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무라 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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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프로듀스 작품
4.1. 영화
4.2. 애니메이션
5. 소설 작품
6. 기타



1. 개요[편집]


川村元気

일본의 영화 제작자, 작가,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도호의 관계사인 프로듀스 회사 STORY inc.의 대표이사 프로듀서. 1979년생.


2. 경력[편집]


조감독 출신 아버지 밑에서 영화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는 조감독 수입으로는 카와무라를 키울 수 없어 영화인의 삶을 그만두었지만 아들이 영화인이 되기를 바라며 명작 영화는 모두 보여주며 영화 연출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영화쪽에서 경력을 시작해 영화 프로듀서가 첫 커리어다. 프로듀서 스승은 하루나 케이(春名 慶) .자신에게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감을 알려준 감독은 나카시마 테츠야이상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배우기 전부터 이미 흥행 프로듀서였다.

프로듀서로서의 경력이 화려하다. 처음 이 분야에 뛰어들고 제작을 맡은게 2005년 전차남이고, 2008년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실사 영화를 프로듀스 한다. 일본 영화계에서 흥행의 기준으로 잡는 게 10억 엔인데 [1] 대부분의 영화가 10억 엔을 넘거나 그에 준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2012년 첫 소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졌다면(世界から猫が消えたなら)'를 출간한다.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2016년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2013년 부터는 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 업계 인맥이 없음에도 도전했다고 한다. 그런데 너의 이름은.이 역대급 히트를 해버리면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의 명성이 더 높아졌으며 여러 애니메이션 감독과 애니메이터가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프로듀서가 되었다.

버블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2년 연속으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되고 있다.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중이다. 공동으로 감독한 단편 영화 듀앨러티는 제68회 칸 영화제 단편 부문에 초청되었고 2022년 스다 마사키 주연의 백화라는 영화로 장편 데뷔했다.

3. 특징[편집]


대중이 원하는 것을 잘 읽어내며 대중이 원하는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해 도호의 홈런 제조기라 불릴 정도로 흥행력이 뛰어난 프로듀서이다. 한마디로 카와무라 겐키의 작품은 몇 개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재밌다. 직접 쓴 소설도 재밌다는 평을 받는다.

반면 대중적인 것만 고려해서 감독의 개성을 죽여버리기로 유명한 프로듀서이다. 사회적인 메세지나 감독의 작가성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킬링 타임용 영화를 만든다는 비판이다. 흥행작을 연속으로 배출했는데도 한 번도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작품이 없다는 점에서 그가 얼마나 안전하고 보편적인 작품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평론가 우노 츠네히로는 카와무라는 '국민 영화'를 만들겠다면서 감독의 개성을 죽이는 프로듀서라며 신카이 마코토, 호소다 마모루 등 많은 감독이 카와무라와 일하면서 작가성을 잃고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우노는 카와무라 겐키가 일본 문화계를 망치고 있다고 연이어 비판하고 있다. 물론 재미는 있다는 건 우노도 인정한다. 하지만 "재미는 있다. 그런데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늘 든다고. 이토 토모히코도 이래서 카와무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발언하기도 했다.[2][3]

같이 일하는 감독/연출가/프로듀서는 신카이 마코토, 호소다 마모루, 마츠모토 리에, 요다 노부타카, 이가라시 케이가 있다. 카와무라 겐키 작품의 PV는 대부분 요다가 편집한다.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는 최고급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를 쓰므로 연출과 작화는 기대해도 좋다.

음악도 중시한다고 하며 영화 개봉 후 영화 장면을 편집해서 만든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할 때가 많다. 가수는 Eve, RADWIMPS를 밀어준다.


4. 프로듀스 작품[편집]


전부는 아니다.


4.1. 영화[편집]




4.2. 애니메이션[편집]



5. 소설 작품[편집]


소설 작품은 대부분 한국에도 정식 출간되었다.

  •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2014)[4]
  • 억남 (2016)
  • 문과 출신입니다만 (2017)
  • 4월이 되면 그녀는 (2017)
  • 백화 (2022)

6. 기타[편집]


  •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E.T.라고 한다. 자신이 만드는 영화의 목표라고. 스티븐 스필버그도 존경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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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대 후반부터 100억 엔 영화가 쏟아져서 오해할 수 있는데 원래 10억만 넘겨도 대박이다.[2] 이토 토모히코는 호소다 마모루가 카와무라와 일하기 전 시절에 같이 일했던 호소다 마모루의 제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카와무라와 작업한 이후로 변한 호소다의 스타일이 더 크게 와닿는 것이다. 친한 선배 감독 아라키 테츠로도 카와무라와 작업하자 애매하다는 평을 내놓았다.[3] 특히 이토 토모히코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너무 대중성에 치중한 나머지 원래 신카이 마코토가 구상한 두 주인공의 구도인 여여 구도에서 남녀 구도로 바꾼 카와무라의 선택은 작품적으로 납득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대흥행에는 정답이 맞다고 첨언.[4] 영화판은 다른 사람이 프로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