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알레산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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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Eduardo Alessandri Rodríguez
(1896년 5월 19일~1986년 8월 31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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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에두아르도 알레산드리 로드리게스는 1958년부터 1964년까지 칠레의 제27대 대통령이었으며, 1970년 대통령 선거에서 살바도르 아옌데에게 패배한 칠레 우파 후보였다. 아르투로 알레산드리 팔마의 아들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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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알레산드리는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그는 산티아고의 명문 공립 고등학교인 호세 미겔 카레라 국립 연구소, 칠레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1919년 졸업 후 그곳에서 강사로 일했다. 1924년부터 1925년까지 유럽 망명 생활을 했으나 1926년 산티아고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1932년 사업 이익에 전념하기 위해 공공 생활에서 물러나 1938년까지 모기지 은행인 Caja de Credito Hipotecario의 사장이 되었고 종이 및 판지 제조 회사를 운영했다. 1944년부터 1947년까지 칠레 고용주 연맹의 회장을 지냈다.

3. 정계로 돌아가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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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곤살레스 비델라 대통령 임기 초반에는 좌익과 우익 지지자들 사이에 심각한 불안이 있었고, 1947년 8월 2일 곤살레스는 상황을 탈정치화하기 위한 시도로 군 장교와 무소속 내각을 임명했다. 알레산드리는 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행정 체계를 재정비하고 엄격한 긴축 정책을 추구하였다.

1950년까지 그는 공공 재정에 질서를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했다. 그러나 그의 공공부문 보수 동결은 점차적으로 산업 불안으로 이어졌다. 1950년 1월 말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였고, 이는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반발로 빠르게 바뀌었다. 나머지 내각과 함께, 알레산드리는 2월 3일에 사임하고 고용주 연맹의 회장으로서 자신의 직책으로 돌아왔다.

4. 상원의원과 대통령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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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자유당은 그를 산티아고 상원 의석의 후보로 선출했고, 1957년 그는 상당한 다수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알레산드리는 자유당에 의해 다소 보수적으로 보였고, 결국 보수당의 온건파가 그의 경제적 전문성을 전공한 그의 선거 운동과 함께 대통령직을 위한 무소속 후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1958년 3월,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 살바도르 아옌데를 32.2% 대 28.5%로 앞섰다. 일반 투표의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후보가 없을 경우, 대통령의 선택은 그의 뒤에 보수당, 자유당, 급진당 의원들의 연합을 가진 알레산드리를 정당하게 선택한 의회로 떨어졌다.

알레산드리는 처음에는 경제 문제, 특히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주 예산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고, 칠레의 관세 체제를 자유화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한번 공공 부문 임금을 동결하여 광범위한 산업 불안을 촉발시켰다.

1960년 5월, 강한 지진이 콘셉시온과 푸에르토 몬트 사이의 인구 밀집 지역을 강타하여 4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다. 재건과 구호는 곧 다른 문제들을 잠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로타의 탄광 광부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던 콘셉시온 행진이 사실상 중단되었다.

1961년 의회 선거는 보수당과 자유당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고, 급진당은 연합 정당들 중 혼자 잘했다. 이로 인해 알레산드리는 급진당으로부터 더 많은 장관들을 지명해야 했고, 이는 결국 그의 정부를 좌파로 이동시켰다. 이는 1959년 쿠바 혁명의 여파로 존 F 케네디가 추구한 보다 활동적인 대외 개발 정책과 일치했다. 이것들이 함께 진보적인 세금과 농업 개혁의 물결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지 소유권의 분배는 극도로 불평등했다.

알레산드리의 임기는 1964년에 끝났고, 1958년 기독교민주당 에두아르도 프레이 몬탈바가 그의 뒤를 이었다. 알레산드리는 그의 제지 공장을 경영하기 위해 돌아왔다.

5. 그의 정부 이후의 공적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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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1월 3일, 언론은 900개 기업의 지원을 받은 편지를 발행하여 알레산드리로 가서 일반적인 현실을 분석하고 그의 공개적인 행동을 강조하여 그의 두 번째 대통령 입후보를 시작하였다. 1968년 9월 기예르모 펠리우 크루즈, 우고 갈베즈 가자르도, 아돌포 실바 헨리스케스, 하이메 구즈만 에라주리즈, 에두아르도 보에치 G. H., 호르헤 델라노 프레드릭이 서명한 선언문이 언론에 발표되었다. 호르헤 알레산드리 후보 알레산드리는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저자세를 유지했지만, 그는 결코 정계 복귀를 명시적으로 배제하지 않았다. 한 번은 그가 칠레 국민에 대해 "나는 불만, 절망, 불안의 고조된 소문을 인식했고, 이제 막 깨어났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열망의 피할 수 없는 산물"이라고 말했다.

6. 아옌데의 당선 이후와 피노체트의 독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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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프레이의 임기가 끝난 후, 호르헤 알레산드리는 1958년과 마찬가지로 그의 주요 상대인 살바도르 아옌데와 함께 다시 한번 대통령 선거에 도전했다. 또 다른 접전 끝에 아옌데가 이번에는 37.3% 대 35.8%로 근소한 차이로 앞섰고, 9월 4일 투표일에 기독교민주당 라도미로 토미치가 27.9%를 득표했다. 1958년과 마찬가지로 선거는 10월 24일에 치러졌다. 의회는 아옌데에게 헌법 보장 조항에 서명하는 등 여러 조건을 달았지만, 알레산드리는 아옌데를 지지한 토미치의 기독교민주당과 함께 최종 투표에서 153 대 35로 패했다.

세르히오 리센베르크 알레산드리의 TV 출연에 따르면, 그는 역효과를 일으켜 선거에서 패배했다. 곤살로 베르트란이 연출한 TV 프로그램 데시온 70에서는 그를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여주는 두 장면이 따로 있었다. 첫 번째 알레산드리는 결심하고 "손이 떨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후 카메라는 실제로 떨고 있는 그의 손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프레임에서 그는 봄임에도 불구하고 담요로 다리를 따뜻하게 하는 난로 옆에서 보였다. 리센베르크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대중들에게 더 이상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적령기"가 아니라는 인상을 주었다.

1973년 9월 11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장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고, 1976년 알레산드리는 새로 구성된 국무원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평의회는 오르투자르 위원회가 준비한 초안에 대한 변경을 제안했지만, 가장 중요한 권고안 중 상당수는 군사 정부에 의해 기각되었다. 알레산드리는 군사정권의 일부 권위주의적 수정안에 동의하지 않았고 의회에서 사임했다. 이 헌법은 1980년 9월 국민투표를 통해 승인되었으며 1981년 3월 발효되었다. 선거 기간 동안, 알레산드리는 군사 정권과 의견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찬성"을 표결하겠다고 선언했다.

7. 말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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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호르헤 알레산드리는 다시 한 번 사생활을 접었고, 산티아고 중심부에 있는 그의 아파트에서 평화롭게 살았다. 그는 1986년 산티아고에서 사망할 때까지 제지 공장의 이사회 의장을 계속 맡았다. 그는 군사정권의 종식과 칠레의 민주주의 복귀를 보지 못했다.

그의 죽음은 마누엘 로드리게스 애국전선에 의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암살 시도에 영향을 끼쳤다.

그의 조카 아르투로 알레산드리는 1993년 보수당 알리안자의 대통령 후보로 나섰으나, 중도좌파연합의 기민당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 타글레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