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 리그/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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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회별 구단 할당[편집]
2009년 기존 16팀에서 32팀 체제로 개편된 이후 12년 만에, 대회 규모가 또다시 확대되어 동아시아 및 서아시아 권역에서 각각 20개 팀씩 출전하여 총 40개 팀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조 편성은 4개 팀씩 동, 서 각각 5개 조를 구성, 총 10개 조로 이루어진다.
이후 토너먼트 라운드는 각 권역의 5개 조에서 1위 5팀과 2위 중 상위 3팀으로 동, 서 8팀씩 16팀을 진출시켜, 이전과 같이 16강부터 시작한다.
-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는 따로 계산한다.
- 리그 협회 평가순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배한다.
- 리그 협회 순위 1~2위는 각 3+1팀이 진출
- 리그 협회 순위 3~4위는 각 2+2팀이 진출
- 리그 협회 순위 5위는 1+2팀이 진출
- 리그 협회 순위 6위는 1+1팀이 진출
- 리그 협회 순위 7~10위는 각 1+0팀이 진출
- 리그 협회 순위 11~12위는 각 0+1팀이 진출
- 단, 배당되는 티켓 수는 최상위 리그 참가 팀 수의 1/3을 초과할 수 없다.[1][2]
- 리그 협회 순위 12위 이상의 협회가 평가 기준 미충족으로 인하여 참가 티켓을 배분받지 못하는 경우 차순위 협회에게 승계된다. 단, 리그 협회 순위 13위 이하의 협회에게는 승계되지 않으며, 그 숫자만큼 플레이오프와 자격 예선 티켓 수가 재조정된다. 또한, 불참하는 팀의 발생으로 인해 조별 예선에 직행할 팀 수가 부족해지는 경우 그만큼 조별 예선 직행 티켓 숫자도 재조정된다.[3]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각 지역은 조별 예선에서 5개 조씩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양 지역 모두 16개의 직행 티켓과 4개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배분받게 된다.
AFC 랭킹 최상위 12개 협회는,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기준에 맞춘다면,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각 지역의 AFC 랭킹 최상위 10개 협회(서아시아 최상위 10개 협회+동아시아 최상위 10개 협회)는 최소한 1개의 본선 직행 티켓을 보유하게 된다.
직전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AFC컵 우승팀은 자국 리그 성적상 챔피언스리그 참가 가능한 성적에 못미쳐도 각 1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받으며 아래 규칙들이 적용된다.:
- 전 대회 우승팀들이 최상위 1~6위 협회 소속이면, 해당 국가축구협회는 같은 플레이오프 티켓수를 가지며, 그들은 소속 국가 축구협회의 최하위팀을 대체한다.
- 전 대회 우승팀들이 최상위 7위 이하 협회 소속이면(정상적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최상위 13위 이하 협회 소속팀 포함), 해당 국가축구협회는 1장 추가 플레이오프 티켓수를 받으며, 해당 협회 소속 어떤 팀들도 대체하지 아니한다.
- 만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AFC 컵 우승팀이 플레이오프 참가권 1장만 부여되는 같은 국가축구협회 소속이면, 해당 국가축구협회는 1장 추가 플레이오프 티켓수를 받으며, 해당 협회 소속 최하위 시드팀만 결과로 대체된다.
- 만일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AFC 컵 우승팀이 자국 리그에서 어떤 팀도 대체하지 않으면,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최하위 시드팀들이다.
- 만일 최상위 1~6위 협회 중 어떤 협회라도 AFC 챔피언스리그 criteria를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그들의 본선 직행권은 플레이오프 참가권으로 변환된다. 그리고 포기된 본선직행권은 아래 Criteria에 의해 최상위 적절한 국가축구협회에게 재배분된다.
- 각 국가축구협회에게, 총 참가 팀수는 최대 4팀이며, 본선 직행 최다 팀수는 3팀이다.
- 3~6위 국가축구협회 중 어떤 협회라도 본선직행티켓이 1장만 배분되면, 플레이오프 1장은 취소되며 재배분되지 아니한다.
- 5~6위 국가축구협회 중 어떤 협회라도 본선직행티켓이 2장 배분되면, 플레이오프 1장은 취소되며 재배분되지 아니한다.
- 만일 최상위 7~10위 협회 중 어떤 협회라도 AFC 챔피언스리그 criteria를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그들의 본선 직행권은 플레이오프 참가권으로 변환된다. 그리고 포기된 본선직행권은 최상위 11~12위 국가축구협회에게 재배분된다. 그리고 11~12위 협회의 플레이오프 참가권은 무효화되고 재배분되지 아니한다. 만일 둘 다 자격 안되면, 위에 언급된대로 같은 criteria에 의해 최고 자격 협회에게 재배분된다.
- 만일 플레이오프 티켓 1장만 받은 어떤 국가축구협회라도(랭킹 11~12위 협회 또는 위 언급된 협회 포함) AFC 챔피언스리그 최소 criteria를 충족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 1장은 취소되며 재배분되지 아니한다.
- 하나의 협회가 가질 수 있는 티켓의 최대 개수는, 최상위 리그 참가 팀 수의 1/3 수와 같다.
- 만약 AFC 클럽 면허 소지 팀 누구라도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를 거부하면, 해당 자리는 취소되며 재배분되지 아니한다.
AFC 대회 위원회는 2020년 1월 25일 본 대회를 개정하였다. 북마리아나 제도를 제외한 46개 AFC 회원국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랭킹 선별 기준은 최근 4년간 각 국가의 대표팀과 구단들의 대륙 대회 성적을 토대로 정해진다. 2021년과 2022년의 AFC 대회는 2019년 12월 AFC 리그 랭킹을 기조로 하였다.
1.1. 할당표[편집]
AFC 챔피언스리그 2021에 참가하는 협회들은 2019년 11월 29일 발행된 AFC 클럽 랭킹과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FIFA 랭킹에 의해 결정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 리그랭킹 만으로는 북한 프로축구팀도 ACL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북한 프로축구팀들은 모두 AFC 클럽 라이선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ACL 참가 자격은 박탈된다. 그 덕에 협회 순위 11위로 당초 플레이오프에만 한 팀을 참가시켜야 했던 홍콩이 어부지리로 북한의 쿼터를 승계받아 그 한 팀을 조별 리그에 직행시키게 되었다.
녹색 글씨는 조별 리그에 1팀 이상 직행, 황색 글씨는 평가 점수가 낮아 예선만 출전권 배당, 빨간색 글씨는 참가를 포기하였거나 평가 기준 미충족으로 출전 불가.
2. 참가 구단[편집]
- 전년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팀과 전년도 AFC컵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팀은 없다.
- 전년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인 울산 현대는 이미 리그 준우승 자격으로 본선 직행을 확정한 상태이므로 해당 자격으로 참가한다.
- 전년도 AFC컵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기 때문에 우승팀이 없다.
- 유일하게 클럽 라이선스가 있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의 FK 쾨페트다그는 추첨 직전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 중국 FA컵 우승팀인 산둥 루넝이 임금 체불 관련 문제로 출전권이 박탈되었다. #
- 중국 슈퍼 리그 우승팀임 장쑤 쑤닝이 재정난 문제로 모기업 쑤닝그룹이 구단 운영 중단을 선언하면서 중국의 출전권이 2+1로 축소되었고, 그 결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던 포항과 랏차부리가 플레이오프 없이 나란히 조별리그 G조에 직행하게 되었다.
- 미얀마에서 유일하게 클럽 라이선스가 있었던 샨 유나이티드가 미얀마 쿠데타로 인한 신변 불안정을 이유로 대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자격 예선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던 멜버른 시티가 부전승으로 처리돼 세레소 오사카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 조별리그 및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호주 A리그 3팀이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불참을 선언하면서 세레소 오사카가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필리핀의 카야가 상하이 하이강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시드니 FC가 불참함에 따라 H조가 3팀으로 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던 대구는 I조로, 치앙라이는 비어있는 시드니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3. 경기 일정[편집]
2021년 1월 26일, AFC는 4월에 AFC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시작하기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다른 나라를 오가는 것이 불편한 만큼, 조별로 개최지를 설정하여 한 도시에서 조별예선 팀당 6경기를 3일 간격으로 몰아서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16강과 8강은 단판으로, 준결승과 결승은 홈 앤 어웨이 체제로 운영되며, 우선적으로 중립경기 개최지는 1월 27일 조추첨 이후에 유치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단, 자격 예선과 플레이오프의 경우 서아시아 권역은 기존대로 상위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열리는 반면, 동아시아 권역은 제 3지역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정해졌다. 관련 기사
2021년 7월 5일, AFC에서 토너먼트 전 라운드를 단판으로 진행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16강은 각 조 1위팀 홈경기장에서, 8강과 준결승은 중립지역에서 단판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결승전 역시 단판으로 치러지며, 개최지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유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결승전 개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결정되었다.
2021년 7월 30일, AFC에서 동아시아 권역 8강과 준결승을 전주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4. 플레이오프 및 그룹 스테이지[40강][편집]
자세한 내용은 AFC 챔피언스 리그/2021년/플레이오프 및 그룹 스테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녹아웃 스테이지[편집]
-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일정 축소로 16강 토너먼트부터 결승까지 모두 단판으로 치러진다.
5.1. 16강[편집]
- 국가별 진출 구단
중국 진출 2+1팀은 리그 일정과 챔피언스리그가 겹치자 어쩔 수 없이 슈퍼리그를 우선하고 챔피언스리그에는 2군만 출전시켰으며,[15] 그 결과 한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나머지 두 팀은 모두 각 조 최하위의 성적으로 탈락했다. 특히 광저우는 6전 전패로, 외국인 선수가 대거 포함된 1군과 기타 중국 선수들로 구성된 2군의 차이가 얼마나 큰 지 보여주게 되었다.
중국이 2군을 출전시켜 사실상 대회를 포기한 데 이어 호주도 3팀이 모두 불참했고, 그 결과 동아시아는 한일 양국과 태국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거의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라 무게감이 떨어졌다.
K리그는 2015년 전북, 수원, 성남, 서울이 동반 16강에 오른 이후 6년 만에 본선 진출 4팀이 모두 16강에 오르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나 16강에 3팀이 진출한 J리그와 총 3번의 클럽 한일전을 치르게 된 상황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동아시아 조 1위간 맞대결이자 조별리그 6전 전승의 두 팀인 울산 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맞대결이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답게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이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동아시아권의 경우, 이 경기에서 한국 4팀이 전부 살아남을 경우 전주에서 치러지는 8강과 4강을 쭉 K리그처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다른 3팀은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대구가 나고야에게 패해 탈락하면서 4강까지 가는 도중 국내 1팀은 나고야를 만나야 하고, 일단 8강까지는 K리그 플레이가 최소 한번이나마 가능할 전망이다.
5.1.1. 대진 결과[편집]
5.1.2. 16강 경기 결과[편집]
5.1.3. 8강 진출 구단[편집]
5.2. 8강[편집]
- 국가별 진출 구단
5.2.1. 대진 추첨 결과[편집]
서아시아 권역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두 팀이 아랍에미리트의 알 와흐다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를 상대로 1:5와 0:3의 완승을 거두며 4강에 나란히 진출, 같은 국가의 클럽끼리 결승의 한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되었다.
동아시아 권역에서는 K리그 3팀(전북, 울산, 포항)이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적어도 준결승에 K리그 1팀은 올라가게 되었고, 8강에서 K리그 팀끼리의 내전이 열리게 되었다.
추첨 결과 무려 15년만에 현대가 더비가 성사되었고, 포항은 G조에서 만나 고전했던 나고야와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5.2.2. 8강 경기 결과[편집]
5.2.3. 준결승 진출 구단[편집]
5.3. 준결승[편집]
포항 스틸러스가 나고야 그램퍼스를 3:0으로 누르고 4강에 오르면서 4강은 각각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클럽 간의 내전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고로 결승전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대한민국 클럽 간의 대결로 정해졌다.
그리고 8강에서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 모터스를 2:3으로 이기고 올라오면서 4강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동해안 더비라는 기묘한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5.3.1. 준결승 경기 결과[편집]
5.3.2. 결승 진출 구단[편집]
5.4. 결승[편집]
자세한 내용은 AFC 챔피언스 리그/2021년/결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우승[편집]
7. 수상[편집]
7.1. 베스트팀[편집]
8. 이야깃거리[편집]
- 중국은 장쑤가 해체로 인해 기권하면서 출전권이 소멸돼 2+1이 됐는데 3팀 모두 2군급이 출전하면서 상하이는 플레이오프 탈락, 베이징과 광저우는 조 4위로 탈락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고, 호주는 코로나19 여파로 3팀 모두 기권했다. 이 영향으로 중국과 호주의 포인트 점수가 상당히 깎였다. 중국은 1위에서 7위(동아시아 3위)로, 호주는 17위(동아시아 5위)에서 23위(동아시아 10위)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2023년 대회에서 중국은 출전권이 3+1장에서 2+2장으로 축소되고 호주는 1+2장에서 1+0장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덤으로, 2023년부터 AFC컵에서 최초로 호주 팀을 보게 될 전망이다.
- 나고야의 폴란드 용병 야쿠프 시비에르초크가 포항과의 8강전 직후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