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잇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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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end||<tablebgcolor=#ffffff,#191919> 1. 22권 시점에서 잇세가 상급 악마로 승급함에 따라 독자적인 팀을 구축하고, 아시아, 제노비아, 로스바이세는 트레이드로 잇세의 팀에 포함되었다. 다만 잇세는 리아스의 권속인 상태로 독자적인 팀을 따로 구축한 것으로, 리아스가 정식 레이팅 게임을 한다면 잇세는 리아스의 <병사:폰>으로 활동하게 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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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end||<tablebgcolor=#ffffff,#191919> 1. 정식 권속은 레이벨, 아시아, 제노비아, 로스바이세, 잉그빌드로 5명이며 비나와 이리나, 보버, 나키리, 에르멘힐데는 아자젤컵 한정으로 영입한 선수다. 잉그빌드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 ||
2. 잇세와 레이벨외에는 정체를 모르는 여성. 상급악마에 버금하는 마력을 자랑한다. 그 정체는 스포일러.
3. 대회용으로 영입한 선수가 아닌 정식으로 퀸의 이블피스를 받았다.
4. 탄닌의 3남. 사용된 폰의 숫자는 3개. ||
1. 개요[편집]
"ハーレム王に俺はなる!"[6]
-"난 하렘왕이 될 거야!"
"저, 부장님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습니다!"
"그런 XXXX 일본어가 있었던가"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 ~~~"[7]
하이스쿨 D×D의 주인공.
사립 쿠오우 학원 2학년으로, 하렘왕을 꿈꾸는 고등학생. 지인들에게는 "잇세(イッセー)"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어느 날 한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받아 서로 사귀게 되고 날을 잡아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뜬금없이 그녀에게 살해당하고, 이후 리아스 그레모리의 권속 악마로 전생해, 리아스의 권속 모임인 오컬트 연구부의 멤버로 들어가는 게 본편의 시작.
소유 세이크리드 기어는 신기들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한 13개의 롱기누스 중 하나인 부스티드 기어다. 잇세에게 여친 행세를 하며 그를 죽였던 타천사 레이나레도 잇세가 부스티드 기어를 컨트롤하지 못하다가 폭주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한 타천사 조직 그리고리의 상층부가 위험인자로 찍어놓고 죽이라고 명령해서 그렇게 된 것.
부스티드 기어의 숙주로써 안에 봉인된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의 이명인 적룡제(赤龍帝)라는 이름을 이어받았지만, 처음에는 마력도 신체능력도 수준 이하라서 상대하는 적들에게 역대 최약의 적룡제라면서 매도당했었다. 하지만 계속 성장하면서 이천룡의 강대한 힘인 패도(覇道)를 버리고 자신만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노력하는 왕도(王道)를 선택한 유일무이한 적룡제다.[8]
목표는 리아스 그레모리로부터 독립하여 상급 악마가 된 후 자신만의 하렘을 가지는 것으로, 처음엔 단순히 권속들에게 마음껏 에로한 짓을 할 수 있단 말에 하렘을 만드는 단순한 목표였지만, 탄닌에게 무작정 하렘만을 최종목표로 삼는 것은 너무 아깝다는 말을 들은 것을 계기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레이팅 게임에도 강한 하렘으로 목표를 상향조정했다.[9][10] 또 다른 목표로는 적룡제로서 자신의 숙명의 라이벌인 현 백룡황 발리 루시퍼를 뛰어넘는 것.
캐릭터의 특성은 열혈 바보, 노력하는 범재[11][12] , 변태 호색한(...), 하렘 마스터.
2. 가정사[편집]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에, 어머니는 가끔 파트타임 알바를 뛰는 평범한 주부. 신화체계는커녕 천사나 악마, 마법사 등 이능의 세계와는 하등 관계없는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등학생이었다. 정말 우연히 부스티드 기어가 몸에 깃든 것만 아니었다면 일반 시민들과는 별 다를 바 없었던 셈.
하지만 이런 잇세에게도 나름 감동적인 서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출생까지의 과정이다. 사실 원래 잇세는 효도 가의 막내아들이 됐거나 아예 태어나지 못할 가능성도 있었다. 부모님이 잇세 이전에 두 번이나 아이를 가졌었는데, 안타깝게도 어머니의 체질 때문에 두 번 모두 유산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이를 갖는 건 포기하고 둘이서만 살기로 했는데, 이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아이를 가지자고 어머니 쪽에서 결심했고, 아버지도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낳자고 같이 맹세하면서 온갖 전문서적과 전문의의 상담을 들어가면서 식사를 매끼마다 어떻게 먹어야 할지 철저히 계산해서 하고, 아버지는 남은 목숨이 절반이 되어도 좋으니 제발 무사히 태어나게 해달라며 겨울밤에 맨발로 신사에서 기도하는 등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었다.
그런 노력 끝에, 결혼하고서 8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정말 귀하게 태어난 아들이다. 권속 전원이 앨범을 한 권씩 들고 과거 사진을 즐겨볼 수 있을 정도로 앨범 사진이 매우 풍부한 것도 그 영향.
3. 변태력(...)[편집]
자타공인 초중증 가슴마인. 가슴뿐만이 아니라 그냥 여자 자체를 좋아하는 편에 속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슴을 가장 많이 밝힌다. 다른 학교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의 여자를 잘 밝히는데다 뻑하면 머릿속으로 야한 망상을 하는 버릇이 있지만, 각종 에로 찬양 드립을 치며 다니는 것치고는 내성은 낮은 편이라 히로인들의 대담하고 자극적인 대쉬에 자주 코피를 흘리는 일이 많다.
극초반에는 두 학우 마츠다, 모토하마와 함께 여자 검도부 탈의실을 훔쳐본 사건 이후 변태로 낙인찍혀[13] 버리면서 교내에서 변태 3인방이라 불리면서 전교생에게 미움받고 있었다. 이후 작품이 진행되면서 여러 미모의 여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거기에 대한 질투도 추가로 받고 있다. 여학생들에겐 통칭 에로 효도라고 불리며 1권에서 리아스 그레모리와 같이 등교하자 "리아스 언니께서 저런 저질스러운 애랑..."이라고 말한다던가[14] "겨우 보는 것만으로도 걸 수 있는 수수께끼의 최면술을 걸어 학교의 아이돌들을 전부 다 독차지하고 그녀들의 몸과 마음을 더럽히고 있다."라는 유언비어가 퍼진다던가 자신의 절친인 키바 유우토와 같이 동행하고 있을 때는 "키바 군이 더럽혀 질거야!"라고 그의 면전에서 아예 대놓고 비난하는 등 평판이 최악이었다.[15]
8권 3챕터 "메모리 오브 젖가슴"에서 왜 이렇게 됐는지 그 계기가 나온다. 초등학교 때 방과 후마다 찾아간 근처 공원에서 그림 연극을 보여주는 아저씨가 한 명 있었는데, 이 아저씨[16] 가 보여주는 옛날 이야기는 전부 슴가 이야기로 마개조를 한데다가 그림도 쓸데없이 자세했다고. 그리고 갖고 있는 슴가 푸딩으로 젖가슴은 주무르는 것만이 아니라 빨 수도 있다는 시범도 보여주었고, 어린 잇세는 그에 매료되어 부모님이 안 볼 때 연습도 했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 온다던 어느 날, 위에 언급한 것을 아이들한테 보여준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는데, 이 아재는 끌려가기 직전에 잇세에게 "꼬마야. 언젠가 젖가슴을 주물러라. 그리고 빨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17] 말하자면 원래부터 변태였던 게 아니라 나쁜 사건으로 인해 정신이 오염된 케이스라는 것.
여기에 24권에서 항상 언급하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언급되는데, 누가 효도 일가 아니랄까봐 생전에 엄청난 호색한이었다고 한다. 시골집에는 노출도 높은 성인용 피규어가 가득했으며 어린 잇세와 놀아줄 때 그 피규어와 잇세가 조립한 프라모델이 배틀하는 괴이한 역할놀이를 해줬다고... 또 아버지의 말로는 젊은 시절의 할아버지는 여자를 많이 후리고 다녀서 어디서 숨겨진 자식이 나올 지도 모른다고 친척들이 자주 이야기했다고 한다...[18]
어쨌든 이런 변태성 때문인지 오피스에겐 "음란한 얼굴의 아버지"로 인식되었다.
3.1. 사실 개념인[편집]
이렇듯 변태 호색한 취급당하다 보니 그냥 다른 라노벨 하렘 주인공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잘못된 조기교육(?)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개념인에 상당한 열혈 노력파이며 주위 자기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하며 본성 역시 좋은 녀석이다.[19] 학교에서의 평판 역시 탄닌과의 수행의 영향으로 군살이 빠지면서 몸이 좋아지자 여자애들에게 얼굴이 꽤나 각이 잡혔고 체격이 상당히 듬직하게 성장하여 와일드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걸 시작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평가가 점점 좋아지게 되었고, 14권 시점에선 아무도 그를 비난하거나 매도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그의 악우 2인조의 열폭 + 질투를 받게 됐다.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을 잘 용서하지 못하는 기질도 존재한다. 20권에서 어머니가 말하길, 한번 상대와 자신 모두 슬퍼할 만한 일이 생기면 그걸 보는 사람들조차도 괴로워할 정도로 계속 짊어진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아시아 아르젠트. 아시아가 사건에 휘말려 악마로 다시 되살아나서 더는 주님을 순수하게 믿게 될 수 없는 몸이 된 것도 자신이 나약했던 탓이라며 최신권까지 계속 복기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이 레이나레에게 살해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가해자에게 또다시 피해를 받은 일이라 충격이 컸기 때문인 듯.
또 이와 같이 언급한 낚시 이야기가 있는데, 어렸을 적엔 아버지랑 둘이서 낚시하러 많이 갈 정도로 낚시를 매우 좋아했지만, 실수로 아버지가 가장 아끼던 낚싯대를 부러뜨린 적이 있었다. 당연히 매우 혼났고, 얼마 안 가서 용서를 받긴 했지만 그 일이 있은 다음엔 자발적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거나 아버지가 낚시 이야기만 꺼내면 의도적으로 피했다. 이 또한 자기자신을 잘 용서하지 못하는 기질 때문이라고 한다.
4. 전투력 평가[편집]
작중에서 묘사되는 전투력은 거의 세계관 버그 수준. 점프 인기 소년만화 및 헤이세이 특촬물, 메카 애니메이션 등의 온갖 클리세를 다 때려박았더니 1권과 최신권을 비교하면 정말 환골탈태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수련을 통해 능력치를 점점 키우고, 그러다가 파워업 이벤트로 갑작스레 강해지는 타입. 하지만 파워업에 밑바탕이 되는게 평소 하는 상당한 양의 기초 능력치 단련 트레이닝이다. 참고로 잇세의 단련량은 타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에 비해서 상당한 차이가 난다.[20] 그런데 파워업 이벤트의 원동력은 잇세 특유의 왕성한 성욕이며 결정적 스위치가 되는 건 언제나 리아스의 가슴이다(…).
극초반엔 부스티드 기어에 각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여서 신체능력[21] , 마력[23] 등의 스펙이 권속 중 최하위를 달렸다.[24] 때문에 서포터 역할이나 단발 딜러 역할밖에 할 수 없었으나, 5권에서 탄닌과의 수행을 통해 기초가 다져지고 리아스의 가슴을 찌르며(...) 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르는 데 성공하면서 단숨에 전투력이 올라가, 오피스의 뱀으로 스펙을 뻥튀기시킨 디오드라 아스타로트마저도 체술만으로 떡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성장했다. 포지션도 갑옷을 입은 탱커 및 전위 딜러로 변경.
저거노트 드라이브 이벤트 이후로 적룡제의 힘이 계속 개방되면서 전투력 상승에 가속도가 붙었고, 아쥬카 벨제부브에게 이블 피스의 조정을 받은 후 적룡제의 삼차성구에 각성하거나, 저주에 사로잡힌 역대 적룡제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준강화폼인 진홍의 혁룡제에도 각성한다. 이 상태에서는 웬만한 최상급악마들도 상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혁룡제에 막 각성해 불완전한 상태임에도 레굴루스 네메아의 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였던 사이라오그 바알과도 대등하게 붙었을 정도면 그냥 할 말이 없다.
또 용식자의 저주에 걸려 죽었다가 12권에서 그레이트 레드와 오피스의 합작으로 환생한 이후부터는[25] 금수화의 카운터가 완전히 사라져서 바로 금수화가 가능해졌으며, 4권에서 빼앗았던 백룡황의 힘(디바이딩 기어)도 이천룡이 화해하면서 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로 변화, 이를 이용해 금단의 필살마력포 롱기누스 스매셔를 혁룡제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거나 드래이그 고유의 능력 투과[26] 를 해금하는 등 그야말로 쭉쭉 파워 업을 해나간다.
최종폼인 용신화는 초월자급 내지 천룡급이라고 봐도 좋다. 실제로 초월자 중 하나였던 리제빔 리반 루시퍼와도 정면으로 치고받기도 했고, 천룡 클래스로 힘을 키웠다는 아포피스도 쓰러뜨리기도 했으니. 다만 이후에는 가슴을 인식하지 못하는 부작용에 걸리거나 부작용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27] 하지만 오피스가 부작용을 다 대신 받아주어서 죽음은 면할 수 있었고, 혁룡제에서 파워업 정도만 한 형태인 유사용신화로 강등되어 변신도 자유자재로 가능해졌다. 오피스의 말에 따르면 유사용신화는 용신화에 비해 무한도 아닌데다가 힘이 상당히 약해진 형태라고한다. 거기다가 출력량이 다수 내려가고 유지 시간이 극히 짧아졌다. 이후 25권에서 제석천의 도움으로 1시간 반 정도[28] 로 유지 시간이 늘어났다. 진 하이스쿨 4권에서 드디어 유사 용신화가 아닌 용신화를 완전히 습득하면서 이제는 전투력 자체가 초월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진 하이스쿨 시점에선 꾸준한 단련의 성과로 잇세를 모르는 악마들이 아우라의 파동만 보고 상급 악마로 판단했을 정도로 신기를 쓰지 않는 평상시의 기본 스펙만으로도 상급 악마급이 된 듯하며 혁룡제도 주문 영창없이 꺼낼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혁룡제가 통상 금수를 대체하고 기본폼이 되었다.[29]
특전소설이지만 미래에는 100m 정도 되는 드래곤이 된다.
미래에는 이천룡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 걸 보아하니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거 맞다.
잇세의 스펙을 종합해보자면 이미 마왕급[30] 이다.[31] 참고로 얘 신기에 각성한지 최신권 기준으로 겨우 1년 반밖에 안 됐다.
대신 이 급격한 파워업의 결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온몸에 부담이 찾아왔었고, 결국 용신화에 이르면서 부담이 폭발해 죽음의 위기까지 갔다. 간신히 나았지만 그 뒤로도 후유증을 달고 살아야 했고, 결국 오피스가 모든 부담을 떠맡아줘서 간신히 회복됐다. 그런데 무한의 용신이라는 오피스가, 아무리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지만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힘을 잃고 지금의 모습으로 고정될 정도였으면 잇세가 받은 부담이 대체 어느 정도인지 상상하기 힘들다. 그리고 잇세가 현실감각이 없다는 평을 듣는 이유도 이게 가장 크다.
4.1. 관련 어록[편집]
"네가 강해질 때마다 난 기쁨을 참을 수가 없어. 재능이 없고 약한 적룡제라고 실망한 시기도 있었지만, 넌 지금까지의 적룡제와는 다른 성장을 이루었지. 드래이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적룡제의 힘을 다루려는 자는 아마 네가 처음일 거다."
-7권, 발리 루시퍼
『그런 종류의 상대가 가장 번거롭지. 상대할 때 그다지 빈틈을 보이지 않으니.』
-7권, 배니싱 드래곤 알비온
"안심해라. 난 널 과소평가하지 않아. 옛 마왕의 간부, 그리고 북구의 악신 로키와 정면에서 싸워 살아남은 널 어떻게 과소평가할 수 있겠나!"
-9권, 사이라오그 바알
"다들 조심하도록. 그는 적룡제. 역대 적룡제 중에서 가장 재능이 없고 힘도 부족하지만 저 강대한 힘에 취하지 않고 완벽하게 힘을 이끌어내려 하는 위험한 존재야. 강대한 힘을 가지면서도 그 힘을 과신하지 않는 자일수록 무서운 것은 없지. 너무 방심하지 말도록."
-9권, 조조
『넌 재미있어. 역대 최강의 적룡제 두 사람이 웃으며 사라진 것도 수긍이 간다. 저주를 날려버릴 정도의 열의와 유머를 가진 너라면 천룡을, 아니, 이천룡 자체를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끌지도 모르지. 그러니. 넌 발리 루시퍼와 함께 새로운 드래곤이 되어라.』
-10권, 역대 백룡황의 의식 중 하나
"네놈 같이 평소에는 B급이지만 진심을 발휘하면 S급이 되는 녀석은 말이다, 뜻밖에도 무지하게 많아. 문제는 평소도 진심도 B급인데도 중요할 때 SSS급의 성과를 때려 박는 미친 놈들이야. 이놈들이 가장 성가시지. 절대적으로 이길 승부를 영문 모를 요인으로 뒤집어버려."
-12권, 제석천
"무섭느냐?! 아니, 전혀 무섭지 않겠지, 효도 잇세이! 너는 부스티드 기어와 함께 지금까지 싸워온 진정한 전사다! 그 갑옷이 있든 없든, 내 업화에 타 죽을 리가 없지! 네 진정한 가치는 부스티드 기어보다도 훨씬 거대하니까 말이다!"
-DX.1권, 라이저 피닉스
『그래. 최고의 적룡제였던 남자의 이야기다.』
-11권,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32]
4.2. 슴가 파워[편집]
역대 적룡제와는 완전히 다른 힘으로 아자젤은 이 힘을 "유력(乳力)", ''그레모리 권속 승리 플래그''이라고 명명했다. 쉽게 말해서 슴가 파워. 원래는 왕성한 성욕에서 시작되었는데 점점 기묘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4.2.1. 양복붕괴<드레스 브레이크>[편집]
2권에서 리아스 그레모리 VS 라이저 피닉스의 레이팅 게임을 대비하여 수행하던 도중에 만든 기술.
잇세는 언제나 머릿속으로 여자의 옷을 날려버리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망상해 왔는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모자라는 마력 재능을 전부 그 이미지를 위해 투자했고, 연습으로 수많은 감자와 양파들을 알몸으로 만들었다.
접촉한 여자의 몸에 마력을 흘려넣어서 옷을 찢어버리는 것으로, 걸치고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 때문에 양말이나 스타킹이 남아있는
신체를 드러내는데 민감한 여성이라면 수치심에 단 번에 무력화되지만[33]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이 기술의 효과는 적을 완전무장해제 상태로 만든다는 것. 갑옷이나 무기까지 모두 날아가 버리니 수치심에 신경을 쓰지 않는 여성이라도 전력이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무술이나 육탄전 위주의 전투방식을 가졌다면 상관없겠지만.[34] 당연히 남자에게는 사용 불가.[35]
『
양복붕괴 』:여성을 만져 대상의 의복을 파괴하여, 전의를 상실시키는 무시무시한 기술.
이 능력은 무장이나 술식까지 모조리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장난치는 기술로 보이지만 비정상적으로 강력하다.
덧붙여서 이 기술은 남성에게 사용할 수 없다.
판타지아 리빌드의 효도 잇세이 비밀 메모 3에서 발췌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은 원작자들이 직접 감수하고 있다.
4.2.2. 유어번역<파이링궐>[편집]
유래는 바이링걸의 바이를 가슴인 파이로 바꾼 말장난. 정발본에서는 버스트링궐(Bustlingual)로 번역해서 그 의미를 살렸다.
5권에서 학생회장 시토리 소우나 VS 리아스 그레모리의 레이팅 게임 중에 만들어 낸 기술.
산속에 틀어박혀 탄닌과 수행할 때 성욕을 해소할 수단이 없는데도 가슴에 대한 갈증을 느껴 매일매일 탄닌과 술래잡기를 하면서 "여자애와 이야기하고 싶다, 여자애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그 결과 에로의 심리에 가까운 무언가를 모색하게 된다.
고명한 승려 등이 수행으로 산에 가서 번뇌를 버린 상태로 깨달음을 얻거나 심리를 추구하는 것과 반대로 잇세는 번뇌만을 남긴 채 수행에 들어가게 되어 마음이 에로의 근원을 찾게 되었고, 열심히 가슴을 생각하고 좌선을 하면서 머리를 번뇌 이외엔 자연스러운 상태로 만들어 이 기술을 완성한다.
문자 그대로 슴가에게 묻는 기술로, 잇세를 중심으로 잇세에게만 보이는 수수께끼의 공간이 전개되며 이 공간 안에 들어와 있는 여성 전원의 가슴에 가상의 인격을 생성한다. 이후 잇세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잇세만이 가슴의 인격과 대화가 가능한 독심술 비슷한 기술이다. 가상의 인격은 몸의 원래 주인인 여성과는 별개로, 여성에 따라 성격이 다르고(예를 들어 아시아의 가슴 인격은 츤데레다(…).), 잇세의 질문에는 무엇이든 사실대로 대답한다.
몸 주인과는 완전히 별개의 가상 인격을 생성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심(無心)으로 회피한다든가 독심술 방지 대책을 강구한다든가 하는 방어벽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이걸 막으려면 가슴의 인격이 잇세에게 정보를 주길 거부해야 하는데, 애시당초 원래는 존재하지 않다가 이 기술로 정보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인격인데 그딴 게 가능할 리가(...).
심지어 본체가 아니라 마력으로 이루어진 분신이나 환영에게도 걸 수 있다. 한마디로 여성 한정 사기 중 사기 기술. 발상이나 구현 방식은 둘째치더라도 상대 입장에선 방어가 불가능한 독심술로 작전이 몽땅 읽히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36] 참고로 이 기술은 이차원(異次元)의 "가슴신(유신 / 乳神)"의 사자(...)라는 해괴한 신격과 접속될 수도 있는 무언가 꺼림칙한 기술이다.[37]
에로 기술로 만들었지만, 게오르그에 의해 세뇌당한 야사카를 정신차리게 하거나, 10권 당시 의식불명 상태였었던 사이라오그 바알의 어머니인 미슬라 바알의 잠의 병을 치료하는 등의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의외로 정신 각성 계열의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듯.
『
유어번역 』:가슴에 대한 열망에서 태어난 필살기.
여성의 가슴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본심 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이 기술의 진정으로 무시무시한 점은, 아무리 대책을 세우더라도 막을 수 없다는 점이며, 장난치는 기술로 보이지만 비정상적으로 강력.
이쪽도 남성에게는 쓸 수 없다.
판타지아 리빌드에 실장된 효도 잇세이 비밀 메모 3에서 발췌.
4.2.3. 이 두 기술의 콤보(?) 및 취약점[편집]
유어번역으로 작전을 알아낸 뒤 카운터로 양복붕괴를 먹여 알몸화. 대부분의 여성은 수치심으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고, 설령 수치심 따윈 신경 안 써도 유어번역의 독심 능력은 변함없이 피할 수 없는 데다, 양복붕괴로 인해 갖고 있던 모든 무장을 날려먹은 판이기에 어지간해선 전투 속행은 무리라서 여성 한정으로 거의 무적을 자랑한다. 또한 심각한 불쾌감을 일으키는 기술인 탓에 여성진(특히 코네코)의 비난을 받는 건 기본이며, 이 때문에 여성 악마를 권속으로 가지고 있는 상급 악마가 게임을 받아주지 않고 레이팅 게임에 참가하는 상급 악마의 대다수가 여성 악마 권속을 두고 있기 때문에 레이팅 게임에선 사용 금지 먹었다.
그러나 10권에서 사이라오그 바알의 권속과 치른 레이팅 게임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상대가 색골의 심리에 정통할 경우 두 기술 모두 무용지물이 된다는 약점이 있다. 다이스 피겨 방식으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잇세의 상대로 나온 사이라오그의 <승려:비숍> 콜리아나 안드레알푸스가 스스로 옷을 하나씩 벗어던지자, 여자가 스스로 벗고 있는데 그걸 강제적으로 벗겨버리는 행위 따윈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드레스 브레이크 봉인, 그리고 파이링궐은 상대의 가슴이 그냥 다음에 어딜 벗을지에 대한 해설밖에 안 해주는 바람에 효과가 무용지물인 상황이었다. 게다가 잇세 역시 호색한인 관계로 여자가 스스로 벗고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공격을 할 수도 없다며 손도 못 쓰고 있었다.
진 하이스쿨 1권에서 올림포스의 여신 닉스로 인해 또다른 하드카운터가 등장했는데, 다름아닌 동정을 죽이는 옷이다. 닉스가 잇세 전용 카운터로 만든 옷으로 상대가 동정인 남성일 경우 온갖 기술을 무시할 수 있으며 접촉하는 순간 술식이 발동해 죽여버린다고 한다. 파이링궐을 써도 잇세가 동정이어서 안 통했고[38] 드레스 브레이크로 파괴하기 위해 접촉하려는 순간 리아스가 감으로 말리자 눈치가 빠르다고 옷의 능력을 설명해 준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진짜로 동정을 죽이는 셈. 개그성으로 나온 설정이지만 의외로 흉악한 게, 최신권 기준으로 잇세가 아직도 동정이기 때문에 동정을 떼는 묘사를 하지 않는 한 매우 취약한 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2.4. 번외: 양복환장<드레스 체인지>[편집]
닌텐도 3DS 게임판에서 등장한 기술. 양복환장이라는 이름답게 대상의 옷을 다른 옷으로 강제로 갈아입힌다.
칼라워나 조우 이벤트로 드래곤샷을 터득한 후 트레이닝 상대로 리아스를 선택, 드래곤샷으로 리아스에게 데미지를 주면 리아스가 상당한 위력이라면서 칭찬한다. 하지만 칼라워나 때와는 다르게 리아스의 체육복은 날려버리지 못했음을 깨닫고 절망하는데, 이때 대사가 압권이다.
"싫어! 그럼 하다못해 포상으로 제 취향의 옷으로 갈아입어주세요!! 나는 보고 싶어!! 보고 싶단 말이다아아아아앗!!"
이 말에 반응하며 리아스의 옷이 체육복에서 기모노로 바뀌고, 리아스는 잇세다운 발상의 기술이라면서 뻘쭘해하고 이벤트 끝.
이 기술도 마찬가지로 남자에게는 쓸 수 없는 모양이다.
4.3. 약점[편집]
악마면서 부스티드 기어의 영향으로 용족 속성도 갖고 있기에 드래곤 슬레이어와 빛 모두가 약점이다.[39] 즉 아스칼론같이 드래곤 슬레이어면서 성검이면 그저 쥐약.[40] 거기다 12권부터는 아예 드래곤이 돼버린 탓에 빛 공격은 몰라도 용살 공격엔 훨씬 더 약해졌다.
또 전투 시엔 밸런스 브레이커에 기대는 경향이 극단적으로 강한 관계상, 금수화 전엔 모든 면에서 상당히 약체화되어 강력한 대응을 전혀 할 수가 없다는 것. 하지만 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의 신체일부로 육체를 재생한 이후로는 금수화가 안 되는 상황일 때는 신체 일부분을 드래곤화 시켜서 체술로 대처할 수있게됐다.[41] 또 금수 상태에선 강대한 파워 출력 때문에 적의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이는 게 어려운 데다, 증폭 능력으로 강해지는 힘이 눈에 확연히 보이기에 암습 역시 불가능. 금수화가 풀려버리면 상당히 무방비한 상태가 되버린다는 것 역시 약점. 리제빔 리반 루시퍼처럼 아예 세이크리드 기어를 무시하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42]
5. 작중 행적[편집]
5.1. 1~2장의 행적 (1~6권)[편집]
효도 잇세이/작중 행적(1~2장) 문서 참고.
5.2. 3장의 행적 (7~12권)[편집]
효도 잇세이/작중 행적(3장) 문서 참고.
5.3. 4장의 행적 (13~22권)[편집]
13권 : 단편집으로 잇세가 직접 연관되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으나, 유룡제 이전, 잇세가 명계 미디어에 처음 데뷔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그것이 하필 모 종이 상자 뱀파이어에게 밀리면서 갑옷의 모습을 보고 갑옷과 갑주의 마물들이 팬이되고...이 일 후에 리아스의 라이벌인 아베 키요메에게 의뢰를 받아 키요메의 맞선을 취소시키도 하며, 로키 사건 직후에 드래곤의 감기와 악마의 감기가 한꺼번에 걸려서 고생하는 장면도 나온다.[43] 레이벨 피닉스의 의뢰를 받아 라이저를 갱생시키는 일도 도와주며, 3대 세력의 화해 기념으로 열린 운동회에서 아자젤에게 낚여 여성들에게 드레스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알몸으로 만들어 천계 진영 남자 천사들을 단체로 타락시켜 버릴뻔도 한다.(...)
14권 : 12권의 일로 히로인들의 육탄 공세가 더욱 심해져 더욱 고생을 한다.[44]
15권 : 13권과 마찬가지로 단편집이며 리아스 권속의 과거 이야기가 주체이다.
16권 : 성배 문제로 내전이 벌어진 흡혈귀의 나라로 간다. 여기서는 드디어 리아스로부터 개스퍼의 등장 초기에 일부만 들은 개스퍼의 과거가 모두 밝혀지는데...여기서 리제빔 리반 루시퍼를 처음 만나게 되고 바리와 같이 싸우지만 신기 무효화 앞에 힘을 쓰지 못한다. 그러다 드래이그와 알비온인 이천룡이 화해하는 진귀한 과정을 보게되고 이후 클리포드를 상대하기 위해 테러리스트 제압 조직인 DxD를 결성하게 된다.
17권 : 다른 히로인들과 혼욕을 하던 중 로스바이세가 자신의 남친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되고 그 이유가 로스바이세의 할머니를 걱정 끼쳐드리지 않게하려고 연기를 하게되며 이후의 보고를 위해 같이 둘이서 데이트를 하게 된다. 데이트를 하면서 로스바이세가 왜 돈이라는 알기 쉬운 가치를 그렇게 쫓아다니는지 잇세도 알게 된다. 데이트가 무르익어갈 즈음 유그릿드가 나타나 로스바이세를 스카우트 하려고하여 데이트는 도중에 중단된다. 이후 소나 시트리가 지은 레이팅 게임 학교에 견학을 가게되며 아이들과 놀아준다. 그날 저녁 여탕이 고장나서 갑작스레 로스바이세와 둘이 혼욕을 하게되는데 그녀에게서 자신이 카오스 브리케이드에게 이용당하게 되면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오히려 잇세는 절대 그들에게 넘기지 않을거라고 선언한다. 다음날, 수업을 지켜보는 도중 클리포드의 공격을 받게되고 그곳에 있던 사이라오그, 시트리 권속, 그레모리 권속과 같이 클리포드와 전투를 벌인다. 그 와중에 로스바이세가 유그릿드에게 납치당하고 적룡세 금수의 모조품을 사용하는 유그릿드와 전투를 벌이며 새로운 기술로 승리하게된다. 마지막에는 로스바이세의 할머니에게서 손녀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로스바이세의 플래그를 꽂는다.
18권 : 크리스마스의 시기가 다가와 파티 준비를 하던중 천계에 가서
19권 : 신년이 다가와 교토의 신사에 참베하러 가게되어 쿠노우와 재회한다. 그러다 제노비아에게 키스를 받고 이리나에게는 18권 이후 달링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그러다 교회의 간부였던 스트라다가 쿠데타를 벌여 DxD로서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
20권 : 레이벨과 라이저를 걱정하던 중 아주카에게서 '킹'의 말과 레이팅 게임의 부정행위를 알게된다. 그때 부모님이 리제빔에게 납치당하고 오피스가 중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분노를 표출하게 되지만 키바의 일침에 다시 정신을 차린다. 바리와 만나 바리는 리제빔을 상대하고 자신은 벨리알을 상대하지만 상대가 되잘 않는다. 그러다 결국 부모님에게 자신이 지금 악마라는 것을 들키게 되지만 부모님의 격려에 다시 일어나 용신화를 하여 리제빔을 몰아붙이고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인해 쓰러지고 만다.
21권 : 전 세계가 아포칼립틱 비스트 트라이헥사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잇세는 용신화의 영향으로 인해 거대한 가슴을 인식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최대한 용신화를 조심해야 하는 타이밍이 되었다. 그러던 중 트라이헥사가 일본을 공격함에 따라 직접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이클립스 드래곤 아포피스와 만나게 되고 어려운 싸움 끝에 다시금 용신화를 하게 되고 결국 아포피스를 꺾게 된다. 그리고 서젝스 루시퍼와 함께 트라이헥사의 코어와 싸웠으나 코어가 상당히 강하게 버텼다. 결국 서젝스가 아자젤이 만든 결계에 트라이헥사를 같이 끌어들이고 그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의식이 잃어가는 과정 속에서 보게 된다. 거기서 서젝스는 잇세를 차기 마왕으로 충분한 인재라 치켜 세운다. 정신을 차린 이후 발리, 오피스, 릴리스와 함께 '적을 반드시 소멸시킨다.'는 결의를 다지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된다.
22권 초반. '사룡전역' 이후의 4장 에필로그에서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 받으면서 상급 악마로 승격되면서 '킹'이 될 자격을 얻게 된다. 졸업식때 드디어 리아스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하여 장래를 약속한다. 그후 아주카와 시바의 이름 아래 레이팅 게임 세계대회 '아자젤 배'에 열리게 되고, 잇세이는 리아스에서 독립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팀을 결성. 독립하면서 아시아, 제노비아, 로스바이세를 데려간다. 그리고 레이벨은 애초에 리아스의 권속이 아니라 피닉스 가에서 잇세의 권속으로 보내기로 확정하고 잇세의 곁에 보낸 것이기에 논외.[45]
그러던 중 탄닌의 3남인 보바 탄닌이 자신을 잇세의 신하로 삼아달라고 부탁해왔다. 그는 탄닌의 아들중에서 가장 강하지만 다른 형들이나 아버지에 비해 비교당해 그것을 컴플렉스로 느껴왔다고 한다. 권속으로 삼아달라고 잇세는 묻지만 보바는 잇세가 권속을 여성으로 이루어진 팀을 만든다는것을 알기에 권속이 아닌 그저 신하 또는 병졸로 삼아달라고 부탁 받는다.
5.4. 5장의 행적 (22~25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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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을 완성해가는 이야기.
지금까지는 단순히 하렘 멤버들을 영입하는 것이었지만 5장에 이르러서 리아스부터 시작해 매권마다 차례로 히로인들에게 결혼 약속을 하면서 하렘을 확고부동하게 다지고 있다.
잇세는 자신만의 팀으로 레이팅 게임 세계대회 '아자젤 컵에 참가하게 된다. 경험이 적은 탓에 고생하지만 바라키엘이 이끄는 팀 '라이트닝'을 상대로 분전. 필드를 반 가까이 박살내는 화력으로 주변의 평가를 뒤집으면서 승리한다. 아케노의 미래를 걱정하던 바라키엘도 시합중에 했던 잇세이의 결의를 듣고서 안심하고 딸아이를 맡기게 된다.
23권에서는 나키리 오우류와 에르멘힐데 카룬스타인을 팀원으로 받아들이고, 20대 후반 외모를 지닌 로이건 벨페고르의 유혹을 받게 된다. 또 티아마트와 대면하게 되는데 드래이그와 티아마트와의 관계가 금전적인 관계라 졸지에 드래이그의 빚을 잇세가 다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46] 대회에서 우승해 자신의 물건을 되찾아오지 못하면 숙주와 같이 불태워 죽여버린다는 살벌한 협박을 받는다.
24권에선 코네코를 노리는 타나토스 신 직속의 그림리퍼 부대를 상대한다. 이후 코네코와 쿠로카에게 고백하여 차기 아내들로 받아들인다.
25권에서 비다르에게 구혼을 받은 로스바이세가 취중에 자신은 잇세의 신부가 될거라며 하고 이후 정신을 차린 로스바이세에게 자신을 비다르에게서 빼앗아달라며 키스를 받는다. 그뒤 비다르, 아폴론, 듀폰을 필두로 한 팀과 싸워야 하는데 절망적인 전력 차가 나기 때문에 상당한 고비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판에 드래이그가 신기에서 잠시 동안 해방되어 도와준 덕분에 승리한다. 시합중 로스바이세에게 프러포즈를 하여 그녀도 자신의 아내로 받아들인다.
시합이 끝난후 히로인들이 자신을 두고 다투자 웃으며 자신은 모두를 사랑한다며 외치는걸로 하이스쿨 DxD는 끝이난다.
5.5. 진(眞) 하이스쿨 D×D[편집]
1권에서 자신이 레이나레에게 죽고 리아스를 처음만난 공원에서 레비아탄의 자손인 잉그빌드 레비아탄을 만나 밤의 여신 닉스와 전투를 벌인다. 그리고 전투중 히로인들을 향해 첫 경험은 약혼자 모두와 같이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본선대진표가 나오는데 첫 상대부터 리아스 팀과 대결하게 된다.
2권에서는 잉그빌드를 악마 영업에 데뷔시키는 한편[47] 대회를 압두고 산에서 합숙을 하는데[48] 잉그빌드는 이미 마왕급 이상의 아우라가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나 악마의 힘과 신기 모두 각성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해서 일단 리아스와의 경기에선 출전시키지 않기로 한다.[49][50]
아자젤컵 16강전에서의 리아스 그레모리와의 맞대결에서는 잇세팀이 작전을 세울 틈도 주지않고 기습한 결과 보버와 로이건이 빠르게 탈락,[51] 잇세도 빠르게 태세를 정비해 아시아와 파프니르가 주의를 돌리고 다른 팀 멤버들이 적의 주력을 봉쇄하는 동안 비나와 함께 리아스와 키바쪽으로 공격. 리아스와 키바의 의사도 있어서 우선 리아스와 비나가 대결하고 자신은 키바와 대결, 키바는 처음엔 용기사단과 드래곤 슬레이어를 포함한 마검들을 이용해 공격하나 유사 용신화의 갑옷에는 금이 가는 수준의 데미지밖에 못준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엔 용기사단을 응용해 다리의 갑옷과 부스터로 활용해 장기인 스피드를 더욱 올려 공격해오자 양도의 힘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출력 제어가 어긋나게 만들어[52] 크게 구른 키바는 다리가 부러져 스피드를 잃게 되고 금수를 성마검으로 전환해 공격해오나 끝내 패배.
키바를 격파한데 이어서 파프니르와 아시아를 격파하고 온 크로우 크루아흐를 드래이그가 현현해 상대하는 동안 비나를 격파한 리아스와 대결. 처음에 바스트 링귈을 사용하였으나 대책을 세워둔 리아스에 의해 불발, 개스퍼와 합체해서 전신을 어둠으로 두른지라 대신 개스퍼의 목소리만 들렸고 드레스 브레이크를 걸어도 잠깐 벗겨졌다가 바로 복구되는 상황.
리아스가 날린 멸망의 마력은 드래곤샷으로 상쇄시켰지만 시간정지 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면 위험하기에 섣불리 공격을 못했다. 자신의 장기인 근접전을 펼칠려고 다가가면 곧바로 그림자 속으로 숨어버리니 공략방법을 고심했다.[53] 이에 제석천의 충고를 떠올리고 막 악마가 되었을 때처럼 기발한 수를 모색한 결과 드레스 브레이크로 아주 잠깐 어둠의 옷이 벗겨진 순간 꼬리를 리아스의 가슴에 붙여 빨아들여 무력화시키고[54] 뉴트론 빔 캐논+인피니티 블래스터로 리아스를 격파. 리아스로부터 승리를 거두면서 아자젤컵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8강의 상대는 레이팅 게임의 챔피언이자 하데스가 만든 인공 악마 팀인 블랙 사탄 오브 다크니스 드래곤 킹 팀을 이기고 올라온 디하우저 벨리알과 맞붙게 되었다.
3권에서는 교토에서의 찌찌드래곤 공연도 있고, 수학여행 가는 2학년들의 호위 차 영웅파와 함께[55] 교토로 리아스와 아케노와 같이 재방문하여 교토 관광을 즐기는 한편 야사카에게도 플래그를 꼽고 야사카의 유혹을 받기도 하고 조조와도 대화하며 서로 감정을 풀고 친구 겸 라이벌이 된다.
영웅파와 토비오, 2학년 전투요원들이 인공 악마들을 상대하는 동안 사건의 원흉인 에레보스를 상대, 유사 용신화로 격파하나 에레보스가 기습적으로 신기에 주술을 걸어 드래이그 현현을 봉인하고 연이어 타르타로스가 등장해 롱기누스 소유자들을 한꺼번에 나락에 봉인하려 하며 위기에 처하나 용신자매가 쿠노에게 주었던 부적을 매개로 등장, 류테이마루가 그레이트 레드의 힘을 바탕으로 진화한 AxA를 가져왔고 합체. 그레이트 레드의 힘답게 타르타로스를 손쉽게 발라버린다.[56]
4권에서는 르페이 펜드래건과 아서 펜드래건과 같이 르페이와 아서의 고향이기도 한 영국을 방문하기도 하는데, 르페이와 아서의 아버지인 우서 팬드리건으로부터 르페이과의 관계를 인정받게 된다. 그러나 하데스의 사신들 계략으로 술식에 걸리기도 하며[57] , 영국 런던에서 벌어졌던 하데스-앙그라 마이뉴와의 싸움으로부터 승리하고, 이후 명계 정부로부터 바리와 함께 상급 악마에서 최상급 악마를 뛰어넘은 특급 악마로 승격된데다가, 초월자로 불리우게 되었다.
6.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편집]
항목 참고.
7. 무기[편집]
8. 소유 사역마[편집]
9. 인물 관계[편집]
효도 잇세이/인간관계 참조.
10. 젖룡제<찌찌 드래곤>[60][편집]
원래는 적룡제(赤龍帝)라고 불러야 되나, 9권에서 나온 명대사인 "소환! 젖가슴!"으로 봐도 알듯이 잇세의 슴가 밝힘증은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상한 별명으로 굳어졌다(…).
이에 결정타가 된 게 바로 찌찌 드래곤의 노래로 작사 아자☆젤, 작곡 서젝스 루시퍼, 무용 지도 세라포르 레비아땅(…). 마왕 두 명과 타천사 총독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이 명곡(?)은 잇세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이 노래는 명계의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주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말랑말랑 아이잉이라는 가사는 역대 부스티드 기어 소유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진룡 그레이트 레드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찌찌 드래곤의 노래 항목 참조.
11. 바보인가?[편집]
언동이나 행동원리가 알기 쉬운 탓에 극중에서 아자젤이나 발리 루시퍼 등에게 대놓고 바보 소리를 들으며 까이고 있는 데다 본인도 스스로 바보라면서 자기비하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 머리가 나쁘다기보단 그 머리를 순 변태적인 데만 쓰는데다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인 만큼 상대방의 도발과 함정에 잘 넘어가는 탓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
그 증거로 8권 후반부에서 아쥬카 벨제부브가 낸 그레모리 가문에 전해지는 역사와 명계의 일반지식, 그리고 악마에 관한 상식에 대한 필기문제를 어떻게든 통과했고, 명계 전 72주의 명문 가문들의 이름들 역시 완벽하게 암기한 걸 보면 못 봐줄 정도로 나쁜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발리와 아자젤이 기본적으로 잇세를 가볍게 능가하는 고지능의 소유주들인데다, 아는 것 역시 잇세와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탓에 상대적으로 바보인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전투 센스도 갖가지 실전경험 덕분에 적과 싸울 때 냉정하고 영리하게 대처하는 등 초반에 비해 많이 냉정해지고 침착해졌으며, 9권의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왕:킹>인 리아스의 대리로서 동료들을 제대로 지휘하는 것을 보면 훌륭한 편.
12. 의외로 부자[편집]
그레모리 가문은 권속들에 대한 복지도 뛰어난데 우선 권속이 되면 그레모리 가문과 계약한 은행으로 계좌가 개설되며 이걸로 권속활동에 따른 성과금이 지급된다. 처음에는 악마로서 일하면서(처음에 하는 전단지 돌리기와 평범한 인간들과의 계약)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수준의 돈이 들어왔지만, 여러사건이 지났고 중급 악마로 승격도 되었으니 무시못한 금액이 지급될듯 하다. 거기에 그레모리 가문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도 당연히 차후 입사가 되니 그야말로 취직걱정도 없고 권속에겐 영지의 일부로 하사해주기 때문에 노후 걱정도 없다.
여기에 더해 상술한 찌찌 드래곤이 대박을 치면서 벼락부자가 되었다. 0의 개수가 의심이 갈 정도라고(...). 악마를 넘어서 천사, 요괴, 심지어 그리스의 사신까지 팬이 생길 정도니 그야말로 평범하게 산다면 죽을 때 까지 돈이 궁하지는 않을 듯. 단지 지금은 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가 재산관리를 대행해주고 있어서 펑펑 쓰지는 못한다. 잇세 본인도 그렇게 많이는 필요 없다고 하고...일단 리아스에게서 독립후 군자금으로 쓸 생각을 하는 중.[62]
22권 이후부터는 잇세가 상급 악마가 되었고 그로 인해 그레모리 권속→리아스→그레모리 가문으로 흘러가던 악마 업무가 잇세 권속→잇세→그레모리 가로 흘러가기에 수익은 더 높아질 것이다!
13. 명대사[편집]
그 사람의 머리카락 색이랑 똑같아──.
선혈로 물든 손을 보며, 나는 생각했다.
붉은──스트로베리 블론드보다 더욱 선명하게 붉은 머리카락.
그래, 그 사람의 아름답고 붉은 머리카락은, 내 손을 물들인 피와 똑같은 색이다.
-1권 "옛 교사의 디아볼로스" 의 첫 번째 독백-
"아~ 가슴 만지고 싶어라..."
-애니메이션 1기 1화 「여친, 생겼습니다!」 에서 등장한 첫 대사-
"──────어째서고 나발이고 없어! 오늘 하루 즐겁게 놀았잖아? 이야기했잖아? 웃었잖아? 그럼 그것만으로도 우리 둘은 친구가 된 거야! 악마든 인간이든 신이든, 그런 건 관계 없어! 우린 이미 친구라고!"
"이봐, 하느님! 거기 있는 거지!? 악마랑 천사도 있으니까, 당신도 있을 거 아냐!! 보고 있지?! 보고 있는 거지?! 이 아이를 데려가지 말아줘! 부탁이야! 이렇게 빌게! 이 아이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그저 친구가 필요했을 뿐이란 말이야! 계속 내가 친구로 있을 테니까! 그러니까, 부탁이야! 난 이 아이가 좀 더 웃어줬으면 한다고! 제발 부탁해! 하느님! ────내가 악마라서 안 되는 거냐?! 이 아이의 유일한 친구인 내가 악마라서 안 되는 거냐고!!!"
"놓칠까 보냐, 바보 자식. 날아가라, 빌어먹을 천사야아아아!!"
"저는 부장님을, 부장님으로서 좋아해요. 그레모리 가라던가, 악마의 사회라던가 잘 모르고, 저에게 있어서 리아스 부장님은 리아스 부장님이고…으으음, 어려운 건 잘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언제나 부장님이 최고입니다!"[63]
"괜찮아. 이길 테니까. 라이저를 쓰러뜨리고, 부장님께 승리를 선물할게요. 그러면, 부장님은 웃어주실 거죠? ───저, 부장님과 아시아가 웃어만 주신다면...."
"부장님───리아스 그레모리 님의 처녀는 내 거다!!!"
"그게 어쨌다는 거냐. 나 같은 녀석의 팔 하나로 부장님이 돌아오는데? 이렇게 저렴한 거래가 어디 있냐?"
"어려운 건 하나도 몰라. 하지만 말이다, 네놈에게 지고 기절했을 때, 희미하게나마 기억하는 게 있어. ───부장님이 울고 계셨어. 울고 계셨다고! 그리고, 아까도 우셨지! 내가 네놈을 두들겨 팰 이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아아아아아아아아!"[64]
불만이 있다면 내가 있는 곳으로 와라! 언제든지 상대가 되어주마!!![65]
다음에는 오른팔, 그 다음은 눈, 일까나.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구하러 갈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리아스 그레모리의 폰이니까요!
난 그 사람을 지키고 싶었다.
계약이라든가 제약이라든가, 그런 것 때문이 아니야.
그 사람은 붉은 머리카락을 흔들며
위풍당당하게 있어야만 해.
그게, 내가 동경하는 그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힘을 빌려줘, ──붉은 용제여.
-2권 "전투 교정의 피닉스" 의 첫 번째 독백-
"자기들이 멋대로 『성녀』로 만들고, 조금이라도 바랐던 것과 다르면 내치는 거냐? ...웃기지 마, 웃기지 말라고! 아시아의 괴로움을 누구 하나 알아주지 못했던 주제에! 뭐가 신이냐! 뭐가 사랑이야! 그 신은 아시아가 위험할 때에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잖냐!"
"무섭냐? 세이크리드 기어랑... 우리가. 나도 최강의 드래곤이 깃든 세이크리드 기어를 가지고 있어. 하지만 너처럼 뱀파이어라든가, 키바처럼 엄청난 삶을 살아온 건 아니야.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었지. 난... 솔직히 무섭다. 드래곤의 힘을 쓸 때마다 몸 어딘가가 다른 무언가로 변하는 느낌이 들거든. 악마에 대해서도 아직 잘 모르고, 드래곤이라는 게 뭔지도 잘 몰라. 하지만 그래도 난 앞으로 나아가려 해."
"난 바보라서, 어려운 건 잘 몰라. 그저... 부장님의 눈물을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아."
"예, 전 타천사가 싫어요. 하지만 아케노 선배는 좋아해요."
"리아스 그레모리에게 손을 대기만 해 봐라! 두 번 다시 전생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박살을 내주마아아아아아아아아!! 이 절반 마니아 자식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밸런스 브레이커 『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 주인님의 가슴을 찌르고 여기에 강림!!"
"두 번 다시 아시아에게 접근하지 마라. 다음에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간 그땐 진짜로 죽여버리겠어!"
"가슴신이라는데, 대체 어느 신화계통의 신이야?!"[66]
"너는 아이들로부터 웃는 얼굴을 빼앗으려 했다. 쓰러뜨릴 이유는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나는 말이야! 나는! 아이들의 히어로를 하고 있는, 「찌찌 드래곤」이란 말이야! 그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으려고 한다면, 여기서 내가 없애 버리겠어!!"[67]
"이제 싫어, 이 용왕! 누가 용을 확실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드래곤 슬레이어를 줘!!"
"적룡제는 한 명으로도 충분하다고!!!!"
"잘 들어. 난 널 대신할 생각 없어. 리아스 그레모리의 『나이트』는 너와 제노비아야. 난 널 대신하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까…절대 죽지 마, 이 등신아."
"…저기, 아빠, 엄마. ──────나, 두 사람의 자식이어도 되는 걸까?"[68]
"───나는 겉이나 속이나 전부 열일곱 살짜리 꼬맹이에 불과하거든? 너는 대체 무엇으로 자기를 꾸밀 생각인데?"
"누군가를 잃을 바에야, 저는 제 팔다리 하나쯤 잃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다음 시합까지 분명 더 강해질 수 있어. 쫓아가자. 나는, 우리는, 언제나 쫓는 입장이었어."[69]
"자책은 진 녀석을 엄청 강하게 만들어 줘. 왜냐면───죽고 싶어질 정도의 후회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이길 수밖에 없거든."
14. 기타[편집]
- 공식 팬북 하렘킹 메모리얼에 적혀있는 작가 코멘트에 의하면 초기에는 주인공으로 구상하지도 않았으며 얼추 3번째 즈음에 구상된 캐릭터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편집자가 열혈바보 변태 고등학생을 요구했기 때문에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든 캐릭터라고. 또, 잇세가 갑옷을 입고 싸우는 건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영향이라고 한다.
어쩐지 드래이그 성우가 가이아 메모리더라미야마 제로 역시, 미남 설정은 아니지만 못생기게 그리고 싶지는 않았다며 대신 헤어스타일을 특이하게 그리는 걸로 타협을 봤다고 한다. 여담으로 초기에 주인공으로 구상한 캐릭터는 키바 유우토.
- 카지 유우키의 해외 팬들에겐 엘런 예거와 함께 명실상부 2010년대 카지 담당 캐릭터 중 투탑으로 꼽히고 있다. 일례로 애니메이션 4기를 앞두고 리아스 성우인 히카사 요코와 함께 인터뷰를 나눈 적이 있는데, 핀란드의 애니메이션 이벤트에 초대받았을 때 다들 기억나는 배역 중 앨런과 잇세를 꼽았다고. 마침 또 진격의 거인 1기 엔딩곡을 히카사가 불렀다는 게 재미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참조 번역본
- 모모조노 모모라는 거유 아이돌의 열렬 팬이다.
- 마법사의 계약 신청 수는 리아스 그레모리, 로스바이세, 아시아 아르젠토에 이어서 4번째. 결국 르페이 펜드래건과 계약해버렸지만...르페이와 10년도 가능한 5년 정식 계약을 한 잇세와 달리 리아스의 권속 중에 마법사와 단기로 계약했다는 다른 권속(히메지마 아케노, 토죠 코네코, 키바 유우토)이 18권에서야 나온 걸로 봐선 잇세가 가장 먼저 마법사와 계약한 권속이다.
- 하이스쿨 D×D 제작진이 만든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의 비슷한 호색한 주인공인 마단바시 코이치와도 엮이기도 한다. 공식 콜라보 일러스트에서는 둘이서 악수를 하기도.
- 하이스쿨 DxD EX(BD & DVD 특전 소설)에선 30년 뒤 미래의 잇세에 대해 어느정도 정보가 공개되는데 200년 후 스케쥴까지 예약되어있는 바쁜 삶을 살고있다. 덕분에 가족들한테 그다지 얼굴을 보여주지 못해서 자식들에게 그닥 평판이 좋지 않다. 키바나 발리, 캐스퍼와 더 어울릴 정도. 특히 미래엔 로키가 탈옥해서 아시아에게 저주를 걸었는데도 아시아를 찾아오지 않아서 리아스와의 아들인 익스 그레모리가 잇세에 대해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있다. 단 이쪽은 익스의 오해로 당시 잇세는 로키 탈옥에 도움을 줌 원흉이라 할 수 있는 레조 노아드라는 한 신화체계 주신급 사신과 전면전을 펄치고 있어서 못온거였다. 이와 별개로 드래곤이라는 특성을 완전히 개화했는지 100m가 넘는 거대 레드 드래곤으로도 변신할 수 있어서 장거리 이동 시에 주로 활용한다. 그리고 드래곤 형태일땐 '찌찌이이잉-!'이라고 포효한다.(...)
- 참고로 30년 뒤 잇세의 자식은 전투가 가능한 인원만 아들 4명, 딸 6명해서 10명이며 비전투원까지 포함하면 더 많다. 윗 문단에 서술된 공략완료된 히로인들과는 거의 대부분 자식이 있다. 그렇다보니 잇세 부인들이 죄다 거유여서 자식들은 처음엔 빈유는 여성으로 잘 인식이 안됐다고(...). 그리고 자장가로 찌찌 드래곤의 노래를 들려줬다고 한다.
- 별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1기 2화에서 똘똘이를 노출시킨 전과(?)가 있다!!! 물론 BD에서는 수정되었다.
아깝다뭐가?!링크 보통은 TVA에서 빛이나 모자이크, 안개 등으로 가리고, BD/DVD에서 해금하며 드러내는데, 이 경우는 오히려 정반대다. 한술 더 떠서 4기 엔딩 영상에선 아예 알몸으로 달린다.
- 현실감각이 없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데, 이건 감각이 없다기보단 감각이 무뎌졌다는 것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당장 자기 주변의 적이 최소 상급 악마급에서 최대 신급 괴물들이고 거기서 살아나기 위해 악착같이 애를 써서 겨우겨우 신급 클래스와 비비는 데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무려 두 번이나 죽기까지 했는데 그 기간이 아무리 많이 쳐줘봐야 1년이다. 감각이 안 무뎌지는 게 이상하다.
- 과도한 변태 호색한 속성만 빼면 전형적인 소년만화풍 열혈바보 주인공인데, 이 변태끼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호응하는 측은 여타 고자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자기 신념이 제대로 박혀있어서 좋다고 하고, 디스하는 측은 다 좋은데 변태스러운 행동이 너무 심해서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이 주류.[71]
- 하이스쿨 D×D 영문위키의 효도 잇세이 문서는 문서 훼손을 많이 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편집제한이 걸렸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못된 정보들이 전혀 고쳐지지 않는 중이다.[72] 상주 인원들이 실시간 반달을 해서 생긴 문제인데 문서 사유화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기도 하다. 나무위키 역시 잇세이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기여자들이 잇세를 비꼬는 서술을 하고 반대로 발리는 치켜세워주는 서술을 한 경우가 좀 보인다.
- 2019년 8월 담당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시도 이리나를 연기한 우치다 마아야와 불륜논란이 일어났다. 이후에는 잠잠해졌는데 카지 유우키의 소속사의 강경대응에다가 억측 아니냐는 의구심들이 나와서로 보인다. 게다가 그의 배우자가 된 타케타츠 아야나조차 의심은 커녕 왜 말도 안되는 억측을 하냐라고 말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