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물왕: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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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강 동물왕: 왕중왕전.jpg
한국판 표지.

파일:異種最強王図鑑.jpg
일본판 표지.

異種最強王図鑑(이종 최강왕 도감)[1]

1. 소개
2. 일러두기
3. 규칙
4. 등장동물
4.1. 현생동물
4.2. 멸종동물
4.3. 공룡
4.4. 곤충
5. 대결목록
5.1. 제1장 1회전
5.2. 시범경기
5.3. 제2장 2회전
5.3.1. (2회전-1) 푸루스사우루스 vs 1회전-1의 승자
5.3.2.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티타노보아
5.3.3. (2회전-3) 사자 vs 1회전-3의 승자
5.3.4.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파라케라테리움
5.3.5. (2회전-5) 울버린 vs 1회전-5의 승자
5.3.6.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5.3.7. (2회전-7) 안킬로사우루스 vs 1회전-7의 승자
5.3.8.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아프리카코끼리
5.4. 시범경기
5.4.1. (시범경기-2) 검독수리 vs 장수잠자리
5.5. 준준결승
5.5.1.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
5.5.2.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
5.5.3.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
5.5.4.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5.6. 준결승·결승
5.6.1.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
5.6.2.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
5.6.3.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
5.6.3.1. 번외 - 곤충의 전투 크기
6. 순위 요약
7.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과거와 현재의 막강한 동물들이 평행 세계에서 만나 왕중왕을 가린다!

과거에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리고 현재 살아있는 동물 중 진짜 최강 왕은 누구일까? 예를 들어, 최강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와 현생동물 중 최강자라 불리는 아프리카코끼리가 맞붙게 된다면 과연 아프리카코끼리가 이길 수 있을까? 또 곤충의 몸집이 포유류만큼 커져서 북극곰, 공룡과 대결을 펼친다면 승산이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최강 동물왕: 왕중왕전〉에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 〈최강 동물왕〉,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 〈최강 공룡왕〉, 〈최강 곤충왕〉에 소개된 동물 중 각 그룹에서 6마리를 선별하여 토너먼트를 진행합니다. 토너먼트 출전 선수들을 살펴보면 〈최강 동물왕〉에서 뽑힌 동물은 ‘아프리카코끼리’, ‘하마’, ‘기린’, ‘울버린’, ‘북극곰’, ‘사자’입니다.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는 ‘앤드류사쿠스’, ‘황제 매머드’, ‘스밀로돈’, ‘티타노보아’, ‘파라케라테리움’, ‘푸루스사우루스’가 대결에 나섭니다. 〈최강 공룡왕〉에서는 ‘아르헨티노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가 대결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최강 곤충왕〉에서는 ‘황제대왕길앞잡이’, ‘장수말벌’,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폭탄먼지벌레’가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러 동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 24마리 동물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각 동물의 주 무기, 공격법, 방어법이 생생하게 그려진 배틀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역동성 넘치는 대결을 상상하고 좋아하는 동물을 응원해 봅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여러 동물의 특징과 생태, 성질을 파악하고,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봅시다.

출판사 책소개#[2]


현재 지구상에 사는 힘세고 용맹한 동물뿐 아니라 과거에 살았던 강한 동물까지 소환하여 종족 구분 없이 대결하게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만약 곤충이 포유류만큼 거대해져서 코끼리나 북극곰, 공룡과 붙는다면 승산이 있을까? 이렇게 모인 동물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한다면 최후의 승자는 어떤 동물이 될까?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상상력을 펼친 결과가 바로 이 책 <최강 동물왕: 왕중왕전>입니다.

이 책에서는 <최강 동물왕>,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 <최강 공룡왕>, <최강 곤충왕>에서 소개한 다양한 포유류, 곤충류, 다족류, 파충류, 공룡 중에서 특별한 무기와 힘을 자랑하는 24마리를 선별, 또 한 번 최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칩니다. 이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아직 어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동물들의 크기, 주특기, 무기를 확인하며 좋아하는 동물을 응원하고 승부를 예측해 봅시다.

자, 이제 그 치열한 대결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Tatsuo Saneyoshi

(동물연구가)


다락원 유아어린이 공식 블로그

학연사 유튜브 채널의 재생목록(스포일러 주의)

시리즈 공식 사이트

학연 컨텐츠 제작팀이 약 빨고 제작한 최강 동물왕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이번에는 새로운 주제가 아니라 이전작들에 나왔던 현생동물, 멸종동물, 공룡, 곤충이 모두 나와서 싸운다. 기존의 생물들이 모두 나와서 싸우는 것도 충격적이지만 몸집이 작은 곤충들은 어떻게 싸우나 하고 의아할 법도 한데, 다른 생물들과 싸우기 위해 크기를 키웠다. 보통은 1m 이상으로 키우고,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나 장수잠자리는 3m 넘게 키우는 식. 크기 조절의 원리는 후술한다.

이번 편의 감수자는 사네요시 타츠오.[3] 최강 공룡왕 이후 오랜만에 참여했는데 1929년생이라 2019년 기준으로 만 90세를 맞이하는 고령의 나이에도 노익장의 모습으로 감수에 참여해 주셨다.장수만세 번역자는 김건. 수위는 6세 이상.

일러스트는 최강 요괴왕최강 몬스터왕에 참여한 난바키비가 담당했다. 그래서 생물들의 그림체가 전작에 비해 확연히 다르다. 특히 푸루스사우루스, 앤드류사쿠스, 황제 매머드는 이질감이 큰 편. 참고로 이 작가, 요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다. 한편 전작과의 차이점을 더 들자면 '투쟁심'이라는 분류가 도표에 나타났다. 거대한 상대도 두려움 없이 달려드는 울버린은 이 투쟁심이 제일이라는 듯.

한국판 이름은 '최강 동물왕: 왕중왕전'인데, 일본판의 원제는 '이종 최강왕 도감(異種最強王図鑑)'이다. '이종'은 '다른 종류'라는 뜻으로 이종격투기 할 때 그 이종이다. 한국판 이름은 '최강 이종왕'이라고 하면 어딘가 어색하므로 일본판의 슬로건인 '왕중의 왕은 누구인가?'를 따온 '왕중왕전'을 붙인 듯.

하여튼 이렇게 하여 현생동물, 멸종동물, 공룡, 곤충이 모두 함께 병맛스러운 데스 매치를 벌이게 되었다.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다만 교육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현생동물과 멸종동물과 공룡과 곤충이라는 동물계 전반을 모두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만화들이 그렇듯이 배틀은 오락요소일 뿐 진짜 목적은 학습이다. 하지만 일러두기에서 멸종된 동물의 능력은 연구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했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기존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가려는 듯.

참고로 비슷한 도서가 또 있는데, 일본에서 출판된 학습도서들이 원본인 '미스터리 과학도감' 시리즈의 '최강 배틀왕: 결정판'이다. 여기서는 최강 곤충왕의 감수자이기도 한 시노하라 카오리가 감수했다. 1라운드가 좀 골때리는데, 인간이 거대해진 먹바퀴에게 살충제를 뿌리다가 도망쳐버린다.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화되기도 했다.#

2. 일러두기[편집]


• 이 책의 목적은 동물을 서로 싸우게 하여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결을 통해 각 동물의 성질과 특징을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 이 책에 수록된 동물 간의 배틀 씬은 실제로 싸운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닙니다. 각 동물의 능력을 고려하여 벌인 가상 대결이기에 대결 결과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멸종된 동물의 능력은 화석과 최근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의 연구 결과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3. 규칙[편집]


1. 토너먼트 상대는 추첨으로 정한다.

2. 토너먼트에는 일반적인 크기의 개체가 출전한다. 곤충은 대결을 할 수 있는 크기로 키워서 출전한다('곤충의 전투 크기' 133쪽 참조).

3. 처음부터 싸우지 않고 도망치는 일은 없다.

4. 대결 장소는 어느 쪽도 불리하지 않을 곳으로 정한다. 하지만 대결이 시작되면 대결 상대를 싸우기 불리한 장소로 유도할 수 있다.

5. 날씨는 승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한다.

6. 대결하는 동물은 낮과 밤 언제든 시간대의 제약 없이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7. 대결 중에는 행동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8. 대결에 시간 제한은 없다. 어느 한쪽이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 싸울 의지를 버리고 도망치면 승패가 결정된다.

9. 이전 대결에서 입은 부상과 피로는 다음 대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대결 장소: 들판이나 숲, 물가 등 동물들이 활동하는 장소와 환경이 비슷한 곳을 대결 장소로 정한다. 활동 장소가 크게 다른 동물 간의 대결에서는 양쪽 모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각각 준비된다.

승패 결정: 상대에게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혀서 못 움직이게 하거나 상대가 싸울 의지를 잃고 도망가게 하는 쪽이 승리한다.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큰 상처를 입었어도 승리 조건을 먼저 갖추면 승자가 된다.



4. 등장동물[편집]



4.1. 현생동물[편집]


최강 동물왕에 등장했던 동물들.

  • 하마
  • 북극곰
  • 기린
  • 아프리카코끼리
  • 사자
  • 울버린
  • 검독수리[A]


4.2. 멸종동물[편집]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 등장했던 멸종동물들.



4.3. 공룡[편집]


최강 공룡왕에 등장했던 공룡들.



4.4. 곤충[편집]


최강 곤충왕에 등장했던 곤충들. 원래는 몸집이 작아서 위에 동물과 공룡들과 대결이 불가능해서 동물들과 공룡들과 대결하기 위해 몸집을 거대화시켰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더 알아보는 동물 정보는 가나 문자 순으로 나열되었다. 아프리카코끼리(アフリカゾウ), 아르헨티노사우루스(アルゼンチノサウルス), 안킬로사우루스(アンキロサウルス), 앤드류사쿠스(アンドリューサルクス), 황제매머드(インペリアルマンモス), 황제대왕길앞잡이(オオエンマンミョウ), 장수말벌(オオスズメバチ), 하마(カバ), 기린(キリン), 울버린(クズリ), 스테고사우루스(ステゴサウルス), 스피노사우루스(スピノサウルス), 스밀로돈(スミロドン), 티타노보아(ティタノボア), 티라노사우루스(ティラノサウルス), 트리케라톱스(トリケラトプス), 파라케라테리움(パラケラテリウム), 푸루스사우루스(プルスサウルス),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ヘラクレスオオカブト),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ペルビアンジャイアントオオムカデ), 북극곰(ホッキョクグマ), 폭탄먼지벌레(ミイデラゴミムシ), 사자(ライオン) 순이다.

기타 거대한 동물들의 크기 비교에서 대왕고래, 바실로사우루스, 특별한 공격이나 방어를 하는 동물들에서 심바쿠브와, 스티라코사우루스, 딱총새우, 천산갑, 박가시나방 애벌래,[4] 동물들의 멸종 이유에서 모아, 스텔러바다소, 일본늑대[5] 등장하였다.

5. 대결목록[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같은 작의 생물끼리의 대결이면☆ 사는 시대가 달라도 같거나 비슷한 종족의 대결이면 @


5.1. 제1장 1회전[편집]



5.1.1. (1회전-1) 하마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편집]


강을 지키는 크고 포악한 입 하마 VS 곤충계의 중전차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대결 장소: 숲

첫부분부터 동물과 거대화한 곤충의 대결. 거대한 입으로 싸우는 생물들이다.

하마는 입을 크게 벌려서 상대를 위협한다. 본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육식동물들은 하마의 거대한 입을 보면 함부로 공격하지 못한다고 했지만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는 두려움 없이 하마에게 다가가고, 땅에 바짝 붙어서 하마가 물지 못할 때 집게 턱으로 다리를 물어버렸다. 그러나 하마는 다리가 아파도 승부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어서 다시 한번 상대를 공격하려 했고, 자기 다리를 무느라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의 몸이 들린 틈을 타 단단한 외골격을 송곳니로 깨물었다.

하마의 승리!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는 최강 곤충왕의 우승자였으나, 여기선 1회전 1에서 탈락해버리고 말았다. 첫번째 경기에서 포유류가 비포유류를 누르고 올라가는 것은 최강 동물왕의 사자 vs 코모도왕도마뱀,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의 파라케라테리움 vs 메갈라니아의 오마주인 듯.

5.1.2. (1회전-2) 북극곰 vs 스피노사우루스[편집]


얼음 세상의 제왕 북극곰 VS 역사상 가장 거대한 수룡 스피노사우루스

대결 장소: 숲

현생동물과 공룡의 첫대결. 가장 거대한 육식동물과 육식공룡의 대결이다. 모두 수영을 잘하는 생물들이지만 물에서 싸우는 모습은 안 나온다.

북극곰은 전속력으로 달려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접근하고 스피노사우루스의 긴 입과 앞발을 피하면서 스피노사우루스의 옆구리를 앞발로 공격했지만, 공격이 지속되어 방어가 느슨해진 틈에 스피노사우루스가 북극곰을 앞발로 붙잡아버리고 힘껏 깨물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스피노사우루스의 승리!

북극곰은 최강 동물왕에서 1회전에서 바다코끼리를 이기고 2회전에서 기린을 이기고 준준결승 에서 표범을 이기고 준결승에서 하마 이기고 결승전에서 아프리카 코끼리를 이기지 못했다 여기서 스피노사우루스를 이기지 못하고 1승을 못하고 광탈 당했다

5.1.3. (1회전-3)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vs 스밀로돈[편집]


곤충계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VS 대형동물 전문 사냥꾼 스밀로돈

대결 장소: 숲

거대화된 곤충과 멸종동물의 첫대결.

숲속에 숨어 있던 스밀로돈이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발견하고 기습적으로 뛰어올라 가슴 부분을 엄니로 찔렀지만,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두꺼운 외골격을 뚫지 못했고 스밀로돈이 약점을 노리며 공격을 계속해도 외골격을 뚫지 못하게 되자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빈틈을 놓치지 않고 스밀로돈을 뿔로 집어던졌다. 그러나 스밀로돈은 안정적으로 착지한 후 끈질기게 상대의 약점을 찾으며 공격하다가 가슴과 앞날개 사이의 가장 약한 외골격을 엄니로 뚫어버렸다.

스밀로돈의 승리!

5.1.4. (1회전-4) 티라노사우루스 vs 폭탄먼지벌레[편집]


공룡 진화의 끝판왕 티라노사우루스 VS 곤충계의 방귀 장수 폭탄먼지벌레

대결 장소: 황무지

거대화된 곤충과 공룡의 첫대결.

티라노사우루스는 몸집이 작은 폭탄먼지벌레를 우습게 여기고 한입에 삼켜버리려 하지만 폭탄먼지벌레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에 가스를 쏴서 화상과 악취를 느끼게 했고, 뒷발에도 연달아 가스를 쐈다. 그러나 뒷발에 통증을 느낀 티라노사우루스가 뒷발을 쿵쿵 굴러서 폭탄먼지벌레를 밟아 으깨버렸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승리!

폭탄먼지벌레는 최강 곤충왕에서도 파리매에게 1회전에서 털리더니 여기서도 1회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5.1.5. (1회전-5) 아르헨티노사우루스 vs 장수말벌[편집]


대지를 뒤흔드는 거대함 아르헨티노사우루스 VS 벌떼 군단의 대장군 장수말벌

대결 장소: 들판

거대한 공룡과 빠르게 날아다니는 벌이라는 상반된 존재들의 대결이다.

아르헨티노사우루스은 길고 거대한 꼬리를 휘두르며 장수말벌을 쫒아내려 하지만 작고 민첩한 장수말벌은 꼬리공격을 다 피했고, 등, 목, 엉덩이 등등 아르헨티노사우루스의 몸 곳곳에 정성스럽게(?) 침을 놔서 아르헨티노사우루스가 지진이 난 것처럼 땅이 흔들리며 쓰러지고 말았다. 하필이면 잘못 쓰러지면서 큰 충격을 받아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되었다고[6]

장수말벌의 승리!

벌과 공룡의 대결이다 보니 장수말벌의 크기를 키웠다지만 장수말벌의 독침에 공룡이 쓰러진다는 식의 상당히 억지스럽게 전개된 대결이다.[7] 인간처럼 피부가 약한 동물이면 아무 곳이나 쏴도 독침이 쿡쿡 잘 박히겠지만, 공룡은 그렇게 약한 피부를 가진 동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최강 몬스터왕의 로크 vs 바실리스크처럼 일부러 아르헨티노사우루스를 패배시킨 듯하다.


5.1.6. (1회전-6) 앤드류사쿠스 vs 스테고사우루스[편집]


크고 강한 턱 앤드류사쿠스 VS 뾰족한 지붕의 성채 스테고사우루스

대결 장소: 들판

멸종동물과 공룡의 첫대결.

앤드류사쿠스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스테고사우루스가 꼬리를 흔들으며 위협하는데 꼬리 끝의 가시가 조심스럽게 접근했던 앤드류사쿠스의 머리에 스치면서 상처를 냈다. 그러나 앤드류사쿠스는 빠르게 움직이며 스테고사우루스의 머리를 노렸고, 스테고사우루스는 꼬리를 흔들으며 공격하려 했지만 앤드류사쿠스의 빠른 움직임을 잡지 못하고 큰 턱에 머리를 물리고 말았다.

앤드류사쿠스의 승리!

스테고사우루스는 최강 공룡왕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데이노니쿠스에게 털리더니 여기서도 광탈당했다.

5.1.7. (1회전-7) 황제대왕길앞잡이 vs 기린[편집]


곤충계의 사신 황제대왕길앞잡이 VS 사바나에 우뚝 솟은 고층 탑 기린

대결 장소: 들판[8]

황제대왕길앞잡이는 겁도 없이 자기보다 몸집이 훨씬 큰 기린을 공격하려고 접근하지만 기린이 긴 앞다리로 걷어차버렸다. 그러나 황제대왕길앞잡이는 외골격의 방어력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았고, 기린의 발굽으로 짓밟는 공격을 민첩하게 피하면서 기린의 몸으로 기어올라가 커다란 집게 턱으로 기린의 목을 물어버린다.

황제대왕길앞잡이의 승리!

기린은 위의 스테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최강 동물왕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북극곰에게 광탈당하더니 여기서도 바로 졌다. 덤으로 어째 일러스트가 눈을 감고 다니는 모습이다실눈캐?

5.1.8. (1회전-8) 황제매머드 vs 트리케라톱스[편집]


매머드의 제왕 황제매머드 VS 날카로운 삼지창 트리케라톱스

대결 장소: 들판

시대는 다르지만 둘 다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생물이다.

트리케라톱스가 머리를 낮추고 세 개의 뿔을 앞세워 황제 매머드에게 돌진했고 황제 매머드는 두 개의 긴 엄니로 막아서며 힘겨루기가 진행되었다. 힘겨루기가 길어지면서 트리케라톱스가 황제 매머드를 점점 밀어내자 황제 매머드는 긴 코를 휘둘러 트리케라톱스의 머리를 내리쳐 쓰러지게 만들었고, 강한 힘으로 짓밟기 공격을 했다. 결국 트리케라톱스는 그자리에서 기절했다.

황제 매머드의 승리!

이 책에 나오는 황제 매머드는 전작과는 달리 누가 봐도 털매머드로 보일 정도로 털이 많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요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보니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퀄리티가 좋지 않은 듯.

5.2. 시범경기[편집]



5.2.1. (시범경기-1) 케찰코아틀루스 vs 아르젠타비스[편집]


역사상 가장 큰 하늘의 제왕 케찰코아틀루스 VS 하늘을 누비는 거대 괴조 아르젠타비스

거대한 날개로 날아다니는 두 고생물들의 대결.

아르젠타비스와 케찰코아틀루스는 두 마리 모두 거대한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크게 빙빙 날아돌면서 상대의 빈틈을 공격했는데 빠르게 날며 날카로운 부리로 찌르거나 거대한 발톱으로 할퀴는 위력적인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거대한 날개로는 민첩하게 날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 탓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서 싸우게 되었다. 결국, 몸집이 더 큰 케찰코아틀루스가 힘으로 아르젠타비스를 위에서 내리눌러 땅으로 떨어뜨렸고 긴 부리로 목과 머리를 물어 승리했다.

케찰코아틀루스의 승리!

케찰코아틀루스는 전작 최강 공룡왕에서 데이노니쿠스에게 패배했고, 아르젠타비스는 전작 최강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 황제매머드에게 패했다.

5.3. 제2장 2회전[편집]



5.3.1. (2회전-1) 푸루스사우루스 vs 1회전-1의 승자[편집]


아마존을 지배한 폭군 푸루스사우루스 VS 강을 지키는 거대한 입 하마

대결 장소: 물가

현생동물과 멸종동물의 첫대결. 실제 자연에서는 하마와 악어가 싸워서 악어가 패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악어를 거대한 푸루스사우루스로 등장시킨 것이다.

하마가 평소에 종종 싸우던 악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푸루스사우루스의 몸집은 매우 거대하지만, 하마는 천성이 악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이어서인지 크기가 어떻든 망설임 없이 돌진하여 푸루스사우루스의 머리 옆을 들이받아 푸루스사우루스가 움직임을 멈췄다.[9] 선제공격에 성공한 하마가 입을 크게 벌리고 푸루스사우루스를 물어버리려 했지만, 푸루스사우루스는 정신을 차리고 옆으로 굴러서 공격을 피한 뒤 거대한 꼬리로 하마를 후려쳐버렸다.

푸루스사우루스의 승리!

현생의 악어들은 하마에게 거의 물어죽임당할 정도로 약하지만, 여기 악어가 푸루스사우루스인지라 하마가 패배할 만도 했다. 이 푸루스사우루스의 스펙은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 자세히 나와 있다.

5.3.2.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티타노보아[편집]


역사상 가장 거대한 수룡 스피노사우루스 VS 모든 것을 삼키는 뱀 티타노보아

대결 장소: 들판

티타노보아가 머리를 치켜들고 위협하자 스피노사우루스도 큰 몸을 세우고 두 다리로 서서 뒷발로 밟으려 한다. 티타노보아는 공격을 피하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접근해 몸통을 감으려고 했지만 등에 난 지느러미 때문에 방해가 되었고, 스피노사우루스는 티타노보아를 두 발로 붙잡고 이빨로 물어뜯는다. 그러나 티타노보아의 두꺼운 근육이 몸을 감싸고 있어서 큰 상처를 주지 못했고 티타노보아는 스피노사우루스의 목을 힘껏 조여서 스피노사우루스는 앞발로 발버둥치다 질식사를 당했다.

티타노보아의 승리!

5.3.3. (2회전-3) 사자 vs 1회전-3의 승자[편집]


백수의 왕 사자 VS 대형동물 전문 사냥꾼 스밀로돈

대결 장소: 풀숲

둘 다 고양이과 동물이다. 현생동물과 멸종동물을 대표하는 고양이과 맹수들의 대결. 사자는 전작에서 같은 고양이과 맹수인 시베리아호랑이와 대결한 적이 있다.

서로가 강적임을 알아본 두 동물은 섣불리 공격하지 않고 서로를 지켜본다. 스밀로돈이 먼저 긴 엄니로 공격을 시도했고, 사자의 이마에 상처가 나지만 사자는 개의치 않고 공격한다.[10] 그러나 스밀로돈의 엄니는 쓸데없이 길어서 사자에게 큰 상처를 주지 못했고 재대로 들어가도 갈기에 엉켜 큰 상처를 주지 못한다. 반면, 사자는 다른 수컷 사자들과 싸운 경험으로 계속 공격한다. 싸움은 사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갔고, 마침내 사자가 스밀로돈을 쓰러트렸다.

사자의 승리!

5.3.4.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파라케라테리움[편집]


공룡 진화의 끝판왕 티라노사우루스 VS 가장 키가 큰 육상포유류 파라케라테리움

대결 장소: 사막

티라노사우루스가 크게 입을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상대를 위협하는데 파라케라테리움이 겁에 질려 몸이 굳으면 그 틈에 공격할 속셈이었다. 그러나 그런 계획을 비웃듯이, 파라케라테리움은 용감하게 돌진하여 강력한 박치기로 티라노사우루스를 들이받아 티라노사우루스는 큰 충격을 받고 나가떨어졌다. 파라케라테리움은 쓰러진 상대에게 접근하여 앞발을 높게 들어올린 뒤 짓밟으려 한다. 그러나 파라케라테리움의 짓밟기 공격을 피해 티라노사우루스는 몸을 옆으로 물러서 상대의 배 아래 쪽으로 파고들고는 강력한 턱 힘으로 파라케라테리움의 배를 깨물었다. 배에 큰 상처를 입은 파라케라테리움은 결국 못 버티고 쓰러졌다. 멋지게 반격에 성공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역전승이라고 제작진은 평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승리!

파라케라테리움은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 상위권까지 올라간 선수였지만 여기선 1승도 못하고 광탈당하였다...

5.3.5. (2회전-5) 울버린 vs 1회전-5의 승자[편집]


두려움을 모르는 숲의 악마 울버린 VS 벌떼 군단의 대장군 장수말벌

대결 장소: 들판

장수말벌은 공중을 날며 울버린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려고 한다. 울버린은 힘껏 점프하면서 상대를 향해 앞발을 휘두르지만, 공중 높이 날고 있는 장수말벌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이때 장수말벌은 점프 후 착지하는 울버린의 빈틈을 공격했다. 상대의 등 뒤로 빠르게 날아돌아 강한 턱으로 깨물고 독침으로 찌른 것. 독이 퍼지자 울버린은 큰 통증을 느끼며 땅에 쓰러졌고, 장수말벌은 대결을 매듭지을 추가 공격을 하려고 울버린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통증으로 기절할 것 같았던 울버린은 간신히 견디며 가까이 온 장수말벌을 앞발로 공격했다. 갑작스러운 역습에 날개가 찢기면서 장수말벌장수말법[11]은 땅에 떨어졌고 울버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장수말벌의 머리를 물어 승부를 결정지었다.[12]

울버린의 승리!

5.3.6.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편집]


크고 강한 턱 앤드류사쿠스 VS 세상에서 가장 큰 지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대결 장소: 들판

자기를 향해 짖으며 위협하는 앤드류사쿠스에게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난폭하게 달려들어 독니로 물려고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던 앤드류사쿠스는 어렵지 않게 피했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선제공격에 실패했지만, 계속 달려들어 상대의 배 밑으로 파고들고는 긴 몸으로 앤드류사쿠스의 몸을 휘감는다. 이에 앤드류사쿠스는 배 밑에 있는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꼬리를 강한 턱으로 힘을 주어 물어뜯었다![13] 그러나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꼬리가 뜯겨나가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긴 몸으로 앤드류사쿠스의 몸을 더욱 강하게 휘감아 조르며 독니로 깨무는 공격을 계속했다. 결국 독이 잔뜩 퍼진 앤드류사쿠스의 리타이어.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승리!

5.3.7. (2회전-7) 안킬로사우루스 vs 1회전-7의 승자[편집]


망치를 휘두르는 갑옷 기사 안킬로사우루스 VS 곤충계의 사신 황제대왕길앞잡이

대결 장소: 황무지

민첩함과 스피드에서 앞서는 황제대왕길앞잡이가 선제공격을 하려고 상대의 뒤로 돌아서 접근하자 안킬로사우루스는 접근하는 상대에게 꼬리를 휘둘렀고, 꼬리 끝에 달린 뼈망치에 얻어맞은 황제대왕길앞잡이는 땅에 나가떨어졌다. 그러나 황제대왕길앞잡이는 단단한 외골격이 몸을 보호하는 덕에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자세를 바로 잡은 황제대왕길앞잡이가 이번에는 안킬로사우루스의 머리 쪽으로 접근, 등에 올라탄 다음 강한 턱 힘으로 깨물었다. 하지만 안킬로사우루스의 단단한 등에는 아무 소용도 없었다. 등 공격에 실패하자 황제대왕길앞잡이는 상대의 몸 밑으로 파고들어 가서 배를 공격하려고 한다. 그러자 안킬로사우루스는 다리를 접어 큰 몸으로 배 밑에 있는 상대를 짓눌러버렸고, 황제대왕길앞잡이는 상대의 무거운 몸무게에 눌려 압사되었다.

안킬로사우루스의 승리!

안킬로사우루스의 약점은 부드러운 배 부분이지만, 최후의 수단인 배 공격이 오히려 역관광의 기회가 된 상황이다. 그리고 황제대왕길앞잡이가 안킬로사우루스의 배를 공격하는데 성공한다면 황제대왕길앞잡이가 승리했을 것이다.

5.3.8.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아프리카코끼리[편집]


매머드의 제왕 황제매머드 VS 현생동물 중 최강자 아프리카코끼리

대결 장소: 들판

사자 vs 스밀로돈처럼 멸종과 현존을 대표하는 장비류들의 대결. 황제매머드와 아프리카코끼리 둘 다 장비류다. 또 황제매머드는 전작에서 또 다른 장비류인 데이노테리움과 대결한 적이 있다.

두 동물은 서로를 향해서 전력으로 돌진해 격렬하게 박치기를 했다. 양쪽 모두 큰 충격을 입고 비틀거렸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이번에는 장비류답게 긴 엄니로 싸운다. 이때 엄니가 좀 더 긴 황제 매머드가 아프리카코끼리를 밀어내기 시작한다.[14] 불리함을 느낀 아프리카코끼리는 상대의 정면 공격을 받아치는 대신 작전을 바꿔서 황제 매머드를 몸통으로 들이받기 시작했다. 황제 매머드는 버티면서 상대를 다시 엄니로 공격하려고 하지만, 안쪽으로 휜 황제 매머드의 긴 엄니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높이가 낮을수록 몸의 균형은 안정되기 때문에 양쪽은 서로에게 측면 몸통박치기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몸높이가 더 높은 황제 매머드가 먼저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기 시작한다. 아프리카코끼리는 빈틈을 놓치지 않고 비틀거리는 상대의 몸통 옆을 날카로운 엄니로 찔러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프리카코끼리의 승리!

이 대결에서 어떻게 아프리카코끼리가 자신보다 몇배나 큰 황제매머드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정말 신기한 장면이다. 아프리카코끼리가 지능도 높은데다가[15] 몸높이도 낮아서 몸통박치기 작전이 성공했기 때문. 쥬라기 월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와 싸우던 티라노사우루스인 렉시와 비슷한 연출이다.


5.4. 시범경기[편집]



5.4.1. (시범경기-2) 검독수리 vs 장수잠자리[편집]


현존하는 하늘의 제왕 검독수리 VS 곤충계의 전투기 장수잠자리

검독수리는 빠르게 날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상대를 잡으려고 했지만, 장수잠자리는 민첩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검독수리의 공격을 피했다. 상대가 계속 피하자 검독수리는 전술을 바꿔 더 높이 공중으로 날아오른 다음 급강하하여 장수잠자리를 습격했다. 민첩한 장수잠자리지만 시속 240km의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검독수리의 공격은 피할 수 없었고, 검독수리의 발톱은 장수잠자리의 날개를 찢어 버렸다. 날개를 찢긴 장수잠자리는 균형을 잃고 날지 못하게 되어 땅에 떨어졌다.

검독수리의 승리!

최강 동물왕에서도 검독수리는 수리부엉이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한적이 있다. 하지만 수리부엉이의 원래 실력은 밤에 발휘되고, 그때는 낮에 대결을 해서 그렇지 밤에 대결했으면 승자가 바뀌었을 거다. 한편 장수잠자리는 최강 곤충왕에서 황제대왕길앞잡이에게 날개를 찢긴 굴욕이 있다.

5.5. 준준결승[편집]



5.5.1.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편집]


아마존을 지배한 폭군 푸루스사우루스 VS 모든 것을 삼키는 뱀 티타노보아

대결 장소: 물가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 같이 등장했지만 겨뤄본 적이 없는 두 거대 파충류들의 대결이다.

물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푸루스사우루스가 물가에 있던 티타노보아를 거대한 입으로 물려고 하자 티타노보아는 급히 몸을 구부려 공격을 피하고, 푸루스사우루스의 몸통 쪽으로 파고들어 가서 긴 몸으로 감기 시작한다. 티타노보아가 몸통을 점점 휘감아 가지만 푸루스사우루스는 입 근처에 있던 상대의 꼬리를 꽉 깨물었다. 아픔에 놀란 티타노보아가 꼬리를 움직여보지만 빠져나오지 못하고 푸루스사우루스에게 물린 채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물속에 끌려 들어간 티타노보아는 위험을 크게 느껴 힘껏 상대의 몸통을 더 강하게 조였다. 그 공격에 푸루스사우루스는 가슴이 강하게 눌리며 폐 속의 공기가 다 빠져나가버려서 호흡 곤란으로 익사를 했다.

티타노보아의 승리!

현대의 아마존에서 아나콘다카이만 악어를 휘감아 죽이는 것에서 착안한 듯하다.

최강동물왕 멸종동물편 결승에서 승리했던 푸루스사우루스가 여기서는 티타노보아에게 패했다. 전작에서는 티타노보아는 황제매머드에게 리타이어된다. 만약 티타노보아가 황제매머드를 이기고 올라갔을 경우 우승은 티타노보아였을 가능성이 클 것이다.푸루스사우루스 녀석,운빨 지렸네. 만일 이 둘이 전작에서 대결하다 티타노보아가 승리한 후 황제 매머드에게 패배했다면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왕은 황제매머드가 되었을 것이다. 어찌 보면 푸루스사우루스 < 티타노보아 < 황제매머드 < 푸루스사우루스라는 가위-바위-보 구조가 성립되기도 한다. 푸루스사우루스를 가위, 티타노보아를 바위, 황제매머드를 보로 이해하면 편할 듯. 전작의 결과에 대한 맹신을 깨서 절대 강자는 없음을 보여주려는 것인 듯하다.

5.5.2.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편집]


백수의 왕 사자 VS 공룡 진화의 끝판왕 티라노사우루스

대결 장소: 들판

현재와 과거를 대표하는 두 맹수들의 대결.

티라노사우루스가 머리를 숙이고 입을 크게 벌려서 사자를 날카로운 이빨로 물려고 하지만 사자는 오른쪽 왼쪽으로 빠르게 달리며 티라노사우루스의 깨물기 공격을 민첩하게 피한다.[16] 일방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던 티라노사우루스는 결국 지쳐서 움직임이 둔해졌고, 사자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높이 뛰어올라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다리 한쪽을 깨물었다. 놀란 티라노사우루스가 격렬하게 몸부림쳤지만 사자는 더욱 강하게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다리를 물어서 뜯어 버렸다![17] 그러나 점프했던 사자가 땅에 착지하는 순간 티라노사우루스가 뒷발로 사자를 밟아버렸다. 움직일 수 없게 된 사자를 티라노사우루스가 큰 입으로 깨물어 승부를 결정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승리!

여담이지만 첫번째 장면은 최강 몬스터왕에 등장한 드래곤 vs 키마이라의 구도를 오마주한 듯하다. 작화 담당자가 동일인이다보니 생긴 일.

5.5.3.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편집]


두려움을 모르는 숲의 악마 울버린 VS 세상에서 가장 큰 지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대결 장소: 숲

양쪽 모두 망설임 없이 공격을 시도했지만 움직임이 민첩한 울버린이 선제공격에 성공했다. 울버린은 민첩하게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몸통을 움켜쥐고 계속해서 깨문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물러서지 않고 곧바로 턱으로 울버린을 깨문 뒤 독을 뿜기 시작했으며 울버린도 물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방어 없이 상대를 물어뜯는 처참한 싸움이 이어진다. 아픔을 잘 참는 울버린이지만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에게 몇 번이고 깨물리며 몸속에 독이 퍼지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힘겹게 승리를 거머쥔 페루비안 자이언트지네의 몸도 상처투성이가 되었다고.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승리!

5.5.4.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편집]


망치를 휘두르는 갑옷 기사 안킬로사우루스 VS 현생동물 중 최강 아프리카코끼리

대결 장소: 들판

안킬로사우루스가 꼬리 끝에 달린 뼈 망치를 높게 들며 아프리카코끼리를 위협한다. 머리가 좋은 아프리카코끼리는 위협적인 뼈 망치를 피해 안킬로사우루스의 머리 쪽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다가 갑자기 돌진하여 날카로운 엄니로 찔렀다. 하지만 안킬로사우루스의 등 뒤에 있는 단단한 뼈 갑옷이 엄니를 튕겨내 버렸고 오히려 안킬로사우루스가 몸을 돌려 뼈 망치를 휘둘러서 아프리카코끼리의 엄니를 부러뜨렸다. 안킬로사우루스가 뼈 망치를 다시 휘두르려고 꼬리를 들어올린 순간 뼈 갑옷을 두르고 있지 않은 아랫배가 아프리카코끼리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프리카코끼리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하나 남은 엄니로 안킬로사우루스의 아랫배를 힘껏 찔러서 큰 상처를 입혀 쓰러지게 만들었다.

아프리카코끼리의 승리!

5.6. 준결승·결승[편집]



5.6.1.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편집]


모든 것을 삼키는 뱀 티타노보아 VS 공룡 진화의 끝판왕 티라노사우루스

대결 장소: 숲

티타노보아가 긴 몸통을 좌우로 구불거리며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접근하자 거대한 상대의 낯선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피던 티라노사우루스는 상대를 뒷발로 밟아버리기 위해 신중히 뒷발을 들어올렸다.[18] 티타노보아의 움직임을 파악한 티라노사우루스는 뒷발로 상대의 목을 꽉 밟아서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티타노보아는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 엘라스모테리움에게 그랬던 것처럼 목이 밟힌 상태에서도 긴 몸을 슬쩍 움직여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몸통을 휘감아 조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상대의 조르기 공격에 힘들어하면서도 뒷발로 꽉 밟은 티타노보아의 목을 깨물었다. 2회전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깨물었을 때는 두꺼운 근육 때문에 큰 상처를 입지 않았던 티타노보아지만 티라노사우루스의 턱 힘은 그보다 훨씬 강해서 티타노보아의 목이 뜯겨 나갔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승리!

스피노사우루스는 이빨이 물고기를 잡기 좋은 모양인 원통모양이라 무는 힘이 약하기에, 티타노보아를 이빨로 두동강내지 못해 질식사한 것이다. 참고로 이는 티라노사우루스 vs 티타노보아가 대결하는 영상메체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가 승자라면 대부분 이런 전략으로 승리를 거둔다.

5.6.2.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편집]


세상에서 가장 큰 지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VS 현생동물 중 최강 아프리카코끼리

대결 장소: 들판

아프리카코끼리는 다가오는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를 경계하며 앞발로 밟는 공격과 날카로운 엄니로 찌르는 공격을 시도했지만 긴 몸통을 구불거리며 다가오는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를 정확하게 공격하는 것이 쉽지 않고, 오히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가 엄니 공격 중에 아래로 늘어진 아프리카코끼리의 긴 코를 깨물었다! 코를 물려서 깜짝 놀란 아프리카코끼리가 큰 소리로 울며 뒷다리로 일어서서 긴 코를 머리 위로 높게 들어올리고는 코를 있는 힘껏 아래로 휘둘렀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물고 있던 아프리카코끼리의 코를 놓치고 공중에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19] 바닥으로 떨어진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곧바로 몸을 뒤집어서 다시 싸우려 한다. 그러나 화가 난 아프리카코끼리는 그럴 시간을 주지 않고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를 마구 짓밟아 뭉개버렸다.

아프리카 코끼리의 승리!

5.6.3.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편집]


공룡 진화의 끝판왕 티라노사우루스 VS 현생동물 중 최강 아프리카코끼리

대결 장소: 사막

최강 공룡왕 우승자와 최강 동물왕 우승자의 대결.

티라노사우루스 옆으로 빠르게 접근하여 나란히 선 아프리카코끼리가 몸무게를 실은 몸통박치기로 힘껏 들이 받았다. 티라노사우루스와의 정면 승부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아프리카코끼리가 측면에서 공격한 것. 육중한 아프리카코끼리에게 들이받힌 티라노사우루스는 균형을 잃고 비틀거린다. 그도 그럴 것이 티라노사우루스는 이족보행인데다 앞다리도 짧아서 균형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비틀거리는 틈을 타 아프리카코끼리는 몸을 돌려서 비틀거리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날카로운 엄니를 겨누고 찌르려 했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재빠르게 다시 몸의 균형을 잡고는 거대한 턱으로 아프리카코끼리의 엄니를 깨물어 부러뜨렸다! 엄니가 부러진 아프리카코끼리는 남은 엄니 하나로 상대를 겨루며 싸워보지만 상황이 무척 불리해졌다. 반면 티라노사우루스는 여유 있게 공격을 펼치며 아프리카코끼리의 몸 곳곳을 물어뜯어 상처를 냈다. 결국, 몸 곳곳에 난 상처를 입은 아프리카코끼리는 그자리에서 녹다운.

최강 왕중왕은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는 최강 공룡왕 이후 두번째로 결승에서 승리한다. 이 대결을 봤을때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의 결승전 부분인 푸루스사우루스 VS 황제매머드 부분을 떠올리게 한다. 해당 문서에서 푸루스사우루스는 공룡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했는데 여기선 그야말로 진짜 공룡과 대결시켰으니. 한편 최강 몬스터왕의 드래곤 VS 요툰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아프리카코끼리는 요툰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힘에 머리도 좋아서 계속 승승장구했지만 결승에서 네임드급 파충류를 만나 무너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결을 마치며...'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다시 한번 우승하여 감탄하는 분위기다. 한편 거대해진 곤충들은 대부분 1회전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참고로 티라노사우루스와 코끼리[20]의 대결을 분석한 영상이 있다.https://youtu.be/psD1k8AnU18

5.6.3.1. 번외 - 곤충의 전투 크기[편집]

칼럼 7에서 곤충의 크기를 정한 계산법을 소개한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곤충의 전투 크기는 '곤충이 사람의 몸무게(60kg)만큼 무거워지면 몸길이가 대략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산출되었다고 한다.

그 예시로 약 140mm인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예로 들었다. 처음에는 '몸길이를 몸무게와 비례하게' 하여 곤충의 몸무게 1g 정도가 되는 몸길이를 산출한 뒤, 그 몸길이에 사람의 몸무게를 곱하는 계산법을 적용해보았다. 그러나 그 계산 방법으로 산출한 몸무게 60kg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는 몸길이가 75m나 되어서 자연 속의 다른 동물보다 몸집이 너무 거대해졌다.[21]

당황한 제작진들은 계산법을 수정하게 되었다. 그 수정한 계산법이 '몸의 부피를 몸무게와 비례하게' 하여 곤충의 몸무게 1g 정도가 되는 몸의 부피를 산출한 뒤, 그 몸의 부피에 사람의 몸무게를 곱한 계산법이다. 그 결과, 몸무게 112g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몸무게가 60kg이 되면 몸길이는 1.14m가 되어 자연 속의 다른 동물과 비슷한 크기의 몸집이 되었다.(사실 따지고 보면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는 몸의 부피에서 가벼운 편인 뿔이 상당히 긴 곤충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토너먼트에 참가한 곤충들의 몸무게가 60kg이 되도록 몸집을 맞춘 뒤 실제 곤충의 크기에 따라 세세하게 조율한 후에 최종적인 전투 크기를 산출했다고 한다.

6. 순위 요약[편집]


1회전 출신은 (1), 2회전 출신은 (2)

  • 우승: 티라노사우루스(1) - 5회 승리
  • 준우승: 아프리카코끼리(2) - 3회 승리
  • 준결승 진출: 티타노보아(2) - 2회 승리,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2) - 2회 승리
  • 준준결승 진출: 푸루스사우루스(2) - 1회 승리, 사자(2) - 1회 승리, 울버린(2) - 1회 승리, 안킬로사우루스(2) - 1회 승리[22]
  • 2회전 진출: 하마(1) - 1회 승리, 스피노사우루스(1) - 1회 승리, 스밀로돈(1) - 1회 승리, 장수말벌(1) - 1회 승리, 앤드류사쿠스(1) - 1회 승리, 황제대왕길앞잡이(1) - 1회 승리, 황제매머드(1) - 1회 승리
  • 2회전 탈락: 파라케라테리움
  • 1회전 탈락: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북극곰,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폭탄먼지벌레, 아르헨티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기린, 트리케라톱스

이전 대결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우승(2) - 4회 승리 > 1회전 탈락 (-4) 이번 편의 가장 큰 피해자.
  • 북극곰: 준우승(1) - 4회 승리 > 1회전 탈락 (-4)
  •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아르헨티노사우루스: 준우승(2) - 3회 승리 > 1회전 탈락 (-3)
  • 파라케라테리움: 준결승 진출(1) - 3회 승리 > 2회전 탈락 (-3)
  • 황제매머드: 준우승(1) - 4회 승리 > 2회전 진출(1) - 1회 승리 (-3)
  • 푸루스사우루스: 우승(2) - 4회 승리 > 준준결승 진출(2) - 1회 승리 (-3)
  • 사자: 준결승 진출(1) - 3회 승리 > 준준결승 진출(2) - 1회 승리 (-2)
  • 트리케라톱스: 2회전 진출(1) - 1회 승리 > 1회전 탈락 (-1)
  • 하마, 스피노사우루스, 황제대왕길앞잡이: 준결승 진출(2) - 2회 승리 > 2회전 진출(1) - 1회 승리(-1)
  • 스밀로돈: 준준결승 진출(1) - 2회 승리 > 2회전 진출(1) - 1회 승리 (-1)
  • 울버린, 안킬로사우루스: 준준결승 진출(1) - 2회 승리 > 준준결승 진출(2) - 1회 승리 (-1)
  • 장수잠자리: 준준결승 진출(2) - 1회 승리 > 시범경기 탈락 (-1)
  • 아프리카코끼리: 우승(2) - 4회 승리 > 준우승(2) - 3회 승리 (-1)
  • 스테고사우루스, 기린: 2회전 탈락 > 1회전 탈락 (0)
  • 폭탄먼지벌레: 1회전 탈락 > 1회전 탈락 (0)
  • 장수말벌: 2회전 진출(1) - 1회 승리 > 2회전 진출(1) - 1회 승리 (0)
  • 앤드류사쿠스: 준준결승 진출(2) - 1회 승리 > 2회전 진출(1) - 1회 승리 (0)
  • 아르젠타비스: 1회전 탈락 > 시범경기 탈락 (0)
  • 검독수리: 시범경기 승리 > 시범경기 승리 (0)
  • 케찰코아틀루스: 1회전 탈락 > 시범경기 승리 (+1)
  • 티타노보아,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준준결승 진출(2) - 1회 승리 > 준결승 진출(2) - 2회 승리 (+1)
  • 티라노사우루스: 우승(2) - 4회 승리 > 우승(1) - 5회 승리 (+1)

상당수의 생물들이 전작에 비해 순위가 낮아졌다. 그러나 그 와중에 티라노사우루스는 2회전에서 4번 이겨 우승한 것에 이어 1회전에서 5번 이겨 우승하게 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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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종격투기 할때 그 '이종'으로 다른 종류라는 뜻이다.[2] 책소개와 출판사 서평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3] 한국판에서는 로마자 표기에서 성씨와 이름이 뒤바뀐 'Tatsuo Saneyoshi'표기로 나온다.[A] A B C D 시범경기[4] 박각시나방을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5] 일본 쪽 작품이다보니 일본의 멸종동물을 다룬 것.[6] 덩치가 아주 큰 동물들은 그 체중 때문에 넘어지기만 해도 몸에 받는 충격이 엄청나다. 그래서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뼈가 부러져 못 일어나는 것이다.[7] 눈이나 코 점막 같은 약한 부위에 쏜 것도 아니었다.[8] 이때 들판의 모습이 아프리카 초원을 닮았다. 실제 황제대왕길앞잡이가 남아프리카 출신인데, 이를 고려했는지 아프리카 초원을 구현한 듯하다.[9] 본문에 따르면 둔해 보이는 하마지만 시속 40km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한다.[10] 이 때 달려드는 스밀로돈의 표정 작화가 상당히 무서운 편.[11] 2020년 4월 25일 초판 1쇄 발행 기준으로 오타가 살짝 났다. 이후 판본에서는 수정.[12] 이 배틀은 현재시대에서 벌꿀족제비가 벌들을 학살하는 것을 반영한 것 같다.울버린은 외형으로는 곰과 같지만 사실 족제비과이기 때문.[13]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을 보면 알겠지만 도에디쿠루스의 꼬리 곤봉도 부숴버린 앤드류사쿠스의 악력이었다.[14] 본문에서는 엄니의 길이가 황제 매머드 4m 아프리카코끼리 3.5m라고 나온다.[15] 매머드도 코끼리 친척인 만큼 머리가 좋았을 것이다.[16] 사자는 시속 60~80km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시속 17~40km 속력을 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달리기로는 사자가 이긴다는 뜻.[17]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다리는 200kg이나 되는 물체나 동물을 들 수 있다고 나오지만 사자는 이 앞다리를 뜯어버린 것이다.[18] 9~12cm나 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큰 눈은 정면을 향하고 있어서 사냥감과의 거리를 잘 파악할 수 있고, 시력도 뛰어나다고 한다.[19] '아프리카코끼리의 코는 바위나 통나무를 쉽게 들어올릴만큼 힘이 세다. 실제 자연 속에서도 악어가 아프리카코끼리의 코를 깨물었다가 내던져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는 본문의 설명이 있다.[20] 단 여기서 코끼리는 아프리카코끼리가 아니라 아시아곧은엄니코끼리다.[21] 이러면 아르헨티노사우루스보다 훨씬 거대한 비현실적인 크기다...[22] 전부 2회전 출신들이다. 승리 횟수로만 보면 2회전 진출자들과 별 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