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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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전쟁
羽王戦争


기간

???~???[1]

장소

쿠류가이, 무라사메쵸

원인

텐노지구미의 관동 진출[2]과 노다 습격

교전 세력



파일:텐노지구미 다이몬(배경X).png 텐노지구미

아모우구미의 조직원 및 간부
아모우구미 산하 조직
- 나마세구미 잔당 일부
- 모토미야구미 잔당 일부
아모우구미 협력 조직
- 쿠리바야시구미
- 키리시마구미
- 시노하라구미
텐노지구미의 조직원 및 간부
텐노지구미 산하 조직
- 코코노에구미
- 키타오오지구미
- 나마세구미 잔당 일부
- 모토미야구미 잔당 일부
- 스즈하라구미
- 오로치
텐노지구미 협력 조직
- 마루야마구미

지휘관

아모우 케이지
아쿠츠 토시로
미쿠니 사다하루[3]
오오타케 노리후미
타카미자와 토마
키도 죠이치로
토가리 겐야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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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키요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나가세 코이치
나구모 쿄헤이[1]
코바야시 유키사다
카즈키 시온
아오야마 루키[2]
코토게 카부토
하야미 타이키
이이토요 사쿠타로[3]
우사미 쥰페이
쿠도 코세이
카시와기
모기
타쿠마

총원 추정 50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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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쥰
카리고메 잇키
니라사와 신지로
니시
시부야 다이치
키시모토 류타로
마부치 하루토[1]
무로야 슈토
진나이 켄토
하타노
누마타†
이마다†
니시키노†
토비구치†

총원 추정 ???

결과

진행 중

영향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

피해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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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기, 쿠도 키요시, 아쿠츠 토시로, 나구모 쿄헤이 전사, 코토게, 이이토요를 비롯한 대부분의 조직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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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3. 전개
3.1. 키도파vs아모우구미
3.2. 결말
3.3. 토가리파vs아모우구미
4. 주요 결투
5. 간접적인 사건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오전쟁(VS 키도파) 풀영상 보기
야쿠자 조직 아모우구미텐노지구미 간에 벌어진 조직간 항쟁.

2022년 9월 23일부터 발발한 항쟁이다.

2. 배경[편집]


노다 형님 습격.. 그리고 이것이 아모우구미를 끌어들이는 사상 최악의 전쟁의 방아쇠가 된다.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인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관동 진출을 주모하고 있었으며 암살자인 존과 댄을 시켜 노다 하지메를 습격하게 하고 노다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마침 무라사메쵸의 지부장인 키도가 최우선적으로 노릴 아모우구미의 타겟들을 발표해 공격했지만 되려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보복으로 아모우 조장이 회합에 나서는 틈을 노려 기습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간부 1위인 쿠도 키요시를 죽였지만 아모우구미 역시 그에 대한 보복으로 키도 죠이치로를 죽임으로써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3. 전개[편집]


2022년 8월 12일 영상: 이이토요의 부탁을 들어주어 보이스피싱 특수사기 조직을 습격하여 박살내고 난 뒤, 입원한 이이토요의 병문안을 갔다가 이이토요에게 권총의 대처법을 가르쳐줄까하는 생각과 함께 본부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암살자들에게 기습당해 쓰러졌다. 놈들은 얼굴을 후드로 감싼 채 인파속에 섞여 도주해 노다도 범인의 얼굴을 보진 못했으나 '기척을 전혀 느끼지 못했어. 게다가 확실하게 찌른 걸 보니 프로의 소행인가.' 라는 추리를 하고는 정신을 잃었다. 당시는 의식불명상태.

2022년 8월 21일 영상: 노다가 습격을 당한 건에 조직원들이 격노한다.[4] 카부토도 조장의 명령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계속 찾고 있었다. 고다이한테도 갔지만 목격자도 없었기 때문에 고다이도 노다 습격 사건의 범인이 누군인지 알 수 없었다. 라이징은 쿄고쿠구미와 전쟁중이고 시시오구미 역시 내부항쟁으로 인해 아모우구미와 싸울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고다이가 이번 사건이 텐노지구미와 수법이 비슷하다는걸 알려주지만 아모우 조장은 그것만으로는 범인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다고 언급한다. 증거는 없었으나 노다 습격사건에 대해 의혹이 있는 관서의 대조직 텐노지구미의 무라사메쵸 지부에 코토게와 함께 아모우 조장을 모시고 방문한다. 처음부터 폭력으로 나갈 생각은 없었으나 텐노지구미 간부 니시키노의 도를 넘은 무례한 태도에 아모우 조장이 대노하자 그걸 구실로 텐노지구미는 6명 전원이 권총을 꺼내들고 아모우 조장 및 와나카 코토게까지 전부 죽이려든다. 이에 분노한 와나카는 괴력을 발휘해 6명을 전부 죽여버린다.

아모우 조장과 와나카는 그들의 흐린 눈을 보고 거짓을 간파했다고 생각하나, 텐노지구미가 노다를 습격했다는 물리적 증거는 여전히 없는 상태에서 와나카가 이미 6명이나 썰어버렸으니, 텐노지구미와 대전쟁은 이미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후 아모우구미에서 노다가 습격을 당한 건이 텐노지구미의 소행으로 추측한 후, 와나카에 의해서 지부가 궤멸된 텐노지구미는 대의명분은 자신들에게 있다며 본격적으로 쳐들어 올 것이 예상된다는 코토게의 보고를 듣고, 코바야시는 '오사카에 가서 타코야키나 먹고 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본부를 나선다.

2022년 9월 2일 영상: 예고된 바대로 쿠사카를 암살할 때처럼 대폭주를 한다. 하야미를 억지로 데리고 오사카에 가서 쿠리바야시구미(栗林組)를 도와 텐노지구미가 노다 습격 사건의 배후에 있었다는 증거를 잡고 텐노지구미의 지부 하나를 반쯤 궤멸시키는[5] 대활약을 선보인다. 쿠리바야시구미는 관서의 소규모 조직으로, 텐노지구미와 시비가 걸려 현재 전쟁중이고 이미 4명이나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코바야시는 하야미와 함께 오사카로 오자마자 정보상 난바라(南原)와 접촉하여 쿠리바야시구미의 이야기를 듣고 즉시 쿠리바야시구미의 조장인 칸나리(神成)와 만나 자초지종을 듣는다. 텐노지구미 내부의 무투파 조직 이마다(今田)파는 쿠리바야시구미를 억지로 산하에 두려고 했고 칸나리 조장이 단박에 거절하자 시마에서 시노기를 방해하는 공작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먼저 폭력을 쓰게 만들고, 그걸 빌미로 몇배의 보복을 가하는' 전국시대에나 썼을 법한 작전을 썼음이 밝혀진다. 거기서 갑자기 칸나리 조장에게 코바야시는 자신이 그 이마다파를 박살내는 걸 도와드릴 테니, 자신이 필요로 하는 '노다 습격사건의 증거'를 잡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렇게 코바야시[6]와 칸나리 조장은 이마다파의 지부를 방문하게 되고, 칸나리 조장은 화친을 요청하며 텐노지구미가 원하는 것을 해드릴 테니 이걸로 항쟁을 종식시키자고 하자, 이마다는 기뻐하며 관동의 쿠류가이를 노리고있으니 쿠리바야시구미가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한다.[7] 그러자 칸나리 조장은 쿠리바야시구미가 아모구구미와의 항쟁에 선봉으로 나설 것이며 아모우구미가 정리되면 그 다음도 나서겠다며 저자세로 나가자, 이마다는 크게 흡족해하며, 어떻게 하여 '항쟁의 빌미와 구실'을 만들어내는지 술술 불어버린다. 그것은 즉, 아모우구미와 코바야시의 예상대로, "하부 히트맨 조직을 이용해 점령하고자 하는 시마의 원래 조직의 간부를 습격하고 그 조직쪽에서 증거도 없으면서 텐노지구미의 짓이라고 떠들어대기 시작하면 대의명분은 텐노지구미에 있다는 것을 내세워서 그 조직을 박살내는" 비열한 방식의 작전이었으며, 그 발언은 고스란히 코바야시가 준비한 보이스 레코더에 저장된다.

그말을 듣자마자 칸나리 조장이 '코바야시씨. 들으셨소? 이게 이놈들의 상투수단이란 걸.'이라며 정색하고, 거기서부터 코바야시는 표변하여 자신이 바로 아모우구미의 코바야시라고 밝히고 대폭주하기 시작한다. 지부의 응접실에 있던 9명을 순식간에 참살[8], 이후 이마다까지 그린그린하고[9] 칸나리 조장과 함께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고, 엄명을 받은 하야미가 대기시키고 있던 차량에 탑승하고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코바야시의 뛰어난 두뇌에서 나온 증거수집 능력과 변함없는 전투력이 압권. 아모우구미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코바야시의 대담한 작전과 전투력으로 헤쳐나가는 것이 벌써 두번째이다.

2022년 9월 9일 영상: 코바야시가 노다습격의 배후가 텐노지구미임을 밝혀주는 증거를 확보했고, 아모우구미는 이를 전국의 각조직에 알려서 대의명분을 얻고 텐노지구미의 입지를 불리하게 만들자, 텐노지구미는 이를 일축하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그리고 카부토는 고다이한테서 텐노지구미는 키도파와 토가리파가 있으며 키도파인 니라사와, 카리고메 잇키가 단둘이서 코코노에구미(九重組)[10]를 궤멸시켰다는 것을 듣게된다.
불과 이틀 뒤, 텐노지구미의 말단 조직원 두 명이 머신건으로 아모우구미의 본부를 정면으로 습격하고 순식간의 사제 네 명이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교활하게도 마침 출타했다가 돌아온 아모우 조장을 노린 것. 동행했던 나구모가 대활약하여 아모우 조장을 지켜낸다. 마지막에 카부토가 등장하자 조직원 중 한명은 도망칠려고 했지만 카부토가 총을 쏴서 죽여버린다.

이후 드디어 노다 하지메가 눈을 뜨고 의식을 되찾았다. 자기는 불사신이라느니 날개를 달기 위한 홈이 생겼을 뿐이라며 곧 날개짓할 거라고 태연하게 농담 하는것은 덤. 이후 텐노지구미의 습격으로 사제가 4명 사망한 것을 전해듣고는 용서할 수 없다며 차가운 표정으로 분노했다. 다만 생사를 오가는 중상을 입었던건 사실이라 당분간은 움직이지 못할 전망.

3.1. 키도파vs아모우구미[편집]


2022년 9월 17일: 오오타케 부두목은 키도에게 거점을 마련해서 아모우구미와 본격적으로 전쟁을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시점상 코코노에구미를 궤멸시키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류가이에 갑자기 쿠류 가디언즈라는 수수께기의 자경단 집단이 등장하여 아모우구미의 중요한 시노기 중 하나인 '보호비'의 징수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업주들 입장에서는 현재 텐노지구미와 전쟁 발발로 그 불똥이 자신들의 업장에 튈까봐 두려운 것과, 쿠류 가디언즈의 파격적으로 저렴한 보호비 제안에 넘어가 차례차례 아모우구미와 계약을 해지한다. 그러나 실은 쿠류 가디언즈는 '해저드(覇座努)'라는 이름의 한구레 집단으로, 처음엔 파격적인 보호비를 제안해서 자신들에게 갈아타게 한 다음, 휘하의 양아치들을 업장에 보내 깽판을 치게 해서 '출동 횟수'가 잦아지면 그걸 빌미로 보호비를 인상시키는 비열한 수법을 쓰고 있었다. 진상을 파악한 코토게는 이를 명백한 '시마 침공행위'로 간주하고 스나가 형님과 이이토요와 함께 아지트를 습격한다. 잔챙이들은 코토게와 이이토요가 전부 척살하고, 스나가는 처음에는 오른발로만 싸운다면서 (습격 시작때부터 모 인물의 유명한 자세를 흉내냈다. 결국 때려치우고 다시 물어뜯는 걸로 돌아왔지만...) 기행을 보이긴 했지만 비열하고도 교활한 기만전술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한다. 스나가는 코토게가 불리한 상황에서 해저드의 리더, 사이토에게 갑자기 화친을 제안한다. '아무리 우리가 항쟁중이라고 해도, 너네 조직 따위 궤멸시키는 것 쯤 등판하기 전에 어깨를 가볍게 푸는 거 정도 밖에 안 된다구. 그러나, 본래 공존공영하는 게 또한 우리의 이상이기도 하지. 시마를 조금 분할해드리지. 어떠신가?' '뭐라고? 분할?' '그래. 그 분할방법에 대해서 말인데. 이건 어떻겠나? 쿠류가이의 북부를 분...'라면서 스나가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주고받다가 별안간 살기도 없이 초절 속사기술로 사이토의 미간에 총탄을 박아버린다. 코토게의 표현으론 그런 비열하고 교활한 기만전술은 스나가 형님의 18번이라고. 스나가 왈, "이거 아주 쓸만한 전법이야. 텐노지구미놈들에게도 써먹어주겠어."라고 하자, 코토게는 "정말 끝내주십니다. 이건 뭐 이미 아트의 경지죠."라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스나가 형님을 추켜세워준다. 습격이 마무리된 후, 갈아탔던 업주들은 아모우 조장에게 찾아와서 사죄하면서 다시 이전의 관계로 회복하기를 읍소하고, 아모우 조장은 대인배스럽게 '이 사죄를 받은 것으로 당신들의 과오는 물에 흘려보내서 잊어 주겠다'면서 흔쾌히 받아들인다.
이후 영상 막판에 키도파가 휘하 조직원 15명을 거느리고 이미 관동에 진출하여 무라사메쵸에 새 지부를 만들었음이 밝혀진다. 지부를 만들자마자 주변 한구레조직들이 시비를 걸어오나 키도는 무서운 전투력으로 한구레 조직원 하나를 순식간에 죽여서 남은 인원들에게 '텐노지구미 말단으로 붙을 끼가? 아니면 이 자리에서 토막쳐주까?'라고 을러대는 방법으로 총알받이들을 확보하여 세력을 불리는 중이다.

카부토: 텐노지구미가 하는일은 침략 전쟁이다. 우리들은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을거다..

카부토(나레이션):하지만 텐노지구미 보통 수단으로는 안되겠지.. 나는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11]


3.2. 결말[편집]



아부지, 아사쿠라, 보고 있으래이... 내 꼭 텐노지구미 꼭대기까지 올라갈끼라!

이후 1월 21일 영상에서 전모가 밝혀진다. 키도는 그대로 본부에 진입하여 중문을 지키던 말단 사제들을 정확한 헤드샷으로 처치하면서 전진, 아쿠츠 부두목이 키도를 막아섰으나 키도는 중상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감각으로 아쿠츠의 총격을 피하고는 권총 단 한발로 아쿠츠에게 중상을 입혀 무력화시키고 다시 전진. 그 직후 도스를 들고 덤벼드는 하야미와 타나카는 직접 도스로 베어 단 일격에 무력화시킨다.

키도:"님마는 내헌테 도스를 들이미는게 벌써 두번째 아이가. 그 근성은 높이 사니까네 고마 여서 직이주꾸마."

코토게:"햐아미를 죽이게 놔둘 거 같냐. 이 개자식아! 여길 어디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뒈져라! 등신아!"

특히 하야미는 2번이나 덤벼든 각오를 보고 죽여주려 하지만, 코토게가 휠체어를 탄 몸으로 난입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역부족. 코토게의 총격을 피하고 도리어 코토게를 총격으로 쓰러뜨린다. 코토게는 후들거리면서도 겨우 일어나 "네놈만큼은...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옥에 보내주마! 네놈 따위에게서 꼬리말고 물러나면서 감히 아모우구미의 무투파라고 입에 담을 수 있을까보냐! 어느 방향이든 덤벼오라고! 키도!!!"라고 쿠가와 붙었을 때처럼 위세 좋게 외치며 키도의 도스를 방어했지만, 안그래도 부상중인 코토게에게는 무리였기에 곧 역대각선베기로 털린다. 그러자 아모우 조장이 직접 코토게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이는 키도가 바라던 바. 그렇게 키도는 아모우 조장과 코토게의 총격을 피하면서 코토게를 무력화시키고 아모우 조장에게 쇄도하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와나카와 코바야시가 등장한다.

와나카:횡행활보.[12]

예가 어딘 줄 알고 날뛰는 게냐? 이 천한 놈이!

아모우 조장:와나카! 금방 돌아와주었구나!
와나카:오야붕! 안심하십시오! 이 놈은 바로 여기서 이 와나카 소이치로가 베어버리겠습니다.

심지어 이는 키도의 예상보다 10분 더 빠르게 도착한 것.[13] 키도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음을 직감한다. 그럼에도 키도는 그 깊은 집념 그대로 둘의 공격을 받아가면서도 수류탄으로 시선을 돌려 아모우구미 최강 전력 두 사람의 저지를 뚫고 아모우 조장을 없애려 했지만 코바야시의 총격에 오른쪽 어깨가 관통당해 검격이 실패로 돌아가고, 총격을 가하려 했지만 와나카에게 권총을 쥔 왼손이 썰려나간다.

코바야시:키도, 쿠도 형님의 원수를 갚아주마.

키도:더 이상 방법이 없는기라...[14]


코바야시:하드 그~린 그~린! 넌 절대로 용서못해! 지옥행!!!!!

키도: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곧바로 코바야시의 하드 그린그린을 맞고 쓰러진다.

"다시 태어나도 아부지의 자식이 될 수 있으까..? 또... 아사쿠라랑도 만날 수 있으까..? 고걸 기대하고... 일단 죽어..보제..이..."[15]

그리고 그렇게 아버지의 꿈과 아사쿠라의 뜻을 위해 노력했던 키도 죠이치로는, 자신의 아버지가 그러했듯 조직을 위해 적장을 치려다 목숨을 잃는 덧없고도 장절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집념과 여태까지 쌓아온 인망은 아모우 조장이 경의를 표하고 코토게는 그를 적이지만 엄청난 사나이라고 평할 정도였다.[16]

3.3. 토가리파vs아모우구미[편집]


2023년 3월 1일 영상: 토가리는 무로야를 데리고 교토에서 자기네 사채업체를 습격한 한구레들을 쓸어버리고는 오오타케의 명령을 받고는 본격적으로 키도의 뒤를 이어 관동 침공에 참전하기로 한다.[17]
2023년 3월 18일 영상: 토가리파의 관동 침공에 대해 조장의 허락을 받고 오오타케도 토가리파와 함께 토쿄로 출동했다
키시모토와 무로야는 아야나미쵸의 키타오오지구미(北大路組)에 습격을 실행하는데, 우선 무로야가 볼펜으로 조직원 2명을 제압한 후[18] 조장의 방으로 쳐들어가서는 자기네 산하로 들어오라 강요했다. 이에 키타오오지구미 조장은 아모우구미에 증원을 요청해 동맹을 맺으려 했지만 오오타케는 이를 생각해 미리 말단 조직원한테 아모우구미 본부에 소란을 벌이도록 명령을 내려 전화를 받지 못하게 했다.[19] 그리고 2시간후, 돌아오자 간부인 세키야(関谷)랑 미도리카와(緑川)가 둘을 막으려 했지만 키시모토한테는 소용이 없었고 그대로 키타오오지구미를 흡수하고 무기 입수 루트까지 확보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다른 조직의 귀에도 들어오게된다.

이치죠: 지금 녀석들은 우리 아야나미쵸 어업권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가라시:그렇군. 그럼 굳이 싸울 이유는 없다. 하지만 만약 아모우구미가 당하면 다음은 우리거나 시시오구미일거다. 녀석들을 잘 감시해라.

코토게(나레이션):쿄고쿠구미는 관망하는 입장을 취했다.


아가츠마:텐노지구미인가.. 일부러 손댈필요는 없겠네 아야나미쵸는 내버려두라고 모두에게 전해줄래?

히다:알겠습니다.

아가츠마:아모우구미는 텐노지구미와의 싸움에서 멋대로 무너지겠지 일단 노려야할 목표는 역시 쿄고쿠구미

카부토(나레이션):아가츠마의 판단은 이랬다.


아모오 조장: 텐노지구미의 토가리파가 아야나미 마을을 휘하에 두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아모오 조장:이건 방위 전쟁이다! 토쿄에 멋대로 들어온 인간은 용서할 필요가 없다. 아모우구미는 모든걸 걸고 침략자를 완전히 파괴한다!

코토게: 네. 얼빠진 얼굴을 숙이고 토쿄에 온 인의를 저버린 놈들은 한명도 남김없이 지옥에 보내겠습니다.

이이토요: 우리를 노린 것을 지옥에서 후회하게 해주겠습니다.

카부토(나레이션):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아모우구미의 일상은 무너져간다.


2023년 4월 3일 영상:나구모는 호위 역할로 아쿠츠 부두목과 동행하게 되고, 입문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 츠루마키가 그 차량을 운전하게 된다. 시마 내의 큰손들에게 인사차 가는 도중에 어떤 이상한 자가 그들의 길을 갑자기 가로막고, 그걸 본 츠루마키가 창문을 내리고 비키라고 말하는 순간, 무로야와 또 다른 사제가 갑자기 등장해 츠루마키한테 총을 연사해 츠루마키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나구모도 총을 맞고 만다. 나중에는 차량에 화염병까지 투척해, 나구모는 결국 아쿠츠부두목을 대피시키고 전투를 택한다. 그 순간 무로야와 사제가 쇄도하고 나구모는 창문 열린 틈을 통해 사격을 가해 사제를 쓰러뜨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무로야는 사격을 피하고 만다.

그래서 무로야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초반에는 나구모가 압도하면서 싸우지만 총에 맞아 쓰러진 무로야의 사제가 황급히 대피하는 아쿠츠 부두목에게 총을 쏘려하자 나구모는 그 사제를 사격하여 아예 살해해버리지만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무로야한테 베이고 만다. 심지어 무로야가 아쿠츠 부두목한테 총을 두발 사격하자 나구모는 본인이 방패가 되어 그 두발의 총탄을 본인이 다 맞고야 만다. 그러면서도 다시 전투를 돌입하지만 부상이 심각해 점점 무로야에게 압도당해가기만 한다. 터프한 나구모도 과다 출혈로 결국 쓰러질 수밖에 없었는데, 그러면서도 기어가면서 온갖 물건을 무로야에게 쓰레기를 던진다. 무로야는 나구모의 그런 쓸데없는 저항에 대해 조롱하지만, 알고보니 그것은 소화기를 이용하기 위한 시선끌기였고 소화기를 던져 총격을 가해 폭발시켜 그 틈을 이용해 도주를 하는데 성공한다.[20] 나구모는 머리회전이 빠르고 집요한 면이 있기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이고, 무로야는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며 복수를 맹세한다.

2023년 4월 8일 영상에서 무로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나구모가 직접 움직인다. 히무로 의사가 '최소 한달은 절대 안정을 요한다'라고 다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구모는 복수를 위해 병원에서 뛰쳐나간다. 머리가 비상한 나구모는, 1. 실명이 드러나기에 토가리파 조직원들이 자신들의 명의로 주거부동산 임대계약을 하지 않았을 테니, 자신들이 굴복시킨 키타오오지구미 조직원들의 명의를 이용해서 주거를 확보했을 것이라 추리를 했으며 2. '사진속의 치한을 찾는다'라며 무로야의 사진을 SNS에 올려 네티즌 수사대의 제보를 받아서 무로야를 찾아내려는 아이디어를 내서 적극 실행하고[21] 3. 고다이를 통해 키타오오지구미의 조직원들의 명부를 입수하고 그들의 부동산계약을 중개한 부동산의 직원을 불러내어, 아모우구미 계열의 사금융 빚을 없애줄 테니 명부에 있는 자들의 주소를 내놓으라고 거래하는 수완까지 발휘한다. 그러다 한 주소 근처에서 무로야를 봤다는 정보가 SNS상에 올라오고, 나구모는 즉시 움직여 해당주소 근처의 홈리스들까지 동원해 무로야의 주거지를 특정해내고야 만다. 그리고 몸이 좀 회복되었을 때 토가리파 산하의 한구레를 습격해 무로야의 기호품과 취미까지 조사해내는 치밀함까지 발휘한 끝에 무로야가 고급와인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내, 와인 운송업자로 변장하여 무로야의 주거까지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사전에 부동산을 통해 집의 도면까지 확보해 전등까지 모조리 파괴해서 집안을 암흑으로 만든 뒤 본인은 야간투시경 고글까지 쓰고 전투에 임한 끝에 무로야를 참살. 무로야도 철저하긴 했으나 그 이상으로 철저하고 끈질긴 나구모의 승리였다. 그러나 나구모도 부상을 많이 입어 다시 입원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또한 오오타케의 천재적인 지략이 펼쳐지는데 자신들 텐노지구미 토가리파는 관동에 진출하자마자 한구레들을 겁박하여 산하에 속속 참가시켜 세력을 불려가고 있었다. 이는 아모우구미의 조장도 읽고 있던 바로, 아모우 조장은 충성심이 없는 한구레들을 참가시켜 의미없는 인원수만 불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와줄 세력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마루야마구미와 손을 잡기로 하고 즉시 회합을 열기로 하고 마루야마구미를 방문하게 된다. 그러나 마루야마구미는 이미 텐노지구미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상태. 즉시 전투가 벌어지고 와나카 소이치로코토게 카부토는 얼른 아모우 조장을 탈출시킨 뒤에 마루야마구미에 남아 조직을 궤멸시키고자 하나, 소름끼치게도 이 역시 오오타케는 훤히 읽고 있었다. 즉, 아모우구미의 최강 전력을 일부러 아모우 조장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던 것. 그래서 차량으로 탈출하는 루트를 감시하여 시부야 다이치키시모토 류타로로 하여금 아모우 조장과 이이토요 사쿠타로, 아오야마 루키가 탄 차량을 습격하게 한다.

아쿠츠 토시로아오야마 루키이이토요 사쿠타로텐노지구미시부야 다이치키시모토 류타로를 상대하던 현장으로 달려가 나중에 나타난 토가리 겐야와 싸웠으나 아쿠츠의 부족한 전투역량으로는 칸사이 최강인 토가리를 상대로 실력 차이는 명백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장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시간을 벌겠다며 아오야마랑 이이토요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아오야마는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자신의 부상도 심했기에 그 어느 누구도 끝장내지 못할 거라 판단하고 결국...

아오야마: 부두목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이이토요! 부두목님를 두고 퇴각한다!

이이토요:싫습니다..


아오야마는 이이토요와 싸우고 있는 키시모토를 단숨에 날려버리고 도망가길 거부하는 이이토요와 아모우 조장을 들쳐업고 퇴각한다. 그러나 토가리는 그걸 놓치지 않고 총격을 가하려고 했고, 아쿠츠는 각혈하지 않고 입에 머금고 있던 피를 토가리에게 뿜어 조금이나마 조준을 흐트러지게 해 총탄이 빗나가게 만든다. 이후 과다출혈로 인해 의식이 흐려지면서 양 무릎을 꿇으며 귀여워했던 후배들과의 수많은 추억들을[22]을 하나 하나 떠올리면서 뒤로 쓰러지고, 과다출혈로 사망하기 전에...

아쿠츠:"내가 죽어도 아모우구미는 무너지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두목과 우수한 후배들이 받쳐주고 있으니까, 동료들을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게 외롭고 적적하군..... 그래도 네놈들 텐노지구미와는 곧 만나게 될 거다. 저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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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붕... 모두... 아무 재능도 없는 나 같은 인간을 부두목으로 삼아줘서 고마웠다.... 무엇 하나 후회 할 것이 없구나. 최고의 극도 인생이었...다...'

라는 유언을 남기며 눈물을 흘리던 아모우구미의 부두목, 아쿠츠 토시로는 히가시쿠라 형님이 그러했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직을 받쳐주던 사람으로서 조장과 부하들을 끝까지 지켜내고 자신의 인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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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부두목님! 뭐냐고 이게!!!!!

코바야시: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

나레이션(코토케 카부토):이 날 우리 아모우구미는 부두목이라는 거대한 기둥을 잃고 말았다.


그 후 아모우 케이지의 구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노다와 코바야시는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아쿠츠를 보고는 경악하고 절규하고 만다.[23][24]

이후 모두의 연결점 역할을 한 아쿠츠가 죽었기에, 그 여파로 아모우구미의 지휘 체계가 흐트러지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아직은 한창 전쟁중이지만 아모우구미 내에서 소규모로나마 장례가 치러졌다. 장례식에 관해서는 사실 텐노지구미 쪽에서도 정보를 입수했으나, 텐노지구미 측에서도 인의를 져버리는 행동이기에, 장례 중에는 건드리지 말라고 오오타케가 지시했기 때문에 무사히 치뤄졌다. 그리고 코토게를 포함한 아모우구미는 전쟁에서 이겨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결의를 하게 된다.

코토게: 텐노지구미, 쓰레기 새끼들 절대로 용서못해. 살아서 오사카에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코토게(나레이션): 이 하오전쟁... 이제는 갈 데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결의를 한지 얼마안가 장례식이 끝난 후 나구모만큼은 반드시 죽이겠다는 무로야가 병원에 들어가던 나구모에게 휠체어에 탄 채로 습격한다. 나구모에게 진 무로야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 죽기 직전까지 간 무로야는 아직 살 수 있다면서 토가리에 대한 은혜와 나구모를 죽이겠다는 강한 집념이 무로야를 지옥에서 불러들였다. 기사회생으로 살아난 무로야는 더 이상 무투파를 할 수 없는 몸이라는걸 깨달았지만 토가리에게 나구모만큼은 죽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휠채어를 찬 몸으로 오오타케에게 장례식이 끝나면 나구모를 죽이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오오타케는 그의 강한 집념을 보고 허락해준다.

코토게(나레이션):그러나 우리는 깨닫지 못했다. 그런 나구모 형님을 노리는 지옥에서 되살아난 악귀가 있다는 것을..


곧바로 병원을 습격한 무로야는 자폭공격이 목적이었으며 그걸 알게된 나구모는 무로야의 오른팔을 베며 무력화시켰나 싶었지만 무로야의 모든 것을 건 끈질긴 집념의 자폭특공에 휘말려 나구모는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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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목님이... 죽은지 얼마 안됐는데... 정말 미안하다 카부토... 아모우구미의 동료들에게 둘러싸여서... 즐거웠고 최고였어... 너는 강하게 살아라...

이로인해 아모우구미는 수뇌부와 전력을 동시에 잃는 큰 손실이 발생했다.

2023년 6월 21일 영상에서 칸사이 지역의 야쿠자 조직 스즈하라구미(鈴原組)와 싸우고 있던 마부치 하루토가 드디어 등장한다. 밤 도라야키 깜빡하고 안사왔다는 마부치의 말에 세상 무너진 표정짓는 오오타케를 보자 그 대신 주변에 있는 한구레를 처리한다고 하면서 자리를 떠난다. 이후 마부치 혼자 한구레 조직 오로치를 단독으로 쓸어버리고 오로치의 보스는 마부치의 광기에 겁먹고 텐노지구미의 산하에 들어가기를 수락한다.[25]

코토게(나레이션):이 남자의 등장으로 하오전쟁은 더 치열해져 간다.


2023년 7월 5일 전 시노하라구미의 조장 타쿠마가 조직이 경영난으로 해산한뒤 아모우구미의 식객으로 합류했다. 자신이 대외적으로 무소속임을 이용해 트로이의 목마 작전으로 GPS를 소지한채 텐노지구미와 접촉해 그쪽으로 합류하는것처럼 허장성세를 한후 아모우구미를 끝장낼수 있는 자료라며 넘긴 스마트폰이 사실 강력한 사제폭탄이었고 오오타케와 토가리 모두 저세상으로 갈뻔했으나 토가리의 번개같은 판단력으로 오오타케를 감싸안고 식당 구석으로 다이빙해서 암살은 실패하고 대신 사제 다나카가 폭사했다. 그리고 타쿠마는 토가리와 1대1로 붙으나 너무나 전투력 차이가 커서 등에 큰 화상을 입은 토가리를 제대로 후속타도 못치고 본인만 크게 당했으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오타케를 노려 권총을 쏘지만 실패하고 토가리의 권총에 배를 뚫리며 쓰러진다. 그순간 노다와 코토게가 구원을 오고 한참 대치중에 서로가 부상자를 대피시키며 서로 무승부가 났다.

2023년 7월 8일은 아모우구미가 텐노지구미 상대로 오랜만에 체면치례를 했으며 한명의 희생도 없이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독단으로 텐노지구미의 활동지역으로 잡입하여 마약상을 처리하고 돌아가던 키시모토 류타로와 사제 한명이 지나가는걸 발견하고는 냅다 기습을 해서 키시모토의 하복부를 아주 깊숙히 찔러넣었으며[26] 사제가 이이토요에게 반격으로 도스를 찔러넣었으나 이이토요는 투혼을 발휘해서 사제에게 도스를 찔러넣고 위로 들어올려 끝내버린뒤 키시모토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키시모토는 죽음의 위기속에서도 자긴 이미 틀렸으니 유언은 남기게 해달라고 페이크를 치고 암기를 던졌으나 이이토요가 간발의 차이로 피했고 이이토요는 키시모토에게 다시 도스로 덤벼들고 키시모토가 닌자도로 반격하려 하나 치명상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져서 이이토요가 그걸 받은뒤 도스를 다시 찔러넣고 그대로 위쪽으로 올려버려 마무리지어버린다.
파일:Screenshot_20230708_183918_YouTube.jpg

키시모토: 싫다... 죽고 싶지 않데이... 커흑. 내는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 왜 죽지 않으면 안되는긴데... 오늘 오코노미야키 먹을낀데에...

아모우구미의 주요 전력을 연달아 2명이나 쓰러뜨리며 승기를 잡아가던 텐노지구미는 불의의 기습으로 앞길이 창창한 젊은 조직원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2023년 7월 23일 키시모토의 장례를 치른 후 오오타케 노리후미는 지금까지 있었던 동료들의 죽음과 30년 전의 한을 떠올리며 최종 결전을 선언하며 토가리와 함께 직접 나서 어디론가 간다.[27]

2023년 7월 29일 영상에서 지략과 담력으로 카즈키와 코바야시가 대활약을 해낸다. 코바야시는 아모우 조장에게서 받은 중대한 미션 중 하나인 '텐노지구미 미쿠니 사다하루 조장의 진짜 심중'을 알아내기 위해 카즈키 시온과는 별도로 선상 연회에 잠입하기로 한다. 도대체 어떻게 그걸 들을 생각이냐는 하야미의 질문에 코바야시는, 그런 것은 카즈키가 훔쳐들으려고 해도 언급하지 않으면 끝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면서 '미쿠니 본인에게 직접 듣는다'고 하여 하야미를 놀라게 한다. 코바야시는 자신의 선언 그대로 웨이터를 가장해서 선상 연회에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기어이 미쿠니 사다하루와 직접 대면하여 심중을 직접 묻기에 이른다

코바야시 : 나는 지금 당신네들 텐노지구미와 전쟁 중인 적대조직, 아모우구미의 코바야시다. 조장인 당신에게 물어볼 게 있어서 오늘 여기 잠입을 했지.

진나이 / 시이나 : 오야붕. 이 등신새끼 직이삘까예. / 빙신이구마. 강 밑바닥은 시원할 끼라.

미쿠니 : 있어 바라. 마. 물어볼 끼 있다자네. 살기가 없잖아. 이 친구.

코바야시 : (여유로구만. 내가 날뛰지 않을 거라 판단하고 있군) 자, 그렇다면 거리낌없이 물어볼까나. 미쿠니. 당신은 이번 토쿄침공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지? 우리가 느끼기에는 그저 침략전쟁일 뿐이야.


미쿠니 : 까짓거 좋데이. 오널은 모처럼 좋은 날이니까네 답해주꾸마. 내 생각을. 니가 알고 있능가는 모르겠다만서도, 오사카와 토쿄 야쿠자들 간에는 결딴코 얕다고는 할 수 읍는 관계가 있제. 내도 젊을 적에 토쿄 야쿠자들헌테 배신당해가꼬, 지옥을 본 사람이데이.

미쿠니 : 토쿄를 침공허고 있는 오오타케도 그 당시 지옥을 봤었제. 글마는 내와 생사고락을 함께 헌 귀여븐 후배야. 글마가 하는 행동을 내는 부정할 순 없제.

코바야시 : 그러하신가? (그게 당신네들 대답이라면 난 여기서 아주 날뛰어줄 테니까.)

진나이 / 시이나 : (저 새키, 살기가... 나오자나. 이건 안되제.) / (위험하구로. 역시 배제해야 안 되겄나.)

미쿠니 : 글케도, 내가 오오타케에게 완전히 멭겨뿐 거는 이유가 있다. 역사라 카는 건 확실히 되풀이되곤 하겄제. 허지만서도 몇 십 년이나 지나뻐린 지금은 당사자들도 다 죽어뿌고 읎다. 그라케도 당하기 전에 쳐뿐다, 이 생각이 정답이라꼬 단언할 순 읎는 기야. 그니까네, 부정하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완전 긍정도 아이다카이. 조직의 톱이 되갖꼬 부두목 오오타케에게 일임했으니까네 그 밑구녕은 내가 딲는다.[28]

그기 내 스탠스라. 알긋나?

코바야시 : 호오, 그렇단 말이지. (이 남자가 직접 토쿄를 침공할 일은 없겠군. 그건 일단 알겠다.) 그렇지만 말야. 당신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질 않으니까 우리 아모우구미는 지금 지옥을 경험하고 있단 말이다. 우리 소중한 동료들이 몇이나 떠났는지 아나?


이후 미쿠니 조장의 심중을 정확히 파악한 코바야시는 아무런 전투 없이 하야미가 준비해서 접근한 모터 보트에 뛰어내려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그리고 카즈키 시온이 텐노지구미의 정보취급 담당 토리이를 미인계로 구워삶아 빼낸 정보로 드디어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숨어있는 아지트의 위치를 알아내게 된다. 그 위치는 놀랍게도 키타오오지구미의 본부였다. 토가리파가 이전 키타오오지구미를 궤멸시키고 그 빈껍데기 본부를 자신들이 차지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것. 코바야시는 자신있게 '복수를 할 때가 왔다'면서 구 키타오오지구미의 본부에 당당히 걸어들어간다. 

코바야시: 자 찾았다. 단번에 해치워 버릴까.

카즈키:네. 모두의 원수를 갚을때가 되었군요.

코토게(나레이션):이로써 이 하오전쟁은 최종국면에 돌입하게 된다.


4. 주요 결투[편집]



해당자
승패 결과
비고
니라사와 신지로 vs 코토게 카부토,우사미 쥰페이
코토게, 우사미 승
니라사와 사망

와나카 소이치로 vs 카리고메 잇키
와나카 승
카리고메 사망

코토게 카부토, 이이토요 사쿠타로 vs 타카미자와 토마, 무로야 슈토
코토게, 이이토요 승
타카미자와 사망/코토게, 이이토요, 무로야 중상/나마세구미 와해

아사쿠라 쥰 vs 카시와기
아사쿠라 승
카시와기 사망

아사쿠라 쥰 vs 쿠도 키요시
쿠도 승
아사쿠라 사망 단 최후의 발악으로 코토게&하야미 중상

키도 죠이치로 vs 쿠도 키요시
키도 승
쿠도 사망

키도 죠이치로 vs 코토게 카부토
키도 승
코토게 중상, 아모우 조장 사망 위기

키도 죠이치로 vs 코바야시,와나카
코바야시, 와나카 승
키도 사망

무로야 슈토 vs 나구모 쿄헤이
나구모 승
2차전, 무로야 재기불능

토가리 겐야, 시부야 다이치, 키시모토 류타로 vs 이이토요 사쿠타로, 아모우 케이지, 아쿠츠 토시로, 아오야마 루키
토가리, 시부야 키시모토 승
아쿠츠 사망, 아오야마 & 이이토요 & 아모우 중상

무로야 슈토 vs 나구모 쿄헤이
무승부[29]
3차전, 무로야, 나구모 사망

노다 하지메 & 코토게 카부토 vs 토가리 겐야
무승부
타쿠마의 부상으로 양쪽 다 철수

이이토요 사쿠타로 vs 키시모토 류타로 & 사제
이이토요 승
키시모토 & 사제 사망

와나카 소이치로 vs 마부치 하루토
무승부
전투 직전 아이들의 난입에 서로 철수

나가세 코이치 vs 마부치 하루토
무승부
경찰 난입으로 마부치 도주


5. 간접적인 사건[편집]


아모우구미, 텐노지구미 소속이 아닌 인물들에 한해 기재한다.
  • 쿠레바야시 지로: 옷을 벗기고 사람을 패는 시부야를 만나서 지로와 시부야가 맞붙게 된다.
  • 우류 타츠오미: 메론빵을 사먹으러 온 키도 죠이치로를 고객으로서 응대했고, 모리와 함께 코바야시를 만나러 아모우구미를 방문했다.
  • 이치죠 코메이: 과거에 키도의 침공으로 키도와의 친분이 생겼으며 키도의 사망 소식을 쿄고쿠구미에서도 접하게 되었다.
  • 후카미치 마츠리: 지로와 시부야의 대결의 목격자다.
  • 쿠가 코테츠: 하타노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쿄고쿠구미 파문자 출신인 이즈미야가 코쿠엔가이에서 폭주하자 이치죠와 함께 진압했다.
  • 이쥬인 시게오: 타겟이 겹친 건으로 인해 시부야 다이치랑 붙은 적이 있고, 이후에도 또 타겟이 겹쳐서 토가리랑 붙은 적이 있다.
  • 아가츠마 쿄야 & 히다 코테츠로 & 카쿠나카 마사키: 우연히 코토게랑 코바야시와 마주쳐서 시비가 붙었다. 코바야시가 카쿠나카에게 박치기를 먹이고 위협하나, 코토게의 저지로 무난히 헤어진다. 이들을 만난 것은 아모우구미, 텐노지구미의 전쟁 중인 상황에서 만난 것은 아니지만, 하오전쟁 진행 중인 시기에 시비가 붙은 것이므로 기재한다.
  • 모리 코헤이: 우류와 함께 코바야시를 만나러 아모우구미를 방문했다.
  • 핑크: 이전부터 코바야시를 노렸으며 코바야시와 격돌했으나 사우스포 하드 그린그린에 당해 사망했다.

6. 여담[편집]


  • 아모우구미가 쿄고쿠구미와 벌였던 텐케이전쟁, 쿄고쿠구미가 라이징과 벌였던 쿄라전쟁, 그리고 CODE-EL 내전과도 비교가 안 되는 초장기 혈육전을 벌이고 있다. 아모우구미는 부두목인 아쿠츠 토시로, 상위 간부인 쿠도 키요시를 잃었으며, 텐노지구미도 상급 간부인 타카미자와 토마, 키도 죠이치로 등을 잃으며 피를 피로 씻는 중이다. 한 명, 한 명 동료가 죽어나갈 때마다 살아남은 동료들은 오열하며 적대 조직마저도 나름의 경의를 표할 때도 많다. 야쿠자끼리의 전쟁이라도 전쟁의 참혹함을 알 수 있다.

  • 키도파와의 싸움은 고전하긴 했어도 어느 정도 아모우구미에게 유리하게 돌아간 반면, 토가리파와의 항쟁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아쿠츠와 나구모가 사망하였다. 심지어 큰 위협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한 마부치가 합류했기에 키도파 이상의 강력함을 보이는 초무투파 조직 토가리파는 더욱 거세게 아모우구미를 몰아붙일 것으로 보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장례식 직후 무로야 슈토의 자폭 특공으로 나구모 쿄헤이가 죽어버렸다. 아모우구미에게 있어서 최악의 전개. 아모우구미가 복수심에 불타 벼르고 있어도 텐노지구미 역시 적에게 이렇게 큰 피해를 준 무로야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사기가 올랐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혈전이 예상된다. 그나마 인의에 관심들은 있어 전쟁이 끝나면 서로 죽은 이들을 위한 장례식은 치를 것이다.

  • 2023년 4월 3일 영상에서 나구모와 아쿠츠 부두목, 입문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 츠루마키가 시마 내의 큰손들에게 인사차 가는 도중에 누군가가 그들의 길을 갑자기 가로막았었는데 이자가 키타오오지구미 조장 아니냐는 질문이 올라왔었다. 실제로 복장이나 머리색이 비슷하다. 이에 공식 트윗은 비슷하다, 시계열도 맞다고 하면서 딱히 긍정도 부정도 안했는데 이후 2023년7월 8일 영상에서 그 정체가 밝혀진 바로는 키타오오지구미의 조장이 맞았다. 그 사건 이후로 약물 중독에 빠져서 텐노지구미가 이용한것이라고 한다.

  • 코토케 카부토와 아모우구미 스토리의 실질적인 분기점에 가까운 에피소드다. 하오전쟁 에피소드만 1년 가까이 진행되어 장기화되었고, 무엇보다 텐케이전쟁, 쿄라전쟁 등과는 달리 각자 입은 피해가 어마어마한 수준이기 때문. 쿠도로 시작해 아쿠츠, 나구모까지 이 전쟁으로 죽어버린 주요 간부만 3명으로, 다른 조직들의 전쟁 스토리와 달리 이전의 일상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일 정도로 피해가 크다. 오죽하면 이 하오전쟁이 아모우구미 스토리의 최종장이 아닐까 하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 아모우구미가 이대로 전멸하고 텐노지구미의 승리로 끝나는 완전한 배드 엔딩, 혹은 텐노지구미를 이기더라도 전쟁중 입은 피해가 존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서 해산되고 마는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온다.[30]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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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에 날짜는 등장하지 않는다.[2] 정확히는 관동지부 야쿠자들을 향한 오오타케의 복수극이다.[3] 본인은 중립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4] 코바야시는 분노로 하야미를 걷어차면서 화풀이를 했다.[5] 코바야시 혼자 지부 전원을 살해한 것은 아니나, 지부장인 이마다(今田)파의 수장 이마다를 포함 10명을 그린그린으로 척살한다.[6] 코바야시는 아모우구미임을 감추고 쿠리바야시구미의 코이데미즈라는 가명을 댄다.[7] 이마다는 그들 전부를 관동진출에 총알받이 돌격대로 쓰고자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8] 좁은 응접실 안에서 총질하여 서로 죽이게 하는 등, 전투 IQ가 남다른 것으로 묘사된다.[9] 이젠 '그린그린하다'고 하면 바로 '코바야시가 단검으로 배를 갈라버리는 기술'이라고 모든 팬들이 인식하고 있다.[10] 관동으로 통하는 토카이 지역 시즈오카를 거점으로 삼고 있던 조직이라고 한다.[11] 결국 카부토의 불안은 쿠도와 아쿠츠가 죽으면서 현실이 되버린다.[12] 아주 활개치고 다니는구나!라는 뜻의 사자성어. 와나카는 반어법으로 말한 것이다.[13] 키도가 스나가를 상대할 때 예상과는 다르게 본부에 있던 하야미가 스나가가 쏜 첫 총성을 들었고, 하야미가 두 형님들에게 빠르게 지원 요청을 한 게 신의 한 수였다.[14] 칸사이벤의 アカン은 다양한 의미를 가졌는데, 단순히 안돼 어쩔 수없어부터 더 이상 아무런 수가 없다는 뜻도 된다.[15] 죽은 아버지와 아사쿠라를 위해 조장이 되고자 한 그의 꿈이 무너지며 장렬한 최후를 맞는 순간이였다.[16] 키도 죠이치로는 결국 쿠도 키요시를 포함하여, 단신으로 아모우구미 본부에 침입하여 말단 사제 와타베 요시노리(渡部紀典)/츠지 류노스케(辻龍之介)/코데라 히로유키(小寺裕之)/오카다 세이지(岡田誠二)/혼다 고로(本田五郎)/모치즈키 신(望月新) 7명의 사망자를 내고, 아쿠츠 토시로 부두목/스나가 히사야/나가세 코이치/코토게 카부토/하야미 타이키/타나카 요이치 6명의 중상자를 내는 전대미문의 피해를 입혔다.[17] 정확히는 무로야가 잡졸들을 쓸어버릴 때 오오타케의 전화를 받았고 보스는 토가리가 직접 없앴다.[18] ~무로야: I have a pen~ oh! shoulder pen~ oh! hip hole pen~ ~[19] 참고로 그 말단은 4월 8일 영상에서 또 수류탄을 던지러 갔다가 와나카한테 걸려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20] 오히려 무로야가 방심한 틈에 총을 맞출 수도 있었지만 총알이 다 떨어져서 도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21] 아무리 거짓 정보라도, 그것에 낚인 네티즌들이 무로야를 찾아내서 정의를 구현한다며 멋대로 마녀사냥을 해주기 마련이라는 것을, 나구모는 노린 것이다.[22] 노다는 술을 같이 마시면서 아쿠츠의 사람 보는 눈에 대해 찬사를 하는 모습이 나오며, 코바야시와 하야미는 아쿠츠가 한 턱 쏘는 야키니쿠에서 사이좋게 허겁지겁 먹어대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쿠츠는 코바야시의 먹성에 흐뭇한 칭찬을 하고 코바야시는 부두목님의 재산을 거덜내겠다며 호기롭게 외치자, 하야미도 동조하며 마구 먹어댄다. 코토게와는 서로 취한 채로 어깨동무를 하면서 '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기쁘다.'면서 치하하자, 코토게는 '존경하는 부두목님을 모범삼아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라고 선언한다. 그러자 아쿠츠는 너 정말 마음에 쏙 든다 말이야'라고 흡족해 한다.[23] 이전에 사망했던 쿠도 키요시에 이어 아모우구미의 부두목 아쿠츠 토시로까지 사망하면서 그 다음 서열인 노다 하지메가 조직의 부두목으로 추대되어 야쿠츠의 뒤를 잇고 그 다음 서열인 스나가가 간부 서열 1위로 올라설 것이 유력해 보인다.[24]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쿠도가 숨졌을 땐 와나카 소이치로,스나가 히사야가 발견을 했고 이번엔 노다 하지메코바야시 유키사다가 발견을 했다. 발견했을 때 경악하고 절규한 것도 거의 동일하다.[25] 이후 오로치의 보스에게 오사카 가서 밤 도라야키 사오라고 명령한건 덤.[26] 사실상 이게 승부를 갈랐다. 저정도면 키시모토의 내장에 엄청난 손상이 갔을게 자명하다.[27] 이제 아모우구미의 궤멸 혹은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전개가 된 것과 동시에 누가 이긴다고 해도 서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을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텐노지구미가 수많은 부하와 상급 간부를 잃은 것처럼 아모우구미 역시 지금까지 부대장인 아쿠츠 토시로와 상급 간부인 쿠도 키요시 그리고 전투원인 나구모 쿄헤이를 잃었으니 당연히 그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것이다.[28] 미쿠니 역시 관서 최대 최강의 조직을 이끄는 수장답게 아모우 조장 못지 않은 능구렁이다. 오오타케가 성공해서 관동을 제패하면 그건 그것대로 베스트이고, 오오타케가 부하들을 전부 잃고 혼자 살아돌아온다면 그건 그것대로 책임을 물어서 오오타케를 숙청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자신은 애초부터 전쟁을 반대해서 관서의 본진은 움직이지 않았으니 책임이 없다면서 오리발을 내밀고, 오오타케를 처단했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면서 아모우구미와 타협을 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 되든 자신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오오타케가 싼 똥은 자신이 치운다는 발언을 해둔 것이다.[29] 무로야의 몸 상태는 무투파로서 활동하기엔 이젠 어려운 상태였으며 게다가 온몸에 폭탄을 두른 시점에서 이미 목숨을 버려서라도 동귀어진을 하려는 자폭 공격이 목적이었다. 즉 자폭에 성공해 나구모을 죽인 것을 성공했다는 것만으로도 무로야 입장에서는 전략적으로 승리했다는 걸 의미하고 나구모도 결국 그의 집념을 인정하였지만 실질적 전투 결과는 두명 다 동시에 사망인건 변함이 없다[30] 다만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고 밝힌 것과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된지 얼마 안된 것 등으로 보아 아직 스토리가 남아 있는것으로 보여 그럴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