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미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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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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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의 4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서브 주인공. 강하선 캠프 전쟁 에피소드의 주인공.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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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당시 23세. 옥타비아 블레이크의 오빠이며 아크의 치안대[1] 출신이다. 아크는 자원 부족 문제로 '1가족 1자녀' 법을 엄격히 준수하였는데 블레이크 남매의 어머니가 옥타비아를 몰래 키우다가 발각되면서 처형되고 벨라미도 치안대의 지위를 잃고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수감 중에 치안대 사령관과의 거래로 위원장 자하를 저격하였고[2] 100인의 아이들과 함께 지구로 내려왔다. 남은 가족은 곁에 있는 옥타비아뿐이고 아크의 사람들이 후발대로 지구에 합류하면 벨라미는 반란 혐의로 처형될 상황이라서 아크 측이 선발대가 전멸한 걸로 오해하여 지구에 내려오지 못하도록 100인의 아이들을 선동해 원격 팔찌를 해제하게 하는 등 세력을 구축한다. 수감되어 성인이 되면 처형될 운명에 심지어 지구의 안전을 파악하기 위한 자살 임무 선발대로 보내진 아이들의 아크 지도부에 대한 반감과 자신의 신체적인 강점을 이용해서 무리를 장악한다. 무력에 의한 문제 해결을 선호하고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공평함을 중시하는 카리스마도 가지고 있다.[3] 웰스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머피를 자기 손으로 처형할 뻔한 사건과 위원장 자하에게 치안대 사령관의 암살 모의를 자백한 후 저격에 대한 죄를 사면받은 사건 등을 거치면서 클라크의 리더십과 가치지향을 인정하고 다소 온건하게 변해 간다.

하지만 에즈게다가 웨더 산인 생존자 에머슨과 협력해 웨더 산 벙커의 자폭코드를 발동시키는 테러를 저질렀을 때, 그 테러에 농장지구 출신인 연인 지나가 휘말려 죽으면서 지상인들을 불신하게 되고 지상인들과의 전쟁을 주장하는 파이크에게 동조하여 각종 트롤짓을 한다. 제2의 프라임파야 때는 레이븐이 수리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부터 탈출했다.

이후 자신보다 과격하고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옥타비아를 보고 놀라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차례 옥타비아를 말리다가 지쳐 포기한다.[4] 옥타비아가 이상 현상에 빨려 들어갔다가 되돌아온 이후에는 점차 옥타비아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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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인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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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착륙하자마자 아이들의 아크 지도부에 대한 반감과 자신의 신체적인 강점을 이용해서 무리를 장악한다.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인 옥타비아를 보호해 왔기 때문에 결국 이 보호는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된다. 폭력이나 전쟁을 바라지 않는 클라크와는 달리 공격적이나 부드러운면과 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강하선 캠프 전쟁 당시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이라는 모토를 내세워 아이들을 이끌었지만 머피를 교수형에 처할 뻔한 사건과 샬롯의 죽음 이후 규칙을 정하는 것에 의미가 있음을 이해한다. 아이들의 팔찌를 제거하면서 아크에 있던 사람들이 지구로 오지 못하도록 하지만 아크가 지구에서 거주할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하면 아크의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마음이 누그러진다. 조명탄을 이용해 아크에 경고하지만 시도가 늦어져 벨라미는 많은 생명을 앗아간 자신의 행동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낀다. 벨라미의 진정한 리더십은 착륙 초기와는 다르게 클라크의 리더십에 반대하지 않고 클라크와 함께 일하면서 드러나며 죄를 사면받고 난 후[5] 가혹한 환경에서 더욱더 100인의 아이들이 살아남는 데 도움을 주고 다소 온건하게 변해 간다.

벨라미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전쟁과 폭력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아즈게다의 웨더 산 공격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지 못한 후, 하늘인은 "좋은 사람", 모든 지상인은 "나쁜 사람"이라는 찰스 파이크의 단순한 견해를 받아들여 아카디아를 지키는 지상인 군대 300명을 죽이는 데 동조한다. 이후 이더리아에서 2개월 간 갇힌 동안 초월을 경험한 벨라미는 디사이플이 된다. 연인이었던 에코는 벨라미가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과 죽인 사람들에 대한 의미가 필요했다고 말한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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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강하선 캠프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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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웨더 산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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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앨리: 빛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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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완헤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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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앨리와의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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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2의 프라임파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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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에덴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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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또 다른 전쟁의 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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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사령관의 피를 잇는 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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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유리 뒤의 얼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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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행성 알파 그리고 생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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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프라임의 진정한 목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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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마지막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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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새로운 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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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옥타비아를 뒤쫓다가 바르도에서 온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간다.

5화에서 M-Cap 장치를 통해 옥타비아의 여러 기억 속에 등장한다. 과거의 옥타비아는 벨라미가 디사이플들을 살해하고 또 다른 디사이플을 인질로 잡고 있어 앤더스의 명령으로 기석실로 끌려간다. 벨라미는 옥타비아를 풀어 줄 것을 요구하지만 앤더스는 거부한다. 옥타비아는 벨라미에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벨라미를 생텀으로 보내 줄 것을 허락한다면 앤더스에게 클라크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제안한다. 옥타비아의 거래를 받아들여 앤더스는 아노말리를 열려고 하는 순간 벨라미가 공격한 디사이플 중 한 명이 수류탄 폭발을 일으키며 기석실에 있는 사람들을 날려버리면서 벨라미가 사라진다. 현재 옥타비아는 그 기억을 에코, 가브리엘, 호프에게 보여 준다. 벨라미의 죽음으로 인해 에코는 기석실에 있던 디사이플을 죽인다.

4.7.2. 실종된 친구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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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바르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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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귀향의 일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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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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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클라크 그리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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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의 가장 친한 친구.

클라크와 벨라미의 관계는 서로에게 적대적인 것으로 시작된다. 가치 방향이 서로 다름으로 인해 벨라미는 클라크에 대해 많은 반감을 보이고 클라크 또한 벨라미가 내리는 결정에 종종 동의하지 않는다.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마음을 터놓게 되고 서로를 공동 리더로서 인정하고 의지하게 된다.

강하선 캠프 전쟁에서 클라크는 강하선 안으로 벨라미가 돌아올 때까지 문을 닫기를 거부한다. 클라크가 벨라미와 핀을 둘 다 죽게 밖에 남겨둘 수밖에 없게 되자, 클라크는 강하선 문을 닫으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웨더 산 전쟁에서 클라크가 대학살로 인한 죄책감으로 아카디아를 떠나자, 벨라미는 클라크가 떠난 것에 화를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클라크가 사람들을 전쟁의 시기에서 평화의 시기로 이끌도록 자신을 내버려둔 것에 화가 난 것. 앨리와의 전쟁 전까지도 클라크에게 어느 정도의 분노를 가지고 있지만, 클라크가 곤경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바로 클라크를 구하러 뛰쳐간다.[7]

시즌 5 옥타비아와의 대화에서 벨라미는 클라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하지만 이것은 낭만적인 사랑이 아닌 플라토닉 사랑을 의미한다.

이후 계속되는 전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으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되려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전쟁과 폭력의 의미를 찾고자 한 벨라미가 친구들을 배신하고 디사이플이 되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파괴된다. 시즌 7 《13화: 피의 거인(Blood Giant)》에서 클라크는 매디를 구하기 위해 마지못해 총을 쏴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