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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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발매 현황 스핀오프 믹스
애니메이션(TVA 1기, TVA 2기)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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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カイル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

엘프 계통의 아인 노예[1]로, 게임 알트리베에서는 주인공에게 공략 대상과의 호감도나 공략 정보를 알려주고 던전 공략 때에도 도움을 주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툴툴대는 말투와 반항적인 성격에 남동생 기믹이 특징으로, 이런 특성 때문에 전속 사용인으로는 인기가 없어서 잘 팔리지 않는다는 설정이다.

게임상에선 율리우스질크가 주인공에게 사준다. 본편에서는 마리에가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터라 마리에의 전속 사용인이 되고, IF 외전 마리에 루트에서는 알트리베 1편의 주인공인 올리비아의 전속 사용인이 된다.


2. 특징[편집]


엘프들이 '불순물'이라고 꺼리는 유메리아의 아들인데, 아버지는 인간이며 호르파트 왕국의 귀족으로 추측된다.[2] 즉, 카일은 하프엘프로 수명이나 성장속도는 인간과 같다고 한다. 실제 연령도 생긴 그대로이며, 작중에선 중학생 정도의 연령대로 묘사된다. 이런 출생 배경 탓에 사실 인간을 불신하고, 어머니와 자신을 박해하는 엘프들에게도 내심 증오심을 가지고 있다.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실상 주인이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시험해보는 짓으로, 이 때문에 주인이 여러 번 바뀌었다고 한다. 남동생처럼 응석부리는 것 역시 연기로, 실제 카일의 성격은 아니다. 이러한 카일을 현실에서 접한 본편의 마리에는 실제로는 좀 깬다는 감상을 품었고, 마리에 루트의 올리비아는 이런 카일이 종종 역겹게 느껴진다고 한다.

전속 사용인이기에 나름 출중한 가사 실력을 갖고 있고, 직업 의식도 확고한 편이다. 본편에서는 마리에의 측근인 카라와 함께 5인방이 치고 다니는 사고를 수습하는 마리에를 돕느라 고생하며, 세상 물정을 모르는 5인방에게 태클을 거는 상식인으로서의 모습이 부각된다. 반면 어머니인 유메리아에게 유독 날선 태도를 보이는데, 사실은 마더콘으로 유메리아가 워낙 순진해서 이용당하는 게 너무 답답해서 그랬던 것이다. 리온 때문에 마리에와 5인방이 몰락했다고 여기고 있기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유메리아를 보호하고자 본가로 데려가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마련해주자 악감정을 풀었고, 표현은 잘 안해도 내심 고마워한다.

작중 부각은 되지 않지만, 어느정도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알트리베에서도 모험 파트에서 마법으로 보조하는 캐릭터였다고 하며, 본편에서도 학원 던전의 위험 구역 안에 있는 '성스러운 목걸이'를 마리에와 단 둘이서 찾아냈다. 판오스 공국과의 최종 결전에서도 바이스가 침몰하자 바이스에 탑승했던 일행이 탈출할 때 소형 비행선의 조종을 맡았다. 자신이 하프엘프이므로 다른 아인들과 달리 갑옷을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지만, 루크시온의 분석에 따르면 오히려 하프엘프라 그 마력 특성에 맞는 갑옷을 만들기 더 어렵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마리에가 역하렘 루트로 인해 율리우스 일행과 친해졌을때 상급생들이 노예 시종으로 붙이는게 일반적이라 율리우스가 마리에에게 카일을 사준다 마리에는 속으로 피임이 가능한 노예를 얻었다고 기뻐하고 후에 안젤리카 결투 이벤트에서 스토리에 없던 엑스트라의 난입에 고민하는 마리에에게 투덜거리면서 샐러드를 대접한다. 마리에는 게임속에선 츤츤거리고 귀여운 남동생 쇼타인데 막상 곁에 두니까 툴툴거려서 귀찮다고 하지만 얼굴이 귀엽기 때문에 참는다고 한다. 이후 투기장에서 율리우스를 제외한 4인방이 리온에게 쪽도 못쓰고 패배하자 카일이 마리에에게 괜찮겠냐고 물어보는데 율리우스는 자신이 이긴다며 호언장담하며 마리에를 안심시킨다...카일은 율리우스의 하얀 갑옷을 보고 멋있다며 언젠가 조종하고 싶다는 감상을 내놓는다.[3] 결국 율리우스 마저 패배하고 율리우스는 왕태자에서 격하 4인은 전원 가문과 절연당하면서도 마리에의 곁에 있다고 하자 좋겠다고 감상을 날린다. 그 후 여름방학동안 돈을 모으려는 마리에의 던전 레이드에 시종으로 마리에를 보필하며 후일 문화제때는 찻집 프린세스의 종업원으로 일하는데 서비스료를 낸 영애들에게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하자 마리에에게 더이상 못한다고(찻집일) 불평을 하자 마리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라며 사흘만 참으라고 설득한다.

이후 개노답5인방이 던전 레이드 및 찻집에서 번 돈, 리온의 공적 퇴치를 돕다가 받은 보수 등으로 모은 오십만 디아(5천만엔)를 멋대로 사용해 결투에서 부서져 수리, 개조한 갑옷이 리온에게 단번에 파괴되어 산산조각나 회수할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여 망상의 세계로 도피하는 마리에에게 냉정하게 태클을 걸어버린다.

마리에가 성녀가 된 후 친가가 빚을 져버려 그 빚 갚으려고 던전 레이드에 동행한다. 하고 싶지 않는데 억지로친위대장이 된 리온과 티격태격하며 평소보다 까칠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목적지가 엘프의 유적이며 카일의 고향인데 오랜만에 만난 모친 유메리아에게 약간 매정하게 대한다. 이후 엘프의 유적의 문제를 해결한 리온이 모친 유메리아를 엘프의 마을에 빼내자 카일은 리온에게 항의하고 카일을 말릴려는 유메리아를 카일은 언제나 그렇게 속았다고 하며 리온은 학원에서 제일 가는 쓰레기 자식이라고 한다. 리온은 자신을 쓰레기라고 하는 카일에게 너무하다고 하고 카일은 왕태자인 율리우스를 대중의 눈앞에서 두들겨 팬 리온이 쓰레기가 아니면 뭐냐고 반박한다. 둘의 말다툼에 유메리아는 곤란해하고 그런 태도에 카일은 유메리아에게 짜증내며 몰아세우자 올리비아가 끼어들어 카일에게 어머니에게 사과하라며 혼내고 카일은 전부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자신들이 마을에서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모르는 주제에라고 소리치며 울며 그 장소를 떠난다.

이후 유메리아에게서 사연을 들은 리온은 카일에게 유메리아를 자신에 친가에 좋은 조건으로 의탁시킨다고 제안해주자 카일은 신용하지 않는데 리온은 나름 서로간 이득되는 걸 설명하고 카일을 납득시키고 카일에게서 모친을 부탁받는다.

카일이 과거 주인이 계속 바뀌었던 사연이 나오는데 신용할 수 있는 주인을 찾기 위해서였고 왕태자를 사랑의 포로로 만든 여성을 주인으로 모셔서 인생 탄탄대로인줄 알았는데 리온이 율리우스를 후계자 박탈하는데 크게 일조해서 계획이 물거품이 돼서...

리온은 마리에를 단념할거냐는 질문에 카일은 새로운 주인을 찾는 것도 지치고 이젠 성녀라서 대외적으로는 좋은 시선으로 보여질 것이고 마리에는 "'답없어 보여도''' 똑바로 잡혀 있다고 말한다.리온:그 마리에는 빚으로 구제될 기미가 안 보인다만?[4]

그리고 리온에게 공국의 공주 헤르트뤼더에 대해 조심하라고 하며 헤르트뤼더가 자신들(노예)에게 뭔가 말을 걸었다고 알린다.

웹판에서는 리온의 기숙사에 보관되어 있는 마장의 파편을 훔치려는 미오르 패거리의 협력에 거절하다 맞게 되고 리온에게 찾아가 헤르트뤼더가 뭔가 꾸미고 있다고 보고한다.

리온이 반란혐의로 구속당하고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성녀인 마리에에게 리온의 구명을 의지하는데 마리에가 농담으로 도게자 하라는 말에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진짜로 하자 마리에의 추종자들이 이 둘을 비웃었으며 카일은 추종자들이 끼여들면서 안젤리카와 올리비아를 모욕하는 광경이 크게 깬다고 기막혀 했다.

이후 공국 전쟁에서 성녀로 출전했지만 초대형 몬스터를 보고 자포자기 해서 자신은 성녀가 아니라는 마리에의 자백에 성녀에서 그냥 마리에로 떨어지고 많은 추종자들이 그녀 곁을 떠나자 카라와 함께 자포자기 해서 멘붕한 마리에 곁을 지키고 리온이 면회하러 왔을 때는[5]앞으로 신전 측에게서 처형당할 마리에의 미래를 걱정하였다.

정신적으로 내몰린 마리에가 율리우스의 위로에 빡쳐하며 본색을 드러낼 때 율리우스 일행과 카라에게 악담하고 카일에겐 "성가신 꼬마 자주 우쭐하고 내가 참는 게 아니었으면 노예상점에 반품했다"라는 말에 좀 충격먹는다.

이후 그런 폭언에도 카라와 함께 마리에를 찾았고 카일은 마리에에게 자신도 너무한 점도 있었지만 아까 그건(폭언)은 심했고 이걸로 무승부, 카라와 함께 곁에 있지 않으면 불쌍하다고 위로 서로 화해한다.

공국 전쟁 2차전에서 다시금 성녀로 출전하는[6] 마리에 곁에 보좌하고 가면의 기사(율리우스)의 명령에도 투덜거리면서도 비행선을 조작한다.

전쟁이 끝난 뒤에 마리에가 일단은 율리우스 일행과 함께 리온 소유의 부유섬에 쳐박힌다는 처분을 받아 함께 생활하나 싶더니 율리우스 일행이 마리에를 위한답시고 마리에가 리온에게 사정하며 받은 용돈+왕국에서 지급한 1년치 생활비+부유섬에 구비된 농사일 도구들(자급자족 하라고) 죄다 판 돈 까지 합친 거금으로 마리에 동상을 설치하는 대형사고를 쳐버린다. 율리우스 일행은 정기적으로 집에서 송금할 줄 알았으나 마리에의 전원 친가로부터 송금이 없다라는 말에 의아해하는 율리우스 일행의 반응을 보고 얼어붇는다...[7]마리에는 율리우스 일행의 금전감각이 너무나 개판이라는 것에 절규하고 카일은 카라와 함께 마리에를 위로한다. 결국 부유섬 생활은 물건너가고 율리우스 일행과 함께 리온의 알제르 공화국 유학에 동참 카일은 카라와 함께 마리에의 시종으로 따라간다.[8]


3.1. 웹판[편집]


알제르 공화국으로 향하는 아인호른 안에서 리온의 명령으로 억지로청소하는 5인방의 모습을 보고 안도 하였으며 마리에가 앞으로 끼니 걱정이 없다고 하자 카일도 잘 되었다고 한다.[9]

알제르 공화국에 도착하고 앞으로 살게 될 저택을 보게 되는데 왕국 유망주들이 살 곳이라 큰 저택이었고 급하게 마련된 저택이라 시종들이 없단 소식에 혼자서 저택을 관리 하는데 얼마나 힘드는지 아냐고 불평한다. 크리스가 리온에게 억지로 청소일을 해서 경험 있어서 괜찮다고 하지만... 카일은 못미더워 한다

공화국은 왕국과 달라서 학원에 노예를 시종으로 동반시킬 수 없었고 학원에서 마리에 보필을 못하게 되지만 저택 관리는 한다. 후에 소식 불명인 브래드를 찾다가 피에르 일당에게 성수의 맹세로 인한 저주를 율리우스 일행과 함께 받아버린다.[10]

묘목과 리온의 아인호른 아로간츠를 건 피에르와 리온의 결투 때 관람하다 피에르가 노엘(개), 카라의 이름을 언급하자 마리에가 결투 와중에 피에르 부하들이 인질로 잡은 것을 알고 우선 율리우스 일행들을 끌고 저택으로 돌아가는데 노엘과 카라는 피에르 부하들에게 납치당한 상태고 루크시온이 전해준 무기들로 카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납치된 장소에서 카라와 노엘을 구하고, 마리에가 카라를 납치한 마피아 보스를 총을 바꿔가며 수십발 난사할 수 있도록 옆에서 탄창을 계속 바꿔준다. 그리고 마리에가 이가 빠진 칼로 마피아를 고문하려는 모습에 당혹해하는데 실제로 고문할 생각은 없지만 리온에게 용서받기 위해 허세로 겁박한다는 말에 리온이 그렇게 화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지만 마리에는 믿지 않는다.

웹판에서는 그후 리온의 완승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고 왕국 측에서 공화국에게 배상받기 위해 교섭역을 보내는데 리온은 스승과 함께 차를 마시다가 질크가 자기 눈에는 훌륭한 명품이지만 누가봐도 가짜티가 나는 싸구려 티세트를 공동재산 절반 약 5만디아로 구매해서 스승에게 혼나고 덤으로 생활력 제로인 율리우스 일행도 혼난다 카일은 카라와 함께 스승이 율리우스 일행을 설교하는걸 보고 좀더 혼내라고 지켜본다...평소에 그들(율리우스 일행)에게 불만이 많았나 보다...

이후 에리크가 [11] 노엘 때문에 저택을 습격하다 마리에에게 수정펀치 먹고 뉘우친다. 그후 저택 습격건으로 가문을 먹칠하게 되어 절연되고 리온의 분노를 풀기위해 에리크가 자결로 사죄하려고 오자 마리에의 충고에 개심하여 마리에의 부하가 되고 카일은 또 돌봐야할 사람이 늘었다고 한탄한다...율리우스 일행 취급

저택에서 신참인 에리크와 함께 아침 식사를 차리다가 에리크가 서툰 가사일을 하다 다치자 아침식사 차리는게 늦어진다. 근데 잉여율리우스 일행이 아무것도 안한 주제에 에리크에게 비이냥 거리다가 마리에가 너흰 에리크를 욕하기 전에 가사에 보템이 된 적이 없잖아!라고 일갈하면서 5인방을 저택에서 내쫓아 버린다. 이를 모르는 리온이 저택에 찾아왔을 때 율리우스 일행이 왜 저택에서 내쫓겼냐고 묻자 카일이 이들이 아무것도 안해서라며 설명한다.

이후 나름 동정심이 든건지 마리에에게 다시금 용돈을 주고간 리온덕분에 마리에의 지갑에 살짝이나마 여유가 생기자 5인조를 쫓아낸 것 + 오빠덕분에 스트레스가 풀린 것으로 어느정도 너그러워진 마리에에 의해 카라와 같이 아주 오랫만에 외식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카일 바로 옆의 카라는 외식이 그냥 치킨도 아닌 돼지고기라는 말에 아예 무릎끓고 기도했을 정도(...).

율리우스 일행들이 리온보다 뛰어나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던전을 제외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오는데 율리우스를 제외한 4인방들이 먼저 엄청난 거금을 벌어왔는데 그 거금 번 즉시 누가봐도 상품가치가 없는 쓰레기[12]로 바로 구매하여 카일을 비롯한 일행들을 경악을 넘어서 혼란스럽게 한다...[13]

공화국 사건 종결 이후 그 공로로 리온이 후작이 되고 왕자란 직위상 불가능한 율리우스를 뺀 공략조 4인방을 짬처리부하로 강제로 집어넣어준 왕국 덕분에 마리에가 이걸 빌미로 리온에게 평생 돌봐달라며 엉겨붙고 카일과 카라도 리온 아니면 자기들이 언제든지 길바닥에 나앉아 굶어죽을 수 있다 직감한건지 서로 리온의 다리에 달라붙어 확답받기 전엔 안 놓을 거라고 떼를 썼다(...).


3.2. 서적판[편집]


공화국에서 마찬가지로 5인방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마리에·카라와 함께 개고생한다. 여름방학 동안 리온이 일시 귀국을 한 뒤로 유메리아를 데려오자 내심 기뻐하면서도 겉으로는 냉정하게 대한다. 리온이 잠시 외출한 틈을 타서 몰래 아로간츠를 타보려 시도하는데, 마침 돌아온 리온에게 걸린다. 리온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그냥 한번 태워줘보고 끝내려 했지만, 코델리아와 유메리아가 카일을 다그치고 루크시온까지 리온의 무신경함을 지적했다.[14] 사용인으로는 자신보다 미숙한 유메리아에게 설교를 당하는 것이 분했는지 유메리아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유메리아는 이에 낙담한다.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카일의 태도에 유메리아가 공화국에 온 것을 후회하고 있는 사이, 이데알이 유메리아를 납치해간다. 카일은 자신 때문에 유메리아가 가출한 것으로 알고 유메리아를 냉담하게 대했던 것을 후회하며, 실종된 유메리아를 찾는데 몰두하느라 폐인처럼 지낸다.

세르주가 반란을 일으키고 유메리아를 세뇌시켜 무녀로 부려먹고 있는 사실을 공개하는데, 율리우스는 공화국의 내부 문제에 굳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들어 리온에게 귀국을 설득한다. 그러자 카일이 나타나 유메리아를 구출해달라고 무릎 꿇고 애걸하는데, 어차피 세르주의 반란을 진압할 생각이던 리온은 카일의 요청을 들어준다. 억류된 유메리아와 6대 귀족 당주들을 구출하기 위해, 아로간츠를 필두로 율리우스를 제외한 5인방과 로이크가 탄 갑옷이 성수 신전으로 들어가자, 아로간츠를 발견한 세르주가 리온과의 재전에 눈이 뒤집히며 이를 쫓았다. 덕분에 세르주와 이데알의 연계는 엉망이 되었고, 5인방이 세르주의 발을 묶는 동안 아로간츠는 유메리아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 사실 아로간츠에 타고 있던 것은 리온이 아니라 카일이었고, 카일은 유메리아에게 사죄하며 유메리아를 깨운다. 아로간츠가 세르주를 유인하고 있는 동안 리온은 성수 신전 바깥의 반란군들을 정리하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세르주가 분노하여 모자를 죽이려 하지만 아로간츠의 재치로 공격이 막혀, 카일 모자는 그 틈을 타고 아로간츠 안에 탑승하여 대피할 수 있었다.

공화국에서 귀국한 뒤에 5인방과 마리에를 떠맡은 리온의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것은 웹판과 동일하다. 8권 SS에서는 봄방학 동안 학원에 남아 있다가 카라에게 5인방이 취미 활동을 한답시고 사고를 친 사실을 전해 듣고, 마리에를 찾아가 유메리아가 부친 돈을 내놓으려 하는데, 그 돈이 유메리아가 보낸 돈임을 알게 된 마리에가 이를 극구 사양했다. 학원에서 전속 사용인이 금지당했기에, 개학한 뒤에는 리온의 본가로 가서 사용인으로 일하게 되며, 마리에 일행이 모험에 나서거나 전선에 배치되어 학원을 나오면 동행한다.


3.3. IF 외전 「마리에 루트」[편집]


율리우스와 질크가 올리비아에게 선물로 사줬지만, 카일의 유지비는 올리비아의 부담이었기에 올리비아는 그 비용을 마련하고자 공부도 못하고 던전에서 굴러야 했다.[15] 사실상 학원에서 올리비아의 유일한 이해자였기에 올리비아가 나름 카일을 의지하는 면도 있긴 했지만,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진 상황이라 카일 특유의 태도에 종종 역겨움을 느낄 때도 있다고 한다. 카일은 올리비아의 생활 문제는 올리비아에게 접근하는 5인방을 의지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고 하지만, 내심 5인방에게 증오를 품고 있던 올리비아에는 고려할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올리비아가 여학생들의 괴롭힘 끝에 함정에 빠지고, 그 과정에서 '성스러운 팔찌' 안에 있던 초대 성녀의 원념에게 빙의당한다. 무사히 구조되어 의식이 깨었을 땐 원념이 올리비아의 육신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5인방이 전혀 눈치를 못채는 가운데 카일만큼은 올리비아의 변화를 알아챈다. 하지만 그것이 원념에 장악당한 결과임을 카일이 당연히 알 수는 없었고, 프램튼 후작 같은 거물과 접촉하며 암약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나중에는 손짓 만으로 원념의 의사를 알아차리고 시건방진 태도도 더이상 보일 수 없을 정도로 조련(...)되었는데, 그 와중에 원념이 유메리아를 인질로 잡았다는 언질을 주며 카일을 협박하여 더이상 반항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율리우스가 질투심 끝에 리온을 제거하겠다고 발트파르트 남작가에 토벌군을 보냈다는 보고서를 보고 원념이 격노하자, 카일이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냐며 물으며 리온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원념이 살의를 품은 눈으로 쳐다보자 황급히 '리온님'으로 경칭을 붙인다. 원념은 율리우스 따위가 리온을 어쩌겠냐며 신경쓰지 않고, 리온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음을 두고 분개하면서도 리아답다며 기뻐하는데, 그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채 지켜본다.
[1] 말이 노예지 실제로는 고용 관계로, 작중에서도 '전속 사용인'이 정식 표현이다. 아인들은 인간보다 수명이 길기에, 귀족과 종신 전속 계약을 맺더라도 아인 입장에선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라서,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업 정도로 여기고, 실제로 주인이 부당한 행동을 하면 계약을 파기하고 주인을 고발할 수도 있다. 호르파트 왕국의 여성 우대 정책으로 사실상 귀족 여성만이 전속 사용인을 거느릴 수 있는데, 대부분 계약 조건에 성행위까지 포함시키고 있어, 임신 걱정 없는 애인 정도로 여긴다. 반면에 남성 귀족이 아인 여성과 전속 계약을 맺는 것은 사회적으로 금기시 된다.[2] 소설에서는 유메리아를 납치한 귀족에게 강간당했으나 임신하자 버려졌다고 나오고, 코믹스에서는 귀족과 사랑에 빠졌으나 헤어진 것으로 나온다. 코믹스의 연재처 사정상 설정을 완화한듯.[3] 마리에는 기사만 갑옷을 가질수 있으며 엘프는 움직일 수 없다고 하지만 카일은 자신은 하프엘프이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한다.[4] 사실 카일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리에가 마음에 든 것[5] 카일: 당신(리온) 저주받고 있는 거 아니야? 리온: 저주받은 건 네 주인이다.[6] 실질적인 것은 올리비아.[7] 카일은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5인방이 친가와 절연당한 걸 알고 있었고 절연도 풀어지지 않았고 이들이 신전 측 인물들이 마리에를 독살한다고 해서 실력행사로 사고친 덕분에 친가와 완전히 절연되었다... 그런 주제에 돈을 송금한다는 게 기본 전제로 인식하고 있는 5인방의 무개념적 모습에 어이없어 했다...[8] 공국전쟁때 마리에의 가짜 성녀 건과 율리우스 일행의 과격한 실력행사 때문에 이들을 암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보호차에 국외피신 시킨것 그래도 국내에 내버려둬봤자 사고만 치는 귀찮은 걸(율리우스 일행) 떠넘긴 점도 있다.[9] 참고로 카라는 매일 점심식사를 해서 다행이라고 한다. 즉 마리에 일행은 부유섬에서 리온의 아인호른을 탑승하기 전까지 끼니걱정 하였던 것...[10] 목덜미에 성수의 제약이 생겨버림[11] 웹판에서는 로이크로 나온다.[12] 질크는 누가봐도 짝퉁인 다기들을 비싸게 구매했고... 브래드는 대량의 꽃을 구매 그렉과 크리스는 신위가마(일본식 축제 가마)를 구매했다 자기들 나름대로 마리에가 기뻐할 거라며...[13] 리온: 얘네 대체 뭐한거야 카일? 카일: 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제가 알 리가 없잖아요 아니 알고 싶지도 않아요... 아니 아는 게 더 이상해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14] 아로간츠는 엄연히 살인병기이고, 카일은 전장에 나가 싸워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15] 마리에는 본가에서 빚을 떠넘기는 악조건에서도 카일을 부양하는 문제로 곤경을 겪은 적이 없는 점에서 마리에의 비범한 생활력이 돋보이는 부분. 물론 생존(...)을 위해 나름 사냥을 하며 생활했고 알트리베의 지식까지 있던 마리에와 달리, 평민 출신인 올리비아가 던전 모험에 관한 지식이나 전투 능력은 부족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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