인왕 2/등장인물 및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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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등장인물
2.1. DLC
2.1.1. 1185년 우시와카 전기 (牛若戦記, Tengu's disciple)
2.1.2. 976년 헤이안쿄 토마전 (平安京討魔伝, Darkness In The Capital)
3. 요괴 목록
4. 보스 목록
4.1. 1555년 ~ 1556년 각성편(覚醒編, Awakening)
4.2. 1560년 ~ 1567년 비상편(飛翔編, Soaring)
4.3. 1570년 ~ 1573년 암영편(暗影編, Shadow)
4.4. 1578년 ~ 1582년 욱광편(旭光編, Dawn)
4.5. 1583년 ~ 1584년 박명편(薄明編, Twilight)
4.6. 1590년 ~ 1598년 몽로편(夢路編, Dream)
4.7. 1616년 잔조편(残照編, Afterglow)
4.7.1. DLC 보스
4.7.1.1. 1185년 우시와카 전기 (牛若戦記, Tengu's disciple)
4.7.1.2. 976년 헤이안쿄 토마전 (平安京討魔伝, Darkness In The Capital)
4.7.1.3. 797년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 (太初の侍秘史, The First Samurai)


1. 개요[편집]


인왕 2의 등장인물 및 요괴를 정리한 문서.

서브컬쳐 컨텐츠치고는 일본어 표기법을 굉장히 철저하게 지킨 번역이라 인게임 표기와 다르게 표기된 부분이 있으니 참고.


2. 등장인물[편집]


  • 히데치요(秀千代)
인왕 2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캐릭터[1][2]로 연고 없는 반요.[3][4] 전작의 윌리엄 애덤스와 달리 스토리 컷신에서 한 마디도 하지 않는데, 토키치로도 왜 말을 한마디도 안하냐며 이상해하며 누군가가 이름을 물을 때 대답 대신 칼을 뽑아 '히데'(秀)라는 글자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신한다.[5] 그래서 토키치로는 편의상 둘만 있을 때는 "히데 공(秀の字, Hiddy)"이라고 부른다.[6] 히데치요라는 이름은 노부나가를 알현할 때 토키치로가 급하게 지어 낸 이름.
이전에는 산중에 칩거하며 근근히 요괴 사냥을 생업으로 삼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에게 출세를 위해 함께 하자며 찾아온 토키치로를 만나게 되어 그와 함께 하게 된다. 이후 도산의 영석 수집 의뢰를 받다가 도산이 죽은 후 토키치로와 함께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들어가게 되며, 전공을 세운 후 노부나가로부터 토키치로와 함께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하사받는다. 토키치로와 같은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그 인물과는 동명이인이었던 것.
이후 노부나가의 휘하에서 일본 전토의 통일을 목전에 두나 혼노지의 변이 발생하게 되고, 노부나가의 구원에는 실패하나 토키치로가 벌인 미츠히데 군에 대한 복수전에서 카신 거사에게 빙의된 끝에 폭주해 료멘스쿠나로 변한 사이토 토시미츠를 베어 제정신으로 되돌린다. 그러나 토시미츠에게 빙의되었던 카신 거사가 떠난 직후 토키치로가 병사들을 이끌고 난입해 토시미츠를 찔러 죽이고, 카신 거사가 지니고 있던 수호령 유메하미를 토키치로가 지니고 있는 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히데치요는 토키치로와 결별하고 '미츠히데를 부탁한다'는 토시미츠의 유언을 받아들이게 된다. 토키치로보다 먼저 미츠히데를 찾아내어 상투만 베고 살려 준 뒤 그의 제안을 따라 토키치로와 적대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편에 의탁하게 된다.
이후 타락한 토키치로가 영석을 악용해 일본을 정복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를 막아서고, '같은 히데요시의 이름으로 천하를 정복하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그를 베게되나 카신 거사에 의해 요괴로 부활한 토키치로에게 찔려 한 번 사망하게 된다. 그 후 중음의 방에서 죽은 어머니를 만나 카신 거사에 대해 듣게되고 불사의 힘으로 수 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부활한다. 이후 소하야마루를 복구[7]하여 요괴의 왕으로 전락한 노년의 토키치로의 뿔을 베어버리고 죽기 전 제정신으로 돌아온 토키치로와 수호령을 통해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직후 죽은 토키치로의 몸에서 빠져나온 원흉 카신 거사를 소하야마루로 베어 잠시나마 소멸시킨 뒤 토키치로에게서 베어낸 오오타케마루의 뿔을 수습해 자신과 함께 뵤도인에 봉인하게 된다.[8]
십수년 뒤 1편의 전란의 끝 DLC로부터 1년이 지난 1616년에 마리아에 의해 봉인이 깨져 깨어나게 되고, 마리아의 뒤를 쫓아 왔던 윌리엄 애덤스 그리고 무묘와 함께 봉인에서 빠져나온 카신 거사를 뒤쫒는다. 도달한 곳에서는 마리아가 토키치로를 부활시키려하고 있었고, 다시금 토키치로의 몸을 노리던 카신 거사를 가로막아 대신 빙의당하고 만다. 그리고 정신 세계에서 오오타케마루의 형상으로 나타난 카신 거사와 일전을 치루게 되고, 토키치로의 협력을 받아 오오타케마루를 소하야마루로 베어 완전히 소멸시킨다.[9][대스포일러]
현실로 돌아온 이후에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토키치로와 해후를 나누고 평화로워진 일본에서 다시금 전란의 씨앗이 생기지는 않을지 찾아보자는 목적으로 무묘와 함께 일본을 유랑하게 된다.[10]

DLC 1에서는 일본을 유랑하며 요괴를 퇴치하던 중 낡은 사당에서 용적을 발견하고, 피리 소리에 이끌려 헤이안 시대로 나그네로써 이동한다. 도착한 곳에서는 헤이케 병력과 한창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으며 주인공은 일단 길을 나서게 된다. 그러다가 주인공의 소하야마루를 보고 오해한 벤케이와 일전을 치룬뒤, 당대 소하야마루의 소유자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만나게 된다. 이후 요시츠네를 도와 전쟁을 끝낸 듯 하며 전쟁이 끝난 뒤 모함에 빠진 요시츠네를 돕기도 한다. 그리고 오슈에서 만난 요시츠네로부터 대대로 인간들 사이에서 암약하는 오타케마루에 대해 듣게 되고, 그로부터 피리를 넘겨받으며 시간을 넘어 오타케마루를 퇴치해야됨을 듣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DLC 2에서는 또 다른 낡은 사당에서 다마시로 상자를 발견하게 되면서 976년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를 만나게 되지만, 평소 사냥하던 요괴와 같은 부류로 오해받는 바람에 다마시로를 내놓으란 요리미츠의 말과 함께 한바탕 싸움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이후 요괴들이 나타났다는 긴토키의 말에 싸움을 멈추지만, 여전히 오해가 풀리지 않은 채 헤어져 다음엔 꼭 다마시로를 받겠단 말을 들은 채 헤어진다. 이후 츠치구모에게 당하는 요리미츠를 구해주고 타락한 음양술사 아시야 도만과 마주하게 된다.[11] 하지만 요리미츠가 꺼낸 고즈키와 메즈키가 도만에게 조종당해 궁지에 몰릴 찰나, 아베노 세이메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함께 도만을 무찌르기로 한다.[12] 우여곡절 끝에 도만을 무찌르고 난 뒤, 자신이 오타케마루를 봉인했던 그 사당에서 슈텐고지와 구미호를 봉인하는 요리미츠와 세이메이의 모습을 보고 슈텐고지전에서 봤던 두 미이라가 이들이었음을 알게된다. 이후 요리미츠로부터 시간을 넘어 황혼이 생겨난 원인을 찾아야 함을 듣고 현재 세계로 돌아온다.

DLC 3에서는 세 번째 낡은 사당에서 두루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797년으로 넘어가게 된다. 황폐해진 마을을 탐험하던 중 그 당시 봉인되기 전인 오타케마루와 마주하고 싸우게 된다. 하지만 그의 힘에 밀려 타락할 위기에 처하려던 그 때 스즈카가 그를 구해주고, 오타케마루는 "결국 나와 다른 꿈을 꾸기로 한 거냐, 스즈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어머니의 젊은시절을 마주한 히데는 당황하지만 이내 오타케마루를 막기 위해 그녀와 동행한다. 오타케마루를 찾던 도중 만난 다테에보시를 처치하고, 스즈카는 자신의 수호령인 소하야의 힘을 사용해 소하야마루를 만든 뒤 기력이 다해 쓰러진다. 히데는 스즈카가 만들어낸 검을 쥔 채 화몽의 오니가 된 오타케마루를 쓰러뜨린다. 오타케마루는 진실을 깨달으며 성불하게 되지만 그의 사념인 카신 거사가 그의 뿔에서 환생하려 하자 히데는 소하야마루를 이용해 그를 봉인시키고 현대로 넘어오게 된다. 그렇게 3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 히데는 자신의 여정을 끝내게 된다. 이후 무묘와 함께 전란의 씨앗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는 인생을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역시나 이런 종류의 게임의 주인공이 그렇듯 무력이 상당히 강하다. 요괴가 득실대는 산을 넘어 이마가와 진영을 단독으로 쳐들어가 이마가와의 목을 베어오기도 하며 아군이 적을 묶어두는 사이 주인공이 단신으로 요시타츠, 나가마사를 베어오고 최강의 요괴인 일본 3대 악귀 중 2마리를 본인이 처단하는 등 무력적 측면에서는 굉장한 강자이며 dlc 2편 후반쯤에는 요리미츠의 심상세계에서 슈텐도지를 이기면 자기를 뛰어 넘었다고 공인하며 전대 소하야마루의 주인이자 전설의 무사들 마저 뛰어넘는 무력을 가지게 된다. 이렇듯 굉장히 뛰어난 무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주변인물들도 주인공의 무력을 상당히 신뢰하며 부러워하는데 예를들어 노히메 같은 경우는 날고 기는 오다가의 무장들 중에서도 유독 히데치요를 꼭 꼬집어서 이정도의 힘이 있으면 노부나가를 옆에서 도와줄 수 있을 거라며 부러워하는 등 무력적 측면에서는 명실상부 오다가의 최강의 무장.
말을 못하기에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면도 있지만 이런 강한 무력에 비해 성품 자체 또한 어머니 미요시노의 영향을 받아 굉장히 착하다. 하필 옆에 계속 붙어있는 토키치로가 출세욕과 야망을 계속 비추는 것과 비교되어 주변 이들의 호감을 많이 산다.[13] 노부나가도 어떠한 욕심 없이 묵묵히 자신을 따르는 히데를 좋게보며 자신의 수호령인 효비신을 분령해주고[14] 오이치의 경우에는 남들 앞에서 털어놓지 못하는 기구한 팔자를 히데에게 성토하기도 하며, 카츠이에도 토키치로와 코로쿠의 뒷담을 까면서도 솔직하지 않게 술이나 한잔 하자거나 자기 뒤를 지켜달라는 식으로 히데에게 마음을 열었다.[15] 엔딩 이후에는 윌리엄과도 친해져서 나중에 시간나면 놀러오라고 권유도 한다.
다만 토키치로와 함께 촌동네 출신답게 윗사람에게 예를 어설프게 갖추는 등의 모습을 많이 보이는가 하면,[16] 리큐와 텐카이, 무묘와 함께 다도회를 할 때에는 다도가 익숙치 않아 네코마타에게 짬타이거넘겨버리는 등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막걸리 마시듯 들이키다 리큐 얼굴에 뱉어 버리는 무묘와 이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텐카이는 덤

과묵한 주인공인 것 치고는 본인 서사나 나름 본인만의 캐릭터성도 가지고 있고 상대와의 상호작용도 꽤나 직접적으로 드러나며 자기 부모, 쌍둥이 형제, 이복 동생,삼촌 등 가족 관계 역시 상세하게 나온다. 과묵한 주인공이더라도 플레이어와 캐릭터를 완전히 동일시 만들기 위해 본인의 개성을 거세하는 주인공들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

여담으로 도키치로가 히데치요에게 허물없이 대해서 히데치요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상 히데치요가 10살정도 더 많다.[17]

  • 키노시타 토키치로(木下藤吉郞) (CV. 타케나카 나오토[18])
주인공의 조력자로 훗날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지만, 작중에서는 아직 관백이 되기 전의 젊은 시절이기도 하고 주인공과 함께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공유하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계속 토키치로로 불린다.[19]
전란으로 혼란스러운 전국시대에 요괴의 부산물이자 암리타라고도 불리는 영석을 파는 상인으로 말머리 요괴 메즈키를 퇴치하다 요괴로 폭주한 주인공을 진정시키며 등장. 요괴 사냥꾼인 주인공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반요나 천한 신분이라도 충분히 출세할 수 있다며 주인공이 요괴 퇴치 의뢰를 받아 요괴를 쓰러트리면 토키치로가 영석을 주워다 팔기로 한다. 원숭이라는 별명답게 원숭이 수호령을 데리고 다니며[20], 본인도 원숭이 흉내를 내기도 한다.
주인공과 함께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이 되어 영석과 요괴에 관한 일을 전담받으며 무묘와 달리 요괴들도 좋은 요괴들이 있다며, 주인공이나 몇몇 조력자 요괴들을 친구로 만들기도 한다. 이후 전공[21]을 세워, 가신들 앞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길할 길(吉)과 빼어날 수(秀)를 합쳐 요시히데(吉秀)로 지어달라며 간청하는데, 노부나가는 두 사람이 같은 이름을 쓰는건 전례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전례없는 일을 할 거라며 이름의 앞뒤를 바꾸어 둘에게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하사한다. 그러나 영석을 악용되지 않도록 숨기려고 구입해오던 도산과 달리 영석을 자신의 이익과 출세를 위해 사용하다가 부귀영화는 다 가졌으나 정작 아이를 갖지 못한 것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남아 영석의 어두운 면에 취해버리고, 혼노지 이후[22] 미츠히데를 치고서 카신 거사로부터 받은 수호령 유메하미와 타락한 본색을 드러내며, 이후 카신 거사의 수하로 전락하여 계략과 음모로 더 높은 지위를 탐하다가 주인공에 의해 베여 죽으나, 카신 거사에 의해 요괴로 되살아나 전국의 요괴들을 폭주시키며 주인공을 무력화시켜 찔러 죽이고 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로써 천하를 전란의 암흑에 빠트린다.
이후 주인공이 소하야의 검을 완성하면서 요괴의 뿔이 부러진 뒤 정화되어 사망하며, 전란의 끝 이후 마리아가 다시금 일본을 전란에 빠트리기 위해 부활시키지만 주인공이 카신 거사의 빙의를 막아 다시 타락하지 않고 처음 만났을 때처럼 영석의 힘으로 주인공을 구해준 뒤 주인공과 무묘에게 민폐를 끼쳤다며 사과하고 잠시간의 재회를 기뻐한 뒤 그 유명한 "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나니. 나니와의 영화여, 꿈 속의 꿈이로다." 사세구를 읊으며 스스로 삼도천을 건너 성불한다.[23] 이후 중음의 방에서 한베에한테 요도도노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았다고 언급이 되는데 이미 오니가 된 그가 어떤 수로 자식을 낳았는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내비친다.[1편스포일러]
되살아났을 때 히데치요를 돕기에 토키치로 역시 카신 거사에게 놀아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토키치로의 타락은 다른 카신 거사의 피해자들과 달리 어디까지나 본인의 탐욕에 의한 것이고 카신 거사는 토시미츠에 빙의된 상태로 그에게 접근해 부추긴 것에 불과하다. 허나 본성이 악한 것은 아니고, 영석의 힘으로 권력이 손에 들어오자 탐욕에 눈이 멀어 버린 것.[24] 이후 한 차례 사망한 뒤로는 본격적으로 카신 거사가 빙의되어 요괴화되어 버리며, 재차 죽었다 살아난 뒤에서야 모든 망집에서 풀려나 젊었을 적의 탐욕에 물들지 않은 순수했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본인의 독백을 들어보면 가족에게 버림받고 굶주리고 살아온 것이 한으로 남아 남들 부럽지 않은 가족을 만들고 번듯하게 살아가고 싶었던 것이 꿈이었던 듯 하다. 그 수단으로 영석을 선택하고 그러는 중에 만난 주인공과 함께했지만 재산은 모을 수 있었지만 자식이 없어 꿈꾸던 가족을 이룰수도 없고 끝내 주인공마저 떠나버려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더욱 탐욕에만 매달려버린 상황이었으며 그래도 항상 언제나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있었다면서 주인공을 기다려 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상술했듯 주인공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인물인데다 본작의 스토리에서 핵심인물인 탓에 노부나가보다 1개 더 많은 총 3개의 장비 세트[25]를 지니고 있다. 성능의 차이는 있으나 공통적으로 암리타를 얻으면 버프를 받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전국시대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숭이 소리를 듣는 토키치로' 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기 마련이지만, 대부분의 한국인 게이머는 그러한 사전 지식이 없기 때문에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미워할수 없는 악동 느낌의 동료가 갑자기 임진왜란의 원흉으로 밝혀지는 반전아닌 반전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도키치로가 히데치요와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가 18살인데 성우 얼굴을 그대로 캡쳐해서 그런지 도저히 18살로 보이는 외모는 아니다. 물론 도키치로는 중세시대 평민 출신이고 시대가 난세인지라 고생을 많이 했을테니 나름 고증이라면 고증.
실제 역사의 히데요시처럼 본작의 히데요시 역시 꽤나 여자를 밝히는 묘사가 나오는데 그나마 타락하기 전에는 오이치에게 해롱해롱거리는 정도로만 묘사가 되나 본격적으로 타락한 이후에는 타치바나 무네시게가 전쟁에 나가 있는 사이 타치바나의 아내 긴치요를 ntr한다거나[26] 나가마사와 오이치의 딸 차차를 자신의 아내로 들여 차차를 흑화시키게 만드는 등 굉장히 하드하게 묘사된다.

  • 무묘(無明)[27] (CV. 하루)
주인공과 함께 나이를 먹지 않는 캐릭터. 무묘의 이름을 이은 자의 특성이라 예상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본명 대신 무묘로 불리며, 소하야슈 관련 서브퀘스트에서 NPC가 무묘의 본명으로 생각되는 이름[28]을 한 차례 부르긴 한다.
주인공의 조력자로 부모를 요괴로부터 잃은 뒤, 소하야슈에 거둬져 사냥꾼으로 길러졌고, 무묘는 이름을 버린 요괴사냥꾼의 호칭이다. 처음에는 주인공도 요괴로 생각하여 베어버리려 하였으나, 도산의 사후 주인공과 협력한다.
전작의 오카츠와 마찬가지로 내용상 히로인에 가까운 포지션이지만 임팩트가 적어 비중이 애매하단 평가를 받고있다. 여담으로 주로 임무를 같이 수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중에서 상당한 강자라는 설정인데도 거의 최강 수준의 핫토리, 타다카츠 조합에는 물론 후반에 협력하는 윌리엄보다도 도움이 안 되는 느낌이다(...). 공격은 꽤나 강하다만 맷집이 아무리 잘쳐줘도 윌리엄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그러면서 막타는 이상하게 잘 친다 대체 뭐지 체력이 약하다보니 적 다수를 상대할때 잠시 적을 마크시키면 순식간에 탈진 대사를 치며 주저앉아 버리는데, 잠깐 시간정도는 끌어줄거라 믿고 있다가 무묘의 탈진 대사와 동시에 뒤에서 협공을 몇 번 받아보면 무묘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치게된다. 그래놓곤 '너도 도움이 될 때가 있네' 라는둥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면 짜증이 날 정도. 심지어 1대1로 겨룰 때 온갖 가오는 다 부리는 주제에 난이도는 그놈의 체력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공격력만 주의하면 모든 인간형 보스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쉬운 편.[29] 여담으로 다도는 전혀 모르는지 미츠히데, 히데랑 같이 차를 대접받을 때 예절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양반다리로 앉아 아저씨들 술 들이키듯이 벌컥벌컥 마시다 뱉어버리는 희대의 개그씬을 찍었다. 표정을 보면 매우 민망했던 듯. 미츠히데가 정말 한심하게 쳐다본다 히데는 먹기 싫어서 네코마타에게 떠넘긴다 여담이지만 다타리모케가 보스로 나오는 메인 미션에서 무묘에게 말을 걸고 아이템을 받은 후 도게자를 하면 못 이기는 척 아이템을 추가로 더 준다.

처음 히데와 토키치로를 받아들인 영주로 요괴 퇴치와 영석의 수집을 의뢰한다. 원래는 요괴 사냥꾼 집단인 소하야슈의 우두머리인 '무묘'였지만, 요괴 여성을 사랑하게 된 이후, 소하야의 검과 불사의 힘을 버리고 이름까지 바꾸어 인요가 융화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했다고 한다. 토키치로에게 영석을 모으게 한 것도 영석을 악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모아 숨겨둔 것.
사실 주인공의 아버지로, 무묘의 이름을 버리며 부숴버린 소하야의 검 파편으로 만든 것이 주인공이 지니고 있는 '히데'(秀)라는 문자가 새겨진 소도이다.[30] 요시타츠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구원으로 찾아온 주인공이 자기소개 대신 보여 준 소도를 보고 자신의 자식임을 깨닫게 되며,[31] 자신이 피신해 온 비밀 통로로 주인공을 밀어넣고 오와리로 가라고 외친 뒤 자신은 부상입은 몸으로 뒤쫓아 온 요괴 무리를 막아서다 최후를 맞게 된다. 하지만 생애 마지막에 다시 요괴를 벨 줄은 몰랐다며 당당하게, 아버지의 모습으로 최후를 받아들였다.[32] 서브 미션으로 생전의 장비 세트를 회수할 수 있다.

원래 역사에서는 사이토 도산의 측실로써, "사이토 도산과 장남 사이토 요시타츠 사이에 불화가 생긴 원인은 요시타츠가 도산의 친아들이 아니라 미요시노가 토키 요리요시(土岐頼芸)의 애첩이었던 시절 임신한 아들이었기 때문"이라는 학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불확실한 설이 있는데[33], 인왕 2에서는 이 설을 그대로 차용하지 않고 약간 뒤틀어서 미요시노의 정체가 아예 인간이 아니라 요괴 여성이며, 사이토 요시타츠와 주인공(히데요시=히데치요)이 모두 도산과 미요시노의 친자식(일란성 쌍둥이)인 것으로 나온다. 대신 요시타츠에게 가문을 잇도록 도산에게 맡기고 자신은 은거해 주인공을 기르고 있었다.
게임 시작시점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카신 거사에게 살해당한 고인이기 때문에 사후 세계에서 등장한다. 히데치요에게 오오타케마루를 처단할 것을 부탁하며 이를 '숙명'이라고 표현하는 것, 오오타케마루와 카신 거사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등에서 오오타케마루와 모종의 인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히데치요가 토키치로를 베고 오오타케마루를 뵤도인에 재봉인할 때 도산과 함께 삼도를 건너 성불한다.
마지막 추가 컨텐츠인 태초의 사무라아 비사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미요시노와 오오타케마루는 남매관계였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인간과의 공존을 택한 미요시노와 다르게 오타케마루는 인간에게 실망하여 인간과 반목하는 길을 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미요시노와 대립하게 되었던 것이 밝혀졌다. 오타케마루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자신의 자식 히데치요와 동행하게 되며, 오타케마루의 충신인 다테에보시의 공격에 맞고 잠시 기절한다. 기절해있는동안 히데치요가 다테에보시를 쓰러뜨리고, 깨어나 그에게 자신의 수호령인 소하야를 넘겨준다. 다만 그 이후 자신의 수호령을 이용해서 소하야의 검을 만들었기 때문에 힘이 다 빠져 이후엔 히데치요를 돕진 못한다. 처음 히데치요와 만났을 때 수호령을 분령해주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화몽의 오니까지 클리어한 뒤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정화된 오오타케마루를 삼도에서 기다렸다가 재회하게 된다.

젊은 시절부터 등장하여, 오케하자마 전투를 앞두고 히데와 토키치로를 객장으로 받아들인다.[34] 주인공과 토키치로를 눈여겨보며 앞으로 인왕이 될지도 모를것이라며 높게 평가하고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둘에게 같이 하사한다. 다만 토키치로가 욕심이 큰 것을 염려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는 주인공 쪽을 더 높게 친 것으로 보인다. 서브 미션에서 붙을 수 있는데 전작 보스전 생각하고 만만히 여기면 큰코 다친다. 기습 잡기 패턴과 빠른 공격 속도로 맞딜 능력이 올라가 쓰쿠모 없이도 위협적으로 변모했다. 고회차로 갈수록 난이도가 흉악하게 높아지는데 공격 범위가 넓고 빠르며 피하기 어려운 데 반해 맵이 매우 작은 게 원인이 된다. 고이지 않는 이상 붙어서 맞딜로 싸우는 것은 하책으로 무조건 원거리 돌진기로 들어가서 두 대 정도 치고 빠지자. 낙명하면 앞에서 부채춤 쓰면서 약올리는것은 덤(...).[35] 이후에는 역사대로 혼노지에서 사망. 불타는 성 안에서 노히메와 함께 사망하게 되며 죽기 전 ‘미츠히데, 오랜만에 즐거운 여흥이였다’라는 유언을 남기는데 이는 1편에서 윌리엄을 이기고 마지막으로 성불하기 직전 남긴 대사랑 일치한다. 아무래도 의도한 듯. 여담으로 남캐들 기준으로 키가 매우 작은 축에 들어간다. 다른 놈들은 기본적으로 평균 이상은 가는데 노부나가는 주인공 설정 때 여캐로 제일 작은 체구로 맞춰도 키가 거의 차이가 안난다(...). 사실 이 작품에서 노부나가의 죽음은 상당히 억울한 죽음인데,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이유는 노부나가가 영석을 탐하려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사실은 노부나가는 영석에는 관심도 없었고, 이 모든것이 미츠히데의 가신인 음양사 사이토 토시미츠에게 빙의된 카신 거사의 주작질이었다. 그리고 사실 영석을 탐한 자는 노부나가가 아니라 토키치로였다. 그야말로 부하의 잘못을 덤터기 써버린 셈. 자기 마음에 드는 이에게는 상당히 너그러운 편[36]으로 상술한 스네코스리도 굳이 꾸짖거나 하지 않고 잠자코 히데가 치우기를 기다려주고는 오히려 신발이 따뜻해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37] 전용 장비 세트도 카즈사노스케 세트와 패왕의 기세나가 세트 2개[38]가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푸시를 받았다.

1편에서 유키온나로 등장했던 그 노히메. 성우 역시 1편과 동일하다. 초반부에 토키치로가 노히메를 보고 얼음 같이 차갑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2편 혼노지 맵에서 숨겨진 노히메의 수호령 우스라히쵸를 총 세군데에서 찾는 숨겨진 요소가 있고 찾을때마다 노히메의 대사가 나오며 마지막 세번째까지 찾을 경우 주인공과 같은 힘이 있었다면 하는 대사가 나옴으로서 1편에서 등장한다는 떡밥을 뿌린다.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전투력은 상당한 편이다. 나기나타로 장졸들 상대로 무쌍찍는거 보면 노부나가 못지 않다(...).[스포일러]

노부나가의 여동생이자 아자이 나가마사의 아내, 그리고 전작 인왕 1편의 마지막 DLC 전란의 끝 최종보스 요도도노의 어머니. 인왕 1편에서 요도도노가 보유하고 있던 구미호 수호령의 이전 소유자로 정황상 요도도노의 구미호 수호령은 어머니 오이치에게 분령받았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전남편인 아자이 나가마사를 잃은 것도 모자라 재혼상대인 시바타 카츠이에마저 주인공의 손에 쓰러진 이후 카츠이에의 마지막 유언을 듣고는 그 자리에서 단도를 꺼내 자결하는 최후를 맞는다. 성과 남편을 두 번이나 잃고 끝내는 자결하는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불행한 인물.[39][40]카츠이에의 성에 있는 유모의 시체를 조사하면 두 번이나 성을 침략당하는 비극을 겪어 너무나도 불쌍하다고 언급한다.
실제 역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이치에게 눈독을 들였다는 사실을 반영했는지,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컷신에서 저택 복도를 걸어가는 오이치를 보면서 토키치로가 정신을 못 차리고 헤롱헤롱하는 장면이 있다.

오이치의 남편이지만, 역사대로 노부나가 세력과 전쟁이 벌어진다. 노부나가측에 있는 주인공과 마주하면 자신의 수호령과 융합하여 요괴로 변하게 되고, 주인공에게 패배하면 주인공에게 오이치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이후 중음의 방에서 재회하면 딸인 차차가 무사한지 걱정하는데 서브 퀘스트로 차차의 탄자쿠를 찾아주면 안심하고 주인공에게 재도전을 요청, 깔끔하게 패하면서 미련을 떨치고 성불한다.[41]

노부나가의 중신으로 성격은 전통파 츤데레. 토키치로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으며 요괴를 싫어한다. 하지만 반요인 주인공을 나름 인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자이 나가마사가 죽은 이후, 오이치와 결혼이 약속된 사이였다. 노부나가 사후, 권력을 잡은 토키치로에게 맞선다. 주인공이 폭주하는 그를 막으러 갔으나, 이미 수호령 이노사사오와 융합되어 요괴화되어있었고, 주인공에게 싸움을 걸어오지만 곧 패한다. 이미 요괴화가 되었을때 등에 창, 화살, 검 등이 꽂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인공과 오이치가 보는 앞에서 아자이 나가마사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오이치를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하지만 오이치는 그가 죽고, 남편과 재혼상대까지 잃은 슬픔에 바로 할복하여 자결한다. 이후 중음의 방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나가마사와 마찬가지로 재도전 후 만족하며 성불한다. 중음의 방에서 노부나가로 변신해 말을 걸면 처음에는 노부나가인 줄 알고 엎드리며 용서를 구하나 히데인 걸 알고 바로 화를 내는 만담을 한다. 낮은 확률로 손도끼 비전서를 준다. 보스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가 꽤 높다.

’창의 마타자‘라 불리는 창술의 달인이며 과거 가부키모노로 이름을 날렸다. 본래 노부나가의 시종이었으나 잘못을 저질러 추방당했다가 노부나가의 거병소식을 듣고 무단으로 합류하여 공을 세운후 다시 가신으로 받아 들여 졌다. 노부나가 사후 친구인 토키치로(히데요시)의 예하에 들어가 중간보스로 등장하지만 다른 무장들과 다르게 요괴화하지 않고 실력으로 주인공과 겨룬 후 패배 순순히 물러난다. 이후 서브미션에서 다시한번 겨루고 싶다며 도전하며 클리어시 낮은 확률로 창술 비전서를 드랍한다. 승리시 높으신 분이 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어졌다며 아마 이것이 마지막 만남일거라 말한 뒤 행운을 빌어주며 퇴장한다.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반요. 토키치로의 동료 포지션이다. 카마이타치 등 요괴들과 친하게 지내며 토키치로의 요청으로 주인공 세력을 도우러 온다. 동료로서의 전투력이 본작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사슬낫 상단으로 적진을 누비면서 요괴 인간 구분없이 전부 썰어버린다. 덤으로 요괴를 증오하는 카츠이에랑은 살벌한 관계지만 실제로 싸우는 거 보면 뭔가 유치하다. 하지만 이후 타락한 토키지로가 영석을 폭주시켜 그 또한 최면에 걸리고 말았고 결국 주인공의 손에 최후를 맞게 된다. 마지막에 제정신을 차리고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느낌이 든다. 이후 중음의 방에서 성불하지 않고 기다리는 그를 만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히데치요에게 미친 상태가 아닌 제정신으로 전력으로 맞붙고 싶다고 요청하고 이를 들어 주면 좋은 싸움이었다며 만족하고 성불한다.

토키치로가 노부나가의 미노 공략을 위한 거점 확보를 위해 이나바산성을 점령하는 것을 도와 달라며 찾아가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 때 한베에는 사정을 묻지도 않고, 자신을 찾아 올 정도라면 이나바산성 공략을 위해서일 것이지만 자신은 병든 몸이라며 도움을 거절하는데, 토키치로가 영석을 사용해 하쿠타쿠의 부정을 씻어내는 것을 보자 상대가 토키치로임을 깨닫고 그에게 조력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큰 등장은 없으나 꾸준히 히데요시의 군사로 활약하는데, 별다른 전조도 없이 이시야마 혼간지 전투에서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더니 주인공이 규키를 없앨 무렵 급사한다.
이후 주인공이 토키치로에게 찔려 죽은 뒤 중음의 방에 들어갔을 때 재등장. 이 때 그는 진실을 밝히는데, 학문에 힘쓰던 그에게 깃들게 된 하쿠타쿠의 '미래를 보는 힘'을 통해 한베에는 자신이 죽는 미래를 보았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암자에 머물렀다고 한다. 허나 토키치로가 자신에게 찾아온 것을 보고 카신 거사를 막기 위해 히데요시, 정확히는 토키치로가 아닌 히데치요에게 조력한 것. 이후 오타케마루가 봉인되고 미요시노가 삼도를 건넌 후에도 중음의 방에 꾸준히 머무르며, 다른 중음의 방에 찾아온 인물들이 전부 성불하면 그제서야 평화가 찾아온 것에 만족하고 성불하게 된다.

노부나가 산하의 다이묘 중 한명으로, 토키치로가 영석을 축적하는 것을 위험한 행보로 간주하고 적진에 죽게 내버려두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긴 했으나, 이는 카신 거사에게 홀린 가신 토시미츠에게 휘둘린 것으로, 혼노지의 변 이후 카신 거사에게 넘어가 타락한 토시미츠가 폭주하는 것으로 1타로, 이후 포섭된 토키치로에게 쌍으로 병력을 말아먹고 털린다.[42] 이후 주인공에게 목숨을 내놓게 되나, 토시미츠에게서 유언을 받은 주인공은 미츠히데를 죽이지 않았고, 이후 이름을 버리고 잠적한다. 이때부터 인왕 1편에서 나오던 음양사 텐카이로 등장하는데, 무묘가 그를 알아보고 아케치 미츠히데 아니냐고 묻지만 자기는 그냥 일개 승려라며 부정한다. 이후 도쿠가와 이예야스의 편에 붙어 흑화한 토키치로를 막고자 다짐한다. 참고로 이때 주인공이랑 무묘랑 다도를 하는데 지체 높은 무사 가문 출신이다 보니 당연히 다도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묘랑 히데가 온갖 추태를 부리자 은근 한심하게 쳐다보는 것은 덤(...). 여기서도 다이묘 당시 미츠히데의 악령이랑 전투가 가능한데 전투력 자체는 음양술 제외하면 스펙도 그렇고 전작이랑 대동소이하지만 순수 1대 1인데다 전에 등장하는 잡몸들도 그리 강하지 않고 얼마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미션 난이도 자체는 좀 더 쉽다.

미츠히데의 가신. 전작에서 텐카이가 데리고 다니는 음양사 후쿠(=카스가노츠보네)의 아버지다. 혼노지의 변 이후 카신 거사에게 홀려서 료멘스쿠나로 변해 폭주하는 바람에 그만 미츠히데의 병력을 홀라당 말아먹어 버린다. 주인공에게 쓰러진 이후 카신 거사에게 쓸모가 없어져 버림받고 그제서야 아케치 미츠히데를 지켜야 한다며 본심을 되찾지만 주인공의 뒤를 따라 들어온 토키치로와 부하들에게 칼침을 맞으며 주인공에게 주군인 미츠히데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배포 미션에서 대련을 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전체 인간형 보스들 중 최강이라 해도 될 정도로 어렵다.[43] 본작 음양술 최상위 기술인 지둔부, 극금부, 수라부, 일정시간 대미지 대폭 감소 등의 술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함은 물론 시카후다는 사방에다 뿌려놓고 속성탄을 총탄 수준으로 난사해댄다. 무엇보다 근접전은 빠른데도 흉악한 대미지를 가진 대태도로 근, 중, 원거리에서 압박을 가하며 특히 수라부 두른 뒤 물 속성 인첸트를 걸고 들어오는 공격은 잘못 맞으면 일격사하는 미친 수준의 공격이 들어온다. 공략은 그냥 숨쉴틈도 주지않고 맞딜을 걸거나 아니면 피해다니면서 한대 치고 빠지는 거 외엔 답이 없다.[44] 고회차부터는 변칙 패턴까지 생겨 정말 미친듯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45] 장비가 안 된다면 붙어서 맞딜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토시미츠를 잡고 얻을수있는 음양무사 세트는 5회차 이상으로 넘어가서 획득할시 추가되는 세트효과인 음양술 발양[46]때문에 츠쿠요미 세트와 조합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방어구 세트이다.[47] 이후 중음의 방에서 자신이 폭주할 당시의 원념이 남아있다며 퇴치를 의뢰하고 주인공이 이를 퇴치해주자 감사하며 성불한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칠흑의 사무라이.
노부나가가 주최한 어전시합 미션에서 등장하여 주인공과 대결한다. 노예로 팔려온 자신을 해방시키고 사무라이의 신분을 준 노부나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인다. 서브 미션에서 붙을 수 있는데 전기 속성이 되어 더욱 위협적으로 변했으며 표효 이후 번개를 찍으며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경직을 먹지 않고 공속이 빠르지만 오히려 그것때문에 패턴 자체는 단순하므로 편하게 치고 빠지기만 반복해주면 쉽게 이긴다. 그게 힘들다면 초반에 화승총이나 대총통으로 머리를 쏴서 넉다운시키고, 바로 달려가서 쓰러진 야스케에게 기습을 걸어주면 보다 수월하게 시작할수 있다. 이후 불타는 혼노지에서 주인공과 함께 노부나가를 구하기 위해 활약 하지만 이미 죽음을 각오한 노부나가의 마지막 명령인 자신의 유해를 적들에게 넘기지 말라는 유언을 받들어 비밀리에 유해를 수습하고 사라진다. 서브 미션에서 유해를 수습하고 떠나려던 야스케를 만날 수 있으며 여기서 아틀라스 불곰을 분령받을 수 있다. 이때 볼 수 있는 심상세계에서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한낯 노예에 불과했던 자신에게 자유와 힘을 준 노부나가에게 은혜를 느끼고 과거 선교사에게 사후세계에 관해 들은 걸 기억해내곤 죽은 뒤에도 주인이 평온하게 잠들 수 있도록 남은 삶을 바쳐 지켜내겠다고 맹세했음을 알 수 있다.

토시이에의 조카로 삼촌과 마찬가지로 가부키모노이며 창술의 달인. 토시이에 구출 미션에서 첫등장. 이후 서브미션에서 주인공과 함께 요괴를 토벌 후 실력을 겨루어 보고 싶다며 도전을 한다. 인간형 보스 최약체 오브 최약체로 엔키만도 못한 전투력을 과시하기 때문에 잘만하면 진짜로 눈감고 싸워도 털 수 있다.

첫 등장은 살아있을 당시 나가마사의 모반으로 퇴거하는 노부나가를 샛길로 인도하는 것으로, 이후 산 채로는 등장하지 않으며 히라구모와 함께 폭사했다고 짧게 언급된다.[48] 하지만 영혼은 선계의 다실에 눌러앉아서 주인공에게 다기 관련 퀘스트를 주거나 한다. 이런 상황 탓에 어느 서브 퀘스트에서는 자기가 알던 놈이 귀한 다기를 죽어서까지 가지고 가버렸는데 하필 그 사람이 간 곳이 지옥이고 지옥에는 다실이고 뭐고 없으니 누가 깨먹기 전에 빨리 가져오라고...[49] 클리어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과거 히사히데가 미요시 가의 가신으로 있을 무렵 같이 붙어먹던 이들로 자신들은 지옥에 떨어졌는데 왜 네 놈은 여기에 안 오느냐고 절규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선계의 다실을 여전히 운용하며 다기 감정도 해준다. 별볼일 없으면 깨버리는 성깔도 보여준다. 이번에는 붙어볼 수 있는데 인간형 보스 통틀어 스펙은 최약체지만 시작하자마자 달려들며 폭탄 먹이는 공격은 무조건 일격사하므로 반드시 피하자. 은근 전투씬이 개그 캐릭터다. 허나 승리 후 수호령을 분령받을 때 하는 말에 의하면 자기가 악당이기는 해도 영석에 손 대는 짓은 안 했다며 나름 선을 지키고 있었다는 걸 보여준다.[50] 이후 주인공에게 뒷일은 직접 확인하라며 당부한다. 다른 이들이 미련을 풀고 성불하는 가운데 캇파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성불하지 않고 중음의 방에 남아있는 죽은 자이기도 하다. 현세에선 못 이룬 소원을 이룰 수 있으니 당분간 죽치고 있을 거라고.

당시 일본에서 명망 높았던 다도가. 토키치로의 타락하기 전 순수한 면모에 감명하여 그의 곁에서 다도 스승으로 있었으나 영석의 악용을 막아야한다는 미츠히데의 생각에 동조하여 정보를 히데치요들에게 넘겨주기 시작, 그러면서도 다도로 토키치로의 타락을 막아보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부질없이 쥬고쿠다이에서 영석에 꿰뚫려 죽어가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이후 수호령을 히데치요에게 분령하며 뒷일을 부탁한 뒤 사망한다.

1편에서 오오가마로 등장했던 2대 핫토리 한조이자 전편의 핫토리 한조(3대)의 아버지.
혼노지의 변을 진압한 뒤 아케치 미츠히데를 상투만 자르고 풀어 준 이후 주인공이 이가 지방을 지나갈 때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1편에서 오오가마로 나왔을 때 사용했던 그 창을 사용하며, 몇십년 뒤에 아들이 데리고 다니게 되는 수호령 네코마타[51]와 고양이 시계(...)도 곁에 두고 있다. 창술, 톤파, 인술 오의사범이다. 톤파의 오의 미션의 경우, 분명히 주인공과 똑같은 나무톤파일텐데 어째선지 한조에게만 장치톤파 기능이 달려있다...[52][53] 인술 사범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 미션이 본편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 중 하나다.[54] 서브 퀘스트에서는 키우던 스네코스리가 사라져 주인공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상당한 애묘가인 걸로 보인다.다만 그 정도가 심해 스네코스리에 정신이 팔려 전작의 쿠로다 나가마사처럼 원령귀에게 먹히는 굴욕를 겪기도 하며 원령귀를 제거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른 사람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덧붙여 아들 핫토리 한조는 스네코스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엔딩에선 전편에 등장했던 아들(3대 핫토리 한조)도 그대로 등장하는데 윌리엄의 아들이 검술연습을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본편 올클리어 이후에는 어디론가 사라진 윌리엄의 아들을 찾아 달라는 서브퀘스트를 준다.[55]엔딩쯤에는 고인이나 죽어서도 주인공과 싸워보고 싶다고 혼다 타다카츠와 덤비는데 본래라면 오오가마로 나와야 하나 밸런스 패치인지 생전의 인간 모습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본편에 등장하는 한조는 창을 쓰기 때문에 이번작에서는 본편을 기준으로 사슬낫이 들어가는 닌자세트가 존재하지 않는다.[56]

도쿠가와 사천왕이자 동국무쌍이라 불리는 장수.
아네가와 전투에서 요괴회한 적장 마가라 나오타카를 상대로 일기토를 벌이지만 역부족, 위기의 순간에 주인공에게 구원을 받는다. 이후 서브퀘에서 붙을 수 있는데 전작 땅 타입 속성에 느릿느릿한 공속까지 합해져 동국무쌍이라는 말이 우스울 정도로 난이도가 쉽다고 생각했는지 급속 돌진 패턴에 강인도를 높이고 속성을 전기로 바꿔버려 상당한 난적이 되었다. [57] 거의 요괴 싸우듯이 싸워야 할 정도. 심지어 체력 회복 패턴도 여전히 있어 거리를 주기도 뭣하다. 그래도 고생스럽더라도 동국무쌍 세트가 본작의 창 장비 중 탑티어 취급[58]이라 꽤 여러 번 상대해야 된다.[59] 그래도 음양술 난사를 해대는 토시미츠와 달리 정직하게 덤비는 편.
엔딩 이후 핫토리 한조랑 같이 등장해 대련하는데 난이도가 흉악하게 높다고 여겼는지[60] 이번엔 무묘를 대동해 2대2로 싸울 수 있지만 별로 도움은 안된다.[61]
여담으로 타다카츠는 아네가와 전투 당시 22세인데, 전작의 데이터를 그대로 유용한 제작진의 만행(?) 덕분에 40세~50세 정도의 외모로 등장한다. 참고로 노부나가 미츠히데 야스케 모두 새롭게 젊은 버전으로 나왔다

실제 역사에서도 실존 여부가 매우 불분명한 인물인 만큼, 과거에 오타케마루가 소하야마루에 목이 베이면서 떨어져 나온 오타케마루의 사념체라는 설정으로 등장. 전 일본을 혼란의 구렁텅이에 집어넣어 오타케마루 본인을 완전히 부활시키려는 속셈을 가진 채 배후에서 분란을 조장하고 다니는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이며, 주인공에게 있어서는 불구대천의 원수이기도 하다.

  • 센지 토요(千子トヨ)
대장장이. 무라마사의 손녀이다. 전작에서 나온 토메의 할머니로 추정된다. 엔딩 시점에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토메가 나와야할 거 같지만 게임적 허용인지 처음만난 모습 그대로 토요가 대장간을 운영한다.

센지 토요의 할아버지.

무희로 온천 서브 퀘스트에서 주인공에게 비녀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며 같이 동행한다. 문제는 이녀석은 동료들 모두를 포함해 역대급으로 쓰레기같은 성능을 자랑하는데[62] 서브 미션의 난이도는 본편 기준으로 상당히 높은 축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2인 미션으로 버프받은 화차를 상대하다 보면 역겹기 짝이 없다. 그나마 현재는 패치로 중하단 자세도 사용하기에 나름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성능이 올랐다. 이후 메인 미션에서 주인공과 무묘가 히데요시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여담으로 오쿠니를 구하는 첫 온천 미션에서 하의 트임 사이를 보면 속옷이 거의 안보일 정도의 피부 노출도를 자랑하는데, 상기된 동행미션에서는 속바지 같은 것을 입고나온다 아예 수정된 모델로 교체된것 같아 보이므로 아무래도 원래 액션이 주어질 NPC가 아니었는데 바뀐듯한 정황이다.

음양술 오의사범. 본편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한 시키가미가 등장하지만 헤이안쿄 토마전에서는 본체가 등장한다. 여주인공으로 해서 온천에 들어갈때 당황하는 요리미츠에게 자신은 뒤돌면 괜찮지 않냐고 하면서 주인공을 직시하고 있는거 보면 변태가 확실하다.

검성. 사무라이 스킬 사범격으로 나오며 무기 기술 사범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도중에 자연사한 듯 무의 길 중급자 미션에선 저승에서 붙는다.

일도, 대태도, 사슬낫 오의 사범.

수갑 오의 및 인술 사범. 수갑 오의를 터득하기 위해서는 잡아야 한다. 난이도는 한조의 수행만큼은 아니어도 매우 까다로운 편. 수리검 속도가 엄청 빠른데 대미지, 경직도 모두 상당하며 거리가 좀만 벌어지면 바로 점프해서 칼로 쓸면서 날아오는데 막기는커녕 반응조차 어려운게 맞으면 반피 이상이 날아간다. 바꿔치기술까지 쓰는 짜증나는 적.

도끼, 손도끼 오의 사범.

검호 쇼군. 이도 오의 사범. 여기서는 히사히데와의 악연이 나오는데 자기 검술을 가르쳐준 대가로 히사히데를 혼쭐내달라고 부탁한다. 이 수련을 클리어해야 히사히데와 대결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전란의 끝 DLC로부터 1년이 지난 1616년이 배경인 극후반부에 등장. 전란을 막기위해 1편 마지막 DLC 전란의 끝에서 도망쳤던 마리아를 추적하고 있었다. 오타케마루와 함께 자기 스스로를 봉인한 채 몇 십년 간 잠들어 있었던 주인공과 만나 협력하게 된다. 서브 미션과 엔딩에서 오카츠와 결혼하여 아들이 하나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스탭롤에서 나오는 아들의 이름은 조셉(Joseph).[63][64] 그리고 아직도 일본어를 못하는지 계속 영어만 쓴다. 수호령 번역기의 폐해
1에서는 여러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플레이어블이 아닌 2에서는 스토리상에서 확실하게 획득한, 메인 일러스트에 들고 나오는 평범한 일도와 세키가하라에서 시마 사콘에게 넘겨받은 오니 사콘의 창만을 가지고 나온다.[65]

  • 마리아(Maria) (CV: 욜란다 캐틀)
전편 DLC에서도 등장한 스페인 제국 황실 직속 밀사. 일본을 또 다시 전란의 상태로 만들어 전란으로 개판이 된 일본 열도에서 영석을 왕창 뜯어내 스페인 제국으로 빼돌린다는 임무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고, 전란의 끝 DLC에서 요도도노와 사나다 유키무라를 비롯한 도요토미 가 잔당들까지 오사카 전투로 다 작살난 이후에는 아예 "영석의 힘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출세한 악역(惡逆)의 왕" 도요토미 히데요시 본인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을 꾸민다. 토키치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토키치로의 보존된 시신을 교토 뵤도인까지 가져와 부활 의식을 준비하는데, 문제는 마리아가 이렇게 뵤도인에 살그머니 기어들어와 토키치로의 부활 의식을 준비하는 바람에 몇십년간 오타케마루와 함께 뵤도인에 봉인되어 있었던 주인공까지 덩달아 깨어나게 된 것. 마리아 때문에 주인공의 봉인이 풀렸으니 자연스럽게 오타케마루의 사념체인 카신 거사까지 다시 깨어나 부활한 토키치로의 육신에 빙의하려고 시도하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야말로 그릇된 애국심과 공명심으로 세상을 말아먹을 뻔한 것.[66]
거기다 마리아가 원했던 말년의 토키치로는 영석과 카신 거사의 영향을 받아 타락했던 것일뿐 죽기 전 주인공에게 정화되었기에 실패하고 윌리엄에게 붙잡힌다.[67] 이후 인물 명감에서는 토쿠가와 가문으로 연행된 뒤에 스페인으로 다시 추방된 것으로 나온다.


2.1. DLC[편집]



2.1.1. 1185년 우시와카 전기 (牛若戦記, Tengu's disciple)[편집]


주인공이 벤케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벤케이와 목표지점까지 동행하면 모습을 드러낸다. 주인공 이전의 소하야마루의 소유자였으며 적어도 본편에서 나온 이들 중에선 유일하게 소하야마루를 전쟁에 사용한 자이다.[68] 동시에 주인공과 동일하게 반요로 태어난 자이기도 하다.[69] 주인공이 우미뉴도를 쓰러뜨린 이후 더 이상 헤이케 진영이 요괴를 부리지 못하도록 주인공과 함께 공세를 이어나가지만 전쟁이 끝날 무렵, 벤케이와 함께 자신이 반역자로 몰렸다는 소식을 듣고 도피하게 된다.[70] 이후 벤케이가 화살세례를 맞고 죽게 되자, 요괴화하여 그곳의 병사들을 모조리 몰살하고 주인공에게 덤벼들지만 주인공에게 제압당한 후 자신의 피리를 맡긴다.[71] 이후 서브미션에서 벤케이를 다시한번 쓰러뜨리면 중음의 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서브미션을 통해 다시한번 대결할수 있고, 이 서브미션까지 마치면 벤케이와 함께 성불한다.

주인공의 소하야마루를 보고 요시츠네의 것으로 오해하여 전투를 걸어온다.[72] 보스전이 끝나면 주인공과 함께 요시츠네를 찾기 위해 동행하게 된다. 전투시 내지르는 기합성을 제외하면 대사는 없지만 수호령들과는 어찌 회화가 통하기에 주인공과 대화하는 데에는 불편이 없다. 주인공이 우미뉴도를 쓰러뜨리면 요시츠네와 함께 반역자로 몰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데 이에 요시츠네와 함께 도피한다. 하지만 이후 주인공과 다시 만난 순간 화살세례를 맞고 사망한다. 이에 분노한 요시츠네는 요괴화하여 병사들을 모조리 말살하고 주인공은 이를 막기위해 그와 전투를 벌인다. 메인 미션 클리어 후에는 중음의 방에서 만날수 있으며, 서브미션을 통해 자신과 한번 더 대결하기를 요청한다. 이 서브미션을 클리어하고, 뒤이어 요시츠네의 서브미션까지 클리어하면 요시츠네와 함께 성불한다.

  • 다테 토모무네
우시와카 전기가 종료된 이후 영석을 노린 후지와라와 겐지에 의해 전쟁터가 된 오슈에 나타난 사무라이로 인명도감에서 미나모토 가문에 가세해 공을 세운 덕에 오슈를 영지로 받았다고 나온다. 이후 주인공과 동행하여 오슈의 비밀 영석 광산까지 향하며 거기서 이건 사람이 쓰게 해서는 안된다며 각오를 굳히더니 갱도 막장에서 요괴들을 처리하면 그제서야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누구도 영석을 쓰지 못하게 감시하겠다고 약속한다. 이때 영석의 힘 없이도 백성들을 지켜내겠다고 말하는데 전작 DLC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알다시피... 네코마타도 그의 후손은 오슈에서 융성할 것이지만 토모무네의 기개가 후세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말 끝을 흐린다.

2.1.2. 976년 헤이안쿄 토마전 (平安京討魔伝, Darkness In The Capital)[편집]


FGO처럼 TS되었다.[73] 설정상 일본을 유린하던 3대 악귀중 하나인 슈텐도지를 봉인한 전설의 무사.[74]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이전의 소하야마루 사용자로 보인다. 반요인 주인공을 보고는 다짜고짜 곱게 다마시로를 내놓으라며 싸움을 걸어온다. 주인공과의 싸움에선 무승부가 나고, 이후 요괴들이 나타났다는 긴토키의 말에 주인공에게 다음에는 꼭 다마시로를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는 자리를 뜬다. 이후 츠치구모전에서 다시 만날수 있는데, 츠치구모에 의해 위기에 처해있던중 주인공의 도움을 받게 되고, 츠치구모를 쓰러뜨린 주인공과 오해를 풀어 그와 세이메이와 함께 아시야 도만을 막으러 간다. 도만과 황천 뇌신까지 쓰러뜨리면 도만의 몸에서 나온 카신거사를 쫓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세이메이와 함께 날뛰는 슈텐도지와 구미호를 봉인하고 힘이 다해 세이메이와 함께 그자리에서 앉은채로 숨을 거둔다. 본편에서 슈텐도지 보스전에 진입할때 그곳에서 미이라가 되어있는 두사람의 유해를 볼수있다.


3. 요괴 목록[편집]


전작에 등장한 요괴들은 암리타 요귀들과 토, 풍 속성 요괴들을 제외하고 전원 재등장한다. 일부는 반격 가능 패턴이 새로 등장한 만큼 패턴이 추가된 모습을 보여준다.

약점: 없음. 내성: 없음.
아군 요괴로 고양이 공 형상을 띄고 있다. 쓰다듬으면 주인공을 일정 시간만큼 따라다니며 적에게 작은 피해를 입히고 요력을 천천히 채워주는 등 소소한 도움을 주고 사라진다. 떠날 땐 가끔 언제 어디서든 스네코스리를 불러낼 수 있는 '소환의 토령'을 주고[75][76], 매우 가끔 스네코스리의 다마시로를 준다. 영암 상태에 들어가면 복어처럼 가시가 돋고 몸이 부푸는데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더 올라간다. 일부 스테이지에 나오는 요괴불(파란색 불)을 무효화시켜준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 때문에 코다마, 스다마와 함께 거의 게임의 마스코트격. 쓰다듬기 전에 감정표현을 하면 감정표현 아이콘의 색에 따라 제자리 덤블링, 죽은 척 하기, 화내기 반응을 한다. 참고로 주인공은 오다 가에 의탁할 당시 이 녀석을 데려와 기르려다 걸린 적이 있다.

약점: 없음. 내성: 없음.
전작에 등장한 그 코다마. 기능은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며 이 외 잡동사니 시장 등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약점: 없음. 내성: 없음.
코다마의 요귀 버전. 인벤토리에 있는 물건을 하나 건네면 랜덤으로 아무 아이템을 하나 주고 사라진다. 덩치가 큰 녀석에게는 두 개를 줄 수 있다. 특히 다마시로를 줄 시 일정 확률로 코다마의 다마시로를 드랍한다. 세 차례 이상 공격하거나 인분경단/소금과 같이 요괴가 싫어할만한 아이템을 주면 즉사 번개 대미지를 입히니 주의.[77]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전작과 완전히 같으며 죽음의 팽이를 구사할 때 반격이 가능해졌다.
창든 작은 해골무사는 고회차 갈수록 주의해야할 요괴 1순위.
리치가 은근 긴데다 5회차 이상 가면 해골무사 죽창 한방에 죽는건 드문일이 아니다.
거기다 회피, 기상공격까지 갖고 있으므로 겉모습만 보고 잡몹으로 판단하지말자.

  • 시키지로(敷次郎)
약점: 없음. 내성: 요 속성, 독.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여담으로 잡기 패턴이 두가지가 있다[78]

①빨간색-약점: 물, 번개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독.
②노란색-약점: 불, 물 속성. 내성: 번개, 요 속성, 독.
③파란색-약점: 불,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일부 속성이 삭제된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같다. 하지만 귀찮은 점은 도깨비불의 다마시로가 하나가 아니라 각 속성에 따라 세 개가 존재한다. 다마시로를 전부 수집하려면 세 속성의 도깨비불을 모두 쓰러뜨려 다마시로를 얻어야 한다는 거다. 땅, 바람 속성까지 있었으면 그야말로 난감...

약점: 불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마비.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 비와보쿠보쿠(琵琶牧々)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전작과 동일하게 칼무덤을 활성화시키며 한 번 죽이면 어지간하면 리젠되지 않는다. 참고로 이 녀석의 다마시로는 다른 것과 달리 요괴스킬이 없는 유일한 패시브 전용 다마시로다.

약점: 불, 정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마비.
일부 아종이 삭제되고 신 아종인 도쿠누메리가 추가되었다. 패턴은 완전히 같다. 여담으로 원종 아종 둘 다 다마시로가 극악하게 안 나온다. 처리법은 초반엔 화약 구슬, 중반엔 화탄부, 후반엔 화폭부를 들고 다니며 지나가는 우미보즈에게 던지면 끝이다.화염룡 있으면 다 필요없다. 사람한테도 한번 갈기면 체력이 반토막 나는데 무슨 화탄부냐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전작과 완전히 같다. 눈치가 빠르고 위에 매달려있는 것까지. 허나 큰 거미는 반격 가능 패턴이 추가되었다.

약점: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마비.
전작과 완전히 같다. 계속 방치하면 영계 속으로 도망치니 빨리 잡자. 잡으면 굉장히 많은 보물을 준다.

약점: 없음. 내성: 없음.
전작과 같이 미믹 포지션이며 보낼 시 다마시로를 추가 드랍한다.[79]
DLC3 마지막 메인 미션에서는 오소리가 보물상자에 들어있지 않고 서있으며, 말을 걸면 동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복사한 모습으로 같이 싸워 주지만 HP가 매우 적어 전투에 도움은 별로 되지 않는다. 이 미션의 오소리 3마리를 전부 구해야 하는 업적이 있다.

약점: 정 속성, 마비. 내성: 요 속성, 독.
전작과 같으면서도 의외로 다른데 칼 요귀는 마구 휘두르는 패턴의 호전성이 증가하였으며 도끼 요귀는 내리찍기 이후 추가로 기습 공격하는 패턴이 증가했다. 기 모아 내리치기가 반격 가능 패턴으로 변경. 이번에는 이도 요귀, 사슬낫, 총통 요귀가 등장해 매우 까다롭다.

약점: 없음.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전작과 완전히 같다. 암리타를 뽑아먹고 크게 변하는 것까지.

  • 외눈 오니(一つ目鬼)
약점: 없음.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전작에서 반격 가능 패턴으로 발차기랑 주먹 돌리기가 추가되었다.

①빨간색-약점: 물, 번개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②노란색-약점: 불, 물 속성. 내성: 번개, 요 속성.
③파란색-약점: 불,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돌진하면서 주먹질하는 패턴이 반격 가능해졌고 팔을 내리찍어 속성 폭파하는 반격 가능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외 기습적인 패턴이 약간 증가했다.

약점: 없음. 내성: 요 속성, 독.
전작과 완전히 같다. 보내면 다마시로를 드랍하기도 한다.

약점: 물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독, 마비.
전작에서 돌진 패턴이 반격 가능 패턴이 되었고 새로 뛰면서 찍는 반격 가능 패턴이 추가되었다.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돌진 패턴이 반격 가능 패턴이 되었다.

약점: 없음. 내성: 요 속성, 독.
기를 모았다가 돌진하고, 석장 휘두르고 이후 발톱을 네 번 연속으로 돌리는 반격 패턴 두 개가 추가되었다.

약점: 없음.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작은 식칼 두 자루(이도)를 든 녀석은 시간차로 바닥 찍고 마구 찍으면서 전진하는 반격 패턴이, 큰 식칼 한 자루(대태도)를 든 녀석은 크게 휘두르는 반격 패턴이 추가되었다.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독, 마비.
얼굴을 네 번 내리찍는 반격 가능 패턴이 추가되었다.

약점: 불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마비.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누워서 팽이처럼 도는 기술이 있다. 가끔 잡기로 똥침을 날리는데, 웬만한 보스보다 데미지가 세니 주의.

  • 유키뉴도(雪入道)
약점: 불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마비.
외눈 오니와 패턴을 전면 공유한다. 공격에 물속성이 부여되어 있다.

  • 마가쓰무샤(禍ツ武者)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마구 휘두르는 패턴이 반격 가능 패턴이 되었다.

①빨간색-약점: 정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②노란색-약점: 정 속성. 내성: 번개, 요 속성.
③파란색-약점: 정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DLC 헤이안쿄 토마전에서 추가된 요괴.[80] 전작과 완전히 같지만 추가된 것이 있는데, 전작의 거대한 요호는 불 속성의 여우불을 사용했었지만, 여기서는 불 속성뿐만 아니라, 물 속성, 번개 속성의 여우불을 사용하는 요호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더 귀찮은 것은 요호의 다마시로도 하나가 아니라 각 속성에 따라 세 개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도깨비불과 마찬가지로 세 속성의 요호를 쓰러뜨려야 각각 다른 다마시로를 얻을 수 있다는 거다.

  • 하리노보(針ノ坊)
약점: 불,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DLC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에서 추가된 요괴.[81] 마비가 부여된 공격을 한다. 작은 우미보즈처럼 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마비 공격을 하니 더 위험하다.

  • 원령귀(怨霊鬼)
약점: 물 속성, 혼돈. 내성: 불, 요 속성, 독.
전작과 같다. 인왕2 최고의 샌드백 보스이다. 오죽하면 플레이어들이 원령귀 두루마리를 많이 구할 정도이다. 굳이 패턴 숙지 안 하더라도 가까이에서 조금씩 돌면서 때리면 금방 죽는다.

약점: 물 속성. 내성: 번개, 요 속성, 독.
DLC 우시와카 전기에서 추가된 요괴.[82] 전작처럼 벼락을 때리고 다닌다. 큰 기술이 몇개 생긴 것 말고는 달라진 게 없다. 그 못생긴 모습까지도 말이다 약점은 마찬가지로 빛나는 배. 옆구리에 들어가서 때리면 금방 죽는다.

약점: 없음. 내성: 불, 정 속성, 혼돈, 독, 마비.
DLC 헤이안쿄 토마전에서 추가된 요괴.[83]
전작에 없언 인술-환술을 사용하기에 더 위험하다. 인술을 사용하는 요괴이기에 매우 위험하다. 그냥 덤볐다가 34번 죽고 나오지 말자. 히모로기 낭비다 두꺼비 주제에 인맺는거 보면 어이가 없다.

여기서부터는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요괴이다.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전작 잡몹주제에 공속과 공격력이 미쳐서 만만히 봤다 1대1로도 낙명하게 만드는 잡몸인지 의심스러운포지션인 해골 병사를 밀어내고 새롭게 잡몹 1순위에 올라 어디서는지 떼거지로 나온다. 갑자기 점프해 할퀴는 공격을 하며 잡기 공격으로 물어뜯기면, 주인공으로부터 암리타를 흡수해, 큰 아귀로 변한다. 이때 녀석의 강인도와 공격력이 크게 올라가는데, 그 증거로 작은 아귀가 돌멩이를 집어던진다면, 큰 아귀는 바위를 한 손으로 집어던진다는 거다. 또한 영암지역에서 자신의 공격으로 아귀의 요력이 다하면 뒤로 자빠지면서 마비 속성 침을 토해내서 마무리 할려고 다가가다가 마비걸리는 등 매우 생각보다 성가신 적.
특히 이놈은 잡몹이면서도 성가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 동족을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두 마리 이상이 있을 때, 한 마리가 돌진하다가 잡기 공격에 실패해서 넘어지거나, 요력이 다해서 쓰러지면, 주변에 있는 다른 아귀가 재빠르게 다가와, 쓰러진 동족을 잡아먹는다. 동족을 잡아먹은 녀석은 그 즉시 큰 아귀로 변하게 된다.[84] 가끔 어딘가 위에 올라가 있다가 떨어지면서 잡기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잡히면 바로 커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대처하기 위해선 조심해서 다니거나 적 감지를 달고 다니는 것뿐.
또한 이녀석이 은근 짜증나는 점은 가끔 강한 중형몹 주변에 같이 출몰하는데, 중형몹에게 집중하자니 이녀석이 마비침을 뱉거나 잡기를 걸어오고, 이녀석부터 먼저 처리하자니 중형몹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어오는데다가 아귀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회피하고, 중형몹 근처로 바짝 붙어버린다. 그래서 언월도낫 중단모드나 대태도처럼 공격범위가 넓은 무기로 중형몹을 메인 타겟으로 노려 둘다 일소시키는 방법이 좋다.

  • 엔키(猿鬼)
약점: 마비. 내성: 요 속성, 독.
큰 원숭이 형상의 요괴로 첫 번째 맵 첫 영계에서 등장한다. 요귀랑 비슷하게 초반에는 뉴비들을 학살해대는 무서운 적이지만 나중에는 요귀보다도 잡기 쉬운 호구로 전락하고 만다. 창을 가로로 두 번 휘두르고 한 번 찌르거나 하는 뻔한 패턴을 쓰고 접근해 때리면 할퀴기로 견제하면서 빠진다. 반격 가능 패턴으로 창 휘두르기랑 몸 던져서 누르기 등이 있다. 참고로 이마에 달린 암리타 뿔을 파괴하면 약간의 경직이 생긴다. 엔키 또한 나무가 있는 맵에서 매달려 있는 경우가 꽤 많다. 다행히도(?) 떨어지면서 누구처럼 잡기 기술을 쓰진 않는다. 피하기 위해선 엔키의 숨소리를 들으면 된다.

약점: 물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두 번째 메인 미션부터 나오지만 잡몹 중에서도 꽤 성가신 적으로 망치와 대태도를 든 버전이 있다. 쿵쿵 뛰어다니며 접근하면 광범위로 무기를 휘두르며 대태도 버전은 대태도 위로 올라타 뛰어오기도 한다. 반격 패턴으로 시간차 잡기 공격이나 내려찍는 패턴을 쓴다. 패턴 자체는 단순하지만 공격력과 범위가 매우 높고 십중팔구 영암에서 싸우게 되기에 난이도 체감이 높다. 영암 속에 있을 때 싸우게 되면 바닥에 망치질을 할 때 불 장판이 생긴다.
대장장이인 센지 무라마사와 손녀인 센지 도요가 운영하는 대장간에서 두 사람의 일을 돕는 개체가 존재한다.
잇폰다타라 다마시로의 요괴 스킬인 오다타라 치기(大だたら打ち)가 굉장히 고성능이라 대부분의 유저가 채용한다. 하반신을 잇폰다타라의 것으로 바꿔 망치를 내려찍는데, 완전 변신형 스킬이 아님에도 적의 잡기를 회피할 수 있고 기력 대미지도 640으로 꽤 높으며 대부분의 보스의 패턴까지 강제 캔슬시키고 모션도 간결한데 모션 중 뎀감에 타점 낮은 공격 회피까지 달려있다. 다만 선딜이 은근히 있고 선회 추적력이 낮아서 무지성 사용은 금물. 요괴의 원본 스킬과 마찬가지로 영암에서 사용 시 불 장판도 깐다.

약점: 번개 속성, 마비. 내성: 요 속성.
할머니를 닮은 요괴로 경직을 잘 먹기 때문에 최대한 붙어서 때리는 것이 좋다. 상당한 체력과 미친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할 기회를 주면 절대 안 된다. 패턴 파악도 어렵기 때문에 공격 나오는 순간 무조건 피하지 말고 가드를 올리자. 반격 패턴으로 마구 휘두르기랑 특이한 돌진 패턴을 쓴다.

  • 누레온나(濡れ女)
약점: 번개 속성. 내성: 불, 물, 요 속성, 독, 마비.
보스가 아닌 요괴 중 싸우고 싶지 않은 요괴 1위[85]. 번개 속성 외에는 거의 모든 속성에 내성이 있고, 공격 하나하나의 파워도 강력하며, 잡기의 공격력도 강력하다. 맷집도 질긴데 경직되면 경직 이후 거의 반드시 회피기동을 하기에 플레이어의 공격도 상당히 잘 피한다. 눈으로 뱀눈초리 광선을 쏘는데, 맞게 되면 100% 마비에 걸리므로 주의. 큰 기술이니 신/환 타입은 쳐내기 쉽지만 맹 타입으로는 빨리 쓰지 않으면 마비되기 때문에 맹 타입을 쓴다면 그냥 피하는게 좋을 것 이다. 누레온나도 가끔 천장에 매달려 있는다. 떨어지면서 잡기 기술을 쓰는데, 체력도 많이 까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 도쿠누메리(毒ぬめり)
약점: 불, 정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우미보즈랑 패턴을 공유한다.

약점: 독.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마비.
거대한 못생긴 땅강아지 형태의 요괴. 공격 하나하나가 강력한 편이다. 특히 돌을 산탄총처럼 뿌리는 기술은 매우 위협적이니 피할 것. 독이 약점이라 그런지 다른 요괴보다 독에 대한 피해가 굉장히 크다. 독 부여 무기는 흔하지 않으니 독 수리검을 두세 개씩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자.

  • 미츠메야즈라(三目八面)
약점: 없음.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여러 원혼들이 모여 사람들이 덮힌 외형을 하고 있다. 처음보면 위압감은 상당하지만 의외로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속성을 눈으로 쏘는 패턴과 장판 패턴 등은 접근만 안하면 맞을 일이 없다. 누르기나 팔 휘두르기 등도 뻔히 보인다. 반격 가능 패턴인 돌진은 빠르고 범위가 넓지만 익숙해지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근거리에서 맹 타입 특기로 충분히 패링이 가능하다. 기습 잡기 패턴만 주의하면 그냥 샌드백. 여담으로 눈을 찌르면 선약이 떨어진다.

  • 고로카(古籠火)
약점: 물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석장을 든 요괴로 평소에는 등불로 위장해서 숨어있다. 다른 등불과 불 색이 달라서 눈치챌 수 있으며, 등불 상태에서 불 부분을 공격당하면 그로기에 빠진다. 강인도가 낮아 경직을 잘 먹고 주술도 경직 먹으면 바로 취소되기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불 쏘는 반격 패턴도 대응이 쉬운 편. 단 영암에서 싸울 일이 많은데 맷집이 은근 있어 한 기력을 다 써도 잡기 어렵고 또다른 반격 패턴인 돌진은 대미지도 상당한게 타이밍 예측도 힘들어 주의해야한다.

  • 뎃소(鉄鼠)
약점: 불,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커다란 쥐 형상을 하고 있는 요괴로 상당히 짜증나는 요괴. 인분 경단을 던지거나 방귀를 뀌는 등 온갖 더러운 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중독되어 선약의 효율이 떨어지고 먹은 이후 경직이 생긴다. 이 외 패턴은 할퀴기와 마구 돌기, 반격 패턴으로는 엉덩이로 돌진하거나 마구 할퀴는데 둘 다 대응은 쉬운 편이다. 맷집이 단단한 편이니 싸울 때 유의. 암리타로 된 꼬리가 빛날 때 후방을 공격하면 약간의 경직이 생긴다. 텟소와의 전투 중이라면 선약 사용이 큰 빈틈을 보이니 다른 부적 등의 체력회복 수단을 준비하는 곳이 좋다.

약점: 번개, 정 속성. 내성: 불, 물, 요 속성, 독, 마비.
매우 짜증나는 몹 중 하나. 영석을 무슨 애처럼 들고 있으며 들고 있는 동안에는 강인도가 흉악하게 높아 딜도 안들어가고 울어제끼는 공격을 쓰는데 기력 소모와 경직이 매우 심하다. 문제는 영석을 파괴한 뒤로 한 번 크게 운 뒤에 제대로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계속 뛰어다녀 쫒아가면 기력이 거덜나 때리기도 버거운데다 공격은 엄청 빠르고 예측도 어려운게 가드 소모량도 높고 접근하면 울면서 가드브레이크를 걸어버린다. 반격 패턴인 마구할퀴기가 나오면 감사해야 할 정도. 특히 잡기 공격을 당하면 기를 빨아들이고 큰 대미지를 입히며 다운된 주인공 앞에서 마구 약올리는데 패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만든다. 그래도 유래가 불쌍해서 그런지 다른 요괴들과는 달리 서브 미션에서 비교적 선한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

  • 외도병(外道兵)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아귀만큼 자주 보게 되는 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바로 위 우부메를 뛰어넘는 본작 최악최흉의 발암 몹이다. 혼자 다니는 일이 거의 없으며[86] 1대 1도 암석화된 팔에서 나오는 포탄과 창 때문에 까다로운 편이다. 문제는 후반 가면 아귀랑 함께 막 나온다(...). 그나마 원거리 특화병은 급소에 총 한대 맞으면 사망하지만 근거리 특화형은 두세 대 더 맞춰야 죽는다. 매우 까다로운 몹. 근접전 시에 가드를 계속 올리기 때문에 가드가 튕겨났을 때 추가 공격하는 기술을 알아 두면 좋다. 여담으로 외도병의 창을 휘두르는 공격은 엔키의 팔과 창이다. DLC에서 두가지 종이 더 추가되었다.[87]

①빨간색-약점: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마비.
②파란색-약점: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게 모양의 요괴. 등딱지는 사람 얼굴 모양을 하고 있고, 배에 영석이 붙어있다. 작은 놈들은 상관없지만, 큰 놈들은 등딱지를 때리면 튕겨져 나가므로[88], 영석이 붙어있는 배를 때리는 것이 좋다. 빨간색과 파란색은 패턴을 공유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빨간색은 마비 거품을, 파란색은 독 거품을 내뿜는다는 점이다. 거품들은 의외로 유도성이 좋기때문에 잘 피해야한다.

  • 기료키(鬼猟鬼)
약점: 마비. 내성: 요 속성, 독.
엔키의 진화형. 사실상 거의 완전히 다른 패턴이다. 음양술을 사용하고, 언월도낫과 변형 곤봉을 사용한다. 부적을 사용하고 공격을 하면 속성이 부여되는 주인공도 할 수 없는 공격을 한다. 그 이유는 과거 요괴 사냥꾼이 기료키로 바뀌며 전투 기술을 기억하는 거라고 한다.

  • 눗페후호후(ぬっぺふほふ)
약점: 번개 속성. 내성: 불, 물, 정 속성, 독, 마비.
이상한 살덩어리 형태의 요괴. 만나기가 싫어지는 모습이다. 큰 공격으로 붉은 연기를 마구 뿌릴 때가 있는데, 아군/적군 모두 공격력이 증가하는 광란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그 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기술이 하나 있는데, 갑자기 엄청난 흡입력으로 진공청소기 마냥 빨아들이는 기술이다. 제대로 도망가기도 어렵고, 위력도 꽤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다만 이 때 입안에 원거리, 투척 무기등으로 공격하면 경직을 먹일 수 있으며, 폭탄을 던지면 폭탄을 빨아들이고 잠시 뒤 폭발하며 그로기에 빠진다.

약점: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변형 곤봉을 든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요괴. 물 속성 공격을 한다. 돌리면서 접근을 막거나 돌리면서 다가오는 등의 공격을 한다. 야차의 공격 중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공격이 있는데, 잡기 기술이다. 밀짚 인형의 저주를 거는 기술이다.[89] 야차의 잡기는 뛰어오는 기술인데, 꽤 많이 뛰어오니 옆으로도 많이 피해야 한다.

약점: 불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소달구지 형태의 요괴. 와이라마냥 거대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고로카처럼 길바닥에 있는 소달구지가 갑자기 얼굴이 튀어나오기도 하니 길 가다가 소달구지를 보면 원거리 무기로 조준해보자. 빨간색으로 감지가 되면 기분이 좋다 요 속성으로 레이져를 쏘거나 어딘가로 사라졌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괴상한 기술들을 써서 멍청해 보여도 은근히 대항하기 어려운 적. 얼굴 나오던 곳으로 더럽게 발을 꺼내서 발로 찰 때가 있는데, 발뒤꿈치 쪽에 있는 영석을 때리면 기력이 많이 깎인다. 머리에도 뿔이 있고, 두세 개의 다른 얼굴에 있는 모든 뿔을 자른 후 빨간 패턴 특기에 성공하면 거대한 영석 덩어리를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미친듯이 영석을 때려야 한다. 처음 볼 때는 위협적이지만 대응 자체가 어렵지는 않아 패턴을 익히면 그다지 무섭지는 않다.

  • 황천군(黄泉軍(よもついくさ))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황천 추녀와 동일한 황천 소속으로 양손에 칼과 창을 든 인간형 요괴이다. 빠른 속도의 근두운을 타고 다닐 때가 있으며 십중팔구 점프 잡기 공격으로 근두운에서 내리면서 공격한다. 근두운에 타 있을 때 뿔을 부수면 즉시 추가타 가능한 상태가 된다.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사족 보행을 하는 추녀 요귀로 잡몹들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흉악한 놈이다. 경직도 먹지 않고 체력도 매우 높은 주제에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범위 모두 장난 아니게 빠르고 넓으며 공격력과 가드 시 기력 감소율도 미친듯이 높다. 심지어 공격 전조가 전혀 보이지 않으며 큰 공격은 넉백도 매우 심한데다 일어날 때를 정확히 맞춰 추가 공격을 하기에 [90] 사실상 한 방 잘못 맞으면 고회차부터는 즉사가 확정된다. 게다가 잡기 공격과 돌진 공격은 말도 안 되는 유도성과 범위를 자랑한다. 대처법으로는 정확한 타이밍의 맞딜이 있는데, 황천 추녀가 돌격 공격을 할 때 같이 맞공격하여 이빨을 때려주면 즉시 이빨이 파괴되며 경직에 걸리고 큰 기력 대미지를 입는다. 수갑이나 톤파 등 공격 속도가 빠른 무기의 경우 쉽게 대처가 가능하나 공격 속도가 느린 무기를 쓴다면 정확한 타이밍에 이빨을 때려주자.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DLC3 '태초의 사무라이비사'에서 추가된 요괴. 마지막 DLC 추가몹이라 그런지 본 게임 시리즈 사상 가장 위험하고 대처가 어려운 잡보스몹이다. 덩치가 크고 공격 판정 도 넓은데다 체력도 많고 화력까지 강해서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심지어 공격 모션을 읽는 것조차 매우 어렵다. 마가쓰무샤처럼 흔한 듯 흔하지 않고 위험한 건, 마가쓰무샤보다 몇 배는 위험한 요괴. 이 거대한 놈이 잡몹 취급이라 그 힘든 혈전을 해놓고 정비한다고 신사 갔다오면 부활을 하는건 덤....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DLC3에서 추가된 새로운 요괴. 이름 그대로 우는 아이같은 할아버지의 모습이다.[91] 프라이팬 비슷한 걸 들고 다니며, 돌이 되는 능력을 가졌다. 돌이 되면 경직되지도 않고 방어력도 올라간다. 돌이 되지 않은 상태를 노리자. 머리에 달린 뿔은 평소에는 부숴지지 않고 돌로 변했을때 밝게 빛나는 타이밍에 공격하면 부숴지며 경직을 먹일 수 있다. 몰래 가서 기습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다 걸리기라도 하면 애마냥 울어서 근처의 모든 적이 나를 향해 달려온다.

  • 긴키(金鬼)
약점: 불, 물, 번개,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외눈 오니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이 생긴 요괴. 갓파마냥 등 부분에 돌 같은게 붙어있다. 이 때문에 뒤에서 때리는 것은 바케가니와 싸우는 기분이 들게 한다. 공격 하나하나가 기존의 외눈 오니보다 강하고 지능적이라서 상대하기 어렵다. 외눈 오니의 패턴에 익숙해져 있을 유저들을 겨냥해 추가 공격을 때문에 패턴이 확실히 끝나는 것을 보고 들어가야 한다.

  • 후키(風鬼)
약점: 정 속성. 내성: 번개, 요 속성.
요귀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이 생긴 요괴. 이도를 든 요귀[92]와 사슬낫을 든 요귀의 혼합 버전이며 굉장히 빠른 축에 속한다. 엄청난 기동성을 보유하고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 고회차에서는 거의 보스급 난이도를 자랑할 정도이다. 그냥은 잡기 어려우니 보스를 상대하듯이 지둔부를 던지든 번개 속성을 부여한 후에 공격하기를 추천한다. 정 속성의 포탄을 쓰는데 한 대라도 맞으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 스이키(水鬼)
약점: 불, 정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야차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이 생긴 요괴. 업그레이드 버전인만큼 더 강하다. 5회차 이상에서는 저거 보스 아니냐?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물을 사용하는 야차와 달리 스이키는 얼음을 사용하는데 속성은 똑같이 물이다.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바닥에 여러 얼음 장판을 깔고 매우 호전적이라 공격할 틈을 안 준다. 나락옥이나 심부에서 조우할시 패턴을 완벽하게 숙지한거 아니면은 교전은 기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 온교키(隠形鬼)
약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고로카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이 생긴 요괴. 하지만 전투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분신술을 사용하고, 첩자 술법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며 락온 불가능 상태가 되기도 한다. 고로카와 비슷한 기술이 몇 개 있지만 사실상 아예 다른 적으로 취급해도 무방하다. 고로카와 달리 주의할 점으로 경직을 먹지 않기 때문에 치고 빠지기로 싸워야 한다. 이 요괴도 길에서 갑자기 나타날 때가 있는데, 고로카처럼 등불이 아닌 시체로 위장해 있기에 알아채기가 더욱 어렵다. 온교키의 다마시로 스킬은 은형행으로[93], 온교키의 패턴처럼 투명해져서 공격을 맞지 않게 되고 모든 적들의 인식이 풀린다. 발동 시 요력 4를 사용하며 이후 계속 요력을 쓰면서 투명 상태로 돌아다닐 수 있다.


4. 보스 목록[편집]


이번 작 보스들은 초반에 벽이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쉬워지는 전작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난도가 제법 있으며[94] 초반, 중반, 후반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보스들 일부를 대입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95][DLC2] 우연인지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두 편 전부 3번째와 7번째 보스가 매우 성가신 보스라는 것과 후반부 비슷한 시점에 높은 난이도의 대형 보스가 출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96]

또한 이번작에서는 회차가 올라갈수록 보스들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커진다. 1회차에서 어려운 보스들로 꼽히는 아자이 나가마사, 료멘스쿠나 등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확실한 공략법으로 인해 잡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다. 카츠이에는 의외로 더러운 패턴에 적응만 한다면 어느 정도 짬이 차고 쉽게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마가라 나오타카, 슈텐도지 같은 한방한방이 회차를 거듭하면서 무시무시하게 강해지는데 강인도, 공속 등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경우는 난이도 상승이 큰 편. 물론 타타리못케, 오타케마루 등은 정공법으로 싸운다 가정할시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어렵다(...).

참고로 인간 보스들은 전작과는 달리 약점과 내성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지 않다. 요괴 보스들은 전작과 똑같이 약점과 내성에 관한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만 알면 어떻게든 대처가 가능할 수 있지만, 인간 보스는 어떤 속성이 약점인지 내성인지를 알 수가 없어, 약간 혼동할 수 있을 것이다.

맵 중간중간마다 각 분위기에 맞는[97] 브금이 깔려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특히 보스 브금이 전작에 비해 훨씬 많이 추가되고 퀄리티도 발전하였는데 한 범용 브금을 여럿이 공유하던 전작과 달리 보스마다 각자의 전용 브금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98] 일례로 아자이 나가마사 브금은 특유의 웅장함과 서글픈 분위기가 더해져 호평이 많다.

전작에 비해 사망자가 매우 많다.[99] 중음의 방[100]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죽은 이들도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서 그런 점도 있는듯. 대부분의 보스들은 보스전 이후 어떻게든 반드시 사망한다. 주인공과 싸워 끝까지 확정생존하는 보스는 마에다 토시이에, 사이카 마고이치, 윌리엄 셋으로 끝이다. 그나마도 윌리엄은 전작 주인공인 동시에 본편과는 연관이 거의 없는데다[101] 보스전도 사실상 이벤트 전투이고 마고이치 또한 애초에 사이카슈가 본인과 조직의 금전적 이익을 우선하는 만큼 용병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스토리 내 관련 비중이 크지 않기에 사실상 토시이에를 제외한 전원이 죽는다 봐도 무방하다.[102]

전작과 비슷하게 본편과 DLC 난이도의 갭이 무지막지하게 크다. 그나마 우시와카 전기는 DLC에 막 입문한 초보들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아주 살짝 남아있지만 헤이얀쿄 토마전부터는 보스들이 하나하나 미친 듯이 어려워지며 거기다가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는 맵까지 하나하나 굉장히 더럽게 구성되어 있다.

보스별 약점 내성에 관해서는 아래 항목에 적혀있으나, 보스별로 속성 방어력은 약점이라고 써있는데도 다른 보스의 내성 수준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내성이라고 써있지만 평범하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보스별 속성 방어력 정리


4.1. 1555년 ~ 1556년 각성편(覚醒編, Awakening)[편집]


약점: 물 속성. 내성: 불,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본작 첫 보스로 시작하자마자 조우하게 되는 최초의 적, 튜토리얼 보스[103]...라지만 초심자들을 위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본작의 특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 전작 튜토리얼 보스인 처형인 데릭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만나는 주제에 두세 대 맞으면 낙명하는 무지막지한 데미지, 공격 범위, 속도, 체력에 어지간한 보스급의 더러운 패턴을 가지고 있어 뉴비들의 수많은 낙명을 유발한다. 보스전 배경을 둘러보면 엄청난 수의 무덤이 반겨주는 것은 덤[104] 허나 체력바도 안 뜨는 보스인만큼 패턴이 너무 정석적이라는 한계가 있으니 맞아가면서 숙달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105] 허나 이후 히데요시의 성에서 메즈키랑 같이 출연하는데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진다. 가뜩에나 공격 범위도 더럽게 넓은데 두 명이서 톱하고 망치를 마구 휘둘러대니 도무지 틈이 보이지 않는다. 공격력에서 조금 너프가 가해졌지만 체력 더럽게 빠지는 건 매한가지다. 다만 해당 구역은 야쓰노카미 or 고즈키/메즈키 중 하나만 잡으면 뚫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잡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 고즈키/메즈키 루트는 영석 파괴 후 구멍 밑으로 떨어졌다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야되기 때문에 발견을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발매 초 커뮤니티에서는 반반 수준으로 루트가 갈려서 "고즈키/메즈키 동시 등장은 너무하지 않냐", "거기 걔네가 있었어요?"하는 반응이 많았다.
다마시로 장착시 사용 가능한 요괴스킬이 굉장히 고성능이다. 소모 요력도 적은데, 기력 상한도 잘 깎아내기 때문에 기력소진 유도를 하기 좋다.

약점: 불 속성. 내성: 물,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정식적인 첫 보스로 소 머리인 고즈키와는 다르게 말 머리를 하고 있으며 무기로는 톱을 들고 있다. 또한 보스급 요괴들의 홈그라운드랑 마찬가지인 ‘영암’을 처음 사용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체감 난이도는 오히려 고즈키보다 쉬울수도 있는데 압박감이 덜하기도 하고 맵을 지나면서 그럭저럭 장비와 기술을 갖추고 싸우니 조금 여유가 있을 듯하다. 영계를 소환하는 영혼을 방출하거나 뒷발차기를 시전하는 패턴 등을 제외하면 고즈키랑 거의 비슷하다. 단 중후반에 고즈키 메즈키를 적정 레벨대에 맞추어 등장시키는 서브 미션이 있는데 손쉽게 잡히는 고즈키와는 달리 의외로 성가신 보스다.[106] 그나마 이 미션에서는 고즈키가 먼저 등장하고 체력이 거의 빠질 때쯤 메즈키가 나오지만 후반부 메인 미션에서 전작에도 있던 보스 재탕전을 치를 때는 고즈키랑 동시에 싸워 쓰러트려야 한다. 덩치 큰 놈들이 흉악하게 생긴 무기를 가지고 넓지도 않은 장소에서 돌진하다보니 난이도가 엄청 높은 편. 고즈키/메즈키 콤비를 처리하면 거대 스다마+영석 파괴가 가능하기는 하나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꼭 할 필요는 없고 힘들면 야쓰노카미 혼자 나오는 방을 클리어해도 진행이 가능하다.

  • 엔엔라(煙々羅) (2보스)
약점: 물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독.
2번째 메인 보스로 먼지로 둘러쌓여 있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주 패턴은 폭탄 깔아서 터트리는 것이랑 모래바람 날리기, 순간이동 후 체술 등이다. 그리고 1회차 인왕 2에서 제일 어려운 보스다. 체력이 버그 수준으로 높아서 실컷 때리다보면 왜 이 정도 밖에 피해를 못 준 건지, 버그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체력이 높다. 사실상 게임 디자인팀의 실수나 다름 없는데 한국의 유튜브 공략이나 인터넷 공략을 보면 자기만족성 서술[107]만 가득해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 엔엔라를 격파하려면 잔재주는 필요 없고 그냥 좀 끈기가 있으면 된다. 요괴스킬이니 뭐니 쓸데 없는 짓하다가 죽지말고 이대로 움직이면서 평타로 때리면 이상한 세팅이나 스킬 따위 필요 없이 평타로 잡을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체력만 높지 별 거 없어 보이지만 거리를 너무 벌려서 벽에 가까이 붙으면 엔엔라가 텔레포트로 달려들 때 인왕2 특유의 거지 같은 카메라 무빙 때문에 화면에 캐릭터가 안 보인다. 즉, 갑자기 화면을 가득 채운 엔엔라 밖에 안 보여서 피할 방향을 몰라서 4연타에 맞아 죽게 된다. 딱 저 영상에 나온대로만 거리를 유지하고 평타로 때려 죽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만 첫 보스전 한정으로 기믹이 하나 존재하는데 방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기둥 위에 1개씩 배치된 파괴 가능한 물통을 엔엔라가 있을 때 파괴하면 물을 뒤집어쓰면서 물 속성 데미지와 상태이상 게이지가 찬다. 이후 온천에서 구한 오쿠니의 비녀를 찾는 서브 미션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본작 최상위 잡몸인 나마하게가 같이 나와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2인 미션이라 체력이 도무지 닳지를 않는데 데미지는 미쳐 날뛰는 수준. 나마히게는 먼저 처리할 수 있지만 2대 1로 싸워도 의외로 어렵다.[108][109]

약점: 번개 속성. 내성: 물, 요 속성, 독.
3번째 메인 보스로 칼날로 되어있는 부리를 지녔으며 모양새는 뱀을 닮았다. 전작 히노엔마 포지션으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옆 동네 게임의 환불의 심판자랑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110] 공격 범위와 판정이 넓은데도 속도가 평타 이상에 영암 상태일 때 팔에 달린 두 뱀이 자르지 못했을 경우 떨어져 나와 계속 견제하여 기력 회복에 차질이 자주 생기기 때문. 먼저 이 둘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 주 패턴 중 뱀을 땅에 꽂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빠르게 접근해 작은 뱀들을 때려야 한다.[111] 뱀들을 모두 정리하면 머리에 박힌 영석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주면 된다. 여담으로 한글판 번역은 야쓰노카미라고 되어 유저들에게 통칭 야스신이라고 불린다.(...)
공격범위가 넓은 무기(대태도, 언월도낫 등)를 쓸 경우 중단 약공만으로 작은 뱀을 싹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쉬워진다.


4.2. 1560년 ~ 1567년 비상편(飛翔編, Soaring)[편집]


4번째 메인 보스로 노부나가에 반하는 세력의 영주이자 당시 가장 강성했던 영걸. 첫 인간형 보스로 주무기는 이도와 창[112][113] 이도를 사용할 때는 공격속도가 워낙 빠르고 받아치는 기술이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창을 들고 덤벼올 때는 이도보다 속도가 느리고 받아치는 기술이 적으니 이때를 공략하는 것도 좋다. 괜히 이도들고 있을 때 속도로 밀어붙이겠다고 가까이 가서 죽지말고 이때를 공략하자. 반대로 창을 들고 있을 때는 사거리전을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 속성이 번개라서 맞으면 지둔부 먹은것마냥 둔해져서 참교육당한다. 금뢰부를 챙기고 상대가 번개속성이니 번개속성이 아닌 다른 무기를 챙기자. 쓰러트리면 수호령인 로쿠게조[114]를 분령하면서 내면을 보게 되는데 기껏 친형까지 죽여서 가주가 되었건만 이리도 허무하게 최후를 맞는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이 죽고나선 영지가 주변 세력에 갈가리 찢겨질 거라는 예측에 통탄하지만 깔끔히 패배를 받아들이고 노부나가에게 날 죽인 이상 나의 뒤를 이은 선구자가 되라는 말을 주인공에게 맡긴다. 이후 보조 미션에서 한 번 더 붙을 수 있는데, 쓰러트리면 생전의 부하들에게 죽은 자에게 얽매이지 말라는 말을 전해달라 부탁하고 성불한다.

약점: 없음. 내성: 번개, 요 속성, 독.
5번째 메인 보스로 본래 선한 요괴이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주인공 세력과 적대한다. 이름 그대로 족제비의 형상이며 네 다리에 달린 칼날로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을 날린다. 빈틈이 별로 없으나 패턴이 크게 많지 않고 대부분 대미지가 적은 편이니 한두 대 정도 치고 빠지는 전법이 좋다. 점프해서 탑블레이드처럼 날아오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피하지 말고 가드하는 것이 좋고, 나무 위로 올라가는 경우 참격이 1타로 반드시 날라오니 이만 피하고 접근해 반격 가능 공격을 유도하자. 정신 산만하게 매우 돌아다니는 보스라 락온을 해놓고 있으면 자기 화면이 사시인듯 보스가 정중앙에 안 잡히기 때문에 돌진패턴 이후에 락온을 풀었다가 다시 걸어 화면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클리어하고도 플레이어 손에 한 번에 죽지 않는 거의 유일한 요괴지만 나중에 히데요시의 부활과 이를 도화선으로 이어진 영석 폭주로 또다시 최면에 걸리고 만다. 안 싸울 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쓰러뜨리는게 좋다. 무묘가 동반하는 미션이라 체력이 대폭 증가해있고 반격 가능 패턴을 거의 쓰지 않아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6번째 메인 보스로 노부나가 세력에 반하는 세력 중 하나로 등장. 요괴화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난이도는 지금까지의 보스들에 비해 경직도 잘 걸리고 위협적인 패턴도 많이 없어 상당히 쉬운 축에 들어간다. 이도와 일도, 대태도를 번갈아 사용[115]하며 영암 상태로 들어가면 요괴화 패턴을 쓰는데 경직이 들어가는 타입도 있으니 적당히 치고 빠지면 의외로 쉬운 편. 다만 체력을 일정량 빼면 요괴화를 하는데 주인공이 할 수 있는 맹, 환, 신의 3가지 중 하나로 변한다. 강인도도 높고 빈틈이 적으니 틈을 노리기 힘들다면 그냥 도망다니는것도 방법. 보스전이 끝나면 정체가 드러난다.[스포일러2] 카신 거사의 주술에 의해 온 몸이 녹아 들어가며 사망하게 된다.[116] 이후 암영편 서브 미션에서 성불하지 못한 원령과 다시 대결할 수 있다.


4.3. 1570년 ~ 1573년 암영편(暗影編, Shadow)[편집]


  • 다타리못케(たたりもっけ) (7보스)
약점: 불,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독, 마비.
7번째 메인 보스로 올빼미 형상을 하고 있다. 전작 우미보즈 포지션에 있는, 본체 자체의 난이도보다는 특정 패턴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게 되는 보스이다. 유저들에 성향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케이스로 허무할 정도로 호구라 보는 유저가 있는 반면 본작 전체 보스를 봐도 최상위의 난이도를 가졌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제법 된다. 실제 평균 난이도는 중~상위권 이상 정도.[117]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매우 짜증나는 보스로 날개에 영계를 퍼트리는 혼령을 매달고 다니는데 이게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데다 피하기도 어려운 게[118] 맞으면 무한경직에 걸려 발암을 유도한다. 전체적인 공격이 발동이 엄청 빠르고 예측이 힘들며 덩치 때문인지 섣불리 막으면 높은 확률로 가드브레이크가 터진다.
심지어 혼령은 영암 상태에서는 특정 장소에서 무한정 생성되는데 이러면 타타리못케의 공격과 쏘는 혼령에 생성되는 혼령까지 전부 빠르게 소모되는 기력으로 죽어라 버티면서 깨야 한다.[119] 치고 빠지기는 물론이요 피해서 도망다니는 것조차 제법 까다롭다. 다시 싸우라하면 가장 치를 떨게 될 보스 중 하나다. 2회차부턴 노가다 없이 다시 도전한다는 가정하에 막기도 피하기도 어려운게 더욱 흉악한 기력, 체력 대미지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어려워진다.[120]
다만 이 혼령 구슬은 방해요소이기도 하지만 공략의 핵심이기도 한데, 혼령 구슬을 파괴하면 즉시 영암 상태가 해제된다. 영암 상태에서는 타타리못케 본체는 거리가 멀어지면 어둠에 숨어 제대로 포착할 수도 없고 수시로 비행 패턴을 써대서 도망다니기 급급해지는 만큼 영암 상태가 되면 빠르게 혼령 구슬의 위치를 파악해 파괴하면 난이도가 급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영암 상태가 아니더라도 타타리못케는 거리를 벌려 급습하는 식의 공격을 자주 써 공격하기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인데, 반격 가능 패턴이 공중에서 돌격하는 것이라 반격 타이밍을 잡기 쉬운 환 타입의 수호령을 사용하면 공격 타이밍을 좀 더 많이 벌 수 있다.[121]
쉽게 깨는 방법이라면 반격이 가장 쉬운 환 타입 수호령 + 음양술의 결계부를 쓰는 것. 결계부 지속 중에는 혼령이 몸에 접촉되는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영암을 발동하면 바로 결계부 발동 후 혼령 구슬을 찾아가서 적당한 타이밍에 구슬을 파괴하면 땡.
보스방 뿐만 아니라 맵에서도 레이더망에 포착되면 즉시 영암을 펼치고 상당한 수의 요괴들의 어그로를 끌어 주인공을 지독하게 괴롭힌다. 영암 해제가 더럽게 어려운 것은 덤. 영암 끄트머리에서 화살로 머리를 저격하고 바로 이탈하는 식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면 그나마 수월히 처리할 수 있다.

8번째 메인 보스로 오다 노부나가에 대항하는 아자이-아사쿠라 연합 측의 장수. 불리한 전세를 타파하기 위해 암리타를 사용한 탓에 요괴화가 진행되었다. 요괴화된 외형은 얼음마냥 시퍼런 피부에 한쪽 팔은 아예 진짜 얼음으로 대체되어 있는 거한.[122] 등장 당시부터 혼다 타다카츠를 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낸다. 오른손 한 손으로 대태도를 휘두르며 눈에 뻔히 보이는 굼뜬 공격을 쓰지만 대태도인 만큼 긴 리치를 가지고 있어 보스의 사각인 왼쪽으로 돌면서 상대하는게 좋다. 인간형 보스와는 이질적인 패턴(검 이후 충격파, 큰 공격 이후 추가타, 덩치와는 다르게 의외로 빠른 선타 등)을 파악하면 회피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큰 기술로 7번 휘두르는 공격[123]은 수호령의 종류에 따라 특기를 명중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심해야하고 리치가 긴 만큼 기력이 적을때 한번 맞게 되면 빠져나오거나 회복하기 전에 후속타를 맞아 낙명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특히 회차가 올라가면 한 번 실수에 거의 즉사할 정도로 위험해지는 적 중 하나라[124] 바꿔치기술을 두르고 최대한 치고 빠지기를 더욱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마가라의 다마시로는 요괴 스킬이 아니라 다른 다마시로의 레벨을 올려주는 소비형 다마시로이다. 후반부에 자신의 다마시로 레벨을 올리기 위해 마가라가 나오는 두루마리나 서브미션을 많이 돈다.

9번째 메인 보스로 역사랑 같이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랑 부부관계이나 성격과 정치적 입장차로 인해 적대하게 된다. 카신 거사가 빙의한데다 스토리 초중반부에 있어 메인 보스나 다름없는 만큼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인간형 보스 주제에 요괴 취급이라 경직도 안 먹는데 공격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심지어 공격력도 상당한데다 점프 이후 빠르게 충격파를 쳐 대미지를 주는 패턴 등 본 게임의 불합리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는 보스다. 도 계열의 무기로 앞에서 대놓고 맞딜을 할 것이 아니면 대태도 등으로 중거리 치고 빠지기 전법이 그나마 유효한데 전자는 대놓고 앞에서 목숨 걸고 이리저리 피해야 돼서 피지컬이 안 되면 얌전히 리치 긴 무기를 들자. 평소에 날개를 방패로 삼아 이때 딜을 넣으면 튕겨나고 아주 잠깐 경직을 당하고 보스는 이때다하면서 공격한다. 경직걸리고도 충분히 회피할 타이밍이 나오기때문에 회피키를 연타하자. 날개에 튕겨나도 기력 데미지는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주로 공중에서 내려찍는 특기패턴을 사용하는데 맹타입의 선딜레이 때문에 캐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이나 신타입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암 상태가 되면 날개가 나머지 모두 돋아나며 이후 하늘로 날아 정신나간 유도성을 지닌 깃털을 수리검처럼 날리는데, 닌자 나부랭이가 쏘는 수리검을 생각하고 맞거나 방어, 한 두 번 굴러서 회피할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한 대 라도 맞으면 경직 때문에 모든 수리검 다 쳐맞고 거의 골로 간다. 흉악한 기력 대미지는 덤. 던짐과 동시에 반격 가능 돌진기나 잡기 패턴을 쓰는데 첫 시전에서는 거의 반드시 전자가 나오므로 앞으로 접근해 반격을 먹여주자. 실패하면 거의 반드시 죽는다 봐도 무방하니 주의. 잡기 패턴이 나오면 그냥 죽을 각오로 피하자. 깃털을 사방에 뿌리는 특기패턴 있으니 이건 맹타입으로 패링하는것이 좋다. 기력을 모두 깎으면 대경직에 걸리고 기상기도 없으니 참고.
처음 싸울 때는 어렵지만 결국 공속과 스펙만 조금 높은 인간형 요괴에 불과하기에 적응하면 난이도 하락이 체감될 것이다. 조건 만족시 몽로편에서 다시 한 번 맞붙을 수 있는데[125] 이쯤되면 패턴이 익숙해지면 얼마나 난이도가 떨어지는지 체감 가능할 정도. 여담으로 본래 악인은 아니고 배경이 비극적이다 보니 전용 브금이 꽤나 애달프다. 한편으로는 배경이고 전투씬이고 매우 포스 있는 보스라는 평도 있다.


4.4. 1578년 ~ 1582년 욱광편(旭光編, Dawn)[편집]


전작에 등장했던 스즈키 시게토모의 선대. 가장 유명한 마고이치인 스즈키 시게히데. 인술 스킬과 함께라면 호구 수준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것을 악마같은 코에이가 가만 놔둘 수 없었는지 이번에는 맞으면 떨어지되 경직 없이 바로 일어난다.[126] 패턴은 전작 마고이치를 생각하면 되는데 차별점은 불 속성이라는 점과 불덩이를 쏴대는 패턴이 있는데 속도는 느리지만 양이 엄청나고 유도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작과는 달리 의외로 까다로운 보스. 전작과 같이 본작 보스들 중에 살아남는 몇 안 되는 보스이며 이후 서브 미션을 통해 협력과 대련을 할 수 있다. 대련에서 바르면 주인공을 마고이치의 자리에 올리겠다는 드립은 덤(...).

약점: 없음. 내성: 물, 요 속성, 독, 마비.
11번째 메인 보스로 마고이치를 쓰러뜨린 후 주는 열쇠로 보스전 앞 신사 왼쪽으로 들어가는 문을 따서 가보면 등장한다. 전작의 호구끼를 완전히 탈피한 원조 마고이치에게 시달렸을 유저들은 뭣 모르고 들어갔다 컷신에서부터 절망하고 죽을 생각부터 하겠지만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이녀석이야말로 이 판의 진정한 호구 오브 호구이기 때문. 희대의 꼼수가 하나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다리랑 옆구리 사이에 붙어 빙빙 돌며 한대씩 때려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빙빙 돌다 죽어버린다. [127] 영암 상태가 되는 중간에 다리찍기를 시전하는데 이만 잘 버텨주면 이외 위험한 패턴은 하등 없다. 영암 풀리면 걸리는 엄청난 시간의 대경직은 덤. 심지어 맞딜로 싸우려 해도 뒷다리에 있는 영석만 대충 쳐주면 쉽게 잡는다.[128] 그냥 겁주려고 만든 보스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단, 가만히 한 곳에서 맞딜할 생각만큼은 버리는 것이 좋다. 측면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호구지만 정면전은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름없을 정도로 위험한 패턴들을 구사한다. 핵심은 규키의 얼굴과 대면했다면 바로 측면으로 전력질주 해야한다. 측면과 정면에서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한 탓에 규키 보스전을 어렵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존재하는데, 이는 규키의 측면이 취약하다는 점을 모를 때 규키의 패턴을 '정면'에서 정직하게 대응하려다 보니 어렵게 느끼는 것이므로, 감당이 되지 않는다면 욕심을 버리고서 측면 공략에 집중해야한다.
중요한 사실로, 보스방 뒤 나무둑으로 규키의 공격을 유도해 터트리는 도전 과제가 있다.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숨겨진 미션으로 달성률이 플레티넘 트로피 2배도 안 된다(...).

약점: 물 속성. 내성: 불, 요 속성, 마비.
12번째 메인 보스로 혼노지를 침략한 미츠히데의 부하인 사이토가 주인공을 죽이려고 소환시킨다. 불에 휩싸인 두 바퀴를 타고다니며 불채찍을 쓴다. 다리 사이 공간이 많아 정면에서 파고들어 공격하기 용이해서 기력만 주의하면 맞딜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바퀴로 굴러다니며 틱뎀이 상당한 불장판을 깔아대 성가신 편. 게다가 영암 상태에서는 기력 소모도 빠른데 빠르게 굴러와 높은 수치의 틱댐을 주니 최대한 기력을 아껴야 한다. 2/3정도 체력을 깎으면 아귀 두 마리를 소환하니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결코 쉽지 않다. 금화부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크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다만 패턴에만 익숙해지면 규키보다도 더한 호구로 전락하는데, 약점인 양 바퀴의 영석이 대놓고 노출되어 있다. 바퀴가 거의 플레이어 키만한데 그 바퀴의 바깥면이 전부 약점 판정에 요귀 계통의 뿔처럼 파괴되지도 않으므로[129] 신나게 두들길 수 있다. 다만 횡으로 돌아 공격해야 하는데 당연히 화차도 플레이어를 추적해 공격하려 들으므로 때릴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상술된 대로 다리 사이로 들어가면 거의 공격받지 않으므로 짧게 끊어치다 공격 모션이 나오면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 피한 뒤 옆으로 빠져 바퀴 바깥면을 공격하면 순식간에 체력과 기력을 뭉텅이로 깎아낼 수 있다. 대처법만 숙지하고 소환된 아귀만 잘 끊어내면 굉장히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이후 무희의 동생의 유품을 찾는 퀘스트 막보스로 등장하는데 이때는 체력과 방어력이 끔찍하게 높아져서 나온다. 2인 동행 미션임을 감안해도 심할 정도. 심지어 이 무희의 성능이 본작 동료들 중에서도 탑급으로 최악이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상단 자세로만 공격하는 주제에 몇 대 맞으면 누워서 일어나지를 못한다. 사실상 그 맷집 뚫고 혼자서 싸우려 보면 죽을 맛. 현재는 패치로 중하단도 쓰기에 나름 버텨주지만 화차 자체가 정면에선 더럽게 빡세기 때문에 체감이 잘 안 된다.
다크 소울쿠라그처럼 이형의 하반신에 노출도 높은 여성의 상반신이라는 조합인데, 거유+네코미미라는 대놓고 노린 듯한 조합에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보스.
화차의 다마시로의 요괴 스킬인 업화 대차륜(業火大車輪)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인간형 잡몹들, 특히 무사 계열은 방어를 해서 화차를 튕겨내는데 보스들은 방어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모든 딜이 전부 다 들어간다. 다단히트로 인한 누적딜+화상딜+큰 기력감소로 딜량과 기력감소량이 최상급이며, 소환해놓으면 알아서 적을 추적하므로 본체도 함께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차를 잘 이용하면 보스전 난이도가 확 낮아진다. 다마시로 고정 옵션인 요괴 스킬로 체력 회복도 매우 요긴하고 암리타 흡수 시 이속 증가도 체감이 크다.

①빨간색-약점: 물 속성. 내성: 불,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②파란색-약점: 불 속성. 내성: 물,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13번째 메인 보스로 혼노지 변 이후 미쓰히데의 진영에서 마신 거사에 의해 사이토 토시미츠가 요괴화된 것이다. 카신 거사에 의해 요괴화된 보스들의 공통점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본작 모든 보스들 중에서도 거의 순위권.[130] 아카오니는 불 속성의 도끼와 검을 이용한 맞딜에, 아오오니는 물 속성 화살 속사를 통한 원거리전에 특화되어 있는데 전자는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기 용이하지만 후자는 화살이 매우 빨라 피하기도 어렵고 유도성이 있으며 땅에 떨어지면 물 속성 데미지를 입는 장판이 깔린다. 심지어 둘을 병행해서 돌진하기까지 한다. 화살 때문에 기력 관리가 매우 힘들어 최대한 움직임을 제한하면서 싸워야 한다. 이후 서브 미션에서 도시미츠의 원혼이 남아 있어 없애달라는 서브 퀘스트를 받고 다시 싸우게 되는데 보스방이고 속성 영석이고 사실상 재탕 수준이라 메인 보스전에서 어떻게든 적용했으면 그나마 쉽게 느껴질 것이다.[131] 쿠나이 대미지가 잘 안박히는 편이므로 인술 세팅이라면 환술로 잡는 것이 좋다. 물속성과 불속성 둘이 서로 약점이라고 물&불속성으로 챙기지 말자. 그렇게 때리는 것보다 번개나 독으로 때리는게 훨씬 이득이다.


4.5. 1583년 ~ 1584년 박명편(薄明編, Twilight)[편집]


노부나가 사후 히데요시의 부하 장수가 되어 카츠이에를 구하러 온 주인공을 가로막는다. 중간보스 포지션이지만 인간형 보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주 무기가 창이라 리치가 긴데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데다 장소가 좁아 피하기도 어렵다. 난격창과 회천격의 강화된 버전[132]을 사용하기에 맞딜도 치고 빠지기도 매우 어렵다. 쓰쿠모 무기를 쓰기도 하는데 피하기도 어렵고 가드도 안 되며 맞으면 즉사급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특히 난격창 쓰쿠모는 무조건 오는 순간 옆으로 굴러야 안 맞는다. 정 어렵다면 음양술 지둔부 등을 적극 활용해서 너프를 중복으로 먹이고 빠른 시간 내에 잡아내야 한다. 이후 창의 마타자 서브미션에서 한 번 더 붙게 되는데 장소가 넓은지라 메인 보스일 때보다는 그나마 쉬운 편.
창의 마타자 서브미션의 토시이에는 1대 1 대결에 1의 아카오니 장비처럼 효율 좋은 경갑 세트인 마타자 세트를 드롭하고 창 비전서도 드랍하므로 창 사용 유저들이 많이 상대하게 될 상대인데, 의외로 연타공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쓰쿠모 빙의 직후의 강화 공격을 제외하면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무리하게 난전을 벌이기보다는 가드나 회피 직후 중단 강공 찌르기로 체력을 갉아먹는 플레이를 벌이면 이런 식으로 1회차 기준 무난하게 1~2분대에 처리할 수 있다.[133]

주인공이 구하러 왔을 때는 이미 요괴화가 진행되었다. 대다수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평가되는 보스. 가장 어려웠던 보스를 뽑으라 하면 십중팔구 얘가 나온다. 멧돼지 형상을 띄는 만큼 4~6단 돌진을 주로 사용하는데 맞으면 최소 체력의 절반은 반드시 날아간다. 한 번이라도 카츠이에가 구석에 몰리는 구도가 나오면 100% 확률로 피격당하니 주의. 벽에 닿는 순간 바로 돌진해오는 걸 보면 압박감이 엄청 심하다(...). 이 외에는 광범위 잡기 공격[134]과 멧돼지 수호령을 돌진시키는 패턴[135] 등이 있다. 특히, 영암 상태에서는 돌진하면서 손도끼를 연속으로 내려찍는, 사실상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회피도 어려운게 한 번 맞는 순간 무조건 사망한다. 무엇보다 진짜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영암 패턴이 끝남을 기준으로 패턴이 매우 더러워진다. 공격 패턴이 끝난 이후에도 기습 연타를 걸어와 이때쯤 되면 끝나겠다 생각하고 들어오는 플레이어들에게 빅엿과 낙명과 부서진 패드을 선사한다. 소환의 토령이 5개 이상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136][137] 토령을 타이밍만 잘 맞춰서 써가며 공격을 피하고 다마시로만 쓰면 무한대로 파고들기가 가능해져서 무슨 적이든 호구가 된다.

결국 뜻이 달라 주인공과 적대하게 된다.[138] 일도, 이도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수호령은 원숭이와 맥(유메하미) 수호령 두 마리. 검도 제대로 휘두르지 못했던 몇 십년 전과는 달리 매우 빠르고 한방한방 치명적인 일격으로 전투를 걸어와 플레이어들을 매우 놀라게 한다. 범갑 기준으로 두세 대 맞으면 낙명인데 이 공격을 연타로 날리니 한 대라도 맞으면 거의 죽는다. 영석으로 버프를 걸 때가 가장 안정적인 딜 타이밍.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원숭이 쓰쿠모부터 발동한다. 이후 수호령을 돌진시켜 햘퀴도록 하는데 데미지는 약하지만 연타인데다 도키치로가 바로 공격하려고 달려드므로 반격 표시 뜬다고 버튼 누르지 말고 피하자. 이 외 불 장판과 기둥을 깔아대는데 대미지는 둘째치고 경직이 매우 심하니 주의해야한다. 2/3 이상 체력을 깎으면 이도를 꺼내 한 쪽에는 불, 다른 쪽에는 번개 쓰쿠모를 끼고 번개장판을 까는데 최대한 빠르게 없애야 한다. 속성 감격도 날리는데 가드하거나 모션 읽고 빨리 회피하자. 결론적으로 인간형 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노부나가보다 훨씬 강하다.[139] 다만 인간형 답게 심심하면 가드를 올리는데 누리카베나 야쓰노카미[140]로 가드 브레이크를 내서 굴릴 수 있다. 그리고 인간형 치고는 마비가 엄청나게 잘 걸리니 타격수가 많은 무기에 마비를 바르면 10대 안에 통한다.
쉽게 공략하려면 인간형이라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받아내기가 형편없는지 기력에 받는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이도의 풍신3, 혹은 대태도의 파돌같은 기력을 깎는 공격을 연타하면 순식간에 기력이 거덜난다. 그러면 파고들기나 추가타를 넣은 후 다시 반복하면 꽤 간단히 해결 가능. 수호령은 가장 자주 쓰는 원숭이 소환을 카운터할 수 있는 맹 타입을 추천.

가신코지가 도키치로를 요괴로 부활시킴과 동시에 전작의 세키가하라 전투 때처럼 영석의 힘으로 황혼(아라타마)이 폭주하며 아군이었던 요괴들도 영향을 받아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고로쿠도 이에 영향을 받아 폭주하여 중간보스로 주인공의 앞을 막아서게 된다.
지난 메인 미션에서 동료로 싸웠을 때 호구같이 싸워서 만만하게 볼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사슬낫인 만큼 광범위한 공격에 물 속성을 입혀 안그래도 강력한 공격을 더 아프게 한다. 초반에 체력을 신경 쓰지 않았다면 스쳐도 죽을 수 있다. 공격 하나하나가 왠만하면 보이긴 하지만 워낙 광범위해서 보여도 맞는다. 달라붙어서 접근전으로 치고 빠질 것.
갓파 요괴답게 등짝에서 받는 대미지를 일정량 감소시키는 기믹[141]이 있으며 영암 활성화시 패턴은 그대로이나 카마이타치 다마시로를 사용한다. 체력과 강인도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저회차에서는 아예 중갑 세팅으로 정면에서 강인도 싸움을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점: 불 속성. 내성: 물,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
충천의 마의 최종보스. 맵 진행 중 에너지 탄을 발사해대면서 멀리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석을 파괴할 때마다 발생하는 땅울림으로 그 위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142] 맵 곳곳에 있는 영석(총 6개)으로부터 힘을 공급받기 때문에 영석을 처리하면 보스전 때 방어력이 하락한다. 기믹형 보스로 진흙으로 이루어진 몸체는 물리 타격을 거의 받지 않고 몸에 돋아나있는 영석을 파괴한 다음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파고들기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 주된 공략 방법이다. 덕분에 스펙이 높으면 순삭되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시간이 상당히 끌린다. 패턴 자체는 거의 대부분 가드로 막아지는 단타 위주이나 공중에 돌을 뿌리는 기술은 잘못 맞으면 연타를 맞고 즉사할 수 있으니 주의. 이 스테이지만큼은 수호령 타입을 맹 타입으로 맞춰놓는게 좋다. 손을 땅에 박아서 돌을 꺼내 던지는 기술이 있는데, 이는 맹 타입 특기가 아니면 막을 수가 없다. 이 공격을 매우 자주 사용하니 거의 필수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다만 약점이 불 속성이고 속성 대미지는 어느 정도 박히기 때문에 그로기 상태에서 인술-환술로 폭딜을 박아넣으면 빠르게 잡을 수 있다. 그래도 전작 가샤도쿠로에 비하면 난이도는 우스운 편이다. 사실상 진 보스전인 영석만 파괴하면 그냥 위압감 조성하는 호구 보스의 반열에 들기 때문. 전작은 영석 파괴도 어렵고 다 파괴해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었다.


4.6. 1590년 ~ 1598년 몽로편(夢路編, Dream)[편집]


약점: 독. 내성: 불, 요 속성.
과거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미나모토노 라이코우)에 의해 쿄토 뵤도인에 봉인된 일본삼대악귀 중 하나.[143] 도키치로가 구미호랑 더불어 봉인을 풀어버려 구미호는 탈출하고 슈텐도지는 그대로 날뛰기 시작하며 전투가 벌어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작 최고의 호구 보스. 대체 왜 구미호를 풀어주고 얘 보고 싸우라는지 이해가 안 될 지경이다. 차라리 지금 기준으로도 고즈키, 메즈키가 훨씬 어렵다. 어지간히 발컨이거나 박자, 패턴을 금붕어 수준으로 기억 못하는것이 아니면 1트에 모든 패턴을 파악하고 2트에 깨는 경우가 대다수일 듯 하다. 기습 공격이 패턴 사이사이 숨어있기는 하지만 욕심 안 부리고 한두 대 치고 빠지는 전통의 싸움법을 걸면 정말 아무것도 못 한다. 제법 커서 때리기도 쉬운 주제에 너무나도 느리고 정직한 공격 패턴, 거의 위협이 안 되는 화염탄, 하도 술을 처먹어 알아서 비틀거리고 그로기에 빠져주니 대놓고 나 잡아줍쇼 하는거랑 다를 바 없다. 주의해야 하는 패턴은 완전히 쓰러졌을 때 치명타 먹이고 나면 기습적으로 공격하면서 일어나는 거 하나 뿐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신중하게 싸워온 유저들을 위한 힐링타임이나 다름없는 보스. 단, 고회차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한방한방 딜이 폭발적으로 뛰는 데다[144] 불장판 딜이 무시무시해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나 높아진다. 금화부 등을 거의 필수로 챙겨야 하며 변칙적인 패턴을 더욱 신중하게 간파해야 한다. 물론 패턴이 변하는 것은 아니므로 익숙해지면 또 다시 호구로 전락하고 만다(...)독이 약점인 만큼 독이 효과가 좋다. 헌데 헤이안쿄 토마전 마지막 서브 미션 보스로 나올 때에는 본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매우 강해져서 나왔다. 요리미츠랑 협동 토벌이라 가뜩에나 체력이 사무라이 난이도 기준 6자릿수에 근접하는데 패턴 추가는 물론 공속이 어마어마하게 빨라졌다.[145] 공격 패턴도 갑자기 나오는 주제에 하나하나 판정도 좋고 스테미나 감소율, 경직도가 매우 높으며 패턴 낚시에 빈틈도 거의 없는 주제에 공격력도 2대 안으로 사망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높다. 그냥 패턴 외우는 거 빼곤 답이 없다. 심지어 요리미츠가 옆에서 뭔짓을 하든 기본적으로 주인공만 노리고 달려들기 때문에 재정비할 시간조차 부족하다. 이제서야 일본 3대 악귀에 걸맞는 난이도로 재탄생한 셈. 특히 나락옥 심부에서는 오오타케마루나 화몽의 오니마저 뛰어넘는, 고대 뇨텐구와 함께 심부 도전을 접게 만드는 최악 보스 양대산맥으로 당당히 올라섰다.[146]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독, 마비.
다이다라봇치와 같은 기믹형 보스. 하지만 그 전에 앞서 잡았던 보스들(고즈키, 메즈키, 엔엔라, 야츠노카미, 화차)을 다시 잡는 구간이 있다. 오사카베히메와 대결하기 위해 지나가야 할 길을 하필 이들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모두 쓰러뜨리야 길이 열리고, 그 후에 본격적인 보스전에 돌입하게 된다.
전작의 최종보스 야마타노오로치에서 영석 기믹만 삭제한 형태의 보스. 본체에 달린 눈은 한 번 공격당하면 눈을 감아버리고 맵 상공에 떠있는 거대한 촉수에 대미지를 주어야 본체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워낙 멀리있기 때문에 총통이나 삑사리난 인술이 날아가서 맞는 것 외에는 대미지를 주기 힘들고 기본적으로 맵 양쪽에 있는 촉수 4개를 잡아서 본체 촉수를 그로기로 만들고 잡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 톤파나 손도끼, 이도같은 짧은 무기들로 싸우려고 한다면, 거의 닿지도 않아 데미지 주기가 어려우므로 못해도 태도 정도의 사거리는 되어야 싸울 만 하다손도끼는 던지면 되잖아?이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속성으로 공격하는 걸 피하는 것인데 한 촉수랑 싸우는 동안에 보이지 않은 시야 쪽에서 자꾸 공격을 하니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피할 자신이 있든 없든, 맞을 수 있으니 다이온진의 술을 가져가자. 속성이 부여되는 것을 막아줘서 느려지거나, 체력이 깎이는 걸 최대한 막아준다. 호신부는 챙기지 말자. 속성 데미지가 대부분이라 효과가 없다.

이번에는 요괴화가 진행된 상태로 싸운다. 패턴은 전에 비해 기습적으로 달려드는 패턴 대신 눈에 뻔히 보이는 공격을 하기에 오히려 쉬워졌다. 경직도 잘 먹어주기에 영암 상태 이전에는 그냥 간 보면서 썰면 그만. 단 영암 상태에서는 경직을 먹지 않으며 여러 속성 공격을 쓰기에 전처럼 치고 빠져야 한다. 하지만 패턴이 느려진 건 변함없는지라 치고 빠지기 의외로 용이하다. 각각 속성뎀을 막아주는 음양술만 잘 써줘도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기습적으로 준비하는 지빠귀만 주의하면 오히려 인간일 때보다 더 쉽다. 단 특정 동작 이후 나오는 이도 속성참격 패턴은 매우 위험하다. 한 대 맞으면 경직돼서 전부 맞게 되는데 대략 2~30연타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날아와 음양술 없으면 가드해도 속성댐 때문에 무조건 즉사하므로 반드시 모션이 나올 듯 하면 피하자. 그리고 인간일 때와 똑같이 마비가 엄청나게 잘 통한다.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
토키치로를 쓰러트리면 그 안에서 나와 직접 주인공과 맞붙는다. 인간형 요귀 모습에 석장을 들고 있어 이를 이용해 평타 공격을 하거나 여러 특이한 속성 공격을 한다. 경직은 먹지 않지만 패턴이 그다지 빠르지 않고 체력이 약해 적당히 맞딜해줘도 할 만하다. 문제는 영암 상태에서 분신을 소환해 일정 시간 동안 맹공을 퍼붓는데 소환을 막을 수도 없는데다 도망치기도 상당히 어렵다. 최대한 기력을 아끼면서 공격 들어오면 피하고 알아서 영암 풀릴 때까지 기다리자.[147] 그리고 한번 죽으면 부활하는데[148] 패턴은 대동소이하고 체력이 적으니 쉽게 잡을 수 있다.


4.7. 1616년 잔조편(残照編, Afterglow)[편집]


봉인에서 풀려난 주인공이 가신 고지에게 잠식되어 폭주하자 이를 막아선다. 전작에서 몇 대 맞으면 바로 회색화면을 보는 수준의 물체력은 어디가고 상당히 높은 체력바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인공 보정 이제 받네 공격력 또한 제법 높다. 패턴은 평범하게 칼과 창을 사용하는 인간형 적을 떠올리되 그들보다는 효율적인 스킬을 많이 사용한다 보면 된다. 온갖 스펙에는 버프를 걸어 줬지만 정작 기력은 생각하지 못했는지 어지간한 잡몹이랑 거의 차이가 안 날 정도로 기력 빼기가 쉬워서 박자만 잘 맞추면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단 수호령 시얼샤를 이용해 쓰쿠모 상태로 변하면 최대한 치고 빠지도록 하자. 한 대라도 맞는 순간 순살 수준의 대미지를 연타로 쳐맞고 골로 간다.
일정 수준의 체력만 빼면 컷신으로 넘어가는 이벤트 전투인데다 승패가 나지 않는다.[149] 작중 주인공의 취급과 전적을 생각하면 전작 주인공다운 S급 취급을 받는 것. DLC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서브 미션 인요 대련에서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문제는 윌리엄 페이즈는 앞에 오타케마루 원판+DLC판 버전 연속전투까지 모두 치루는 것을 포함한다. 둘 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보스들인데다 여기까지 어마어마하게 긴 싸움을 거쳐온 유저들은 지칠대로 지쳐 클리어까지가 매우 고역이다. 혼신의 힘으로 오타케마루들을 쓰러뜨렸는데 윌리엄이 마지막으로 나오자 만만하게 여기고 덤비다가 쓰쿠모에 역관광하고 패드를 집어던졌다는 사례가 있다(...)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150]
도키치로 대신 빙의 당한 주인공의 정신 세계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루게 된다. 전작에서의 최종보스인 야마타노오로치는 상당한 호구 취급을 받았지만 이번작에서는 최종보스다운 전 보스 포함 최상위, 혹은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환/신/맹 3가지 형태로 계속 변형하며 공격을 걸어오며,[151] 영암을 생성할 때만 디버프를 해제하는 기존의 요괴 보스들과 다르게 환/신/맹 타입을 바꿀 때도 계속해서 디버프를 해제해대서 극금부/지둔부 의존도가 높았던 플레이어의 경우 까다로울 수 있다. 빠르게 보스를 제압하지 못하면 부적이 먼저 고갈되기 때문. 다만 다행이도 대미지 자체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환/신/맹 타입 중 신 타입은 회피 위주로 싸워서 상대하기가 귀찮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정작 공격 타이밍이 제법 나는 것도 신 타입인데 환 타입은 아예 접근이 불가능하며 맹 타입도 강인도가 높고 의외로 회피와 공속이 빨라 때리기 어려워 빠르긴 해도 짧은 리치 때문에 접근은 해야되는 신 타입이 그나마 데미지 입히기가 수월하다. 공격력이 세 타입 중 가장 약하기도 하고.[152] 체력이 상당히 밀리면 본체인 오타케마루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이 때부터 진 최종보스전. 각각 불, 물, 전기 속성의 세 가지 검을 병행하면서 싸우는데 물은 그나마 장소가 넓어 피하기 용이하지만 그에 비해 불은 불기둥 공격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전기는 피하기도 가장 어려운게 걸리면 패널티가 가장 크기에 최대한 안 맞게 집중하면서 피해야 한다. 1회차 기준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격사당하는 패턴이 적기 때문에 정 어렵다면 온라인으로 도우미 소환 후 요력을 템으로 채워가면서 화차 좀 던져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 거기에 부활한 토키치로가 영석으로 주인공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 중간중간 원숭이 수호령이 난입해 자잘하게 공격을 넣어주고 암리타도 뿌려줘서 요괴화하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추가 배포 서브 미션에서는 바로 오타케마루의 형상으로 등장. 난이도는 최종보스 당시보다도 훨씬 높은데 이 때는 장소도 넓지 않은 편이라 물 속성마저 굉장히 위협적으로 변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패턴 공속이 더 올라갔으며 이에 일부 패턴이 흉악한 위력으로 변모해 장소를 조금이라도 잘못 잡으면 순식간에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153] 연속 전투인데다 앞에 나오는 야쓰노카미는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고 슈텐도지는 여전히 쉽지만 술 마시고 취하면 은근 패턴 예측에 실수하는 경우가 생겨 한두대 정도는 피격당할 가능성이 높아 선약이 부족한 경우가 나온다. 이들 상대로 최대한 신중하게 선약을 아껴야[154] 클리어가 조금이나마 수월하다. 다마시로 성능이 워낙 월등하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다마시로 스킬 대미지 증가+동조 비용 -1 오타케마루 나눔이 종종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프롤로그를 보았을 때, 어떠한 이유로 흑화된 듯하다.[스포일러3]


4.7.1. DLC 보스[편집]



4.7.1.1. 1185년 우시와카 전기 (牛若戦記, Tengu's disciple)[편집]

주인공의 소하야마루를 보고 요시츠네의 것으로 오해하여 전투를 걸어온다. 무기 수집으로 유명한 무사시보 벤케이 답게 무기를 바꿔가며 공격해오고 심지어 무기를 던져버리고 새로운 무기로 바꾸기도 한다. 공격 중 다리 부근의 영석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영석을 파괴하면 기력이 크게 감소하고, 잠시 동안 쓰러져 극딜 찬스가 만들어진다. 스킬 구성이 익숙하지 않으면 대부분 맞게 되어있어 저회차에서 적응을 마치는 게 좋다. 참고로 DLC 보스들 모두 포함해 가장 쉬운 보스다. 인왕의 길에선 시작하자마자 3초만에 끔살당한 사례도 있다 카더라

약점: 불 속성. 내성: 물, 번개, 요 속성, 독.
전작에 등장했던 우미보즈의 선조(?).[155] 우미보즈처럼 물방울로 공격하거나 배 조각을 던지는 기술이 있고, 우미보즈처럼 팔(로 추정되는 무언가)로 공격하는 기술이 있다. 난이도는 우미보즈에 비해서는 다소 쉬운 편이다. 전작의 우미보즈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위로 올라왔을 때인데, 그냥 체력 반 깎이면 제 모습 그대로 올라오던 우미보즈와는 달리 괴상한 모습[156]으로 올라온다. 올라온 상태에선 번개/물 공격을 하는데, 물은 맞아도 괜찮지만 번개는 피하는게 좋다.[157] 두 속성 모두 맞으면 느려지고 받는 피해가 커지고 기력 소비가 커지는 등 굉장한 피해로 죽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올라온 상태에서 좀 때리다 보면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더 때리면 또 올라온다. 더 때려서 두번째로 올라오기 전에 기력을 빼서 쓰러트린다면 화차의 다마시로를 쓰는 게 제일 좋다. 핵을 드러낸 우미뉴도가 화차의 팽이를 맞으면 극에 달한 피해를 입으며 죽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벤케이에게 '대궁의 불화살'을 줬다면 보스전 중 있는 징을 쳐서 신호를 보내 불화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전작 우미보즈에 비해 까다로움이 덜해져 난이도 체감이 높지는 않다. 쓰러트린 이후 밝혀지는 정체는 타이라노 키요모리.

불 물 번개 3속성에 거의 면역 수준의 내성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감싸고 벤케이가 죽자 분노하여 황혼으로 폭주하고 이를 막기 위해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전투 이후 폭주를 막아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고, 피리를 넘겨주며 인간들 사이에서 암약하는 거악이 존재함을 알려준다. 요시츠네의 칼 투척은 척풍부 등으로 막아낼 수 있다. 또한 기둥 위에 올라갔을 경우 받는 기력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고, 이 상태에서 기력이 0이 되면 최대 기력치와 관계없이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총통을 쏘면 바로 그로기 상태가 된다.[158]
특별한 공략이 없다. 빠르고 광범위한 공격이기에 대항하기가 어렵다. 고회차로 갈수록 제법 힘들지만[159] 그 전에 패턴을 얼추 익혀놓으면 아주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160] 아자이 나가마사랑 비슷한 케이스라 보면 된다.


4.7.1.2. 976년 헤이안쿄 토마전 (平安京討魔伝, Darkness In The Capital)[편집]

DLC 최초이자 본작, 아니 인왕 시리즈 통틀어 최악의 난관으로 여타 인간형 보스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요리미츠를 기점으로 이후 보스들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세이메이가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깠는데 본인보다 훨씬 강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봉과 황, 그리고 봉황을 사용하면서 정 속성으로 공격한다. 정 속성에 걸리면 특수효과를 주는 술법을 써도 효과가 생기지 않는다.[161] 이전 보스들과는 이질적으로 전작 고난이도 보스 중 하나인 다테 마사무네의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라 보면 된다.[162] 공속이 빠르고 스킬 시전과 연계는 예측은커녕 반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빠르며 기본 이속이 플레이어보다 빨라 도망치기도 매우 어려운데다 인간형 보스 주제에 강인도도 상당히 높고 상시 공격 버프에 피하기도 어려운 잡기 공격이 맞으면 무조건 즉사한다. 특히 츠쿠모 발동 이후부터는 도주는 불가능한데 맞딜도 불가능한 모순이 생겨난다. 그냥 피지컬 올리든가 고이던가 아니면 수없이 죽으면서 익혀야 겨우 깰 수 있다.[163][164] 설정상으로도 매우 강한지 주인공이랑 싸워 비긴 유이한 인물이다. 다른 한 명은 윌리엄 애덤스.[165]
그러나 DLC3에서 이 요리미츠보다도 강한 사상 최흉최강의 인간형 보스 구카이가 등장해버렸다. 자세한 것은 하단 참조.

약점: 불 속성. 내성: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
DLC 2의 두번째 보스. 거미와 사람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으로, 거미처럼 징글징글하게 움직인다. 거미줄을 이용한 공격으로 느리게 하고, 근접으로 공격하며 체력을 깎아내는 전투의 정석과도 같은 방식으로 공격한다. 이를 피할 방법은 단 하나, 기본적으로 느리게 하는 공격을 피하는 것뿐이다. 불 속성이 약점이니, 불만 끝없이 붙이는 전략도 고려해볼 법 하다. 여담으로 컷씬에서 요리미츠와 긴토키를 우습게 털어버렸는데 정작 난이도는 요리미츠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물론 요리미쓰가 미친듯이 어려운 것일 뿐 쓰치구모도 절대 쉽지 않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약점: 없음. 내성: 번개, 정 속성, 혼돈, 독, 마비.
아시야 도만이 내보내는 원령들을 막기 위해 네코마타가 또 1편처럼 스스로를 희생하여 대신 오염된다.[166] 이쯤되면 원령 공격 전문 탱커 정 속성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167] 요괴이기에, 정 속성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168] 원판과 대동소이해 보이지만 난이도는 1편에 비해 절대 쉬운 편이 아니므로 주의하자. 사람에 따라서는 전체 보스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어려운 보스로 느껴질 수도 있다. 영암 패턴 추가에 공속이 상당히 빨라졌고 정 속성으로 인해 기력 공격력이 매우 크며 상태이상에 걸리면 술법 발동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안 막고 기력 관리 잘 하면서 패턴을 외워야 한다. 특히 영암 상태에서는 3연속 돌진에 회전, 앞발 휘두르기에 레이저, 공중돌진까지 한번에 나오는 비극적인 상황이 나올수도 있으니 그동안은 아예 피해다니도록 하자. 고회차부터는 실수 한 번에 앞발차기 맞고 바로 승천하므로 주의. 근데 고회차에선 뭘 맞아도 죽어 다마시로에 정속성 관련 옵션이 있어서 정속성 세팅 필수 다마시로.

  • 아시야 도만(芦屋道満) (CV. 오오츠카 호츄[169]) (보스)
아베노 세이메이의 옛 동료인 동시에 적. 과거에 세이메이에게 음얄술 대전에서 패배 후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고 한다. 전설의 음양사인 세이메이와 겨룰 수준으로 음양술을 잘 쓴다. 거의 모든 공격이 음양술이며 가드 또한 음양술이다. 주 속성이 번개 속성인 것으로 황천 뇌신이 나올 것을 예고한다. 금뢰부를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금뢰부만 있다면 마법도 제대로 못 쓰는 카신 거사 이상의 호구일 뿐이다. 특히 요리미츠 사천왕 중 한 명이랑 같이 싸우게 되는 서브 미션에서 다시 붙게 되는데 이 친구가 전 동료 중에서도 매우 강한 축에 들어가는지라 합만 맞으면 그냥 음양술 한 번 발동도 못하게 순삭시킬 수 있다.

  • 황천 뇌신(黄泉雷神(よもついかづちのかみ)) (최종 보스)
약점: 정 속성. 내성: 물,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
아시야 도만이 주인공의 손에 쓰러지면서 마지막 발악으로 불러낸, 이자나미의 시체에서 태어난 황천의 팔뇌신 야쿠사노이카즈치노카미(八雷神).[170] 전승대로 이자나미의 시체[171]에 늘러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영암을 만들면 온몸에 번쩍거리는 가면이 붙는다. 뇌신인 만큼 번개를 많이 사용하니 금뢰부 사용을 권장한다.[172] 이쪽도 금뢰부만 있다면 패턴이 단순해 크게 어렵지 않다. 1,2트면 대부분 충분히 깰 것이다. 단 서브 미션에 나오는 황천 뇌신은 모든 개체가 이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니 주의하자. 체력은 훨씬 높은게 패턴도 더욱 호전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2회차부터는 맞딜할 생각 말고 금뢰부를 반드시 챙기며 패턴을 모두 숙지해두자. 금뢰부 쓰지 않고 싸우다가 평타 한대라도 맞으면 게임 자체를 하기 싫을 정도로 바로 번개속성이 쌓여 절망감을 밀려오니 황천 뇌신뿐만 아니라 번개 속성을 구사하는 다른 보스들을 상대할때 금뢰부를 반강제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DLC 보스인 만큼 고회차로 갈수록 난이도가 크게 뛴다. 쓰러진 후에 아시야 도만의 몸에서 카신 거사가 나오며 어딘가로 떠난다. DLC 3편을 암시하는 듯한 행적이다.

  • 렌 하야부사 (보스)
서브 퀘스트 용의 일족에서 나오는 보스.
전작 1편에서 나온 진 하야부사처럼 류 하야부사의 조상으로 추정되며 하야부사 일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용검과 더불어 전작에서 진 하야부사가 사용했던 사슬낫 대신 수갑구를 장비, 기존 진 하야부사가 사용한 기술이었던 화염룡의 술법, 이즈나 떨구기는 물론 암흑중파탄, 파마열풍인을 추가로 사용한다. 역겹기로 소문난 본 게임 닌자류 몹들과 보스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토나오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인간형 보스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자랑하며[173] 닌자 보스의 최종 완성형으로 비유하자면 맞딜, 탱 모두 더럽게 쎈데 회피도 잘하고 반응이 어려움을 넘어 가능한지나 의문인 수리검과 점프 돌진이 한 단계 진화한 가토 단조라 보면 된다. 닌자 가이덴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반응이 힘들 정도로 빠른 주제에 3회차부턴 한두대 맞으면 바로 빈사다.[174] 패턴에 빈틈이 전혀 없으며 도주도 어렵고 모든 공격이 넉백이 매우 심하며 연계가 빨라 한대 잘못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그런데도 체력이 높아 실수 한 번이 용납되지 않는다. 기력감소도 무지막지해서 기력 관리 실수도 하면 안 된다. 특별한 공략이 없으며 컨트롤이 안 되면 몇백번씩 죽어가는거 말곤 방법이 없다. 그래도 인간형이니 봉기부[175]를 반드시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창 가지고 회천격 반복하자 고회차 가면 저것도 안통한다 화염룡 술법과 이즈나 떨구기 기술은 첫 승리 시 반드시 드랍하는 것으로 보이며, 암극중파탄 및 다른 비전서 두개를 가지고 있다. 시간대상 렌 하야부사→진 하야부사→조 하야부사→류 하야부사로 이어지는듯 하다.


4.7.1.3. 797년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 (太初の侍秘史, The First Samurai)[편집]

약점: 정 속성.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
기존의 오타케마루...와 비슷하지만 과거에는 인간의 모습이었던 것 때문인지 주인공이 요괴화한 것 마냥 허벅지 갑옷이 아직 있는 형태다. 생긴게 조금 바뀐 만큼 공격 패턴이 이것저것 달라졌다.[176][177] 기본적인 공격 틀만 같을 뿐 실제로는 오타케마루 원판보다 더욱 신중한 싸움이 요구된다. 전작의 오다 노부나가, 본작의 윌리엄 애덤스처럼 쓰러지지 않고 물러난다. 여담으로 최초의 반요 비전서를 드랍한다.[178][179]

  • 타테에보시(立烏帽子) (보스)
악점: 정 속성. 내성: 요 속성.
원래 전승에 따르면 스즈카고젠과 동일 인물로 전승되어 오고 있으나 인왕 2에서는 스즈카 산(鈴鹿峠)에 살던 여도적이라는 것만 빼면 스즈카고젠과 완전히 별개의 존재로 나온다. 요괴도감 정보를 보면 편모가정에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로 태어났고, 어머니도 역병으로 인해 잃어버리고 고아가 된 이후로는 마을 사람들에게 멸시받는 삶을 견디다 못해 마을을 뛰쳐나간 뒤 도적으로 전락했다. 그렇게 도적 생활을 하던 중 오타케마루에게 거두어 져서 영석의 힘으로 요괴화 된 이후 오타케마루에게 충성하게 되었고, 오타케마루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온갖 더러운 수단을 써서라도 영석을 찾는 데에 혈안이 되어 버렸다. 언월도낫의 '낫'의 형태를 한 무기를 하고 있으며[180] 여도적이라서 그런지 거대하지만 빠르고, 낫을 사용하기에 광범위하다. 그야말로 빠르고 광범위한 공격을 하는 위험한 적. 패턴을 외우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 저회차에서도 제법 어려우나 고회차부터는 미친듯이 어려워진다. 공격력은 더럽게 높은게 패턴 예측도 힘들고 기력 대미지도 높은 공격을 빠르게 광역으로 퍼붓는다. 하늘로 올라가서 공중에 영석을 밟고 공격하는 등 위험하다. 그나마 패턴을 익히면 확실히 보이기 때문에 적응이 빠르면 고회차 가서도 의외로 편할 것이다. 공격 한 방이 매우 크고 강하기 때문에 맷집을 올려서 가기를 권장한다. 여담으로 요괴 중에서 최초로 무기 스킬을 드랍한다.[181] 전체적으로 길쭉한 체형에, 탄탄한 허벅지와 거유의 소유자이지만, 찢어진 입과 길쭉한 혀때문에 그로테스크한 인상이 강하다.

  • 화몽의 오니(禍夢の鬼(まがゆめのおに)) (CV. 오오츠카 호츄) (최종 보스)
약점: 없음. 내성: 불, 물, 번개, 요 속성, 혼돈, 독, 마비.
오타케마루가 인간을 절멸시킨다는 뒤틀린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본인의 수호령인 유메하미와 융합한 형태. 켄타우로스 비슷하게 생겼으며 상반신은 여전히 오타케마루처럼 무기가 세 개이다. DLC연작의 최종 보스인 만큼 원판 오타케마루를 초월하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오타케마루처럼 세 개의 속성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공격이 범위는 매우 넓고 판정도 매우 좋아서 대처가 어렵다. 원거리에선 각종 속성 공격, 돌진 등 유도성이 강한 공격들을 퍼부으므로 지근거리를 유지해서 칼질을 유도하는 것이 좋은데, 칼질은 오른손으로 시작하므로 왼쪽으로 회피하면 공격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세 개의 속성을 쓰니 다이온진의 술을 사용하면 좋다. 화몽의 오니 측면이나 후면에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앞 쪽에서는 3속성 칼 휘두르는 패턴평타은 피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그로기 상태가 매우 길고 기상기도 없기 때문에 이때 폭딜을 넣어야한다.

DLC 3 태초의 사무라이에서 메인 미션 두 곳, 서브 미션 한 곳[182]에서 화형의 당과자를 하나씩 모아야 도전할 수 있는 미션의 보스. 요괴형 보스이며 격투 게임에서 특별 출연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체술을 많이 사용한다. 고회차나 나락옥에서는 패턴 하나하나가 일격필살급 대미지인데 전조가 거의 없고 굉장히 호전적이라 아주 어려워진다. 심부 보스들의 체력은 전체적으로 난이도에 반비례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그 중 요시쓰네 등과 더불어 난도가 높은데도 체력도 높게 설정된 보스 중 하나. 잡기 패턴 발동이 매우 빠르므로 붙어서 싸울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인왕 시리즈 사상 최흉최강의 인간형 보스[183]
일본 진언종의 창시자이며 생전 활동 시기가 DLC3의 배경 시기와 겹치기에 본인이 직접 등장. 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조차도 뛰어넘는 인왕 시리즈 최흉최강의 인간형 보스다. 변형 곤봉을 무기로 쓰며 주작 수호령과 물 속성 음양술을 쓰는데 그 공속이나 범위, 화력은 물론 본인의 체력과 맷집 등등 그야말로 모든 것이 규격 외의 보스다. 정공법으로는 사실상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 요괴의 몽로에서 제법 버틸 수 있는 세팅을 맞추고 가야 맞딜이 될까말까할 정도다. 단, 순수 인간형 보스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창으로 회천격만 타이밍 맞춰 찔러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리미츠보다 타이밍 맞추기도 쉬운 편이며 기습적으로 날아오는 체술은 대미지가 높지 않아 맞고 한다 해도 무방하다.

[1] A B 첫번째 자식 츠루마츠는 오니와 인간의 혼혈이라서 일찍 죽은걸로 추정되며 둘째 아들인 히데요리는 자식을 잃은 것에 상심한 요도도노가 영석으로 만들어서 탄생한 인조인간이며 이 둘은 1편 DLC 마지막 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2] 다만 트레일러, 게임 표지, 오프닝 등 공식에서는 전부 디폴트 남캐로 나온다.[3] 실은 도산과 미요시노의 자식. 주인공 자신도 아버지가 누군지 몰랐으나 도산이 죽기 직전 시로하미를 도산에게 분령받으며 그의 과거를 보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깨닫는다.[4] 반요라고는 하나 일반적으로 '요괴'라 불리는 황혼(아라타마)이 아니라 수호령 같은 화혼(니기타마)에 가깝다. 네코마타가 '우리 같은 화혼의 기척이 느껴진다'라고 언급.[5] 추측해 보면 게임 인트로 영상에서, 어머니 미요시노가 카신 거사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갓난아기였던 시절에 목격한 심리적 충격으로 함묵증에 걸린 것일 수도 있다.[6] 원문은 야! 히데, 히데야 같은 뉘앙스로 상대를 편하게 부르는 것이다. 공 자를 붙여서 부르는 건 상대를 높여 부르는 호칭이기 때문에 한국어 번역은 오역이다.[7] 토키치로에 의해 대량의 영석으로 지어진 쥬라쿠다이에 오사카베히메가 일체화해 토키치로에게 향하는 히데치요를 습격하는데, 오사카베히메를 없애자 방출된 막대한 양의 암리타와 영석 소도, 소하야마루의 날밑이 합쳐져 소하야마루가 복구된다. 다만 복구된 소하야마루는 일종의 에너지체로 실체화시킬 때만 칠지도 형상으로 변하며 평상시는 소도의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8] 슈텐도지 보스전 인트로 영상 때도 잘 보면, 뵤도인에는 주인공 말고도 주인공 옆자리에 이미 스스로를 봉인한 어느 인물들의 유해가 두 구 있는데 이 유해들의 신원은 나중에 2번째 DLC인 헤이안쿄 토마전 엔딩에서 밝혀진다.[9] 이 때 떡밥이 하나 나오는데, 오오타케마루를 쓰러트린 후 타마시로를 획득하면 히데치요의 '눈'을 언급하며 '스즈카... 다시 만나고 싶었다'라고 언급한다. 후에 dlc3편에서는 스즈카가 히데치요에게 오타케마루의 젊은 시절을 닮았다고 언급을 하기도 한다.[대스포일러] 이 스즈카의 정체는 다름아닌 미요시노로 주인공의 어머니이자 오오타케마루의 친동생이다. 즉 오오타케마루는 주인공의 외삼촌이다. 뭐 이런 콩가루가...[10] 이 때 프롤로그에서 토키치로와 십삼앵 마을의 벚꽃나무 앞에서 토키치로가 주인공을 꼬드기며 했던 "어차피 갈 곳도 없겠지"라는 말을, 무묘 역시 똑같은 벚꽃나무 앞에서 주인공에게 똑같이 말한다.[11] 당시 도만은 카신거사에 빙의된 상태였다.[12] 이 때 요리미츠와도 오해를 푼다.[13] 당장 중음의 방만 둘러봐도 같은 편이었던 사람들부터 적대했던 사람들까지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며 고마워한다.[14] 나아가 효비신을 통해 자신의 꿈과 야망을 이야기하며 히데에게 같이 가자는 권유까지 했다. 충신인 야스케에 맞먹는 신뢰를 가진 셈.[15] 서브미션인 반요 명재판에서 카츠이에의 편을 들어주면 '너도 마음은 인간이구나'라며 감동한다.[16] 스네코스리를 노부나가의 집에 데려와서 몰래 키우려다 걸렸다. 이 녀석이 노부나가의 신발이 놓인 처마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정작 노부나가는 피식하고는 신발이 따끈해졌다며 넘어가주었다.[17] 히데치요의 일란성 쌍둥이인 사이토 요시타츠가 히데요시보다 10살이 더 많다.[18] 덤으로 해당 성우는 이전에 히데요시만 3번 연기한 전적이 있다.[19] 마찬가지로 주인공 또한 히데요시가 아닌 히데치요로 불리운다. 다만 이는 구별의 이유도 있지만 후에 토키치로가 히데요시의 이름으로 전란을 가속시키고 주인공이 토키치로와 결별하기 때문.[20] 영석을 모아 거래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들러붙었다고 한다.[21] 토키치로의 활약상 중 대표적인 스노마타 성 축성은 위의 요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전장에선 자신이 주공을 맡아 시선을 끄는 사이 주인공이 침투해 적장의 목을 따는 식으로 이긴 것으로 보인다.[22] 여기서 토키치로는 카신 거사에 씌인 토시미츠와 결탁하고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는 걸 방관한 것으로 나온다.[23] 이때 관백 히데요시에서 영석 장사꾼 시절의 토키치로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연출이 나온다.[24] 자신이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게 도와 준 히데치요를 반신처럼 아낌에도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며 초조해할 때 옆에 있던 히데치요에게 콧방귀뀌며 '넌 요괴이니 알수없겠지.'라는 막말을 하는 점에서 자신의 감정과 욕망이 앞서 기본적인 사람다운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을 알 수 있다.[25] 장사꾼 시절 입고 다니던 옷, 오다가에 임관하고나서 입게 된 갑주, 요괴로 부활한 이후 입고 다니는 갑주.[26] 더 골때리는 점은 무네시게는 히데요시가 자신의 아내를 ntr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걸 비밀로 부치고 히데요시를 따른다.[27] 요괴/반요가 아닌 주연들 중에서 늙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아 원인에 대해서는 수호령이 인어 관련인 "야오나비히메"인 것, 아니면 무묘는 소하야마루의 날밑을 소유 중인데 도산의 사념에서 언급되는 소하야마루가 부여하는 불사의 힘 때문에 그렇다는 것 2가지 추측이 있다.[28] 미나미(美波)[29] 대인전 레이드인 인화의 바람 미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데 2회차 기준으로 적정 장비만 맞추고 지둔부 극금부만 잘 써주면 무슨 무기를 쓰든 30초내로 잡을 수 있다(...) 특히 공격력 1300정도의 창으로 회천격만 제대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피 1/3이 날아가는 진풍경이 일어난다.[30] 이 '히데'(秀)의 유래는 도산의 본명인 히데타츠(秀龍)를 두 아이에게 한 자씩 나눠 붙인 것이다.[31] 이 때 도산의 시로하미가 주인공에게 분령되며 주인공도 도산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눈앞의 청년(주인공)이 자신의 자식임을 깨달을 때 만감이 교차한 듯한 표정과 탄식이 일품이다.[32] 주인공도 마침내 만난 아버지를 잃기 싫다는 듯 비밀 통로문을 마구 두드리며 끝까지 함께 가려고 하였다.[33] 이 설을 채택한 작품의 예시로는 일본 사극 기린이 온다가 있다.[34] 이 때 컷신 제목이 ‘멍청이 오다 노부나가’이다. 역사적으로 기행을 자주 벌여 붙여진 별명이다.[35] DLC 인요 대련에서 중간에 붙게 되는데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갑작스러운 순간 폭딜에 강인도가 공격 모션마다 달라서 회피 타이밍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여타 인간형 적들처럼 계속 붙어서 딜하는 방법은 절대 쓰면 안 된다. 최대한 치고 빠지자. [36] 실제 역사에서도 노부나가는 높은 신분의 원로라도 능력이 없으면 박대했고 설령 토키치로처럼 비천한 신분의 신참이라도 유능하면 중용했다. 그리고 가신의 가정문제 상담까지 해줄 정도로 친절했다.[37] 이는 '히데요시가 추운 날에 노부나가의 신발을 품에 품어 따뜻하게 하자 노부나가가 마음에 들어 했다'라는 전승을 비튼 것으로 보인다.[38] 전자는 젊을 적의 경갑 세트고 후자는 중년부터 입기 시작한 범갑 세트다.[스포일러] 주인공이 도산의 자식이므로, 주인공의 이복동생이다.[39] 허나 그럼에도 영석에는 기대지 않는 강직한 면모를 보이는데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영석의 어두운 힘에 사로잡혀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사실상 토키치로의 행적을 관통하는 말이다.[40] 갑자기 자결하는 게 굉장히 뜬금 없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실제 역사대로 따라간 것이고 자기 남편이 두명이나 죽은데다가 살아 있어 봤자 도키치로에게 안 좋은 꼴만 당할 게 뻔한 상황이긴 하지만 게임상에서 오이치가 자결하기 전 카츠이에가 히데에게 오이치를 부탁한다고 부탁까지 한 직후 갑자기 아무말 없이 자결했기 때문에 굉장히 뜬금없이 느껴지는 부분.[41] 다만 모델링 돌려쓰기의 폐해로 보스 버전으로 붙는다.[42] 여기에 토키치로가 토시미츠(카신 거사)와 결탁한 것으로 나옴에 따라 미츠히데는 그야말로 카신 거사의 꼭두각시로 농락당한 꼴이 되었다.[43] 단 DLC 2편 보스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가 토시미츠보다 훨씬 어렵게 나옴으로서 본편 인간형 최강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또한 이때쯤 와서 고일대로 고인 유저들에게는 난사 쿠나이와 온갖 음양술 떡버프 앞에서 호구가 되버리고 만다.[44] 특히 물속성 대태도 차징 찌르기 기술은 1화차때는 3000, 2회차 이후로는 4000~5000이 넘어가는 흉악한 수준의 딜을 자랑한다. 저 시점에서 체력이 잘해봐야 2000 겨우넘길 시점이란 걸 생각해보면...심지어 공격 자체에도 유도성이 제법 커 근거리에서는 피하기도 어렵다.[45] 실수 한 번에 물, 불속성 인첸트 차징 공격이나 정 속성 참격, 순간 발도에 일격사하기 때문에 붙어서 싸우다가 전조가 있을 것 같으면 바로 빠져야 한다 [46] 음양술 아이템 사용시, 일정시간동안 근접공격의 위력을 올리고, 지속시간동안 일정 수치 이상의 근접공격 대미지를 누적하면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음양술 아이템의 갯수를 회복시킨다.[47] 고회차에서는 보스들의 스펙이 높아지니, 음양술을 거의 필수적으로 쓴다. 이에 음양술을 대폭 서포트해주는 은총인 츠쿠요미 은총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츠쿠요미만 7셋을 쓰는 경우도 있고, 음양무사와 조합해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혼용한다면 츠쿠요미 3+음양무사 5를 섞어서 쓴다. 츠쿠요미 3세트의 음양술 명중시 방어력 저하를 가져가고, 역시나 음양술에 좋은 효과를 갖춘 음양무사 세트에서 나머지 효과를 챙기게 되는데, 음양무사세트에도 음양술 아이템 명중시 공격력 저하가 붙어있다.[48] 이 히라구모는 서브 퀘스트로 복원할 수 있는데 츠쿠모카미라도 된 것인지 파편을 주울 때마다 날 그렇게 아껴놓고 같이 죽다니 인간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히사히데를 씹고 있었다.[49] 여기서 그 악명 높은 고즈키&메즈키 듀오를 맛보기로 붙어볼 수 있다. 처음에는 고즈키가 나서다가 체력을 일정치 깎으면 메즈키가 증원되는 구조.[50] 이때 영석을 주워드는 노부나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노부나가가 왜 혼노지의 변으로 죽었는지 (사정을 모르고 있었을 주인공에게)이유를 설명해준다.[51] 아들인 3대 한조와 달리 영감이 있어 네코마타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52] 사족으로, 본작은 장치 톤파 기능이 사루토비의 비총 톤파 이외에도 달려 나오는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 즉 벼락맞을 정도의 운이 있다면 장치 톤파 기능이 달린 나무 톤파를 입수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53] 두벌 구이를 해서 아무 톤파에다 장치 톤파 효과를 붙일 수도 있다. [54] 인술은 거지같은 것들만 주는 주제에 한조의 스펙은 체력에 공격력 모두 수행미션 치고는 매우 높아 절대 쉽게 못 잡는다.[55] 윌리엄의 아들을 찾고 나면 윌리엄이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교쿠토 수호령을 보상으로 분령해 준다.[56] 다른 닌자인 단조는 일도를 사용한다.[57] 특히 표효하면서 강인도가 매우 크게 올라가는 패턴이 있는데 아예 공격이 튕겨져 나온다(...).[58] 중갑 세트라 무게가 엄청나지만 방어력과 강인도가 출중하며 풀셋이면 무기 스킬을 맞춰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력도 나름 되는 편이다. 톤보기리에 전기 속성이 붙어 있어 혼돈 상태 만들기도 수월한 편.[59] 상대할 때의 팁이라면 풍차와 바닥 내려찍기가 반격 가능 패턴인데 풍차는 시전과 거의 동시에 공격판정이 나와 사실상 반격이 어렵고 바닥 내려찍기는 가능하면 반격해 기력을 깎는 게 좋으며, 쓰쿠모 발동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이퍼아머가 되며 동시에 일정 시간 동안 지속피해를 주는 번개공격이 동반되므로 이 번개를 피한 뒤 상단 약공으로 치고빠지기를 하다 보면 쉽게 그로기를 만들 수 있다.[60] 전작 타치바나랑 타다카츠는 호전성 높은 타치바나가 반드시 먼저 뛰어오고 이후로 타다카츠가 멀찍이서 느리게 걸어오기 때문에 돌진만 주의하면서 어렵긴 해도 한정되어 있는 타치바나의 패턴에 익숙해져 먼저 쓰러트리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타다카츠의 호전성이 더 오른 데다 한조의 미친 공속과 회피, 맞딜 능력을 전부 커버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2대 1은 배제한 듯 하다.[61] 사실 본작 다대일 전투 난이도 특성상 도움은 고사하고 어그로만 잘 끌어도 최소한 1인분 이상은 한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62] 일도를 가장 비효율적인 상단 자세로 평타만 휘두른다. 순간딜 살짝 쎈 거 빼고는 봐줄 게 없는 수준.[63] 실제 역사상 윌리엄 애덤스가 일본에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은 2명이었다. 아들 조셉(Joseph)과 딸 수잔나(Susanna).[64] 다만 1편 DLC 때 터진 오카츠 성우의 임신 스캔들 문제 때문이었는지 오카츠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 게임 상으로 오카츠의 분령 교쿠토에 사랑을 남기고 떠났다는 내용으로 보아, 스캔들 문제로 캐릭터 자체를 그렇게 묻어 버린 듯..[65] 단 이마저도 적으로 나올 때 한정. 아군으로 동행할 때는 평범한 디자인의 창을 들고 있다.[66] 여기에 더해 일본의 요괴들을 가져가 전력으로 쓰려고 한 듯 요괴를 동면시킬 수 있는 마도구들이 뵤도인 곳곳에 있는 걸 볼 수 있다.[67] 모든 게 끝난 후 주인공과 무묘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것에 당황하다가 자신을 포박한 윌리엄에게 실수한 모양이라고 조롱을 듣는게 일품이다.[68] 본래 소하야마루는 요괴를 베는 데에만 사용해야 하나 헤이케 진영이 수세에 몰리자 영석의 힘으로 요괴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나선 듯 하다.[69] 요시츠네의 설화 중에서 요시츠네가 우시와카마루였을 시절 쿠라마 산의 텐구에게서 무예를 배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걸 활용한 듯 하다. 다만 텐구가 가르친 게 아니라 쿠라마 산의 요괴들이 함께 가르쳐주었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70] 어째서 반역자로 몰렸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서브 미션으로 짐작은 해 볼 수 있는데 겐지의 한 사무라이가 주인공에게 요괴 퇴치 의뢰를 넣고는 막판까지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되지만 마지막 남은 캇파를 해치우면 뜬금없이 "어차피 요괴이니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 "요시츠네 님께는 비밀로 해달라." 라는 등 뭔가 수상쩍은 냄새를 풍긴다. 그리고 이 캇파는 화혼의 특징인 파란 눈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갓파가 아닌 옆에 동행하고 있던 사무라이를 패죽이면 결과창에서 네코마타의 대사가 바뀐다.[71] 중음의 방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이후의 행적을 들을 수 있는데 죽음을 위장하여 사건의 진상에 접근해갔지만 힘이 모자란 탓에 해결할 수는 없었다고 말한다.[72] 이때 기력 게이지가 요괴 계열 적 특유의 보라색을 띠며 정 속성 공격 혹은 요괴 스킬을 맞추면 최대치가 깎이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 고로쿠네 패거리와 같은 화혼을 지닌 요괴로 보인다. 이후 사망할 때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몸이 다기로 이루어진 요괴였다.[73] 본작에서 주인공과 도키치로가 함께 활약해 역사상에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남긴 것처럼, 요리미츠 역시 본인은 세상 뒤에서 요괴를 잡고, 남동생은 세상 밖에서 정치 활동을 하면서 역사상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라는 이름을 남긴 것으로 나온다.[74] 구미호는 같이 다니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봉인했다.[75] 1마리만 불러냈을 땐 그리 좋지 않지만 3마리를 한꺼번에 불러내면 인간형 보스든 요괴 보스든 호구로 만들 수 있는 궁극의 아이템이다. 요력을 채워서 다마시로을 쓸 수 있게 해주고, 다마시로로 기력과 기력 상한을 깎는 것에 더해 몸통박치기로 공격하여 기력과 상한을 깎아주니, 무한 파고들기를 시전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76] 이 방법으로 보스와 싸우면 무슨 보스든 호구가 되니 어려운 보스가 나온다면 써보기를 권장한다.[77] 장비를 번개 내성으로 도배를 하고 체력에 올인했다면 즉사는 안 당한다. 또 아이템을 떨어뜨렸다가 다시 줍는 걸 3번 정도해도 화를 내면서 벼락을 때리니 역시 주의. 이렇게 죽으면‘스다마를 화나게 했다’라는 칼무덤 사인이 뜬다.[78] 엎드려 있다가 뛰면서 덮친다면 돌로 공격하는 잡기, 서 있다가 넘어지는 독 부여 잡기. [79] 물론 주지 않을 때도 있다. [80] 전작에는 있었지만(더 정확히 말하면, 그 때도 DLC가 추가될 때까지는 등장하지 않았었다.), 여기서는 DLC가 나올 때까지는 등장하지 못했다.[81] 전작에는 있었지만(더 정확히 말하면, 그 때도 DLC가 추가될 때까지는 등장하지 않았었다.), 여기서는 DLC가 나올 때까지는 등장하지 못했다.[82] 전작에는 있었지만, 여기서는 DLC가 나올 때까지는 등장하지 못했다.[83] 전작에는 있었지만, 여기서는 DLC가 나올 때까지는 등장하지 못했다.[84] 덧붙여 이렇게 잡아먹힌 아귀는 당연히 죽고, 암리타와 아이템은 나오지 않는다.[85] 실제로 일본의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86] 시체 뒤지는 애한테 뒤치기하려고 들어가면 옆에서 역기습을 걸어 바로 2대1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87] 외도병+바케가니와 외도병+카마이타치. [88] 인간을 상대할때의 가드판정이다.[89] 이 저주에 걸리면 제한시간을 나타내는 듯한 보라색 도깨비불같은 게 다섯 개 떠있게 되며, 저주 효과가 생긴다. 제한 시간 안에 야차를 죽이거나 야차의 밀짚인형을 파괴하지 않으면 체력이 1이 되어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된다.[90] 근데 이건 dlc추가 적들 모두 공통 해당되는 사항이다. 넉백이 전체적으로 심하며 일어날 때쯤 피하기 어렵게 추가 공격을 날려 선약조차 쓰지 못하고 죽여버리는 전술이 기본 베이스다.[91] '코'가 아이, '나키'가 울다, '지지'가 할아버지를 뜻한다.[92] 그중에도 칼 하나와 총통 하나를 든 요귀. [93] 한국어판에서는 형행으로 오타가 나 있다.[94] 사실상 특정 기술로 호구로 만들어 처바를수 있을 정도로 쉬운 보스는 없다 봐도 된다. 전작보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으며 이에 더욱 다양한 대처를 통해 전투를 할 필요성이 증가했다.[95] 결과적으로 정리해 초반에 나오는 보스들은 고즈키, 메즈키는 쉬운 편이며 엔엔라부터 야쓰노카미까지 제법 까다롭다가 이후 또 풀어지지만 다타라뭇케부터 도키치로까지는 또다시 보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특히 다타리뭇케, 시바타 카츠이에, 료멘스쿠나 등은 본작에서도 손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후 후반부에 나오는 다이다라봇치와 슈텐도지 등을 거쳐 쉬워지지만 최종보스인 오타케마루는 매우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전작보다 전체적인 난이도와 개성이 올라간 셈.[DLC2] DLC2 이후로 슈텐도지 같은 경우는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96] 오사카베히메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실상 전작의 가샤도쿠로 포지션인 다이다라봇치는 오히려 본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쉬운 보스에 속한다.[97] 예로 타타리못케가 나오는 숲 등은 으스스한 브금이, 슈텐도지가 나오는 성은 웅장한 브금이 중간에 깔린다.[98] 유일하게 네임드 보스 중 전용 브금이 없는 건 하치스카 고로쿠 혼자다. 고로쿠는 전작의 일반 보스전 브금을 그대로 가지고 왔는데 다른 보스들이 각기 전용 브금을 가지고 오는 바람에 오히려 눈에 띈다.[99] 도쿠가와가 장수들은 전편에서도 상당수가 역사대로 생존해 장수했다. 윌리엄과 싸운 인간형 보스들 중 대다수가 생존하며 그나마도 전투 직후 죽는 자는 요괴화 직후 전투한 것까지 포함해 야스케랑 요시쓰구 둘 뿐이다. 심지어 야스케는 확실히 죽는 것인지조차 불명이며 죽었어도 과로사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본작은 노부나가~히데요시 천하 과정을 거치는 전란기이며 노부나가, 히데요시가 몰락하면서 두 명에 반하는 세력의 장수들이나 이들을 따르는 주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사망하게 된다. 살아남는 대표적 인물들이 토시이에와 실제 생존여부가 불분명했던 아케치 미츠히데 등이 전부일 정도.[100] 여담으로 중음의 방에서 외형 복사로 모습을 바꾸어 특정 캐릭들을 만나면 특수 대사가 나오고, 심지어 제스처도 주는데 현재로써는 중음의 방에서 성불시키면 다신 볼 수 없으니 미리 보도록 하자.[101] 본작에서 윌리엄의 역할은 겨우 평화를 찾은 일본을 도로 전란의 땅으로 만들려던 마리아를 붙잡는 전작의 후일담이자 이야기의 막을 내리는 역할이다.[102] 그리고 그 토시이에 역시 메인 스토리 종료 시점에선 죽고 없는 상태다.[103] 반드시 잡아야하는 적은 아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있으며 잡으면 숏컷을 열 수 있을 뿐 게임을 처음하는 초보자들이 잡으라고 배치한 적은 아니다. 실제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첫 미션으로 조우하면 '반드시 모든 적을 상대할 필요는 없다'라는 자막이 뜨며, 잡으면 트로피도 준다.[104] 심지어 소울 시리즈를 모두 거치고 전작마저 한 고숙련도 유저들이나 유튜버조차 튜토리얼 이랍시고 방심하다 수십 번 낙명하고 겨우겨우 깨는 경우도 허다하다.[105] 정확히는 첫 고즈키의 악명은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한지 5분도 안 되어 조우한다는 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스킬도 거의 없고 다마시로도 없고 반격기인 특기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려 주지 않은 상태에서 보스 스펙의 대형 적이 나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 스테이지의 진짜 보스인 메즈키는 조금이나마 스펙이 오른 후 상대하기에 오히려 체감 난이도가 이 고즈키보다 낮다.[106] 첫 보스인 주제에 레벨대 전부 평등하게 맞춘다 가정할 시 전체 보스들 중 난이도가 아무리 낮게 잡아도 중하위권 이상에는 들어간다.[107] 아이템을 이렇게 맞췄다느니, 특정 스탯을 여기까지 올려야한다느니 주장하는데 자기가 이렇게 게임을 특이하게 잘한다는 자기만족성 서술들이다. 1회차 플레이어가 막상 따라하려고 하면 불가능한 게 대부분이다.[108] 여기에 좋은 기술이 하나 있는데, 나마하게 앞에서 시비를 걸고 바로 밖으로 나간 후에 따라 나오는걸 확인하자마자 앞쪽의 문으로 들어가서 투명한 벽을 만들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오쿠니를 처음에 엘리베이터를 탈 때 두고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마하게가 플레이어를 쫓아오지 않을 수도 있어서 밑에 두고 와야 한다. 어차피 오쿠니는 엔엔라 등장시 보라색 안개와 함께 오니까 못 온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안왔으면 하는 바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109] 같이 싸우는 오쿠니의 전투력이 본작 최하위권이라 그렇기도 하다. 일도 쓰는 주제에 버그인지 컨셉인지 검을 상단 자세로만 쥐고 휘두른다. 공격력 좀 되는 거 빼고 성능은 쓰레기. 다만 현재는 패치로 중하단 자세도 취하기 때문에 재정비하러 빠지는 동안 시간 끌기 정도는 해준다.[110] 다만 이 스테이지까지 왔다면 이미 환불 타임은 놓쳤을 시기이다. 정확히는 이 쪽인 셈.[111] 앞서 잡은 메즈키 다마시로를 얻었다면 요괴 스킬을 써서 빠르게 정리가 가능하다.[112] 정확히 창은 아니다. 창과 언월도낫의 중단 형태인 언월도의 스킬을 섞어가며 쓴다. 굳이 따지자면 언월도낫에 속한다. 일본의 고유 언월도인 나기나타를 표현한걸로 추측된다.[113] 언월도낫 비전서를 가지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114] 코끼리 형태의 수호령으로 번개 속성. 주인공과 마주치기 전까지 본영에 들어오는 오다 군의 병사들을 이 녀석의 능력인 벼락으로 참교육시키고 있었다.[115] 이도, 일도 비전서를 드랍하기도 한다.[스포일러2] 도산과 미요시노 사이에서 태어난 히데의 일란성 쌍둥이로 얼굴이 똑같다. 사실 눈치 빠른 유저라면 보스전 돌입 컷씬 초반 내지르는 기합성, 커마에 따라서는 투구 밖으로 삐져나온 머리카락 등을 통해 주인공과의 유사성을 일부 눈치챌 수도 있을 것이다.[116] 카신 거사가 프롤로그 시점의 어린 나이였던 주인공을 죽이는데 실패하자, 주인공과 같은 힘을 가진 쌍둥이에게 접근하여 세뇌 시켰을 확률이 높다.[117] 단 입문 유저들이 특이한 패턴에 대처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렇지 장병기 들고 적응하면서 깨면 난이도가 매우 높지는 않다. 물론 본작 보스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든다.[118] 못 피하겠으면 차라리 가드하는 게 훨씬 이득. 참고로 본작에 나오는 모든 속성 투사체는 전부 높은 유도성을 가지고 있으며 발동 시전부터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119] 심지어 피하기 어려워 가드하는것이 이로운 수리검이나 혼령 공격 이후 바로 가드브레이크 공격을 쓰기도 하는 등 미칠 지경.[120] 패턴 사이에서 기습적으로 들어오는 잡기 공격은 인파이터면 피하기 엄청 어려운데 맞는 순간 거의 무조건 사망하는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121] 일반적으로는 반격 가능 패턴이 나오면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추지 않아도 때려넣기만 하면 공격을 끊어버릴 수 있는 맹 타입의 수호령이 선호되나, 타타리못케는 공중에서 다이브하는 패턴이 반격 가능 패턴이라 맹 타입으론 맞으면서 어거지로 우겨넣지 않는 한 이 패턴을 거의 반격할 수 없다.[122] 격파시 영석의 힘으로도 역부족이었냐고 한탄하는 것으로 보아 오다군과의 격전에서 한쪽 팔이 잘려나갈 정도로 밀리자 이판사판으로 암리타의 힘을 빌은 것으로 추정된다.[123] 반대쪽 손에 얼음으로 대태도를 만들고 이도류를 구사한다.[124] 대부분의 적들이 난이도가 내려가는 회차전환이지만 나오타카는 오히려 더욱 까다로워지게 되는 극소수 보스 중 하나다. dlc 나오고 본격적으로 3회차 이상부터 추가되면 난이도 상승이 제법 될 것으로 추측된다.[125] 카신 거사에게 풀려났음에도 '전력으로 맞붙고 싶다'며 요괴화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모델링을 그대로 쓴 탓에 카신 거사가 빙의되어 나타난 오타케마루의 보라색 뿔이 그대로 달려 있다.[126] 심지어 인술 대미지가 절반 수준으로 들어가서 쿠나이 세팅 유저라면 의외로 고전할 수 있다.[127] 걸어다니기만 해도 규키가 도는 속도가 더 느리기에 굳이 뛸 필요도 없다.[128] 왠만하면 락온 풀고 옆구리에 폭딜 넣는것이 바람직하다. 다리는 자꾸 움직이고 옆구리에 락온할려다가 자꾸 다리 쪽으로 잡히기 때문에 헛방 치는 경우가 있다.[129] 정확히는 파괴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130] 여담으로 원본이 되는 사이토 토시미츠 또한 대련에서 붙을 수 있는데 이 또한 난이도가 매우 높은 대련 미션이다. 극한까지 연마한 대태도술에 온갖 속성 음양술은 물론 지둔부에다 아예 공격 자체를 차단시키고 자신의 공격력, 강인도는 끔찍하게 올라는 버프까지 쌍으로 걸고 온다. 수라부 버프 걸린 상태로 한 대라도 허용하는 순간 죽게 되니 그냥 버프 기간 동안에는 도망다니다 한 대 치고 빠지는 것밖에 답이 없을 정도. 회차가 올라가면 술법 발동까지 빨라져 공격 패턴 도중에 속성탄을 쏘며 빠른 속도로 쫒아온다.[131] 본작 초보킬러들 보스가 대부분 그렇듯이 제한된 패턴에 적응만 하면 갈수록 쉬워지는 경우에 속한다.[132] 회천격은 딜도 딜이지만 이상하게 시전 시간이 매우 짧고 난격창은 달려오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른데다 가드를 올리거나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지 못하면 무조건 맞게 되어있다.[133] 핵심은 바사라 3단은 무조건 연속으로 사용하므로 첫타를 피하면 거리를 벌려 돌진기를 타이밍 맞춰 사용하면 확정히트시킬 수 있고, 푸른 폭풍은 무기 기술은 반격할 수 없으며, 쓰쿠모 빙의 패턴은 일정 거리 이상 벌어져 있으면 반드시 난격창을 사용한다는 것. 특히 쓰쿠모 빙의 패턴은 거리가 가까우면 장맛비 찌르기를 사용하는데 속성 피해 때문에 막으면 죽는다고 봐야 하므로 그나마 피하기 쉬운 난격창을 쓰도록 확실히 거리를 벌리는 게 좋다.[134]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걸리면 체력이 거의 바닥나거나 죽기 때문에 보스룸 진입시 바로 달려들지 말고 간을 보다 잡기 패턴이 나오면 굴러 피한 후 교전을 개시할 것.[135] 특기가 사용 가능한 패턴이지만 제때 패링 못하면 카츠이에만 경직 먹고 멧돼지는 그대로 화속성으로 돌진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그냥 피하는 것이 좋다.[136] 소환의 토령으로 소환하는 스네코스리는 요력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몸통박치기로 기력을 깎아준다. 적의 기력이 다 닳으면 기력 상한을 깎는다. [137] 다마시로는 빠르게 칠 수 있거나 발동만 하면 꽤 오래가는 화차 또는 오타케마루 등의 다마시로를 챙기고 돌격하면 된다. 처음에 두마리를 생성해서 들어가고, 두마리가 다 되어갈 때쯤에 한마리 더 생성해서 세마리인 상태로 계속 하다가 효과가 끊기지 않게 중간중간 써주면 계속해서 세마리인 상태로 싸울 수 있다.[138] 허나 도키치로에게 있어 주인공은 20년 넘도록 함께한, 같은 이름을 가진 의형제나 다름없던 소중한 인물이었기에 속으로는 매우 괴로워했을 것이다. 당장 적진 끝에서 만났지만 천하를 반으로 줄 테니 계속 함께하자고 권유해온다. 주인공 역시 친구나 다름없던 이를 벤다는 게 착잡했던 듯 컷신 내내 말만 못하지 안타깝다는 듯한 행동거지를 보이고 쓰러진 토키치로가 눈도 감지 못하자 직접 눈을 감겨주기도 했다.[139] 노부나가는 다양한 속성 공격을 사용하며 걸리면 위험한 광역 기술을 쓰지만 의외로 접근해 빠르게 치는 데 약해서 속성 가변 후 나오는 특수 공격과 기습 돌진만 제외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실수 몇 번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편.[140] 1.08 패치로 너프를 먹어서 스펙이 낮을 때는 약간 미묘하다.[141] 갓파와 동일하게 등껍질에 영석이 돋아나 있으면 배후 피해량이 감소되고 극금부등 부적을 무효화한다. 이 효과는 일정량의 피해를 누적시키면 영석이 파괴되며 해제된다.[142] 여기선 다이다라봇치가 공격을 하기 때문에 첩자 술법을 사용할 수가 없다. [143] 오오타케마루는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고, 백면금모구미호는 탈출해서 전작 DLC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144] 2회차 기준 적정 레벨대 이상 성능의 갑옷을 껴도 한방에 체력 2/3는 족히 날아간다. 특히 점프 내려찍기는 거의 무조건 일격사하는 수준의 딜이 들어온다. 거의 3500 정도.[145] 지둔부 먹인 패턴 속도가 원판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146] 참고로 슈텐도지는 어지간하면 지둔부를 쓰지 않고 잡을 것을 권장한다. 얼핏 보면 패턴이 정직해보이나 실제로는 시간차로 뼈 때리는 패턴이 대부분이라 지둔부로 느려지게 되면 오히려 패턴 간격재기가 힘들어서 잘못 맞고 그대로 신사로 사출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냥 느리면 느린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적응하면서 깨야 한다. [147] 오사카베히메 다마시로로 정리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148] 두루마리 미션이나 나락옥, 심부 같은데서는 다행히 부활은 없다.[149] 전작의 오다 노부나가와 동일. 스토리 상으로는 윌리엄이 쓰구모 무기를 쓰기 전까지는 비슷비슷하게 싸우지만 윌리엄이 쓰구모 무기를 쓰자 히데치요가 밀리긴 했다. 다만 히데치요는 쓰구모 무기에 해당하는 요괴화를 쓰지 않은데다가 폭주상태여서 제정신이 아니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누가 강한지는 의미 없는 수준으로 사실상 동격으로 봄이 적절하다.[150] 정확히는 취하고 있는 형상에 따라 내성이 달라진다.[151] 최초의 타입은 유저의 현재 주 수호령과 같은 타입으로 등장한다.[152] 다만 오타케마루쯤 오면 근접무기도 쿠나이 세팅 정도의 딜이 나와주고, 유저들도 최대 기력 시스템 이해도가 높아진 편이라 움직임이 적어서 고정 폭딜로 딜찍누 가능한 환, 맹 타입을 선호하는 것. 실제로 수틀리면 외눈오니로 털어버릴 수 있다.[153] 특히 검 세 자루를 모아 동시에 찍거나 원형으로 모아 탑블레이드처럼 던져서 공격하는데 전자는 피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방심해서 세 검 모두 정통으로 맞는 순간 2회차 이상부터는 무조건 일격사, 혹은 체력 8~90%가 순식간에 날아가며 후자는 아예 발동 속도, 범위, 시전 속도 모두 엄청 빠른 주제에 닿는 순간 가드를 하든 뭘 하든 방어구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도무지 못 피하겠으면 차라리 앞으로 굴러가서 빠르게 맞고 다운되자. 반피 이상이 날아가지만 죽는 것보단 나으니. 그나마도 이곳저곳 돌리다가 오는 건 이 방법으로 확실히 즉사를 면하지만 갑자기 정면으로 시전하는 경우에는 이마저도 어렵다(...). 바꿔치기술을 상시 준비시켜 놔야 할 정도.[154] 5~6개 이상 쓰는 순간 클리어가 매우 어렵다. 일단 둘 다 선약 2개씩은 주니.[스포일러3] DLC 3에서 오타케마루의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키가 크고 뿔이 나 있는 인간형 요괴로 과거에는 사람들과 마을에서 어울려 지냈으나 도둑질한 자를 피의 축제에 보내버리는 등의 행위를 하여 비난을 받고 이 행위로 자신을 비난하는 걸 이해하지 못 하는 등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심해졌고 사람들의 두려움이 점차 심해져 오타케마루를 괴롭히게 되어 오타케마루는 인간을 향한 적개심이 생겨 결국 악귀가 되고 만다.[155] 시간적 배경으로 봤을 때 우미뉴도가 우미보즈의 조상 격이라고 볼 수 있다.[156] 두 팔같은 촉수가 있고 검은 색이다.[157] 물론 둘 다 피하는게 좋긴 하지만, 맞을 거면 물을 맞는게 낫다는 뜻이다.[158] 참고로 요시쓰네를 난간에서 격추시키는 게 숨겨진 트로피 달성조건이다. 잘 쏘고 이러는 팁은 없으며 그냥 패턴운에 맡겨야 한다. 아니면 지둔부 박고 검 맞을 각오를 한 뒤에 쏘는 것을 추천한다.[159] 2회차부터 패턴 자체가 달라진다. 기력 관리가 매우 힘들어지며 반응이 어려워질 정도로 공속이 빨라진다.[160] 주의할 패턴은 기습적으로 날리는 참격이랑 푸른 칼날을 날리는 패턴으로 둘 다 가드할 생각 말고 전조를 익혀 회피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161] 예를 들어, 바꿔치기 술법을 사용하면 개수는 줄지만 바꿔치기 효과는 부여되지 않는다.[162] 다테 마사무네는 공격이 대부분 단타에 기력을 대부분 소진하긴 해도 가드가 가능한 참격을 날리지만 요리미츠는 유도성까지 가진 장판형 참격을 날리며 참격이 기형적으로 빠르고 특이하게 휘는데다 범위가 넓어 피하기도 어려운 상황참 일섬은 맞으면 2회차부터는 거의 무조건 일격사한다. 심지어 츠쿠모 변형 이후로는 아예 플레이어보다 이속이 빨라 뿌리치는 것이 불가능하며 불규칙적인 돌진 공격까지 섞어 쓰기에 훨씬 어렵다.[163]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츠쿠모 발동 이후부터 몇 대 때리면 이벤트로 전환되며 클리어 처리가 된다. 안 그래도 정신나간 난이도인데 완전히 죽일 수 있는 망자들이 매우 적을 것이라 예상한 듯. DLC를 구매하지 않은 비율을 감안해도 요리미츠 클리어 비율이 고작 14% 인것을 보면 고난이도 보스임은 확실하다.[164] 심지어 이 괴물을 토마 일당 서브 미션에 마지막 보스랑 같이 출현시켰다. 정확히는 전 보스의 체력을 일정 이상 빼면 나타나는 형식인데 문제눈 얘도 상당히 강한 편인데다 요리미츠의 이동속도와 공속은 여전히 더럽게 빠르기 때문에 대응이 더욱 힘들다. 심지어 이번에는 아예 잡아야 한다.[165] 다만 츠치구모에게는 당했는데 여기서의 츠치구모는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땅거미 일족이며 이들은 닌자 가이덴 시리즈 최강의 적들인 마신들과 인간의 혼혈종인만큼 통상적인 요괴보다 훨씬 강할 것임을 감안하면 요리미츠가 이기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니다.[166] 복선이 있기는 했는데 하쿠타쿠가 너 좀 이상하다며 왜 그러냐고 묻자 상처가 가렵고 뭔가 떠오르려고 한다는 대답을 한다. 전작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앞으로 무슨 일이 터질지 짐작이 가능한 회화.[167] 사실상 거의 유일한 수준이다.[168] 정 속성을 사용하기에 다마시로 또한 정 속성이다.[169] 오타케마루와 중복.[170] 다마시로를 획득하면 "우리, 어미의 시체에서 태어난 야하시라의 뇌신(八柱の雷神). 우리에게 닿은 자 모두 부서져 황천으로 보내지리라." 라는 대사를 남긴다.[171] 신족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함인지 주인공과 비교해보면 신장이 엄청나게 크다.[172] 금뢰부는 번개 속성이 부여되어 느려지는 것을 막을 뿐이지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해주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자.[173] 어떻게 보면 똑같이 인간형 보스 최강의 난이도를 지닌 구카이보다 더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참고로 총합 딜, 이속, 방어력, 체력 모두 구카이보다 월등히 높다 [174] 3회차 기준 경갑 풀강으로 돌진공격 한 방에 즉사한다.[175] 기력 재충전 속도를 대폭 하락시킨다.[176] 문제는 원판의 약점을 전부 보완하는 쪽으로 바뀌었으며 체력도 매우 높아 난이도 상승폭이 제법 크다. 서브 미션 인요 대련에서 원판과 이 녀석과 연속으로 붙게 되는데 비교해보면 원판에 비해 공격 타이밍이 현저히 적고 실수 한 방이 뼈아프다는 걸 느낄 수 있다.[177] 빈틈이 적은 물 속성 공격은 초 광범위 얼음장판+매우 빠른데 엄청난 대미지와 넉백을 자랑하는 돌진기로 바뀌었으며 넉백 이후 연속 공격 패턴이 추가되어 그냥 한 번이라도 맞으면 무조건 죽는 수밖에 없다. 공격의 기력 공격력도 상승했으며 연속으로 칼 휘두르는 패턴이 매우 늘어나 한 대도 맞지 않게 모조리 피해야 한다. 또한 잡기 공격이 유도성이 커져 어설프게 피하면 무조건 맞고 즉사한다.[178] 아마 이 녀석이 유일할 것으로 맹 타입에 하나, 신 타입에 하나, 환 타입에 하나씩 총 세개를 보유하고 있다.[179] 이 비전서들의 특징은 기술이 아닌 상시발동형 버프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눈에 띄지 않는건 아니다[180] 이 무기는 얻을 수 있다.[181] 난벌륜. 언월도낫 스킬로, 부메랑마냥 던지는 기술이다. 언월도낫의 유일무이한 원거리 기술에다가 매우 유용하고 강력하니 언월도낫 유저들은 반드시 드랍하는 것을 추천한다.[182] "묘약을 찾아서".[183] 단 요리미츠가 츠쿠모화한 경우를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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