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모토 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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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5 치카모토 코지 · 7 이토이 요시오 · 9 타카야마 슌 · 24 멜 로하스 주니어 · 25 에고시 타이가
32 이노우에 코타 · 52 제리 샌즈 · 53 시마타 카이리 · 60 나카타니 마사히로
63 이타야마 유타로 · 68 슌스케 · 97 오노데라 단 · 128 오쿠야마 코타 ||
||<bgcolor=#000000,#000000>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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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모토 코지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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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No.5
치카모토 코지
近本光司 / Koji Chikamoto

생년월일
1994년 11월 9일 (29세)
출신지
효고현 아와지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학력
효고현립 야시로 고교
간세이가쿠인대학
신체
171cm / 71kg
포지션
중견수
투타
좌투좌타
입단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한신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 (2019~)
연봉
2024 / ¥ 320.000.000
등장곡
C&K - ドラマ[첫번째타석]
SUPER BEAVER - 予感[두번째/세번째타석]
SUPER BEAVER - 人として[네번째타석~]
응원가
응원가[가사(일본어)][가사(한국어)]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입단 이전
2.2. 프로 입단 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1. 개요[편집]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외야수이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외야수로서 입단 첫해부터 도루왕을 차지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입단 이전[편집]


효고현립 야시로고교 졸업후 간세이가쿠인대학 법학부에 진학하였고[1] 이후 오사카 가스 실업야구단에 입단, 주전으로 활약해 2018년 도시대항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로스터에 들 정도로[2] 아마 야구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외야수로, 그 해 드래프트에서 한신에 1순위로 뽑혀[3] 프로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칸세이가쿠인대학 재학 시절, 영어는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으나 결국 단위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하지만 법학과목도 2학년 이후로는 낙제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하였다. 본인 피셜로는 칸세이가쿠인대학 입학 시 아예 프로에 갈 생각이 없었다고 하며 취직을 준비하려고 들어갔다고 한다.


2.2. 프로 입단 후[편집]


2019년 입단 후 오키나와 캠프에 참가하게 되고 입단 동기 키나미와 함께 많은 기대를 받게 된다. 개막전 교세라 돔 야쿠르트 전부터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고 이후에도 야노 아키히로 감독의 지지 하에 테이블세터로 출전하게 된다. 이후 부진하게 되지만 첫 홈런 이후 부활, 타순이 1번까지 올라왔다.

올스타전에도 선발되어 2차전 고시엔 시합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였고 이후 정규리그에서 30도루를 성공, 154안타를 기록함으로서 나가시마 시게오가 가지고 있던 센트럴리그 신인 최다 안타를 경신했다. 하지만 고졸 2년차, 만 19세에 30홈런을 넘게 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무라카미 무네타카로 인해 신인왕은 얻지 못했고, 대신 특별상을 받았다. 그간 거의 자유석에 가깝게 돌아가던[4] 한신 주전 중견수 자리를 확고하게 잡았다.

2020년도에도 1번 중견수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소포모어 징크스에 걸린 듯 시즌초엔 타율 1할대의 부진을 보였다. 잠시 39세의 이토이 요시오에게 1번자리를, 43세의 후쿠도메 코스케(!)에게 중견수를 내주기도 했다.[5] 8월에 들어서며 월간타율 0.359를 기록하며 완전히 살아났다. 시즌타율도 2할 8푼대로 상승. 리드오프와 주전 중견수로 자리를 잡았다. 작년 흠이었던 UZR 등 수비지표도 많이 좋아지며 주전 중견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최종성적은 타율 0.293 출루율 0.344 장타율 0.416 9홈런 45타점 31도루. 대부분의 타격지표가 상승했고 2년연속 도루 1위를 기록했다. 델타 기준 WAR 5.5에 WRC+ 110 으로 세이버 지표도 준수했다.

2021년 초반은 좋지 않았지만, 이후 폭발하기 시작하여 타선에서 포텐이 터진 나카노 타쿠무와 함께 1, 2번 타자를 돌아가면서 맡았다. 10월 5일 현재 타율 0.315로 2위 안타 1위 도루는 팀 동료 나카노 타쿠무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며, 한신이 리그 우승을 할 경우 MVP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 보이나 했으나, 막판에 고춧가루와 함께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고, MVP도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내주게 되었다. 2년간 지켜왔던 도루왕도 나카노에게 내주게 되었다.

2022년에는 2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는 나름대로 잘 하고 있으나, 정작 직전 시즌 10개나 쳤던 홈런을 6월까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자신과 체구가 비슷하면서도 똑딱이인 나카노오바타도 홈런을 친 적이 있는데[6] 정작 치카모토 본인이 0홈런이던 상황. 그래도 시즌을 통틀어 1~3번 타자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뒤에 나오는 사토 테루아키-오오야마 유스케와 자신의 앞에 나오는 나카노-시마다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시즌 성적은 타율 .293 3홈런 30도루, 출루율 .352 장타율 .352 를 기록했다. 다른 부분은 전년과 비슷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홈런이 1/3이나 줄어들며 장타율이 거의 1할 가까이 떨어졌다.
시즌후에 2년 연속으로 센트럴리그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23년에는 레지기가스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시즌 초반부터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6월 4일 기준으로 51경기 타율 .327 출루율 .429 장타율 .508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한창 순항하던 도중 7월 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타카나이 유헤이가 던진 포심에 옆구리를 맞고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는데 팬들의 바램과는 달리 부상 부위의 갈비뼈가 골절되었다는 진단이 나와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비록 6월 성적이 좋지 못하긴 했으나 주공수에서 팀의 핵심이나 다름없던 선수가 1위 사수를 해야하는 시기에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것은 한신 입장에선 매우 뼈아픈 상황.10경기 정도 결장하고 7월 22일에 복귀했다.
9월 3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다시 사구를 맞고 교체되었는데, 이번엔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져 한신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9월 10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타율 0.288 출루율 .385 장타율 .443 8홈런 24도루(리그 1위)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한신이 2위와 11경기차로 리그 우승이 유력하기 때문에 한신에서 MVP가 나올 경우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23년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5회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후로도 고감도 타격감으로 시리즈 .483 타율로 맹타를 치면서 밥상을 꾸준히 차렸고, 결국 한신이 4승 3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본시리즈 MVP로 선정되었다.

2.2.1. 사인 훔치기 논란[편집]


한신 타이거스/사건사고 문서 참고.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발을 이용해 출루 때마다 도루를 시도하지만 테이블 세터 치고는 낮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고 데뷔 시즌에는 도루 시도에 비해 성공률이 높지 않은 편이었으나 연차가 쌓이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중. 드래프트 당시 평가와는 다르게 은근히 펀치력이 있어서 장타성 타구를 잘 날리고 담장을 넘기기도 한다. 출루율이 떨어진 대신 장타율이 상승한 아카호시 노리히로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

데뷔때만 하더라도 타격과 수비가 나쁘지는 않은데 조금 아쉬운 수준이었다. 그러나 수비는 2020년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해 이제는 리그 톱클래스 수비를 자랑하는 중견수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만큼 좋아졌으며 타격 역시 갈수록 수싸움에 능해져 삼진이 줄고 타율도 올라가는 중이다.

그리고 위의 커리어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형적인 슬로 스타터이다. 시즌 초에는 1할까지 꼬라박으며 팬들의 속을 긁지만 점점 살아나서 시즌 후반부가 되면 휩쓸고 다니는 것이 커리어 내내 보여주는 패턴. 덕분에 별명은 레지기가스. 전투 초반에는 공격력과 스피드가 절반이었다가 일정 턴이 지나면 공격력과 스피드가 증가하는 특성을 지닌 포켓몬으로서 스포츠신문에서까지 공인된 별명이다.


4. 여담[편집]


  • 코부카타 히로토와는 오사카 가스 시절에 기숙사 같은 방을 썼다. 치카모토가 한신에 입단한 이후, 2019년에 사회인 야구에 데뷔한 코부카타는 도시대항전에서 신인왕 수상과 함께 팀을 우승시키고 라쿠텐에 입단하였다.

  • 일본에서 주로 불리는 별명 및 애칭은 성에서 따온 '치카', 위에서 전술했듯 슬로우 스타터 기질에서 착안한 레지기가스, 패미스타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피노[7]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성인 치카모토를 한자 그대로 읽으면 근본[8]이 되는지라 근본, 근본갑으로 자주 불린다.

  • 상술했듯 타구치 소가 대학 선배인데, 실제로 야구부 동문회에서 만나 덕담을 듣기도 했다.

  • 투수 출신이었으나 칸세이가쿠인에서 야수로 전향하였다.


5.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장타율
출루율
2019
한신 타이거스
142
640
.271
159
20
7
9
42
81
36
.375
.313
2020
120
519
.293
139
21
5
9
45
81
31
.416
.344
2021
140
612
.313
178
33
5
10
50
91
24
.441
.354
2022
132
580
.293
154
16
3
3
34
71
30
.352
.352
2023
129
585
.285
143
24
12
8
54
83
28
.429
.379
NPB 통산
(5시즌)
663
2936
.291
773
114
32
39
225
407
149
.402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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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타석] [두번째/세번째타석] [네번째타석~] [가사(일본어)] 切り拓け 勝利への道 打てグラウンド駆けろ 燃えろ近本 (키리히라케 쇼오리에노 미치 우테 구라운도 카케로 모에로 치카모토)[가사(한국어)] 열어젖혀라 승리의 길을 쳐라 그라운드를 달려라 타올라라 치카모토[1] 정작 대학 선배이자 현재 오릭스 코치인 다구치 소의 사례에서 보듯 칸세이가쿠인대학은 한때 한신과의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였으며, 칸세이가쿠인은 동문 중 오릭스 창업자인 미야우치 요시히코가 있어서 현재도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관계가 튼튼하다.[2] 한국과의 결승전에 선발로 출장하기도 했다.[3] 보다 젊은 중견수 자원인 후지와라 쿄타타츠미 료스케 지명 경합에서 떨어진 뒤 픽되었다.[4] 아카호시 노리히로의 은퇴 이후 한신 중견수 자리는 무주공산에 가까웠다. 결국 눈에 띈 선수가 마에다 야마토맷 머튼 정도. 치카모토보다 1년 빠르게 입단한 시마다 카이리 등의 신인에게도 기회가 돌아는 갔으나 누구 하나 확실하게 주전이라고 할 만한 선수가 없었다. 그 시마다는 치카모토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하였다.[5] 시즌 후 주니치 드래곤즈로 돌아간 후쿠도메는 거기서도 2021~2022 시즌에 좌익수 선발로 여러 경기를 뛰었다. 정확히는 주니치의 세대교체가 원활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주니치에서도 오카바야시 유키가 포텐을 터뜨리게 되자 본래의 백업 자리로 돌아가더니 2022 시즌 도중 은퇴했다.[6] 나카노는 5월 중순 요코하마 원정에서 1경기 2홈런을 포함, 시즌 6홈런이나 쳤다. 그러나 정작 나카노도 선구안에서 문제가 터지면서 출루율이 감소했고 OPS에서 손해를 크게 보게 되었다.[7] 시리즈 내에서 엄청난 주력을 가지고 있다.[8] 단 일반적인 의미의 근본과는 한자가 다르다. 치카모토는 近本, 근본론 등으로 유명한 근본은 根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