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신좌만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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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해탈


1. 개요[편집]


신좌만상 시리즈의 설정 중 하나. 세계의 법칙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한 장소를 이르는 말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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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가 존재하고 신좌에 신이 앉아 있는 세계에 새 패도신이 발생할 경우, 혹은 복수의 패도신이 탄생하는 경우에는 복수의 패도 법칙이 서로 충돌하고, 그 충돌을 견디지 못하고 세계에 구멍이 뚫린다. 이 구멍은 특이점이기에 세계의 법칙에서 벗어나며, 신좌에 앉은 주신이나 구멍 속에 들어온 패도신의 법칙은 이 안에서는 잠시 진행을 멈춘다.

패도신은 일시적으로 멈춘 자신의 법칙을 다시 유출할 수 있으며, 다시 한 번 충돌이 벌어지면 특이점의 더욱 깊은 곳으로 가라앉게 된다. 그리고 그 최심부에는 신좌가 존재하는데, 구멍의 깊이는 주신의 격이 높을수록 깊어지며 유출 시작부터 신좌까지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또한 구멍의 깊이에 따라 달라진다.

신좌 또한 특이점에 포함된 장소고 특이점에서 일어난 사건은 현실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신좌에서 주신이 살해당해도 세계 전체의 영혼이 같이 죽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특이점은 패도와 패도의 충돌에서 생기는 세계의 구멍이지만, 그 외에도 구도신이나 패도공존으로 존재하는 패도신, 해탈한 개체 등 신좌 법칙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개체 또한 특이점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시로 죽은 사람은 태어났을 때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인생을 시작하는 영겁회귀의 법칙이 적용되는 4천에서, 마리는 그 법칙을 벗어나 죽은 후에도 회귀하지 않고 영혼 상태로 존재했다. 메르쿠리우스가 만들어낸 에비히카이트 술식에 의하여 성유물에 흡수된 영혼 또한 영겁회귀의 법칙의 영향에서 벗어난다.

파순의 기형낭종 또한 특이점으로 불린다.


3. 해탈[편집]


신이 되지 않고 인간으로 남은 채 신좌의 이치에서 벗어난 이들. 신좌만상 시리즈에서는 기본적으로 신이 되어야 신좌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이들은 신이 되지 않고 인간으로 남으면서도 신좌의 법칙에서 벗어난다. 이는 단순히 다른 사람에서의 영향에서 벗어났다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갈망을 극복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해탈을 통해 신좌의 이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이 될 정도의 그릇이 필요하진 않고, 쿄게츠 남매처럼 신이 되지 못할 그릇이라도 해탈에는 도달 가능.

6신좌까지 밝혀진 명백한 해탈 사례는 쿄게츠 케이시로쿄게츠 사쿠야 둘 뿐. 해탈이라고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갈망의 극복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레아 루트의 후지이 렌이나 로토스 라이히하트 또한 자신의 갈망을 부정하여 극복했다고 볼 수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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