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mNG.drive/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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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공식 콘텐츠 관련
2.1. 일부 콘텐츠의 사후지원 부실 문제
2.2. 직관적이지 못한 모드 개발 지원 기능
2.3.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하는 업데이트
2.4. 모드 재배포 사이트에 대한 제재 미비
3. 유저들의 문제
3.1. 프라이빗 모드(비공개 모드/Private) 범람과, 해결책이 없는 유저 갈라치기 내지 친목 조장
3.2. 메시슬랩(Meshslap)
3.3. 질 낮은 유튜브 콘텐츠를 양산하는 유튜버들


1. 개요[편집]


BeamNG.drive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공식 콘텐츠 관련[편집]



2.1. 일부 콘텐츠의 사후지원 부실 문제[편집]


새롭게 콘텐츠에 대해서 BeamNG 개발진들이 제대로 된 사후지원이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특히나 유저들의 관심에서 동떨어진 콘텐츠일수록 그렇다.

특히나 이 문제점의 중심에 있는 콘텐츠는 Light Runner 업데이트로 추가된 콘텐츠이다. 이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트랙 빌더 기능으로 만들어진 트랙의 공유나 트랙 모드 팩은 업데이트 출시 이후로 제대로 언급되고 있지 않다. 똑같이 업데이트에 포함된 Light Runner 스킨 중, 리마스터가 이루어진 차량인 볼리드의 스킨 역시 유지되지 못하고 삭제되었다. 즉 업데이트로 대규모의 콘텐츠 추가 이후 이에 대한 사후 지원이나 언급 등이 부실하고 이는 다른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콘텐츠에서도 똑같은 양상을 보인다.

특히나 0.27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특화 업데이트와 이에 포함되는 차량[1] 역시 개발진의 제대로 된 사후 지원이 없을 경우 흔적기관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2.2. 직관적이지 못한 모드 개발 지원 기능[편집]


BeamNG.drive 모드를 만드는 유저들에게 지적되는 문제점이다. 공식적으로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답지 않게 모드 제작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나 해당 게임의 모드를 만들기 위해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 목록, 위키 페이지 등의 최신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 인게임 디버그 기능: 모드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에 필요한 테스트 기능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 이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게임 내에서 차량 소환>차량 부품/컨픽 설정>디버그 메뉴를 들어가야 한다. 기능 역시 몇 가지에 있어서 제한적이다. 노드, 빔의 정보에 대해서는 나름 도움이 되는 디버깅 옵션이 존재하나, 차량 내에서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Glowmap의 위치와 방향에 대한 정보나, 계기판의 바늘이나 변속레버를 돌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Prop의 방향, 이동 위치, 회전 방향 등을 미리 표시해 주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직접적으로 조절을 해 가면서 만져 줄 수밖에 없다.
  • 인게임 라이브러리에 대한 해설: BeamNG.drive에서 사용되는 차량 부품 중, 다양한 차량에서 사용될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부품은 vehicles/common 경로에 저장된다. 이 경로에 차량용 경광등, 플래셔, 애프터마켓 랠리 부품, 레이싱 부품, 휠, 타이어, 택시용 부품, 기타 공용 부품이 저장된다. 그러나 방대한 부품 수와 다르게 이 부품에서 사용되는 모델링, 텍스쳐, 머티리얼 파일, Jbeam 스크립트 등에 대한 해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나 이 부품을 사용하는 경찰차, 택시 컨픽이나, 이 컨픽이 포함된 모드를 처음 만들 때 이 부품에서 사용되는 파일의 경로를 찾느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 위키 페이지: 현재는 다큐멘테이션으로 바꿔졌고 최신화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예전에는 모드를 만들기 위해서 모드 제작을 위한 위키 페이지에서, 수년 전에나 유효했던 스크립트만 존재하기도 한다. 이 스크립트를 그대로 제작 중인 모드에 적용했더니 그 모드에 포함된 차량, 맵, 시나리오 등에 에러가 발생하거나 게임이 완전히 뻗기도 한다.


2.3.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하는 업데이트[편집]


빔엔지 유저들 중에서 JDM 임포트 튜너 팬인 유저들이 주로 지적하는 문제점으로, 본작은 유독 일본제 차량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2]

당장 유명한 JDM 차량 중에서도 스카이라인, 실비아, 수프라, 마크 II, 체이서, NSX 등으로 대표되는 일제 스포츠카들이나, 드리프트 특화 차량에 대한 업데이트나 콘텐츠 추가가 없는지라 이를 모드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JDM 차량들은 주로 모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카테고리라서 공식 차량 못지않게 좋은 Lore 모드로도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

최근 0.27 업데이트 내용이 오프로드를 주제로 3대의 오프로드 차종과[3] 존슨 밸리라는 사막 주행에 특화된 맵이 나왔는데, 오프로드 주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만 오프로드 이외에 다른 승용차를 기대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좋지 못한 평가를 들었다. 특히 존슨 밸리는 또 미국 맵이냐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빔엔지 맵의 지역은 대체로 미국으로 쏠려있는 편이며, 다른 지역의 맵은 유럽 맵 2개(Italy, ETK Driving Center)와 오세아니아 맵 1개(Automation Test Track) 합쳐서 3개가 전부인 상황.

또한 차량의 리마스터 역시 지적 사항 중 하나이다. 주로 정말 리마스터가 절실한 차량들이[4] 리마스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빔엔지는 리얼 타임 시뮬레이션이라는 특성상 차량 개발이 다른 자동차 게임보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고[5], 이에 따라 모든 유저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코벳 리마스터에서 일본 내수용 사양에 맞춘 우핸들 대시보드, 조명의 추가 등의 유의미한 개선이 이루어졌음을 생각하면 개발진들이 JDM 차량들을 아주 외면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도 있다.


2.4. 모드 재배포 사이트에 대한 제재 미비[편집]


BeamNG 공식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MOD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재배포 사이트에 기재되는 문제점이다.

단순히 재업로드가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현재 BeamNG 유저층 중에서도 모딩이 가능한 유저 간 커뮤니티가 소위 프라이빗 모드라고 불리는 비공개 모드로 대표되는 폐쇄적인 커뮤니티로 변질된 원인이다. 이 문제로 인해 유저층 간의 분열이 심화되고, 게임 본연의 목적 중 하나인 자유로운 모딩이 가능한 확장성이라는 본질을 흐려 놓았다는 점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도 거론된다.

이러한 모드 재배포로 인해 신물이 난 BeamNG 모더 상당수가, 공식 커뮤니티 관리진의 모드 재업 사이트에 대한 대응[6]에 의욕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소위 신뢰할 수 있는 유저들에게만 배포되는 비공개 모드/프라이빗 모드에 집중하게 되었다. 해당 모드에 대해서 공적인 자리에서 유출되거나, 이로 인해 모드 재업 사이트에 버젓이 올라오는 것에 대한 의심이 간다 싶은 유저를 향한 사적제재인민재판과, 프라이빗 모드를 가지고 있느냐/없느냐에 따른 유저 갈라치기 및 모드 사진을 통한 친목, 프라이빗 모드 구걸로 커뮤니티 분위기를 흐리는 저연령층 유저들의 난동은 자동적으로 따라왔다. 처음으로 게임을 접하는 입문자들이 재업 사이트가 공식 모드 취급 사이트인 것으로 착각하고 사용했다가 기존 유저들에게 질타를 받고[7], 그 현상에 당황한 일부는 다시는 그 게임에 눈도 안 쳐다 보는 것은 덤이다.

이로 인해 BeamNG 포럼과 같은 공식 커뮤는 개판 5분 전이 되어버렸다. 단순히 모더들에게만 피해가 가는 게 아닌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모드 관련한 잣대가 들이대지는 상황이 온 것이다. 즉 커뮤니티 관리의 문제로 인해서, 게임에서 강조하던 기능 중 하나인, 자유롭게 유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사실상 반쪽자리 기능이 되었다.

"프라이빗 모드"를 아무런 생각 없이 재배포를 해 버리는 사이트의 대부분이 러시아계 사이트인지라 BeamNG 내에서 러시아에 대한 이미지는 바닥을 치고 포럼은 반러를 넘어 혐러 성향을 띠게 되었다. 모드에 No Russian Reuploaders라는 문구를 박아 두는 것은 기본이고, 어떤 모드 중에는 아예

Disclaimer: People who re-upload this mod in World of Mods or a similar site will agree that they are in favour of Chechnya's independence, that homosexuality is a form of love, and that they support Ukraine. And they need to agree that The islands, called the Kuril Islands, will be called Kashiwabara, Shana and Furukamappu, respectively, and will criticize Putin's policies and counter his dictatorship.

경고: 이 모드를 'World Of Mods'[8]

또는 유사한 사이트에 다시 업로드하는 사람들은, 체첸의 독립에 찬성하고 동성애가 사랑의 한 형태이며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데 동의하며, 쿠릴 열도라고 불리는 이 섬들이 각각 가시와바라, 샤나, 후루카마푸로 불리고 푸틴의 정책을 비판하고 그의 독재에 대항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함.[9]

이런 식으로 러시아판 부적을 달아 놓는 경우도 있었다. 그만큼 러시아계 재업 사이트에 대한 인식은 욕을 먹고 프라이빗 모드를 받아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실차를 몰고 싶어하는 저연령층을 제외한 BeamNG 유저 전체에게, 특히 모드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극혐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프라이빗 모드의 유출 문제와, 그것들이 재업 사이트에 올라오는 것이 반복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재업 사이트들은 그대로 살아 있다.

다만 모드를 다른 사이트에 재업로드하는 문제는 빔엔지만의 문제가 아니며, GTA아세토 코르사 등 모드 제작이 활성되어 있는 여러 게임들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 문제 때문에 일부 GTA 모드가 비공개로만 공유되는 것 역시, 모딩을 지원하는 대다수의 게임이 비공개 모드를 사용한 친목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다.


3. 유저들의 문제[편집]



3.1. 프라이빗 모드(비공개 모드/Private) 범람과, 해결책이 없는 유저 갈라치기 내지 친목 조장[편집]


BeamNG 포럼에서 배포되는 모드가 아닌, 빔엔지 드라이브를 다루는 비공개 디스코드 서버 내에서만 배포되는 모드이다.

빔엔지 드라이브 모드의 상당수가 프라이빗화된 원인으로는 상술한 문제인 모드 재배포 사이트에 대한 제재와 유저 보호의 유명무실화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모더 개인의 의사에 대한 무시, 제작한 모드에 대한 크레딧 강탈.
  • 모더 개인의 노력으로 재배포 사이트가 광고 수입을 행사할 수 있음.

이 문제 때문에 모드의 공개를 꺼리고 소위 신뢰되는 지인에게만 모드를 공유하는 프라이빗 모드가 유행하게 된 것이다. 대략적으로 이러한 프라이빗 모드가 (프라이빗 모드 서버 내에서만) 공유되기 시작한 시점이, 디스코드가 대중적인 메신저로써 발전하기 시작한 때인 2010년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빔엔지 드라이브 모드 중에서도, 이 모드를 구성하는 Jbeam이 수려하게 구성되어 있고 모델 퀄리티가 뛰어난 모드가 존재한다. 이를 만들기 위해서 소모된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서=모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제로써, 모드를 비공개화하는 행위는 모더들 사이에서는 암묵의 룰이 되었다. 모딩을 안 하는 유저층도 워낙에 러시안 리업로드 사이트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이 행위를 용인했다.

문제는 그것을 용인함으로써 모더들의 눈에 들어 프라이빗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얻는 유저층들은 극소수였다는 점이다. 그 곳에 속하지 못하는 범주의 유저층이 대다수였다. 이 문제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같은 게임을 구매했는데, 그 게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얻기 위해서 생판 들어 보지도 못한 커뮤니티에서 모더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하며, 설사 그 노력을 하더라도 모더의 판단에 따라서 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어 그 수가 현저히 적은 포럼 모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문제가 러시안 리업로더를 방치한 빔엔지 개발진의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저들의 대응책 역시 문제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3.2. 메시슬랩(Meshslap)[편집]


BeamNG 포럼이나 디스코드 서버 내에서 질이 좋지 못한 모드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모델링을 가리키는 Mesh를 기본 차량에 대충 발라넣은 Slap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이다.

프라이빗 모드와 메시슬랩 모드에 대한 분류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정확한 구분은 다음과 같다.
  • 프라이빗 모드의 정의는, 포럼이나 공식 리포지토리, BeamNG 외부 모드 공유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모드가 아닌, Discord 친구거나 다른 비공개 커뮤니티에서 링크로 공유되는 모드를 가리킨다(공개 범주로 구분).
  • 메시슬랩 모드는, 모델링이나 텍스처, Glowmap, Jbeam 스크립트 등에서 심각한 하자가 있는 모드를 가리킨다(완성도로 구분).

즉 모든 프라이빗 모드가 메시슬랩 모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실제 커뮤니티 내에서는 그닥 제대로 구분되지 않는다.

  • BeamNG 모더(특히 프라이빗 위주) - 일반 유저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프라이빗 모드에 대해서 사실상 메시슬랩 모드의 다른 이름으로 취급하는 등, 해당 콘텐츠와 그것을 만드는 모더들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졌다. 재업 사이트에 유포된 프라이빗 모드 중에서, 까고 보니 인테리어에 하자가 있다든지, Jbeam 구현이 안 되어 있다든지 하는 등, 스크린샷 찍기용으로만 적합하지 게임 내에서 굴리기에는 퀄리티가 영 좋지 않은 모드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러한 커뮤니티 내 친목질에 신물이 난 유저들이 이를 메시슬랩으로 부르게 되면서, 프라이빗 모드 만드는 사람은 실력이 안 되니까 프라이빗으로만 만드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심어 버렸다.
결국 모더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져 버리고, 실제로 메시슬랩을 만드는 모더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모더에 대한 반감이 일반화가 되어버리고 이들의 활동 비중과 전체적인 여론의 주도권에 대해 불만을 가져 아예 게임을 접어 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다만 이 문제는 프라이빗 모더와 프라이빗 모드를 사용하는 유저 간의 친목에 대한 피로감에 의한 경우도 있다.

  • BeamNG 모더(프라이빗 모드 위주) - BeamNG 모더(프라이빗 모드 위주)
사실상 이들은 서로의 퀄리티에 대해서 상호 저격을 이어 나가며 분탕을 저지르고 있다. 메시슬랩 모드가 발견되었다 싶으면 이들은 'BeamNG 모더 누군가에 대한 모드 퀄리티 저격 영상'으로 서로에 대한 디스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가끔식 BeamNG 공식 커뮤에서까지 이러한 분위기를 조장하는 등 커뮤니티 전체에 소음을 뿌리고 다니는 실정이다. 이들 사이에서 이들이 만든 모드를 재업 사이트에 유포해 저격 땔감을 만드는 유저들은 덤.

  • BeamNG 모더(프라이빗 위주) - BeamNG 모더(공개 모드 위주)
일반적으로 포럼으로 모드를 출시하는 빔엔지 모더 입장에서는 프라이빗 모드 자체에 대해서는 "모드를 똑같이 만드는 입장에서 모드 간 비교가 유의미한가?"라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다만 원래부터 프라이빗 모드를 만들던 모더가 포럼에서 출시하는 모드의 상당수가 메시슬랩 수준으로 만들어지는 경우[10]가 많은지라 인식은 좋지 않다. 제대로 모드를 만드는 자신들의 이미지가 이러한 메시슬랩으로 인해 평가절하되고, 그러한 평가가 일반화되는 것에 대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3.3. 질 낮은 유튜브 콘텐츠를 양산하는 유튜버들[편집]


빔엔지는 차량의 충돌 효과가 현실적인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를 통해 빔엔지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튜브의 문제점인 양산형 유튜버와 질 낮은 콘텐츠 문제를 피하지 못했다.

이러한 양산형 유튜버들은 주로 위에 설명한 실차 매쉬슬랩을 사용해 시청자들의 클릭을 유도하며[11], 한 가지 주제로 차/맵 등 사소한 점만 달리해서 영상을 찍어낸다. 블랙박스 캠, 스파이크 스트립, 스피드 범프, 점프대[12] 같은 건 이미 사소한 수준이고, 아예 저연령층을 노리고 해골 같은 이상한 물체에 차량을 추돌시킨다거나, 차를 용암에 빠뜨린다든가, 아니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등장시킨다든가 등등 게임의 본질과 전혀 맞지 않는데다 일반인이 보기엔 딱 봐도 기괴하고 질 낮은 영상들을 양산하는 유튜버들이 많다.

이러한 조약한 콘텐츠를 만들고도 이러한 유튜버들의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내지 저연령층의 구독과 조회수를 받아 대규모의 채널을 이루게 된다. 이들이 알고리즘을 띄워 조회수와 구독자를 가져가는 동안 정성을 들여가며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이 이들 때문에 묻혀 버리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 중 빔엔지 유저들에게 제일 비판을 받는 유튜버로 BeamngShorts라는 유튜버가 있는데, 영상의 퀄리티가 좋지 않은 건 둘째치고 인종차별, 성차별, 능력주의 같은 매우 불건전한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이런 불건전한 내용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알고리즘을 띄우고 있으며, 그렇게 500만 명이 넘는 높은 구독자를 얻어 이를 본 유저들이 한탄하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이러한 질 낮은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런 부적절한 양산형 유튜버들의 영상으로 인해 빔엔지라는 게임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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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프로드 전용 차량이 3종이나 추가되었다.[2] 이는 한동안 빔엔지의 차량 디자인을 담당했던 Gabester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일본제 차량의 북미형 사양에 비해 일본 내수용 차량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이해도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3] 신규 차량으로 대체로 승용차가 등장한다는 공식을 깨고 완전히 오프로드 전용으로 나왔다.[4] 과거 리마스터 전 시베타 볼리드가 이에 해당했으며, 현재는 브루컬 문호크가 제일 리마스터가 필요하다고 평가받는다.[5] 충돌 물리를 위한 Jbeam 작성과 서스펜션, 엔진 등 차량 3D 모델링을 세부적으로 제작해야 하고, PBR이 들어간 재질도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디지털 계기판이 들어갈 경우 html 구문까지 작성해줘야 한다. 다른 게임보다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모딩에도 영향을 줘서, 각잡고 제대로 모딩을 하는 것부터 그나마 보기 좋게 대충 컨버팅하는 것조차 다른 자동차 게임 모딩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난이도를 지니게 되었다.[6] 예를 들면 재업 사이트에 대한 제재, 폐쇄 요청 등.[7] 차근히 그러한 사이트가 왜 문제가 되는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닌, 무조건적으로 프라이빗 모드에 미친 잼민이라고 욕을 박는 것이 문제다.[8] 대표적인 BeamNG 모드 재업 사이트이다.[9] 이 모드에 포함되어 있었던 경고 문구로 현재는 삭제되었다.[10] 특히 Lore 브랜드 모드보다, GTA 5 모드용으로 만들어진 모델링을 Zmodeler 등으로 추출하거나 다른 모델링 사이트에서 모델을 구해 만든 실차 모드, 혹은 거기서 배지만 Lore 브랜드로 갈아끼운 모드들이 그 경향이 심하다.[11] 그래서 매쉬슬랩을 다른 말로 클릭베이트 모드(Clickbait Mods)라고 하기도 한다.[12] 그 중에서 Car Jump Arena라는 맵이 힘들게 제작한 맵 제작자가 불쌍할 수준으로 아주 질리게 쓰인다.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병신TV 전용 맵이라는 인식이 생겼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