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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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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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파라오
Total War: PHARA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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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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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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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출시
2023년 10월 11일 (스팀)
2024년 (에픽)
한국어 지원
지원(인터페이스/자막)
심의 등급

해외 등급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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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트레일러
4. 발매 전 정보
5. 게임 세부 정보
5.1. 세력
5.2. 캠페인 맵
5.3. 인물
5.4. 궁정
5.5. 전투
5.6. 현지병 시스템
5.7. 전초기지
6. 플레이 팁
7. 평가
8. 기타
8.1. 에디션



1. 개요[편집]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개발한 토탈 워 시리즈 9번째 작품. 국내에서는 약칭으로 파토, 또는 파탈워라 불린다. 17년만에 메인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영국 호셤 스튜디오가 아닌 불가리아 소피아 스튜디오[1]에서 제작했다.출처[2]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2100
AMD FX-4300
Intel Core i5-6600
AMD Ryzen 5 2600X
메모리
6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R9 270
NVIDIA GeForce GTX 1660 Ti
AMD Radeon RX 480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50 GB

3. 트레일러[편집]



5월 23일 최초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3]

트레일러 후반부 람세스 3세가 이끄는 이집트군과 바다 민족의 군대가 격돌하는데, 기원전 1178년 바다 민족의 이집트 침공으로 일어난 자히 전투(Battle of Djahy)[4]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4. 발매 전 정보[편집]



  • 2023년 5월 20일, 예약 구매 예디션이 유출되었다.# 총 3가지 에디션(스탠다드, 디럭스, 왕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2023년 5월 22일 CA 스토어 사이트 추출로 가격들도 공개되었다.#
    • 예약구매 보너스 컨텐츠(코스매틱 팩): 샤르다나의 심장(Heart of Shardana)+ 신들의 화신(Avatar of Gods)
    • 스탠다드 에디션: 64,800원.
    • 딜럭스 에디션: 77,760원. 기본 컨텐츠 + 팩션 팩 1 + 사운드팩
    • 왕조 에디션: 98,100원. 딜럭스 에디션 컨텐츠 + 팩션 팩 2 + 팩션 팩 3 + 캠페인 팩

  • 2023년 5월 23일,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토탈 워: 파라오 FAQ
  • 기본 플레이어블 팩션은 총 8개
  • DLC 팩은 출시 후 콘텐츠 로드맵으로 공개될 예정.
  • 배경은 메르넵타 사후 이집트의 혼란과 지중해 청동기 시대의 붕괴[5]를 다룬다.
  • 예약 구매시 총 8명의 세력 지도자에게 스킨팩(신들의 아바타) + 셰르덴 복장의 장군 근위대 스킨 추가(샤르다나의 심장). 또한 얼리 액세스 주간이 제공된다.
  • 실물 에디션이 존재한다. 단 구매 시 제공되는 다운로드 코드는 스팀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총 11개의 언어 제공.
  • 멀티 캠페인 2인 협동 모드, 1:1 모드 가능. 스팀과 에픽 유저의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 MAC 버전은 PC판이 출시된 이후 출시.

  • 5월 24일 람세스 3세 팩션 소개글: #
  • 5월 31일 람세스 3세 팩션 문양이 변경되었다.# 변경되기 전에는 크눔 신의 문양에서 태양신 아몬-라의 문양으로 바뀌었다.
  • 6월 1일 퍼스트룩 캠페인 및 전투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 2023년 6월 2일, 퍼스트룩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한글자막

2023년 6월 2일 개발자와의 인터뷰
  • 배경은 이집트 신왕국 말기, 후기 청동기 시대를 선택했다.
  • 가나안 팩션은 이집트 - 히타이트 사이에 끼어서 살아남아야 하는 팩션이다.
  • 토탈 워: 파라오에는 판타지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 게임 내에서 캠페인 맵에 보여질 수 있는 피라미드를 건설할 수 있다.
  • 파라오에서 해전은 존재하지 않고, 햄탈워토탈 워 사가: 트로이처럼 섬에서 지상전 전투를 치른다.
  • 공성전 시 햄탈워와 트사가의 사다리 시스템은 사용하지 않는다.
  • 피드백을 받아서 유닛 간 애니메이션을 일치시켰다.
  • 거대 제국의 질서가 구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이집트, 히타이트의 파라오나 대왕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캠페인 맵에서의 전체 질서를 조율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나안 같은 세력도 일부 이집트나 히타이트 영토를 점령하면 제국에 편입될 수 있으며, 중앙관직을 받고 종국에는 해당 제국의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다.
  • 문명의 붕괴가 캠페인맵에서 묘사가 된다. 문명의 질서에 일정 단계가 있는데 단계에 정도에 따라 화창하고 밝은 날씨로 구현될수도, 번개치고 모래폭풍이 휩쓸리는 붕괴가 구현될 수도 있다.
  • 전투에서 모루가 방패로 밀어 전진하는 것이나, 반대로 뒷걸음질로 후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종심돌격을 하거나 포위전략을 보다 발휘하기 쉽게 전투를 이끌 수 있다.
  • 삼탈처럼 화공이 가능하며, 건물을 불태워 적의 테크를 낮추거나 건물을 없앨 수 있다.

2023년 6월 8일 정보
  • 토탈 워: 파라오에는 가계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캐릭터들은 나이를 먹고 죽지 않음.
  • 기병이 존재하지 않음.
  • 전투 중 측면 공격, 후방 공격 외에도 포위 공격에서 더 많은 페널티가 추가.

  • 출시는 10월 11일로 확정되었다.
  • 얼리액세스는 9월 29일에서 10월 2일까지 제공된다.
  • 최대 60턴 까지 캠페인 진행을 할 수 있지만 캠페인은 몇번이고 플레이 가능하다.
  • 이집트 팩션은 람세스, 가나안 팩션은 이르수를 플레이 가능하다.
  • 이집트는 고대 유산 4개중 2개를 사용 가능하다.(쿠푸, 아케나텐)
  • 이집트와 히타이트 왕실 전통을 사용 가능하다.
  • 모든 전투 메커니즘 사용가능
  • 캠페인맵 전역 접근가능
  • 포토모드 지원
  • 커스텀 배틀 지원


5. 게임 세부 정보[편집]



5.1. 세력[편집]



토탈 워: 파라오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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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판 기준 플레이가 가능한 8개 세력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셰르덴(사르다나) 스킨팩과 트레일러에서 바다 민족들이 묘사되며플레이 불가 팩션으로 바다 민족들이 존재한다. 바다 민족들은 플레이 불가능한 적대 세력들로 청동기 문명 국가들이 붕괴되어 갈수록 강해지는 버프를 받는다.

퍼스트룩 캠페인 영상에서 이집트, 가나안, 히타이트 외에도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 등장했던 다나오스 팩션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그외에도 리비아 부족들을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개별 팩션으로 분류되는지는 알 수 없다.

왕조 에디션 기준 팩션팩 3개 + 캠페인 팩 1개가 예고된 점을 보면 최소 3개의 팩션들이 플레이어블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승리목표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각 팩션은 승리 목표를 달성하면서 어느정도의 승리 점수를 획득하고, 승리 점수를 일정 수준 확보하는 것으로 단기-장기-궁극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5.2. 캠페인 맵[편집]


파일:Total_war_pharaog_map.jpg
캠페인 맵 및 팩션 시작 위치

실제 인게임 맵. 위의 지도와는 달리 에게 해 지역이 대부분 잘려나갔다.

총 180개의 정착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사전 시연자에 의하면 CA 소피아가 만든 전작 트사가보다 캠페인 맵은 넓으나 250개의 정착지를 가진 트사가와 비교하면 정착지 숫자는 70개나 적다. 토탈 워: 아틸라 발매 시기 정착지 수(186개)와 비슷한 편이나 파탈워가 약간 더 적다.

아나톨리아 중부와 동부, 레반트, 이집트 지역이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메소포타미아는 구현되어 있지 않다.[6] 또한 전작 트사가의 주요무대인 발칸 반도 지역과 아나톨리아 서부해안 지역도 딱 그 부분만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캠페인에서 문명이 망할수록 맵에 모래 폭풍이 생기고 점점 어두워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켐페인 설정이 더 심화되어, 랜덤 스타팅이나 자연재해, 퇴각 불가 등 상당히 많은 수준의 조정이 가능해졌다.



5.3. 인물[편집]


이전 역탈워와 달리 햄탈워, 트사가처럼 인물들의 수명 제한은 없으며 세력 지도자인 인물은 전투에서 쓰러지더라도 사망하지 않고 부상 상태가 된다. 일반 캐릭터들은 장군으로 지칭된다. 또한 활동으로 얻은 각종 장비나 추종자를 장착할 수 있다.

칭호 탭에서 스킬 포인트로 풍채/끈기/열정 스탯 중 투자하여 장군의 지휘력을 강화할 수 있다.

  • 풍채 : 부대 유지비, 사기, 영향력에 보너스를 준다.

  • 끈기 : 부대 충원률, 근접 방어력, 활력에 보너스를 준다.

  • 열정 : 부대 이동력, 돌격 보너스, 속도에 보너스를 준다.

풍채/끈기/열정 중 투자한 비율에 따라 다양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5.4. 궁정[편집]


궁정에서 파라오/대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통성을 확보하거나 청탁을 통해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통성은 이집트 파라오/히타이트 대왕이 된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므로 올려두면 나쁘지 않다.

6턴마다 1년이 지나는데 1년간 보너스 효과를 주는 청탁을 연초에 해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암투
주로 소문을 통해 자신에게 다가오는 적 정치인의 음모를 파악하며 경의를 모은다. 플레이어가 음모를 사용한 경우 공모를 통해 성공률을 올려주자.

  • 청탁
모은 경의를 이용해 다양한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음모
다른 정치인을 관직에서 쫓아내거나 정통성을 모으는 용도로 사용된다. 일단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모함해서 쫓아내다가 좋은 자리를 차지한 후에는 정통성 확보에 힘써 주는 게 좋다. 왕위에 도전할 정도로 정통성이 높은 귀족들의 정통성을 빨아먹어 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세력이 강한 정적일수록 음모 성공률이 낮은 게 단점이다. 다른 귀족들과 암투-공모해서 확률을 올려주자.

5.5. 전투[편집]


  • 장군 근위대 시스템이 다시 도입되었으며, 기존 역탈워 시리즈와 브사가에 있었던 장군 뿔나팔 스킬에 복귀했다. 정통 역사 토탈워인 만큼 햄탈워, 삼탈워, 트사가 판타지 모드와 달리 장군은 공격받으면 순식간에 죽으므로 주의해서 숨겨두자.
  • 전투 중 실시간 날씨 변화가 추가되었다. 각 날씨마다 부여되는 효과가 달라서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 모래폭풍이 발생할 경우 전투맵 전체에 모래바람 효과가 생겨나며 화면이 뿌옇게 변한다.
  • 병력 클릭시 피로도, 사기, 갑옷 강태를 볼 수 있는데, 이중 갑옷 상태는 적과 교전이 누적될수록 저하된다.
  • 컨트롤하지 않는 부대는 zzz 마크가 뜨며 배경이 회색으로 변한다.
  • 방향을 유지하면서 뒷걸음질하는 태세, 고대 그리스 호플리테스처럼 적 진형을 상대로 앞으로 미는 태세가 추가되었다.
  • 공성전 시 불화살 등 화공으로 도시 내부의 건물들이 타격을 입으면 수비 측에 디버프를 준다.
  • 화공시 피격당한 물체 말고도 다른 곳에 불이 번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5.6. 현지병 시스템[편집]


과거 EB모드와 롬2의 속주병 등과 비슷한 개념이다. 세력병종 이외에 지역에 따라 모집할 수 있는 지역병이 있으며, 이들을 영역으로 구분하는데 각각 10~12개의 병종을 가지고 있다. 발매 당시에는 8가지 로스터로 상이집트, 하이집트, 쿠쉬&누비아, 서부 사막, 정주 가나안, 유목 가나안, 카스카&이스와, 마지막으로 프리기아 출신으로 구성된다.

현지병은 현지병 모집건물이 따로 있으며 전차는 하이집트를 제외하면 주도 4티어 건물에서만 모집이 가능하다. 이들은 세력병종보다 훨씬 싸지만 완판 로스터를 꾸리기 어렵고 가장 쎈 병종이 4티어까지만 해당한다. 또한 현지 주된 날씨 및 지형[7]에 내성 내지는 버프를 받는 경우가 있어 모집하는 곳에서 가장 유용하지만 다른지역에 조커로 작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현지병을 주로쓰고 식량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세력병종을 주축으로 특화된 현지병 일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마이너 팩션은 세력병종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현지병만 사용한다.


5.7. 전초기지[편집]


본작에서 가장 호평받는 시스템으로 영토에 정착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초기지를 건설가능하다. 요새, 감시 초소, 시장, 교역소, 역참, 기념물, 신전 등이 있으며 단순히 지역내정에 버프를 주는 건이 아니라 정착지가 공격받을 때 지원하는 지원군을 요새에 주둔시킬 수 있고 군단이 전초기지에 방문하면 추가적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가령 교역소와 역참에 방문하면 이동범위가 증가하여 빠르게 캠페인 맵을 횡단할 수 있으며 감시초소에 방문하면 매복 방어 확률을 더욱 올라가서 매복을 잘 안당하게 해준다. 특히 신전의 경우 어느 신의 신전이냐에 따라 주는 버프가 다르다.

이집트의 경우 전초기지 자리에 기자 피라미드 등이 존재하며 이들에게 세력전체 버프를 받을 수 있고 쿠푸왕의 유산으로 선택할 시 거대 건축물을 전초기지에 건설 가능하다.


6. 플레이 팁[편집]


  • 캠페인 초반은 세력 확장과 이집트 파라오/히타이트 대왕 등극을 목표로 주변 동족이나 적대 민족들과 싸우게 되지만 어느 정도 진행하면 청동기 시대의 붕괴가 다가오며 가뭄 등 자연재해로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고 바다 민족과 각지의 야만족들이 사방에서 공격해온다. 점점 다양한 부족들이 사방에서 공격해오며 100~140턴 정도에 가장 맹렬하게 공격해오므로 열심히 주변 세력들을 속국이나 동맹으로 만들어가며 버텨내야 한다. 접근해오는 적들이 보이면 동맹과 속국들에게 공격 공조 요청을 하자. 사실상 바다 민족과 이민족들에게서 살아남는 것이 캠페인의 메인 컨텐츠다. 100턴 경에 이벤트로 등장하는 바다 민족 전면침공은 수많은 군단이 등장하며 한 군단마다 4~5티어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1:1 승부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지만 바다 민족들이 진격할수록 전선이 분산되므로 여러 군단을 동원해서 각개격파를 최대한 노려야 한다. 100턴 되기 이전에 최대한 세력을 키우고 병력을 최대한 많이 양성해두자. 140턴 이후쯤 바다 민족 침략이 끝난 후에는 정통성을 올리고 궁극승리 정복전에 나서면 된다.

  • 금에 채굴 제한이 있고 귀했던 트사가와 달리 파탈워는 석재 채굴량에 제한이 있으며, 이집트나 히타이트는 건물 건설시에 석재를 대량으로 소비한다. 따라서 초반부터 석재 채굴지역을 빠르게 점령해주는 것이 좋고 여유가 나는 대로 석재를 많이 보유한 우호 진영들과 거래로 최대한 돌을 챙겨 주는 것이 좋다. 스타팅 지역마다 풍족한 자원과 부족한 자원이 다르므로 다른 국가들과 거래를 자주 해주자. 예를 들어 하이집트 삼각주 지역은 엄청난 식량 생산량을 보여주지만 다른 자원은 부족하다. 석재는 상이집트나 가나안 지역에 많은 편. 상이집트는 식량이 부족하고 아멘메세스의 영토는 금만 남아돈다. 금엔 제한이 없긴 하나 금 역시 거래시 비싸며 고티어 병종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후반에 엄청나게 귀중한 자원이다. 시나이/가나안 지역에도 금광 도시들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점령해주면 좋다.

  • 히타이트 돌격전차에 비해 이집트는 원거리 유닛인 전차 궁수를 대부분 사용하지만 궁전차로도 대부분 헐벗은 잡병들 상대로 지형만 적절하면 측후면 돌격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병이 없는 청동기 시대라 병종이 근접보병/사격병/전차뿐인데 숲이나 진창이 아닌 한 보병은 아무리 달려도 전차를 따라잡을 수 없고 전차가 일방적으로 공격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전차는 공성전에 쓸모없고 숲이나 진창 같은 지형에 취약하므로 적당량만 뽑아주자. 궁전차 1~2장만으로도 적을 니가와시킬 수 있어 좋다. 하지만 후반의 중장갑 바다 민족들 상대로는 전차 돌격도 피해를 주기 힘들다.

  • 전투에서는 방패를 든 병사들을 앞세워 모루로 버티게 하고 투창, 궁병, 양손무기병, 전차 등으로 적의 측후면을 공격해 주면 좋다. 출시초 기준 도끼병들이 방패에 추가대미지를 줘서 보병전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 정복한 도시에서는 행복도와 함께 영향력을 빠르게 올려줘야 한다. 영향력이 낮으면 얻는 자원량이 줄어들기 때문이 금이나 청동 확보에는 필수적이다.

  • 전초기지는 전략적으로 매우 유용하다. 역참으로 빠르게 기동해서 침입해오는 적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의 성소는 부대에 강한 버프를 주기 때문에 전투하기 전에 들러 주면 좋다. 교역소는 도시의 자원 생산량도 올려주면서 방문한 부대의 유지비도 깎아주기 때문에 평화시에는 부대를 교역소 옆에 대기시켜 두면 좋다. 감시탑은 매복전을 하려 할 때 유용하고 요새는 방어부대를 싼값에 주둔시켜 둘 수 있다.

  • 트사가와 마찬가지로 약소 세력들의 인근 정착지를 점령한 후에 인접한 AI 주요 세력에게 넘겨주면서 그 대가로 동맹이나 봉신으로 만들어 캠페인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7.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평론가 평점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total-war-pharaoh|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otal-war-pharaoh|
6.2

]]








얼리 엑세스에선 이전의 사가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행보대로 진보한 시스템에 대한 칭찬과 처참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0월 5일 기준, 흥행에 실패한 햄탈워 3 변화의 그림자 DLC보다도 못팔린 상태.#

내정적 깊이는 역대 토탈워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으며 전초기지, 날씨 시스템, 편의기능에서도 발전을 이루었다. 아틸라가 생각난다는 평가도 많은 편. 출시 당일 동접자는 5000을 넘어 트사가의 스팀 최고기록을 약간 넘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5424명, 23/10/11 19:00 UTC)[8]

결국 발매 첫 주 주말인 23/10/14-15에 반등이 아예 없어서 5424명이 초동 최대 동접자가 될 예정이며 로마1, 트로이에 이은 최저 동접자 3위를 기록하였다.[9] 그나마 주말에는 워해머 2보다 동접자가 많았지만 주말이 끝난 16일 14:25 UTC+9 기준으로 워해머 2보다 동접자가 밀려서(워해머 2 1809, 파라오 1455) 흥행 실패는 확정했다.

이후 롬2, 미디블2, 햄2, 엠파이어, 아틸라와의 동접 싸움에서 차례로 패배하고 나폴레옹과 영혼의 대결을 펼치는 중이나 이 추세대로라면 나폴레옹에게도 곧 역전당하고 로마 1과 자웅을 겨룰 가능성이 높다.

기어코 동접 1000명의 벽이 깨졌고, 출시 3주차에는 나폴레옹과 로마 1에게도 패배하며 동접 500 밑으로 내려갔다. 실로 경이로운 수준.

전반적으로 가장 많은 평가는 기대 안하고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지만 발매 전부터 논란이 된 가격 정책과 정식 시리즈 편입이 오류라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아무래도 작은 볼륨[10]과 호불호 갈리는 복잡한 내정이라는 요소를 가졌으면서 풀프라이스 가격을 요구한다는 점이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또한,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거나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청동기시대람세스 3세, 바다민족의 출몰시기를 배경으로 한 것도 좋은 평이나 흥행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11]

기술적으로는 꽤 많은 진전을 이룬 것 같다는 평가도 있으나, 그 방향성이 핵심적인 부분이 아닌 다소 부수적인 방향이어서 그걸 보려고 구입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8. 기타[편집]


  • 타이틀 유출 이후, 1년 전인 2022년 2월에 작성된 토탈 워: 파라오 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글이 발굴되기도 했다.#

  • 오랫동안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미디블, 엠파이어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파라오는 사가 타이틀을 달지 않은 만큼 정식 역탈워란 뜻이고, 이는 파라오에 대한 수 년간의 지원이 예정된 것과 다른 역탈워의 개발이 그만큼 늦춰질 수 있다는 뜻이라 당연히 좋은 반응이 나오기 힘들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 시기의 바다민족 침공이라는 배경에 대한 불만이 다소 있기는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로마2 이후로 메인스트림급 시대를 다룬 역탈워가 전무하다는 것과 로마2 부터 고대(중세 극초기 포함)만 지긋지긋하게 울궈먹고 있다는 점이다. 역탈팬들의 쌓인 분노가 워낙 크기에 아무리 잘 만들어도 팬덤의 지지를 얻기 힘든 작품이 되어 버렸다.

  • 메인 시리즈 중에는 최초로 청동기 시대를 다룬 작품이다. 외전 격인 토탈 워 사가: 트로이를 포함하면 2번째 작품. 일단 시대적 배경은 두 작품 모두 비슷한 시기라서 이 작품을 트사가의 연장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12] 트사가에서 나온 일부 유닛들의 모델링이 재탕되고 그리스 팩션이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2023년 10월 말 파라오 토탈워가 원래 트사가의 DLC로 계획 되었으나, 경영진의 욕심으로 풀프라이스 게임으로 출시되었다는 충격적인 내부고발이 퍼지고 있다. 사실이라면 트사가의 DLC를 풀프라이스라 팔고 거기에 가격인상까지 저지른 만행인것.

  • 소피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이전 작품인 트사가에서 파라오 토탈 워를 암시하는 떡밥들이 있었다. 람세스 3세가 언급된 파라오의 선물 이벤트라던가, 트사가 DLC 팩션으로 나온 멤논의 병종 일부가 이집트인들이며 이디오피아의 멤논이 파라오의 명으로 트로이를 돕기 위해 파견된 것으로 묘사된다.


  • 토탈워 시리즈의 전략성에서 아주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기병이 없다는 점[13]과 브사가, 트사가의 악몽[14], 볼륨은 사가 수준인데 풀프라이스라는 점, 트사가 에셋 재탕, 다소 생소한 시대, 적은 문화권, 지도상에서 바다 비중이 높은데 해전이 없음[15] 등 산적한 부정적 요소 때문에 팬덤에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있는 상태. 그리고 호평하는 의견도 몇몇 시스템 개편과 추가를 근거로 그래도 시리즈가 발전은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의를 두고 있다. 파라오랑 하이에나즈가 다 망하면[16] 그제서야 CA가 정신을 차릴거라는 조소도 나온다. 그리고 파라오는 토탈워 역대급 흥행부진이 되었고, 하이에나즈는 개발 및 발매 취소가 되어 상황 자체는 현실이 되었다.

  • 선행플레이를 해 본 유튜버의 감상에 의하면 토탈워 사가:트로이의 유닛들과 비슷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1) 다루지 않았던 역사시기 2) 개발비 절감 등을 이유로 이번 작품이 청동기 시대로 잡혀진 듯.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폭우나 모래폭풍 시 이속, 원거리무기의 사거리 및 정확도 하락, 사기 감소 등 기상효과가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점은 참신하다고 호평했다. 종교승리, 문화승리, 정복승리 처럼 승리 조건을 정할 수 있어졌고, 전투 시스템이 많이 발전한 터라 정보가 공개될 수록 생각보다는 괜찮은거 아니냐는 호평이 조금씩 늘고 있다. #####


8.1. 에디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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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탈 워: 로마2 DLC 분열된 제국, 공화정의 부흥 및 토탈 워 사가: 트로이를 만들었다.[2] 1번째는 현재 해체된 멜버른 스튜디오가 제작한 토탈 워: 미디블2.[3] 트레일러에 쇠똥구리의 비중이 큰데 고대 이집트에서 성충 쇠똥구리(스캐럽)가 아침에 쇠똥을 굴리는 쇠똥구리가 태양신 라의 운반자로 여긴 것과 쇠똥구리가 똥을 굴리지 않는 행위는 세상만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여긴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해설 글, 그리고 쇠똥구리를 이집트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라는 해설 영상도 있다.[4] 자히 전투 외에도 람세스 3세가 바다 민족들과 치른 삼각주 전투(Battle of Delta)의 경우 해전으로 치렀는데, 이 전투는 육상전이다.[5] 이 시기에 히타이트 제국, 미케네 문명, 우가리트는 아예 멸망해버렸고 그나마 살아남은 이집트 신왕국, 앗시리아 중왕국도 쇠퇴를 지속했다.[6] 캠페인 맵에 공백지역이 없어 이시기 아시리아, 카시트 왕조 바빌로니아와 엘람은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7] 숲이 많은 히타이트쪽에 숲 활보자 특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8] 트사가는 에픽에서 무료배포를 하고 1년 뒤에 스팀에서 출시되었기에 스팀 동접자 수가 낮다. 롬1 리마스터, 브사가의 4분의 1 수준. 그 브사가조차 2만은 넘겼기에 주말에 반등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졌다.[9] 로마1은 2004년에 처음 발매해 3년 후인 2007에 스팀에 발매하였으며, 트로이는 상술되었듯이 에픽 선발매이기에 이러한 제반사항이 없는 토탈워 중에서는 최저 동접자이다.[10] 정착지 숫자 자체는 아틸라와 비슷하지만 캠페인맵에서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아예 짤린데다가 히타이트의 영향권인 아나톨리아 지역도 서부와 북부 일부가 미구현되어 있다. 사실 맵이 작으면 정착지가 많아봤자 스케일이 커지는게 아니라 피로감만 늘어난다는걸 브사가와 트사가에서 보여줬기 때문에...[11] 실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피라미드, 스핑크스등의 건축물이 세워진 고대 이집트의 이미지는 기원전 2700~2100년대의 이집트 고왕국시기에 해당된다. 해당 작품의 작중 시간적 배경인 기원전 1155년 이집트 신왕국시기와는 무려 천년이 넘는 괴리가 있는 셈이다.[12] 엠파이어-나폴레옹, 로마2-아틸라 같은 식으로. 트사가에서 파라오의 선물을 보내는 주체인 파라오가 람세스 3세로 여겨지고 있으며, 첫 공개 트레일러는 바다민족의 침공을 다루고 있는데, 바다민족은 트사가의 진영 중 하나였던 미케네를 멸망시켰다.[13] 그러나 커스텀 전투 공개 화면서 전차 부분에 cavalry & chariot이라고 적혀 있어 추후 기병이 추가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전차만 나온다면 chariot만 쓰면 되지 굳이 기병을 의미하는 cavalry를 넣을 이유가 없기 때문. 실제로 전차와 기병이 동시에 나온 시리즈인 롬토2와 트사가의 경우 기병과 전차는 별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14] 저 둘은 신작임에도 동접자 수가 10년 전 게임들인 로마2 아틸라 미디블2 쇼군2 나폴레옹 등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둘을 합쳐야 20년 전에 나온 로마 1과 비슷하다. 심지어 그 로마 1의 동접자 수라는게 리마스터로 반토막이 난 상태인데도 저 모양이니, 유저들의 기대감이 0에 가까운건 당연한 일.[15] 토탈워의 해전 자체는 크게 매력이 있는 컨텐츠가 아니라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전작 트사가에서 개막장 상륙 시스템으로 이따구로 만들 바에 차라리 해전을 넣으라는 거센 비판을 받은 전적이 있었던지라 불안하다는 반응이 크다. 특히나 "바다"민족이 최종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큰 작품인지라 더더욱. [16] 망"해야"가 아니라 망"하면"인게 포인트, 성공할거라는 기대조차 안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