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714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차 대전 초반 프랑스 공군의 전투기 중 하나.
2. 제원[편집]
3. 개발과 운용[편집]
쿠드롱(Caudron)사에서 개발한 전투기로 경기용 기체였던 C.561을 원형으로 개발하였다. 기체는 VG.33처럼 목재였고 엔진은 르노사의 승용차용 엔진을 단순화 한 것 이었기에 제작이 비교적 간단했으며 이 때문에 급히 전투기 댓수를 늘려야 했던[1] 프랑스 공군의 주문 200대를 받아 1939년 6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막상 완성기가 나오자 프랑스 공군은 성능 부족을 이유로[2] 주문 대수도 줄이고 이미 받은 기체도 쓰지 않고 소련과 전쟁 중인 핀란드에 원조로 6대를 인도했으나 얼마나 성능과 신뢰성, 시야가 쓰레기 같았으면 장난감 새총 하나라도 더 필요할정도로 찬밥 더운밥 안가리는 핀란드가 추가로 인도될 74대를 퇴짜놓았다.[3] 프랑스에 남은 기체들은 폴란드에서 망명온 조종사들로 구성된 부대에 배치했는데 심지어 나중에 가면 이 기체들도 일선에서 빼버리라고 할 정도였다. 물론 폴란드 망명 조종사들이 무시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몰긴 했지만. 숫자도 적고 성능도 1차대전 항공기가 더 좋아보일 정도로 구렸으며, 프랑스 전투 자체가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던 전투였다 보니 눈에 띄는 활약은 없이 고기방패나 폭죽정도로만 끝났으며 항복 이후에는 거의 폐기처분 되었다.
4. 미디어에서[편집]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유럽 연합 4티어 프리미엄 전투기로 등장했다.
워 썬더 프랑스 1랭크 기체에 배치되어 있다.
5. 둘러보기[편집]
[1] 당시 프랑스는 미국에 P-36 전투기를 주문하거나 네덜란드에서도 전투기를 들여올 정도였다.[2] 심지어는 기존 기체인 MS.406에 비해서도 밀린다고 판단하고...[3] 출처 : 도서 <2차대전의 마이너리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20:08:48에 나무위키 C.714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