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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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의 4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메인 주인공.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진주인공이자 히로인이다.
2. 상세[편집]
지구 강하 당시 17세로 아크에서 온 청소년 수감자 100인 아이들 중 한 명이다. 아크 위원회 의원인 '애비게일 애비 그리핀'의 딸이며 의사인 어머니에게 배운 약간의 의료 지식을 지니고 있어 지상인들에게 공격 받아 다친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100인의 아이들이 전부 수감자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의원의 딸인 클라크는 다른 아이들로부터 공주님이라고 비꼬아지며 경원시되는데, 점차 리더십을 보이면서 벨라미와 함께 공동 리더로 인정받는다. 강하 초기에는 대화를 통한 이상적 평화노선을 주장했으나 사건들에 얽히면서 강경파 스탠스로 변모해 간다. 벨라미와 시즌 1 내내 벨라미의 목적[2]이나 성향 차이로 인해 자주 충돌하지만, 벨라미가 자백을 통해 수상에게 사면 받은 것을 계기로 마음을 터놓게 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의지하게 된다.
3. 특징[편집]
3.1. 인격[편집]
고집이 세고, 결단력이 있으며, 신뢰할 수 있고, 총명하다. 작중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타고난 리더로 묘사되며 렉사와 로안은 클라크가 타고난 리더라고 말한다. 공동 리더인 벨라미와 달리 이상주의적이며 고문, 폭력의 이유를 모른다. 폭력이나 전쟁을 바라지 않고 싸움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신념[3] 또한 배신한다. 대표적인 예로 시즌 1에서 핀을 구하기 위해 벨라미가 링컨을 고문하는데 동의한 것과 벨라미의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100인의 아이들의 보호를 우선으로 하기 위해 벨라미가 총을 캠프로 가져가는 것에 동의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혹독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고 한다. 이 부분은 한때 자신을 죽이려 했고 샬롯의 죽음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는 머피를 도울 때 분명히 나타난다. 심지어 밀러와 다른 100인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적인 지상인 아냐를 죽이지 못하도록 막을 정도.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스카이 크루의 생명만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자주 보인다. 스카이 크루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300여 명의 트리 크루 군대를 벨라미와 파이크가 학살했음에도 스카이 크루를 살리기 위해 그들의 학살을 변호한다. 또한 제2의 프라임파야가 오기 전 벙커를 지키고 있던 지상인들을 벙커 안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막았으며 스카이 크루만을 벙커 안으로 데려가는 행동들을 보면 모든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명만을 우선하는 경향이 보인다. 물론 클라크가 아직 완전한 성인이 아니며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정신적으로 완벽히 성숙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이다. 결국 이것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시험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제2의 프라임파야로 인해 정신적으로 자신의 인간성과 제정신에 대한 희망을 잃으며 자신이 누구인지 잊기 시작한다. 오직 매디를 보호하기에만 관심을 갖게 되어 무자비하고 이기적이며 무모한 존재가 된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레이븐을 포함한 친구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킨다.[4] 자신이 사랑한 사람들의 죽음과 웨더 산에서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클라크를 어둡게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구원을 구하고자 하며 자신이 아끼는 모든 사람과 나머지 인류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애비가 죽은 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기를 반복하면서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더 이상 잃지 않겠다고 더 굳게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불필요한 살생을 피하려고 하지만 디사이플이 매디를 바르도로 데려가기 위해 공격하면 무엇보다도 매디를 보호하려 한다.[5]
매디를 죽음 직전까지 내몬 것과 고문에 대한 복수로 심판자와 함께 시험을 치르는 빌 카도건을 죽임으로써 절정에 이른다. 심판자는 클라크의 무모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시험에서 탈락시키지만 레이븐과 옥타비아의 도움으로 클라크의 모든 희생과 고통을 인정한다.
3.2. 이명[편집]
죽음의 사령관 또는 트리게다슬링으로 완헤다는 클라크를 대표하는 이명으로 완이 죽음, 헤다는 사령관을 뜻한다. 클라크가 웨더 산 전쟁에서 렉사의 배신과 타협 여지가 없는 케이지 대통령으로 인해 웨더 산인을 방사능에 노출시킴으로써 학살하게 되고 이후 클라크의 학살의 악명이 퍼지면서 지상인에게 완헤다로 불리게 된다.
- 공주님
강하 당시 100인의 아이들이 모두 수감자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의원의 딸인 클라크는 다른 아이들로부터 공주님이라고 비꼬아지며 경원시된다.
앨리의 창조자이자 첫 번째 사령관인 베카 프랑코가 앨리를 파괴하기 위해 빛의 도시에 온 클라크를 환영하며 사용한 표현이다. 사령관이 되기 위한 공식적인 의식을 치루지는 않았지만 첫 번째 사령관인 베카가 인정한 사령관이다.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마지막 전쟁으로 이어지는 최종 코드를 풀 열쇠라고 생각하여 붙여진 이명으로 빌 카도건을 비롯해 디사이플이 클라크를 칭하는 표현이다. 옥타비아의 기억 캡처를 통해 수백 년전 클라크가 플레임을 이식 받았을 때를 본 디사이플이 클라크가 여전히 플레임을 지니고 있을 거라고 착각해 생긴 이명이다.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클라크 그리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인간 관계[편집]
5.1. 벨라미 블레이크[편집]
클라크의 가장 친한 친구.
클라크와 벨라미의 관계는 서로에게 적대적인 것으로 시작된다. 처음에 벨라미는 클라크에 대해 많은 반감을 보인다. 또한 클라크도 벨라미가 내리는 결정에 종종 동의하지 않는다.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마음을 터놓게 되고 서로를 공동 리더로서 인정하고 의지하게 된다.
강하선 캠프 전쟁에서 클라크는 강하선 안으로 벨라미가 돌아올 때까지 문을 닫기를 거부한다. 클라크가 벨라미와 핀을 둘 다 죽게 밖에 남겨둘 수밖에 없게 되자, 클라크는 강하선 문을 닫으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웨더 산인에 의해 끌려간 클라크가 웨더 산을 탈출한 후 재회한다. 최종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 지상인과 동맹을 맺자는 클라크의 계획에 벨라미는 클라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클라크는 벨라미를 웨더 산으로 보내려는 계획에 망설이지만[7] 지상인과 동맹을 맺게 되면서 벨라미를 웨더 산으로 보내게 되지만 임무 내내 벨라미를 걱정한다. 클라크와 벨라미는 레버를 당기는 결단을 내려 방사능을 웨더 산으로 들여보냄으로써 모든 웨더 산인을 죽인다. 집단학살로 인해 클라크는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벨라미와 작별한 후 다시 재회했을 때 클라크는 아카디아로 돌아가는 것을 반대하게 된다. 대학살로 인한 죄책감으로 아카디아를 떠나자, 벨라미는 클라크가 떠난 것에 화를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클라크가 사람들을 전쟁의 시기에서 평화의 시기로 이끌도록 자신을 내버려둔 것에 화가 난 것. 앨리와의 전쟁 전까지도 클라크에게 어느 정도의 분노를 가지고 있지만, 클라크가 곤경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바로 클라크를 구하러 뛰쳐간다.[8]
웨더 산 전쟁 3개월 후, 인드라의 정보로 벨라미는 클라크에게 현상금이 걸려 있는 것에 걱정하고 클라크를 찾다 부상을 입게 된다. 클라크가 스카이 크루의 대사로서 폴리스에 머물기를 선택했을 때 실망한다. 폴리스에서 머피는 벨라미가 아끼는 사람을 구하려는 것은 자신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클라크가 벨라미에게 중요한 존재임을 시사한다. 애비가 클라크의 친구들이 클라크의 약점이라고 말했을 때, 클라크는 앨리에 의해 조종당하는 사람이 벨라미를 고문할 것을 제안했을 때 확인된다. 벨라미는 클라크가 빛의 도시에 가기로 한 결정을 지지하며, 그 후 클라크는 지구에 다가올 프라임파야에 대한 진실을 벨라미에게 가장 먼저 얘기해 준다.
시즌 5 옥타비아와의 대화에서 벨라미는 클라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하지만 이것은 낭만적인 사랑이 아닌 플라토닉 사랑을 의미한다.
이후 계속되는 전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으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되려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전쟁과 폭력의 의미를 찾고자 한 벨라미가 친구들을 배신하고 디사이플이 되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파괴된다. 시즌 7 《13화: 피의 거인(Blood Giant)》에서 클라크는 매디를 구하기 위해 마지못해 총을 쏴 죽인다.
5.2. 렉사[편집]
가장 사랑한 연인이자 클라크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
처음에는 클라크의 사람들과 렉사의 사람들이 전쟁 중에 있었기 때문에 적으로 만난다. 스카이 크루와 지상인들 사이의 평화를 형성하기 위해 렉사에게 접근한다. 어떤 면에서는 닮았다는 것을 보여 주며 공동의 적으로부터 자신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더욱 가까워진다. 렉사와 각각의 부족에 대한 상호 존중과 리더십을 공유하며 종종 함께 힘든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렉사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9] 렉사가 자신의 사람들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웨더 산인과 협상을 하면서 스카이 크루를 배신하자 렉사와의 관계가 악화된다.
이후 렉사의 청부를 받은 로안에 의해 폴리스로 끌려와 재회한다. 평화를 위해 다시는 배신을 하지 않겠다는 렉사의 맹세를 받고 용서하며 동맹을 맺는다. 렉사의 스승이자 플레임수호자인 타이터스가 렉사와 클라크의 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클라크를 죽이려다 실수로 렉사에게 총을 쏘게 된다. 렉사를 구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렉사의 육체는 상처로 인해 죽는다. 렉사의 정신이 플레임 속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빛의 도시에서 무의식적으로 렉사를 불러내 클라크를 위협하는 앨리 부하로부터 구해진다. 이후 렉사는 클라크와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다시 한 번 마지막 인사를 한다.
렉사가 죽은 후에 오랫동안 슬퍼한다. 이 부분은 시즌 6에서 클라크의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이 담긴 방 안에서 나타난다. 조세핀은 렉사가 죽은 지 6년이 지난 지금도 렉사를 생각하면 클라크가 운다고 언급한다. 다른 인물들도 클라크와의 대화에서 렉사를 언급함으로써 클라크를 흔들거나 조롱하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시즌 3에서 앨리에 의해 조종당하는 레이븐과의 대화.
매디가 플레임을 받고 렉사의 정신이 매디와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렉사는 매디를 통해 클라크에게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로 웨더 산에서 클라크를 배신한 것이 가장 큰 후회라고 말한다. 렉사의 메시지는 클라크가 결국 옳은 일을 하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인류를 대표해 인간이 초월할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시험을 치를 때, 렉사가 클라크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심판자는 렉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10] 클라크는 심판자가 진짜 렉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심판자를 껴안는다. 심판자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클라크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하자 렉사가 죽는 순간 렉사를 안고 있을 때 느꼈던 자신의 고통을 심판자에게 느껴 보라고 말한다.
5.3. 애비 그리핀[편집]
클라크의 어머니이자 하나뿐인 가족.
지구에 있는 동안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어머니인 애비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응징을 위해 자신이 죽었다고 믿도록 하기 위해 손목밴드를 떼어낸다. 레이븐이 수리한 무전기로 아크와 접촉하게 되면서 어머니와 대치하며 진실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아버지를 배신한 어머니를 결코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엑소더스 강하선의 추락 사고를 목격하면서 어머니가 죽었다고 믿으며 망연자실한다.
웨더 산을 탈출한 클라크는 어머니와 재회하며 다시 만난 것에 기뻐한다. 애비는 종종 클라크가 사람들에 대한 내리는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클라크가 어머니에게 애비가 수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책임자라고 말하자 시즌 2 《11화: 최후의 일격(Coup de Grâce)》에서는 긴장이 고조된다.
이후 애비는 클라크가 톤디시 마을의 폭격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딸이 그런 짓을 할 것이라는 사실[11]에 경악하며 그들이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다. 이후 시즌 2 《16화: 피에는 피 2부(Blood Must Have Blood Part 2)》를 통해 애비는 딸이 해야 했던 어려운 선택들이 애비가 아크의 위원회에서 한 선택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세상에 좋은 사람(Good Guy)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애비와 클라크는 애비와 케인이 평화 협상을 하기 위해 폴리스에 갔을 때 재회한다. 아즈게다가 웨더 산을 폭파하자, 애비는 아카디아로 돌아오고 클라크는 애비와 벨라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카이 크루를 대표하기 위해 폴리스에 머무른다. 애비와 클라크는 시즌 3 《15화: 빗나간 해법 1부(Perverse Instantiation Part 1)》에서 다시 만난다. 이 시점에서 애비는 칩[12]을 가지고 앨리의 일원이 되었고, 애비는 클라크를 고문하여 A.L.I. 2.0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게 한다. 시즌 3 《16화: 빗나간 해법 2부(Perverse Instantiation Part 2)》에서 클라크는 EMP를 이용하여 애비의 칩을 무력화시키고 클라크가 플레임을 이식 받기 위한 준비로 애비는 온타리의 피가 클라크에게 흐르도록 돕는다. 클라크가 앨리의 파괴하기 위해 빛의 도시에 있는 동안 애비는 딸을 보호한다.
프라임들과의 전쟁에서 클라크가 처음에는 조세핀 라이트본으로 위장한 탓에 자신이 죽었다고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지만 나중에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후 클라크는 애비가 시몬 라이트본으로 인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애비 역시 신경망으로 인해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지만,[13] 러셀이 애비의 신경망이 EMP에 의해 파괴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함으로써 조세핀인 척하는 클라크는 조세핀이 죽었다며 자신은 살아있다고 러셀과 시몬에게 말한다. 시몬이 애비인 것처럼 가장할 때 클라크는 잠시 머뭇거리지만 클라크가 어머니가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여 시몬을 우주로 날아가도록 보냄으로써 죽인다. 어머니를 잃은 것으로 상실감이 커 클라크는 자신의 또 다른 가족인 매디 또한 잃을 수 없어 자신을 거의 자살로 내몰았다.
6. 어록[편집]
7. 여담[편집]
- 이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SF 소설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C. 클라크(Arthur Charles Clarke)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핀과 렉사의 관계를 통해 양성애자임이 드러난다.
- 케인은 클라크를 제이크 그리핀의 반역 혐의에 포함시켜 감옥에 가둔다.
- 클라크의 죄수 번호는 319였으며, 11개월 동안 독방에 갇혀 있었다.
- 클라크는 핀에 의해 공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지상에서 핀이 클라크에게 처음으로 한 말은 "왜 그렇게 진지해, 공주님?"이다. 마지막 말은 "고마워, 공주님."이다.
- 클라크는 시즌 4에서 에모리 대신 자신에게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주임함으로써 나이트블러드가 된다. 루나가 사망한 후 유일한 나이트블러드가 되지만 이후 또 다른 나이트블러드 아이가 발견된다.
- 등장인물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약 940명. 나머지 네 명은 심판자, 앨리, 다이아나 시드니, 벨라미 블레이크.
- 왼손잡이다. 배우가 왼손잡이기 때문이다.
[1] 클라크의 신념이자 자신들의 방식이 혹독할 수 있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렉사에게 답한 말이다.[2] 벨라미는 치안대 사령관과의 거래로 수상인 텔로니우스 자하를 저격했다. 그 대가로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이 속한 100인의 아이들에 잠입한 상태라, 아크의 사람들이 지구가 안전함을 알고 내려오는 것을 훼방하려 했다.[3] "삶은 그저 살아남는 것에 그치면 안 될지 몰라요."[4] 하지만 클라크는 그간 자신을 희생해서 사람들을 구하고, 목숨을 걸고 자신을 두고 간 친구들이 우주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겨우 찾은 아이와 가족과 다름없이 6년 간 지냈는데 더군다나 클라크는 자신이 가장 사랑한 렉사와 렉사를 비롯한 사령관들이 끔찍하게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가 사령관이 된다는 건 클라크 입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5] 이때 쯤에는 레이븐을 포함한 친구들이 클라크가 그간 대신 모든 것을 희생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모두가 매디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6] 《원 헌드레드》의 제작자[7] 웨더 산을 탈출하는 동안 목숨에 많은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클라크가 직접 핀을 죽인 직후였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는 클라크의 마음도 있었다.[8] 벨라미의 특유의 넓은 마음 때문이며, 다른 친구들 또한 곤경에 처하면 벨라미는 똑같이 한다. 다만,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벨라미에게 클라크는 더 중요한 것.[9] 렉사의 명령으로 핀이 죽은 직후였기 때문이다.[10] 심판자의 모습은 피시험체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준 대상, 실패를 안겨준 대상,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중 하나로 선택된다. 클라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렉사의 모습으로 한 심판자에게 시험을 받는다.[11] 톤디시 마을에 있던 클라크와 렉사만이 웨더 산인이 마을에 폭격을 가할 것을 알고 있었다. 클라크는 이 사실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했지만 렉사가 알릴 수 없게 했다.[12] 이 칩을 삼키면 앨리가 만든 빛의 도시에 정신이 업로드된다. 칩을 삼킨 자는 앨리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게 된다.[13] 클라크는 칩을 삼킨 후 앨리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EMP로 칩을 무력화시키지 않고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이 경험으로 조세핀과 한 몸을 공유해도 클라크의 정신이 없어지지 않은 것. 그러나 애비는 앨리가 파괴되기 전 EMP로 칩을 무력화시켰기 때문에 시몬의 숙주가 되었을 때 살아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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