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7차 공세
덤프버전 :
분류
이승만이 반공포로 석방 사건으로 휴전협상을 파토내면서 격분한 마오쩌둥은 한국의 도발을 응징하고 휴전에 응하게 만들기 위해 "석방된 포로의 수만큼 남조선군을 죽이라"는 극단적인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중공군은 일부 북한군과 합세하여 6월 초의 공세 규모를 뛰어넘는, 1951년의 춘계 공세 이후 최대규모의 공격을 감행하기로 결정한다.
1953년 7월 13일 밤 9시, 금성 돌출부 좌견부에 배치된 수도사단은 중공군의 엄청난 포격을 받기 시작한다. 이 포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실시된 파괴사격과는 차원이 다른 포격이었고 이 포격으로 수도사단 전 구역이 초토화가 된다. 이후 중공군은 포격과 동시에 우일선 1연대 진지에 약 1개 군단급 병력을 보낸다. 한편 좌일선 26연대 진지에는 74사단을 내보내 맹공격을 가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21 18:50:30에 나무위키 중공군 7차 공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