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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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 가면라이더의 악의 조직.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원조 악의 조직 쇼커를 재해석한 단체로, 이름 SHOCKER는 Sustainable Happiness Organization with Computational Knowledge Embedded Remodeling이다. 뜻을 풀이하면 기계적 지식이 내장된 개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기관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쇼커 페이지
2. 상세[편집]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인류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랑의 비밀결사로 소개되지만, 직후 가면라이더가 투쟁하는 이유가 인간으로 남기 위해로 소개되는 것으로 보아 정상적인 조직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구성원[편집]
3.1. 이시가미 다이조[편집]
파일:쇼커 수령 인간설.png
쇼커의 설립자로 쇼커 수령 본인인지, 아니면 수령은 따로 있고 그저 설립자 포지션인지는 불명. 배우는 마츠오 스즈키.[2]
SHOCKER를 운영 및 관리하는 인공지능 아이(アイ)의 개발자로, 만화판, 본편 시점에선 사망했다.[3] 작중에서 언급되길 쇼커 설립자는 인류의 평화를 목표로 했지만, 그가 사망하면서 쇼커의 이념을 위해 움직이는 '절망파'와 쇼커의 기술을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창업파'(구 체제파)로 갈라졌다고 한다.[4]
만화판 12화에서 밝혀진 그의 이름은 이시가미 다이조(石神大造).[5] AI에 의한 산업혁명을 예견해 SHOCKER의 전신이 되는 벤처 기업 파우스트를 인수하고 AI 연구에 많은 돈을 투자한 이시가미 그룹의 창업자이자 일본의 대부호이다.
3.2. 이반 타와노빗치[편집]
イワン・タワノビッチ
쇼커의 과학자. 만화판 시점에선 쇼커의 설립자가 사망한 후, 쇼커의 이념에 벗어난 간부들이 늘어나자 오그먼트들을 이끌고 이들을 숙청하는 쇼커 재생 계획이란 쿠데타를 일으켰다. 쇼커의 이념을 위해서라면 사람이기를 포기하고, 다수를 희생할 것을 종용하는 미도리카와 박사 그 이상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다.[6]
파우스트로부터는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불리었다고 하는 걸 보면, 사신 박사 포지션으로 보인다.[7] 다만 오징어 오그인지는 불명. 쇼커의 이념을 위해 미도리카와 박사와 협력했지만, 근본적인 사상이 달랐기 때문에 영화 시점에서는 미도리카와 박사의 사후 사신파라는 새로운 파벌로 갈라졌다고 언급된다.
3.3. 미도리카와 히로시[편집]
원작의 미도리카와 박사로, 담당 배우는 츠카모토 신야다.
만화판에 따르면 SHOCKER는 원래 나노개조를 이용한 인체 강화 정도를 연구했지만, 미도리카와 박사 영입 후로 인간과 동물을 합친 괴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미도리카와 박사가 연구하던 '프라나'를 쇼커의 기술력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영화판에서도
3.4. 오그[편집]
파일:레귤러 오그먼트.jpg
오그(オーグ)는 영어 AUGMENT[8]의 줄임말로, 쇼커 괴인을 칭한다. 만화판의 묘사를 보면 나노머신 시술을 통해 인체를 개조하는 듯 했지만, 6화부터는 미도리카와 박사를 통해 오그멘테이션 기술이 한층 진보함에 따라 생물의 프라나 에너지를 주입한 인외합성형(人外合成型) 오그먼트가 나오면서 원조 쇼커가 그랬듯 인간을 동물과 융합한 형태로 개조해 전투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오그들이 쓰는 가면은 단순 보호구가 아니라 정신조작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폭력과 살인에 대한 기피감을 없애거나 쾌락을 느끼게 할 수 있는데, 이는 이반 박사가 미도리카와 박사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외부에서 정신을 간섭하도록 개조한 것.[9] 혼고는 이 때문에 가면라이더로 싸울 시 가면을 쓰는 걸 망설이며[10], 설령 쓰더라도 필사적으로 충동에서 저항한다. 참고로 가면라이더 더 퍼스트와는 달리, 가면을 쓰면 크러셔는 저절로 채워진다.
초창기의 쇼커 괴인처럼 사망시 거품이 되어 녹아내리는 특성을 가졌다. 이는 쇼커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은폐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설정에 의하면 식물에서 추출한 프라나로 오그멘테이션 수술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생물한테서 추출한 프라나를 주입하는 것만으로도 개조 대상의 신체에 엄청난 변화가 따르는데, 식물은 애초에 동물과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부작용이 크기 때문. 때문에 신 가면라이더 세계관에서 사라세니안은 나올 수 없다.
3.4.1. 거미 오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거미 오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1.1. 구름 오그[편집]
크레용 신짱 콜라보 에피소드에서는 구름(雲) 오그로 등장하는데, 구름과 거미가 일본어로 '쿠모'로 발음되는 말장난. 거미 오그와 달리 가면이 아니라 전신 슈트로 얼굴을 감싸고 온몸이 구름으로 뒤덮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신체를 구름으로 바꾸어 순식간에 사라지는 능력을 가졌다. 다만 거미형 스파이 드론을 쓰거나, 양옆 지퍼를 열면 팔이 더 나오는 등 거미 오그의 능력도 그대로 가진 상태. 참고로 동료인 무서운 얼굴 오그의 몸통 얼굴에 무섭다며 겁을 먹고 본인한테 같은 쇼커끼리 왜그러냐며 한소리 듣는 개그씬을 찍는다.
3.4.2. 박쥐 오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쥐 오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3. 벌 오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벌 오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4. 전갈 오그[편집]
파일:전갈오그.png
초대 가면라이더의 전갈사내를 오마주한 오그지만... TS되어서 등장한다. 담당 배우는 나가사와 마사미.[11]Ecstasy! Ecstasy!!
만화판에서는 거미 오그와 함께 이치로의 멘토가 되며 비중있게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혼고와 대치하기도 전에 안티 쇼커 동맹의 공격에 허무하게 사망했다.[12] 다만 이는 설정상 그녀의 독이 가면라이더의 프라나라도 치유할 수 없는 맹독이기 때문에 안티 쇼커 동맹의 최대 전력인 가면라이더와의 대치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한마디로 가면라이더의 유일한 대적수였기에 가면라이더보다 약한 일반인에게 죽은 아이러니한 최후인 셈. 이후 그녀의 독은 안티 쇼커 동맹이 확보해 오그먼트 사살용 탄환을 제작할때 쓰인다.
만화판에서는 섹드립을 치며 거미 오그와 대련하다가 목이 졸릴때 흥분하는 등 마조히스트 성향을 보인 것 빼면 적어도 유쾌하고 스스럼 없는 성격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인외합성형 오그먼트로 개조된 영향인지 전투원을 총알받이로 쓰거나 살인에 쾌락을 느끼는 등 성격이 뒤틀려버렸다. 참고로 말마다 영어를 섞어쓰는 버릇이 있는데, 만화판에서는 어썸(Awesome)을 어웨이섬(Aweisome)이라고 발음하곤 했다.(...) 또한 영화 개봉 후 나온 연재본[13]에서 밝혀지길 왼팔은 프라나에 자아가 침식되어 폭주한 거미 오그한테 잘렸다고 한다.
비주얼은 쾌걸 즈밧토 1화에 등장한 단역 악역 지고쿠 류(地獄竜)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부하들을 동원해 등장하는 건, 원작의 전갈사내를 오마주한거지만 원작의 전투가 상황 설정과 달리 허접했던(...) 관계[14]로 여기서는 혼고와의 접촉을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3.4.5. K.K 오그[편집]
얼굴이 한쪽은 사마귀사내, 다른 한쪽은 카멜레온사내의 얼굴로 나뉘어져 사실상 둘이서 하나인 쇼커 최초의 3종 합성형 오그먼트. 풀네임은 사마귀(카마키리)·카멜레온 오그먼트로, 줄여서 K.K 오그로 칭한다.[15] 배우는 혼고 카나타.#
미도리카와 박사가 살아있을 당시의 쇼커 파벌인 '절망파'가 아니라 미도리카와의 사후 이반 박사를 필두로 한 새로운 파벌인 사신파의 일원이라 루리코조차 그 존재를 모르며[16][17]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상급 오그먼트지만, 프로토타입인데다 파벌도 다른[18] 거미 오그를 '거미 선배'라고 부르며 존경한다.[19] 일인칭은 보쿠.
작중에서는 루리코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고 막타를 날리기 직전 세뇌가 풀린 제 2호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털리고 마스크도 깨지고 팔의 낫도 가볍게 막히고 띁겨지면서 마지막에는 킥을 맞고 멀리 날아가서 이미 없는 거미 오그에게 사과하며 절명한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거미 오그 이상이며, 다른 오그들과 달리 철저히 전투용으로 개조된 오그라, 그의 임무는 숙청이다. 카멜레온의 투명화 능력으로 소리도 없이 접근해 사마귀의 낫으로 공격하는게 그의 암살 방식.
3.4.6. 메뚜기 오그[편집]
프라나 시스템을 탑재한 곤충합성형 오그먼트. 1호와 2호를 쇼커에서 개조한 직후 붙인 명칭. # 대기 중에 있는 프라나 에너지를 흡수해 생체 에너지로 전환하는 '프라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에 식사가 불필요하며, 이론상으로는 불로장생도 가능하다.
특히 다른 오그들은 타인으로부터 프라나를 강탈하는 식으로 보충하는 걸 고려하면, 그냥 바람이 부는 것만으로 프라나를 보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능으로서 사실상 프라나 시스템의 완성형인 셈. 그러나 프라나 시스템의 상용화를 경계한[20] 미도리카와 박사에 의해 유일한 샘플인 1호가 탈주하면서, 이후 개체는 풍력 없이 스스로 프라나를 활성화하여 변신하는 양산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1호는 거미 오그에게 자신은 메뚜기 오그가 아닌 가면라이더라고 칭하지만 거미 오그는 배신자의 말은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무시하고 죽기 전까지 메뚜기 오그라고 부른다
3.4.6.1. 제1 메뚜기 오그[편집]
가면라이더. 본명은 혼고 타케시. 미도리카와 박사로부터 인류를 위해 힘을 쓰라는 말을 들으면서, 쇼커를 타도하고자 루리코와 탈주한 상태.
참고로 그의 변신벨트는 사실 '변신 해제 벨트'에 가까운데, 정식 명칭은 프라나 강제 배출 보조 기구 부착 초기형으로, 풍력을 통해 대기 중의 프라나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전투가 끝난 후 벨트 오른쪽 옆의 스위치를 누르면 다른 오그먼트들과 달리 프라나를 다시 배출해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다. 프라나를 인류의 평화를 위해 사용하길 바라는 미도리카와의 입장에서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면서도 본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이상적인 오그먼트의 모습인 셈.[21]
3.4.6.2. 제2 메뚜기 오그[편집]
가면라이더 제2호. 본명은 이치몬지 하야토. 1호와 달리 풍력을 받지 않고 스스로 변신할 수 있도록 강화한 대량생산형 상변이 메뚜기 오그 중 한명으로, 이치로의 명령에 따라 혼고의 숙청을 시도했으나, 루리코에 의해 세뇌가 풀려 혼고와 협력하게 된다.
3.4.6.3. 대량발생형 상변이 메뚜기 오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량발생형 상변이 메뚜기 오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7. 스포일러[편집]
원작의 미도리카와 루리코. 담당 배우는 하마베 미나미.
설정상 미도리카와 이치로의 여동생...인데, 미도리카와 박사의 아내는 이치로가 어릴 때 사망했기에 자식이 나올 일은 없었을 터였지만, 영화에서 밝혀지길 그녀는 쇼커에서 미도리카와 박사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인조인간이었다.
그녀는 해비타트 계획을 위한 인간 컴퓨터로 설계된 존재이기에 손 대는 것만으로 기계의 데이터를 뇌에 입력하거나, 상대의 정신을 해킹하는 사이오닉 능력을 가졌다. 다만 그녀는 해비타트 계획에 반대했기에 제 1메뚜기 오그와 함께 쇼커를 탈주한 상태.
쇼커의 기술로 만들어낸 존재이다보니 전투능력은 전무해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 등 일반인의 신체능력을 뛰어넘었으며, 사망시 거품이 되어 녹아내리는 것도 오그들과 똑같다.
3.4.8. 나비 오그[편집]
3.4.9. 코브라 오그[편집]
영화 마지막에 타치바나에 의해 확인된 쇼커 잔당의 오그. 보너스 배틀보다는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는 느낌으로 언급만 된 오그다.
3.4.10. 사라세니아 오그[편집]
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오그. 그 정체는 벌 오그인 히로미의 동생 토오루(トオル)로, 본편 시점에서는 오그멘테이션 시술의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원인은 식물의 프라나를 주입으로 발생한 신체변화의 부작용. 식물이나 버섯은 동물과 신체 구조의 차이가 컸던 탓에 급격한 신체 변이를 버티지 못했기 때문.
다만 벌 오그가 쇼커에서 인공자궁으로 탄생시킨 인조인간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토오루 역시 마찬가지이며 벌 오그와 친남매는 아니고 의남매에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안노 히데아키는 대사만이라도 등장시키려 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너무 루즈하다는 스태프의 지적으로 잘렸다고 한다. 때문에 코브라 오그와는 달리 언급조차 되지 않은 상태.#
3.4.11. 무서운 얼굴 오그[편집]
파일:Screenshot_20230426_134034_MePlayer Movie.jpg
크레용 신짱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원장 선생님을 개조한 오그먼트. 모티브는 원장 선생님의 무서운 얼굴(怖顔)로 몸통에 원장선생님의 얼굴이 하나 더 달린 모습을 띄고 있다.(...) 참고로 동료인 구름 오그 조차 이 몸통의 얼굴에 겁먹었다.(...)
유치원생들을 버스에 태워 쇼커로 납치하는 작전을 세웠으나, 가면라이더들의 프라나 에너지로 실체화된 액션가면의 킥을 맞고 개조된 부분이 녹아내리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3.4.12. 매실 오그[편집]
파일:Screenshot_20230426_134107_Gallery.jpg
크레용 신짱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마츠자카 우메를 개조한 오그먼트. 모티브는 매실(일본어로 우메)로, 몸통이 거대한 우메보시로 되어있다. 필살기는 입에서 술냄새를 뿜어대는 미팅 실패 홧술 빔(合コン失敗ヤケ酒ビーム).(...)
무서운 얼굴 오그로 개조된 원장선생님과 함께 유치원생 납치 계획을 벌였으나, 변신하는 혼고와 이치몬지 사이에 끼어들다 활성화된 프라나 에너지에 휘말려 얼떨결에 같이 변신한 신짱의 라이더 킥에 맞고 개조된 부분이 녹아내리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3.4.13. 게바 오그[편집]
크레용 신짱 콜라보 에피소드 마지막에 언급만 된 오그먼트. 결혼식장에 나타났다는 언급을 보면 게바콘도르의 오마주로 보인다.
3.5. 쇼커 하급 구성원[편집]
SHOCKER LOW-CLASS MEMBERS #
신 가면라이더의 쇼커 전투원. 흔히 알려진 해골 무늬 전신 타이즈의 전투원이 아니라, 베레모에 쫄쫄이를 입은 초창기 시절의 전투원을 리파인했기에 봉을 무기로 쓰며, 그 외에도 바이크를 운전하거나 기관총을 무장하기도 한다.
상급 오그들과 달리 간이적인 오그먼트 처리만 받았는데[22] 이는 이반 박사가 미도리카와 박사의 프라나 기술을 응용한 신경조작으로 외부에서 정신제어를 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그래서인지 원작의 "이잇!"하는 구호는 커녕 대사 한마디 없고[23] 가면라이더 1호에게 고통스럽게 죽어나가면서도 비명소리 한번도 내지 않으며, 동료애가 나름 있는 거미 오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오그들이 전투원을 소모품으로 취급한다.
원본과는 달리 화장을 하지 않고 가면을 착용했지만, 베레모를 쓴 디자인은 초창기 전투원과 동일하다. 대부분 검은 색으로 통일된 복장을 하고 있지만, 각 오그 별로 전투원의 복식이 다르다.
- 거미 오그 - 검은 정장에 검은 가면, 검은 베레모라는 올블랙 패션의 전투원들. 전기충격 기능이 있는 봉을 무기로 쓴다. 전투원들 중 2명은 붉은 옷을 입고 있는데[24] 원작의 쇼커 전투원의 설정을 감안하면 빨간 옷이 검은 옷보다 더 센 것으로 보인다.
- 전갈 오그 - 여성 전투원. 원작의 여성 전투원을 모티브로 해서 각선미를 강조하는 패션이다.# 역할은 총알받이. 무기를 쓰지 않고 대형 방패로 전갈 오그를 보호한다. 참고로 이 전투원들은 초반에 혼고를 오그의 실험체로 삼아 납치했다고 플래시백으로 잠깐 나온다.
- 벌 오그 - 벌 오그의 복장을 따와서 노란색이 섞인 정장을 입는다. 벌 오그는 세뇌 장치로 불특정 다수를 전투원으로 쓰다보니 남녀 구분이 없는 편. 여성 전투원은 검은 정장에 노란 바지를 입은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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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오그- 박쥐 오그는 사람을 신용하지 않은 관계로 경비 로봇을 전투원으로 쓴다.#
극장 개봉기념으로 선행공개된 초반부에는 경찰 특공대원으로 위장해서 혼고와 루리코를 추적해서 결국 루리코를 잡아서 거미 오그에게 끌고가지만 직후 쫓아온 가면라이더 1호에게 말 그대로 학살 수준으로 별다른 유효 공격도 못하고 전부 살해되버린다.[25]
3.6. 인공지능[편집]
3.6.1. 인공지능 아이(アイ)[편집]
쇼커의 창업자가 목표로 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으로, 쇼커의 눈을 담당한다.[26]
"인류를 행복으로 인도하라."는 창업자의 명령에 케이를 통해서 외세계와 인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인류가 목표로 해야할 행복이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아닌 "가장 깊은 절망을 품은 인간을 구제"하는 것[27]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SHOCKER 간부가 가지는 8개의 열쇠 '클립토 큐브'를 전부 갖추어야 '아이'를 제어할 수 있다. 다만 본편에서는 이시가미 다이조의 지시에 따라서 케이를 통해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기만 할 뿐 직접적으로 나서는 일은 없다.
3.6.2. 제이[편집]
쇼커의 인공지능 아이가 만들어낸 '외세계 관찰용 자율형 인공지능'. 아이에게 외부의 정보를 피드백시키는 역할을 한다. 1년 후, 본편 시점에서는 '케이'로 업그레이드. 이름은 로봇 형사의 초기 기획 당시 제목이었던 로봇 형사 J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3.6.3. 케이[편집]
파일:로봇형사가 아니라 쇼커형사.png
제이의 업그레이드 버전. 평소에는 로봇을 이용해 활동하지만 쇼커 멤버들의 방에 있는 스마트 스피커로 의식을 옮겨 대화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로봇 형사의 주인공 'K'. 성우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시바 타케루 역을 맡은 마츠자카 토리[28].
일단 쇼커의 일원이기는 하나, 직접 행동하거나 간섭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와 정보를 객관적으로 모으기 위해 관찰자의 입장을 견지한다. 이 때문에 본부에서 이치로와 대화를 나누는 일외에는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햔편 죽은 오그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흰색 장미를 가슴에 꽂고 다니기도[29] 하며, 마지막에는 혼고와 이치몬지의 사투를 지켜보고 사망한 이치로와 혼고에게 조의를[30] 표하고는 떠난다.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5 18:43:29에 나무위키 SHOCKE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개봉 전 공식 트위터에서 쇼커의 이념에 대해 묻는 '주간 쇼커 통신'에 대한 글을 올릴때마다 항상 쓰이는 캐치프레이즈.#### 정황상 쇼커의 구호로 보인다.[2] 일본의 배우 겸 무대 연출가로 안노가 연출한 단편 영화 유성과장에서는 주인공을 맡았고 안노의 전작 큐티하니에도 출연한 적이 있으며 신 고질라에서는 프리 저널리스트 역을 맡은 바 있다. 추가로 프리크리에서는 난다바 나오타의 아버지 난다바 카몬의 성우를 맡았고, 용의 치과의사에서도 성우로 출연했다. 반대로 마츠오도 자신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사랑의 문에서 안노를 출연시키기도 했다. 그밖에 알려진 활동으로는 도박묵시록 카이지 실사판에서는 오오츠키를 맡았고 각본으로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의 각본을 썼다.[3] 인공지능들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권총자살.[4] 창업파는 파우스트 네트워크, 절망파는 미도리카와 박사, 이반을 필두로 한 현재의 오그먼트들로, 미도리카와 박사가 사망한 시점을 다룬 영화판에서는 이반을 필두로 한 병기화를 통한 이익위주의 사신파로 또 갈라졌다고 K.K 오그가 언급한다.[5] 이름의 유래는 가면라이더의 초기구상으로 기획된 "가면천사"(仮面天使)에 등장하는 악덕 실업가.[6] 원래 쇼커의 전투원들은 이반이 개발했는데, 대개 정신에 이상을 가져왔지만 미도리카와 박사는 프라나를 활용해 자아를 유지하는 상태로 강화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반은 미도리카와 박사의 기술을 응용해 외부에서 전투원의 정신을 제어하는 식으로 응용하는 등 근본적으로 썩어있다.[7] 이름부터가 가면라이더의 뒷 설정에서 밝혀진 사신 박사의 본명이다.[8] '늘리다', '증가시키다'란 뜻으로, 강화로 번역되기도 한다.[9] 단, 박쥐 오그는 원래부터 성격이 뒤틀려서 가면을 쓰지 않았다. 이는 원작에서 박쥐사내만 배우가 맨얼굴에 특수분장을 한 것을 반영한 것.[10] 폭력에 대한 거부감은 가면을 쓰는 동안에만 사라질뿐이지, 벗고 나면 이성이 돌아오면서 거부감이 한꺼번에 밀려오기 때문.[11] 신 울트라맨의 히로인인 '아사미 히로코' 역을 맡은 바가 있다.[12] 호구처럼 당하고만 있었던 건 아니다. 사실 안티 쇼커 동맹을 습격했을때만 해도 수많은 대원들을 학살한 것도 모자라 총알받이로 세워둔 자기 휘하의 전투원들이 죽었음에도 맨몸으로 기관총을 맨몸으로 맞고도 아랑곳 않고 대원을 죽여버렸기 때문. 때문에 혼자서 대원들한테 둘러쌓였을때도 여유를 부리며 오히려 좋을대로 덤비라고 달려들었지만, 곧바로 죽어가는 전갈 오그를 유유히 지켜보는 타치바나와 타키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CCTV 너머의 소리로 묘사되길 기관총 하나는 막을 수 있어도 결국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었던 모양.(...)[13] 영화가 개봉되는 동안 스포일러 차원에서 잠시 연재를 멈췄다가 재연재했다.[14] 원작에서는 혼고 타케시의 친구가 혼고를 시기한 나머지, 그를 뛰어넘기 위해 스스로 쇼커의 개조인간이 된 것으로 나온다. 정작 분위기는 그렇게 진지하지는 않고 혼고는 일단 말로는 정신을 차리라고 하지만 팰 건 패는데다(...) 전투 자체도 전갈의 특성을 살린답시고 전투원들과 모래벌판을 굴러다니면서 견제하거나 모래 밑에 버로우를 타는 치졸한 전략을 선보였지만, 전투원들은 두더지 게임하듯이 모래 위에서 두들겨 맞았고 전갈사내도 라이더 시저스를 맞고 한방에 죽는 등 상당히 싱겁게 끝난 편이다.[15] 여담으로 카멜레온은 K가 아니라 C로 시작한다. Chameleon[16] 루리코는 절망파 시절에 거미, 박쥐, 전갈, 벌 오그와 면식이 있었지만, 사신파는 루리코가 탈주한 시기에 만들어져서 그런 것.[17] 참고로 파벌 설정은 사신 박사뿐만 아니라 원작의 카멜레온사내의 공식 명칭이 '사신' 카멜레온인 걸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18] 절망파는 방식이 비틀리긴 해도 인류를 위한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사신파는 이반 박사에 의해 프라나 기술의 무기화에 더 중점이 되어있기에 사상이 다르다.[19] 팜플렛의 인간관계에서는 거미 오그에 대한 인식을 경애(敬愛)라고 소개한다.[20] 프라나 시스템의 이점은 소수의 인원이 프라나 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씀으로서 에너지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분쟁을 줄이는 것이지만, 만약 상용화 될 경우 여타 자원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인원으로 인해 프라나 에너지가 고갈되며, 이로 인해 서로 더 많은 프라나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21] 정작 다른 오그들은 괴인으로서의 모습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런 혼고를 이해하지 못한다.[22] 처음엔 받지 않았다고 알려졌지만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정정했다.[23] 만화에서는 대사가 있다. 의외로 각자의 인격은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것 같다.[24] 이 인물 구성은 1화에서 거미사내가 전투원들을 데리고 온 장면을 오마주한 것.#[25] 원펀치에 머리가 박살나는 등 상당히 잔인하게 죽어나간다. 참고로 이 학살씬에 충격먹은 한 팬의 계산에 따르면 신 1호의 펀치력이 60t, 킥력이 90t, 사람의 뼈를 부러뜨릴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이 70kg, 프로복서의 펀치가 800kg, 고릴라의 펀치가 5~7t, 즉, 본 영화의 1호의 스펙이 원작 특촬의 신 1호에 필적한다고 쳤을 때, 아니, 펀치력 15t 킥력 11.3t의 구 1호 급만 되도 저렇게 잔인하게 죽어나가는 게 정상이다.[26] A.I(인공지능)은 '아이'라고 읽히며, 아이는 눈을 뜻하는 영어 'Eye'와 동음이의어인 걸 노린 작명으로 보인다.[27] 그 구제 방법이 오그로의 개조수술이다.[28] 그 밖에도 액트를 포함한 여러 애니 외화 더빙또한 다양하게 맡고 있다.[29] 인간과 똑같이 행동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앞으로의 혼고와의 싸움에서 희생 당할 인물 보다 자신의 데이터 보존을 우선시 하는 등 기계적 모순과 한계점을 보여주기도 한다.[30] 혼고는 쇼커의 적인 데다가 쇼커 포함 모든 인류를 해비타트 세계로 보낸다는 이치로의 목적은 자칫 불행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쇼커의 이념을 반하는 데다가 본인이 그걸 위해 쇼커를 없애겠다는 발언까지 했는데도 조의를 표한 것을 보면 그저 차별 없이 평등하게 조의를 표한 거거나 또는 혼고를 통해 이타심을 배웠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