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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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성기 시절의 헤이워드는 말 그대로 5툴 플레이어의 표본과도 같은 선수였다. 유망주 시절에는 피지컬에만 의존하기 쉬운 툴가이들에게 부족한 선구안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메이저 데뷔 첫 해부터 4할에 근접한 출루율을 찍었으니 앞으로 대타자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가 매우 컸다. 헤이워드의 최대 실링은 외야수 버전 프레드 맥그리프 혹은 데이브 윈필드였고, 유망주 시절 가장 많이 비교되던 선수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었다. 2011년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의 유망주 관련 채팅에서 헤이워드보다 마이크 트라웃을 선택한 제이슨 팍스에게 트라웃에게 너무 과한 칭찬 아닌가?라는 팬의 반응이 나올 정도였으니.[1] 당시 김형준 기자의 칼럼
데뷔 시즌에는 20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비율 스탯(특히 선구안)과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오히려 연차가 쌓일수록 선구안과 장타력이 퇴보하며 가진 툴에 비해 타격에서 기대치를 보여주지 못했다.
타격 쪽에서는 10개가 좀 넘는 정도의 홈런과 0.800이 안 되는 OPS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에도 코너 외야수로서는 다소 애매한 면이 없지 않았다. 이 선수의 진가는 바로 수비와 주루능력. 특히 우익수 수비 하나는 리그 최정상급이다. 오죽하면 2016년 기준으로 OPS가 .700이 안되는 끔찍한 타격을 선보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능력 덕분에 WAR이 1.0 이상을 찍을 정도였다.
세이버매트릭스와 클래식 스탯의 괴리가 큰 선수. 눈에 보이는 스탯만 보면 코너 외야수 주제에 홈런은 1시즌 빼고 20개도 못 치고 OPS는 전성기에도 0.700 후반대를 겨우 찍고 도루도 한 20개정도 하는 애매하기 짝이 없는 수준인데, 세이버 측면에서 보면 평균 이상의 공격력과 사기적인 수비, 주루 능력으로 WAR가 상당히 높게 찍히는 선수. 그래서 엄청난 금액에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을 때 이 선수의 가치에 대한 논란이 강하게 일었었다.
또다른 불안요소가 있다면 건강인데, 손가락과 어깨 등 잔부상이 잦다는 점이다. 덕택에 애틀란타 시절엔 치퍼 존스의 길로 간다는 설레발이 나왔으나 시카고 컵스 이적 이후엔 끔찍한 부진을 겪으며 망한 툴가이의 교과서적인 선수로 남았다가 방출 후 다저스에서 타격 반등에 성공했다.
4. 수상 내역[편집]
5. 기타[편집]
- 가장 자주 달았던 등번호는 22번.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절친의 등번호였다고 하며, 자신의 친구를 기리기 위해 메이저 승격 후 줄곧 22번을 달고 플레이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저스에서는 클레이튼 커쇼가 22번을 달고 있는 바람에 23번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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