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 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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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케 코헤이(畑耕平)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1]
약관 스무살의 신출내기 조직원.
뒷세계의 레전드 쿠도 키요시의 친아들.
태도가 항시 붕 떠있어, 아버지의 위광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인해 사람을 깔보는 듯한 일면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피가 튀는 현장에 제멋대로 나타났다가 호되게 당한 후, 스나가 형님이 그 졸렬한 생각을 크게 꾸짖은 것을 계기로 크게 태도를 고쳐먹게 되었으며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아모우구미의 사제로 쿠도 키요시의 아들.
2. 상세[편집]
쿠도 키요시 본인은 자신의 친자식까지 야쿠자의 길을 걷는 것은 바라지 않았고, 아모우 조장조차도 말렸지만 본인의 거듭된 읍소로 결국은 입문을 허락하게 된다. 기본적인 자질은 우수한 모양으로, 입문하자마자 의욕이 넘쳐서 자신의 부친을 뛰어넘겠다며 호언장담한다. 근본적으로 거만하지 않고 선배들에게 정중한 편이나, 자신이 그 위대한 레전드 쿠도 키요시와 지금 당장이라도 동격이라도 된 듯이 근자감을 내비치는 태도는 반감을 살 뿐이었고, 그 어느 하나 검증된 것이 없는 신출내기일 뿐이었다.
3. 작중 행적[편집]
2023년 4월 14일 영상에 첫 등장한다. 연습대련에서 바로 위 형님인 하야미를 손쉽게 이겼으나 이이토요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실력이었다.[2] 입문 2주일이 지나자, 자신은 부친의 의지를 이어 대물이 될거라는둥 대선배들에게까지 나불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하야미 형님에 대해 미덥지 못하다는 말을 했고 코토게가 받기를, '네 눈엔 그리 보이나? 난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코토게는, 약했던 하야미도 아수라장을 거치면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리 답한 것이며 그걸 보며 '(코세이의) 미숙한 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군'이라고 평한다.[3]
그러다 관리하의 업소에서 날뛰는 한구레들을 진압해달라는 요청이 오고, 코토게는 스나가 형님과 하야미를 대동하고 진압에 나선다. 그러면서 코토게는, (이이토요보다도 약한 그가 분명히 걸림돌이 될 것을 간파하고) 코세이의 참가를 불허한다. 현장에 가보니, 텐노지구미에 빌붙고 싶은 한구레의 리더 후지미(富士見)는 스나가와 코토게를 보고 '대물이 등장했다'면서 그들의 목을 텐노지구미에 바치겠다며 공격을 개시한다. 그러나 그는 코토게 선에서 정리될 레벨의 인물로,[4] 코토게에게 도스로 중상을 입고 목숨이 아까웠는지 줄행랑을 치려고 하자, 코토게의 명령을 어기고 현장에 나타난 코세이와 맞닥뜨린다. 코세이는 형님들을 도우러 왔다고 호기롭게 외치나, 후지미는 반드시 도망쳐서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는지 악귀의 형상이 되어 코세이를 위협하자 순간 얼어버린다.[5] 후지미는 그런 코세이를 도스로 베어넘기고 도주하려 하자, 순식간에 하야미가 뛰어들어 칼질을 대신 받는다.[6] 그 순간 다행히 스나가의 사격으로 후지미는 관자놀이를 관통당해 즉사한다. 코세이의 돌발행동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린 코토게는 코세이의 안면을 주먹으로 강타하며, '너같은 초짜가 피튀기는 현장에 와서 뭔가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뭐라도 된양 우쭐거리는 자식이! 네 부친이 얼마나 대단했던 간에 넌 그저 말단이야! 착각도 정도껏 하라고, 이 새끼야! 하야미가 커버해주지 않았더라면 넌 즉각 뒈졌어! 알아들었냐? 이 멍청한 새끼야!'라고 일갈한다.[7] 그 뒤 스나가가 쿠도에게 호된 꾸중을 한다.
파일:Screenshot_20231124_170612_YouTube.jpg
파일:Screenshot_20231124_170634_YouTube.jpg스나가: 네 아버지는 굉장한 분이셨어. 싸움엔 끝내주게 강하지, 도리도 알지, 인망도 두터운데다가, 후배들을 챙기는 자상한 분이셨다. 최고의 사나이였지.
코세이: 그...그러셨겠지요. 그러니 저는 쿠도 키요시의 아들로서 분발하지 않으면...
파일:Screenshot_20231124_170641_YouTube.jpg스나가: 이 새끼야. 장난하냐? 착각하지마. 위대했던 것은 네 아버지였던 거고, 네놈은 다른 인격을 가진 다른 인간이야! 쿠도 형님은 말이다. 피가 튀는 현장에서 부하들의 목숨을 구하고 구하고 또 구해주셨던 분이다. 그런데? 그에 비하면 네놈은? 네놈은 뭘했지? 한번 읊어봐.
파일:Screenshot_20231124_170653_YouTube.jpg코세이: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스나가: 그렇지. 바로 그거야. 현장에 와본 적도 없는 놈이, 뒷세계의 ABC도 모르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하는 애송이가 바로 지금의 너란 말이다. 아무도 널 보고 쿠도 형님이 되라고 하지는 않아. 부친이 위대하든 말든 간에 넌 그저 너일 뿐이야!
스나가: 허나, 다들 너를 귀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넌 쿠도 형님의 아들이니까. 네가 밑바닥부터 하나부터 차근차근 하겠다면 아모우구미의 모든 이가 널 도와줄거야. 그게 바로 쿠도 형님이 네게 남기신 유산이니까 말이야!
쿠도는, 자신이 깔보던 하야미 형님조차 그런 상황에서 얼지 않고 온몸을 던져 막아주는 기백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고 그 후 스나가 형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듣고 크게 태도를 고쳐먹게 되었으며 하야미를 깔보지 않게 되고 형님들 앞에서 공손하게 되었다.
이후 2023년 4월 29일 영상에서 와나카랑 시범 대련 하는 모습으로 등장, 아버지가 그랬던 것 처럼 와나카에게 순식간에 머리에 한대를 얻어맞지만, 아버지처럼 버티지는 못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3년 5월 8일 영상에서는 하야미가 맨날 코바야시에게 당하던 목조르기 패턴을 코바야시가 인의가 뭔지 가르쳐주겠다면서 데리고 나가면서 당하는 것으로 등장(...) 이것을 본 하야미는 속으로 '좋았어! 이런 역할 1명 더 늘었다!' 라며 기뻐하고 노다가 "어느 입으로 그런 말을 하냐, 코바야시." 라며 츳코미를 건다.
이후 2023년 5월 24일 이쥬인 시게오편 영상에서는 꽤 성장했는지 나가세 형님과 함께 호국창천회를 막을 때 한 놈한테 맞고도 역으로 죽빵으로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3년 6월 22일 영상에서 코토게 카부토 형님과 함께 한구레 조직을 습격하는데 참가한다. 한구레에게 이마를 베이는 부상을 입기도 하는 등, 여전히 미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성장한 것인지 도스로 한구레를 끝장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3년 8월 7일 영상에서는 작전 지시자 노다 하지메로부터 카즈키 시온, 코토케 카부토, 우사미 쥰페이와 함께 아모우구미 본부 방어조를 맡게된다.
그러나 2023년 8월 18일 영상에서 하필이면 아모우구미 본부에 쳐들어온 상대가 토가리 겐야인 탓에 형님들이 토가리를 맡는 동안 복부에 총상을 입은 채 조장을 데리고 도망을 칠 수 밖에 없었다.
4.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5. 전투력[편집]
아직 풋내기 신참이라 그런지, 전투력은 야쿠자들을 비롯한 휴버대 등장인물 중에선 최하위권이다.
그나마 하야미를 상대로는 승리했지만, 같은 선배 사제인 이이토요에겐 가볍게 제압되었다. 물론, 이이토요는 사제들 중에선 강한 편이고 이로 미루어보아 하야미, 하나자와 같은 최약체들 보단 근소하게 강한 수준이라 하겠다[8].
주연들은 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아비루 칸타조차 쿠도 보다 강하다. 나머지는 모두 쿠도와는 비교 불가.
5.1. 힘[편집]
5.2. 민첩성[편집]
5.3. 지능[편집]
5.4. 전적[편집]
6. 여담[편집]
- 하야미는 코바야시, 이이토요는 노다와 주로 엮이는데 코세이는 스나가의 직속 사제 기믹을 추가로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 아버지랑 성우가 같기 때문에 평소 이 캐릭터의 목소리 톤에서 조금만 굵게 목소리를 내면 영락없는 쿠도 키요시의 목소리가 된다. 작중 스나가가 코세이에게 위의 명언을 남긴 후 폰으로 조금만 굵게 '스나가, 넌 인격자다, 드디어 성인군자가 되었구나. 내 꿈이 이루어졌다고.' 라고 말해달라고 요구하자, 말하는 코세이의 목소리에서 쿠도 키요시의 목소리가 나왔다.
- 한편 하야미에 이어 코바야시의 멱살잡고 끌고가기 패턴의 두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고생길의 시작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나름대로 조직원 취급을 받게 된 것으로도 평가된다.
- 자신의 아버지인 쿠도 키요시가 지금도 생존했을 경우, 아버지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찌어찌 아모우구미에 들어가긴 하겠지만 조직 내에서도 상당한 베테랑인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의 미숙한 부분을 고치는 것이 한층 수월했을 것
과 코바야시에게 목이 짜일 일이 없을 것[10]으로 보인다. 다만 아버지가 살아있었더라도 조직 내에서도 최고참 간부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오냐오냐 대우를 하는 것도 좋게 보지는 않았을테니 야쿠자로써 필요한 훈육 정도는 필수적으로 했을 것으로 보인다.
- 이제 성인이 된 나이로 아비루 칸타, 아사쿠라 쥰, 루카와 타카오, 아야세 미오처럼 최연소 라인에 들어갈 캐릭터다. 특히 이쪽도 이제 아모우구미에 들어온 신입이라 아비루와 함께 조직 내 서열이 가장 낮다.
- 사이온지 켄고의 딸인 유미코, 이누이 호타로의 딸인 리카와 함께 휴버대 야쿠자의 2세격 인물이다. 또한 유미코나 리카는 여성인데다가 뒷세계와는 거리가 먼 일반인이거나 아직 어린아이인데, 코세이는 남성인데다가 일찌감치 아버지처럼 야쿠자가 되고픈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대를 이어 야쿠자가 될 수 있었다.
- 아직 전투적인 활약은 극히 적고 본인도 말단 신입 야쿠자라 미숙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성장세는 보이고 있고 아버지처럼 민첩캐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아사쿠라 쥰에 비하면 야쿠자로써의 재능은 굉장히 미숙한 편이다. 아사쿠라는 어린 시절부터 가라테 유단자까지 지냈을 정도로 싸움에 대한 재능은 상당하다. 고등학생 때부터 키도 죠이치로를 만나 연을 맺으면서 그가 학비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텐노지구미에서도 키도파의 No.2 무투파까지 오를 정도로 천부적인 능력을 보여준 반면 코세이는 이전부터 싸움과는 거리가 멀었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극도가 되려는 목표는 가지고 있었지만 아모우구미 입문부터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복서를 지낸 동시에 아모우구미에서도 오랫동안 몸담은 베테랑의 아들인 만큼 호국창천회와의 싸움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잠재력은 무궁무진한 편으로 보인다. 전투력 자체로 본다면 같은 아모우구미의 선배 사제이자 사제 클래스 중 최상급인 이이토요 사쿠타로보다 못하고, 시시오구미의 아비루 칸타 보다도 열위일 정도.
[1] 캐릭터 소개는 계속 바뀔 수 있다.[2] 그 이이토요조차도 처음에는 자신이 최고인줄 알고 기고만장했으나 첫 습격에서 현장의 잔혹함을 보고 코바야시 형님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나서는 현실을 똑바로 인식한 바 있다.[3] 전투력과는 별개로 하야미는 코바야시의 일갈 이후 주위에서 고평가 받은 적이 꽤나 많다. 키도 죠이치로는 하야미가 자신에게 도스를 두번이나 들이밀자 그 각오를 높이 평가해 죽이려고 했으며 코토게는 이를 보고 성장했다며 칭찬했고 코세이의 아버지인 쿠도 키요시도 기합이 들어갔다며 언제 이리 성장했냐고 말했다.[4] 코토게 왈, 웃기고 자빠졌네. 네놈따위에게 쉽게 내줄 정도로 내 목은 싸지 않아, 이 새끼야![5] 이때의 후지미는 코토게에게 도스로 한발을 완전히 세로로 썰려 반 무력화 상태였음에도, 정작 코세이는 맞닥뜨리자 그의 광기어린 눈빛을 보고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 실전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와 수많은 살인을 한 외도와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6] 하야미도 쿠도 키요시 형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 것인지 복대를 단단히 한데다가, 하야미 자신도 회피동작을 제대로 해서 경상에 그쳤다.[7] 코토게는,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좀더 빨리 손찌검을 해서 린치를 가할 걸하고 후회한다.[8] 다만 하오전쟁이 끝난 시점으론 하야미도 전투력이 상당히 성장했기에 다시 붙는다면 하야미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0] 코바야시는 자신의 후배들에게는 냉혹하고 살벌하게 대해도 서열이 높은 선배들한테는 군말없이 명령을 따르는 스타일이라서 쿠도가 있었더라면 코세이 앞에서도 이러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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