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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tomy Corporation/환상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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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Lobotomy Corporation
이 게임은 환상체에 대한 정보를 직원들과 회사들이 폭파 당하는 식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아가는 것이 기본 틀이자 의도된 플레이 방식으로, 플레이해본 경험이 없는 유저에게 환상체 관리법을 알려주는 건 치명적인 스포일러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이 문서는 사실 게임의 공략법과도 같기 때문에 이 문서를 읽고 게임을 한다면 게임플레이가 너무 쉬워져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기에 이 항목의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환상체들의 특징 및 관리법에 대해 패치될 때마다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1. 개요
2. 목록
2.1. ZAYIN 등급
2.2. TETH 등급
2.2.1. 거미봉오리
2.2.2. 늙은 여인
2.2.3. 미녀와 야수
2.2.4. 버려진 살인마
2.2.5. 벽을 보고 있는 여인
2.2.6. 불에 타버린 소녀
2.2.7. 징벌 새
2.2.8. 피의 욕조
2.3. HE 등급
2.3.1. 노래하는 기계
2.3.2.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2.3.3. 빨간 구두
2.3.4. 썰매의 루돌타
2.3.5. 은하수의 아이
2.3.6. 이름이 없는 태아
2.3.7. 큰 새
2.3.8. 행복한 테디
2.4. WAW 등급
2.5. ALEPH 등급
3. 미등장 환상체
4. 미공개 환상체
1. 개요[편집]
https://pbs.twimg.com/media/C3v89XnWYAAl4rZ.jpg
출처[1]
환상체는 신화, 도시전설, 동화, 민담 등 인간의 원초적 공포에서부터 탄생되었습니다. 이들은 분류하기가 매우 조심스럽고 모호할 정도로 알려진 게 없으며 미스터리 한 존재들입니다. 모든 환상체가 해로운 형태를 띠지는 않을 것입니다. 온순하여 직원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 성질의 존재가 있는가 하면 매우 공격적이어서 신중에 신중을 요하는 작업이 필요한 존재들도 있습니다.
로보토미 사에서 관리하는 괴물들이자 에너지 수입원. 수십 종이 넘는 환상체들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기분을 적절하게 유지하여 목표 할당량까지 에너지를 무사히 뽑아내는 것이 하루의 목표다.
각 환상체들은 위험 등급과 공격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 등급은 총 5단계, 공격 유형은 4분류로 나눈다.[2] 얼리 액세스 기준 29마리의 환상체를 만날 수 있다.
각 환상체 식별코드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추정 외에는 스팀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알려진 사실들이다.
- 첫번째 알파벳은 환상체의 근원이다. F, T, O가 있으며 각각 Fairy tale(이야기), Trauma(트라우마), Other(그 외)로 추정된다.
- 두번째 숫자는 환상체의 유형이다. 이하는 추정 사항.
- 01: '인간형'. 평상시에 어떻게든 인간처럼 생긴 생물체라면 기형이라도 OK.
- 02: '동물형'. 인간이 아닌 동물.
- 03: '천사형'. 해골간디와 백야가 소속되어 있으며, 어째선지 잭이 없는 콩나무도 이 소속. 개연성을 더 찾아볼 필요가 있다.
- 04: '고정형'.[4] 자체적으로 이동하지 않음. 사과와 알리우네는 순간이동만 하고, 구두는 신겨서 이동. 여왕벌은 포자만 뿌린다.[5]
- 05: '변화형'. 관리하기에 따라 외형과 행동, 관리법 등이 변한다. '노래하는 기계'도 한번 돌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직원을 갈아먹는다.
- 06: '실체 없음'. '아무것도 없는.' 과 '1.76MHz' 가 소속되어 있다.
- 세번째 숫자는 환상체의 생성 순서다. 현재 55번에서 겹침이 하나 있다.
- 네번째 알파벳은 환상체의 위험 등급이다.(ZAYIN. TETH. HE. WAW. ALEPH)
환상체들이 서로를 적대시 하는지, 탈출할 경우 동일 환상체로부터 비롯된 존재[예시]가 아니면 다른 환상체들이 만날 시 서로 싸우게 된다. 이 경우 서로 싸우다가 어부지리로 한 쪽 환상체를 제압해 주는 경우도 생긴다. 10:33초 탈출한 마법소녀 vs 탈출한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여담으로 환상체의 스토리는 아련한 경우가 많다. 원전이 괴담인 것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신화나 설화인 것들도 원전을 암울하게 일그러뜨린 식으로 나와있기 때문.
모든 환상체의 식별코드가 공개되었다가 현재 모두 ?-?-?-?인 상태인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나를 보고 웃는 삐에로의 식별코드만 공개되어있다. 다음에 추가될 환상체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나를 보고 웃는 삐에로일 수도 있다.
2. 목록[편집]
2.1. ZAYIN 등급[편집]
웬만하면 이들은 특별한 피해를 끼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조건에 따라서는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 이런 환상체들만 존재하면 좋겠지만 인생이 그렇게 쉽게 풀리겠나요.
가장 낮은 위험 등급. 이 등급의 환상체들은 피해 수치가 거의 없거나 직원들에게 우호적이다. 몇몇 환상체는 직원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만지지 마나 역병 의사는 잘못 건드리면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1.1. 단 한 가지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편집]
죄를 잊으면 벌은 떨어져 내린다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고해를 하였을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른다.
십자가에 거대한 두개골이 가시나무 왕관으로 같이 묶여져 있는 모습이다. 공중에서 약 1m 정도 띠워져 있다. 기괴한 외형을 띈 반면에, 먼저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끔 이빨을 딱딱 거리는 소리를 내긴 하지만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2/Skull_Success_Watered.gif
고해 중인 직원.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2/Skull_Fail_watered-1.gif
거짓 고해를 한 직원.
한가지의 악행으로 수백가지의 선을 이뤄낼 수 있다면, 이것은 죄악인가요?
당신은 범인이고, 선을 위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죄책감을 느껴야 마땅한가요?
당신이 그 속에서 발견한 것은 심연 뿐이었어요.
'더 커다란 선'에 대해 언젠가 당신이 고민을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이것을 잘 기억하도록 하세요. — 앤젤라
가시 면류관을 쓴 거대한 해골에 십자가가 합쳐진 형태의 환상체. 십자가 아래쪽은 부러져 있다. 다른 환상체에 비해 엔케팔린 수치가 천천히 떨어지는 편이기도 해서 관리하기 쉬운 환상체다. 설령 수치가 떨어져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에 더더욱. 작업 중일 때 가까이 보면 성가가 희미하게 들린다. 제작자가 난이도를 생각해서인지 스토리 모드를 1번 이상 깨기 전까지는 무조건 처음 환상체로 이녀석이 나오게 된다.
환상체의 기분이 좋을 때만 가능한 특수 작업으로 "고해하기"가 있는데, 이 특수 작업을 한 직원은 정신력과 체력을 큰 폭, 해당 환상체 관할 부서의 다른 직원들은 정신력을 소 폭으로 회복된다. 고해를 완료 후가 아닌, 격리실에 들어가 고해를 시작하자마자 회복 효과가 발동되며 부서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직원의 정신력과 체력을 크게 회복시킬 수 있어 여러 환상체의 작업을 하느라 정신과 몸이 간당간당한 직원들을 빠르게 다시 작업에 투입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고해할 시 해당 환상체의 기분 수치가 크게 떨어지지만, 다시 다른 작업들로 기분 수치를 높이기 쉬워서 적은 리스크로 다른 환상체보다 쉽게 최대의 엔케팔린 수치를 뽑아낼 수 있다. 다만 낮은 확률로 직원이 거짓말로 고해[8]하는 경우가 생길 시 번개가 떨어지는데, 이 때 회복은 커녕 오히려 약한 정신피해를 입는다.
역병 의사에게 축복을 받은 11명의 직원은 고해를 할 수 없다. 특수 작업을 눌러도 축복 받은 11명의 직원들은 목록에서 제외되어 있다. 하지만 12번째 세례자가 나왔을 한정으로 기분에 상관 없이 고해하기가 가능하다. 그 이유는 것은 '백야' 항목에 후술.
마지막 관찰스토리로는 단 한가지의 악과 수백가지의 선행의 외형(텅빈 눈)과 '한가지 악행으로 수백가지의 선을 이뤄낸다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2.1.2. 뚜껑 따인 웰치어스[편집]
어디선가 갈매기 울음 소리가 들려온다…
널 새로운 세계로 보내줄게!
Ocean sparkling을 가진 소다 소다 소다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관찰이 성공한다.
전 새우에 대한 많은 농담들을 알고 있죠.
당신이 과하게 웃은 나머지 정상적인 일을 할 수 없다면 곤란하니까
약한 걸로 하나 말할게요.
새우가 출현하는 사극은?
대하 사극.
… — 앤젤라
기분 관리만 잘해주면 직원들의 최고의 포션이 되는 환상체
2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환상체. 무료 음료수 자판기 양 옆에 머리랑 팔이 새우인 인간 둘이 서 있는 모습으로, 자판기 안에는 음료수가 있고, 특수작업을 통해 직원들은 자판기의 음료수를 마실 수 있다.
이 음료수는 기분 상태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기분이 보통 상태일 때에는 붉은 혹은 푸른색의 음료수가 나오는데 '보통 높음'에서 푸른색 음료, '보통 낮음'에서 붉은색 음료수가 나온다. 붉은색의 음료수를 마실 경우 직원의 체력을 채워주고, 푸른색의 음료수를 마시면 정신력을 회복시켜준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는 격리실에 보라색 소다 이펙트가 발생하며 체력과 정신력 둘 다 회복시켜주는 보라색 음료수가 나온다. 기분이 나쁠 경우에도 기분이 좋을 때와 같은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보라색 음료수가 나오는데, 직원이 이 음료수를 마실 경우 쓰려져 잠이 들며 자판기 양 옆에 있던 새우인간들이 춤을 춘다. 그 뒤, 격리실에 바다와 배가 있는 그림이 나온 후 직원이 사라지고 사망처리된다.
ZAYIN등급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직원을 즉사시키는 BLUE 공격유형을 가졌지만, 작업 시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청결 작업을 하며 기분만 보통 이상으로 잘 유지해 주면 위험요소 없이 안전하게 지친 직원들의 체력, 정신력 관리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환상체이다. 단 기분수치가 최대가 되어버리면 음료수를 마실 수 없게 되어버리니 작업 효율이 낮은 청소 직원 한 명을 담당으로 놔두어서 청소 작업 외 상시 이용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회복 효과는 '단 한 가지의 악과 수백가지의 선행' 처럼 특수작업을 시작하자마자 회복 효과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작업 완료 후에야 회복 효과를 받는다.
관찰 상황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환상체 중 하나이다. 첫 번째 관찰에선 웰치어스로 표기되지만 두 번째 관찰부터 뚜껑 따인 웰치어스로 바뀐다. 영문은 Wellcheers 에서 Opened Can Of Wellcheers.
이름이나 설명이나 상당히 노리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Ocean sparkling은 오렌지 스파클링, 이름은 당연히 웰치스다. 관리법에 의하면 빨간색의 음료수캔은 독특한 향과 단맛이 느껴지며 힘이 솟는 느낌이라고 적혀있고, 파란색의 음료수캔은 강한 탄산을 가진 무향의 액체가 들어있다고 한다.
2.1.3. 만지지마[편집]
오, 제발 그 버튼 좀 누르지마.
내용 ― 앤젤라
이름 그대로 절대로 누르면 안되는 환상체. 누르지 않는다는 게 단순히 작업을 시키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 환상체가 있는 격리실 자체를 클릭하면 안 된다.
격리실을 클릭 할 경우 직원이 모두 죽고, 만지지마가 다른 환상체로 변신한 상태거나 도감, 가짜 관찰 버튼을 누르면 모든 환상체의 기분이 최하가 된다. 이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클릭하면 화면이 흔들리며 만지지 마[13]라는
클릭 시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모두 정신나간 것들뿐이라 위력만 보면 실질적 등급은 ZAYIN이 아닌 WAW 혹은 ALEPH 수준.
단순히 누르지 않아도 에너지를 자동으로 생산하지만, 계속 환상체의 기분이 오락가락하고[14], 격리실에 위험 표시, 가짜 관찰 버튼[15]이 뜨거나 심지어 다른 환상체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16] 행복한 테디가 직원을 죽일 때의 배경, 이름이 없는 태아가 기분이 나쁠 때의 누런 이빨 등 해당 환상체의 특수모션까지 따라하므로 급한 상황일 때 속기 쉽다. 플레이어의 신경을 크게 자극하는 환상체로, 환상체의 공략을 전부 알고 있어도 방심하다 이걸 눌러서 훅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그냥 위치를 확실하게 외워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클릭하면 안 되는 특징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관찰은 불가능하지만 클릭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관찰 레벨이 올라간다. 만지지마의 도감은 관리 파트에서는 특수능력 때문에 볼 수 없지만, 배치 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감은 체크포인트와 상관 없이 게임 데이터 리셋을 하지 않는 한 바로 저장되어 사라지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만지지마의 도감 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만지지마 등장->다음 체크포인트까지 생존->만지지마 클릭->타이틀로 나갔다가 귀환'을 격리실의 테두리가 금빛으로 변할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아니면 에너지를 다 채우고 카운트 다운에서 속도를 최대로 빨리 돌림으로 하고 마지막 1칸 카운터 일 때 기분 하락 효과의 클릭을 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이 녀석 관련한 글에 진입금지 테이프가 쳐져 있고 벽에 '만지지마'라고 피로 써진 글씨가 적힌 텅빈 방의 사진이 올라와있다. 해당 사진이 붉은 빛으로 일렁인다.
랜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환상체를 직접 눌렀을때 그냥 화면이 흔들리면서 모든 직원들이 패닉에 빠지는 효과도 있다.
2.1.4. 빛의 망치[편집]
그건 에릭의 의지가 아니었어요. 그를 망치를 잡은 순간, 그의 영혼은 이미 망치에게 먹혀져 버린거에요.
아마 또 다른 '영웅'과 이 회사가 다시 한번 혼란에 먹힐 날을 기다리고 있겠죠..
빛의 망치만큼 단순한 환상체는 없을 거에요.
준 만큼 빼앗아간다.
ㅇㅇ 직원은 빛의 망치를 관리하며 이러려고 회사에 취직을 했는지 자괴감을 느낍니다
회사가 평화로울 때에는 O-05-48-Z의 격리실에 접근할 수 없다.
평소에는 격리실 자체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어서 그 어떤 상호작용도 불가능하지만, 환상체가 2마리 이상 탈출하는 긴급 상황이 되었을 때에만 쾅 하는 소리와 함깨 잠금이 풀리면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 때에 맞춰서 특수 작업을 할 시 직원이 망치를 집어들면 온몸이 흰색으로 탈색됨과 동시에 불타오르게 되며 탈주한 환상체를 진압하러 출동한다. 분신술까지 시전해서 동시에 여러 환상체를 진압할 수 있어[18] 도우미 로봇이건 마법소녀건 뭐든 진압해 버리고, 상황이 종료된 직후 망치만 원래대로 돌아가며, 빛의 망치를 든 직원은 흰색 모래로 변해 바스러지면서 사망 처리가 된다. 일반적으로 환상체 관리를 잘 해서 시설을 좋게 유지해준다면 볼 일은 없는 환상체이고 관리할 필요도 없이 에너지를 꾸준히 생산한다.
요약하면 직원을 하나 바쳐서 처리하기 힘든 상황을 돌파해주는 유용한 환상체로 적당한 시기에 나와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환상체가 다수 탈출하는 긴급상황 때 이걸 써주면 누구던 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다만 만능은 아니어서 직원을 하나 소모해야 하고 '아무것도 없는'의 변신체같이 게임오버급 환상체나 떼거리로 몰려오는 '일벌'떼들에게 털리거나, '백설공주의 사과'에게도 고전하는 등 명확한 한계가 있으니 맹신은 말고 평소에도 위험 환상체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자.
도감의 작업 기록을 보면 해당 환상체는 도움을 주는 것을 원한다기 보단 자신이 활성화 될 정도의 큰 일이 일어나는 것을 고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써보고 싶다면 만지지마를 클릭해서 환상체를 강제로 탈주시키는 방법이 있다. 그에 비례하는 리스크가 상당히 크므로 구경이나 해보겠다가 아니면 그리 추천하지 않는 방법. 다른 방법으로는 자신의 플레이 경험상 탈출하여도 제압이 쉽다 생각되는 환상체 2체를 골라 비선호 작업으로 기분을 강제로 내려 탈출시켜 사용해 보는 방법도 있다.
환상체 특성 때문에 관찰이 힘들지만, 위에 방법들로 환상체 2체 이상 탈출한 상황을 만들어 망치를 활성화시킨 후 특수작업을 제외한 다른 작업 명령을 내려서 망치가 있는 방까지 직원 하나를 투입하고, 그 직원이 다른 방으로 가지 못하게 작업이 끝나자마자 다시 작업 명령을 반복하면 쉽게 관찰레벨을 올릴 수 있다. 다른 환상체 처럼 기분상태 최대가 되면 작업 명령을 할 수 없기에 투입할 때 교감작업은 하지 않아야 된다.
여담으로 빛의 망치의 모티브는 묠니르가 아닌 다른 소재라고 한다.
최소 환상체 2체 이상이 탈출해야 활성화 된다고 하지만 WAW등급 환상체 여왕벌이 발생 시키는 일벌들은 2체가 넘든 20체 이상이 넘든 환상체는 1체로 취급하므로 망치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 덕분에 수많은 일벌 떼들만으로 회사가 박살 낼 정도로 활개를 치고 있어도 계속 잠겨있다가 회사 직원들이 전멸해서 관리 못한 다른 환상체 1체가 탈출한 그제서야 활성화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한다.
2017년 2월 21일. 공식 홈페이지의 빛의 망치 항목이 리뉴얼 되었다. 기존의 빛나는 망치 이미지였으나 빛나는 배경에 쇠사슬들의 이미지로 바뀌었다.
2.1.5. 역병 의사[편집]
“저는 병을 고치기 위하여 왔습니다.
만약 그 날이 온다면 저를 찾으십시오, 제가 기꺼이 그대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중세 시대의 흑사병 의사처럼 생긴 환상체. 팔이 있어야 할 자리에 새까만 날개 한 쌍을 지니고 있으며 흑사병 의사하면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인 검은 중절모와 새 부리 가면, 가죽 롱코트를 착용한 것이 대표적 특징. 작업 표시줄에 붉은 블럭이 떠도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엔케팔린 수치가 낮을 시 작업 중인 직원을 세뇌시켜 강제로 특수 작업
특수작업 진행 시, 혹은 관찰작업[20] 진행 시 해당 직원은 영구적으로 축복[21] 특성을 얻게 된다. 이때 축복 능력을 받은 직원의 이름이 시계에 써지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엔케팔린 수치도 많이 올려주지만 특수작업 횟수가 올라갈수록 모습이 변하다가 12회 진행시 ALEPH 등급의 다른 환상체로 바뀌어 버린다! 이 위험한 등급의 환상체에 대한 정보는 아래 백야 항목을 참고할 것. 축복 특성을 얻은 사람은 그 순간부터 죽을 경우 영원히 존재가 사라지게 된다. 즉 축복 특성을 가진 직원이 죽을 경우 체크포인트로 되돌려도 그 직원이 다시 생기지 않는다.
평온한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특수 작업을 12번씩이나 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백야가 되어 버리면 도감 내에 역병 의사 대신 영구적으로 남는 데다가, 역병 의사로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세이브 데이터 리셋밖에 없다.[22]
게임 진행 시 2~3일 간격으로 다른 부서의 환상체와 자리를 맞바꾸는 유일한 환상체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론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작업에 제한이 있는 환상체[23]나 관리 난이도 자체가 높은 환상체[24], 또는 기분에 따라 선호 직업이 바뀌는 환상체[25]와 자리를 바꾸게 될 경우 게임 난이도가 높아질 수도 있으므로 직원 배치 파트에서 각 부서의 환상체들의 위치를 확인해보는 걸 권장한다.
또한 역병의사의 스텍이 앃인 상태에서 새로운 게임을 하면 역병의사가 등장했을때 무작위로 스택수만큼 직원들에게 축복을 자동으로 걸기 때문에 직원들의 특성창을 확인함으로 역병의사의 등장을 예측할수도있다.
역병의사 관찰 완료는 컨셉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환상체 특유의 폭풍 간지와 가장 안전한 등급에서 가장 위험한 등급으로 반전한다는 특징, 그리고 고딕 호러형 외형과 연출이 잘 먹힌 덕분인지 마법소녀 급으로 인기가 많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역병의사에 관한 글에 사진이 백야로 변하기 이전 단계의 모습. 즉, 11번째 보랏빛 세례를 끝마친 모습의 사진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2. TETH 등급[편집]
밑의 HE등급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될 환상체들. 설명에 걸맞게 공통적으로 관리만 잘 해주면 아무런 문제 없이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다. 관리를 실패할 경우에도 밑의 등급들 보다는 대처가 쉬운 편.화가 난다면 직원들에게 가벼운 상처에서부터 심각한 부상까지 입힐 수 있습니다. 이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괜찮을 겁니다.
2.2.1. 거미봉오리[편집]
아이들은 언제나 배고파 합니다
격리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커다란 거미줄입니다.
직원이 들어온 순간부터 거미는 자신의 사냥감을 주시합니다.
거미는 굶주리면 자신의 배우자까지 먹는다고 하네요.
혹은, 배우자가 스스로 몸을 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배가 부른다면 그걸로 된게 아닐까요? — 앤젤라
천장에 매달린 안구 덩어리 형태의 환상체로, 밑에는 작은 거미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식별 코드를 보아 거미에 대한 공포에 의해 발생한 환상체로 추정. 작업 시 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눈덩어리가 모체고 거미가 새끼들이며, 새끼 거미들이 언제나 배고파한다는 이유로 영양 작업을 가장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양 작업을 해주면 알아서 에너지를 쭉쭉 생산해주므로 관리는 쉬운 편이다.
다만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로 원칙주의자인 직원은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원칙주의자 직원이 작업을 할 경우 높은 확률로 거미를 밟는데, 환상체에게는 새끼를 죽여버린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공격하게 된다. 여자 직원인 경우 큰 정신 피해만 주고 끝나지만 남자 직원일 경우 낚아올려서 그대로 고치로 만들어 버린다. 당연하겠지만 고치가 된 직원은 사망이나 마찬가지다. 정 사람이 없어 원칙주의자를 투입할 수밖에 없다면 높은 정신력의 3레벨 이상 레벨의 여성 직원을 투입할 것.
두 번째로 청결작업을 절대 하면 안된다. 두 번 정도 관찰하면 대문자로 청소하지 말라고 뜨며 직원을 보내 청결 작업을 할 경우엔 원칙주의자 직원을 보냈을 때와 같이 남자직원은 고치로, 여자직원은 큰 정신피해를 준다.
참고로 직원의 죽음으로 만들어진 고치도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상하게 여자 직원은 죽이지 않고 남자 직원들만 죽이는데, 로보토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수컷 거미를 양분으로 삼는 암컷 거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즉 성별이 같으니 죽이지 않는 것.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배가 고픈 거미가 먹이
2.2.2. 늙은 여인[편집]
마더구스
“그녀는 이 회사 내에 존재하는 환상체들 중에 제일 외로운 존재일거에요.”
"아가야,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온갖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 이야기들은 내 세상을 이루었다. — 앤젤라
의자에 앉은 늙은 노파의 형상을 한 환상체. 다른 사람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좋아하기 때문인지 교감 작업을 가장 좋아한다. 하지만 오래 방치하면 방안에 '고독함'이라고 불리는 검은색 안개가 끼기 시작하며
한 번 잘못되면 밑도 끝도 없이 관리가 어려워지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에너지를 뽑을 수 있다. 검은 안개가 생기기 전에 교감작업을 통해 엔케팔린 수치를 올리자.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외롭게 죽은(고독사), 생전에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던 노파의 이야기가 나온다
탄생 원인은 외로움에 대한 슬픔, 또는 트라우마로 추정
2.2.3. 미녀와 야수[편집]
우리에게 죽음이 더 이상 비극이 아니게 되는 순간, '미녀와 야수' 와의 약속은 지켜질 거에요. — 앤젤라
얼굴에는 초록색 눈이 가득 박혀있고, 붉은 색 몸통과 곤충같은 꼬리와 뒷다리,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앞발을 가진 소름끼치는 외형의 짐승 형태의 환상체.[28]
기본적으로 폭력 작업과 청결 작업을 제일 선호하나 2번 연속 폭력작업을 하면 특수 능력이 발동되어 작업중인 직원이 죽게 되므로, 청결/유희와 폭력작업을 번갈아 하는 등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폭력 작업을 완료하면 환상체의 상태가 기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므로 반드시 작업 전에 한 번쯤은 모습을 봐주도록 하자. 다른 환상체와는 다르게 기분 하락이 빠른 편이므로 지속적으로 직원을 넣어줘야 한다. 일반적인 모습과 폭력 후의 모습이 꽤 다르므로 구분이 쉽기 때문에 급하게 넣지 않는 한 죽는 경우는 적다.
혹시나 실수하는 게 두렵다면 굳이 폭력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청결 작업만 해도 충분히 관리가 되기 때문.
만약 연속으로 폭력 작업을 해 특수 능력이 발동되면 기존의 미녀와 야수는 죽고 직원의 입에서 꽃이 피어나고 눈에서 뿔이 자란 뒤, 방 전체에 큰 눈과 초록색 눈동자 여러 개가 나타나고 해당 직원은 새로운 미녀와 야수가 된다. 새로운 미녀와 야수가 된 직원은 당연히 사망 처리. 특수 능력 발동 후 기분 수치가 한동안 최대가 된다.
이런 관리의 어려움에도 다행히도 탈출 등의 행위는 절대로 하지 않으므로, 보낼 인력이 없거나 다른 환상체가 더 급하다면 굳이 관리해줄 필요는 없다.
모티브는 동화책 '미녀와 야수'로 추정.
최종 관찰 내용과 관찰 내용 등을 볼 때, 저주로 인해 매 순간을 고통스러워 하며 죽음을 원해 폭력 작업을 선호하는 것 같다.
자신이 죽으면 이 모든 저주가 끝날 것이라 생각해 죽으려 하지만 스스로 죽을 수는 없고, 다른 사람의 손으로만 죽을 수 있는 듯하다.
그렇지만 '저주는 끝나지 않습니다. 되풀이될 뿐' 이라는 대사를 보아하니 저주를 풀 수는 없지만 자신을 죽인 사람에게 넘길 수는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 저주를 받은 사람이 또 죽어서 저주를 넘기는 점이 되풀이 된다는 것일 듯.
여러모로 불쌍한 환상체들 중 하나.
2.2.4. 버려진 살인마[편집]
'제 머리가 철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 머릿속에서 금속성의 울림이 들리고..’
그는 원래 교도소에서 일주일 후에 목을 매달아 죽을 인생이었어요.
하지만 살아남았죠.
살아남아서 죽는 것보다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죠. —앤젤라
구속복으로 전신이 구속되어 있는 남성. 본래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어느 교도소의 사형수였으나, 사이코패스의 치료 실험을 위한 실험체로써 살다가 완치 결과를 받는다. 그러나 그 이후 머리가 철로 변하는 듯한 두통을 느끼는 부작용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해를 시작한다. 이후 머리를 짓뭉개는 살인을 저질렀고, 다시 구속복이 입혀져 격리되었다고 한다.
엔케팔린 수치가 나빠지면 머리가 커다란 금속 덩어리 같은 것으로 변형되며, 선호 작업과 혐오 작업이 바뀌게 된다. 이 때문에 마법소녀와 마찬가지로 로비에서 격리실까지의 거리를 고려하면서 작업 명령을 내려야 한다. 게다가 하루가 시작하자마자 엔케팔린 수치가 낮은 상태라서 신속하게 작업하지 않으면 곧바로 머리가 변형되고 탈출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기분이 적당한 상황에서는 주는 피해량이 상당히 적어서 거리가 가까우면 관리하기가 매우 쉬워지고 멀면 왠만한 HE급 이상으로 어려워지게 되는 상당히 가변적인 환상체라 볼수있다.
기분이 나쁜 상태가 어느 정도 지속되면 양 무릎으로 기면서 격리실을 탈출하며, 금속 머리로 땅을 찍어대면서 공격한다. 체력은 그럭저럭이나, 상당히 높은 물리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저렙 직원들 만으로는 제압이 힘들고, 직원 레벨이 높더라도 두 명 이상이 제압하지 않는다면 직원이 빈사 상태가 되거나 죽을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이 환상체가 탈출하여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씩은 이 환상체를 봐 주는것도 중요하다. 참고로 레벨 높은 직원들 2~3명이 투입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으니 낮은 레벨 직원들 학살당하지 않게 빠르게 잡아주자.
청소 작업을 항상 혐오하며, 교감 작업, 영양 작업과 유희 작업을 위주로 플레이 하는것이 안전하지만, 들어가기 전까지 바라보다가 명령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환상체를 화면 정가운데 두고 보면 확대와 관계 없이 숨소리가 들린다.
탄생 원인은 살인에 대한 트라우마, 또는 죄책감으로 추정
2.2.5. 벽을 보고 있는 여인[편집]
관심
일부러 흘리듯이 내뱉는 불분명한 속삭임들은 작업을 하는 이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격리소를 나가려고 하는 뒷 모습에 간절하거나 혹은 악의에 찬 어떤 말들을 씹어 내뱉는 데
이는 우리로 하여금 무의식 중에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
당신이 뒤를 돌아서 본 것은 괴물도 뭣도 아녔어요 그렇죠?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사실에 절망해 하고있는 사람 중 하나였죠. — 앤젤라
항상 벽을 바라보고 있는 나체의 여성 형태를 한 환상체. 엔케팔린 수치가 낮을 때 에너지가 많이 나오지만, 기분 수치가 낮으면 격리실에 주의 필요가 표시되고, 이 상태에서도 방치하면 특수능력이 발동되어 벽을 보는 여인이 있는 부서의 모든 직원들에게 높은 정신 피해를 주는데, 심한 경우 사무직과 관리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패닉에 빠지게 된다. 꾸준히 기분을 좋게 유지해준다면 특수능력이 발동되지 않으니 염두에 둘 것.
특수 능력이 발동되는 다른 조건으로 이 환상체가 있는 격리실을 확대하는 것도 있다. 직원이 어떻게 작업을 하고 있나 보려고 가까이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관찰 마지막 단계를 진행할 때 화면이 확대되는 것은 특수능력을 발동시키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교감 작업을 할 경우에도 무조건 특수능력이 발동한다. 특히 관찰 레벨 3이 되기 전까지는 가장 선호하는 작업에 폭력 작업 없이 교감 작업만 표시되고 '교감 작업 시 특수능력이 발동된다.' 라는 관리 문구 역시 관찰 레벨 3일 때 나와, 도감을 완성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교감 작업을 하다 특수능력에 당하기 십상이다.
낙천주의자인 직원을 들여보내면 작업을 마치고 일정확률로 목을 길게 늘려 직원의 얼굴을 마주하는 이벤트가 뜨면서 큰 정신 피해를 준다. 이모습의 사진은 추가바람
기존 특수능력은 화면 전체에 이 환상체의 얼굴로 추정되는 기괴한 얼굴이 뜨는 연출이었지만, 갑툭튀 때문에 유저들의 항의를 많이 받았는지 12/30일자 패치로 인해 더 이상 얼굴이 튀어나오진 않고 격리실을 손톱이 긴 여자의 손으로 잡고 흔든다. 동시에 화면도 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다른 환상체를 확대하고 있어도 그 진동이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놀랄 정도는 아니다
설명과 관찰 등에서 뒤를 돌아보는 것이 강조되고 특수능력의 이름이 오르페우스인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오르페우스 신화의 에우리디케인 듯하다.
2.2.6. 불에 타버린 소녀[편집]
까맣게 타버린 잿더미
“그녀가 기분이 나아질 일은 없을거야.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는 방법만 있을 뿐.”
까맣게 타버린 잿더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단순하게 잿더미가 아니라 인간 상의 형태를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여유에서인지 말뚝 마냥 성냥이 몸을 관통하고 있다.
불에 타버린 소녀는 사람들의 온기와 빛, 행복을 증오해요.
하지만 동시에 동경하죠. — 앤젤라
새까만 숯같은 작은 몸에 큰 성냥이 꽂힌 형태의 소녀. 모티브는 동화 성냥팔이 소녀로 추정. 폭력 작업을 가장 선호하고, 기분 하락이 타 환상체들에 비해 빠른 편이다. 작업 실패 시 복합피해를 입으며 하급 직원에게는 대미지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간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성냥불이 점점 달아오르다 성냥불 최대라는 문구와 함께 격리실이 주황색으로 빛난다. 이때 직원을 투입하면 직원에게 불이 붙으며 강한 물리 피해를 입는다. 될 수 있으면 이런 상황까지 몰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투입하겠다면 체력이 튼튼한 직원으로 넣어주자. 일단 직원이 성냥불로 한 번 얻어 맞으면 불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폭발이 짝수 번째로 발생하게 될 경우 탈출하게 된다. 탈출할 경우 로비로 향하는데, 로비에 도착할 경우 자폭하여 로비에 있던 전 직원에게 큰 물리 피해를 입힌 뒤 자신의 격리실로 돌아간다. 다만 직원이 성냥불에 피해를 입고도 생존했을 경우 불에 타버린 소녀의 격리실에서부터 제압을 시도하고, 불에 타버린 소녀는 로비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으므로 탈출을 감행하는 다른 환상체보다 제압이 쉬운 편이고, 로비에 자폭을 버틸 정도의 체력을 가진 직원들만 있다면 폭발 후 즉시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굳이 탈출을 제압할 필요도 없다. 관리를 잘못하여 짝수 번째 자폭 순서거나 직원이 갈려나갈 것 같다면 에너지 생산에 문제가 없을 시 그냥 무시하는 것도 좋다.
탈출해서 로비까지 걸어갈 때 '추워…' 나 '웃음…' 이라는 대사가 나오기 때문에 슬픈 느낌이다.
캐릭터의 외형과 특유의 그림체 때문인지 Don't Starve를 연상시킨다.
2.2.7. 징벌 새[편집]
악한 자들, 죄 지은 자들, 그 밖에 모든 불경한 자들을 처벌해주는 조그맣고 자신감 넘치는 새다.
조그만 날개로 열심히 날개 짓 하는 모습이 제법 귀여워 보인다는 직원들도 있다.
"아주 오랜 옛날, 검고 깊은 숲 속에 세 마리의 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던 동화책의 첫 구절이었죠. — 앤젤라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기분수치에 상관없이 일정시간이 지나자 탈출을 한다. 탈출을 하면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이때 탈출을 해도 주변 사무직 직원이 전혀 패닉에 걸리지 않는다.
작업을 할 경우 약간의 물리 피해를 준다. 체력이 크게 깎이는 것은 아니지만 저레벨 직원은 다소 위험하다.
징벌새가 찾아간 직원은 10번 정도 맞는다. 그때 직원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맞기만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물리 피해는 낮아서 체력은 그렇게 많이 깎이는 편은 아니다.
징벌 새가 찾아가는 직원 외에 다른 직원이 제압을 시도할 경우 강한 물리피해를 받는다. 이때 징벌 새의 배부분의 빨간 부분에서 촉수같은 것이 나와서 즉사급의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징벌 새가 찾아가는 직원에게 제압당하고 있을 경우 징벌새의 몸이 빨갛게 된다. 몇 번 피해를 주다가 알아서 제자리로 돌아간다.
관찰단계가 1단계일 때부터 최종관찰에서 '징벌 새'라는 선택지를 고르기 전까지는 '작은 새'로 이름이 표기된다.
영문으로는 'Little Bird'에서 'Punishing Bird'로 바뀐다.
패닉한 직원이 있으면 찾아가서 정신차리게 해준다. 그런 다음에는 제자리로 돌아간다. 패닉한 직원을 제압하는 것과 같이 물리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징벌 새의 약한 대미지로 인해 패닉한 직원이 죽지 않고 정신차릴 확률이 올라간다.
징벌 새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내리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다만 관리직이 엘리베이터에 탔을 경우 때리며 다 때리지 못했을 때 관리직이 내릴 경우 같이 내려 때린 후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서 돌아간다.
설명을 보면 어두운 숲 속에 세 마리의 새가 살았다는데, 그 세 마리의 새가 큰 새와 징벌 새, 그리고 아직 나오지 않은 심판 새일 수도 있다
2.2.8. 피의 욕조[편집]
신체에 대한 의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했지만
정신을 치료하는 의학만큼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녀의 잘라버린 손목에서 조각난 상처들을 보았을때 나는 우리의 와인 수납장을 떠올렸다.
많던 와인들은 어느 순간 한 병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날 나는 마지막 남은 술을 땄다.
때론 잊혀진 기억들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말을 믿나요?
전 믿어요.
당신이 지금 보여주고 있잖아요.
… — 앤젤라
샤워기로 보이는 부분에 손이 걸려있고 피가 가득 채워진
합리주의자와 낙천주의자 직원이 투입될 경우 욕조에서 3개의 손이 나와 직원을 집어삼켜 즉사시키고,[31] 삼켜진 직원의 수에 비례하여 손이 하나 추가된다. 손이 추가될 때마다 에너지 상승률이 증가하지만 기분 수치가 내려가는 속도도 더욱 빨라진다.[32]
손은 3개까지 추가되는데, 그때부터 직원을 투입하면 가치관과 상관없이 직원을 끌고 가 버리니 관리를 잘못해서 욕조에 손이 3개나 떴을 경우 방치하는 것이 이롭다. 거미봉오리와 다르게 직원을 투입해서 끌고 들어가도 기분수치가 올라가진 않으니 후반부에선 무시하는 게 좋다.[33]
작업 실패 시 약한 정신피해만을 받는다. 덕분에 가치관만 잘 구분하여 투입을 한다면 조금 정신력이 조금 단련이 된 저렙 직원들 경험치 주기 좋다.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손목을 그어[34] 자살한 여성과 그 여성의 지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떠한 이유로 자살한 건지는 불명.[35]
홈페이지에 피의 욕조가 추가됐다.
은근히 떡밥과 관련있을지도 모르는 환상체인데, 후반부에 관련 문건이 등장하기 때문.
특히 사들인다는 불행과 판다는 행복을 각각 환상체와 엔케팔린 치료제라는 요소에 대조해보면 딱 들이맞는다.
2.3. HE 등급[편집]
이 등급이 나타났다면 중반부에 들어섰다고 보면 된다.직원 한 두명의 목숨쯤은 쉽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들의 기분을 잘 살펴보면서 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2.3.1. 노래하는 기계[편집]
그건, 리듬이었어요
“그것은 연주를 하고 있었어요.
[기록 말소] 의 몸을 으깨고, 자르면서요.
그건, 리듬이었어요.”
당신은 기계를 껐지만, 작동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 한, 언제든지 다시 켜질거에요.
당신의 선택으로 인해서 바뀌는 건 없을거라는 뜻이에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당신은 전원을 껐어요.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죠. — 앤젤라
이름대로 노래가 나오는 기계.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기계 안에서 갈리고 있을 때 노래가 나온다
작업 도중 받은 정신피해로 인해 정신력이 0이 되면 기계에 빨려들어가 죽어버린다. 게다가 작업 실패 시 강한 정신피해를 입히기에 초중반에 사상자 없이 관리하기가 어렵다. 관리직원이 갈려들어갔을 경우에는 환상체에게 작업을 해야 할 인원이 줄어들기에 포인트가 빠듯한 초중반에 해당 환상체가 들어오게 되면 꽤나 고통스럽다. 관찰 단계가 낮으면 3단계 직원도 쉽게 갈리고 4단계 직원조차 연속으로 투입하면 갈려나갈 수 있음으로 4단계 이상 관리자 2명을 돌아가면서 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관찰 단계가 높고 회복 업글과 정신 훈련 업글이 어느 정도 맞추어진 후반에선 3단계 직원으로도 수월하게 관리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기분이 나쁘면 무조건 갈려 들어가니 주의.
직원이 갈려나가는 것과 동시에 시설 내 직원 중 한 명이 노래를 듣고 세뇌되는데, 근처의 직원 중 하나를 도구로 패서 기절시키고 노래하는 기계에 끌고 갈아 넣어버리며 이렇게 노래를 다시 시작하면 추가로 1명을 더 홀리며 노래를 반복할수록 노래에 홀리는 직원 수가 늘어나게 된다. 이는 사무직, 관리직을 가리지 않는데, 사무직은 다음날이 될 때마다 리스폰되므로 엔케팔린 수치를 높이기 위해 사무직만 갈려나가도록 내버려두는 방법도 있다.
방치하면 아무 능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지 직원이 갈려 나가는 게 보기 싫으면 아예 시작부터 직원을 보내지 않고 방치하면된다. 이렇게 되면 갈려나가는 직원이 없어 노래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하루가 끝날 때까지 직원들이 세뇌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때문에 초반에는 이 방법을 통해 사상자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 때 에너지를 다른 환상체들보다 많이 생산하므로 고레벨 직원이 남는다면 영양작업을 보내는 것도 좋다.
특이한 점으로, 관찰 레벨에 따라 명칭이 바뀌는 환상체이다. 관찰을 한 번만 했을 때는 그냥 '기계'라고만 표시되지만, 두 번 이상 할 경우 이름이 노래하는 기계로 바뀐다.
2.3.2.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편집]
당신의 귀여운 도우미 로봇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는 실망이라는 감정이 없어요.
기계니까요.
저처럼. — 앤젤라
기분 상태가 안 좋을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한다.[38] 기분 상태가 좋으면 작업표시줄에 붉은 블럭이 떠도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지만, 기분 상태가 언짢아지기 시작하면 점점 다른 외형으로 변신하고[39] 이때부터 작업 시 물리 피해를 준다. 기분 상태가 나빠지면 격리실에 경고(WARNING) 문구가 나오고, 잠시 후 날붙이로 된 사지를 꺼내들고 방전 이펙트와 동시에 폭주를 시작하며[40] 격리실을 탈출해 온 시설에 칼춤[41]을 벌여 난장판을 만든다. 탈출하면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도 빠르지만, 질주하다가 벽에 부딪힐 때 잠시동안 그로기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룸과 같이 좁은 공간에 몰아넣고 체력이 높은 방패를 사용하는 직원 한 명과 나머지 직원 여러 명으로 진압을 보내면 도우미 로봇의 움직임을 차단하여 그나마 안정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진압 시 눈알이 3개 정도 붙어있는 괴생명체 알이 남는다. [42]
다행히 관리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청결 작업 하나를 뺀[43] 거의 모든 작업에 대해 우호적이므로 시간 날 때마다 지속적으로 직원을 보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기분이 좋을 때는 작업 도중에 주는 피해가 전혀 없으므로 저레벨 직원을 보내 빠르게 승급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즉 탈출하면 큰일나지만 막기는 쉬운 타입.
이 로봇은 원래 시중에 판매되던 가정용 로봇들 중 하나였다고 한다. 로봇을 만들던 회사는 지금 없어졌다고 하는 모양이다.
2.3.3. 빨간 구두[편집]
여성직원을 투입시키지 말 것.
무의식적으로 억눌러왔던 모든 욕망들을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우아한 멋이 든 빨간 색의 여성용 구두다. 디자인으로 봐선 최근에 제작된 것이 아니라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다.
다리를 짓이겨줄게. 영원히 춤추지 못하도록.
-빨간 구두를 신고 광기에 빠진 여직원
자신의 욕망을 마주한다는 것은 꼭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니에요.
― 앤젤라
여성용 구두 한 켤레의 모습을 한 무생물 환상체. 기분 수치가 낮은 상태가 지속되면 격리실에 분홍빛 불이 빛나면서 '직원 매혹 중'이라는 글씨가 나오며 관리직, 사무직 막론하고 회사 내 무작위 여성 직원 한 명을 현혹한다. 현혹된 직원은 얼굴에 분홍색 빛으로 감싸여져 있으며 멋대로 빨간 구두의 격리실로 이동한다. 이 때 홀린 직원을 여러 번 클릭해주면 현혹에서 벗아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현혹을 풀기 전에 격리실에 도착하면, 구두를 신고 섬뜩한 표정으로 변하면서 도끼를 꺼내들어[44] 주변 직원들을 도끼로 쳐죽이기 시작한다. 여성 직원에게 작업 명령을 보낼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직원이 격리실에 들어가는 즉시 구두에 현혹되어 곧바로 유혈 사태가 펼쳐진다.[45]
사무직 직원이 신었을 경우 체력이 높아 죽이기도 힘들고, 운 나쁘게 관리직 직원이 신었을 경우 작업할 수 있는 인력이 줄어들어 손실이 커서 하루를 망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청결 작업, 교감 작업으로 환상체의 기분을 좋게 유지해주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구두 자체는 아무런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아 작업 도중에는 물리/정신 피해가 전혀 없어서 저레벨 남성 직원의 경험치 올려주기 좋은 환상체이기도 하다.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예방해야겠지만 누군가 구두를 신었을 경우에는 관리직들만 대피시키고 사무직만 죽도록 일부러 학살을 유도해서 기분수치를 높여 에너지를 채우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빨간구두의 첫 주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곧 학살극을 펼칠 것이라고 추정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모티브는 동화 빨간구두로 추정. 동화의 내용은 소녀가 빨간 구두를 신고 싶다는 욕망에 할머니와 한 약속을 어기고 빨간 구두를 신어 벌로 춤을 추게 되었는데… 어느 나무꾼[원작은]이 소녀의 발목을 도끼로 자르자 구두는 잘린 발목을 가지고 계속해서 춤을 췄다는 이야기이다. 여자의 욕망이 분출된다는 설정, 구두를 신었을 때 나오는 도끼, 그리고 제압했을 때 발목이 잘린다는 설정이 이런 식으로 반영된 듯하다.
여담으로 개발팀들이 게임 테스트 중 게임을 틀어놓고(…) 잠깐 밥 먹으러 나갔다가 시설 내 모든 직원들이 구두 신은 직원 한 명에게 전부 전멸당했다고 한다.
2.3.4. 썰매의 루돌타[편집]
멀리서 보면 썰매를 이끄는 산타클로스 같은 모양새지만 자세히 볼수록 동화 속 이야기 와는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는 환상체다. 기존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썰매가 본체를 끌고다닌다.
신이 없다는 생각에 자포자기 하기 보다는,
직접 신이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그렇게 만들어진 루돌타는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격리실을 돌아다녀요.
차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죠. — 앤젤라
"아무것도 없는"을 연상시킬 정도로 끔찍한 외모를 지닌 환상체. 등에는 내장이 들어있는 관이 붙어있고 발목은 수갑이 채워져 있으며, 목엔 선물이 담긴 썰매를 끄는 용도인지 묶어놓은 상태다. 선물도 꿈틀거려서 선물이라 보기 어렵다.
큰 새와 비슷하게 기분이 나빠지면 격리실에서 탈출한다. 탈출할 때 어느정도 문제가 되는데, 맷집이 상당히 높고 정신 피해가 미친듯이 높아서 제압하러 간 직원이 역으로 패닉을 먹는 경우가 있어 정신력이 낮은 저레벨 직원만 있는 상황이라면 소수 인원으로는 제압이 힘들다. 간혹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다른 통로에 있는 직원에게 날리기도 한다. 탈주해서 난리치기 전에 교감으로 기분을 좋게 해주자.
루돌-타에게 원거리 공격을 받으면 '루돌-타의 선물'이라는 특성이 직원에게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효과는 정신력 ↓, 이동속도 ↓, 회피율 ↑[48]. 외형은 산타모자와 빨간 루돌프 코가 생긴다. 추가로 작업 로그에 OOO 직원은 이제 크리스마스에서 혼자 지내겠지, 울며 보내겠지 등의
루돌-타가 대미지를 받지 않아 제압을 할 수 없는 버그가 있었다. 12월 31일자 핫픽스로 제압 시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버그가 고쳐졌다.
여담으로 설명이나 최종 관찰 내용을 보면 이름은 '루돌'프+산'타' 인 것 같다.
2.3.5. 은하수의 아이[편집]
돌 안에는 우주가 있죠.
아이가 울 때마다 허공에는
은하수의 별이 뜨고.
당신의 우주에는 제가 있나요?. — 앤젤라
머리, 피부 등이 은하수로 되어 있는 소년 모습의 환상체.
직원이 은하수의 아이의 작업을 마치면 돌멩이를 준다. 돌멩이를 받은 직원은 체력과 정신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받는다. [50]그러나 돌멩이를 받은 직원이 다른 환상체의 격리실에서 작업을 하면 은하수의 아이가 울기 시작하며 기분수치가 감소하고, 돌멩이를 받은 직원은 바로 죽어 버린다. 이때 격리실이 우주로 가득 차며 에너지가 감소하고, 다른 직원이 작업을 하러 들어가면 죽는다. 또 다른 특징으로 이 돌멩이를 받은 직원이 은하수의 아이 이외의 이유로 죽게 되면 환상체의 기분이 즉시 0이 되버린다.
특수능력 때문에 한 직원만 계속해서 투입하는 게 좋다. 직원이 작업을 완료하면 계속해서 치료가 되는, 척 보기에는 매우 좋은 버프지만, 해당 버프가 걸린 직원이 다른 환상체의 격리실로 들어갈 경우 계속해서 피해를 주는 디버프로 바뀐다. 이 버프는 여러 명에게 붙으므로 한 직원만 계속해서 보내면 피볼일 없는 환상체.
모든 작업을 선호하므로 실수할 일은 없다. 도망치지도 않고 냅둬도 에너지 수치 깎아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피해주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다른 HE에 비해서 관리 등급은 낮은 편. 하지만 한 부서에 직원보다 환상체 수가 많아지는 도전모드 극후반엔 한 직원을 여러 군데에 돌려써야 하는데 그럴 수 없게 되고 깎아먹는 에너지량도 꽤나 높기 때문에[51] 날짜 넘기는 데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최종 관찰 내용을 볼 때 이별에 대한 슬픔이 탄생 원인으로 추정.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면 얀데레다.
2.3.6. 이름이 없는 태아[편집]
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탐욕스러운 생명체였다
우린 그것의 울음 소리를 막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제비뽑기를 해야 해요.
직원 한 명의 목숨을 담보로 잠잠해졌던 것 치곤,
이름 한 마디는 정말 싼 값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을 관리자로 뽑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
이름이 갖는 의미는 참 소중해요, 그렇지 않나요?
— 앤젤라
1월 27일자로 출시된 환상체.
슬라임 모양의 몸뚱아리에 거대한 입이 달려있고, 그 위에 태아를 얹혀놓은 모습이다. 특수 능력이 엄마를 찾는다는 것이고 이름이 없다는 점을 들어봤을 때 탄생 원인은 낙태로 추정된다.
기본적으로 영양 작업, 유희 작업을 선호하고 작업 시 정신피해를 입힌다. 굉장히 골치아픈 환상체로, 시작부터 엔케팔린 수치가 낮아서 바로 배정해주지 않은 채 조금만 지나면 사방팔방으로 울어대 근처에 있는 직원들의 멘탈을 아작내고 주변 환상체들의 엔케팔린 수치까지 떨어뜨린다.[52]
게다가 울기 시작하면 격리실을 눌렀을 때 관리 대신 "행운의 추첨" 시스템이 발동되는데, 부서 내의 아무 직원 중 한 명을 추첨한다. 당첨될 경우 해당 직원이 환상체가 있는 곳까지 간 뒤에 환상체의 입 속에서 또다른 촉수 입이 나오더니 직원을 물고 입으로 끌고가 씹어 먹는다. 걸렸을 때 직원의 표정은 다양하지만 울면서 가기도 한다(…). 여러모로 불쌍한 연출.
백야가 탈출한 사이에 변형된 사도들 또한 행운의 추첨에 걸릴 수 있었다. 특히 제압당한 상태의 사도는 앉은 채로 이동해서 태아에게 먹힌다.
지금은 버그로 밝혀지고 해결된 듯.
공개 초기에는 왜 HE등급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곤란한 환상체라 악명이 높았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울기 시작하여 거의 강제로 룰렛을 돌려야 해서 초반 기분 수치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많이 보였다. 게다가 버그로 인하여 우는 채로 하루를 넘어가면 다음 날이 시작하자마자 울기 시작해 잘 나가던 게임 상황도 나비효과로 폭파시켜 버렸기 때문에 울기 시작하면 무조건 행운의 추첨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현재는 패치로 수정되었고 기분 나쁨 상태 처음부터 울기까지의 딜레이가 더 커지도록 변경되어 체감 난이도가 확 감소했다.
2.3.7. 큰 새[편집]
커다란 새는 문득 생각했다.
내가 먼저 생물들을 죽인다면 괴수에게 죽는 생물은 없을거 아냐!
어두운 숲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램프 하나를 들고 정찰하는 커다랗고 눈이 많은 새다. 어린아이든 노인이든 발견하면 빤히 쳐다보곤 머리를 물어버렸다. 보통의 새 형상과는 달리 날개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에 물건을 집을 수 있을 정도의 길다란 팔이 나 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램프' 를 얻었다.
괴수는 없으니까
영원히 꺼지지 않는 램프도
서서히 사그라지다, 언젠간 꺼질 것이다. — 앤젤라
거대하고 새까만 몸체에 크고 작은 노란 눈들이 빼곡히 난 괴물 새. 한 손에 랜턴을 들고 있다. 생긴 원인은 조류공포증 혹은 어둠에 대한 공포로 추정. 기분 수치가 0이 되면 무조건 탈출하며, 기분 수치가 0이 아니더라도 다른 환상체의 탈출 등으로 인해 위험 레벨이 2가 되면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하고 나면 해당 부서에 정전[53]을 일으키고 6명의 직원을 유인하여[54] 그 중 1명의 머리를 따먹는다.[55] 이게 위험한게 바로 근접무기로 제압을 할때. 바로 붙어있는 직원에게 특수능력이걸리면 먹히기 전에 제압해야 한다. 어떤수를 쓰더라도 멈추는게 불가능하다
탈주하는 순간 부서가 아수라장이 되지만, 반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유희 작업이나 영양 혹은 교감 작업 (유희 > 영양, 교감)을 꾸준히 해서 기분을 좋게 유지해주면 스스로 뛰쳐나올 일은 없어서 예방만 잘 해주면 관리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다만 공포와 정신 피해가 상당해서 아무 직원이나 넣었다간 패닉에 걸리기 쉽상이니 작업을 시킬 땐 정신력 수치가 높은 직원을 지정해주자.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생물들을 괴수로부터 구해내면서 서서히 몸에 눈이 하나씩 생겨나고, 후에는 자신의 모든 털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램프'를 만들고 계속 잠을 지새우던 큰 새가 오랜만에 편안한 잠에 빠지는 이야기가 나온다.
밝혀지는 설정에 따르면 이 환상체는 주변의 환상체들이 탈출해서 생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몸소 탈출해서 생물들을 죽이는 방법으로 그들을 다른 환상체로부터 보호한다는 상당히 모순된 정의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 추가 설명을 보면 큰 새가 있던 숲엔 큰 새 이외엔 '괴수'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큰 새가 막으려 한 '괴수'가 큰 새 자신이라는 뜻이다. 큰 새가 자기자신을 가리키는 건 줄도 모른 채 '괴수'를 막으려다가 그 괴수를 찾을 수 없으니 대신 생물들을 자신이 죽이는 모순된 행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결국 큰 새는 "'괴수'로부터 생물들을 직접 죽이는 방법으로 보호한다 >> 숲 속 '괴수'의 악명이 더 생겨난다 >> 큰 새는 계속 생물들을 보호한답시고 죽인다 >> …" 는 식의 무한루프에 스스로 빠져버린 것이다.
다만 오래된 동화책 페이지를 보면 큰 새에게 살해당한 여자아이가 드레스를 입고 천국으로 보이는 신비한 공간에서 눈을 뜨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살해할 때마다 눈이 늘어난다는 것을 보면 어쩌면 살해한 대상에게 안식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트레일러에서도 그렇고 상당히 포스 있는 모습과 은근 귀여운 외모 때문인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면 팬아트가 자주 나온다.
2.3.8. 행복한 테디[편집]
그리웠던 옛날의 포옹
“테디가 누군가를 꽉 껴안고 있었죠.
저는 한동안 테디의 담당이었던 [기록말소] 가 늦게까지 남아서 작업을 하는 줄로만 알았어요.
테디는 포옹을 매우 좋아했거든요.
털이 군데 군데 빠지고 눈알 한 쪽이 없어진 커다란 곰 인형이다. 하지만 이 전에는 옛 주인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듯 목 에는 낡은 리본이 걸려 있고 조그맣게 이름이 적혀 있다. 하지만 워낙 낡은 터라 알아보기는 힘들다.
테디는 한 쪽 눈으로만으론 볼 수 없었던 것을 볼 수 있겠네요.
바느질 솜씨가 좋은 줄은 미처 몰랐네요.
하지만 평소에 재봉도구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꼼꼼한 줄도 몰랐었는데요?
이제 보니 당신에게는 재봉도구가 없네요.
당신에게는 바늘이 없었어요. 그렇죠? ― 앤젤라
한쪽 눈이 떨어지고 해진 1:1 비율 곰인형 형태의 환상체. 노래하는 기계처럼 관찰 단계에 따라 식별 코드 - "테디" - "행복한 테디" 순으로 표기가 바뀐다. 특수 작업으로 포옹하기[56]를 할 수 있는데, 해당 환상체의 엔케팔린 수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같은 직원을 여러 번 연속으로 투입하거나 포옹작업만 하거나 일반작업만 반복할 경우[57] 격리실에 밤하늘 이펙트가 발생하며 환상체가 직원을 꽉 끌어안아 죽인다.[58] 여러 직원들을 한 번씩 돌아가면서 포옹하기 후 유희/청결 형식으로 반복을 해주는 게 이상적이다. 투입했던 직원과 작업을 일일히 기억해야 돼서 관리법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방치해도 엔케팔린 수치만 낮아지고 특이현상을 보이지 않으니 자신이 했던 작업들을 기억하기 힘들다거나 관찰을 다 완료했다면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다.
특이한 점으로 테디의 특수능력은 확률 증가 방식으로 발동한다. 연속 포옹, 연속 일반작업, 연속 동일직원 투입 등 관리법에 어긋난 행동을 할 경우 즉시 죽이지 않고 낮은 확률로 생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물론 그 이상 연속으로 반복할 경우에는 사망 확률이 점점 올라 100%가 된다. 위에서 말했던 '포옹 없이 일반 작업만 반복해도 사망한다'는 점과 특수능력 발동 매커니즘 때문에 일정 확률로 아무 이유없이 살해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엉망이 된 곰인형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때의 내용에서 제봉도구를 관리자의 심리, 바느질은 도움으로 해석해 말해보면 최종 관찰 이후의 앤젤라의 말이
"남을 잘 도와주는 줄은 미쳐 몰랐네요.
하지만 그런 행동도 할 수 있었던 것조차 몰랐는데요?
이제보니 당신에게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었네요.
당신에게는 그럴 생각 자체가 없었어요. 그렇죠?"
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는 관리자가 직접적이 아닌 직원을 통해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추정.
글 원본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2.4. WAW 등급[편집]
관리가 실패할 경우 순식간에 체크포인트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며, 기본적인 관리도 상당히 까다로운 환상체들. 이 등급 환상체들을 무난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게임 운영에 상당히 익숙해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들에게 세피라 하나 정도는 쉽게 부실 수 있는 과자집 같은 수준입니다. 직원들은 과자집에 올려놓은 초코칩 같은 정도 겠네요.
2.4.1. 가난한 극본가의 수첩[편집]
시나리오대로
이유는 이들의 증언이 너무나 해괴해서인데
가해자 A는 자신이 살인을 하기 직전까지도 살인을 하는 지조차 깨닫지 못했다,
그저 한 연극의 장면을 연기하는 줄로만 알았다 라고 주장했으며
목격자 C는 이후에 피해자 A가 B에게 죽임을 당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연극이 끝까지 이뤄지려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 라는 증언을 했다.
"죄를 지은 자가 연극을 구경하다가 무대의 기묘한 표현에 마음 속 깊이 뒤흔들려 그 자리에서 자기의 죄를 고백했다.
연극이야 말로 본심을 들쳐낼 수 있을거야." — 앤젤라
탁자 위에 있는 책 모양의 환상체. 2017년 2월 25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이 환상체는 도감에 모든 작업이 무영향으로 표시되어 있다. 대신 격리소 안의 말풍선으로 작업 아이콘 중 하나가 표시되는데, 그 작업대로 진행하면 된다. 만약 말풍선과 다른 작업을 할 경우 순간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지만 기분이 나빠지고 격리실에 장막이 점점 쳐진다. 장막이 완전히 짙어졌을 때 직원을 보내면 해당 직원과 그 직원이 있는 부서의 다른 모든 직원들이 극본의 등장인물 역할을 하게 된다. 격리실에 들어간 직원이 A, 나머지는 '실패한 자, 버려진 자, 절망한 자, 회피한 자'역을 맡게 되고, A 역할의 직원이 다른 직원들을 차례차례 공격한다. 이 직원이 주는 피해량도 굉장히 높고, 역할이 분담된 직원은 반격도 하지 않는 통제불능 상태가 되어 제압할 수도 없어 결국 A를 제외한 모두가 죽게 된다. 다른 직원이 모두 죽은 이후 관리자는 10초의 제한시간과 총 한 발을 쏠 수 있는데, 이 총으로 A직원, 혹은 다른 직원을 쏴 죽일 수 있다. 10초가 지나거나 총을 쏠 경우 가난한 극본가의 수첩의 격리실에 있던 막이 사라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특수능력 발동 도중에 스위치 같은 환상체 등으로 실패한 자, 버려진 자, 절망한 자, 회피한 자가 죽을 경우, 바로 continue가 뜬다.
특수능력 발동 시 환상체, 패닉 등으로 사람이 부족할 경우 특수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기분상태를 올릴 수도 있다.
막이 쳐졌을 때 직원을 보내지 않으면 학살극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는 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다른 WAW등급의 환상체들에 비해 작업 시 주는 피해가 그렇게 높진 않지만, 작업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누적 정신 피해량이 약간 높다. 환상체가 있는 부서에 3레벨 이상의 정신력이 준수한 직원 2~3명을 모든 작업이 가능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다.
탄생 원인은 연극의 완성에 대한 욕망으로 추정된다.
연극으로 죄를 고백하고 본심을 들추어낸다는 부분으로 보아 세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에서 햄릿의 삼촌인 클로디우스가 자신의 살인을 모방한 연극을 관람하며 햄릿에게 자신이 살인자임을 드러낸 이야기가 관계가 없어 보이지 않는다.
기분이 나쁠때 에너지만 떨어뜨리고 어떠한 해도 없으므로 막이 쳐졌을땐 방치하는게 이롭다
처음부터 최종 관찰이 가능한데 자기가 처음 했던 행동을 외워야 한다. 특수능력이 발동되어 연극이 시작되었을 때 자신이 최종관찰 때 한 행동을 할 경우 FIN이 뜨며 대량의 에너지가 생기고, 다른 행동을 할 경우 continue가 뜨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장 전 도감 이미지랑 다르게 추가되었다.
2.4.2. 마법소녀[편집]
[60]
세상은 평화롭고, 이 곳은 조용하네요!
“왜 여전히 평화로운 걸까요?
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말이죠, 악당들을 무찌르기 위한 것인데요.”
당장이라도 정의와 평화를 위해 악당들을 무찌를 것 같은 분위기와 옷차림으로 구성된 여성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온순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적인 대화를 오가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자신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 생각했던 그녀는,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인정해야만 했어요.
존재의 이유조차 박살낼 정도로 감당하기 힘든 사실이었지만,
당신은 결국 그녀에게 진실을 말해주었군요.
마법소녀는 더 이상 마법소녀가 아니에요.
사랑스럽고 약간 골칫덩어리인 그저, 소녀 일 뿐이죠.
— 앤젤라
기분 상태에 따라 작업 효율이 달라지며 청결 작업과 영양 작업이 항상 기분을 올려주는 작업에 해당된다. 기분이 좋을 때는 교감 작업과 유희 작업의 효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폭력 작업을 할 경우 물리 피해를 주지만 기분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각 작업의 효율이 정 반대가 되어 버린다. 즉 평소에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서는 영양 작업, 청소 작업을 위주로 해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마법소녀의 격리실이 관할 부서에 있다 하더라도 거리가 조금 있으면[특히] 주의할 점이 있다. 작업 명령 할 때 당시는 기분이 좋은 상태였으나 직원이 도착하여 기분 좋을 때의 작업을 시작 시 기분이 보통이 되어 버리면 작업 완료 시 역효과가 되어 버린다. 관할 부서와의 거리가 좀 있고 기분 좋음의 녹색 게이지가 별로 없다 싶을 때는 그냥 밥을 먹이거나 청소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기분 좋을 때 작업 실패시 정신피해만 입히지만 동시에 윙크 시 일정확율로 정신력을 회복 시켜준다. 하지만 기분이 보통부터는 회복은 일절 없이 복합피해를 주는데, 이 복합피해량이 생각보다 엄청나서 최소한 체력이 높은 3레벨이나 4레벨을 투입해야 작업을 끝마칠 수 있다.
평소에는 격리실에서 지내며 악당들이 없으니 평화롭다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불러달라며 여러 대사를 한다. 기분이 괜찮을 때는 가끔씩 플레이어를 보고 손을 흔들거나 양손을 브이 자 모양으로 만들고 웃기도 하는데 이게 무지 귀엽다. 하지만 기분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악당이 없어서 평화로운 것에 의문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 불안해 하고 횡설수설을 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존재를 혼란스러워 하면서 패닉에 빠진다. 이때 제 때 작업을 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화살이 온몸에 꽂힌 후 마법봉이 수직으로 내려꽂힌 후에 괴이하게 생긴 뱀 괴물으로 변신하여 격리실을 부수고 나와 마포를 쏘는 보라색 마법진을 소환하며 직원들을 지져버리고 다닌다.[61] 제압하려고 해도 강한 단일 물리 피해와 광역 정신 피해로 제압도 어려우므로 마법소녀가 있는 격리실을 지켜보면서 마법소녀가 눈에 초점을 잃어버리고 있거나 바닥을 쳐다보고 있으면 재빨리 마취를 해주는 게 좋다.
진압 시 푸른색 배경에 분홍색 하트가 있는 알이 바닥에 떨어진다. 뱀으로 변하면서 마법소녀는 알에 갇히는 모양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SCP 재단의 일부 SCP처럼 마법소녀를 이용해 탈주한 다른 환상체를 제압하는 것이나, 혹은 마법소녀에 대치되는 악역 환상체가 나와서 마법소녀가
2017년 1월 20일 기준으로 마법소녀가 격리실에서 탈주(!)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이미지
2.4.3. 백설공주의 사과[편집]
마침내 사과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된 언젠가의 오후, 사과는 행복하게 떠나갔던 공주와 왕자를 생각했습니다.
백설공주도 오랜 시간 동안 누워있었지만 왕자가 찾아와서 그녀를 깨워주었습니다. 더이상 사과가 아니게 된 공주는 자신의 왕자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알 수 없었던 동화' (저자불명) 일부 발췌
뭔가 한참을 단단히 착각한 것 같은데,
구원은 당신을 위해서 바뀌는 뭔가가 아니에요.
당신의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죠.
..
제가 방금 어떤 말을 했나요? — 앤젤라
사과로 된 머리에 목은 식물 줄기로 되어 있고 목 주위로 나뭇잎이 달려 있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식물줄기가 마치 눈물처럼 자라나 있다. 하반신은 마치 치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팔은 가늘다. 트레일러에서 직원들과 추락하는 엘리베이터에 같이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한 명은 눈으로 보이는 구멍 안으로 끌려들어 가고 있다. 아무래도 눈은 비어있는 듯.
WAW 등급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줘야 하며 WAW 등급 환상체들 중에서도 상당히 흉악한 환상체이다. 일단 처음부터 기분이 보통이라 직원을 보내야 하나, 레벨 1,2 수준의 직원은 복합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작업 도중에 죽으므로 레벨 3이상의 베테랑만 보내거나 정 없으면 축복 버프를 받아서 보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폭력 작업과 영양 작업을 선호하고, 다른 작업을 그리 선호하지 않으므로 체력이 높고 멘탈도 좋은 직원을 하나 정해서 계속 폭력/영양 작업을 하면 된다.
기분이 나빠지게 되면 바로 탈출해버리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로비로는 텔레포트하지 않으므로 계속 엘레베이터 같은 곳에만 있다면 의외로 피해를 크게 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이 녀석은 주로 복도에 죽쳐서 직원들이 가는 길을 방해하는데, 근처의 방에서 마법소녀가 변신 할 조짐을 보이거나 도우미 로봇이 칼춤 준비를 하고 있으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그러니 최대한 빨리 제압을 하는 것이 이로운데, 앞서 말한 공격 특성 때문에 잡기도 쉽지 않고 그만큼 많은 인력을 제압에 돌려야 하니 다른 환상체들의 관리가 그만큼 어려워진다. 마법소녀는 둘째쳐도 도우미 로봇이 나와서 같이 돌아다니면 사실상 진압불가. 굳이 제압을 해야한다면 엘리베이터룸같은 좁은곳에 있을때 제압을 하는게 좋다. 엘리베이터룸은 백설공주의 사과의 감속능력이 있으나 마나한 공간으로 체력이 빠진 직원을 쉽게 뺄수 있다
결론적으로 관리 자체가 어려운 환상체들 중 하나이다. 도우미 로봇은 레벨이 낮아도 칼춤 준비 중이 아니라면 작업하다 죽을 가능성이 낮은 데다 칼춤을 벌일 경우 벽에 부딪히면 그로기 상태가 된다는 걸 이용해 방패를 든 직원으로 탱킹이라도 시킬 수 있지만, 이 환상체는 그런 거 없이 작업 중에도 복합공격으로 마구 공격하고 탈출한 뒤의 공격이나 이동 방식도 매우 더럽다.(…) 게다가 기분이 나빠지면 탈출도 즉각하는데 이 환상체가 폭력작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처음 하는 유저가 알 리 없으므로 탈출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모티브는 위에서 나온 것처럼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독사과로 추정된다.
2.4.4. 알리우네[편집]
우리는 어쩌면 심장 없는 사람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시들지 않는 꽃들이 막무가내로 피어난다.
무엇을 하던 관찰이 성공한다.
사랑의 기억이 시들어가고 있지 않나요?
아니면 저물어서 이미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 건 아닐까요? — 앤젤라
다리가 여섯 개에 분홍색 도자기 피부를 가진 모자를 쓴 여인 모습의 환상체. 모티브는 꽃요괴인 알라우네이다.
이 환상체는 특이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 수치가 점점 증가하고, 기분 좋음 상태가 되면 잠시 후 격리실에 꽃바람이 휘날린 후 탈출한다. 따라서 다른 환상체들과 달리 혐오하는 작업으로 기분 수치를 깎아줘야 한다. 반대로 기분 수치가 0이 되어도 탈출한다. 뿐만 아니라 관리 도중 연달아 실패하여 작업이 완료되지 못하였을 시에도 탈출한다. 때문에 오케스트라 만큼 관리가 어렵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탈출을 하면 부서 내의 랜덤한 방이나 복도로 텔레포트를 한 뒤[63]같은 방이나 복도에 있는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신 피해를 준다. 이 피해로 정신력이 0이 된 직원에게는 식물들이 둘러싸이고 빠른 클릭 연타로 식물을 제거하면 직원의 정신력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돌아오지만 그렇지 못할 시 그 직원은 얼굴에 꽃이 피며 사망한다.
직원이 사망하기까지의 텀이 상당히 짧고, 무리하게 진압을 시도할 경우 한 부서를 전부 말아먹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약 알리우네가 탈출한 상황이라면 알리우네를 피해다니며 다른 환상체들로 엔케팔린 수치를 올려 빨리 날을 넘기는 것이 낫다. 정 제압을 해야 한다면 정신력이 높은 직원들로 제압을 보냈다가 제압 도중 정신력이 바닥난 직원을 제압 취소시켜 로비로 돌아가서 회복하게 하는 방법을 반복하면 된다. 상당히 정신 피해가 높아 위협적이지만 타 WAW등급 환상체들에 비해 체력은 그나마 적은 편이기에 금방 제압할 수 있다.
정 반대의 관리법과, 관리 조건이 많기에 알리우네를 처음 본 플레이어들은 알리우네가 탈출하는 경우가 잦고, 관리법을 알아도 알리우네를 꾸준히 신경써줘야 한다. 로비와 격리실의 거리를 계산해서 직원이 도착해도 기분 좋음 상태가 되지 않을 경우에만 폭력 작업이 가능한 작업 효율이 낮은 고레벨 직원[64]으로 기분 수치를 떨어뜨리고, 다른 때에는 알리우네의 정신 피해를 견딜 높은 정신력의 고레벨 직원들을 한두 명 배치하여 돌아가며 무영향 작업으로 기분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저지하면 된다. 이미 기분 좋음 상태라면 직원을 보내기도 전이나 작업 도중에 알리우네가 탈출하여 직원을 공격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직원을 보내지 않고 제압 준비, 혹은 방치하는 것이 좋다.
현재 알라우네가 탈출한 뒤 텔레포트를 2~3회 하면 아무 행동도 하지 않거나 탈출하여도 격리실에서 계속 남아있는 버그가 있다.
2.4.5. 여왕벌[편집]
일벌
이들은 여왕벌에게 영양소를 조달하고, 개체 수를 늘리는것 이 두 가지의 행동만 보여준다.
직원들을 마주치면 머리를 턱으로 공격하며 으깬 후, 번데기를 직원에게 삽입시킨다.
어느 것을 선택하든 관찰 성공이다. 그리고 만약 '이 모든 것'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라면 여기서 말하는 이는 'A'란 말이 된다.
여왕벌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일벌들은 여왕벌을 위한 사형식을 준비하죠.
마지막까지 왕족을 예우해주듯이, 잔인하지도 과격하지도 않아요.
수많은 일벌들이 여왕벌을 감싸 안아서 천천히 질식하게 만들죠.
그걸 죽음의 포옹(cuddle death) 이라고 부른다는군요. — 앤젤라
1월 27일자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머리는 거꾸로 돌아가있고 하반신이 벌집 모양인 환상체이다.
3레벨 이하의 직원은 정신력 관련 연구를 해도 패닉상태가 될 정도로 정신 피해가 꽤나 높다. 4레벨 이상의 직원 중 정신력이 높은 직원 둘을 배치시키고 돌아가며 작업을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기분이 안 좋아지면 현재 작업 중인 직원이나 자신의 격리실 주변에 포자를 뿌리고 자신의 알을 주입시킨다. 포자는 해당 직원에게 계속 붙어다니면서 도트 대미지를 가하는 동시에
위에서 말한 특징들 때문에 포자가 뿌려지면 최대한 빨리 진압하는 게 이롭다. 좀비아포칼립스물과 비슷한 이유로 조기에 진압하지 않았다가 일벌들이 사무직 직원들을 전부 죽여서 일벌로 만들고 나면 엄청난 물량 덕에 제압이 어려워지기 때문. 일벌 개인의 스펙은 낮아 4레벨 직원으로 1:1은 가능하지만 저레벨 직원은 충분히 갈아버릴 수 있고 물량 앞에서는 5레벨 직원 혼자 감당하기 힘들기에 수가 불어나기 전에 빠르게 박멸해야 된다.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끝장나지만, 그나마 누구처럼 기분에 따라 선호 작업이 변하거나[65], 누구처럼 탈출 개체의 체력이 더럽게 높은 것[66]도 아니기 때문에 WAW 등급들 중에서는 관리가 쉬운 축에 속한다…
식별 코드를 보아 거미봉오리처럼 벌에 의한 트라우마로 발생한 환상체로 보인다.
마지막 관찰 스토리로는 일벌들이 여왕벌에 복종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와 이 회사에서 어떻게 엔케팔린이란 것을 얻고 추출하게 됐는지를 암시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벌을 피해 다른 환상체의 격리실 안으로 들어가면 일벌이 쫒아들어온다. 주의 요망
2.5. ALEPH 등급[편집]
당신의 격리실에 이 등급의 환상체가 있다면, 온 신경을 집중해서 결코 탈출을 하지 못하게 만드세요. 존재하는 환상체 중 가장 위험하고 시설을 통째로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고에 과장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이 게임의 끝판왕. 말 그대로 잘못하면 게임이 훅 가는 환상체들이다. 일단 탈출하면 웬만하면[67] 직원 피해가 심각하고 무엇보다 이 놈들이 탈주하면 제압에 애로사항이 꽃피기에 다른 환상체들까지 탈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놈들이 관리 대상으로 떴다면 1순위로 관리해주도록 하자.
2.5.1. 고요한 오케스트라[편집]
다시, Da capo al Fine — 앤젤라
몸, 얼굴이 음표로 되어 있는
현재 기분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현상이 관찰된다. 기분 감소, 증가는 랜덤인것으로 보인다.
- 1악절: 로비에 있는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신피해를 가하며, 이 공격으로 정신력이 0이 된 직원들은 가만히 서서 노래만 듣는 통제불능 상태가 된다.
- 2악절: 고요한 오케스트라는 근거리 피해 면역 상태가 되며, 정신 피해의 범위가 부서 로비 주변 복도까지 증가한다.
- 3악절: 삐- 하는 노이즈가 들리며, 음악을 듣고 있던 직원들이 주변 직원들에게 다가가 물리 피해를 준다. 이때부터 고요한 오케스트라는 근거리 피해 면역이 사라지고, 원거리 피해로 부터 면역이 된다.
- 4악절: 정신 피해의 범위가 한 부서 전체로 증가한다.
- 피날레: 부서 내의 정신력이 절반 이하인 직원들의 머리가 폭발하여 사망한다. 터진 직원들의 목으로부터 생일용 폭죽 같은 꽃가루와 종이실 들이 뿜어져 나오며, 그 이후 다시 막에 화면이 뒤덮히고, 박수 갈채와 함께 환상체가 격리실로 돌아간다.
여태껏 나온 모든 환상체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관리 난이도가 높고, 알레프 등급 설명에 나온대로 온 신경을 집중해야 되는 환상체이다. 기분 수치가 20칸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 겨우 4칸만이 중간 상태이기 때문에[71] 기분에 영향을 주는 작업을 하면 즉시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져서 탈출한다. 따라서 작업 도중에는 기분 수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기분 수치의 영향이 없는 폭력 작업을 보내야 한다. 정신력이 가장 높은 직원을 보내 작업 진행도를 유심히 지켜본 뒤 작업이 끝나자마자 방금 직원을 다시 보내는 식으로 끊임없이 작업을 시켜 기분이 최대한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만약 탈출하게 된다면 3~4악장 때를 노려서 제압해야 한다. 1악장 때는 환상체의 체력이 높고 2악장 때는 근거리 피해 면역이라 사실상 초기 진압이 불가능하다. 한 부서 내에서만 특수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제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오케스트라가 있는 부서 내의 모든 직원을 다른 부서로 작업을 보내 음악이 끝날 때까지 대피시키는 방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3악절 때 음악을 듣는 사람이 공격성을 가지고 주변인을 공격하거나, 피날레 때 머리가 폭발하는 장면을 보면 모티브는 킹스맨일 가능성이 있다, 식별코드가 T인 것으로 보아 창작에 대한 집착과 완벽함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절망이 탄생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연주가 끝나고 장막이 덮인 채로 멈춰, 화면을 못 보게 되는 버그가 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는 글자는 하나도 없고 처음에는 다같이 웃고 노래를 듣다가 아주 잠깐 음악에 미쳐버린 직원 한 명이 나오고 또 다같이 노래를 듣는 장면이 나오지만 사진이 이상하게 흔들리고 마지막에 아주 잠깐 동안 미친 직원이 머리가 터지는 것으로 끝나는 움짤 하나만 올라왔다.
2.5.2. 백야[편집]
내가 너에게 말한대로 내 가르침을 따르라. 너는 육체를 버리고 다시 태어날 것이다.
때가 되었다. 종이 울리고,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것이다. 일어나라, 나의 주종들이여. 일어나서 나를 섬겨라. 나는 죽음과 삶이며, 어둠과 빛이니라.
그의 제자들은 선교사로서 다시 태어나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들은…
특이하게도 모든 질문의 답을 들어야 관찰 성공이다.
역병 의사 관찰 때와 달리 권위적인 말투로 바뀌었다.
그는 오만에 잡아 먹힌 자에요.
오만의 시작은 하늘이지만, 그 계속함은 땅이고 그 끝은 지옥이라는 말이 있었죠. — 앤젤라
역병 의사의 특수 작업인 세례를 12번 시행할 경우 나타나는 환상체. 외형은 전체적으로 백색의 몸에, 6장의 큰 날개와 팔다리가 없고 몸보다 큰 머리에는 2장의 작은 날개와 동그랗게 크게 뜬 일렁이는 붉은 눈을 가졌으며, 목에는 666[72]이라 새겨진 금색 금속 목걸이를, 머리 위에는 금색 가시 면류관의 현상을 한 천사 고리가 떠있다. 최초 발생 시 지금까지 역병 의사의 특수 작업을 진행한 11명의 직원을 자신의 사도로 만든 뒤 랜덤한 장소로 탈출하며, BGM이 성스럽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강제 변경된다.(사실 음악이 3단계 경고음으로 바뀌는 것인데, 사실 이 음악은 버튼누르기와 사도 이외에는 거의 절대 나오지 않는 브금이다.)[73] 단, 마지막으로 특수 작업을 진행한 직원은 기존과 같이 축복받은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평소와는 달리 눈구멍이 3개 달린 흰색 역병 의사 가면을 쓴 상태로 돌아다닌다.[74]아마 마지막에 말하는 마귀는 이를 뜻하는 듯.
사도가 된 직원은 마치 뒤틀린 양산형 에반게리온을 연상시키는 괴악한 몰골로 돌아다니는데, 무기는 3종류로 십자가를 기반으로 한 낫 형, 창 형 그리고 붉은 고리가 있는 지팡이 형이 있다. 낫 형은 평범하게 가까이 다가가서 무기를 크게 휘두르는 공격을 하며 직원을 죽이면 한 손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 다음 목을 베어버린다. 창 형은 대상이 멀리 있으면 돌진 공격을 하며 돌진 공격에 사망한 직원은 창 날에 꾀어진 상태로 창이 수직으로 세워져 사도가 무릎을 꿇은 다음 터트려 죽인다. 지팡이 형은 멀리서 직원에게 검은색 체인 라이트닝을 날리며 번개에 맞아 죽은 직원은 머리가 검게 타 죽는 하나같이 굉장히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사도들은 백야가 탈출 중인 동안 무력화는 가능해도 죽일 수 없다. 무력화 되었다가도 무릎을 꿇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어난다.출처 사실상 백설공주의 사과처럼 제압은 포기하는 편이 낫다고 보면 된다. 한 번 변한 직원은 절대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12번째 사도도 죽지 않으며[75] 패닉에 면역이 되고 명령은 내릴 수 있지만 작업을 실행하지 않는다. 제압의 경우 목록에서 제외되어 있어 불가능하지만 환상체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반격은 가능하다.
탈출한 도중에는 일시 정지[76], 메뉴얼[77], 종료[78] 등과 같은 행동이 전부 제한되며, 백야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눈구멍 3개 달린 역병 의사 가면을 쓴 직원, 즉 마지막에 지정한 직원을 이용해서 제압해야만 한다. 백야가 탈출했을 때, 12번째 사도에게 '단 한 가지 악과 수백가지의 선행'에게 특수 작업인 고해를 하게 하면 고해 작업을 시작하며 완료 몇 초 뒤 백야는 제압된다. 고해 작업은 단 한 가지의 악과 수백가지의 선행의 기분이 나쁠 땐 실행할 수 없지만 백야가 탈출했을 시엔 기분에 상관없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백야가 제압되거나 직원이 모두 죽었을 경우 남아있던 백야의 사도 11명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면서 무기로 심장을 찔러 자살하고 짧은 시간 머리 위로 비추는 정체불명의 빛을 바라보며 죽어간다. 12번째 사도도 바닥에 고꾸라져 즉사한다.
특수 작업으로 기도하기가 있으며, 주기적으로 직원이 관리실에 방문해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특수 작업은 기분이 최하인 상태에서 시작되고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란색 - 보라색 - 빨간색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는 기도한 자를 치료해주며, 2단계는 치료 혹은 파괴를 하며[79], 마지막으로 3단계는 파괴한다. 3단계가 아닌 평상시에 특수 작업을 진행할 경우 해당 직원은 백야의 사도가 되어버리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다만 상태가 정말 나쁜 게 아니라면 특수 작업은 안 해도 되며, 하면 오히려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만 잘해주도록 하자. 만약 아무것도 안 한 채 오래 방치할 경우 강제로 랜덤한 12명을 자신의 사도로 만든 뒤 첫 발생 시와 똑같이 탈출하므로 대단히 주의해야 한다. 대신 총 3단계로 미리 방에 경고를 해주므로 마지막 단계인 빨간색이 되기 전에 얼른 직원을 투입시키도록 하자. 직원들이 다 전멸하여도 탈출 시 12번째 사도를 제외한 11명의 사도들을 시체에서 다시 일으켜 세운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백야가 된 채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 최대한 백야가 있는 관리실에 정신력이 매우 좋으며, 폭력과 유희 작업이 가능한 직원을 많이 배치해 놓도록 하자. 대개 백야가 있는 방에 들어갈 경우 멘탈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정신 피해량이 높기 때문. 먹이와 교감 작업은 굉장히 싫어하므로 주의. 사실 모든 환상체가 그러하듯이, 관리만 잘해준다면 다른 환상체와 마찬가지로 피 볼일은 없는 환상체긴 하다. 그 과정이 매우 험난하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거기다 기분이 나쁨 외 상태에서는 에너지 생산이 최상급인 환상체 중 하나다. 12월 30일자 패치로 백야의 관리 난이도가 하향되었다고 한다. 아마 백야를 만난 지 얼마 안 된 유저들이 관리를 할때마다 속속히 쓸려나가는 걸 보고 패치한 듯하다.
시곗바늘이 돌아갈 때 나오는 구절도 성경에서 따온 말들이며[첫째][둘째][셋째][넷째][다섯째][여섯째][일곱째][여덟째][아홉째][열째][열한째][열두째], 열두 명의 사도를 만든다는 점에서 예수와 흡사하지만 살짝 뒤틀려 있어 악행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사탄을 연상시킨다. 종합하자면 모티브는 거짓으로 구원자 행세를 하는 적그리스도로 추정. 또한 제압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사도로 예수 그리스도가 모티브로 추정되는 단 한가지의 악과 수백가지의 선행에게 고해를 해야 하는데 이 마지막 사도는 예수를 배신한 이스카리옷 유다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역병 의사와 마찬가지로 관찰을 끝낼 수 없는 환상체 중 하나였다. 최종 관찰 단계에 들어설 경우 3가지 질문이 나오는데[80], 하나도 성공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다. 다만 2가지 질문은 질문에 답을 해주지 않지만,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면 저 끝에서 왔다고 답을 한다. 실패하는 건 마찬가지. 12월 30일자 패치로 왜 왔는지를 물어보면 관찰 완료되도록 패치되었으나, 설정된 선택지가 잘못됐던 건지 추후 관찰 완료 조건이 모든 질문의 답을 듣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얼리액세스 버전에서 백야가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재접속할 경우 직원 배치 단계에 시계 화면에 죽음의 천사[81]가 반대로 써있는 상태로 되어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아예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만 한다. 이는 12월 30일자 패치로 백야가 세이브 파일 로딩 중 나타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백야 발생 이벤트 시
백야의 사도가 된 직원도 태아의 추첨에 걸릴 수 있었다. 영상
지금은 버그로 밝혀지고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변신하기 전에 제압을 하면 되는 아무것도 없는이나, 직원들을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대처가 가능한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백야는 탈출 시 12명을 반드시 죽이기 때문에 [82] 탈출을 못하게 막아야 한다.
2.5.3. 아무것도 없는[편집]
Do not Open This [Redacted][83]
“우리들 중에 미쳐 버린 사람이 나온다면 8할은 틀림 없이 그것 때문이에요.”
“언젠간 우리 근처에서 인간 행세를 하며 태연히 돌아다니고 있을지….”
인간의 형상 같은 모습을 띠고 있지만 인간이 아닌 건 확실하다. 일정한 주기로 직원을 잡아 먹고 그 껍데기를 써서 살아간다. 골격이나 장기가 그 과정 중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 해 기괴한 형상을 띤다.
무언가를 위한 경고문
만약 이 것이 탈출을 해서, 두 발로 섰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 할 수 있는 일은 한가지 입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다음에, 당신이 믿고 있는 신에게 기도를 하며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세요.
많은 것을 원했고 탐했지만
아무 것도 남지 않았던 한 사람이 있었죠.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많은 욕심으로 잘못된 방법을 택하다가,
아무 것도 되지 못했던.
인간이 되기 실패한 괴물 이야기가 흔한 건 다 이유가 있나 봐요. — 앤젤라
심하게 훼손되고 뒤틀린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84] 머리 위에 갈퀴손이 하나 달려있다. 스스로를 인간과 동일화 시키려고 하며,[85] 뒤틀린 외형과 사람으로 둔갑하는 점은 더 씽의 괴물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환상체 이름인 '아무것도 없는'은 해당 자료가 없다는 것이 아닌, 무엇을 채운다 한들 결국 결과적으론 환상체가 아무것도 없이 텅 비게 되는 껍데기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모션 영상에서 종종 환상체의 첫 번째 탈주가 일어난 그날이 언급될 때 항상 이 녀석이 영상에 등장한다. 정황상 첫 번째로 일어난 탈주의 환상체가 이 녀석인 것으로 보인다. 또 맨 처음으로 소개가 이뤄진 영광의 환상체이기도 하다.
스팀에 올라온 1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에 이 녀석의 사진이 있다. 아무래도 1월에 추가될 3종의 환상체 중 하나될 가능성이 높다. 무기 종류가 다양해진다는 말은 다시 보면 그만큼 막기 어려운 녀석이 추가된다는 말이기도 하고. 그리고 마침내 1월 27일자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드디어 2번째 알레프 등급 환상체가 추가된 것이기도 하다.
알레프 치고는 의외로 쉽다. 같은 알레프 등급인 백야와 마찬가지로 그저 원하는 행동을 해주기만 하면 순순히 길들여지기 때문. 단 복합 피해량 중에서도 정신 피해가 꽤 심하기 때문에 4등급 이하의 직원을 넣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가장 좋아하는 행동은
하지만 문제는 '아무것도 없는'이 기분 나쁨에 도달했을때. 기분 나쁨일 때 관리실 화면이 점차 붉어지는데, 이 때 직원을 투입시키면[88] 화면 전체가 꿈틀거리는 살덩이들에 뒤덮히면서 투입한 직원은 즉사하고 곧바로 관리실을 탈출한다. 그리고 이 때 10초 동안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며 플레이어가 직접 저격총을 한 발 쏠 수 있게 되는데, 환상체가 아닌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없는'의 관리실에 투입했던 직원을 찾아야 한다. '아무것도 없는'이 마지막으로 투입된 직원을 죽이고 그 껍데기를 쓰고 숨은 것이기 때문. 이 때 그 직원의 복장이 달라져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직원을 쏠 경우 환상체는 제압되나 만약 시간 내에 찾지 못하거나 엉뚱한 직원을 쏠 경우 '아무것도 없는'이 모습을 드러내며 곧바로 난장판 돌입.
탈출을 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력을 전부 회복하고 고치 모습으로 변하는데, 굉장히 단단하여 어느정도의 무기 강화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깨지지 않을 정도다. 만약 고치 모습에서 제압을 못한다면 인간형의 붉은 괴물 모습으로 변태한다. 그리고 이 때의 전투력이 심히 답이 없는 수준. 4등급 짜리 직원을, 심지어 빛의 망치를 사용한 직원까지 쉽게 죽여버릴 정도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 손가락이 있는 손에서 무언가를 발사하여 일직선상의 직원들에게 관통 물리 피해를 입히거나, 한쪽 손을 거대한 도끼날로 만들어 전방을 엄청나게 높은 물리 피해[89]로 모두 쓸어버리는 등 괴랄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 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지나치게 강하다고 판단했는지 기본 공격의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하향되었다. 다만 여전히 도끼의 물리공격력은 마법소녀를 원킬에 보낼 정도로 어마무시한 편.[90]
만일 제압에 실패하여 변태가 완료 되었다면 제압을 일절 포기하고 해당 환상체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며 환상체가 목표로 하는 부서의 관리직들에게 작업을 쉬지 말고 돌려 에너지를 채우는 쪽으로 빠르게 하루를 마치는 것 외에는회사를 유지할 방법이 없다. 다행이 공격속도 하향으로 그냥 지나치면 원거리 공격 말곤 피해를 입을 일이 별로 없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통 다른 탈출한 환상체를 만나면 대부분 무시하는데 이녀석은 다른 탈출한 환상체들도 공격한다. 하지만 전혀 다른 환상체를 싫어해서 공격할 것 같이 생긴 녀석은 아니니 어쩌면 변태 완료 상태에서는 이성을 잃고 보이는 건 다 공격하는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녀석의 인간형 데미지가 어느정도냐면, 탈출한 마법소녀를 철퇴질 한번으로 제압시킨다!!!
한마디로 예 고치 변화 끝나면 망했어요.
여담으로 유일하게 환상체 식별코드가 06인 환상체다.[91] 또 가끔 격리실에서의 모습이 사라져서 이름값을 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3. 미등장 환상체[편집]
아직은 관리가 불가능하지만, 웹페이지 등으로 정보가 공개된 상태인 환상체들을 서술한다.
환상체의 등급은 사전에 공개되었던 정보일 뿐 수정될 수 있다.
3.1. ZAYIN 등급[편집]
3.1.1. 창백한 말[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4/horse_2-150x150.png
단순한 우연일 거라고 생각했죠
“
조셉이 저한테 흥분한 표정으로 다가와서 소리를 질렀어요.자기가 정성들여서 관리한 환상체가 자신을 바라보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던가
그런 내용이었어요.
조셉을 모르세요? 그는 몇 달전에 ‘아무 것도 없는’ 의 껍데기가 되었어요.그것은 결코 우리를 알아봐서 반응을 보인 게 아니에요.
우리에게 묻은 죽음의 냄새를 맡은 거죠."
식별코드는 F-02-22-Z.
죽음을 감지하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묵시록의 4기사 중 죽음이 타고 다니는 창백한 말로 추정. 1월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컨셉아트에 낙서체로 모습을 비춘 걸로 보아 추후 추가 예정되어 있는 환상체로 보인다.
어느 창작물에서나, 특히 게임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만 인과율을 확정 상태로 만드는 게 어떻게 구현될지는 불명.
추가로, 창백한 말에게 죽음을 예고당한 사람은 존재의 소멸이 되어버리는 듯 하다.
3.1.2. 잭이 없는 콩나무[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4/%EC%BD%A9%EB%82%98%EB%AC%B4-150x150.png
500년 전의 선물
“터무니 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우리 직원들 중에 그 나무의 끝에 도달한다 뭐한다 해서
결국엔 올라가버린 놈이 있다고 들었어요.
…
그 나무에 끝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뭐 잘 도착해서 살고 있겠죠. “
식별코드는 F-03- 16-Z.
모티브는 잭과 콩나무. 올라가도 정상에 도달할 수 없는 나무로 추정된다. 올라간 뒤로는 내려오는 행위가 어떤 방식으로 저지되는지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식별코드와 설명으로 보아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 같다.
3.1.3. 추락한 아무르타트[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5/anigif-5-150x150.gif
흐드러지다
이 환상체는 단순히 피를 흘려대던 식물인간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내가 했던 의미없던 말들, 그리고 앞으로 할 모든 말들을 들 을 수 있을 것이며
정확히 이해할 거라는 점이었다.
식별코드는 F-01-26-Z. 쉬워보이는 외형과 낮은 등급.
사진과 그외 관련 일러스트로 보아 시체 주변에 자연화된 현상이 환상체로 보인다. 추락한 아무르타트는 드래곤 라자의 패러디인 듯.
3.2. TETH 등급[편집]
3.2.1. 누군가의 초상화[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4/%EC%B4%88%EC%83%81%ED%99%94-150x150.png
그저 '초상화'라고요
“내 장담컨데, 저 빌어먹을 초상화는 우리들의 방심을 유도한 거에요.
그런게 아니라면 우리가 관찰을 하고 수 많은 작업을 거친 동안 어떻게
그 흔한 미동 하나 없었겠소?”
식별코드는 O-01-19-T.
3.2.2. 호박 마차[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4/%EB%A7%88%EC%B0%A8_tnclu2_%EC%88%98%EC%A0%95-150x150.png
열두시
“호박은 여전히 자신의 주인을 기억했고 찬란했던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있었다.
모든 것이 썩어가고 있었지만 그 기억만큼은 온전히 남아 있었다.”
식별코드는 F-05-21-T.
모티브는 신데렐라가 타던 호박마차로 추정.
3.2.3. 장화 신은 고양이[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5/cat-150x150.png
솔깃한 제안
“내가 인간에게 말을 건 적은 거의 없어.
영광으로 생각해도 좋아.나와 손을 잡은 인간들은 언제나 엄청난 영광과 부를 가질 수 있었지.
보잘 것 없었던 농부의 자식을 왕으로 만들어 줬다는 이야기 했던 적이 있던가?”
식별코드는 F-02- 24-T.
모티브는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로 추정
3.2.4. 그림도 없고 대화도 없는 책[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4/%EA%B0%80%EB%82%9C%ED%95%9C-%EA%B7%B9%EB%B3%B8%EA%B0%80%EC%9D%98%EC%88%98%EC%B2%A9-150x150.png
"무슨 쓸모가 있을까?"
“직원들 사이에선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소문들이 많이 떠돌아 다닌다.
그 중 한가지가 ‘그림도 없고 대화도 없는 책’ 의 모든 페이지를 어떤 수단이라도
상관없이 다 채웠을 경우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는 것이다.
터무니 없고 황당한 소리이긴 해도 그걸 진지하게 듣는 이들이 꽤 많다”
식별코드는 T-04-11-T.
3.2.5. 아무 말 없는 소녀[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5/ldlalasdkl-150x150.png
야릇한 죄책감
아무 말 없는 소녀의 방은 1인 투입이 허용되던 환상체였어요.
그 전까지는 직원들에게 피해를 준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까요.
우리는 일주일 동안 관찰을 했지만,
알 수 있는 거라고는 등 뒤에 위협적인 무기를 숨기고 있긴 했어도
공격을 하려는 어떤 시도도 보이지 않았다는 거 뿐이었어요.
식별코드는 O-01-01-T.
알파 티저 영상에 환상체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그녀로 보이는 환상체가 잠깐 나온다. 등 뒤에 대못과 커다란 망치를 숨기고 있다. 탄생 원인은 성과 관련된 감정으로 추정.
3번째 번호인 01에서 보아, 00번이 없다는 전제 하에 이 환상체가 가장 처음으로 나타난 환상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일부 직원은 아무 말 없는 소녀를 환상체가 아닌 조금 특별한 인간으로 재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3.2.6. 1.76 MH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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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절반의 확률로 투입된 직원 들 수의 대다수가 정신 착란과 집단 분노를 느끼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취한다.
식별코드는 O-06-27-T.
설명과 소개 페이지 사진으로 보아 이 환상체는 물질적인 존재가 아닌 걸로 보인다. 혹은 격리실 자체가 환상체일 가능성도 있다. 홈페이지 소개문에 있는 움짤을 보면 여러 환상체의 모습이 일시적으로 나온다.[92]
투입된 직원 대다수가 정신착란을 느낀다는 것으로 보아 정신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의 이 장면이 1.76 MHz와 연관되어 보인다. 어쩌면 그저 트레일러상의 연출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소개 페이지 사진에는 여러 환상체들과 아직 출시되지 않은 환상체들의 모습이 보인다.
[93]
3.3. HE 등급[편집]
3.3.1. 나를 보고 웃는 삐에로[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4/00-150x150.png
나는 네가 즐겁게 웃어주었으면 좋겠어
“재빨리 그 격리소를 나왔어야 했는데..
제가 즐거워 하지 않자 그것은 다른 도구를 꺼냈어요.
도구 인줄 알았죠.
그 순간 만큼은.”
식별코드는 O-01-17-H.
3.3.2. 보고 싶은 사신[편집]
http://www.lobotomycorp.kr/wp-content/uploads/2016/05/death1-1-150x150.png
I’m Missin’ U
“그때 뭐라고 말이라도 할걸.
‘손을 놓쳐서 정말 미안해 ‘ 라던지 같은, 의미 없는 사과라도 할 걸.
그래서 말인데,
미안하지만 저를 그 격리소로 한 번 더 데리고 가주실 수 없나요?”
식별코드는 O-01-13-H.
죽은 사람을 보여준 뒤 죽이거나 잡아먹는 환상체로 추정.[94] 탄생 이유는 그리움, 죽음이라고 추측된다.
3.4. WAW 등급[편집]
3.4.1.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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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수'했던 기억
“왜 하필 ‘동심’ 일까요?
수 많은 추론 끝에 우리는 조심스럽지만 결국 이를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 ■ ■ ■ ■ ■ ■ ■였습니다. “
식별코드는 O-02- 23-W.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하던 빛무리. 홀린 듯한 눈빛을 하고 있던 직원을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모습으로 나왔다. 현상 자체가 환상체인 듯하다. 이름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가져온 모양이다. 쉬워 보이는 외형이지만 식별 코드를 보면 WAW등급이다(….). 정식 버전이 나와야 알겠지만 정신조종계 환상체인 듯. 코드 두 번째 숫자가 02인 것을 보면 동물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데모 공개관련 공지' 라는 글에 직원 특성 중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특수능력 2번 걸리기라는말이 있는 걸로 보아 특수능력이 죽이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추정.
3.4.2. 눈의 여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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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만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추위를 뺏어가고, 기억을 가져가고, 마지막엔 목숨을 빼앗아 버리겠죠.”
식별코드는 F-01- 37-W.
눈의 여왕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WAW 등급의 환상체. 소개 페이지의 그림은 머리와 치마가 바람에 휘날리듯 움직인다.
원작에서 눈의 여왕이 남자 주인공을 홀렸다는 것과 소개 문구를 생각하면 이 환상체는 빨간 구두와 비슷한 맥락으로 남자 직원을 홀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빨간 구두처럼 남자 직원을 홀린 후, 학살극을 벌일지는 불명.
3.4.3. 테레지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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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me at November
해당 환상체의 음악을 들은 직원들 [기록말소] 명을 상대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음악을 듣는 중에, 공통적으로 연상되는 단어, 그림, 느낌 등을 알아보고자 한 거였죠.
매우 놀랍게도,
긴 머리의 소녀, 꽃들이 만발한 것 같은 정원의 이미지와 ‘남매’ ‘그리움’ 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있었죠.
‘섬뜩함’ 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이 것만으로는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은 없었습니다.”
식별코드는 T-02-09-W.
유형 넘버가 02인 점이 특히 의문. 추정상 02번은 인간 외의 동물형이기 때문이고, 어떻게든 인간을 닮기만 했으면 01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3.5. ALEPH 등급[편집]
3.6. 기타[편집]
3.6.1. 이중턱 상어[편집]
위의 모습은 트레일러 때의 모습, 아래의 모습은 부산 인디 게임 빅페스티벌 홍보 간판의 모습이다. 간접적으로만 나오는 환상체이다. 턱이 2개이고 상어의 외형을 하고 있다.
현재 스팀 업데이트에 업데이트 될 수 있는 환상체 중 하나로 나와있다.
http://cdn.edgecast.steamstatic.com/steamcommunity/public/images/clans/27155405/b9ba3a9047b4bb1417509428fc7b063493c45d23.jpg
이중턱 상어 위의 욕조는 피의 욕조 환상체로 구현되었다.
3.6.2. 선풍기 귀신[편집]
http://cdn.edgecast.steamstatic.com/steamcommunity/public/images/clans/27155405/e7355bead180c0ce5f65eaa7e8e2100068132373.png
현재 컨셉아트로 예고된 상태이다. 모티브는 나와있듯이 선풍기 괴담이다.
4. 미공개 환상체[편집]
트레일러 및 플레이 영상 에만 출연하고 그외 언급이 없는 괴물들을 작성했다.
4.1. 머리에 붕대를 감은 새(참고자료 추가바람)[편집]
트레일러 후반부에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고 긴 다리를 가진 새의 형태를 한 환상체이다.밧줄로 매달아서 자살한 직원 앞으로 오는데 이 환상체가 죽이는 방식인지는 불명.[95] 1.76 MHz이란 환상체의 움짤 중 한 프레임에는 '머리에 붕대를 감은 새' 와 옆에 손글씨로 '심판새' 라는 글씨가 적혀있는데, 이 환상체의 능력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아직까지도 의외로 자주 나왔던 환상체임에도 불구하고 출시예고가 아직 미미한 환상체이기도 하다.
징벌새의 설명에 나오는 깊고 어두운 숲에 살았다고 하는 세마리의 새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4.2. 원형 고리[편집]
트레일러 후반부에 기계 고리 같은것이 에너지를 모으더니 직원한테 빔을 발사한다.
4.3. 쌍둥이 인형[편집]
트레일러 후반부에 무슨 거대한 줄 같은 것에 같이 앉은 채로 한 눈에 광채를 발사한다. 트레일러 후반부에서 눈에 광채가 모였을 때 광채 사이에 목을 매다는 오랏줄로 추정되는 것이 있는 것을 보아 정신조종계 환상체인 것으로 보인다.
[1] 해당 그림은 팬아트이며, 그린 사람의 허락을 받고 올림.[2] 각 환상체의 등급은 카발라 수비학에서 따왔다고 트위터에서 언급되었다. 들어가보고 뭔 소리인지 모르겠으면 히브리 문자 항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지도?[3] '특별한 경우'란 '환상체들을 작업할 때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라고 한다.[4] '사물형'이나 그 외로 분류하기에는 04와 05의 차이가 거의 알 수 없게 된다. 양쪽 다 장비템도 있고, 책도 있다.[5] 여왕벌이 02가 아닌 이유로는, 벌보다 벌집의 비중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게임의 여왕벌은 포자만 뿌리고, 번식행위는 일벌도 한다.[예시] 백야와 12제자들이나 여왕벌의 일벌.[6] 마법소녀는 레이저로 꾹 지지면서 말뚝딜을 박는 타입이기 때문에 계속 돌진하는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는 타이밍만 좋으면 계속 피할 수 있다.[7] 환상체의 기분이 좋음 상태일 때만 가능하다.[8] 설명을 보면 거짓말로 없는 죄를 지어내서 고해하는 것이 아닌, 자기합리화등의 변명이 섞인 고해를 하는 경우라는 걸 알 수 있다.[9] 버그로 보랏빛 세례나 고해하기 처럼 다른 환상체의 특수작업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10] 이 문구는 한국의 90년대 레쓰비 커피 광고 "이 세상 커피가 아니다"의 패러디.[11] 영문판은 보드카로 적절한 현지화를 거쳤다.[12] 금빛 테두리 이전 단계, 관찰 단계 4단계 한정으로 관찰하기를 눌러도 아무러 피해 없이 관리자 관찰 모드로 갈 수 있는데, 버그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만지지마 관찰 완료 후 하루를 마치고 앤젤라의 해당 환상체 관찰 완료 반응은 "내용" 이다.[13] 정확히는 마아아안지이이지이이마아아아아아-(소리 주의!) 정도.[14] 정확히는 알리우네처럼 점점 기분이 좋아지다가 최고 상태가 되면 일정 시간 동안 다른 환상체들처럼 기분 최대 상태에 돌입해 격리실 클릭이 불가능해지고 그 상태가 끝나면 다시 최하부터 다시 시작해 점점 상승하는 기분 패턴을 가지고 있다.[15] 관찰 레벨이 끝까지 올라가 격리실 창이 금색으로 변해도 나오며,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있다. 이 방법이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금색 관찰 버튼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16] 현재 얼리엑세스에서 발견되지 않는 환상체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17] 최근에는 이 환상체의 유인책에 이끌려 격리실을 클릭 했을 때 모든 환상체의 기분이 최저로 내려가는 것을 이용해서 이미 레벨이 올라갈대로 올라간 혼종직원으로 하드모드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생겨버렸다. 영상은 제 3차전(…).[18] 탈출한 환상체가 많을수록 분신의 수도 많아진다. 환상체 1체 당 2명의 분신이 나타난다.[19] 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상당히 위험한 능력인데, 역병의사에 의해 홀린 직원은 큰 새나 빨간 구두처럼 연타해서 말릴 수 없기 때문에 태아가 근처에 있거나 세례받은 직원 수가 꽤 된다 싶으면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20] 관찰작업 시 특수작업도 같이 실행되는 것은 제작자의 의도라고 한다.[21] 패널티 없이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켜 준다.[22] 메인메뉴에 가면 우측에 로보토미 사의 로고가 있다. 클릭 시 창이 뜨며 게임 데이터 리셋 여부를 묻는다. 게임 삭제 후 재설치 시 데이터가 리셋되진 않으니 리셋을 원한다면 이 방법을 쓰자.[23] 예를 들면 거미봉오리나 빨간 구두, 피의 욕조 등[24] 예를 들면 백설공주의 사과,알리우네 등[25] 버려진 살인마나 마법소녀뱀냔[26] 프랑스어로 많이 드세요 라는 뜻[27] 패닉 시 행동은 하지 않는다.[28] 외형 자체는 꽃과 황소에서 따 왔다고 한다.[주의!] 교감작용을 할 경우 환상체의 특수 능력이 발동되므로 얼씨구나 하고 이 작업을 하면 안 된다.[29] 현재까지 등장한 환상체 중, 생성 순서 번호가 가장 끝이다.[30] 특수 능력이 발동될 때 욕조의 눈에 해당하는 부분이 움직인다.[31] 그레이브즈 인카운터라는 공포영화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주인공의 일행이 피가 가득 찬 욕조 근처에 서있다가 욕조에 끌려들어가고 사라진다.[32] 기분이 좋을 때 생산하는 에너지가 손의 갯수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기분이 나쁠 때 감소하는 에너지가 손의 갯수에 비례해서 감소한다.[33] 거미봉오리는 원칙주의자를 보내거나 청결 작업을 아예 하지 않으면 되고, 거미봉오리의 특수 능력이 발동해도 여성 직원일 경우는 정신 피해만 주고 살린다는 게 차이점.[34] 말로만 그은 거지 손목이 고깃조각이라고 묘사될 정도였다.[35] 다만 치료제를 사용했을 때 몸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는 내용을 보아하니 치료가 아닌 자살을 목적으로 약을 사용한 것이라 추정[36] 한 미치광이 음악가가 만들었는데, 후에 사람을 아무리 갈아넣어도 노래가 만족스럽지 않자 자기 자신을 직접 갈아넣었다고 한다…[37]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해당 환상체의 사진 파일 이름이다.[38] 후술하겠지만 이 환상체의 기분 수치를 나쁘게 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39] 긴 다리에 칼날이 달린 모습이 된다.[40] 몸통을 한 시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부들부들 떤다.[41] 탈출한 환상체에 의해 사살당한 직원은 사지가 절단되면서 사망하는 특수 이펙트가 생긴다.[42] 아무것도 없는의 알이랑 똑같은 모양인데, 현재 진압 가능한 환상체들 대부분이 이 모양의 알을 남기는 것을 보아 추후 환상체 별로 진압된 모습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43] 이유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며 잘하는 일이 청소라서.[44]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는 의문이나 소개문의 첫 번째 그림을 보면 아무래도 빨간 구두와 도끼는 한 쌍인 것으로 보인다. 이 도끼의 존재가 말도 안 된다는 주장도 있으나, 애초에 SCP 재단만 봐도 뜬금없이 부속 SCP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에 전혀 문제될 것 없는 설정이다.[45] 업데이트 전에는 작업 취소 기능이 없어서 실수로 여성 직원을 보내면 격리실에 도착하기 전에 에너지를 다 모으기를 빌 수 밖에 없었다.[46] 한번 신겨진 구두는 타인이 벗기려 해도 절대 벗겨지지 않아서 절단한 것이거나, 구두에 매혹되어 버린 직원이 행동불능 상태가 되면 쓸모없다고 판단되어서 구두가 발목을 절단해서 직원을 버리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원작은] 사형집행인[47] 그런데 정황상 산타가 맞는 것 같다. 최종 관찰에서 산타에게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가 산타를 토막내 죽이고 싶다고 했는데, 루돌타가 준 선물을 열자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한다.[48] '조금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 ●●●'라는 텍스트가 써있다.[49] 고요한 오케스트라와 생성 순서가 겹친다. [50] 쉴틈없이 계속 반짝인다[51] 현재 에너지 생성량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1씩 깎는다. 웬만해선 정제작업이 진행되지 않고 백야, 고요한 오케스트라, 노래하는 기계같은 에너지 생성량이 높은 환상체가 있다면 느리게나마 진행된다.[52] 심지어는 플레이어조차 심각하게 짜증이 난다. 소리가 배경 음악에 버금갈 정도에, 게임 내 소리를 아예 끄지 않는 한 울음을 멈출 때까지 들리기 때문.[53] 말이 정전이지 해당 부서만 깜깜해지고 아무런 디버프도 없다.[54] 이때 직원에게 샛노랗고 커다란 이펙트가 뜨는데, 연속으로 클릭해서 말려야 한다.[55] 이미 먹은 경우엔 큰 정신적 대미지를 준다.[56] 낙천주의자 혹은 평화주의자 가치관을 가진 직원만이 이 특수작업을 할 수 있다.[57] 일반작업의 종류와 관계없다. 포옹작업 없이 관리를 한다면 특수능력이 발동한다. 도감에는 언급되지 않은 내용.[58] 이 환상체는 주인에게 버려진 것이어서 같은 직원을 계속 보내면 그 직원을 자신의 주인이라 생각해 떨어지지 않으려고 포옹한다고 한다.[59] 원칙주의자/합리주의자 가치관을 가진 직원만 가능.[60] 동영상에 나오는 남주인공의 이름인 전두엽은 영어판에서는 토미(로보토미의 토미)로 되어 있다.[특히] 지휘팀 부서 하층과 정보팀 부서 하층 같은 약간 기다려서 통과해야 하는 앨리베이터나 자동문들이 자주 있는 길목의 부서들의 경우 직원들의 매끄러운 이동을 방해한다.[61] 눈이 파여 있고, 머리와 몸통에 각각 날카로운 손톱이 달린 팔다리가 달려있고 어깨에는 날개 한 쌍이 나 있으며 몸 곳곳에 날카로운 뼈가 드러난 푸른색 뱀의 모습.[62] 이 환상체에게 살해 당한 직원은 넝쿨 속에서 괴로워하다 가시덩쿨이 몸을 관통해 입을 뚫고 뿜어져 나오는 특수 이펙트가 발생한다.[63] 백설공주의 사과와는 달리 부서 로비로도 텔레포트 할 수 있다.[64] 작업 효율이 너무 높으면 기분 수치가 0이 되어 바로 탈출한다. 가끔 나오는 5등급인데도 작업 효율이 절반 이하인 폭력 작업이 가능한 직원이 있다면 알리우네 전용으로 부서에 바로 배치에 주자.[65] 버려진 살인마나 마법소녀뱀년 같은 환상체들. 심지어 같은 WAW인 극본가의 수첩은 아예 매번 원하는 작업이 바뀐다.[66] 백설공주의 사과같은 M 환상체[67] 12명을 확정적으로 죽여버리는 백야와 대피가 힘든 고요한 오케스트라와 달리, 아무것도 없는은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꽤나 숙련된 관리자들이나 가능하지 초보들은 쓸려나가기 십상이다.[68] 은하수의 아이와 생성 순서 번호가 똑같다.[69] 음악 용어로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뜻. 이 환상체가 탈출 후 알아서 격리실로 돌아가는 것과 관찰 일지를 읽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단어.[70] 한 악절이 시작될 때마다 음표로 이루어진 여인같은 모습이 나타나 총 4개가 된다.[71] 기분 나쁨 8칸, 중간 4칸, 좋음 8칸[72] 역병 의사일 때에는 하트가 3개 새겨져 있었다.[73] 만약 11명의 직원 중 죽은 직원이 있을 경우 이는 아무 직원 중에서 랜덤하게 뽑아 대체한다.[74] 화면 고정 버그가 발생 시 가면이 없다.[75] 이 또한 화면 고정 버그일 경우 불사가 아니다.[76] 시간을 신뢰하지 마라. 내가 너를 지도할 것이다.[77] 나를 부인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눈 앞에 있는데 어째서 의심을 하느냐, 나의 이야기는 누구도 모르며 어디에도 없다[78]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너는 내가 허락할 때까지 나를 떠날 수 없다.[79] 버그로 추정되나, 이때 파괴되어 버린 직원은 충원이 안 된다. 빈공간으로 자리만 차지하여 직원을 넣을 수 없다.[첫째] 너는 OOO 사도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16:18[둘째] 저희에게 일러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마르코 복음서 13:4 또는 마태오 복음서 24:3 으로 추정[셋째]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루카 복음서 9:54[넷째] 그가 OOO 사도와 OOO 사도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마르코 복음서 3:17 로 추정[다섯째] OOO 사도 이르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요한 복음서 14:8[여섯째] 그가 OOO 사도가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리라 -마태오 복음서 9:9 로 추정[일곱째] 그 성에 OOO 사도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사도행전 8:9[여덟째] OOO 사도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요한 복음서 11:16[아홉째] OOO 사도가 대답하되 당신은 그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임금이소로이다. -요한 복음서 1:49[열째] OOO 사도가 이르되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요한 복음서 14:22[열한째]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히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그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라디아서 6:17 로 추정[열두째]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요한 복음서 6:70[80] 당신은 누구?, 어디에서 왔는가?, 어째서 왔는가?[81] 영어가 아닌 한글로 써있다.[82] 현재 20명이 최대인 걸 생각하면 답이없다.[83] 환상체 프로필 사진이 혼자 이 문구로 가려져있다.[84] 얼핏 삼족 보행인 것처럼 보이지만 몸통 중간에 젓가락 같은 막대가 있다.[85] 확대하면 들리는 웅얼거리는 소리도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거라고(…).[86] 
[87] 인간 형태로 변했을 때 짐승 형태 때의 그르렁 소리와는 다르게 I love you라고 어린 여성과 성인 여성의 목소리가 겹친 소리로 말한다.[88] 투입시키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탈출한다. 만약 이렇게 탈출할 경우 총으로 쏴서 제압할 기회조차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기분이 나빠졌다면 아까워도 직원을 투입하자. [89] 특히 몸빵 좋다는 다른 환상체도 이 도끼날 공격 앞에 최대 3방 이상을 버티기 힘들 정도로 초월적인 물리피해를 보여준다. 그 빛의 망치가 어이없이 죽는 이유이기도 하다.[90] 방 사이를 이동하는 도중에 변태를 하여 초기진압을 못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bDiqcg4sx8[91] 현재 등장한 환상체 중에선 06이지만 아래의 1.76 MHz도 식별코드가 06이다.[92] 여기서 볼 수 있다.[93] 확인된 것으론 노래하는 기계,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심판새, 창백한 말의 실루엣, 머리가 나비인 인간, 장화 신은 고양이, 가면과 비슷한 무언가와 장난끼 있어보이는 소년으로 추정되는 얼굴, 누군가의 초상화, 낫을 든 웃는 얼굴, 분홍머리의 여성이 있다. 참고로 분홍머리의 여성은 빨간구두의 소개문 그림에서 볼 수 있으며, 머리가 나비인 인간은 스팀 업데이트 공지에서 볼 수 있고, 분홍머리의 여성과 몇몇 환상체들은 색이 네커티브로 되어있다.[94] 홈페이지에서 소개문으로 들어가면 사진이 검정색 바탕에 환상체 위에 커다란 손 같은 게 앞에 있는 사람을 노리고 있는 사진이 나온다.[95] 만약에 추측이 맞다면 해당 환상체는 사람을 자살하게 하는 정신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다.
[87] 인간 형태로 변했을 때 짐승 형태 때의 그르렁 소리와는 다르게 I love you라고 어린 여성과 성인 여성의 목소리가 겹친 소리로 말한다.[88] 투입시키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탈출한다. 만약 이렇게 탈출할 경우 총으로 쏴서 제압할 기회조차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기분이 나빠졌다면 아까워도 직원을 투입하자. [89] 특히 몸빵 좋다는 다른 환상체도 이 도끼날 공격 앞에 최대 3방 이상을 버티기 힘들 정도로 초월적인 물리피해를 보여준다. 그 빛의 망치가 어이없이 죽는 이유이기도 하다.[90] 방 사이를 이동하는 도중에 변태를 하여 초기진압을 못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bDiqcg4sx8[91] 현재 등장한 환상체 중에선 06이지만 아래의 1.76 MHz도 식별코드가 06이다.[92] 여기서 볼 수 있다.[93] 확인된 것으론 노래하는 기계,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심판새, 창백한 말의 실루엣, 머리가 나비인 인간, 장화 신은 고양이, 가면과 비슷한 무언가와 장난끼 있어보이는 소년으로 추정되는 얼굴, 누군가의 초상화, 낫을 든 웃는 얼굴, 분홍머리의 여성이 있다. 참고로 분홍머리의 여성은 빨간구두의 소개문 그림에서 볼 수 있으며, 머리가 나비인 인간은 스팀 업데이트 공지에서 볼 수 있고, 분홍머리의 여성과 몇몇 환상체들은 색이 네커티브로 되어있다.[94] 홈페이지에서 소개문으로 들어가면 사진이 검정색 바탕에 환상체 위에 커다란 손 같은 게 앞에 있는 사람을 노리고 있는 사진이 나온다.[95] 만약에 추측이 맞다면 해당 환상체는 사람을 자살하게 하는 정신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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