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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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마법의 물건. 주로 시리즈 대다수에서 일어나는 국가 간의 갈등과 전쟁의 배후에 연관되어 있다. 서로 이어지는 일부 후속작격 작품들을 제외하면 이 파이어 엠블렘에 대한 설정이나 생김새 등도 매번 다르다. 세계관에 따라 "불꽃의 문장"이라고도 불린다.

모든 파이어 엠블렘들은 각 게임 내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아카네이아 대륙[편집]



2.1. 암흑룡과 빛의 검 / 신 암흑룡과 빛의 검[편집]


파일:fe11cutscenech5.png
마르스에게 파이어 엠블렘을 하사하는 니나
방패의 형상을 띄고 있다.

암흑룡과 빛의 검 / 신 암흑룡과 빛의 검 6장[1]에서 니나 왕녀는 오레르앙 성을 해방한 마르스에게 아카네이아 왕가의 문장이자 세계를 구할 자에게 주어지는 패자의 징표인 파이어 엠블렘을 맡긴다. 이것이 시리즈 최초의 파이어 엠블렘이 등장한 장면이다.

게임 플레이로서의 파이어 엠블렘은 마르스의 아이템 슬롯을 강제로 한 칸 잡아먹지만[2][3] 아무 보물 상자를 열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을 부여한다. 사실상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자 열쇠를 플레이어에게 주는 셈.


2.2. 외전 / Echoes[편집]


파이어 엠블렘 외전의 스토리는 암흑룡과 빛의 검과 비슷한 시기에 아카네이아 대륙 옆에 위치한 발렌시아 대륙에서 일어난 일을 담고 있기 때문에 파이어 엠블렘이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fe15awardfe.jpg
리메이크작인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에서도 파이어 엠블렘의 등장은 없으나 대신 화염의 문장이라는 이름의 도전 과제로 등장한다. 해당 도전 과제는 아무런 아군의 희생 없이 하드 난이도 + 클래식 모드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2.3. 문장의 수수께끼 2부 / 신 문장의 수수께끼[편집]


파일:fe3emptyemblem.png
파일:fe12emptyemblem.png
문장의 수수께끼 오프닝에서 나오는 파이어 엠블렘
신 문장의 수수께끼 공식 아트
암흑룡과 빛의 검의 후속작인 문장의 비밀에도 다시 등장한다. 암흑전쟁이 끝난 직후, 마르스는 파이어 엠블렘을 아카네이아 왕국에게 돌려준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니나린다를 통해 파이어 엠블렘을 마르스에게 전했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마르스는 파이어 엠블렘을 들고 모험을 떠나게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마르스 일행은 다섯 개의 오브를 모으는 데,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장과 트루엔딩을 보기 위해서 꼭 오브를 모아야만 한다. 하나라도 놓치면 페이크 최종보스에서 끝난다.

빛의 오브 - 14장에 가토와의 이벤트를 하면 자동으로 얻게 된다. 공격을 전부 무효처리하는 어둠의 오브의 효과를 무력화시킨다. 보통 루트의 최종보스를 무찌르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다.

별의 오브 - 14장에 가토와의 이벤트를 할 때 12개의 별의 조각[4]을 가지고 있으면 가토가 수리해서 전달받게 된다. 이거 없으면 치키 영입 불가능하니 주의.

대지의 오브 - 16장에서 적군 도적을 무찔러 획득한다.

생명의 오브 - 18장에 한 마을을 찾아가면 오렐르앙의 왕과 대화를 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대화 후, 왕은 마르스에 오브를 준다.

어둠의 오브 - 20장에 최종 보스를 무찌르면 얻게 된다. 빛의 오브 장착자가 아니면 공격이 안 먹히니 빛의 오브를 장착 할 것을 잊지 말자.

게임 플레이로서의 파이어 엠블렘은 암흑룡의 그것과 효과가 똑같다. 하지만 파이어 엠블렘이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는 종장에 적군 턴마다 튀어나오는 지룡을 아군 턴 때 소멸시켜버리는 효과가 새로 생긴다. 그리고 신 문장의 비밀에는 마르스의 모든 스텟을 2씩 올려주는 버프 효과도 준다.

14장에서 가토는 마르스에 파이어 엠블렘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들려준다.

사실 파이어 엠블렘은 원래 나가와 용족과의 전쟁에서 봉인된 지룡족[5]을 잡아두는 봉인의 방패였다. 원래는 다섯 개의 오브가 장착된 상태였지만, 봉인의 방패를 훔친 도적 아드라가 오브를 떼어서 팔아버린다.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군대를 양성한 아드라는 왕이 되었으며, 이것이 아카네이아 왕국의 시초가 된 것이다. 아드라는 오브가 없는 방패를 파이어 엠블렘이라고 칭하고 왕가의 보물로 삼았다. 그러나 봉인의 방패를 해체해버린 탓에 지룡족의 봉인은 약해졌고, 용족의 쇠퇴를 막기 어렵게 되었다. 게다가 인간들의 배신[6]에 분노한 메디우스가 흑화하여 용족을 이끌고 인류를 공격한 탓에 아카네이아 왕국을 포함한 수많은 비극과 희생의 원인이 돼버렸다.

파이어 엠블렘에 깃든 "아르테미스의 저주" 또한 엠블렘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 아리티아의 초대 국왕인 앙리와 아카네이아 왕녀 아르테미스는 100년 전 메디우스와의 전쟁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앙리가 평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어지지 못했다. 앙리는 독신으로 살다가 죽었으며[7], 아르테미스도 첫 아이를 낳다가 사망했다. 아르테미스는 죽기 전에 파이어 엠블렘을 사용하는 자의 사랑을 끝내버리는 아르테미스의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마치 그 저주가 실제로 내려지기라도 한 듯, 니나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니나의 속마음을 알게 된 그녀의 남편은 흑화해버려 더 많은 비극을 일으켜 버리고 만다.

수많은 역정 끝에 5개의 오브를 모은 마르스는 오브와 파이어 엠블렘을 합쳐 봉인의 방패를 복구하게 된다.
파일:fe3emblemcomplete.png
파일:fe12emblemcomplete.png
드디어 완성된 봉인의 방패
신 문장의 비밀 공식 아트
마르스는 완성된 방패로 잡혀간 시스터들을 구하고, 가네프와 메디우스를 처치한다. 영웅전쟁 이후 마르스는 아카네이아 대륙을 다스리는 왕이 된다.


2.4. 각성[편집]


파일:문장의 방패.png
새로 디자인 된 '불꽃의 태좌'
아카네이아 시리즈와 같은 대륙에서 일어나는 내용이지만, 각성의 시대는 문장의 비밀 이후 수천년이 지난 시대이며, 문장의 비밀 당시의 파이어 엠블렘에 관한 요소[8]의 언급은 없다. 그러나 파이어 엠블렘 자체는 문장의 비밀의 그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팔시온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이유는 불명. 엠블렘도 더 이상 파이어 엠블렘이나 봉인의 방패로 불리지 않고 '불꽃의 태좌'로 불리게 된다. 다만 서양판에는 그런 것 없이 그냥 파이어 엠블렘이라고 불린다. 또한 엠블렘이 지닐 수 있는 아이템이었던 아카네이아 시리즈와 달리, 아이템으로 뜨지도 않으며 그 어떠한 효과도 없다. 그저 순전히 스토리용 장식품인 셈.

주인공 크롬이 속한 국가인 이리스 성왕국은, 마르스가 세운 아카네이아 동맹을 계승한 나라답게 불꽃의 태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나라 또한 불꽃의 태좌를 신성한 보물로 여긴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맨 위의 "백염"[9]을 제외하고 나머지 오브는 없어져 있다.

5장에서 마리아벨을 인질로 잡은 갱렐이 이리스 성왕국 측에 불꽃의 태좌를 요구한다. 파이어 엠블렘이 소원을 이루어주는 물건이라고 하며 자신이 원하는 물건이라고 한다. 하지만 엠블렘 자체를 가지기 위해서 보다는 이리스 성왕국을 침략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요구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리스 측은 당연히 갱렐의 요구를 거절했고, 크롬이 위협을 가하는 페레지아 군을 공격하자 이때다 싶은 갱렐은 선전포고를 한다.

이후 성왕국에 침략해 국왕 에메리나를 잡은 갱렐은 에메리나의 목숨을 담보로 크롬에 다시 엠블렘을 요구한다. 하지만 엠블렘이 갱렐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에메리나는 페레지아 군에 무의미한 싸움을 멈출 것을 부탁하는 연설을 하고 자결을 한다. 에메리나의 희생으로 엠블렘을 지킬 수 있었고, 페레지아 군의 사기를 떨어뜨려 크롬 일행이 전쟁에서도 승리하게 된다.

바름 제국 원정에서 만난 치키에 엠블렘의 비밀을 듣게 된다.[10] 불꽃의 태좌에 다섯 개의 오브가 모두 모인 상태로 의식을 치르면 신룡 나가의 힘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크롬의 조상인 이리스 왕이 사룡 기므레를 봉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파이어 엠블렘의 힘은 인간이 다루기에는 너무나 강하다는 판단하에 엠블렘이 분리 된다.[11]

다섯 개의 오브는 대륙의 분열[12]의 여파로 흩어진다. 백염(=빛의 오브)은 이리스 성왕국에, 창염(=별의 오브)은 치키가, 벽염(=대지의 오브)은 바름 대륙에 위치한 소국 손신에[13], 비염(=생명의 오브)은 페리아 연합왕국에, 흑염(=어둠의 오브)은 페리지아 왕국에 흩어지게 된다.

치키에게 부터 직접 창염을 받고, 비염은 바르하르트에 죽임당한 바질리오로부터, 벽염은 크롬 일행이 바르하르트를 무찌른 뒤 되찾게 된다.

바름과의 전쟁을 마치고 나서, 마지막 하나의 오브만 찾으면 되는 크롬 일행에게 갑자기 파우더가 자신이 흑염을 가지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낸다. 모두들 파우더의 행동을 의심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안되는 상황이기에 속아주는 척하고 페리지아 왕국으로 간다. 역시나 파우더의 목적은 오브를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닌 크롬에 파이어 엠블렘을 뺐으려고 한 것이였다. 파우더가 엠블렘을 그토록 원했는 이유는 파이어 엠블렘을 사용한 의식은 사룡 기므레를 부를 때도 사용되기 때문이다. 크롬은 파우더의 음모를 진작에 눈치채서 페리지아 군사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파우더는 러플레를 조정해서 엠블렘을 뺐는데 성공한다. 파우더가 그토록 기대했던 기므레의 부활을 보나 싶었지만...

그러나 이 모든 것 또한 러플레가 계획한 작전이었다. 크롬 일행이 호되게 당하는 미래를 꿈을 통해 알게 된 러플레는 엠블렘의 오브를 가짜로 바꿔치기 함으로 파우더를 속이기로 한 것이다. 파우더는 여태까지 쭉 러플레를 지켜봤기 때문에 그럴 일 없다고 큰 소리를 치지만, 갑자기 죽은 줄 알았던 바질리오가 등장하더니 사건의 전말을 설명해준다. 루키나의 경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바질리오는 그대로 죽은 척을 해서 파우더의 레이더 망에 빠져 나가게 된다. 바질리오가 살아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 파우더는 러플레만 쭉 감시하다 오브가 바꿔치기 당한 것은 미쳐 잡아내지 못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기므레의 부활도 막고, 파우더까지 죽여서 모든 것이 끝나나 싶었는데, 루키나와 같은 미래 시대에서 온 기므레가 대신 각성을 해서 사룡이 되어 버린다. 사룡 기므레의 부활과 페리지아 성의 붕괴로 엠블렘을 영영 잃어버리는 듯 했으나, 러플레의 활약으로 엠블렘을 지키게 된다.

온전한 파이어 엠블렘을 얻게된 크롬은 의식을 치른다. 크롬은 신룡 나가로 부터 신룡의 힘을 받으며 그의 팔시온도 신검 팔시온[14]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참고로 모델링 관련으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크롬이 마스터 로드로 전직하면 왼팔에 엠블렘을 장착하지만, 파우더가 엠블렘을 훔쳐간 동안에는 사라져 있다. 하지만 크롬의 스프라이트에는 이것이 반영되지 않는다.


3. 유그드랄 대륙[편집]



3.1. 성전의 계보[편집]


파일:fe4endingvelthomer.png
벨트마 공작가의 문장 "불꽃의 문장"
플레이어는 종장을 끝마친 후, 벨트마 가문의 혈통인 아젤의 자녀에게 파이어 엠블렘에 대해 듣게 된다. "불꽃의 문장"은 벨트마 가문의 문장의 이름이며, 아젤의 자녀는 일족이 지은 죄를 씻고 불꽃의 문장이 정의의 증표라고 불리게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한다. 파이어 엠블렘이 이 게임의 스토리에 엄청난 터닝포인트를 제공한 인물의 문장이란 것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참고로 이것이 이 게임에서 파이어 엠블렘이 유일하게 언급된 장면이기 때문에, 아젤이 솔로로 남았을 경우, 파이어 엠블렘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 셈이 된다.


3.2. 트라키아 776[편집]


따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성전의 계보 2부와 동시에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게임이기 때문에 성전의 계보의 파이어 엠블렘과 동일하다.


4. 에레브 대륙[편집]



4.1. 봉인의 검[편집]


파일:fe6mangaemblem.png
코믹스판 패자의 검에서 묘사된 불꽃의 문장
에레브 시리즈의 파이어 엠블렘은 베른 왕국의 보물로 여겨지며, 봉인의 검을 둔 봉인의 신전을 여는 열쇠의 역할을 한다.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석이 박힌 애뮬럿으로 묘사가 된다. 그리고 스핀오프 코믹스판인 파이어 엠블렘 패자의 검에서야 모습이 등장했다.

게임 5장에 파이어 엠블렘을 베른 국왕 제피르의 여동생이자 로이의 일행과 같이 있던 기네비어의 수중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등장한다. 21장에서야 봉인의 신전에 도착한 로이의 일행은 파이어 엠블렘을 통해 신전의 봉인을 풀어 봉인의 검을 획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22장에 제피르의 왕좌의 문을 여는데 사용되었다.


4.2. 열화의 검[편집]


봉인의 검의 프리퀄이기도 한 열화의 검 23장에서 파이어 엠블렘은 베른 왕국의 계승자의 증표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베른의 국왕 데스몬드는 정략결혼으로 가지게 된 아들 제피르를 증오했으며, 제피르의 성인식과 함께 치러질 계승식을 막고 싶었던 왕은 파이어 엠블렘을 훔쳐 성인식을 중지하려고 검은 어금니를 고용해 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제피르를 아끼던 왕비 헬레네에게 도움을 요청받은 주인공 일행이 검은 어금니 일당을 소탕하여 데스몬드 왕의 계획을 무산시켜 버린다.

하지만 이것이 왕을 더욱 자극하여 아예 제피르를 암살하려는 시도까지 이어졌고, 결국 봉인의 검의 비극을 초래하게 되었다.


5. 테리우스 대륙[편집]



5.1. 창염의 궤적[편집]


파일:fe9cutscene.png
컷씬에 등장하는 파이어 엠블렘
테리우스 시리즈의 파이어 엠블렘은 푸른 빛을 내는 청동 메달리온의 형태를 하고 있다.

주인공 아이크의 동생 미스트가 지니고 있는 물건이다. 돌아가신 어머니 엘레나의 유품이라고 하며, 최근에 갑자기 빛이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동안 이것에 대해 말이 없었다가 후반부에 그 정체를 알게 된다. 이것은 에를란의 메달리온이라고 하며, 사실은 사신(邪神)을 봉인해 놓은 물건이라고 한다. 이것을 만지는 자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엘레나미스트가 만지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이 메달리온에 봉인된 힘을 세리노스 왕족 만이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왕국의 보물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세리노스의 대학살의 혼란을 틈타 아슈나드가 메달과 세리노스 공주 리리아를 납치해 간다. 아슈나드는 리리아의 능력으로 메달의 봉인을 풀어 사신을 다시 일깨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리리아는 애초에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진전도 없게 된다. 곧 죽을 운명을 받아드린 리리아는 갇혀 있던 성당에서 친하게 지내게 된 여승 엘레나에 메달리온이 아슈나드의 손에 닿지 않도록 도망가라는 부탁을 한다. 엘레나는 메달을 가지고 남편 그레일과 함께 가리아 왕국으로 도망간다.

결국 가리아 왕국에 정착했으나, 얼마 안 가 엘레나가 메달리온을 만져 폭주한 그레일에 죽게 된 사건이 일어난다. 메달리온의 위험을 알게 된 그레일은 그것을 만져도 아무런 일이 없는 미스트가 가지고 있게 했고, 그 외 누구도 만질 수 없게 했다.[15] 하지만 그레일이 메달리온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광왕 아슈나드칠흑의 기사에 메달리온을 뺏어오라고 명령한 것이다.

칠흑의 기사의 습격으로 그레일이 죽게됐지만, 메달리온을 미스트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뺏기지 않았다. 그러나 데인 원정 도중에 아이크 일행에 있던 데인 스파이가 메달리온을 훔쳐버리고, 아슈나드 수중에 들어가게 된다. 아이크는 메달리온을 도둑 맞은 뒤에야 메달리온의 뒷배경, 부모님과의 연관성, 그리고 아슈나드가 메달리온을 필요하는 이유 등을 알게 된다.

하드 모드 이상 한정으로 아슈나드와의 최종전에 사용된다. 아슈나드를 한 번 무찌르면, 메달리온을 만져 각성하게 되고 곧바로 2차전으로 돌입하게 된다.

아슈나드를 무찌르고 난 후에 메달리온을 회수한 미스트는 원래 소유하고 있었던 세리노스 왕족들에게 돌려준다.


5.2. 새벽의 여신[편집]


파일:medalion.png
폭주하는 메달리온

라그즈 연합과 베그니온 제국 간의 전쟁으로 메달리온이 다시 폭주하게 된다. 처음에는 백로족 삼남매가 폭주하는 메달리온을 잠재우게 했으나, 싸움이 심해지자 그것도 힘들어지게 되었다. 나중에는 온 대륙이 전쟁에 휩싸이면 안된다는 데긴헨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전쟁에 크리미아 왕국, 데인 왕국, 심지어 중립을 지키던 고르드아 왕국까지 엮이게 되면서 메달리온이 폭주할 때로 폭주해버려서 오히려 백로족 캐릭터들이 그 힘 때문에 쓰러지는 게 된다. 전쟁으로 인해 메달리온의 봉인이 풀리는 것보다 해방의 주가로 봉인을 직접 푸는 것이 났다고 판단해 미카야가 주가를 불러 봉인을 해제한다.

그 영향으로 윤느가 메달리온에 벗어나게 되었고, 아스타르테는 700여년의 잠에 깨어나 인간을 심판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돌로 변하게 된다.

2회차 종장에 알려진 바로는 사실 윤느와 아스타르테는 '새벽의 여신 아스타튜느'라는 하나의 신이었으나, 라그즈와 베오크 두 세력의 전쟁을 막기 위해 사용한 권능에 그녀의 슬픔과 분노가 실리면서 폭주해버렸고, 그로 인해 세계 각지가 침몰해 버리면서 많은 수의 베오크와 라그즈가 사망해버린다. 그녀는 이것에 죄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이 대참사의 원인이었던 감정적인 부분을 부의 여신 윤느라는 존재로 분리하고, 나머지는 정의 여신 아스타르테가 되어 버린다.

그 이후로 아스타르테와 윤느가 전쟁으로 벌이게 되었고, 삼웅 오르티나, 데긴헨자, 소온이 이끈 아스타르테 측이 승리하게 된다. 전쟁에 이긴 아스타르테는 윤느를 아예 지워버리려고 하지만, 윤느에 연민을 느낀 백로 에를란은 윤느를 없애버리는 대신 메달리온에 봉인시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아스타르테는 이 제안을 받아주고 자신 또한 1000년의 잠을 자게 된다. 아스타르테는 자신이 잠든 1000년 동안 대륙을 뒤덮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인류에 그것에 대한 상을 내리겠지만, 그 전에 전쟁으로 인하여 잠에서 깨어나게 되면 인류에 그에 알맞는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약속한다.

윤느를 봉인한 메달리온은 에를란의 이름을 따 에를란의 메달리온이라고 명명되었고, 메달리온의 잠재우는 역할 또한 그가 가져간다. 그러나 그가 베오크인 오르티나와 결혼하여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기자, 그의 라그즈 능력을 모두 잃어버려 더 이상 백로로 변할 수 없게 되고, 메달리온에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 이것 때문에 메달리온을 억제하는 역할을 백로족에 의탁하고, 에를란은 고르도아 왕국에 숨어 살게 된다.

한편, 삼웅 중 하나이자 용린족인 데긴헨자는 장수하는 용린족 특성상 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시점까지 고르도아의 왕으로 살아있었고, 아스타르테의 맹세와 윤느의 봉인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고집불통으로 중립을 지켜왔던 것이다.

윤느가 풀려난 이후로 메달리온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봉인이 해제된 이상 메달리온은 그저 청동 덩어리와 다름없기 때문에 이것의 행방은 그렇게 상관없어 보인다.


6. 기타 대륙[편집]



6.1. 성마의 광석[편집]


그라드 제국의 성석을 칭한다. 다섯 개의 석 중에 이것만 파이어 엠블렘으로 불리는 이유는 수천 년 전 포데스의 혼을 봉인한 성석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성마의 광석 그 자체가 파이어 엠블렘이다. 리온에프람에이리크의 회상에서 이 성석을 연구하여 화상 입은 아이를 치료하는 등 그것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을 발견하고 그 힘을 타인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성석의 힘을 마그벨 대륙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리온에게 장밋빛 미래만 보였지만...

파일:fe8backstory.png
성석과 마석을 분리하는데 성공한 리온
비극은 리온이 항상 의지하던 아버지 비가르드 황제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설상가상, 그는 미래예견 도중 지진으로 의해 그라드 제국이 멸망하는 미래를 보게 된다. 자신의 나라를 구하려는 리온은 성석의 연구에 더욱 몰두하여 파이어 엠블렘에서 마석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마석의 힘으로 빌려 황제 비가르드를 되살려내지만[16], 이 과정에서 마석에 봉인된 마왕의 혼에 빙의되어 버리고 만다. 마왕에 빙의된 리온은 먼저 자기 수중에 있던 그라도의 성석을 파괴하고, 마그벨 대륙의 네 왕국에 보관된 성석을 모두 파괴하기 위해 돌일 킬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해당 내용은 에프람 루트 14장에 성석의 연구를 하던 그라도 암흑마도사들 중 하나인 이 알려주는 정보이며, 에이리크 루트에서는 단순히 유추만 가능하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파이어 엠블렘이 파괴된 유일한 케이스이다.


6.2. if[편집]


백야, 암야루트에서 등장하는 무지개 현자가 주인공을 보고 야신도를 가진 그가 불꽃의 문장을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불꽃의 문장은 전쟁에 찌든 대륙에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이후 현자가 야신도에 주문을 거는데, 알고 보니 이 야신도가 불꽃의 문장이었던 것.

백야루트에서는 19장에 타쿠미의 풍신궁의 힘을 받아 '야신도 공야'로 업그레이드 되고, 이후 27장에 료마의 뇌신도의 힘을 받아 '야신도 백야'로 업그레이드 된다. 한편 암야루트에서는 14장에 리오의 브륀힐데의 힘을 받아 '야신도 장야'로 업그레이드 되고, 이후 27장에 젠더의 지크프리트의 힘을 받아 '야신도 암야'로 업그레이드 된다.

파일:FireEmblemYato.png
야신도의 궁극의 모습, 파이어 엠블렘
인비지블 킹덤에서는 푸가가 자신의 친구였던 스메라기에 따르면 불꽃의 문장은 신들이 만든 무기이며 심지어 신적인 존재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15장에서 무지개 현자를 만나 '야신도 환야'로 업그레이드 받는다. 현자는 야신도가 4개의 신기[17]와 힘을 합치면 불꽃의 문장은 파이어 엠블렘 으로 변할 것이고, 이것이 온 대륙에 평화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한다. 한 진영만 선택해 상대 진영과 싸우고, 결국 흑막은 물리치지 못하는 백야, 암야루트에는 파이어 엠블렘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 이를 시사한다.

현자에게 야신도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데, 사실 현자는 세계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던 12마리의 용 중 하나이며, 그가 야신도를 포함한 모든 신기를 만든 자라고 한다. 그러나 그가 신기를 만든 것 때문에 인간을 용들의 싸움에 끌어들이게 됐으며, 그 일로 인해 속죄하기 전까지는 죽지 못하는 운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무지개 현자가 주인공에 도움을 주자 사망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27장에서 게임의 흑막 아난코스와 맞서 싸울때 야신도 환야가 4개의 신기와 반응해서 '야신도 종야', 곧 파이어 엠블렘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참고로 이것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카무이가 사용하는 무기이다.

파이어 엠블렘이 장착 가능한 무기로 사용된 유일한 사례이다.


6.3. 풍화설월[편집]


파일:crestofflames.png
불꽃의 문장

작품 설정상 "문장(엠블렘)" 자체가 혈통을 통해 계승되는 특수한 능력이 되었다. 선택받은 일부 가문에만 존재하며 신체의 특정 부분에 문장이 나타나는 것으로 계승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성전의 계보에 등장하는 "성전사의 혈통" 개념을 "문장"으로 치환한 듯한 설정. 다만 성전사의 혈통과는 다르게 문장은 반드시 자식에게 계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전승자가 끊겨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린 문장도 존재한다. 이런 설정 덕분에 작중에는 매우 다양한 문장들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 중에서 주인공에게 깃든 문장이 바로 "불꽃의 문장" 파이어 엠블렘이다. 사관학교 교사 한네만에 따르면 해방왕 네메시스 이후로 단절되었다고 알려진 전설적인 문장이라고 한다.

사실은 포드라의 선조이자 여신인 소티스의 힘이다. 네메시스는 선조 소티스의 묘소를 도굴하여 그 뼈로 천제의 검을 만들고, 소티스의 피는 자신에게 이식해 불꽃의 문장을 얻었다.

이후 수천년의 세월이 흐르고, 포드라의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은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흐레스벨그 황가를 대상으로 끔찍한 생체 실험을 자행했으며, 결과 황녀 에델가르트 폰 흐레스벨그도 불꽃의 문장을 얻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풍화설월은 흑수리반-제국 루트(홍화의 장)를 제외하면 2부에서 불꽃의 문장을 가진 자들끼리 대결하는 구도가 된다. 주인공은 에델가르트를 처단하게 되고, 금사슴반 루트(취풍의 장)의 경우 네메시스도 쓰러트린다.

6.4. 인게이지[편집]



인게이지에서는 반지에 머무르는 이계의 영웅을 기원으로 하는 "문장사" / "엠블렘"를 소환한다. 문장사는 마르스 등의 시리즈 구작의 등장인물이 기원이 된 존재들이다 영어판에서는 대놓고 문장사를 "Emblem"이라고 칭한다. 문장사는 각자마다 'XX의 문장사' 방식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에서는 엠블렘과 문장사를 혼용하여 사용한다.

인게이지의 캐릭터들이 반지를 착용해 문장사의 힘을 빌려서 강력한 능력을 사용하고, 문장사와 캐릭터가 합체하는 "인게이지"를 통해 강력한 필살기를 보여준다.

작중에서 언급하길 엠블렘들은 기원이 된 본인들과는 별개의 존재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다른 세계의 실제 존재하는 영웅을 기원으로 만들어진 것이 엠블렘이니, 기원이 된 본인들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서 만날수 있을지도 몰라도 엠블렘(문장사)은 다시 만날수 없다. 예를 들면 '벨레트' 본인을 풍화설월의 차원으로 가서 만날 순 있어도 '풍화의 엠블렘(문장사) 벨레트'는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만나면 한번 엠블렘(문장사)들이 사라지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는 소리.[18]

이후 주인공인 뤼에르가 각성후 13번째 엠블렘이 되는데, 그 명칭은 「파이어 엠블렘」이다.[19] 즉, 주인공인 뤼에르 본인이 본작의 파이어 엠블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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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장의 수수께끼 1부에서는 5장.[2] 창고에 넣을 수도 없다.[3] 예외로 초대작인 암흑룡과 빛의 검에선 슬롯을 차지하지 않고, 마르스의 정보 창의 이름 옆에 엠블렘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된다.[4] 획득방법은 다음과 같다. 3장, 5장, 6장, 7장, 8장에 적을 무찔러 획득. 6장, 9장, 12장에 보물 상자를 열어서 획득. 6장, 8장, 9장, 10장에 적군을 아군으로 영입하여 획득한다.[5] 신룡족 다음으로 강력하였으나, 프라이드가 높아 용석에 힘을 담아 인간의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퇴화에서 벗어나고, 인류에게 문명의 미래를 맡기자는 나가의 의견에 부족 단위로 반대하였고, 결국 나가와 다른 용족들과 전쟁을 벌인 끝에 봉인되었다. 이 때 지룡족의 수장이었던 것이 유그드랄 시리즈의 흑막 암흑신 로프토우스이다. 유일하게 나가에게 찬동하여 그와 함께 지룡 봉인에 공헌한 지룡도 있었는데, 그가 바로 왕자 메디우스였고, 나가는 죽으며 그에게 봉인의 수호를 명했다.[6] 아카네이아 건국 이후 인류는 용족들을 짐승이라 천대하며 박해하였고, 맘쿠트라는 멸칭을 만들어냈다.[7] 마르스는 앙리의 동생인 마르세리스의 후손이다.[8] 파이어 엠블렘의 역사나 아르테미스의 저주 등[9] 아카네이아 시대에는 빛의 오브로 불리던 것이다.[10] 일판에 경우 치키로부터 불꽃의 태좌가 아닌 파이어 엠블렘을 언급한다. 정황상 파이어 엠블렘이란 이름은 그냥 잊혀진 이름인 듯 하다.[11] 다만 이것은 문장의 비밀의 내용과 모순된다. 문장의 비밀에 따르면 엠블렘은 지룡족을 봉인하기 위해 오브와 합쳤고, 이것이 분리되지 않는 한 지룡족은 영원히 봉인된다. 그런데 지룡족의 깽판을 잊었는지 단순히 인간이 다루기에는 강한 물건이다는 이유 하나로 큰 반대 없이 해체 되었다. 문장의 비밀의 사건을 경험했기에 각성 등장 인물 중 누구보다 가장 걱정했어야 할 치키 또한 엠블렘의 해체가 별일 아닌 마냥 말하며, 봉인 해제로 등장해야 할 지룡족은 한번도 언급이 안 된다.[12] 정황상 아카네이아 대륙의 멸망을 말하는 것 같다. 이 사건으로 각성에 등장하는 국가가 수립된다.[13] 아카네이아 대륙에 있어야 할 오브가 왜 바름 대륙에 굴러 갔는지는 의문. 이 오브는 바름 제국에 빼앗기게 된다.[14] 위력은 5에서 15로, 필살률은 0에서 10으로 오른 업그레이드 무기다.[15] 아이크가 메달리온을 만지려고 할때 야단을 치는 등 미스트 이외에는 누구도 건들 수 없게 각인시켰다고 한다.[16] 정작 비가르드는 부활한 게 아니고 그저 조종 가능한 시체가 되었을 뿐이다.[17] 풍신궁, 뇌신도, 브륀힐데, 지크프리트[18] 그래서 사룡의 목적인 시조의 엠블렘(문장사)과의 재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른 세계에 있는 기원이 되는 본인을 만날수는 있어도 그것은 '사룡과 함께 시간을 보낸 시조의 엠블렘' 은 아니기 때문.[19] 정확히 말하면 반염의 문장사라고 쓰고 파이어 엠블렘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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