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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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디저트
<white,#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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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math>\textit{Pudding}</math>

파일:/pds/200906/13/57/d0059957_4a339ecf79571.jpg

1. 개요
2. 역사
3. 제조법
3.1. 푸딩 아이스크림
4. 국내의 시판 푸딩 브랜드
4.2. 샬로뜨
4.3. 덴마크 밀키 푸딩
4.4. 디어 푸딩
4.5. 데르뜨
5. 해외 사례
6. 창작물에서의 푸딩


1. 개요[편집]


파일:화이트 푸딩.jpg

/ Pudding

사전적으로는 밀가루, , 동/식물성 기름, 고기, 계란, 우유, 버터 따위의 원재료에 설탕, 소금 등을 조미하여 굽거나 쪄내 굳힌 식품의 총칭을 뜻한다. 부드러운 요리다.

하지만 보통 푸딩이라고 하면 커스터드 푸딩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커스터드 푸딩은 특히 애니메이션만화에서 자주 나온다. 젤리처럼 젤라틴을 넣은 것도 아닌데 부드럽고 부르르 떨리는 디저트로 나온다. 푸딩은 젤라틴 등 을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탱글거리지 않고 계란찜처럼 부드럽다.

푸딩의 원조인 영국에선 푸딩을 디저트의 총칭으로 쓰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그냥 카페에 가서 뭐든 먹는 행위를 커피 한잔 하러 가자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2. 역사[편집]


유럽에서 최초로 등장한 푸딩은 를 굳혀 만든 블랙 푸딩이라 불리는 것으로 형태는 그냥 순대다. 창자에 피와 고기, 오트밀 등을 채워넣어 익혀 먹는 음식으로 블러드 소시지라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요리로 해기스가 있고 프랑스에서도 피와 비계 등을 섞은 부댕 누아르(Boudin noir)가 있고 스페인에도 이와 비슷하게 피와 비계, 쌀 등을 사용한 모르시야(Morcilla)라는 요리가 존재한다.

만드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위에 거론된 재료를 오븐에 구워 만드는 방법과 젤라틴을 넣어 오븐 없이 바로 냉장고에서 굳혀 만드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일본식 계란찜처럼 탱탱하고 후자는 무스와 비슷한 식감이 난다. 요크셔 푸딩이라는 영국 요리도 있는데, 이건 주말이 아니면 고기를 먹기 힘들던 시절 오븐에서 고기를 구울 때 떨어지는 육수도 아쉬워서 만든 것으로 이 육즙에 재료를 넣어 만든다. 지금도 로스트 디너의 구성 음식 중 하나이다.

다만 피를 먹는 데 상당히 거부감을 보이는 서양인지라 대중적인 요리는 되지 못했고, 이는 현대에도 마찬가지. 괴상한 음식 목록에 자주 거론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건 블랙 푸딩은 당시 개신교도인 척하는 유대인을 구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유대교 교리로는 돼지고기와 피를 먹을 수 없기에 블러드 소시지나 블랙 푸딩을 앞에 두고 '먹으렴 나의 친구 개신교인'이라고 하였으나 후미에와는 달리 큰 효과는 없었다고 한다. 골수 유태인이면 몰라도 대다수 유대인은 아무렇지 않게 먹고 집에 와서 불결한 걸 먹어서 죄송하다며 야훼에게 사죄하는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다.

서양 요리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튀르키예 요리에서는 젤라틴 없이 만드는 우유 푸딩과 비슷한 음식이 많이 있다.[1] 예로 쌀과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과 함께 우유를 낮은 불에서 끓여서 만드는 슈틀라치(Şütlaç)와 쌀알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는 무할레비(Muhallebi)가 있다. 이 요리법을 바탕으로 캐러멜을 입힌 카잔디비(Kazandibi), 닭가슴살을 사용한 타욱 괴으쉬(Tavuk göğşü)라는 푸딩도 있다. 비슷한 제조법을 쓰는 한국의 타락죽을, 제과하는 사람이 만들면서 설탕을 넣으면 튀르키예식 푸딩의 맛이 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3. 제조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커스터드 푸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푸딩 아이스크림[편집]


스펀지 92회 방송분에 따르면 푸딩을 갈아서 냉장고에 얼리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푸딩에는 계란, 우유 등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재료가 들어있어서, 갈아서 얼리면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초콜릿, 과일 등을 곁들여도 좋다. 굳이 갈아서 얼리지 않고 통째로 얼려서 먹어도 훌륭한 아이스크림이 된다. 시판되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푸딩에 나무막대기 하나 꽂아서 그대로 얼리면 완성. 하지만 푸딩이 양에 비해 오히려 아이스크림보다 가격이 더 비싼데다 아이스크림을 만들려면 여기다가 생크림을 더 넣어야 하는데 이것마저 가격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굉장히 짧다는 점 등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지 않다. 정작 푸딩 안에 든 계란, 우유, 설탕이 푸딩보다 훨씬 구하기 쉽고 저렴한 재료인 만큼 차라리 처음부터 계란, 우유, 설탕을 사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게 훨씬 쉽고 더 저렴하다. 푸딩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것은 그냥 흥미위주로 한 번 해보는 것 정도의 의미만 있다.

4. 국내의 시판 푸딩 브랜드[편집]


한국은 '너무 고급스럽고 만들기 어려운 디저트'란 인식 탓인지 제과업계에서 푸딩을 등한시하고 팔지도 않는다. 일본은 아무 제과점이나 들어가도 커스터드 푸딩 한 종류 정도는 팔고 있고, 좀 규모 있는 제과점만 가도 십여종류의 푸딩을 판매한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뚜레쥬르 같은 대기업 체인 제과는 아예 취급하지도 않고, 푸딩을 만들어 파는 자영업 제과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매우 희귀해서 한국 소비자가 푸딩을 맛볼 방법은 대부분 아래에 서술한 시판 푸딩으로 맛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시판 푸딩조차도 종류도 적은데다 구하기 힘든 편. 다행히도 최근 GS25에서 '디어 푸딩'이 출시되면서 커스터드 푸딩을 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생겼다. GS25 측에선 음료로 출시했다고 하지만 식감부터 맛까지 쁘띠첼 푸딩과 흡사하며 양도 꽤 된다.


4.1. 쁘띠첼[편집]


파일:attachment/푸딩/CJ_pudding.jpg

CJ제일제당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에서 만든 제품.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볼 수 있는 한국에서 제일 대중적인 푸딩이다. 물론 대중적이라고 해도 생각만큼 많지는 않다. 아마, 대부분 푸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이 제품일 듯하다. 의외로 젤라틴이 안 들어가는 익힌 푸딩인데, 푸딩 치고는 마셔도 될 만큼 굳기가 물렁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위에 표지처럼 접시에 담는다고 모양이 그대로 살려지진 않는다. 물렁한 굳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기도 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질감이 순두부 같다며 깐다.

과일과 요거트푸딩 류는 다른 브랜드사도 제법 있지만, 커스터드 푸딩류 시제품 중 그나마 살아남은 네임드 브랜드는 쁘띠첼이 유일했으나 2019년 8~9월 부로 모두 단종되었다.


4.2. 샬로뜨[편집]


파일:attachment/푸딩/sharlot_pudding.jpg

삼호F&G에서 만든 제품으로 2011년 이후 CJ 씨푸드로 사명을 변경하여 생산. 모양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쁘띠첼보다는 크기가 크며 굳기도 단단한 데다, 바닥 부분에 있는 꼭지를 따면 공기가 들어와서 접시에 담을 때도 잘 빠져나오고 모양도 그대로 일정하게 뜬다. 쁘띠첼 푸딩과는 너무나도 비교될 만큼의 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그래서 소비자 및 푸딩빠들한테는 제일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쁘띠첼보다는 맛이 싱거우며 250원 더 비싸다는[2] 단점도 있지만 그러한 단점들 따위는 장점이 커버할 정도라 그리 신경쓸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무시하기 힘든 진짜 단점은 바로 시중에서 보기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같은 CJ그룹 계열사면서도 삼호F&G는 너무 마이너해서 영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는 줄도 모를 정도.

종류로는 캐러멜, 망고, 딸기 맛이 있는데 개중에서도 쁘티첼의 커스터드맛과 동일한 캐러멜맛이 제일 인기이다. 바닐라, 검은깨 두유, 호박, 고구마맛도 출시되었는데 단종되었다.

홈페이지에도 이 제품이 없다. 2012년에 단종되었는데, 정황 상 같은 CJ 계열사에서 제조하는 쁘띠첼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3. 덴마크 밀키 푸딩[편집]


파일:external/www.thinkfood.co.kr/63513_74619_404.jpg

동원그룹 산하에 있는 동원 데어리 푸드의 브랜드 중 하나인 덴마크 우유에서 발매한 밀키 푸딩 시리즈다.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플러스에서는 아직 입점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도 샬로뜨처럼 바닥면에 꼭지가 달려있다. 맛이나 질감은 쪄서 만든 푸딩에 가깝고 확실히 계란의 질감이 잘 느껴지는 맛이 특징이다. 다만 이 제품은 조리 예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바닥에 시럽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 아니므로, 따로 시럽을 제조하거나 구해서 뿌려야 한다.

이마트에서도 안 보인다. 인터넷 몰에선 보통 품절이라 나오는 걸로 봐선 단종된 듯하다.


4.4. 디어 푸딩[편집]


롯데칠성음료에서 만든 제품이다. GS편의점의 PB상품인 유어스 딱지가 붙어있다. 2020년 11월 현재 커스터드 푸딩 맛과 딸기 푸딩 맛 두 종류가 있다.

다른 평범한 푸딩과는 달리 캔에 넣어져서 마시는 기묘한 컨셉이 특징이며, 단순 푸딩맛 음료가 아니라 반고체형 푸딩이 덩어리져 있어 쉐이킷 붐붐 마냥 흔들어서 먹는 것이 매우 인상적. 먹을 때 숟가락이 필요 없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너무 많이 흔들면 몽글몽글한 식감이 거의 사라지고 푸딩 맛 우유를 마시는 것처럼 되어 버린다.

맛은 전형적인 푸딩 맛 그 자체지만 국물이랑 같이 마시면서 나오는 미묘한 식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4.5. 데르뜨[편집]


매일유업의 푸딩 브랜드이다. Dessert + Arte 컨셉으로 용량은 90g, 130g 두가지가 있고, 맛은 파인애플, 복숭아(백도),[3] 자몽, 오렌지, 감귤 5가지가 있다. 참고로 90g은 각 맛별 과일만 들어있지만, 130g에는 과일과 함께 코코넛 젤리가 들어가 있다.


5. 해외 사례[편집]


우리가 자주 접하는 노란 실린더에 검은색 캐러멜이 위에 있는 디저트 푸딩은 사실 외국에서는 크림 캐러멜 혹은 플랑이라고 부르는 음식으로 크게 보면 이것도 푸딩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플랑을 푸딩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푸딩이라고 하면 무스 같은 질감의 푸딩이 나온다. 보통 바닐라나 초콜릿 맛인데 크림빵의 속과 맛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68px-Griesmeelpudding_met_rode_bessen_saus.jpg

네덜란드식 푸딩[4][5]

사실, 한국일본에서 생각하는 젤리 같은 푸딩은 유럽식 푸딩으로, 무스 같은 영미식 푸딩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유럽에서도 정작 푸딩과 크림 캐러멜은 미묘하게 다른 디저트로 취급받는다. 보통 딸기 같은 과일이나 초콜릿이 들어가고 잼이 뿌려진 게 푸딩이다.

이탈리아에는 생크림으로 만든 판나코타가 있다. 주재료가 생크림이기에 우리가 흔히 푸딩 하면 떠올리는 연노랑색+암갈색[6]이 아니라 흰색이다.

영국에는 딸기 등 베리류로 만든 서머 푸딩이 있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푸딩이라 해서 말린 과일을 사용한다. 그 외에 브레드 푸딩(Bread pudding)이라고 해서, 빵 위에 설탕, 계란 등을 올리고, 우유를 부어 구운 푸딩도 있다.

미국에서는 푸딩이 '달링' 비슷한 말로 쓰인다. 배트맨 시리즈할리 퀸조커를 푸딩이라고 부른다. 푸딩뿐만 아니라 '슈가', '펌프킨' 등 달콤한 맛이 나는 음식이면 다 갖다 붙여 연인을 부르는 애칭으로 쓸 수 있는 모양.

독일에서는 1리터짜리 병에 담긴 푸딩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컵에 따르면 나온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플랑 혹은 커스터드 푸딩을 싸잡아 '푸딩'이라 부르는 공식을 성립하게끔 한 일본에서는 이 디저트를 푸딩이 아니라 푸링(プリン)으로 지칭한다.[7] 일본에서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양식 디저트인 덕분에 편의점에만 가도 십수 종이 넘는 푸링이 즐비하며, 외국인 캐릭터들의 상징으로도 사용되고 왠지 모르게 광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많다. 엄청난 인기 덕에 이 푸링에 간장을 뿌리면 성게맛이 난다고 하는 도시전설이 있다.[8]

푸딩은 용기에서 떼어내는 과정에서 처참하게 부서지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스푼으로 푸딩 가장자리와 용기 사이를 골고루 벌려주고 나서 한쪽에 스푼을 대어 공기가 들어가게 한 뒤에 요령껏 힘을 주거나 푸딩 용기를 살짝 두드려주면 깨끗이 떨어진다. 정 힘들면 실리콘 고무주걱으로 떼도록 하자. 스펀지에서는 빨대를 꽃아서 입으로 불어 공기를 넣어 용기에서 꺼내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참고로 봉투에 넣고 가져올 때 봉투를 흔들고 가져오면 죽이 되어있으니 주의.

일본에서는 1.9리터짜리 '킹푸딩'을 만들 수 있는 푸딩 믹스를 판매 중이다. #

파일:보카푸딩.jpg

또한 일본에서는 홋카이도 보카 화이트 푸딩(이하 보카푸딩)이라고 해서, 우유로 만든 푸딩(밀크푸딩)을 평범한 푸딩 용기가 아니라 거북알 아이스크림 용기[9] 안에다 동그랗게 담아서 판매하는데,[10] 먹는 방법은 푸딩을 감싸고 있는 풍선 같은 고무주머니를 바늘로 터뜨리면 된다.[11] 그러면 주머니가 터지면서 안에 있는 동그란 푸딩이 나오는데, 동봉된 카라멜 시럽을 뿌려 먹거나 그냥 먹으면 된다. 참고로 똑같은 푸딩인데 빅 사이즈로 나온 제품도 있다. 아래 이미지 참고.
상할때:이런 모습이다.https://youtu.be/TiMfolNtfFM?si=aTUtAln9zd5KlN18[* 거의 상하면 폭탄이 되며 거북알 처럼 폭팔된다.
참고로 마지막영상에 설사를 3일동안 했다고 하는데 저걸 상하게 먹으면 설사를 3일동안이나 하는거 같다.상한거 먹을때 토도 하는데 왜 토를 안하지?.]
내가 바로 보카 화이트 메가 푸딩.

이게 바로 보카 푸딩의 거대 Ver인 보카 화이트 메가 푸딩. 두 손 안에 들어갈 정도로 크며, 크기가 기존의 보카 푸딩보다 훨씬 커서 그런지 동봉 시럽도 무려 8개란다. 덤으로 감귤젤리 Ver도 있는데, 보카 푸딩과 똑같은 사이즈로 제작된 감귤젤리를 보카 푸딩과 똑같은 고무주머니에 넣고 터뜨려 먹는 방식이다.

업무슈퍼(業務スーパー)에서 우유팩에 담긴 대용량 푸딩을 개발해 팔고 있다.

중국에서는 또우화(豆花)라고 순두부로 푸딩을 만들어 먹으며 딤섬의 일종으로 취급한다.

타카라토미 아츠에서 기가푸링을 판매하고 있다.


6. 창작물에서의 푸딩[편집]


일본 창작물에서는 단 것의 대명사 같은 느낌으로 자주 나오는 식품. 남의 푸딩을 함부로 먹어서 벌어지는 소동은 거의 클리셰급으로 자주 나오고, 누가 감기에 걸리면 병문안으로 많이 사가기도 한다.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인 캐릭터도 많은데 개중에는 푸딩에 환장하는 캐릭터도 적지 않다.[12] 한국만화에도 나오지만 하나뿐이다.

심야식당 2권 푸딩 편에서 말하길, "남자들이란 왜 이렇게 푸딩을 좋아하는 건지."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거의 짱구네 공식 간식 수준이다. 또 하나는 초코비.[13]

우파루마운틴에서 "푸딩"이라는 이름과 모습 그대로 신 우파루로 나온다. 땅과 매직속성을 조합하면 얻을 수 있으며 소환시간은 6시간 30분.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니지무라 오쿠야스토니오 트루사르디가 디저트로 내놓은 푸딩을 보고 여자애들이나 먹는 거라며 불량아인 자기는 먹지 않을 거라고 말했으나 한입 먹어보고서는 맛있다고 감탄하며 다 먹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무좀이 나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 죠스케는 주방에 멋대로 들어온 벌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닥터후》의 12대 닥터는 지구인들의 뇌를 푸딩에 비유(푸딩 뇌)하며 멍청하다고 디스한다.

총몽》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디스티 노바가 좋아하는 식품이다. 늘 푸딩 한 접시를 끼고 수시로 푸딩 먹방을 보여준다.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라고 하거나 쟈렘의 주식을 푸딩으로 하자는 정신나간 주장을 펼치는 등 못 말리는 푸딩 성애자.

파일:attachment/푸딩/puring.jpg

헬로키티의 회사 산리오에서 1996년에 만든 폼폼푸린. 애칭은 푸딩(푸링)으로, 커스터드 푸딩을 형상화한 캐릭터라고 한다.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푸린은 그냥 푸딩에서 이름을 그대로 따 와서 붙였다고 하며, 일본에서는 푸린이 '불륜'(발음은 후린)과 발음이 비슷해서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 나오기도 한다.

하이큐!!코즈메 켄마는 푸딩 머리 스타일이라고 한다.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주인공 사이키 쿠스오가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같이 생긴 커피젤리이다.

게임회사 여직원들 중 남자 직원이다.

듀라라라!!헤이와지마 시즈오의 괴력폭발 계기도 동생이 자신의 푸딩을 먹어버린 사건 때문이었다.

원피스의 '빅 맘' 샬롯 링링의 35번째 딸의 이름이 샬롯 푸딩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푸딩맛 쿠키가 나온다.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키타카미 레이카노노하라 아카네의 푸딩을 자주 훔쳐먹는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다이와 스칼렛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쿠로사와 다이아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블루 아카이브붉은겨울 연방학원 학생들은 묘하게 푸딩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푸딩에 물을 탄 급양부장이 숙청당한다거나, 국가원수 격인 체리노에게는 특별히 푸딩이 하나 더 배분된다거나, 용역부 학생들이 휴식과 수당과 푸딩을 달라고 시위한다거나...

순정만화 '사랑하는 푸딩' (미르모 퐁퐁퐁으로 유명한 시노즈카 히로무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사랑의 라이벌이 말하는 푸딩 요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는 주인공 마코토가 먹으려고 했던 푸딩을 동생이 먼저 먹어 버려서 화내는 장면이 나온다.

못말리는 옹스에서 엄사연이 몰래 먹을라 했으나 결국 그 엄마에게 들켜서 엄마가 먹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5:41:33에 나무위키 푸딩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젤라틴은 돼지 가죽에서 얻기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이들이 대다수인 튀르키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식재료다.[2] 금액 차이는 가게마다 다르지만 무조건 쁘띠첼보다 비싸다.[3] 둘 다 백도가 들어가지만 90g은 복숭아, 130g에는 백도로 표기하고 있다.[4] 출처는 위키미디어 공용이다.[5] 이탈리아어 위키피디아의 Budino 문서에 있는 사진이다.[6] 카라멜 소스가 묻은 부분[7] 푸딩구(プディング)라고도 한다.[8] 아이돌 마스터타카츠키 야요이는 이렇게 해서 성게초밥을 만들어 먹었다. 크레용 신짱노하라 히로시도 이런 말 듣고 만들어먹었다.[9] 풍선처럼 생긴 고무주머니.[10] 한 통에 4개가 들어있으며 푸딩 하나가 달걀 하나와 비슷한 크기이다.[11] 아래의 보카 화이트 푸딩 감귤젤리 Ver 외부 링크 사진에 나온다.[12] 한국에서 단 것의 대명사격의 디저트로는 마카롱이 있다. 다만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대중적이지 않은 가격(..)탓에 먹을 사람만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도 혼재해 일본의 푸딩만큼의 위상만은 조금 못하다.[13] 이거도 푸딩이 존재하며 초코비 푸딩은 일본에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