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el des Jah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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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상작 목록
2.1. 올해의 게임상 (Spiel des Jahres)
2.1.1. 연도별
2.1.1.1. 1979
2.1.1.2. 1980
2.1.1.3. 1981
2.1.1.4. 1982
2.1.1.5. 1983
2.1.1.6. 1984
2.1.1.7. 1985
2.1.1.8. 1986
2.1.1.9. 1987
2.1.1.10. 1988
2.1.1.11. 1989
2.1.1.12. 1990
2.1.1.13. 1991
2.1.1.14. 1992
2.1.1.15. 1993
2.1.1.16. 1994
2.1.1.17. 1995
2.1.1.18. 1996
2.1.1.19. 1997
2.1.1.20. 1998
2.1.1.21. 1999
2.1.1.22. 2000
2.1.1.23. 2001
2.1.1.24. 2002
2.1.1.25. 2003
2.1.1.26. 2004
2.1.1.27. 2005
2.1.1.28. 2006
2.1.2. 후보 및 추천
2.2. 올해의 어린이 게임 상(Kinderspiel des Jahres)
2.2.1. 후보 및 추천
2.3. 올해의 전문가 게임 상(Kennerspiel des Jahres)
2.3.1. 후보 및 추천
1. 개요[편집]
약칭은 SDJ. 의미는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보드게임 평가 및 진흥을 위해 창설된 독일의 슈필데스야레스(Spiel des Jahres) 협회가 1979년부터 보드게임 및 카드게임을 대상으로 수여하기 시작한 상이다. 저명한 보드 게임 작가나 기자들을 평가단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정하며, 때문에 독일 게임상(Deutscher Spiele Preis, DSP)나 국제 게이머 상(International Gamers Award, IGA)보다는 더 대중에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 수상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1]
1979년 첫 수상작인 토끼와 거북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하나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카탄 및 카르카손 등 메가톤급 히트작들도 이 상을 받았다. 1999년부터는 수상 후보작들도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이 상의 권위가 오죽했으면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상을 탄 것처럼 수상목록에 등재하고 광고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올해의 게임상 수상작들은 게임성과 대중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공인받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보드게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은 수상작 리스트를 잘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다. DSP나 IGA 수상작보다 작품의 스펙트럼이 넓고 게임이 쉬운 편이다. 물론 이 모든 상들을 싹쓸이한 대작들도 존재한다. 티칼이 대표적인 예. 1999년 SDJ, DSP, IGA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01년부터는 올해의 어린이 게임상(Kinderspiel des Jahres)을 특별상 부문에서 독립시켜 시상하기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올해의 전문가 게임상(Kennerspiel des Jahres)을 선정하기 시작했다. 매니아층들을 공략한 게임들은 SDJ에서 멀어질 때가 많았는데, 전문가 상이 신설되면서 묵직한 작품들도 영예의 검은 뱃지를 달 수 있게 되었다.
2. 수상작 목록[편집]
2.1. 올해의 게임상 (Spiel des Jahres)[편집]
1979년부터 이어져내려오고 있는 역사가 깊은 상이다. [3]
2.1.1. 연도별[편집]
2.1.1.1. 1979[편집]
2.1.1.2. 1980[편집]
2.1.1.3. 1981[편집]
2.1.1.4. 1982[편집]
2.1.1.5. 1983[편집]
2.1.1.6. 1984[편집]
2.1.1.7. 1985[편집]
2.1.1.8. 1986[편집]
2.1.1.9. 1987[편집]
2.1.1.10. 1988[편집]
2.1.1.11. 1989[편집]
2.1.1.12. 1990[편집]
2.1.1.13. 1991[편집]
2.1.1.14. 1992[편집]
2.1.1.15. 1993[편집]
2.1.1.16. 1994[편집]
2.1.1.17. 1995[편집]
2.1.1.18. 1996[편집]
2.1.1.19. 1997[편집]
2.1.1.20. 1998[편집]
2.1.1.21. 1999[편집]
2.1.1.22. 2000[편집]
2.1.1.23. 2001[편집]
2.1.1.24. 2002[편집]
2.1.1.25. 2003[편집]
2.1.1.26. 2004[편집]
2.1.1.27. 2005[편집]
2.1.1.28. 2006[편집]
2.1.2. 후보 및 추천[편집]
*2007
- 후보 : 바그다드의도둑(데블)긱페이지, 아카디아긱페이지, 테베긱페이지, 이스파한긱페이지
- 추천 : 연금술사긱페이지, 궁전로크포르긱페이지, 프레스텔미술시장긱페이지, 대지의기둥긱페이지, 베니스의기둥긱페이지, 임페리얼긱페이지, 덴져13긱페이지, 노트르담(라벤스)긱페이지, 스카이브릿지긱페이지, 엔코운터긱페이지, 바이킹긱페이지, 베르펠빙고긱페이지
- 후보 : 블록스긱페이지, 석기시대(코보게)긱페이지, 마라케시(코보게)긱페이지, 마녀의물약긱페이지
- 추천 : 빅포인트긱페이지, 공중정원긱페이지, 사악한마녀의길긱페이지, 겔럭시트러커긱페이지, 진년(라벤스)긱페이지, 자메이카긱페이지, 바퀴벌레샐러드긱페이지, 라스코긱페이지, 링크긱페이지, 메트로폴리스긱페이지, 펭귄긱페이지, 짜르(피아)긱페이지
- 스페셜어워드 : 아그리콜라(구판/코보게)긱페이지
- 후보 : 파우나긱페이지, 핀카(데블)긱페이지, 피츠(라벤스)긱페이지, 팬데믹(코보게)긱페이지
- 추천 : 시티스긱페이지, 다이아몬드클럽긱페이지, 애꾸눈선장이보고있어긱페이지, 마오리긱페이지, 모우긱페이지, 팩&스택긱페이지, 발도라긱페이지
- 스페셜어워드 : 스페이스얼럿긱페이지, 기프트트랩긱페이지
- 후보 : 프레스코긱페이지, 롤쓰루(고보게)긱페이지, 아라카르트(우보)긱페이지, 듀플릭(고보게)긱페이지
- 추천 : 한자토이토니카(신판만두)긱페이지, 사마르칸트긱페이지, 엔데버(구판)긱페이지, 토바고긱페이지, 카미사도긱페이지, 자이푸르(코보게)긱페이지, 사냥꾼과채집꾼긱페이지, 돈키호테긱페이지, 모자익스(잼블로)긱페이지, 레벨X긱페이지
- 스페셜어워드 : 끝없는세계 긱페이지
- 후보 : 포비든아일랜드(보약)긱페이지, 아사라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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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 라스베가스(라벤스)긱페이지, 에셀즈부뤼케긱페이지
- 추천 : 드렉사우(보드엠)긱페이지, 인디고(라벤스)긱페이지, 칼리맘보긱페이지, 쿠라미긱페이지, 미스루푼긱페이지, 픽토매니아(피아)긱페이지, 산타크루즈긱페이지, 라파무이긱페이지
- 후보 : 큐윅스(팝콘)긱페이지, 아우구스투스의 등극긱페이지
- 추천 : 리프래프긱페이지, 론도긱페이지, 야이긱페이지, 라보카(코보게)긱페이지, 이스케이프사원의저주긱페이지, 믹스투어긱페이지, 한드아프츠헤츠긱페이지, 디비나레긱페이지, 니베르탈리아긱페이지
- 후보 : 콘셉트(코보게)긱페이지, 스플렌더(코보게)긱페이지
- 추천 : 러브레터(보드엠)긱페이지, 포테이토맨긱페이지, 상수시(라벤스)긱페이지, SOS타이타닉긱페이지, 배틀쉽(코보게)긱페이지
- 후보 : 더게임(팝콘)긱페이지, 미니빌(행밥)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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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 매직메이즈(코보게)긱페이지, 엘도라도(구판,라벤스브루거)긱페이지
- 추천 : 데자뷰(코보게)긱페이지, 두둘리드긱페이지, 전설속과일긱페이지, 클라스크긱페이지, 시프타고긱페이지, 공포의사원긱페이지, 워드슬램긱페이지
- 후보 : 룩소르긱페이지, 더마인드(팝콘)긱페이지
- 추천 : 오분던전긱페이지, 페이스카드긱페이지, 마제스티(만두)긱페이지, 메모아르(만두)긱페이지, 산토리니(코보게)긱페이지, 우드랜드긱페이지
- 스페셜어워드 : 팬데믹레거시 시즌2긱페이지
*2020
- 후보 : 마이시티긱페이지, 노바루나긱페이지
- 추천 : 컬러브레인긱페이지, 숲속의여우(만두)긱페이지, 드래프토사우루스(코보게)긱페이지, 키친러시(신판)긱페이지, 리틀타운(코보게)긱페이지, 스파이시(우보)긱페이지
2.2. 올해의 어린이 게임 상(Kinderspiel des Jahres)[편집]
어린이 게임 상은 1989년부터 특별상 명목으로 매년 수상이 되어왔다.[15]
2.2.1. 후보 및 추천[편집]
*2001
*2002
*2003
*2004
- 후보 : 마키우스의왕놀이긱페이지, 북극해긱페이지 용이숨긴보물(신판-엠)긱페이지, 보물사냥긱페이지
- 추천 : 치키피키긱페이지, 개구리왕자긱페이지, 숨바꼭질하자긱페이지, 고슴도치와벼룩긱페이지, 요호호!긱페이지, 점프하는도마뱀긱페이지, 돼지가 날 수 있나요?(고보게)긱페이지 몬테롤레긱페이지
- 후보 : 데디쿨긱페이지, 마고마기노긱페이지, 실디거북이긱페이지, 배고픈거북이긱페이지
- 추천 : 업앤다운(라벤스)긱페이지, 정신나간개구리긱페이지, 쿨러반데긱페이지, 음머,소삽니다긱페이지, 크라벨트라벨긱페이지, 스노타긱페이지, 별들의아이들긱페이지, 동물위에동물(나비타)긱페이지
- 후보 : 승마타기긱페이지, 로스맘포스긱페이지, 마술사의밤긱페이지, 피라테시모긱페이지
- 추천 : 원숭이극장긱페이지, 비틀즈긱페이지, 드래곤캐슬긱페이지, 닥터슐리셀트긱페이지, 도모리노긱페이지, 소방사이렌긱페이지, 펠릭스와세계일주긱페이지, 람바삼바긱페이지, 닭농장의조프긱페이지
- 후보 : 경비병긱페이지, 말했어요!긱페이지 홉홉후레이!긱페이지, 동화속보물을찾아서긱페이지
- 추천 : 코누긱페이지, 오소리의속삭임긱페이지, 딩동긱페이지, 정글탐험긱페이지, 헬리호퍼긱페이지, 매니멀긱페이지, 미니스텝나의첫협력놀이(라벤스)긱페이지, 엔코운터긱페이지, 난기류긱페이지, 무슨일이야?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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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 컬리쿨라긱페이지, 퉁가아일랜드긱페이지 애들아숨어!긱페이지 주와부긱페이지
- 추천 : 젝스님트주니어(본판코보게)긱페이지, 작은기사트렁크긱페이지, 동물숨바꼭질긱페이지, 잠깐만!긱페이지, 키크카도긱페이지, 옷가방형사긱페이지, 경찰사이렌긱페이지, 검은고양이긱페이지, 배고픈늑대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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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 몬스터트랩긱페이지 마술사의주방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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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 작은용기사긱페이지 거미독과두꺼비점액긱페이지
- 추천 : 캡틴키드긱페이지 코락시스긱페이지, 지느러미긱페이지, 빗자루와공중제비긱페이지, 클랭크!긱페이지 장난꾸러기나방(코보게)긱페이지, 몬스터알람긱페이지, 서커스스타필릭스긱페이지
슈퍼라이노(나비타)긱페이지
*20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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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 해적의보물긱페이지, 푸시어몬스터(한올)긱페이지
- 추천 : 이것좀봐!(코보게)긱페이지, 벌들의비상사태긱페이지 개구리피하기긱페이지 원숭이동물원긱페이지, 조의동물원긱페이지, 셰프알프레도긱페이지 파리들의축제(나비타)긱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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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플러터스톤의성긱페이지, 정글파티긱페이지, 신기한용의동굴긱페이지 해리호퍼긱페이지, 내사랑긱페이지, 피곤한성긱페이지, 타임즈업키즈긱페이지
- 후보 : 캡틴실버긱페이지, 기묘한숲긱페이지
- 추천 : 라구니스긱페이지, 치키붐긱페이지 배고픈아기새(나비타)긱페이지, 쿨러헥스긱페이지, 슬리핑퀸즈(보약)긱페이지 여우와탐정(보약)긱페이지 3마법사긱페이지
*2019
- 후보 : 파불란티카긱페이지, 가자게코긱페이지
- 추천 : 앞마당동물농장긱페이지, 콘셉트키드(본판코보게)긱페이지, 매직메이즈키즈(본판코보게)긱페이지, 몬스터매치긱페이지 , 몬스터밴드긱페이지, 문어낚시긱페이지 섬완벽하게균형잡기긱페이지
- 후보 : 포토피쉬긱페이지, 더로봇(팝콘)긱페이지
- 추천 : 달팽이경주긱페이지 행복한한스긱페이지, 마법학교긱페이지, 퍼즐메모긱페이지, 슬라이드퀘스트(만두)긱페이지, 좀비키즈(행밥)긱페이지 동물달리기긱페이지
2.3. 올해의 전문가 게임 상(Kennerspiel des Jahres)[편집]
2011년부터 신설된 상. [24]
2.3.1. 후보 및 추천[편집]
*2011
*2012
*2013
*2014
- 후보 : 콩코르디아(코보게)긱페이지 로코코(디럭스코보게)[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4344/rococo|긱페이지]]
- 추천 : 아메리고긱페이지, 블러드바운드긱페이지, 길드홀(보엠)긱페이지, 러시안레일로드긱페이지
*2016
*2017
*2018
*2019
- 후보 : 카르페디엠(라벤스)긱페이지
- 추천 : 서쪽왕국의건축가(그사자)긱페이지
*2020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9:18:26에 나무위키 Spiel des Jahre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DSP는 게임 메커니즘이 치밀한 유로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며, IGA는 상대적으로 코어한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성이 있는 게임들이 수상하는 편이다[2] 이 시기에 극강포스를 보인 디자이너들이 볼프강 크라머와 클라우스 토이버.[3] 보드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여기 있는 게임들 중 몇 개 정도는 했을 가능성이 크다. 카탄이나 카르카손 같은 것.한 가지 유의할 것은 올해의 게임상의 평가기준과 보드게임긱 등 덕후들이 모이는 사이트의 기준은 엄연히 다르다.올해의 게임상 수상작들은 보드게임의 기본 메커니즘에 충실하면서 보드게임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몰입도가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게임성 외에도 상품성 및 컴포넌트의 완성도, 테마와 스토리 및 게임 내용과의 일관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작품이다. 따라서 닳고 닳은(...) 보덕들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게임도 더러 있다. 그래서 올해의 게임상 수상작이라도 보드게임긱에서 여지없이 혹평을 받는 경우도 있는 편. 정답은 없으니 상의 이름값에 혹하지 말고 자신의 게임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게임 선택의 요령이다.하지만 카탄, 카르카손, 도미니언 등 게임의 변수가 많아 토너먼트가 열리고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수많은 전략전술이 공유되는 작품들은 마치 한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 마냥 오랜 기간 매니아부터 일반인들까지 두루 즐기며 사골 우리듯 확장팩이 쏟아져나온다. 시류에 따라 수상작들의 면모가 달라졌는데 초반에는 토끼와 거북이, 루미큐브 같은 가족게임들이 수상하다가 80년대에는 한동안 컴포넌트의 예술성과 복잡한 메커니즘, 작품성으로 무장한 심오한 테마의 작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2]그러다가 다시 가족/파티게임들이 수상을 하기 시작하면서 직관적인 게임 메커니즘과 단순하지만 유려한 컴포넌트로 접근성을 높인 작품들이 쏟아져나왔는데 이때 터져나온 작품들이 카탄과 카르카손. 하지만 유년층을 공략한 작품들은 확장성의 부족으로 수상을 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있었고 결국 2001년부터 어린이 게임을 위한 상이 특별상 부문에서 독립된다. 하지만 어린이 게임 상을 신설하고도 올해의 게임상은 점점 단순하고 직관적인 룰을 가진 잘 팔릴 것 같은 게임에 수여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게임 매니아 층의 분노어린 목소리를 들었는지 2011년부터는 전문가 게임을 위한 상을 신설하고 이 부문에서는 마음 편하게 대놓고 상품성이 보장된 작품에 시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상품성이라는 걸 꼭 나쁘게 볼 필요가 없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건 게임의 밸런스가 잘 갖춰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이후부터 2016년까지 이 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각각 협력 카드게임, 조립식 다이스 타워를 이용한 레이싱 베팅 게임, 프로그래밍 메커니즘과 조립식 3D 게임무대를 활용한 서부 테마의 게임, 파티게임으로 손색이 없는 팀전 연합 낱말카드게임 등 종전에 쉽게 찾아볼 수 없던 각자의 시장분야를 개척해 매니아들과 일반인들의 찬사를 두루 받았다.[4] '출장 중'이라는 뜻이다. 화물트럭 운전사를 소재로 한 게임[5] '그 아래와 그 위'라는 뜻이다. 여기서는 구어체로 공사장에서 '그 아래! 그 위!' 하는 듯이 외치는 그런 느낌을 준다. 쥐 잡으려다 마을을 불태워버린 바보마을을 재건하는 이야기[6] 바퀴의 지름이라는 뜻이다. 사이클 레이싱을 소재로 한 게임[7] 신판은 Ravensburger에서 출판[8] 독일의 우편 및 배달 시스템을 정립한 바이에른 주의 명문가를 소재로 했다. 남독과 오스트리아 지역의 우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셋 콜렉션 게임[9] 대히트를 친 푸에르토 리코의 작가이다. 본인이 바이에른 주의 뮌헨 출신으로 바이에른과 남독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바이에른 주는 독일 내에서도 심심하면 자치정부 구성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지역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다[10] 둘은 부부이다. 1988년 혼인한 이후 공동작품을 많이 내놨는데, 1994년 수상한 맨해튼 또한 안드레아스의 작품이지만 아내인 카렌이 베타테스터로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둘의 공동작품은 Thurn und Taxis 외에도 Max und Moritz, 미녀와 야수 등이 있는데, 둘의 공동작품들은 타이틀들이 모두 '~와/과 ~' 식으로 구성되어있는 특징이 있다[11] 독일의 우편 및 배달 시스템을 정립한 바이에른 주의 명문가를 소재로 했다. 남독과 오스트리아 지역의 우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셋 콜렉션 게임[12] 대히트를 친 푸에르토 리코의 작가이다. 본인이 바이에른 주의 뮌헨 출신으로 바이에른과 남독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바이에른 주는 독일 내에서도 심심하면 자치정부 구성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지역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다[13] 둘은 부부이다. 1988년 혼인한 이후 공동작품을 많이 내놨는데, 1994년 수상한 맨해튼 또한 안드레아스의 작품이지만 아내인 카렌이 베타테스터로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둘의 공동작품은 Thurn und Taxis 외에도 Max und Moritz, 미녀와 야수 등이 있는데, 둘의 공동작품들은 타이틀들이 모두 '~와/과 ~' 식으로 구성되어있는 특징이 있다[14] 제작사는 마인드웨어라는 완구회사이지만 출판은 여러 곳에서 했다.[15] 이걸 2001년부터 더 큰 상으로 승격시켜 약 4~7세의( 정해진 기준은 아니다) 초등학교(Grundschule) 재학 이전의 유아들부터 초등학생 수준의 어린이들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에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정서를 잘 고려한 게임성과 테마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여기 있는 게임들은 4세 이상, 6세 이상 등의 연령 기준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큰 의미는 없고, 대부분의 유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다. 올해의 게임 상에서는 라벤스부르거나 한스 임 글뤽, 슈미트 등 대형업체들이 강세를 모이는 반면 여기서는 하바, 셀렉타, 초흐 등 아동용 완구를 완성도 있게 만들어왔던 유소년 리그의 강자들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점점 라벤스부르거, 한스 임 글뤽, 슈미트 삼총사가 아동용 게임사업을 확장하면서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결국 어린이 게임도 점점 메커니즘이 복잡해지고 어린이 게임 상도 획일화되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중.독일 디자이너들이 수상하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여기선 거의 싹쓸이 수준인데, 어째 수상작들 중에 유령을 테마로 한 게 압도적으로 많아보인다.[16] 독일의 동화작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Otfried Preußler)가 쓴 동명의 동화를 소재로 한 게임[17] Drachenzahn은 용의 이빨을 뜻하는 말인데, 여기서는 보드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용의 이름이다[18] 이 게임의 주인공인 꼬마 유령이다. 어린이 게임에 꼬마 유령 테마가 많은 듯[19] 탑에 갇힌 공주를 구출하러 가는 전형적인 동화물이다[20] 둘은 언제나 합작을 한다. 호텔경영쪽에서 일하던 아내 잉카와 특수교육을 한 학기 공부한 남편 마르쿠스가 만나며 어린이들을 위한 보드게임을 만드는 브란트 브랜드가 탄생했다. 호텔+교육 = 보드게임 둘에게는 2000년생 아들 루카스와 2002년생 딸 에멜리가 있는데 부부가 게임을 만들면 아이들이 베타 테스터로 뛰어주는 분업을 충실하게 했다는 듯. 그리고 아예 아이들이 게임을 직접 만드는 단계까지(!!!) 이르면서 브란트 남매의 작품인 모겔 모테(Mogel Motte)라는 카드게임이 탄생했다. 훌륭한 조기교육 베타 테스터를 할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브란트 부부의 작품도 조금씩 심오해져 가는데 그렇게 하여 브란트 가족이 만든 역작이 바로 빌리지. 이 작품으로 2012년 올해의 전문가 게임 상을 수상하며 한 디자이너 그룹이 파란 뱃지와 검은 뱃지를 다는 유일한 기록을 소유하게 되었다. 단순하고 쉬어야 사랑받는 어린이 게임 부문 상과 메커니즘이 치밀하고 전략성이 있어야 사랑받는 전문가 부문 상은 종목 자체가 다른 거라 다들 놀라워했다고. 이제 빨간 뱃지만 달면 그랜드슬램. 아이들 나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미 뿌리부터 보드게임 가문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21] 수상에 논란이 좀 있었다. 게임을 검색해서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어린이 게임처럼은 볼 수 있지만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하기에는 다소 심오해보인다. 게다가 케이스에 떡하니 8+라고 명시가 되어있는 작품에 어린이 부문 상을 가져다 줬으니... 사실 애초에 어린이 게임 상은 연령제한이 몇 살이다 하는 명시된 기준은 없으니 상을 준다고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나온 논란은 나머지 수상후보에 올랐던 나머지 두 작품 Richard Ritterschlag과 Fizz & Miez가 유로게임 계열이라는 것. 그동안 독일 디자이너들의 유로게임 계열 어린이 게임들이 상을 휩쓰니까 획일화를 피하려고 체급이 맞지 않는 게임을 끌어들여 억지 형평성을 유도한 것 아니냐는 썰이 있었다. 게다가 Fizz & Miez는 5세 이상 플레이 가능 게임인 것을 6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Ghost Fightin' Treasure Hunter는 8세 이상이던 걸 7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수상을 한 거라 나머지 후보들의 불만이 상당했을 듯[22] 신데렐라와 전혀 관계 없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암컷 거미의 이름. 모티브는 영국의 동화작가인 줄리아 도날드슨(Julia Donaldson)이 쓴 동명의 동화에서 따왔다. 여동생인 스핀데렐라의 취미인 개미 가지고 놀기를 도와주기 위해 오빠 거미들인 피터와 파커를 움직여야 하는 게임이다. [23] 베른트 브룬호퍼(Bernd Brunnhofer)의 석기시대(Stone Age) 어린이용 컨버전 작품. 막상 석기시대 원작은 2008년에 Spiel des Jahres 후보작까지 올라갔으나 켈티스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형님의 원한을 풀었다[24] 치밀한 게임 메커니즘과 심오한 작품성으로 무장한 작품들에게도 검은 뱃지를 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문제는 뚜렷한 메커니즘을 가진 게임 위주로 수상을 하는 DSP와 차별화를 주기가 힘들다는 점. 그래서 초창기 2년 간 수상작은 DSP와 겹쳐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두 게임이 워낙 훌륭하기는 했지만... 이후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는 방법을 다변화해 조금씩 차별화를 주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는 DSP, IGA와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평가. 2017년 현재까지는 브란트 부부와 PP 콤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5] 아들 루카스와 딸 에밀리도 베타테스터 이상으로 기여/합작해 브란트 가족의 작품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