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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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봉했던 툼 레이더의 공식 후속작. 감독은 스피드 시리즈, 트위스터 연출을 맡았던 얀 드 봉.

원작의 제목을 해석하면 생명의 요람이 되는 데 비해, 국내판은 해괴하게도 판도라의 상자가 되었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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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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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때 지어진 루나 신전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라라는 신비한 구슬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구슬은 곧 정체 모를 괴한에게 뺏아기고, 라라의 대원들은 살해 당한다. 라라가 빼앗긴 신비의 구슬은 알렉산더 대왕의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킨 전지전능한 힘을 가진 '판도라의 상자'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였던 것! 라라는 과연 신비의 검은 구슬을 되찾아 '판도라의 상자'에 숨겨진 힘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인가...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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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크로프트 - 안젤리나 졸리
• 테리 셰리던 (Terry Sheridan) - 제라드 버틀러
• 조나단 레이스[1]
  본래 독일어로 말하면 "요나탄 라이스".
  (Dr. Jonathan Reiss) - 키어런 하인즈
• 힐러리 - 크리스 베리
• 브라이스 - 노아 테일러
• 코사 (Kosa) - 자이먼 혼수
• 숀 (Sean) - 틸 슈바이거
• 첸 로 (Chen Lo 陳駱) - 임달화
• 시안 (Xien) - 윤자유
• 니콜라스 페트라키 - 다니엘 칼타기론
• 지미 페트라키 - 파비아노 마르텔

5. 작중에 나오는 보물 및 중요 물건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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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의 상자

생명의 요람에 있다가 기원전 23세기 이집트 왕국의 파라오가 발견하지만 자신의 군대와 함께 파멸하여 왕의 아들들이 인도에 숨겨놨다. 그러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상자를 발견한 부하 때문에 군대가 전염병으로 괴멸한 것을 목격하고 다시 부하들을 시켜 생명의 요람에 돌려놓고 부하들은 사망(?)... 생명의 요람이 표기된 지도인 매티를 그리스의 루나 신전에 숨겨놓았기에 잊혀지는 듯 했다. 그러나 악당인 조나단 라이스가 고고학에 관심을 가져 판도라의 상자에 대한 전설을 알고는 상자를 찾아내 전설에서 언급하는 질병을 무기로 만들어 팔려고 한다.

• 메티

앞에서 말했듯이 생명의 요람이 표기된 지도이자 생명의 요람으로 들어가는 열쇠다. 구슬 형태로 루나 신전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존재를 몰랐다. 소리를 통해 생명의 요람의 위치를 입체영상으로 보여준다.

• 메달

루나 신전에 있던 황금 메달로 메티를 작동시키는 방법인 소리를 뜻하는, 여인이 악기를 부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처음엔 첸 로가 빠져나오면서 챙겼지만, 이후 라라 크로프트가 되찾았고 마지막에는 생명의 요람을 지키는 현지인들에게 준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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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영화적 완성도가 나아졌으나 결국 평론가와 대중에게 혹평세례를 받았다. 흥행도 전편 성적의 절반을 기록하며 완전히 실패하였다. 이 영화를 끝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툼 레이더 시리즈는 막을 내렸고 리부트작이 나올 때까지 어떠한 실사 영화도 나오지 못했다.

7. 수상 및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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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I Film & TV Awards 최고의 영화 음악상 수상
• Saturn Award 최고의 SF 영화 후보
• 2003 골든 슈모스 어워드[2]
  라즈베리 어워드와 같은 미국의 망작 영화 전문 시상식.
  최악의 작품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