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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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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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 시각 출처: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9월 예보)(추정)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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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체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회(서북청년단)' 5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유가족을 더 이상 국론 분열의 중심에 서게 해서는 안 된다"며 "노란 리본을 정리해 서울시 측에 영구 보존을 요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를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대리운전 기사 폭행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에 유가족을 끌어들이고 국론 분열의 중심에 세울 것"이라며 "유가족은 생업으로 복귀하라"고 주장했다.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변인은 "정부와 서울시가 유가족의 눈치를 보고 있어서 대신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울시청 앞 세월호 분향소에 걸려 있는 노란 리본을 정리하려다 서울시 공무원과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앞서 전날 서북청년단은 일베저장소 등에 "리본을 자를 가위와 상자 등은 행사 주최측에서 준비하니 참가할 구국청년들은 맨몸으로 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시민들이 건 리본을 직접 뜯는 것은 금지돼 있다"며 "세월호 분향소에 있는 리본 등은 서울시에서 설치한 공공시설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