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us KIA/리그 오브 레전드/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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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us KIA 역대 시즌
2022 시즌

팀명 변경
2023 시즌


2024 시즌
1. 개요
3.1. 1라운드
3.2. 2라운드
3.3. 플레이오프
3.4. 스프링 총평
4.1. 1라운드
4.1.1. 1라운드 총평
4.2. 2라운드
4.3. 플레이오프
4.4. 서머 총평
7. 시즌 총평
8. 팀별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팀명이 Dplus KIA로 바뀐 이후 치르는 첫 시즌이다.

2. LCK 스토브리그/2022[편집]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는 너구리, 버돌이 있으며, 감코진은 김정균(kkOma) 총감독, 박준형(Bubbling) 코치가 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탑을 제외한 주전 선수들과 2년 계약을 맺었기에 극적인 로스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탑이 공석이 되는 만큼 너구리와의 재계약이 성사될지, 아니면 새로운 탑이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최대의 관심사로는 감코진의 변화 유무라고 볼 수 있다.

김정균 감독을 총감독으로 승격시키고 감독에 양대인을 내정, 이정현 코치가 떠난 자리를 이재민 코치로 채웠지만, 결국 2022 시즌 내내 패배의 쓴맛만 맛보고 2021 서머 이후 무관으로 성적을 마무리하며 양대인 감독에 대한 비판이 상당하다. 스프링에서 시작한 안일한 밴픽, 서머에서 드러난 메타 파악력 등이 주요 비판점으로 떠올랐다. 9월 중순에 간담회에서 어느 정도 팬들의 민심을 돌려놓긴 했으나 월즈 8강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1]을 가져오면서 결국 다시 한 번 팬심이 크게 돌아서고 말았다. 그래서 또 다시 그에 대한 불신이 크게 늘어났고, 강하게 비판하는 측에서는 양대인 감독의 경질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2년 계약이기 때문에 유임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내부 평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양대인 감독의 거취가 팀 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양대인 강점기가 2023 시즌에도 지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사령탑이 위기에 빠진 담원 기아의 소방수를 맡을지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

11월 16일, 버돌, 너구리가 FA 신분으로 전환되었으며 김정균 총감독이 계약 종료,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가 상호 합의하에 계약 종료가 발표됐다. 양파 듀오가 순순히 계약 종료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도 2022 시즌의 성적에 대한 책임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양대인 감독은 팀 디스코드에서도 같은 맥락의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

대부분의 팬들은 김정균의 복귀 또는 이재민 코치의 영전을 희망했지만 결국 감코진 전면 리빌딩에 돌입했다. 결국 차기 시즌의 대권 도전은 새로운 사령탑 손에 맡기게 되었다. 다만, 양파 듀오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감독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혹시 모를 우승과 동떨어진 감독을 데려오는 최악의 상황도 벌어질 수 있는 만큼 팬들은 여전히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월 18일, 덕담의 계약 종료 소식이 발표됐다. #

11월 22일, 박준형 코치와 재계약하면서 2군 감독으로 보직 변경했다. #

11월 23일, 탑 칸나바텀 데프트를 영입했고, 코치로 고릴라를,# 감독엔 최천주 前 KT 코치를 영입했다.# 코치에 한 자리가 남아있는데, 담원 디코에서 미드, 정글을 봐줄 코치 한 명 더 뽑는 중이라고 밝혔다.

11월 30일, 前 젠지 전력분석관 'Jay' 이장희가 팀에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의 행적을 보면 비록 팬들이 원하던 바이퍼, 룰러의 영입은 불발되었지만[2] 작년 월즈 우승자인 데프트의 영입만으로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전력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멤버 개개인의 고점은 확실한 팀인 것 또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굳이 우려가 되는 점이 있다면 새로 구성된 감코진의 능력 정도가 있다.

한편 미드, 정글 전담 코치를 추가로 영입하기로 했으나 담원 기아 공식 디스코드에 의하면 테스트 진행 중이며 필요에 의해 추가할 계획이고 개막 로스터에는 등록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스프링에서는 최천주 감독, 고릴라 코치 체제로 임하게 되었다.

2023년 1월 9일, 2023 시즌을 앞두고 팀명을 'Dplus KIA'로 변경했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못해 폭발하고 있다. CK 시절부터 내려오던 담원이라는 팀명과 특유의 민트색 로고, 특이한 디자인을 다 없애버려 팀의 정체성을 날려먹은 꼴이기 때문. "디플러스 기아"라는 팀 이름의 어감[3]도 별로에다가 대충 만든듯한 로고까지 겹쳐지면서 민심은 상당히 좋지 않다. 다른 좋은 이름도 많을텐데 굳이 디플러스인 이유가 뭐냐는 불만도 많다. 심지어 기사에서는 디스플레이 기아로 잘못 적힌 적도 있어서 진짜 뭔 생각으로 지었냐는 평가가 많다.

3.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Dplus KIA
파일:2023 LCK Spring DK.png
감독
[[최천주|최천주

Acorn
]]
코치
[[강범현|강범현

GorillA
]]
분석
[[이장희(e스포츠)|이장희

Jay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창동|김창동

Canna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건부|김건부

Canyon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허수(프로게이머)|허수

Show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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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혁규|김혁규

Deft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형규(프로게이머)|김형규

Kellin
]]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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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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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3
+5
+7
+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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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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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2
+12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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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에서 각 팀들에게 이번 스프링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기존 로스터를 유지하면서 팬들 사이 스토브리그 종료 후 스프링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히던 T1의 4표를 넘어 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하며 MSI 진출 및 스프링 우승 정배 팀에 속하게 되었다. 과연 새로운 네이밍 앞 다시금 영광의 순간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혹은 2022 시즌과 같이 스크림도르 엔딩일지 지켜볼 관전 포인트가 있어 디플러스 기아 팬들은 물론 다른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1. 1라운드[편집]


vs DRX 2 : 0 승리 (1주차 1경기)
DRX가 대규모 로스터 변경으로 팀합이 안 맞는걸 감안해도 압도적으로 학살해버렸다. 칸나의 라스칼 솔킬과 나르 5인궁, 캐니언의 초반 플레이 메이킹, 쇼메이커의 뛰어난 라인전 딜교, 데프트 - 켈린 듀오의 침착한 플레이와 상대보다 좋은 팀합 등 전반적으로 다 앞서 있던 경기였다.

vs LSB 2 : 0 승리 (1주차 6경기)
DRX전보다 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잘 수행해 주었고, 특히 바텀에서 게임을 터트리면서 2세트 모두 체급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vs NS 2 : 0 승리 (2주차 11경기)
신인의 패기를 보여준 농심이었지만 베테랑의 면모를 보이면서 3승을 챙겼다. 다만, 이전 경기들과 달리 쉽게 가져갈 수 있던 경기에서 실수를 범해서 오히려 질질 끌린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vs T1 1 : 2 패배 (2주차 17경기)
1:2로 졌잘싸하며 복수에 실패하며 강팀판독기 이미지를 끊지 못했다. 사실 1세트도 캐니언의 슈퍼 플레이와 마지막 기적의 바론 스틸이 아니었다면 2:0으로 셧아웃당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은 만큼 작년보단 성장했지만 여전히 T1을 넘어서지 못했다. 특히 캐니언이 세주아니가 아니라 그레이브즈를 픽한 3라운드는 번번한 저항 한번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졌을 정도. 작년처럼 '캐니언 게이밍'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고 탑과 바텀 모두 강해졌지만 여전히 캐니언 의존도가 높으며 칸나와 데프트 - 켈린은 제우스와 구마유시 - 케리아를 넘어서지 못했다. 2라운드에도 T1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면 우승의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지므로 어떻게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vs GEN 0 : 2 패배 (3주차 22경기)
상위권 경쟁을 위한 중요한 매치였으나, 완패로 오히려 강팀판독기아라는 오명만 더욱 높아져버린 경기가 되어버렸다. 전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경기력도르를 내세우며 억지로 그 이미지를 부정했지만 이번 경기의 문제점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점에서 더 이상 강팀판독기 이미지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같은 주 한화생명이 T1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디플러스 기아의 평가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vs KDF 2 : 1 승리 (3주차 30경기)
상위권 경쟁에서 연달아 패배한 상황,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매치에서 2:1 진땀 승리를 가져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패의 영향이 강했는지 상대팀에게 휘둘리는 모습도 나왔고 운영에서도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3세트에서는 과거 약팀 찍어누르기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당연했어야 했을 모습이었기에 크게 위안거리가 되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KT와 한화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쇼메와 칸나가 조금만 더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vs KT 1 : 2 패배 (4주차 33경기)
저번 주보다 더 형편없는 운영과 경기력으로 1:2 패배를 당하며 자신들은 강팀판독기보다 못하단 걸 말하는 듯 추락하는 꼴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작년의 문제점을 계속 답습하고 있는 현재 상황은 작년, 아니 아예 작년보다 더한 부진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예 디플러스 기아의 암흑기도 걱정해야할 판국이다.

vs HLE 2 : 0 승리 (4주차 39경기)
1세트 케이틀린 - 럭스의 강한 라인전을 통한 바텀 주도권과 노데스 전성기 레넥을 활용해 오브젝트를 챙기고 마오카이의 궁으로 미드 1차를 수성하면서 상대를 붙잡아 한타에서 대승했다. 2세트는 블루 리쉬로 시작한 캐니언의 초반 동선으로 인해 카정을 온 클리드가 굶어버렸다. 결국 다이브를 하지만 데프트의 좋은 스펠 활용으로 본인은 살고 물방울 맞은 제리를 잡고 미드에서도 아지르의 앞 드리프트를 캐니언이 잡으면서 게임이 터졌다. 그 후엔 노데스 전성기 레넥과 엄청나게 잘 큰 오공이 한타에서 대활약을 하며 게임을 승리했다.

vs BRO 2 : 0 승리 (5주차 43경기)
원사이드하게 2:0 승리하면서 2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다만, 상대 팀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어야 했기에 그런 모습이 없었던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1세트 중반에 데프트가 무리하게 딜교환을 하다가 상대에게 2킬을 헌납하는 장면은 라인전에서 이겨 놓은 것을 한방에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라서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이 매치에서 쇼메이커가 특유의 상대를 빨아드리거나 포킹하는 모습이 잘 나와서 그 부분에서는 기분 좋은 상황이다.

1라운드를 마친 결과를 보자면 전 시즌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 오히려 괜찮은 탑과 원딜을 데려왔음에도 T1, 젠지 등 강팀을 만나 모두 패배한 뒤 여전히 약점만 크게 드러난 상황이다. 경기력이 아주 나쁜 건 아니지만 선수들의 폼이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고 지난 2022 시즌에서 지적받은 운영도 개선된 것이 없다시피 하다. 특히 이 운영을 고치기 위해 감코진과 일부 선수 교체라는 강수를 둔 것인데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많이 아쉽다. 그래도 승점 관리를 잘 해놔서 1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 서 득실차로 3위를 차지한 것은 위안거리다. 2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의 폼을 안정시키고 운영을 더 다듬어서 T1, 젠지 등 강팀에게 반드시 승리를 가져올 필요가 있다.


3.2. 2라운드[편집]


vs LSB 0 : 2 패배 (5주차 50경기)
1세트는 후반 밸류를 염두에 두고 밴픽을 진행했으나 시종일관 상대에게 두들겨 맞은채로 패배를 헌납했으며 2세트는 상대의 빠른 판단에 의한 바론 처치 후 한타 패배로 좋았던 기세를 그대로 넘겨주게 되었고 뒤이은 한타 대패로 경기마저 패배하게 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2:0으로 처참하게 박살냈지만 2라운드에서는 0:2로 처참하게 박살나게 되었다. 쇼메이커의 부진과 더불어 캐니언까지 저점을 보여준 상황이라 팀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사실상 암흑기의 신호탄을 쐈다고 해도 무방하다.

vs KT 2 : 0 승리 (6주차 52경기)
암흑기로 떨어질 뻔한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지난 KT전의 패배를 셧아웃으로 복수했다. 선수들의 폼이나 중후반 운영도 지난 LSB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vs KDF 2 : 0 승리 (6주차 56경기)
상대팀이 밴픽을 잘 짜오고 상대 선수들이 꽤 선전하는 상황에 선수들의 실수까지 나오면서 꽤나 고전했지만, 이전 경기들과 달리 불리해진 상황에서 침착한 판단과 발전된 중후반 운영으로 2:0 승리를 가져왔다. 선수들의 폼을 보면 다소 왔다갔다 하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만, 상대팀이 동부권 하위팀이라는걸 감안하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특히 라인전 주도권에서 끌려다닌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vs DRX 2 : 0 승리 (7주차 62경기)
오랜만에 체급으로 찍어누르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챙겼다. 가벼운 실수들은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폼을 보여줬다.

vs HLE 2 : 0 승리 (7주차 67경기)
SATURDAY SHOWDOWN 경기. 동부연전에서 파티를 즐겼던 한화생명을 만나서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동안 패배하는 과정에서 지적되었던 상체의 폼이 돌아온 경기였으며 바텀 듀오는 상수로 작용하며 시종일관 한화생명의 바텀 듀오을 압도했다. 이 승리로 한화전 15연승으로 계속해서 상대 전적 연승과 루시안 - 나미 전승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루시안 - 나미 9전 전승)

vs NS 2 : 0 승리 (8주차 75경기)
1세트엔 선픽한 애쉬를 노틸로 카운터 당할 뻔 했지만 원딜로 올리고 딩거로 노틸을 카운터치고 경기도 24분 노데스 퍼펙트를 하더니, 2세트엔 전승중인 칸넥톤이 다리한테 카운터 당할뻔 했지만 미드로 돌리고 케넨을 뽑고 캐니언의 리신과 대활약을 보이는 등 그야말로 양학을 보여주며 5연승을 하며 1점 차이로 2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vs BRO 2 : 1 승리 (8주차 79경기)
1세트에 일격을 맞으며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브리온전에서는 팀 전체적으로 단점들이 눈에 띄였다. 1세트에서 칸나, 캐니언, 데프트는 라인전 우위로 무리하게 킬 각을 잡으려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발생시키는 등 안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밴픽에서도 주도권에 집착한 나머지 고난도 포킹 조합을 시도하다가[4] 결국 실패하여 득실이 중요한 시점에서 한 세트를 헌납하게 되었다. 젠지, KT와 함께 2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었고 향후 매치들이 두 팀 대비 좋지 않기에 2:0을 확실히 챙기는게 중요했다.[5] 9주차는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매치들이 남은 만큼 팀 내부적으로 이런 실수를 기회로 삼아 경기력&밴픽에서 안정을 필요가 있다.

vs T1 0 : 2 패배 (9주차 83경기)
T1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무너지며 셧아웃을 당했다. 이 경기에서 유독 아쉬웠던 것이라면 칸나와 캐니언의 폼이 좋지 않았다는 점과 밴픽에서도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이제는 완벽하게 T1이랑 천적 관계가 역전되었다 봐도 무방하다. 특히 매치 전적 13:9에서 13:11이 된 부분은 이제 T1이 더이상 디플러스 기아에게 약하지 않다는걸 증명한거라 봐도 좋다.

vs GEN 0 : 2 패배 (9주차 88경기)
2위를 차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뼈아프게 놓치고 말았다. 더불어 사실상 최종 4위로 추락하면서 PO 1라운드에서 선택권마저 얻지 못했다. 이전 T1전과 마찬가지로 상대가 잘 준비한 것도 맞지만 전반적으로 체급에 눌리고 말았다.


3.3. 플레이오프[편집]


1R vs HLE 1 : 3 패배 (2경기)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정규시즌 내내 2:0으로 그렇게나 호구를 잡아놓고는 정규시즌에서의 상성은 아무 의미 없다는 듯 한화생명에게 1:3으로 패배하고 그대로 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게다가 졌잘싸라도 했다면 모를까, 라인전을 압살한 1세트와 3세트는 거의 다 이긴 게임을 허술한 플레이로 역전패[6]하더니, 본인들이 라인전에서 압살당한 4세트는 제카의 야스오 숙련도 이슈[7]로 인해 충분히 해볼 만해졌는데도 그 상태에서 역전하지 못하고 본인들이 정규시즌에 한화생명을 호구잡던 경기마냥 스무스하게 패배하면서 팬들의 분노까지 폭발한 상황이다.

3.4. 스프링 총평[편집]


최종 순위 5위를 기록 하면서 승격 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해 버리며 승격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서머 때 확실한 발전을 하지 못한다면 월즈 진출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은 부진했던 작년에 비해 증명해야만 했던 시즌이었다.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던 탑, 원딜, 감독까지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젠지와 티원 상대로 강팀판독기라는 오명을 벗을 것, 고질적인 밴픽 문제를 수정해낼 것, 미드 - 정글에 비해 부진한 다른 라인의 폼을 끌어 올릴 것, 궁극적으로는 투자한 만큼 성적을 끌어올릴 것 등의 과제가 디플러스 기아에게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많은 과제들 중 단 하나도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이, 장점은 퇴색되고 오히려 과제만 늘어난 모양새가 되었다. 자원은 많이 먹고 영향력이 적은 칸나, 작년에도 정규시즌에 특별함을 보이지 못한 데프트, 무색무취의 켈린까지 모두 단점이 더 잘 보였으며, 팀의 든든한 대들보였던 캐니언 - 쇼메이커 마저 크게 흔들렸다. 1라운드에 쇼메이커가, 2라운드에는 캐니언 마저 흔들린 것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는 정규시즌 내리 호구를 잡은데다 플레이오프 이전까지 매치 15연승의 절대 상성으로 군림하던 한화생명에게 처참히 박살나면서 끝내 '강팀판독기아' 밈을 여전히 떨쳐내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이전까지 한화생명은 암만 T1을 잡아낸 전적이 있다 한들 디플러스보다는 약팀으로 분류됐던 걸 생각하면 이제 판독기 밈을 붙이기도 민망할 정도.[8] 게다가 2군이 CL 최초로 2번 우승을 달성하면서 1군은 더욱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

4.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Dplus KIA
파일:2023 dk summer.png
감독
[[최천주|최천주

Acorn
]]
코치
[[강범현|강범현

GorillA
]]
분석
[[이장희(e스포츠)|이장희

Jay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창동|김창동

Canna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건부|김건부

Canyon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허수(프로게이머)|허수

ShowMaker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혁규|김혁규

Deft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형규(프로게이머)|김형규

Kellin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설(프로게이머)|윤설

Bible
]]
[ 콜업/샌드다운 목록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민성(프로게이머)|조민성

Rahel
]]
2주차 긴급 콜업[1]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설(프로게이머)|윤설

Bible
]]
6주차 콜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형규(프로게이머)|김형규

Kellin
]]
7주차 샌드다운 / 콜업
파일:Coach_icon_white.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천주|최천주

Acorn
]]
9주차 샌드다운
플레이오프 콜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준형(e스포츠)|박준형

Bubbling
]]
9주차 콜업
플레이오프 샌드다운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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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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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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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DRX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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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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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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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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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3
+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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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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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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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4
기대보다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아버린 스프링을 뒤로 하고, 롤드컵 진출 위해 최상위권 도약을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서머 시즌이 되었다. 감코진, 선수단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서머에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특히 감코진의 경우, 반드시 보충이 필요함에도 서머 개막을 대략 1개월 앞둔 5월에도 별 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9] 선수단도 별다른 변화도 없는 가운데 특히 그나마 보강이나 콜업 가능성이 있던 서포터도 CL에서 루피가 계약이 종료되고 바이블 1인 체재로 전환되면서 사실상 현상 유지를 택했다.

2023년 5월 25일, LCK의 1라운드 로스터에 따르면 스프링 대비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미디어데이에서 "본인 팀을 제외한 서머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에 T1(7표) 다음으로 2표를 받았다. 스프링만큼 강력한 이미지는 아니나, 여전히 경계되는 팀으로 꼽히고 있다.


4.1. 1라운드[편집]


vs LSB 2 : 0 승리
1, 2세트 모두 스프링과는 다른 모습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는 스프링과 비슷하게 스노우볼링을 잘 굴리며 승리를 가져왔다면, 2세트는 밸류 위주의 조합으로 초반에 고전했으나, 상체 3인방이 좋은 이니와 교전을 보여줬다. 리브 샌박이 로스터 변화와 함께 각 챔프의 숙련도 이슈 등도 있어 이번 매치로만 판단하기엔 이른 면이 있다. 스프링에서도 1라운드는 승리했지만, 2라운드에서 패배했었기에 긴장을 놓치지 말고 다음 매치들도 잘 준비해야 나가야 한다.

여담으로, 경기 종료 후 팬미팅에서 새로운 코치 2명도 합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로스터에는 등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디코에서 3군팀 코치였던 김지훈(Ace) 코치와 강범현 코치의 형이자 전 스피어 게이밍의 감독이었던 강범석(Kang) 코치로 공개되었다. #1 #2 김지훈 코치의 경우, 1군 워크샵 때도 동행한 것으로 보아, 1군 코치로 합류하고 비시즌에 3군을 도와준 것으로 보인다.

vs DRX 2 : 1 승리
풀세트를 가는 접전 끝에 진땀 승리를 챙겼다. 1세트는 정글 사이온이라는 신선한 시도와 서폿 파이크가 잘 먹혀 손쉽게 승리를 가져온 반면, 2세트는 메타와 맞지 않는 이즈리얼 - 유미 조합으로 분투하다가 패배, 3세트도 밴픽에서 아쉬움을 보였는데, 상대의 실수 덕분에 겨우 승리를 챙겼다. DRX는 3군 선수 콜업했기에 사실상 농심, 브리온과 같이 하위권 팀으로 분류되었던 만큼, 이번 경기는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선수들의 인터뷰에서도 티젠만큼은 꼭 이기고 싶다는 멘트가 있었던 만큼, 허술한 모습을 보여선 안될 것이다.

vs BRO 1 : 2 패배
한 번씩 카운터를 날렸던 브리온에게 발목을 잡히며 패배했다. 경기 전날 데프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결장하고 2군의 라헬이 출전했다. 그러나 라헬의 경기력 여부는 둘째치고 팀 전체적으로 불안한 점이 계속 쌓여가고 있다. DRX전과 마찬가지로 1세트는 잘 해놓고 2, 3세트에서 이상한 밴픽과 선수들의 폼이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다. 칸나는 자신있는 레넥톤을 들고서도 모건의 잭스에 내내 휘둘렸고, 캐니언도 카직스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철 지난 픽이었던 정글 사이온도 역시나 픽의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다. 쇼메이커는 상대 브리온의 2군 아이보리를 상대로 1군의 체급을 1세트에서만 보여줬을 뿐, 2, 3세트 팀이 흔들리자 활약하지 못했다.

감코진도 문제다. 상대가 2군이라 방심한 건지 아니면 아지르를 못 다룰 거라 생각한 건지 아이보리의 아지르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고, 밴픽도 뭔가 시도하는 건지 마는 건지 알 수 없으나 유의미할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상대에게 밀리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패배로 팀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고 향후 매치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LCK 승격 후 최초로 롤드컵 진출 실패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10] 다음 주차 농심전을 끝으로 KT - 젠지 - 한화생명 - T1 - 광동이라는 지옥의 5연전이 기다리는 만큼 농심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vs NS 2 : 0 승리
오랜만에 2:0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칸나는 그동안 크산테 비선호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씻어내기도 했으며, 캐니언과 쇼메이커는 각각 1세트, 2세트를 캐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대가 브리온처럼 하위권팀이라는 점, 바텀을 교체했다는 부분도 있기에 마냥 좋게만 볼 수는 없다. 롤드컵 진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치가 다음 주차부터 포진되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vs KT 0 : 2 패배
월즈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매치 중 하나였지만, 1시간도 되기 전에 대차게 박살나며 참패했다. 사실상 디플러스 기아가 더 이상 과거 패권을 겨루던 강팀이 아니며, 현재 팀이 월즈 진출까지 불확실할 정도로 추락했다는 사실만 확인 시켜주는 경기였다.

vs GEN 1 : 2 패배
어떻게든 풀세트까지 가긴 했지만, 끝내 패배하며 강팀판독기라는 이미지를 떨쳐내지 못하고 3주차를 2연패로 마무리했다. 그나마 이긴 2세트도 젠지가 실험 픽을 시전해서 그렇지 나머지 세트는 말그대로 압살당한 수준.

vs HLE 2 : 0 승리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몰론이고 서머시즌에서 보다 높은 순위 혹은 롤드컵 선발전에서 높은 시드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걸고 승리를 해야하는 경기이다. 경기 하루 전날 상대 한화생명의 주장 클리드가 성희롱 폭로 사건이 터지면서 한화생명은 스크림까지 취소하고 난리가 난 상황에서, 결국 클리드가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2군 정글러 그리즐리가 콜업되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만 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캐니언이 13.12 패치 이후로 각광받고 있는 챔피언인 아이번을 선보이거나 쇼메이커가 미드 트리스타나로 슈퍼 캐리를 보여주고 칸나가 뽀삐 궁으로 한타 상황을 뒤집어버리거나 레넥톤으로 엄청난 라인전과 한타력을 보여주는 등 지적받던 상체의 폼이 확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텀도 라인전에서는 조금 고전했지만 한타나 운영 단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랜만에 팀 전원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vs T1 0 : 2 패배
분명 쉽지 않지만 KT에게 패배를 하며 흔들리는 T1을 상대로 전적 7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되며 2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으나 밴픽, 경기력 모두 처참한 수준을 보여주면서 강팀 판독기라는 이름값을 해냈다. 상체는 앞선 한화전은 클리드의 부재 때문에 이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T1 상체에게 압도당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고 바텀도 유리한 교전 상황임에도 역으로 킬을 내주고 한타에서도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닌 팀 전원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결국 이번 서머 1라운드에서도 한화생명을 제외하면 소위 강팀으로 불리는 젠지 - KT - T1에게 모두 참패를 당하였고 이제는 상성 관계를 끊어낼 수 있다는 희망도 들지 않는 약팀이 되었다.

vs KDF 2 : 0 승리
저신의 턱 밑까지 쫓아온 광동에게 깔끔한 2:0 완승을 거두었다. 여전히 2세트 밴픽에서는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인 경기력은 약팀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마저도 패배했다면 더욱 심각한 분위기로 빠져들었겠으나, 1라운드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며 어느 정도 분위기 전환은 이뤄냈다.


4.1.1. 1라운드 총평[편집]


이현우: 하늘은 왜 디플러스 기아를 낳고 수많은 강팀을 낳았는가!

2022 시즌부터 이어진 강팀판독기라는 칭호를 떼기 어려울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체되거나 오히려 퇴보된 부분들도 존재하다. 후술할 문제점 문단에서 상세히 서술되어 있지만, 종합적으로 보자면 감코진, 선수 모두에게 숙제가 잔뜩 쌓여져 있는데 이를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3시즌간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쇼메이커, 캐니언은 2020 서머 ~ 2021 시즌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그 둘을 중심으로 또 다시 리빌딩되어 영입된 칸나, 데프트도 과거의 영광스러웠던 모습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감코진도 마찬가지도 메타 파악이나 다소 신뢰하기 어려운 밴픽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있다. 2022 시즌에 트럭 시위와 간담회까지 열릴 정도로 질타를 받았던 양파 듀오보다도 밴픽의 신뢰도가 떨어진 상태다. 최전주 감독은 이전 KT에서도 유능한 인물로 평가받지 못했기에 이번 스프링의 문제점을 고치고 서머에서 개선을 해왔어야 함에도 인터뷰과 달리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은 모두 월즈 진출을 위해서라도 강팀이라 평가받는 젠지, KT, T1을 꺾어낼 만큼의 큰 변화를 이뤄내야 할 필요가 있다.


4.2. 2라운드[편집]


vs DRX 2 : 0 승리
T1을 셧아웃한 DRX를 원사이드한 경기력으로 1시간도 안되어 셧아웃시켰다. 1라운드에서는 DRX를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세트를 내어주는 등의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2라운드 대결에서는 탑 르블랑이라는 신선한 픽과 원딜 애쉬 적극 기용 등으로 계속 문제로 제기된 발밴픽이 어느 정도 해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았던터라 당시 중계진이었던 노페 해설은 지금(1세트)의 경기력이 전성기 시절 디플러스 기아의 모습이 보인다고 극찬할 정도였다. 다만, 팀 입장에서는 안심하기 어렵다. DRX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T1전을 승리한 것은 분명하나, 당시 T1의 핵심인물이었던 페이커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기에 본 경기도 이를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 즉, 지금의 경기력에 대한 판단은 이후 강팀들과의 대결에서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

vs LSB 2 : 0 승리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2:0 완승을 거뒀지만, 승리와 별개로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 가장 먼저 아쉬운 점은 밴픽이다. 사실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못했던터라 선수들의 슈퍼 플레이 덕분에 이겼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원래 13.13 패치로 진행됐어야 했으나 버그 문제로 인해 기존 13.12 패치로 진행된 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11] 선수들도 방심했는지 운영이며 한타며 다 썩 좋지 않았다. 이 날 경기는 2군의 바이블이 콜업되어 선발 출전했는데, 경기 종료 후 승리 인터뷰에서 켈린의 그간 모습과 향후 패치 등을 고려해 변경했다고 밝혔다. 바이블의 오더 등은 괜찮다는 내부평가가 있지만 라인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고 다른 팀원과의 호흡면에서도 아무래도 켈린보다는 짧다보니 아쉬움이 있는 모습이이었다. 이 부분도 바이블이 전날 CL 경기를 오후 11시에 마무리하고 24시간도 못 채우고 출전했기에 제 컨디션은 아니었을 수 있기에 참작되는 부분이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임시로 올린 콜업은 아니라고 밝힌 만큼 향후 매치들에서의 모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vs T1 2 : 0 승리
마침내 지긋지긋했던 T1 상대 매치 8연패를 셧아웃으로 끊어냈다. 물론, T1이 페이커가 부상으로 결장했기에 진정한 의미의 승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왔던 악연을 끊어낸 것 자체는 굉장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을 제외한다면 내용 자체는 아쉬운 승리라고 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관계자들 마저도 디플러스 기아가 이기긴 했어도 문제점이 많아 결코 웃을 수 없는 승리라 언급했을 정도로 밴픽 문제는 물론이고 선수들의 운영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밴픽부터 지고 가는 건 물론이고 T1이 신인 이슈만 아니였다면 패배해도 무방할 정도로 불리하거나 비슷한 상황이 나왔으며, 2세트는 유리한 밴픽에 초중반 운영까지 완벽했음에도 막판 수차례 바론과 장로를 먹었음에도 상대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등 [12]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선수 중에서도 칸나와 바이블은 가끔씩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폼이 살짝 아쉬웠다. 팀 내에서는 바이블로 교체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지만 막상 그 효과를 온전히는 누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바이블의 1군 경기 출전수와 콜업 결정을 하고 준비한 기간을 고려하면 당장 리그 상위권의 폼을 기대하기엔 평가가 지나치게 박하다는 반응도 있다.[13] 또한 1세트에서 보여준 빠른 바론 트라이 및 한타 상황에서 주도적인 오더 능력을 발휘하였고 정글인 캐니언과 유기적으로 돌아다니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부분을 어느정도 채워주웠다. 당장, 다음 주에 젠지 다음으로 기세가 좋은 KT에 1라운드에 치명타를 줬던 OK브리온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다음 주의 결과에 따라 바이블과 팀의 현재 위치에 대해 제대로 평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4]

vs KT 0 : 2 패배
켈린 대신 바이블을 기용했음에도 운영 및 교전에서 여전히 문제를 드러내면서 운영 및 교전에서 보여주는 문제들이 켈린만이 아닌 팀 전체적인 문제임이 드러난 경기였다. 특히 1세트는 골드 6천 차이까지 벌리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음에도 중후반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망친 것은 그간의 단점을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vs BRO 2 : 1 승리
1세트는 실험픽에 초반 운영도 상대팀이 잘 노리면서 완전 망하며 17:0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반면, 2, 3세트는 정석으로 가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1세트에서 다이애나, 야스오라는 조합은 패치를 망각한 거 아닌가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15] 그나마 잘 컸으면 다행인데, 초반부터 말리면서 존재감이 사라졌다. 아무튼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지었으니 선수들의 폼 안정화와 밴픽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vs KDF 2 : 0 승리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21일만에 켈린이 선발 출전했는데, 다소한 실수들은 있었지만 노틸러스로 그간의 이미지와 다르게 과감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팀 운영에서도 개선이 이뤄진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동부팀 중 가장 상태가 안좋은 광동이었기에 결국 이를 증명하려면 젠지전에서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vs GEN 0 : 2 패배
파멸적인 라인전, 답도 없는 한타, 이기고 있어도 나중에 가면 결국 밀리게되는 기적의 운영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서머 4위가 확실시 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젠지의 경기력이 완벽했다면 모르지만 젠지도 이번 경기에서 가끔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디플러스 기아는 그 기회로 살리지 못하거나 상대보다 훨씬 더 많은 허점을 드러내면서 이길 기회도 스스로 걷어차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서머도 다음주면 끝나고 당장 다다음주부터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데 스프링 ~ 서머 내내 팀에서 지적되고 있는 문제를 고치지 못한것을 보면 서머 플레이오프는 물론이고 선발전에서도 기적 일어나지 않는 이상 희망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16]

그런데 9주차를 앞둔 7월 31일에 갑자기 1, 2군 감독을 뒤바꾼다는 발표를 했다. 전혀 조짐이 없는 교체였기에 이제는 감독마저도 돌림판을 돌리냐는 반응. 추후에 디플러스 기아 대표가 공지를 통해 최전주 감독의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강범현 코치가 혼자서 대회 준비를 할 수 없기에 1, 2군 선수단 및 감코진들의 합의, 2군이 이미 1위를 확정지은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러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임시상의 1, 2군 감독 변경이기에 플옵이나 선발전에 가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vs NS 2 : 0 승리
2:0 완승이지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1세트는 바텀 라인전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스노우볼을 제대로 못 굴렸고, 2세트는 확실하게 스노우볼을 굴려서 1만 골드차까지 벌렸으나 다소 무리한 선택으로 인해 3천 골드까지 좁혀지는 상황까지 벌어졌었다. 두 세트 모두 포킹 조합이었는데 극과 극으로 명확하게 갈린 모습이었다. 그나마 코로나19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칸나가 여전히 잘 해준다는게 위안거리다. 이 경기로 인해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화생명과의 맞대결도 불안 속에 놓이게 되었다.

vs HLE 0 : 2 패배
경기만 이기면 3위를 차지할 기회를 가진 상태로 단두대 매치가 성사되었으며 더군다나 만약 이경기를 진다면 4위로 플옵에 진출하여, 페이커가 복귀한 5위 T1과 맞붙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야 할 경기였지만... 이 팀은 마지막까지 부활해내지 못했다.

쇼메이커는 1, 2세트 모두 라인전이나 교전 상황에서 역대급 쓰로잉을 선보이면서[17] 이제는 자신이 4대 미드 중 한명이 아니라 중하위권에 맴도는 미드라는것을 입증한 셈이 되었고 바이블은 콜업 이후 계속 지적되던 라인전 문제를 고치지 못해 바텀이 밀리는 주요 원인이 되었고 알리스타로 한타에서 물린 바이퍼를 오히려 밀어내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등 한타에서도 역캐리를 하였다. 무엇보다 팀에게 기대받던 오더 능력도 실제 상황과 정반대로 말하거나 팀의 중심을 전혀 잡아주지 못하면서 관계자들로부터 서폿 교체로 얻는 효과가 없다는 말들이 왜 나오고 있는지 본인 손으로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 캐니언도 이 둘에 비해 부각되지 않았을 뿐 그리즐리에게 완전히 밀리면서 본인이 1라운드에서 그리즐리에게 했던 플레이를 그대로 되돌려받으며 지고 말았다. 칸나와 데프트는 둘이서 팀의 멱살을 잡으면서까지 이끌어갔지만 상대방 한화생명은 5명 전원이 적절하게 활약하고 있는데다 이미 팀이 완전히 망가진 시점에서 이 둘만의 활약으로는 게임을 이길 수 없었다.

패배를 했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경기력 자체가 안 좋았기에 이제는 플옵은 물론이고 선발전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사실상 5년 연속 롤드컵 진출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버렸다.

4.3. 플레이오프[편집]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2023. 08. 09.)

Dplus KIA
1
3
T1
×

×
×
-

×


-
5위
결과
2라운드 진출
3위 한화생명이 5위인 T1과 6위인 DRX중에서 DRX를 선택하면서 디플러스 기아는 5위인 T1과 1라운드에서 붙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탈락하면 선발전 패자전 진출이 확정된다. 비록 지난 맞대결에서 페이커가 없었다지만 어쨌든 대T1전 8연패를 끊어냈기에 그 기억을 되살려 승리를 쟁취해야 할 것 이다. 이번 경기에서부터는 다시 켈린이 기용되면서 최소 선발전까지는 기존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를것으로 보인다.

2세트를 빼면 운영, 교전 설계, 한타력에서 T1한테 모조리 밀리면서 스프링에 이어 2시즌 연속 5위를 해버렸다. 그나마 쇼메이커는 한화전 이후 각성한건지 평소에 기용하면 폼이 좋지 않던 아지르를 3연속 픽하여 결과 상관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나머지가 제대로 저점을 보여주면서 끝내 패배하였다. 칸나는 시종일관 제우스에게 솔킬을 당하거나 한타 화력에서 밀려 탑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캐니언은 탱커인 세주아니, 렐을 픽했음에도 혼자 무리하여 잘리거나 오너에게 밀리는 등 팀원들 중에서 제일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다. 바텀은 라인전은 나쁘지 않았지만 한타만 하면 물리면서 딜을 하지도 못하고 죽기 바쁜 모습만 나왔다.[18] 바이블 대신 나온 켈린은 라인전은 물론 한타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케리아보다 낮은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감코진도 그렇게 당하고도 깨닫는게 없는건지 제우스에게 아트록스를 계속 풀어주었고 조커픽 준비는 없는데다 밸류픽은 모조리 뺏기는 등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4.4. 서머 총평[편집]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서부 5팀 중 시즌을 가장 망쳐버린 팀.[19] 그것도 회생 불가능 수준으로 팀이 망가졌다. 동부팀들은 체급 차이가 워낙 심해서 찍어누르는 게 가능했을 뿐, 서부 팀을 상대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 오죽했으면 플레이오프에서는 2군 수련을 하고 온 켈린이 팀의 믿을맨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전 라인 폼이 바닥을 치고 있고 운영은 과연 이 팀에 운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애초에 선수들이 운영이라는 개념을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탈 LCK, 그러니까 LCK보다 훨씬 수준 이하의 운0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감독은 없는게 나은 수준의 무능함을 보여주며 장렬하게 산화했다. 이제 롤드컵 선발전이 남았지만 DRX를 이기는 한이 있어도 어차피 KT나 한화생명 두 팀 중 한 팀한테 밀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시즌 롤드컵 진출이 불투명하다. 다음 시즌에 내부 콜업으로 탱킹을 하든지 새 선수로 싹 갈든지 내부 피바람은 기정사실화로 다가온 상황이다.


5.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5.1. 2라운드[편집]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LCK 선발전 2라운드 - 최종전 진출전
(2023. 08. 25.)

Dplus KIA
3
0
DRX



-
-
×
×
×
-
-
선발전 최종전 진출
결과
탈락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에게 패배해서 선발전으로 떨어진 DRX와의 대결이 성립되었다. 현재 디플러스의 폼이 우수하지는 못하다고 해도 DRX 상대로는 우세를 점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으나, 작년 선발전에서 DRX의 소년만화의 시작이 바로 롤드컵 선발전의 패자전부터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데프트는 자신이 작년에 바로 이 소년만화의 주인공이었던 DRX 소속이었고, 여기에는 아직 자신의 파트너였던 베릴이 남아있기에 작년 소년 만화의 두 주인공이 롤드컵 선발전의 가장 밑바닥에서 배수진을 쳐야 하는 상황이 성립되고 말았다.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스프링, 서머 2시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씻어내고 LCK 소속 팀 최초 5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쓰기 위해서는 이 경기를 반드시 잡고 4시드 결정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멘탈을 다스리고 본인들도 자각하고 있는 운영 및 오브젝트 한타에서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만 한다.

한편 선발전 승자조 KT vs 한화생명에서는 KT가 한화생명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3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4시드 결정전에 진출한 한화생명이 스프링, 서머 모두 디플러스 기아보다 높은 순위인 4위를 기록했고 서머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한화생명이 승리를 거둔만큼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상대라고 보기에는 힘들겠지만 한화생명이 최근 팀 상체쪽 문제로 인해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모두 3:0 셧아웃 패배를 당했고 선발전에서도 그리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디플러스 기아가 4시드 결정전에 진출했을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경기 총평

파일:20230825_DK vs DRX.png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한화생명과의 선발전 최종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칸나는 라스칼을 상대로 2번 솔킬을 내고 존야 및 어그로 플레이를 제대로 수행하면서 서머 2라운드 때보다도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캐니언은 3세트 모두 탱커를 기용했지만 기존과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렐과 자크로 한타때마다 날카로운 이니쉬를 만들어내면서 팀이 한타때마다 쉽게 이기는 발판이 되었다. 쇼메이커는 폼을 완전히 회복한듯 사일러스를 픽하여 한타때마다 상대 말파이트, 알리스타 등 챔피언들의 궁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캐리를 하였다. 바텀 듀오 데프트켈린은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하고 한타때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데프트는 한타 때마다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꾸준한 딜을 넣었고 켈린은 기존의 약점이었던 주도적인 이니시를 나름 잘해내면서 별다른 문제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5.2. 최종전[편집]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LCK 선발전 최종전 - 4시드 결정전
(2023. 08. 26.)

Hanwha Life
Esports

1
3
Dplus KIA

×
×
×
-
×



-
탈락
결과
4번 시드 배정
월드 챔피언십 진출

  • 경기 전
롤드컵 4시드 진출전이라는 사실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 경기 하나로 올해의 성패를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도 결정되기에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더욱 중요한 경기이다. DRX전에 보여줬던 좋은 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팀 5년 연속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 경기 총평

파일:20230826_HLE vs DK.png



파일:DK QUALIFIED FOR WORLDS.jpg



파일:DK_worlds_q_2023.png


WELCOME TO #WORLDS2023:
Congratulations to @DplusKIA on qualifying for the 2023 World Championship! #LCK

LoL Esports 공식 트위터 #
기존의 우려들을 모두 뒤집어엎고 스프링 플옵 1라운드, 3위 자리가 걸린 서머 2라운드와 같이 중요한때마다 디플러스 기아를 무너뜨린 한화생명을 격침시켰다. 결국 패자전부터 시작한 롤드컵 선발전에서 4시드를 쟁취해내 극적으로 2023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LCK 팀 최초 5연속 월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선수들 개인으로 보면 칸나는 조합 컨셉 등 이유로 인하여 킹겐이 비해 밀리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한타에서는 그래도 무난한 활약을 해주었다. 팀의 주축인 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캐니언은 신인인 그리즐리를 상대로 좋은 플레이들을 선보이면서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쇼메이커는 이 경기의 단연 MVP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미드 캐리를 선보였다. 특히 대망의 3세트에서는 자신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아지르로 라인전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한타때마다 엄청난 생존력과 극한의 딜량을 뽑내면서 아지르를 깎아왔음을 제대로 증명했다.[20] 데프트는 1세트에서는 제리로 레고를 밟는 모습을 보였지만 2~4세트에는 바이퍼에 비해 라인전과 한타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켈린은 작년 롤드컵에서 보여준 고점만큼이나 좋은 폼을 보였는데 특히 4세트에는 꿈에 나오는 알리스타를 보여주면서 아쉽다고 지적받던 탱서폿으로 제대로 활약했다. 팀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시즌 중보다 많이 보완된 모습들이 보였다. 특히 한타 같은 경우 메인 딜러 지키기나 포커싱이 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6.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편집]


Dplus KIA
파일:Dplus KIA Worlds 2023.jpg
감독
[[최천주|최천주

Acorn
]]
코치
[[박준형(e스포츠)|박준형

Bubbling
]]|[[강범현|강범현

GorillA
]]
분석
[[이장희(e스포츠)|이장희

Jay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창동|김창동

Canna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건부|김건부

Canyon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허수(프로게이머)|허수

ShowMaker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혁규|김혁규

Deft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형규(프로게이머)|김형규

Kellin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설(프로게이머)|윤설

Bible
]]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경기 결과표
라운드
스위스 스테이지
1R
2R
3R
4R

파일:G2 Esports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Team_BDS_2021_full.png
파일:GAM Esports 로고.svg

0
0
2


1
1
0

결과





0승 1패


0승 2패


1승 2패




LCK 팀 최초 5연속 월즈 진출에 성공했으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월즈를 치르게 되었다.[21] 캐니언과 쇼메이커 역시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만큼 5년 연속이자 5번째 월즈 출전이고 칸나는 2021 시즌에 이어서 2번째 출전이며 켈린은 2020, 2022 시즌에 이어 3번째 출전이다. 그리고 데프트는 개인 통산 8회 진출이자 이는 페이커와 함께 역대 최다 진출횟수이다. 또한 2020 시즌부터 4년 연속 월즈 진출에 성공했다. 2023 시즌의 디플러스 기아는 스프링, 서머 두 시즌 모두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으며 우승후보로 지목되었으나 고쳐지지 않는 운영 능력, 선수들의 부진 등 문제들이 겹쳐버리면서 우승은 커녕 PO 2R조차도 진출하지 못하며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또한 내년에는 데프트의 군 면제 문제 및 올 시즌 성적 부진과 팀 자금 등의 이유로 인해 로스터 변화가 불가피해진 상황이기에 사실상 이 멤버들로 우승을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이다. 분명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LCK, LPL 소속 8팀들 중 최하위 전력으로 꼽힐 정도지만 맴버들의 고점이 발휘되고 시즌 중 지적된 문제들만 고쳐진다면 다크호스로 지목될만한 팀으로 예상되고 있다. 팀이 월즈 우승자만 캐니언, 쇼메이커, 데프트로 3명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칸나와 켈린도 각각 월즈 4강과 8강 진출이라는 경험이 있는 만큼 월즈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 해볼만하다.

월즈 준비 기간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스크림 상대가 디플러스 기아라는 소문이 퍼지며 우려의 여론이 커졌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13.12 패치로 진행되는데 문제는 13.12 패치는 2023 월즈 패치인 13.19 패치와는 무려 3개월 정도의 기간이 차이가 나기에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 당장 10월에 열리는 월즈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가 국대팀과의 13.12 패치로 진행되는 스크림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다만 국대 멤버들 중 젠지와 T1에서 차출된 선수들이 있고 다른 팀들은 시즌 종료로 휴가 혹은 차기 시즌 구상에 들어가 멤버 소집이 어려운 가운데 KT와 디플러스 기아를 제외하면 스크림을 해줄 팀이 없었던 만큼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도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스크림을 해주는 상황이라 마냥 욕할수는 없으며 이번 아시안 게임은 지난 2018년때와 달리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병역 특례가 있는만큼 국대를 위해서 리스크를 져주었다고 봐야한다. 이후 김정균 국가대표팀 감독이 우승 후 인터뷰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KT의 도움을 언급하면서 실제로 도움을 준 사실이 확인되었다.

일단 스크림에서 들려오는 썰에 의하면 스크림에서 굉장히 무시무시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22] 하지만 2022 서머 이후부터 스크림에서는 패왕 소식을 종종 들려왔으나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던 팀이었기에 팬들의 반응은 다시 한번 속아주겠다거나 또 스크림도르인가로 귀결중이다.

6.1. 스위스 스테이지[편집]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스위스 1라운드 5경기
G2 Esports


Dplus KIA
1승
결과
1패

2019 월즈부터 이어진 질긴 인연의 G2를 첫 상대로 만나게 되었다.[23] 상대 전적으로는 디플러스 기아가 우위이고 2022 월즈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한 바가 있으나 이번 월즈에서 G2는 LEC 1시드로 올라와 LCK, LPL 8팀들을 제외한 팀들 중 제일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시즌보다 낮은 4시드로 겨우 왔다는 점에서 LCK, LPL 8팀들 중에서 제일 낮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작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다고 봐야한다.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작년에도 경기 전에는 G2와 백중세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경기에서는 G2를 압도했던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노릴만하다.
경기 결과는 칸나와 켈린이 누가 누가 못하나 경쟁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저점의 경기력이 보였다. 켈린은 선발전 최종전에서 보였던 알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라인전은 물론이고 한타에서도 W+Q가 아니라 W+R를 쓰는 실수를 두 번이나 했다. 칸나는 초반에 상대를 압박하며 괜찮은 듯 했지만 시야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라인전을 하다가 킬을 여러번 내줬다. 후반에 바론을 먹고 킬을 먹으면서 크게 성장했지만, 중요한 한타 단계에는 그 성장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밴픽도 문제가 있었다. 서머에서도 썩 좋지 않았던 포킹 조합을 꺼내들었는데, 바루스를 선픽했다가 상대의 드븐, 레나타 조합에 크게 당했다. 심지어 유성 바루스였는데 상대가 물용 버프를 얻게 되자 썩어버렸다. 무엇보다 서머때부터 문제였던 팀의 중심인 캐니언과 데프트에게는 캐리픽이 아닌 시팅 챔피언을 주고 칸나에게 캐리 챔피언을 주는것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모양이다.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스위스 2라운드 0승 1패 대진 4경기
kt Rolster


Dplus KIA
1승 1패
결과
2패

그야말로 비상이다. 디플러스를 제외한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패배 7팀들 중에서 가장 꺼려졌고 같은 LCK 소속팀인 KT와의 내전이자 멸망전이 성사되었다.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만큼 무조건 이 경기를 승리해야하며 더군다나 이 경기를 이기더라도 1승 1패 조에서 징동/BLG전 패배팀 또는 젠지/T1전 패배팀을 50%의 확률로 맞닥뜨리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패배할 경우에는 전적이 0승 2패가 되어, 코인이 없는 상황에서 3라운드부터 3전제를 3번 연속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G2와의 경기에서 부진했던 칸나와 켈린은 개인의 고점을 되찾아내야하며 감코진은 탄식을 자아내는 밴픽을 수정해야만 이 경기에서 승리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파일:디플러스 기아 현상황.jpg[24]
어제의 경기 그대로 반복되었다. 밴픽은 더 최악이었다. KT가 레드 진영을 선택했고, 심지어 밴 1페이즈에서 자야가 풀린 상황임에도 아지르를 선픽했고, 당연히 상대에서 자야를 그대로 가져갔다. 더욱 문제는 상대의 자야, 알리 조합에 대응하여 직스, 레오나 조합을 꺼내들며 또 다시 포킹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미드를 제외하고 모두 라인 주도권을 내주게 되어 불리한 흐름이었고, 다행히 포킹 조합을 살려 3용을 챙겼으나, 이후 교전 때마다 대패하며 결국 게임을 내줬다. 켈린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다시 의아한 진입을 보이며 교전을 망가뜨리는데 일조했다. 켈린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1라운드보다 떨어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녹아웃(8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꺾는데 충분했다.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스위스 3라운드 0-2 2경기
Dplus KIA
2
0
Team BDS


-
×
×
-
1승 2패
결과
탈락

이겨도 이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고 지면 지금까지의 비판보다 높은 수위의 온갖 비판을 받게 될 경기이다. 앞으로 디플러스 기아의 모든 경기가 Bo3로 진행되는데, 무려 6승을 챙겨야만 녹아웃 스테이지를 노릴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심지어 이 역경을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더라도 8강에서 맞붙게 될 상대가 3전 전승으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한 젠지, 징동 중 한팀이기 때문에 최대 성적은 아무리 높게 잡아도 8강이 마지막이 될 것이 유력하다.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는 똑같이 2패를 기록한 LEC 4시드 BDS를 만난다. 선수들의 개개인의 역량을 보면 분명 앞서는 건 맞지만, 감코진이 최악의 밴픽을 보여주고 있고 켈린은 2경기에서 엄청난 저점을 보여주었고 나머지 선수들의 폼도 좋다고 보기 어렵기에 마냥 우세라고 보기도 어렵다. 게다가 가다세올로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아담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패배 가능성이 그렇게 낮지도 않은 게임이다.[25] 심지어 이 경기에서도 패배한다면 올해 월즈에서 최초로 LCK 소속팀이 탈락하게 되며 TL과 GAM의 경기 결과에 따라 4대 메이저 지역 리그 소속팀 중 유일하게 3전 전패 탈락하는 불명예도 얻게 되는 만큼 적어도 BDS를 상대로는 승리하여 이 불명예에서라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23 시즌 멤버들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 데프트의 프로 경력에서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5년동안 이 팀을 이끌었던 캐쇼 듀오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만큼 승리가 절실해졌다.

같은 4시드라도 LCK와 LEC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듯, 1시간 만에 BDS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월즈 내내 저점을 보이던 칸나와 켈린이 회복세를 보인 덕에 BDS를 체급으로 짓눌러버렸다.


7. 시즌 총평[편집]


작년 2022년부터 이어지고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암흑기의 정점을 찍었으며 그렇게 많은 비판을 받았던 시즌이 상대적으로 더 선녀로 보일 정도로 망한 시즌이다. 스프링, 서머 그리고 월즈에서 항상 높은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성과는 하나도 내지 못하며 담원 게이밍에서부터 이어진 팀 창단이래 역대 시즌 중에서 가장 최악의 시즌으로 남게 되었으며 내년은 물론 향후 디플러스 기아 롤 구단의 미래 자체가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3년 전 월즈 우승을 하던 때와 달리, 스프링과 서머에서 모두 1라운드 탈락을 하였고 작년부터 이어진 강팀 판독기라는 불명예도 오히려 작년보다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LCK 서부 5팀 중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선발전에서 구사일생으로 DRX와 한화생명을 잡아내며 월즈 4시드를 따냈으나 스위스 스테이지 1~2라운드에서 최악의 폼을 드러내며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광탈하기 직전에 다다르자 많은 팬들로부터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차라리 체급만큼은 인정받는 한화생명이 갔으면 디플러스보다 좋은 성적을 냈을거라는 의견이 생길 정도이다. 아직 월즈 종료까지는 많은 기간이 남았고 디플러스가 완전히 탈락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8강 이상의 성적은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이미 올해 안 좋은 쪽으로 보여준 것이 수도 없이 많았던 만큼 이번 시즌을 좋은 평가로 뒤집기는 불가능해보인다.

7.1.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plus KIA/리그 오브 레전드/2023 시즌/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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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명 월즈 8강 탈락이 나쁜 성적이라고 볼 순 없지만, 담원 기아는 T1, 젠지와 함께 강팀으로 분류되었고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던 팀이었던 만큼 그에 대비 초라한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2] 이마저도 한화가 바이퍼를 구매한 배경이 드러나면서 자본력적인 측면에서 어쩔 수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퍼가 LPL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중국 생활에 만족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차이나 머니라 할 만큼 LPL의 자본력이 어마어마한데 그 모든 불리함을 뚫고 한화생명이 정면으로 현금 박치기를 해서 결국 영입에 성공했기 때문.[3] 아무래도 이름이 긴 만큼 대부분 축약해서 부르게 되는데, 줄임말로 부르게 될 디플은 하필이면 동명의 담배가 떡하니 있는지라 담배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았다.[4] 특히 12연패의 신드라를 픽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롤붕토론에 출연 중인 노페고릴라 코치와 신드라를 픽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스크림에서 승률이 100%였다고 한다. #[5] 그나마 다행인점은 2위 경쟁을 하던 젠지가 광동에게 매치를 내주는 업셋을 당하면서 브리온에게 세트를 내준게 상쇄되었다는 점이다.[6] 1세트에선 안일하게 드래곤을 치는데 진형이 나눠져서 드래곤 2인조 캐니언 & 켈린과 라인을 미는 데프트로 갈라졌다가 용은 용대로 클리드가 뺏어먹고 한타는 한타대로 더 빠르게 합류한 바이퍼와 제카가 대활약하며 패배했다. 3세트는 라인전 잘해 한타 잘해 오브젝트도 다 먹었어, 사실상 경기를 굳히는 단계까지 간 마당에 데프트의 고질병인 '레고 밟고 죠랄사' 문제가 3번이나 터지며 제카의 요네가 대활약할 판깔이를 한화생명 팀원들이 아니라 본인들이 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경기를 선보였다.[7] 제카 본인도 승리 인터뷰에서 '근 1년만에 꺼내서 원래 하던 플레이를 다 까먹었다'라고 하면서 숙련도 이슈를 인정했고, 궁이 타게팅 스킬이라는 사실 조차 몰라 하이머딩거를 찍거나 캐니언에게 제압 골드 1천 골드를 퍼주는 등 은근히 위기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8] 실제로 디플러스 기아를 3:1로 잡아낸 한화는 2라운드에서 젠지에게 전 라인 체급차로 탈탈 털리고, 3라운드 패자조에서는 KT에게 바텀의 선전을 묻어버릴만한 상체, 특히 정글 - 미드의 역캐리쇼 끝에 탈락하면서 한화생명이 잘 해서 이긴 게 아니라 디플러스가 못 해서 졌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았다.[9] 스프링에도 정글, 미드를 봐줄 코치를 구한다고 했으나, 내부 사정에 의해 구하지 않았다가 캐니언, 쇼메이커의 경기력이 크게 흔들리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고릴라 코치의 병역 문제로 인한 이탈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최소 2명까지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10] 스프링에 최종 5위를 하면서 롤드컵 포인트를 20점밖에 얻지 못했던 탓에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한다면 선발전 기회조차 없으며, 플레이오프를 진출하더라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다면 두 번의 선발전 매치를 거쳐야 하는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 최종 순위에 따라 경우의 수도 따지게 된다.[11] 1세트 조합은 13.13 패치에서는 꽤 유효했을 것을 보인다.[12] 물론 T1의 조합은 포탑을 끼고 싸우면 아무리 디플러스 기아가 유리해도 뚫기가 매우 빡센 조합이었으며, 반대로 디플러스 기아는 모든 챔피언이 인파이터라 무턱대고 들어갈 수 없었다. 오히려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역에이스가 났다면 더 심하게 엎어질 뻔했을 것이다.[13] 더군다나 바이블은 오늘 경기 전까지 이번 주에만 CL 2경기, LCK 1경기를 치른 상황이였다.[14] 여담으로 이번 상대팀의 케리아가 2세트 정글과 서포터의 설계가 깔끔해서 밀렸다고 평가하면서도, 바이블의 교체 출전 자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정글과 서포터의 설계도 결국 정글과 서포터의 기량이 바탕이 돼야 하기 때문에 바이블의 영향력을 무시하고 보기에는 어렵다. #[15] 다이애나는 13.14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지만, 13.12 패치에서는 완전 저티어로 평가받을 정도로 좋지 않았다.[16] 사실상 직행이 불가능해진 지금 상황에서 선발전에 진출한다면 롤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T1이나 한화생명 두 팀 중 한 팀은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한화생명은 서머 시즌 중반부터는 한타력과 체급이 막강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길 가능성이 없고 T1마저도 아무리 현재 T1 선수들의 폼이 별로라지만 팀을 지탱하는 페이커가 마지막 주차나 플레이오프에 돌아온다면 분위기 전환 및 동기부여에 더해 T1이 향상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에 롤드컵 진출 가능성도 이제는 불확실해졌다.[17] 1세트에선 제이스를 들고 제카의 아리를 상대로 대포 하나 먹겠다고 점멸을 내다버리는 쓰로잉을 저지르더니 결국 그리즐리의 갱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죽기만 하다가 제카에게 라인전 솔킬까지 뜯겼고, 그 제이스를 제카에게 주고 본인이 애니를 잡은 2세트에선 아까 전 본인의 제이스와 정반대로 날카로운 딜 교환과 포킹을 보여주는 제카에게 제이스 차이를 제대로 당한데다 시야 체크도 제대로 안 하고 행동을 하다가 킹겐에게 계속 물려서 터지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18] 조합상 원딜을 지키면서 플레이를 해야했지만 아무도 원딜 케어를 하지 않으면서 잘 큰 원딜이 무의미해졌다.[19] 한화생명이 스프링 정규시즌에 부진했고, T1이 페이커가 이탈한 서머 정규시즌에 디플러스 기아보다도 더 심하게 부진했다고 한들 어쨌거나 플레이오프를 거친 이후의 최종 순위는 두 시즌 모두 디플러스 기아가 5위를 하면서 결국 이견의 여지 없이 서부 중 꼴찌가 되었다. 심지어 그 둘이 직접 디플러스 기아를 다전제에서 때려잡았기 때문에 '꿀대진을 타서 우리보다 잘나갔다'라는 변명도 안 통한다.[20] 사실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전에서도 아지르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21] 담원이 2019 시즌에 1부로 승격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한국에서 치러진 월즈가 2018 시즌이라 승격 이후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즈에 바로 진출한 것이다.[22] 특히 미드인 쇼메이커와 바텀 듀오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물론 데프트가 인터뷰에서 스크림을 할 때 단순히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힌만큼 본 경기에서 스크림의 실체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23] 디플러스 입장에서는 G2가 출전하지 못했던 21년도 월즈를 제외하면 출전한 모든 월즈에서 G2를 한번 이상 상대하게 되었다.[24] 평소 팀에 대해서 긍정적인 얘기가 주였고 미디어에서는 조용한 성격을 가진 캐니언이 인터뷰에서 저렇게 말했다는 것 자체가 팀의 현상황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보여주고 있다.[25] 이번 월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징동조차도 BDS의 기상천외 밴픽에 당황하여 자칫하면 게임을 질뻔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