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BE WAR OF THE VISIONS/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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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레오니스 왕국
1.1.1. 레오니스 제1부대, '용장'
1.1.2. 레오니스 제2부대, '창궁'
1.1.3. 헬레나 친위대, '인광'
1.1.4. 기타
1.2. 호른 왕국
1.2.1. 호른 제1부대, '견뢰'
1.2.2. 호른 제2부대, '장려'
1.2.3. 기타
1.3. 페네스 왕국
1.3.1. 무라가 친위대
1.3.2. 기타
1.4. 웨젯 왕국
1.4.1. 웨젯 제1부대, '질주'
1.4.2. 웨젯 제2부대, '빙아'
1.4.3. 레지스탕스, '홍련'
1.4.4. 그라시엘라의 사설 부대, '숨결'
1.4.5. 그 외 그라시엘라의 협력자
1.4.6. 기타
1.5. 크리스탈 교단
1.6. 런달 왕국
1.6.1. 런달 제1부대, '명동'
1.6.2. 런달 제2부대, '연옥'
1.6.3. 런달 제3부대, '양염'
1.6.4. 기타
1.7. 오비스 왕국
1.7.1. 오비스 제1부대, '정밀'
1.7.2. 기타
1.8. 하인들러 왕국
1.8.1. 아찰육진
1.9. 알리아레
1.10. 기타 세력
1.10.1. 닌자 마을
1.10.1.1. 고우가
1.10.1.2. 사이가
1.10.2. 동방
2. 서브 스토리
2.1. 동경하는 왕자님
2.2. 서쪽의 위협, 런달
2.3. 생명을 불사르기 위해
2.4. 머나먼 동방
2.5. 고우가와 사이가
2.6. 붙잡힌 공주
2.7. 덧없는 것
2.8. 선동하는 자
2.9. 레오니스의 고문서
2.10. 새들의 지저귐 소리도 이젠 사라지고
2.11. 도공들의 꿈
2.12. 비도 라이메이마루의 행방


1. 메인 스토리[편집]



1.1. 레오니스 왕국[편집]


이야기의 주인공인 몬트와 그 라이벌이자 쌍둥이 동생인 슈텔의 고국. 호른과 웨젯을 위시한 강대국 사이의 산간 지방에 위치한 작은 소국.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이며 상징하는 동물은 사자.
국왕은 엘데 레오니스[1]이며 왕비는 헬레나 레오니스.[2] 그리고 그 둘의 쌍둥이 아들인 몬트 레오니스와 슈텔 레오니스가 있다.
작은 나라지만 레오니스 국왕이 가진 과거 '날개달린 자' 길가메시에게 받은 유물 '반지' 덕분에 고대의 유물의 힘[3]을 사용할 수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 강대국들도 레오니스 왕국을 쉽사리 넘보지 못하며, 근린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군사력을 급격히 늘리고 있는 북쪽의 '페네스' 와는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어서 사이가 몹시 좋지 않다. 호른, 웨젯과는 동맹관계[4].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국가지만 작중 취급은 거의 최악에 가까운 나라. 우수한 장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그 장교들 대다수가 충성심이 바닥을 기어서 탈영병이 우르르 속출하는 여러가지 의미로 참 대단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탈영과 탈영을 시도하다 살해당한 것만으로 군의 장교가 반토막이 났으며(...) 왕자마저 배신하는 여러 의미로 막장 국가. 사실상 1부의 전쟁도 호른 덕에 이긴 것이나 다름이 없다.

특히, 레오니스 시점에서 줄곧 부정적으로 묘사되던 페네스는 패전한 이후 군대마저 둘로 쪼개진 상태에서 레오니스-호른의 연합군이 지척까지 쳐들어와 승산없는 싸움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병사 한명까지도 목숨을 걸고 옥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대비되고 있다.

국가의 핵심 전력으로는 제1부대 '용장' 과 제2부대 '창궁' 을 들 수 있다.






1.1.1. 레오니스 제1부대, '용장'[편집]


제 2왕자 슈텔 레오니스가 이끄는 레오니스 제 1부대.

레오니스 주력부대로 평판이 높았지만 엘데의 결정에 의해 전장에 제대로 나서보지도 못한 채로 무력하게 항복하고 만다. 게다가 슈텔은 레오니스를 배신하고 대장인 오우는 전사하면서 부대도 풍비박산이 나버린다. 1부 종료시점에서는 마찬가지로 멤버가 박살난 창궁의 생존자들과 하나의 부대로 합쳐진다.

박살이 난 부대 상황과는 별개로 용장 출신의 장교, 병사들은 꾸준히 스토리의 감초역할로 맹활약하는 중인데, 리렐리라, 소샤, 발라이드가 1부 스토리의 핵심 조연으로 활약했었고, 2부 스토리에서는 옐마, 나샤, 에트와가 얼굴을 비추고 있다.









1.1.2. 레오니스 제2부대, '창궁'[편집]


제 1왕자 몬트 레오니스가 이끄는 레오니스 제 2부대.

제1부대인 용장에 비해서 오합지졸 취급받는 부대로, 대장인 릴리스를 제외하면 라마다와 베일로, 리아트 등은 전투 경험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 특히 베일로와 리아트의 경우는 완전히 몬트와의 친분으로 들어온 케이스라 낮은 평가를 받을법도 하다. 하지만 정작 개개인의 능력치는 높은 편이라고. 전선의 주력으로 활약하기보단 상황에 맞춰 바꿔가는 유격대가 더 어울리는 스타일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작 중 가장 많이 구르는 부대

여담으로 이 부대 주요 멤버를 일러스트에 담은 비전카드 '창궁'은 '누구보다 강해지기 위해'(통칭 '누강위') 비전과 함께 양대 함정카드 비전으로 악명이 높다...



  • 베일로
먹보 속성을 가진 뚱보. 땅 속성 나이트다. 귀족이 아닌 일반 백성 출신. 몬트와는 오랜 친구로, 창궁 설립 당시 몬트에게 입대 제안을 받아서 입대했다. 설정상으로는 동료에게 위기가 닥치면 용감무쌍한 전사로 돌변한다고 하는데,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신빙성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착하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생각이 짧아 의도치 않게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있다.
리아트가 자신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본인도 리아트를 좋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이성으로서의 사랑인지 소꼽친구로서의 우정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못 하고 있다. 그 덕분에 본의아니게 리아트에게 상처를 주기도. 페네스와의 전투가 한창인 무렵, 리아트가 임신한 것을 알게되자 탈영을 시전한다(...). 탈주하다 슈텔에게 걸렸지만, 슈텔이 그냥 봐주고 넘어간다. 이 스토리 때문에 원래도 거의 없던 캐릭터의 매력이 아주 박살나버렸다. 사랑의 도피라도 한 건지 현재까지 2부에서는 행적이 묘연하다.
성능은 MR 몬트의 하위호환. 나이트란 직업이 제법 튼튼하고 내버려두면 귀찮은 직업이라 탱커로서의 소양은 있지만 스펙이 너무 낮다.

  • 리아트
뇌속성 사냥꾼. 몬트와 어릴적부터 친구였다. 어린 시절부터 반 장난으로 쏜 화살이 어른 못지않은 명중률을 자랑한 것으로 유명했고, 이를 본 릴리스가 실전에서 경험을 더 쌓으면 일류 궁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창궁에 들어왔다. 베일로를 좋아하고 있으며, 베일로가 헛소리를 할 때마다 옆에서 츳코미를 걸어주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쪽도 베일로와 마찬가지로 1부 막판 페네스와의 전투 중에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베일로와 같이 탈영한다(...). 이후로 현재까지 2부에서는 등장 없음.
쇼핑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변덕쟁이 상점의 마스코트 아이콘으로도 등장..
성능은 R등급 답게 보잘 것 없지만 매료의 화살을 포함해 디버프 스킬이 다수 있어서 재미삼아 써볼만한 정도는 된다.


1.1.3. 헬레나 친위대, '인광'[편집]


왕비 헬레나 레오니스의 호위가 주 임무인 부대. 전원 마법사로 구성되어있는 듯 하다.

외전 스토리 '레오니스의 고문서'에 비중있게 등장, 레오니스의 고문서를 엘데에 전하라는 헬레나의 밀명을 받았지만 임무 도중 흑화한 슈텔를 만나고 만다. 슈텔은 '인광'이 헬레나를 버리고 탈주 중인 것으로 오해하고 그들을 공격하면서 인광 4인방은 전부 리타이어. 다만 '인광'이 헬레나를 버리고 도망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헬레나의 밀명을 수행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슈텔은 '인광'의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고 돌아가서 어머니를 지키라고 명령한다.


  • 류엘

  • 가레스

  • 실마


1.1.4. 기타[편집]


  • 레오니스 소속 닌자 키튼


  • 라팔
검은색 옷을 입은 헬레나 사설부대 소속 병사. 외전 스토리에 나오지 않았기에 상술된 인광과의 관계는 불명. 헬레나 전성기 시절 그녀를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 일리자
검은색 옷을 입은 헬레나 사설부대 소속 병사. 라팔과 마찬가지로 외전 스토리에 나오지 않았기에 상술된 인광과의 관계는 불명. 헬레나 전성기 시절 그녀를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1.2. 호른 왕국[편집]


이야기의 히로인인 마쉐리의 고국. 레오니스의 서쪽에 위치한 대국으로 넓고 기름진 평야를 보유한 국가이다. 아드라 대륙 최강국을 꼽으면 전혀 그래보이지 않지만 런달과 함께 양대 대륙 최강국으로 묘사된다. 레오니스와 동맹관계이며, 웨젯과 사이가 좋지 않다. 상징하는 색은 자주색, 상징 동물은 숫소.
국왕은 롭 호른이며 왕비는 일찍이 세상을 떴다. 왕위 계승자로는 아들인 다리오 호른과 딸인 마쉐리 호른이 있으나, 마쉐리 호른은 최근 크리스탈 교단의 사달리의 주선으로 페네스와 정략 결혼을 통한 동맹을 맺었다. 그에 따라 페네스의 공주인 비네라가 호른의 왕자인 다리오에게 시집을 왔고, 다시 호른의 공주인 마쉐리는 페네스의 국왕 무라가에 시집을 가게 된다. 그렇게 마쉐리가 페네스로 시집을 가던 도중, 레오니스의 영내에서 도적의 습격을 받으면서 호른이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참여하게 된다.
레오니스와 마찬가지로 고대의 유물인 목걸이를 갖고 있으며 이 목걸이는 불꽃의 마신 '이프리트'를 소환 할 수 있다.
국가의 핵심 전력은 제 1부대 '견뢰'와 제 2부대 '장려'가 있다.





1.2.1. 호른 제1부대, '견뢰'[편집]


대국 호른이 자랑하는 제 1부대로, 하마평으로는 대륙 최강이라고 한다. 개개인의 전투력도 뛰어나지만 뭉쳤을때 전력이 더욱 강해진다는듯.


  • 부대장 로렌초




  • 비스트랄


1.2.2. 호른 제2부대, '장려'[편집]


단독전투를 벌이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전쟁시 전면에 나서는 '견뢰'와 다르게 자국 내 사정을 파악하는 한편, 견뢰를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견뢰'만한 전투력을 가진 부대가 아닌 탓도 있겠지만 대장인 애들러드가 상당한 수완가인 덕택에 근육뇌 엥겔베르트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어서 그런 역할로 돌려진 것으로 보인다.



  • 레이세스
애들러드에 메가데레 상태인 여성 검사. 살리아와는 악우에 가까운 관계로 자주 티격태격하다가도 종종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별개로 현재 배신자 떡밥이 있다. 애들러드가 그랄에게 따로 레이세스를 주의깊게 지켜보라고 지시해 놓았다.

  • 그랄


1.2.3. 기타[편집]



  • 나이아
1막 등장 시점부터 이미 고인. 제일검 슈제르트와 미래를 약속한 사이였다.


1.3. 페네스 왕국[편집]


레오니스의 북쪽에 위치한 국가로 국토의 대부분이 산과 숲인 레오니스와는 대조적으로 국토의 대부분이 황야와 황무지인 관계로 농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자원마저 없어 호시탐탐 타국으로의 침략 기회만을 노리는 야만적인 국가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레오니스와 마찬가지로 강대국 사이에 끼인 소국이었으나, 새로운 왕 '무라가' 가 즉위 한 뒤로 급격히 세를 불려가는 군사력에 치중된 국가. 하지만 작중 보여지는 모습은 야만족이라고 매도하기엔 제법 체계가 잘 잡힌 군사 국가의 모습에 가깝다. 단지 페네스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사달리의 영향 덕이라는 암시가 곳곳에서 엿보인다. 상징하는 색은 진녹색, 상징 동물은 뱀.
국왕인 무라가는 출신보다는 실력을 중시하며, 그 덕분에 고향을 떠나 약탈과 살육을 일삼던 도랜드와 가르가스 형제같은 경우도 서슴치않고 자신의 측근으로 기용할 정도이다.
최근에는 크리스탈 교단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으며 교단을 통해 호른과도 가까워지고 있는데 그 목적은 레오니스를 침공하여 영토를 빼앗는 데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왕인 무라가에게는 딸이 한 명 있는데, 호른과의 동맹을 위하여 호른의 왕자인 다리오에게 시집을 보낸 상황이다.[5]
국가의 핵심전력은 무라가와 그의 친위대. '뱀굴' 이라는 암살술을 가르치기 위한 조직도 운영중인 것으로 보인다.

1부의 메인 빌런에 해당하는 국가로, 병사들의 훈련상태도 우수하고 간부들도 매우 용맹하다. 무엇보다 레오니스의 장교들이 최종전에서 정말 한심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 평가에서 반사이득을 크게 보고 있다.




1.3.1. 무라가 친위대[편집]





1.3.2. 기타[편집]


  • 메르니아

  • 라넬

  • 돌루자

  • 티렐

  • 라이류
고우가 소속 닌자. 크리스탈 교단의 주선으로 고용되어 무라가를 돕고 있다.


1.4. 웨젯 왕국[편집]


레오니스의 동쪽에 위치한 군사대국. 냉정침착함으로 유명한 철혈왕 크리 웨젯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으며, 크리는 딸인 그라시엘라 웨젯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상징하는 색은 은색, 상징 동물은 늑대.
국가의 핵심전력은 제 1부대 '질주', 제 2부대 '빙아'가 있다.

  • 크리 웨젯
웨젯의 국왕. 희대의 명궁수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그의 사격 솜씨는 뛰어나다.
의심이 많고 냉혹하여 신하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수 차례 반란을 겪은 적이 있을 정도로 위태위태한 외줄타기식 왕정이 계속되고 있다. 호른과의 사이에 완충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레오니스와 동맹을 체결했다.
레오니스 군이 페네스 군과 대적하며 원군 요청을 하러 왔으나 대놓고 '질주' 를 보내서 엄연한 동맹관계였던 레오니스 군을 죽여버릴 생각을 하거나, 레오니스 군이 생각보다 잘 저항하자 페네스 군이 점령한 요새를 웨젯 대신 되찾아오라고 시험을 시키는 등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들 위주로 사리사욕을 채운다.



1.4.1. 웨젯 제1부대, '질주'[편집]


  • 대장 서제스
'하얀 늑대의 송곳니' 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창술을 자랑하는 '질주' 의 대장이자 창술사.
크리 왕의 괄시로 인하여 애국심을 완전히 잃은 지 오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끼는 부하들을 모른 체할 수 없어 왕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
일단은 웨젯의 주력 부대의 대장인 만큼 원군 요청을 하러 피난 온 레오니스를 오히려 공격하라고 한 크리 왕이었지만 그마저도 그렇게 내키지는 않았는지 본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레오니스의 웨젯 탈출 작전 도중에도 제 실력을 발휘한 적은 슈제르트와의 대전 뿐이었다. 그마저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드리는 것도 킬링 포인트.
빅토라도 그의 창술을 보고 여기에 썩히는 게 아깝다고 러브콜을 날릴 정도였으나, "운명을 개척하는 자가 있다면 운명을 따라야만 하는 자도 있는 법입니다. 저는 후자 쪽이지요." 라며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그의 삶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콜리오' 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 세베로
웨젯 제1부대 '질주' 의 흑마도사이다. 징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군인이 되었지만 피를 보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전사가 아닌 마도사가 되었다. 원치 않던 길이었지만 워낙 성실한 성격이라 지금은 '질주' 의 중심적 존재가 될 정도로 존재감이 커졌다고.

  • 유니
웨젯 제1부대 '질주' 의 사냥꾼이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천애고아가 되었는데, 서제스의 도움으로 '질주' 의 일원이 되었다. 앳된 외모와 상반되는 활 솜씨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머리 스타일이 단발머리의 여성같아서 여성으로 착각하는 유저들이 많으나, 실제로는 남성이며 전투 불능 시 음성이 남캐 특유의 "으어아악" 소리가 나서 분위기를 깬다(...).


1.4.2. 웨젯 제2부대, '빙아'[편집]


  • 이제인

  • 에보트

1.4.3. 레지스탕스, '홍련'[편집]


  • 마르그리트
귀족의 저택을 습격하여 금품을 강탈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목적인 레지스탕스 '홍련' 을 뒤에서 지휘하는 마도사. 크리 웨젯이 항상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결국 서제스의 창술에 창상을 입고 홍련의 뒤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며 목숨을 잃는다.

  • 대장 바짐
홍련의 리더. 단지 마르그리트를 누님으로 모시고 있어서 실질적인 우두머리는 마르그리트라는 인상을 준다.

1.4.4. 그라시엘라의 사설 부대, '숨결'[편집]


  • 카디아
그라시엘라와는 아버지가 다른 이부 자매.

  • 메릴루크

  • 셰리스
궁병 캐릭터. 보기스 성에 유폐되어 있던 그라시엘라 일가족들과 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10장 2절에서 혁명 실패 후 이동 중이던 그라시엘라를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찾아와 그녀의 일가족들이 몰살당했음을 알려주고 기절한다. 2부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면 무사히 회복한 모양.


1.4.5. 그 외 그라시엘라의 협력자[편집]


  • 미란다
사무라이들의 나라, '동방' 출신의 적마도사이며 시무르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본디 무사를 꿈꿨으나 자질이 부족해서 좌절한 과거가 있다. 뭐, 성능 면에선 역시 적마도사가 낫긴 하니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은데 심지어 스승인 시무르도 한 단계 아랫 등급의 레어도
일족을 아끼는 그라시엘라의 삶에 감명을 받아 '숨결' 과 함께 웨젯의 왕, 크리에 맞서 싸우게 된다.

  • 밍우
레오니스 부대가 페네스 왕국에게 침략당해서 웨젯으로 원군 요청을 하러 가는 길에 몬트 일행과 제일 먼저 접선한다.
한 눈에 봐도 수상한 티가 펄펄 나는데 엘데 레오니스는 일말의 의심도 없이 밍우 말만 믿고 지름길(을 가장한 홍련 접선 루트)로 따라다니다가 큰 부상을 입고, 정작 백마도사인 밍우는 별다른 조치도 취하질 않는 걸 보면 약간 캐붕이 아닌가 느껴질 정도(..).
결국 9장 2절에서 홍련 일행이 함정에 빠지며 크리 웨젯의 저격에 그라시엘라 대신 2발이나 맞아버렸고, "몬트를 꼭 믿고 지지해달라" 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한다.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민우오마주 캐릭터.


1.4.6. 기타[편집]


루아사와 같이 2인조로 활동하는 용기사.

빅토라와 같이 2인조로 활동하는 쌍총술사.

  • 카이안


1.5. 크리스탈 교단[편집]


교주 사달리의 등장과 함께 급성장한 세력으로 호른과 런달 사이에 위치한 도시국가 형태를 띄고 있다.
겉보기에는 평화와 사람을 주창하는 종교집단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페네스와 호른을 획책하여 동맹을 맺고 레오니스를 침략하라고 선동하거나, 신의 섭리를 거스르며 생명을 창조하거나, 자신의 부하인 도랜드와 가르가스 등을 2중 스파이 형태로 페네스에 잠입시키는 등 일반적인 종교집단이 하지 않을 일들을 하고있다.

크리스탈교의 교주이며 신도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각지에서 크리스탈을 모아 거기에 깃든 마력을 추출하려고 한다.

타락한 상태로 사달리 휘하에 들어가 있다.

1.5.1. 순백의 친위대[편집]







1.5.2. 기타[편집]


  • 도랜드

  • 가르가스


1.6. 런달 왕국[편집]


새로운 왕 제이든의 즉위와 함께 급성장한 군사대국. 아드라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크리스탈 교단, 호른과 국경을 마주하고있다. 특히 '총' 등 발달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오비스 등 여러 나라들을 침략, 병합한 뒤 동진, 호른과 크리스탈 교단에의 침공을 시작했다.
상징 색은 연녹색, 상징 동물은 숫사슴.
국가의 핵심전력은 제 1군단 '명동', 제 2군단 '연옥', 제 3군단 '양염(아지랑이)' 등이 있다.

  • 국왕 제이든 런달
서쪽의 군사 대국 런달의 왕이다. 정의나 인정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재미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새로운 문물을 매우 좋아하며 지금은 총이 지닌 가능성에 매료되어 있다. 길가메시에게서 받은 반지를 가지고 있다.


1.6.1. 런달 제1부대, '명동'[편집]




1.6.2. 런달 제2부대, '연옥'[편집]


근접 전투를 담당하는 부대.
  • 대장 랄도
런달의 제2부대 '연옥'의 대장을 맡고 있다. 완고하고 모든 것을 주먹으로 해결하려는 듯이 행동하지만, 실은 부하들을 다루기 쉬워서 그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총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 중이다.

  • 부대장 에르슐라


1.6.3. 런달 제3부대, '양염'[편집]


원거리 전투를 담당하는 부대.
  • 대장 루시아
런달 제3부대 '양염'을 이끄는 쌍총술사이다. 평소에는 차분하지만 화가 났다 하면 마구잡이로 총을 난사하는 탓에 아군조차 그녀를 두려워한다. 국왕 제이든을 깊이 동경하며 친위대 '허공' 입대를 꿈꾸고 있다.

  • 크레이스


1.6.4. 기타[편집]


  • 카밀로
작중 최고의 호색한.


1.7. 오비스 왕국[편집]


런달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처한 국가. 여검사 디아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이 자국의 위기를 알리고 원군을 얻기 위하여 근접한 국가들로 향했다.

  • 국왕 로그자 오비스
오비스의 왕이자 루티알을 포함한 세 딸의 아버지이다. 길가메시로부터 고대의 유물인 반지를 받아 런달의 표적이 되었다. 그 때문에 루티알을 오베론과 결혼시켜 하인들러와 병합을 시도하는 등 조국의 존속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 공주 루티알 오비스
오비스 왕국의 공주이다. 왕비를 먼저 보낸 부왕 로그자와 국정을 돌보고 있다. 하인들러의 왕 오베론과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였지만, 길가메시에게서 받은 반지를 노리는 런달군이 오비스 성을 공격하여 궁지에 몰렸다.


1.7.1. 오비스 제1부대, '정밀'[편집]


  • 대장 맥클레드

  • 와르토아


1.7.2. 기타[편집]


  • 디아
오비스의 닌자이다. 오비스의 루티알 공주의 호위를 맡았었다. 런달의 갑작스러운 선전포고 후에 호른에 파병을 요청하러 간 소대가 행방불명되자, 자신이 가야만 한다며 공주의 허락 없이 나라를 떠났다.

  • 피비

  • 미체


1.8. 하인들러 왕국[편집]


  • 국왕 오베론 하인들러
하인들러의 젊은 왕이다. 함께 인질로 잡혀있었던 리켈로스 성에서 구출해준 제이든을 신처럼 숭배하고 있다.

  • 공주 알레이야 런달
하인들러 왕국의 공주로 오베론의 친동생이다. 하인들러의 혈통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긴다. 런달이 우호국이었기 때문에 제이든과는 소꿉친구이다.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것만 믿으며, 쉽게 생각을 바꾸지 않는 완고한 면이 있다. 마쉐리 호른?? 현재 런달의 국왕 제이든에게 시집가기로 되어있다.

1.8.1. 아찰육진[편집]


하인드라가 자랑하는 세 부대의 대장과 부대장들. 제이든조차도 실력자들이라고 인정할 정도.
  • 건즈백
하인들러가 자랑하는 여섯 명의 장군 '아찰육진'을 통솔한다. 본인의 용의 혈맥은 물론이요, 충성을 맹세한 하인들러 왕가의 혈통을 가장 숭고한 것으로 여기며 혈통을 끊으려 하는 자는 누구든 제거하려 든다.

  • 레즈넥

  • 무아


1.9. 알리아레[편집]


'천제'라는 칭호로 불리는 불가사의한 여인 '암네리스' 가 있는 곳. 공중에 떠 있는 작은 섬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암네리스와 그녀의 예언을 지키기 위하여 '날개달린 자' 길가메시가 이 곳을 지키고있다.
상징 동물은 기린이며 상징하는 색은 노란색.
이 곳에 보관되어 있는 크리스탈을 차지하기 위하여 크리스탈 교단과 런달이 이 곳에 침공 해 있는 상황.

  • 암네리스
공식적인 첫 등장은 5장 프롤로그. 스토리 5장의 부제인 '천제' 라는 칭호로 불리는 불가사의한 여인이다. 장치로 보이는 무언가를 바라보면서 "신탁 제 23장 5절 붉은 사자의 시각. 가수면 상태에서 각성으로 이행할 우려 있음. 바로 혈액의 공급이 차단당했군." 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친다.
길가메시와 마찬가지로 존재 자체가 최고의 떡밥성 인물이며 게임이 1주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밝혀진 정보가 거의 없다. 이름 마저도 "여성의 목소리" 라고만 언급되었었고 이름이 밝혀진 계기도 글로벌 서버에서 언팩한 결과 이미지 파일 이름이 "암네리스" 라고 이름지어진 것을 확인한 것인지라 이 이름 마저도 추측중인 상태다.
[※스포일러 주의]
암네리스라는 이름의 연관성은 아직까지는 불명이나, 그 정체는 마인 피나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다. 관련 분석글


  • 길가메시
이 게임의 타이틀 일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만큼 존재 자체가 최고의 떡밥성 인물이다.
모든것이 베일에 싸인 '날개 달린 자' 라고 불리우는 인물이다. 그의 강철의 날개는 하늘은 물론 시간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한다. 레오니스에 '수호자' 의 책무를 지우고 언젠가 찾아올 '심판의 때' 를 위해 각지의 왕을 선동하여 대지를 붉게 물들이려 하고 있다.
첫 등장은 암네리스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5장 프롤로그. 독백하는 암네리스를 바라보며 '이 시각에 충만한 가능성을 망가뜨릴 수 없으니 내키지는 않지만 개입해야 하나' 라는 독백을 한다. 그리고 5장 3절 마지막 화에서 사달리 일행의 슈텔과 몬트 일행이 1차전을 맞붙으려 할 때에 직접 개입하여 손짓 하나만으로 땅을 갈라버리는 궁극기 연출 3D 시네마틱 영상까지 부여받으며 압도적인 파괴력을 과시하며 개입한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라면서 싸움을 강제로 물리는 행보를 보인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질 않다가 크리스탈 교단 측이 아리아레 습격을 하자 이를 저지하며, 사달리와 대립 구도를 선보인다. 그러다가, 제이든이 직접 이끄는 런달 군이 크리스탈 교단의 다인베르크 성전을 습격하여 크리스탈을 탐내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하늘에서 등장하여 또 그놈의 궁극기를 쓰며 개입한다. 허나, 사실 이는 제이든이 길가메시를 유인하기 위해서 부린 속임수였고 제이든이 소환한 찬란한 빛의 베리어스(광휘의 베리어스)의 공격에 놀라며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1.10. 기타 세력[편집]



1.10.1. 닌자 마을[편집]


아드라 대륙 어딘가에 위치한 닌자 양성 마을. 이 곳에서 태어난 이들은 물론이고 버림받은 아이, 팔려 온 아이, 특정한 목적을 갖고 이 곳으로 보내진 아이들이 닌자가 되기 위해 수련하고 있다. 고우가와 사이가는 예로부터 대립하는 관계. 전대 두령들의 노력으로 간신히 그 간극이 좁혀지나 했지만 두 명 모두 음모에 휘말려 살해당하며 두 마을 사이의 험악한 분위기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다.

1.10.1.1. 고우가[편집]

  • 로레이라

  • 마리알

  • 라이류


  • 니부르

1.10.1.2. 사이가[편집]

  • 스칼

  • 아림

  • 미아

1.10.2. 동방[편집]


동쪽 어딘가에 위치한 집단. 자신들을 나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는 나라임을 표방하는 순간 전쟁의 표적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 집단은 전쟁에는 관심이 없으며 검으로 대화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서 뜻을 같이 하는 집단이라고. 전쟁 용병으로 돈벌이를 수단으로 삼는 닌자 마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2. 서브 스토리[편집]


메인 스토리에서 있었던 일 대신 서브 스토리에서만 있었던 일을 다룬다.


2.1. 동경하는 왕자님[편집]


에트와, 옐마, 나샤 일행이 꽃미남이 가득한 레오니스에 환상을 가지고 레오니스 군에 입대하기 위한 일을 다룬 스토리. 첫 서브 스토리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띄는 편이다.

스토리를 여는 메인 캐릭터. 슈텔에게 반하여 그가 이끄는 부대인 '용장'에 입대하기를 희망하고자 고향을 떠나서 정처없이 떠돌다가 옐마를 만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남자를 찾아 여행을 하러 다니던 중 에트와를 만나고 그녀를 도와주게 된다. 에트와에게서 슈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에트와와 함께 용장에 입대하고자 한다.

옐마와 에트와보다 먼저 릴리스를 만나 '해골의 소굴'에서 해골을 사냥하는 퀘스트를 받았다. 하지만 길치 속성 때문에 길을 잃고 헤메다가 옐마, 에트와를 만나 같이 퀘스트를 해결하고 탈출한다.

국경 부근의 페네스 병사를 물리치기 위해 순찰을 왔다가 일행을 발견한다. 셋이서 페네스 군 다수를 쓰러트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이 사서 슈텔에게 용장의 입단을 추천한다.

'용장' 에 입대를 지원한 옐마와 에트와를 보고 '해골의 소굴'에서 살아남으면 입단을 허가해준다는 농담성 미션을 준다. 옐마 일행을 입대를 시킬 마음이 원래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옐마 일행의 전투력을 높이 산 몬트가 입대를 추천하고 슈텔이 허가하자 당황하기도. 마지막에 어깨를 으쓱하면서 "금방 우는 소리를 내게 될 걸?" 이라면서 스토리 마무리.[6][7]

밖이 소란스러워서 나왔다가 자초지종을 듣더니 몬트의 생각을 묻고 몬트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입대를 허가한다. 이때만 해도 형제간의 우애가 정말 좋았다는게 보인다.


2.2. 서쪽의 위협, 런달[편집]


  • 애들러드

  • 살리아

  • 루시아

  • 롭 호른


2.3. 생명을 불사르기 위해[편집]


1부 본편보다 더 호평받는 외전 스토리. 본편 스토리를 보다보면 마쉐리 일행이 다리오의 시체를 발견하기 직전에 비네라가 다리오의 시신 곁에 있다가 자리를 슥 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에 관련한 스토리를 풀어낸다.

엄연히 호른 왕궁인데 호른 병은 눈꼽만큼도 안보이고[8] 페네스 병만 끝없이 쏟아진다는 괴상한 상황만 눈감아 준다면, 스토리 구성도 제법 탄탄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며 본편과 연결도 매끄럽게 되는 외전이다.

  • 티렐
페네스와 호른의 병사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점에서 섞여들어온 인물. 하지만 이 동맹 자체가 페네스가 호른을 집어삼키기 위해 그려진 동맹으로 언젠가는 호른의 사람들을 배신해야 한다는 사실에 고뇌하고 있다. 비네라를 좋아하고 있는 듯 하며, 비네라가 페네스를 버릴때 같이 페네스를 배신하기로 마음 먹는다.
여담으로 중성적인 일러스트에 로비에 세워두었을 경우 여성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션을 취하는지라 성별논란이 있었다.
호른의 왕자. 워낙 병약한 사람이라 마쉐리가 대신 전장에 나서고 있었다.

  • 비네라 페네스
무라가 페네스의 딸, 페네스의 공주.... 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암살자 출신. 당연히 페네스의 왕족도 아니다. 처음부터 크리스탈 교단과 짜고 호른을 엎기 위한 계략의 일환으로 다리오와 결혼한 여성이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다리오 호른에게 깊이 빠지게 된다. 결국 둘이 사랑을 나눈 끝에 임신까지 하게 되자 비네라는 본국을 버리고 다리오를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스토리 말미에 다리오가 사망하자 다리오의 시신을 지키고 있다가 티렐과 함께 이탈한다. 바로 이 부분이 본편과 연결된다.

  • 돌루자
호른을 침공한 페네스군의 책임자. 메르니아의 지시 아래 다리오를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모델링을 제외하고 제대로 구현된 것이 없는 캐릭터지만, 외전과 본편 스토리에서 간간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페네스 내에서도 꽤 유능한 장교로 보인다.


2.4. 머나먼 동방[편집]


가족들의 원수를 따라 '사무라이들의 땅'인 동방까지 찾아 온 라비에스의 이야기.

  • 라비에스

  • 미란다


  • 시무르


2.5. 고우가와 사이가[편집]


오랜 시간에 걸쳐 반목해 온 두 닌자마을 (고우가, 사이가)의 이야기로, 사실상 지금까지 등장한 닌자 계열 유닛들이 총출동[9]한 에피소드. 2021년 5월 현재까지 유일한 2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설정상 애들러 대륙에는 닌자 마을이 여럿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우가와 사이가다. 단지 원래부터 마을에서 나고 자란 사람보다는 외부에서 들어 온 (인신매매로 팔려 오거나 목적을 갖고 스스로 들어오거나 특정 국가에서 밀정/암살자 육성을 위하여 닌자 마을에 맡기거나) 사람이 더 많다.

  • 스칼

  • 로레이라

  • 마리알

  • 아림

  • 리비알

  • 미아

  • 니부르

  • 자잔

  • 라이류

  • 키튼

  • 섀도우링크스


2.6. 붙잡힌 공주[편집]


무사수행 중이던 하울렛 3남매가 빅토라, 루아사를 만나 겪는 에피소드.

  • 하울렛
여자 좋아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실력은 확실한 룬나이트.
막내동생인 첼에겐 한없이 약한 중증 시스콤.

  • 타이타스
가벼워 보이는 형과는 달리 진중하고 사려깊은 팔라딘.
팔라딘인데 어둠 속성이다...
형과는 달리 상식인처럼 보이지만 이 쪽도 만만찮은 시스콤.

하울렛, 타이타스의 여동생.

  • 빅토라

  • 루아사

  • 제이든 런달


2.7. 덧없는 것[편집]


작 중 시점은 메인 스토리 시작 전 수 년 전 시점으로, 제3부대인 '양염'이 없고 제1부대 '명동'과 제2부대 '연옥'만이 존재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의 런달은 리켈로스의 속국이었다가 해방된 지 얼마 안 된 모양.
크리스탈교 신도들이 런달령인 남동쪽 갈라다 지역에 침입하여 크리스탈을 몰래 도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저지하러 가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스토리의 제목은 아지랑이, 즉 '양염'을 뜻한다. 즉, 이 스토리는 양염의 탄생 비화인 것.

  • 제이든 런달
양염에게 크리스탙을 도굴하고 있는 크리스탈교 신도들을 저지하라고 명령을 내리며 런달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쳐하고 싶어한다. 갱도 공략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루시아에게 새로운 부대 창설을 제안한다.

  • 라르도
'연옥'의 대장. 부대 내 총잡이들을 겁쟁이라고 비하하고 매복 작전도 겁쟁이다운 발상이라고 하는 등 아군들에게도 상당히 고지식하고 벽창호같은 모습을 보인다. 물론, 매복작전도 일리가 있다는 등 완전히 부정하는 건 아닌 듯. 이렇게 성격 나쁜 상관의 모습을 보이는 줄 알았더니 사실 동료들을 매우 걱정한다는 것이 나의 최대 단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동료애가 강하다. 갱도 내에서 양염 부대원들이 고저차를 이용한 크리스탈 신도들의 함정에 빠지자 스스로 고기방패를 자처하며 루시아와 크레이스에게 모든 걸 맡긴다. 이후 갱도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루시아를 새로운 부대의 최적임자로 추천한다.

  • 에르슐라
연옥의 부대장. 라르도와는 달리 나름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라르도가 차갑게 구는 모습이 본모습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루시아와 크레이스에게 잘 설명해 준다.

  • 루시아
이번 서브 스토리의 주인공. 이 때에는 양염의 부대장이 아닌 연옥의 일개 부대원이다. 라르도가 총잡이들을 겁쟁이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아니꼽게 생각하는 모양. 첫 출전인 크레이스를 상당히 아껴주는 모습을 보인다. 갱도 공략을 하면서 대장인 라르도에 대한 생각이 점점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갱도 공략 실적으로 제이든으로부터 새로운 부대 창설 제안을 받는데, 부대 창설 추천인으로 라르도가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며 감사해한다. 부대 제목을 양염으로 지으며, 그 이유는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자유로운 변화, 형태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아지랑이, 덧 없는 것. 이 스토리로 루시아의 입체적인 성격이 부여된 것이나 다름없으니 최대 수혜자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크레이스
작중 시점에선 첫 출전으로, 루시아를 닮고 싶어서 거너를 선택했다고 한다. 초짜라서 많이 서툴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려는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 후에 루시아가 부대를 창설하면서 양염에 특별편입하게 된다.


2.8. 선동하는 자[편집]


가블이 갈자크의 뒤통수를 치고 무기상인 길드를 차지하는 과정을 그린 사이드 스토리.
1부까지는 접점이 없었으나 2부에서 가블이 메인 스토리로 합류, 무기상인 길드가 전면에 나서게 되면서 정사에 편입되게 되었다.

  • 가블
탄광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노예 출신.
비네라와 마찬가지로 차별받는 소수민족 '이자크 부족' 출신이며, 가르자크의 도움(?)으로 탄광을 탈출, 가르자크의 뒤통수를 치고 무기상인 길드를 차지한다.
궁극적인 꿈은 '이자크 부족의 나라'를 만드는 것.

  • 베른
가블의 여동생. 용기사

  • 갈자크
무기상인 길드의 길드장.

  • 오르도아


2.9. 레오니스의 고문서[편집]



  • 류엘
헬레나 친위대, '인광'의 일원인 학자

헬레나 친위대, '인광'의 일원. 산술사로 '인광' 대장격. 엘시렐과 교분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 가레스
헬레나 친위대, '인광'의 일원

  • 시르마
헬레나 친위대, '인광'의 일원인 적마술사. 인광의 멤버들 중에서는 심약한 편.

레오니스의 왕자로, 이미 타락한 상태. 스토리 말미에 레오니스의 고문서를 엘데에게 전달하러 가는 '인광'을 습격한다.

레오니스의 기사. 잠만보속성이 있다. 헬레나의 명령이라는 소리에 일시적으로 '인광'에 합류한다.


2.10. 새들의 지저귐 소리도 이젠 사라지고[편집]


작중 시점은 현재로부터 몇년 전. 몬트의 나약한 모습에 진절머리가 난 릴리스가 몬트의 곁을 떠나 방랑하는 도중에 겪은 일을 그린 외전이다. 또한 릴리스와 라마다의 첫만남이 그려진 외전이기도. 라마다의 언니이자 차후 하인드라의 군사가 되는 무아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무아
라마다의 언니. 동생보다 더 뛰어난 점성술사.



  • 바랄

  • 코웰



2.11. 도공들의 꿈[편집]


무기상인 길드의 행적과 관련된 사이드 스토리.

  • 베르릭
명 도공 하버스의 첫째 제자. 레뮤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 레뮤레
명 도공 하버스의 딸.
베르릭, 자칼과는 친형제와 같은 사이이며 서로 죽고 죽여야 하는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 자칼
명 도공 하버스의 둘째 제자.
사형인 베르릭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하버스'의 이름을 잇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하버스
대륙에서 손꼽히는 도공이지만 병을 앓아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무기상인 길드의 압박과 병 때문에 성격이 비뚤어 진 것인지 원래 말종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이름을 잇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애제자 둘에게 '서로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2.12. 비도 라이메이마루의 행방[편집]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무대 전면으로 나서는 무기상인 길드의 행적과 관련된 사이드 스토리.
오우의 애도(愛刀) 라이메이마루(雷鳴丸)를 노리고 동방을 찾은 무기상인 길드의 라이메가, 루메이도와 그들을 막으려는 라비에스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이다. 오우, 시무르의 지인이자 동방의 사무라이들의 대표격인 '6인의 스승' 중 한 명인 바르슈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 바르슈
동방의 사무라이들의 대표격인 '6인의 스승' 중 한 명. 오우, 시무르와는 오랜 친구이다.

  • 라이메가
무기상인 길드 소속 격투사. 모종의 이유로 '6인의 스승'들이 갖고 있는 명도들을 노리고 동방을 찾았다.

  • 루메이도
라이메가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무기상인 길드에 소속된 흑마법사.

  • 라비에스
'머나먼 동방'의 주인공이었던 라비에스가 여기서도 주인공 포지션을 맡았다.
오우, 시무르, 미란다 등이 본토로 건너 간 이후로도 동방에 남아 수련을 하며 섬을 지키고 있었다.
라이메가, 루메이도, 바르슈와의 만남을 거치며 애들러 대륙 본토로 넘어갔다.
대륙 본토에서 바르슈와 행동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이며, 메인 시나리오에서도 얼굴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헬레나

  • 라팔

  • 일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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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10월 기준 시점에서는 고인. 몬트가 왕위를 이었다.[2] 스토리 초반에 죽은 것으로 나오지만 살아있었다.[3] 이 힘이 다름아닌 '비전' 을 불러내는 힘[4] 스토리 2장 부터 호른이 침공해오는걸 보면 의외일 수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 설명상 호른과 레오니스는 동맹이 맞다. 호른은 자국의 공주인 마쉐리와 페네스의 왕 무라가가 혼인으로 맺어지는걸 경계한 레오니스가 왕비 후보인 마쉐리를 납치하자 도와달라는 페네스의 부탁을 받고 공격해 온 것이다. 사실 마쉐리는 제 발로 레오니스에 걸어온 것이며, 도적의 습격은 페네스의 자작극이었지만.[5] 여기서 말하는 '딸'인 비네라는 사실 무라가의 딸이 아니다.[6] 약 1년 뒤 출시된 '강대한 벽' 비전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엄청나게 가혹한 훈련을 시키는 듯[7] 소샤의 언급에 따르면 나샤가 창궁과 합동 모의 전투 훈련 중 릴리스에 맞고 누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에피를 비전화 한 듯 하다. 전투가 코앞인데 UR도 훈련을 빙자해 패버리는 뇌근육 릴리스눈나[8] 전부 전쟁 나가있고 나머지는 지하감옥에 가둬있어 호른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는 하는데... 레오니스를 정면에서 깨부수면서 호른 빈집도 탈탈 털고도 남아 크리스탈 교단까지 지원하는 페네스의 미친 국력은 대체[9] 돌루자, 라넬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