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NBA 플레이오프/1라운드/동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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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의 1라운드 경기를 다룬 문서.
2. #8 애틀랜타 호크스 VS #1 마이애미 히트[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3승 1패로 마이애미의 우세.
역대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전적은 2승 애틀랜타 우세.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클린트 카펠라는 일단 구조적 이상은 없다고 한다. 일주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2.1. 1차전[편집]
애틀란타는 존 콜린스가 부상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영의 슛감각이 다시 사라지며 겨우 8점밖에 못넣으면서 마이애미의 질식수비에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2. 2차전[편집]
버틀러의 45점을 넣는 대활약속에 마이애미가 애틀란타를 궁지로 몰아놓고 원정을 떠난다.
2.3. 3차전[편집]
전반은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나 마이애미가 3쿼터에 앞서나가면서 스윕에 가까워지는 싶었지만 4쿼터에 애틀란타가 접전으로 따라붙은데 이어 영의 결승 플로터가 터지면서 애틀란타가 홈에서 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냈다.
마이애미는 1점차 패배도 아쉽지만 카일 라우리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가 생겼다.
2.4. 4차전[편집]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가 결장하며 애틀란타는 클린트 카펠라가 복귀전을 치른다.
2.5. 5차전[편집]
지미 버틀러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결장한다.
결국 영의 부진이 발목잡히며 시즌 마무리. 영은 평균득점이 단 14점에 35%라는 끔직한 야투율을 기록했다.
3. #7 브루클린 네츠 VS #2 보스턴 셀틱스[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3승 1패 보스턴 우세, 최근 맞대결은 2020-21시즌 1라운드에서 브루클린 네츠가 4승 1패로 보스턴을 상대로 승리했다.
역대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전적은 3승 브루클린 우세.
작년 맞대결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때는 2번이 브루클린, 7번이 보스턴이었는데, 이번에는 두 팀이 위치를 바꿔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최고 빅매치라고 할 수 있는 대결. 카이리 어빙의 전,현 소속팀 끼리의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특히 어빙이 보스턴에서 숱한 이슈를 일으키고 결국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데다가 저번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로고 밟기를 시전하면서 보스턴 팬들의 어빙에 대한 증오심이 더욱 깊어진 상황.[1]
보스턴 입장에서는 듀란트·어빙 원투펀치를 얼마나 잘 제어하는 지가 관건이다. 디펜시브 레이팅 1위, 팀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하면서 보스턴을 최고의 수비 팀으로 만든, 그리고 저번 시즌 브루클린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었던 이메 우도카 감독이 어떤 수비 전술로 저 둘을 막을 지도 중요 포인트.
또 다른 변수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다. 보스턴은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반월판 수술을 받아 빠르면 플옵 2라운드 부터 복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워즈나로우스키에 따르면 1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브루클린은 벤 시몬스가 빠르면 1라운드 4차전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니 두 선수의 복귀 여부 또한 큰 변수로 작용할 듯. 다만 이메 우도카 감독은 로월삼의 재활은 잘 되고 있으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3.1. 1차전[편집]
팽팽한 두 팀의 대결답게 전반엔 점수차 없이 끝났으나, 3쿼터 들어 홈팀인 보스턴이 제이슨 테이텀(3쿼터 12득점, 야투 3/5, 3점 2/3)과 마커스 스마트(3쿼터 11득점, 야투 4/5, 3점 3/4)의 활약으로 11점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4쿼터엔 어빙이 무려 18득점(야투 7/9, 3점 4/5)을 올린데 이어 경기 종료 45초가 남은 시점에 3점 차로 앞서나가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강심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대로 브루클린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으나, 제일런 브라운이 빠르게 레이업으로 득점하고, 마지막 포제션에서 제이슨 테이텀의 위닝 버저비터 샷이 터지면서 결국 보스턴의 1점차 승리로 끝났다.
보스턴은 1,2옵션인 테이텀(31득점, 야투 9/18)과 브라운(23득점, 야투 9/19) 뿐만 아니라 알 호포드와 마커스 스마트 또한 20득점 씩을 기록하며 활약한 반면 브루클린은 어빙이 60%의 야투율로 39득점을 올리는 대활약을 선보였으나 케빈 듀란트가 23득점을 올리는 동안 야투율 37.5%로 부진한 게 뼈아팠다.
활약과는 별개로, 어빙은 보스턴 관중들에게 가운뎃 손가락을 날리며
3.2. 2차전[편집]
전반까지만 해도 테이텀의 난조를 놓치지 않고 브루클린이 10점차로 앞서나갔으나 이후 듀란트와 어빙이 야투 부진에 빠지면서 보스턴이 후반에 17점 차이를 내며 2차전 마저 잡아내었다. 테이텀의 부진(야투율 31.3%)에도 제일런 브라운과(22득점, 야투율 50%) 다른 멤버들이 고루 득점하며 활약했다.
브루클린은 브루스 브라운, 세스 커리, 고란 드라기치가 활약했으나, 듀란트(야투율 23.5%)와 어빙(야투율 30.8%)이 모두 부진하며 패배. 특히 듀란트와 어빙은 후반에 야투 17개를 시도해서 단 1개만을 성공시켰고 듀란트는 후반 야투 10개를 시도해서 단 1개도 넣지 못했다.
3.3. 3차전[편집]
먼저 2승을 챙겨 유리한 고지에 오른 보스턴. 보스턴이 7전제 시리즈에서 2승 0패 상황이었을 경우에 시리즈 전적은 무려 40승 1패라고 한다.[2]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부상 복귀전을 가진다.
3.4. 4차전[편집]
벤 시몬스가 브루클린 소속으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시 허리 통증이 도져 결국 결장하게 되었다.
결국 브루클린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로, 슈퍼팀의 추한 말로를 보이고 말았다. 보스턴 셀틱스를 조롱하다시피 하며 떠난 카이리 어빙은 그 형편없다던 어린 선수들에게 4대0 스윕을 당했고, 셀틱스는 완벽한 복수혈전에 성공했다.
4. #6 시카고 불스 VS #3 밀워키 벅스[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4승 0패로 밀워키의 압도적인 우세다.
역대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전적은 2승 2패.
이른바 그레이슨 알렌의 굿 하드 파울 사건으로 악연이 된 두 팀의 대결.[3]
원래 이런 사건으로 얽힌 두 팀이 만나면 분위기가 뜨거워야 하지만, 저 사건이 있고도 시카고는 이번 시즌 밀워키에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데다가 후반기 들어 도저히 플레이오프 진출팀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시카고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은 거의 없다. 스윕이라도 안 당하면 다행이라고 하는 팬들도 있으니...
4.1. 1차전[편집]
오늘 밀워키는 경기력의 저점을 찍었다. 즈루 할러데이(15득점, 야투율 37.5%)와 크리스 미들턴(11득점, 야투율 30.8%)이 모두 야투율 40%도 넘기지 못하고 부진했을 뿐만 아니라 팀 턴오버가 무려 21개였기 때문.
문제는 시카고의 경기력은 더 최악이었다는 것. 라빈, 드로잔, 부세비치 또한 전부 야투율 40% 미만이었다. 3명이 슛을 71개를 던져서 50개를 놓쳤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특히 드로잔은 43분 가까이 뛰면서 단 야투 6개만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야투율 24%, 야투 6/25) 역시 새가슴 어디 안 간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4.2. 2차전[편집]
1차전의 새가슴이 2차전엔 봉황이 되었다. 드로잔이 무려 41득점(야투 16/31)을 올리며 새가슴 모드를 꺼버렸다. 같이 부진했던 라빈과 부세비치도 각각 20득점과 24득점을 올리며 드로잔을 든든하게 받쳐주었다. 참고로 이번 시카고의 승리는 21-22시즌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통틀어 밀워키에 거둔 첫 승이다.
밀워키는 당장의 패배도 뼈아픈데 크리스 미들턴이 왼쪽 무릎 MCL 염좌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뜨며 비상이 걸렸다.
4.3. 3차전[편집]
크리스 미들턴이 최대 4주 결장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4. 4차전[편집]
4.5. 5차전[편집]
시카고는 잭 라빈이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 뛰지 못 한다. 알렉스 카루소 또한 저번 경기에서 얻은 뇌진탕 부상 때문에 결장한다.
5. #5 토론토 랩터스 VS #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편집]
정규 시즌 전적은 3승 1패로 토론토의 우세.
역대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전적은 1승 1패 우세.
1라운드 매치업 중에서는 업셋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상대 전적도 그렇고 하든이 합류하고 치른 2번에 맞대결에서도 2번 다 토론토가 이겼기 때문.[4] 게다가 필라델피아는 야심차게 영입한 제임스 하든이 계속 부진에 빠져있고 수비의 핵심인 마티스 타이불이 백신 접종을 1차까지 밖에 하지 않아 토론토 원정에 뛰지 못한다.
반면 토론토는 후반기부터 경기력이 상승세인데다가 감독인 닉 널스가 전술에 능하다는 것도 호재거리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는 결국 재능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래도 MVP 후보로 평가 받는 조엘 엠비드가 있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5] 토론토가 엠비드를 얼만큼 제어하느냐, 그리고 하든이 제 폼을 찾을 지가 이 시리즈의 관건이 될 듯.
5.1. 1차전[편집]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야투율 33.3%(야투 5/15), 제임스 하든이 야투율 35.3%(야투 6/17, 3점 4/7)로 부진했으나 타이리스 맥시가 무려 38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야투 14/21, 3점 5/8) 토바이어스 해리스 또한 26득점(야투 9/14, 3점 3/5)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한편 토론토는 패배도 패배지만 스코티 반스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함으로써, 향후 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져 플레이오프 진행에 먹구름이 꼈다.
5.2. 2차전[편집]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스코티 반스는 결장한다고 한다.
5.3. 3차전[편집]
1차 백신만 맞은 마티스 타이불은 토론토 원정인 3~4차전에 결장한다.
이번 플레이오프 통틀어서 첫 연장이 나왔다. 토론토의 홈이었던 탓인지 토론토가 공수에 몰아붙이며 앞서나갔으나 이내 다시 접전이 되었다. 4쿼터 막판에 그래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던 하든(19득점, 야투 7/13, 3점 2/4)이 6파울로 아웃되었으나 연장전까지 간 끝에 엠비드가 0.9초를 남기고 위닝 3점슛을 터뜨리며 기어이 3차전까지 잡아냈다.
다만 이 경기가 끝나고 엠비드가 오른손 엄지손가락 인대 손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지어 인대 파열일 가능성도 있다고.
5.4. 4차전[편집]
저번 경기에서 엄지손가락 부상을 입었던 엠비드는 이 경기가 끝나고 필라델피아로 돌아가서 MRI를 찍을 예정이다. 그러나 MRI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수술이 필요하더라도 이번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받겠다고 선언했다.
1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스코티 반스가 복귀 예정이다.
이전 3경기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토론토 특유의 턴오버 유발 수비가 잘 통했고 3점슛이 잘 안 들어갔음에도(3점슛 23.5%) 역전 위기 때 마다 턴오버 기반 득점을 올리며 결국 플레이오프 첫 승리를 거뒀다. 시아캄이 34득점으로 활약한 것도 고무적. 다만 프레드 밴블릿이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나가면서[6] 또다시 악재가 생겼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엄지손가락 부상 여파로 턴오버가 늘어나는 등 이전 경기 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으면서 패배했다.
5.5. 5차전[편집]
MRI 촬영을 했던 조엘 엠비드는 엄지손가락 파열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언급했던 대로 수술은 시즌이 끝나고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저번 경기에서 왼쪽 엉덩이 부상을 입었던 프레드 밴블리트는 결장한다.
홈 경기에서 완패하며 닥 리버스가 설마하던 3-0 역스윕을 당하는게 아니냐는 조롱밈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5.6. 6차전[편집]
하든이 살아나면서 예상과 다르게 일방적으로 경기를 리드하며 걱정하던 역스윕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1] TD 가든에서 펼쳐진 두 팀의 정규시즌에서는 "Kyrie Sucks!!" 멘트까지 나왔을 정도다. 참고로 이를 들은 어빙은 그냥 웃어버렸다.(...) 강심장인지 또라이인지.... [2] 그 1패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17-18시즌 컨퍼런스 파이널.[3] 자세한 건 그레이슨 알렌 문서와 밀워키 벅스 문서의 사건사고 문단을 참고.[4] 심지어 저 2경기 모두 프레드 밴블리트가 나오지 않았다.[5] 실제로 ESPN에서의 예상은 14명 대 6명으로 필라델피아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6] 큰 부상임을 직감했는지 유니폼을 찢으며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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