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시험 유형(New TEPS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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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2일 시험 (제248회)부터 적용되는 TEPS 시험 유형에 대한 내용은 TEPS/시험 유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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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험 유형
2.1.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2.1.1. Part Ⅰ (1 ~ 15)
2.1.2. Part Ⅱ (16 ~ 30)
2.1.3. Part Ⅲ (31 ~ 45)
2.1.3.1. 대의 파악 (31 ~ 37)
2.1.3.2. 내용 파악 (38 ~ 42)
2.1.3.3. 내용 추론 (43 ~ 45)
2.1.4. Part Ⅳ (46 ~ 60)
2.1.4.1. 대의 파악 (46 ~ 52)
2.1.4.2. 내용 파악 (53 ~ 57)
2.1.4.3. 내용 추론 (58 ~ 60)
2.2. 문법 (Grammar)
2.2.1. Part Ⅰ (1 ~ 20)
2.2.2. Part Ⅱ (21 ~ 40)
2.2.3. Part Ⅲ (41 ~ 45)
2.2.4. Part Ⅳ (46 ~ 50)
2.3. 어휘 (Vocabulary)
2.3.1. Part Ⅰ (1 ~ 25)
2.3.2. Part Ⅱ (26 ~ 50)
2.4.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2.4.1. Part Ⅰ (1 ~ 16)
2.4.1.1. 내용 추론을 통한 빈칸 완성 (1 ~ 14)
2.4.1.2. 접속사 추론을 통한 빈칸 완성 (15 ~ 16)
2.4.2. Part Ⅱ (17 ~ 37)
2.4.2.1. 대의 파악 (17 ~ 22)
2.4.2.2. 내용 파악 (23 ~ 32)
2.4.2.3. 내용 추론 (33 ~ 37)
2.4.3. Part Ⅲ (38 ~ 40)


1. 개요[편집]


영역
문항수
제한 시간
구성 파트 수
최고 점수
청해
60문항
약 55분[1]
4개 파트
396점
문법
50문항
25분
4개 파트
99점
어휘
50문항
15분
2개 파트
99점
독해
40문항
45분
3개 파트
396점

200문항
약 140분
13개 파트
990점[2]
▲ New TEPS 이전 시험의 구성

전체 제한 시간은 약 140분으로 4개 영역에서 사지선다형으로 200문항이 출제되며, IRT(Item Response Theory, 문항 반응 이론)를 도입하여 변환한 상대평가를 통해 990점 만점으로 수험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한다.[3] 각 영역별로 제한시간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어 지정된 시간에 다른 영역을 풀면 부정행위 처리된다. 채점은 영역별로 IRT를 통해 다음 표처럼 점수와 급수로 환산된다.

등급
점수 구간
1+
901 ~ 990
1
801 ~ 900
2+
701 ~ 800
2
601 ~ 700
3+
501 ~ 600
3
401 ~ 500
4+
301 ~ 400
4
201 ~ 300
5+
101 ~ 200
5
10 ~ 100
▲ New TEPS 이전 시험의 등급 체계

어지간한 텝스 커뮤니티에서도 1급 이상은 흔치 않으며, 1+급은 사실상 원어민과 같은 경지라고 평해진다. 오히려 원어민 출신 학생들도 1급은 어떻게 하지만 1+급은 힘들다는 학생들이 많다.


2. 시험 유형[편집]



2.1.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편집]


Listening Comprehension
M: TEPS. Listening Comprehension test.
W:
In the Listening Comprehension section, all contents will be presented orally rather than in written form. This section contains four parts, each with fifteen individual items. For each part, you will receive separate instructions. Listen to the instructions carefully, and choose the best answer from the options for each item.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청해 영역 시작)
4파트 60문항을 55분 전후 분량으로 녹음된 테이프를 들으면서 풀게 된다. 시험지에 파트별 안내문 외에 아무것도 없는 여백의 미[4]이말 듣고 가서 시험지를 펴봐도 충공깽급의 여백이다. 궁금하면 시험보러 가보자 아니면 TEPS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는 친구의 문제집을 구경하자로 유명한 영역으로,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5]를 직접 불러준다. 파트 3, 4에서는 지문과 질문을 두 번 들려준다. 그런데 두 번 다 들어도 뭔 말인지 모를 정도로 어렵다 이건 응시자가 선택지를 독해하여 청해능력 외에 어떠한 능력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빠르다는 토익보다도 확실히 재생속도가 빠르며 텝스 청해 280점 정도라면 토익 LC는 공부하지 않고도 430점 정도는 거저먹기다. 살짝 정신팔면 문제 하나 넘어가니 확실히 정신 붙들어 매자. 리스닝부터 멘붕와서 뒤에꺼 다 망치는 수가 있다. 발음의 경우 토익과 달리 미국 백인 발음으로만 출제된다.

파트3, 4야 상대적으로 길어서 대화를 2번 들려주기 때문에 첫 번째로 나오는 음원을 잘 들어주면 어떻게든 되지만, 파트1, 2는 대화가 짧은 대신 단 1번만 들려준다. 게다가 1문제당 선지를 한번만 들려주기 때문에, 한번에 4번 선택지까지 완벽히 들어야 하므로 이게 또 엄청 피곤하다. 처음 텝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것부터가 엄청난 난관이므로 영어 청해 실력을 늘려야 한다.

파트1과 파트 2는 상대적으로 쉽지만 함정이 뒤섞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용적 표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최근 회차에서는 다소 예외적인 대답이 정답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대화의 마지막 말이 평서문이 아닌 의문문으로 끝나더라도, 이에 대한 대답으로 반드시 Yes/No확답이 와야 한다고 단정짓지 말고, 모르겠다/상의해보겠다/찾아보겠다는 식의 대답도 정답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대화의 흐름과 등장인물의 알리바이를 꿰뚫고 논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는 최근 TOEIC도 마찬가지지만.

청해 영역의 고득점을 위해선, 텝스식 사고를 해야한다.


2.1.1. Part Ⅰ (1 ~ 15)[편집]


M:
Part Ⅰ. Questions 1 - 15.
You will now hear fifteen individual spoken questions, or statements, each followed by four spoken responses. Choose the most appropriate response for each item.
Now let's begin Part Ⅰ.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Ⅰ 시작)
A가 1문장을 들려준 다음 B가 4개의 선택지를 들려주고 이에 적절한 답을 적는 유형이다. 그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순서를 바꿔서 B가 1문장을 들려준다음 A가 선택지를 들려준다. 15문항이 출제된다. 토익의 파트 2와 거의 같으나 선택지가 4개라는 점만 다르다. 토익과 달리 영국식, 호주식 발음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대체로 토익 파트 2보다 많이 어렵다. 정신줄을 2초만 놓아도 질문과 선택지 하나를 놓치므로 주의해서 들어야한다.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듣는 즉시 이해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어려운 문항으로는 예를 들면, 어젯밤 불길한 꿈을 꾸었어.., Jane의 칭찬은 진실해 보이지 않아. 등..보기도 잘 꼬아 너 그 물리학 수업 드롭할거니? 라 물어보았을 때, 아니, 드랍할거야.. 이런 식으로 잘 만든다.


2.1.2. Part Ⅱ (16 ~ 30)[편집]


M:
Part Ⅱ. Questions 16 - 30.
You will now hear fifteen short conversation fragments, each followed by four spoken responses. Choose the most appropriate response to complete each conversation.
Now let's begin Part Ⅱ.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Ⅱ 시작)
A-B-A 형태의 짧은 대화를 들려주고 B가 4개의 선택지를 들려준 다음 이에 적절한 답을 적는 유형이다. 그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순서를 바꿔서 B-A-B 형태의 대화를 들려주고 A가 선택지를 들려준다. 15문항이 출제된다. 파트 1에 비하면 그나마 무난하다고 인식되나 최근에는 많이 어려워졌다.

특히,

A : 금요일에 약속 있어?
B : 딱히 없는데, 왜?
A : 우리 그럼 영화 보러 가자.

에서 선택지에 나 금요일에 바빠 (금요일에 약속이 없다고 이미 말함) 또는 그 영화는 재미없어. (영화 제목 언급 안했음) 등으로 매력적인 오답을 섞는다. 집중력을 발휘해서 이들을 소거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2.1.3. Part Ⅲ (31 ~ 45)[편집]


M:
Part Ⅲ. Questions 31 - 45.
You will now hear fifteen complete conversations. For each conversation, you will be asked to answer a question. Each conversation and its corresponding question will be read twice. Then you will hear four options which will be read only once.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the question.
Now let's begin Part Ⅲ.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Ⅲ 시작)
A-B-A-B-A-B의 긴 대화를 들려주고 질문을 들려준다. 그 다음 동일한 대화와 질문을 다시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선택지를 들려준다. 그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순서를 바꿔서 B-A-B-A-B-A 형태의 대화로 시작된다. 15문항이 출제된다.

파트 1과 파트 2와 달리 파트 3는 템포가 다소 느려져서 정신줄 놓다가 망하는 수가 있다. 최근에는 구어체를 묻는 파트 3에서도 학술적인 내용을 논하거나 비즈니스적인 상황에서의 대화가 많이 등장하기에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특히, 2017년 정기 시험에서는 파트3에서 법정 휴정, 사내 회의와 관련된 대화 상황이 시험으로 출제됨으로써 파트3에서 다뤄지는 대화 상황이 훨씬 더 어려워졌다.

파트 3에서 문제 배치는 다음과 같다.


2.1.3.1. 대의 파악 (31 ~ 37)[편집]

Q: What is the conversation mainly about?
Q: What is ~ mainly doing in the conversation?
Q: What is ~ trying to do?
최근 회차의 시험으로 갈 수록 대의 파악 유형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선택지에 비슷한 맥락의 어휘가 많이 사용됨에 따라서 이지선다를 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대화의 흐름과 결말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1.3.2. 내용 파악 (38 ~ 42)[편집]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ccording to the conversation?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bout ~ according to the conversation?
Q: Why is the man resigning from his job?
Q: When is the museum closed?
Q: What is the man's problem?
최근 회차의 시험으로 갈 수록 대화의 내용이 더욱 구체적이고 길게 나오기 때문에 정신줄을 붙잡고 대화의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내용 파악 유형에서 대화 전체의 내용을 진위 판별하는 문제와 더불어 특정 정보나 특정 이유만을 묻는 문제가 간간히 출제되고 있다. 제시문 전체를 못들어도 해당 내용이 언급된 부분이라도 잘 캐치했다면 당연히 맞춰야만 하는 문제 스타일이다.


2.1.3.3. 내용 추론 (43 ~ 45)[편집]

Q: What can be inferred from the conversation?
Q: What can be inferred about ~ from the conversation?
대화의 내용에서 추론하는 문제 유형이다. 대화에 쓰인 표현이 쉬우면 무난하게 맞출 수 있으나, 관용 표현이 쓰이거나 논리적으로 명쾌하지 않은 부분을 선택지의 내용으로 출제되는 경우에는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다.

2.1.4. Part Ⅳ (46 ~ 60)[편집]


M:
Part Ⅳ. Questions 46 - 60.
You will now hear fifteen short talks. After each talk, you will be asked to answer a question. Each talk and its corresponding question will be read twice. Then you will hear four options which will be read only once.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the question.
Now let's begin Part Ⅳ.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Ⅳ 시작)
A가 담화문과 질문을 들려주고 다른 성우인 B가 동일한 담화문을 들려준 다음 첫번째 성우인 A가 질문과 선택지를 들려준다. 그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교대하여 B가 먼저 담화문과 질문을 들려주고 A가 동일한 담화문과 질문을 들려준 다음에 B가 선택지를 들려준다. 15문항이 출제된다.

파트 4에서는 최신 시사와 관련된 담화문이 많이 나오며, 최근 회차에서는 인문, 철학, 예술, 과학 분야 등에서 상당히 난해한 소재를 다루는 담화문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어려운 편입 영어 지문들에서만 다뤄질 법한 그런 전문적인 소재들이 파트 4의 제시문으로 등장한다. 파트 4는 속도도 속도거니와 구어체 대화가 아닌 담화문이기 때문에 제시문의 내용이 필연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파트 4는 각 제시문을 두 번씩 들려주어도 초보자들은 그냥 넌 떠들어라 난 모르겠다 이럴 가능성이 많다. 파트 4는 정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청해 고득점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관문이다.

파트 4에서 문제 배치는 다음과 같다.

2.1.4.1. 대의 파악 (46 ~ 52)[편집]

Q: What is the talk mainly about?
Q: What is the main topic of the talk?
Q: What is the main purpose of the talk?
담화문의 뉘앙스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논지 흐름도 이해해야만 풀릴 정도로 선택지들이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2.1.4.2. 내용 파악 (53 ~ 57)[편집]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ccording to the talk?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bout ~ according to the talk?
Q: What should be done to inquire about the overcharged bill?
파트 4에서는 하나의 담화문이 많은 양의 정보를 포함하기 때문에, 이 유형에서 선택지로 물어볼 법한 중요한 내용들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 회차의 시험에서는 담화문 전체에 대한 내용이 아닌 특정 내용만을 묻는 쉬운 문제가 간간히 출제되고 있다. 제시문 전체를 못들어도 해당 내용이 언급된 부분이라도 잘 캐치했다면 당연히 맞춰야만 하는 문제 스타일이다.

2.1.4.3. 내용 추론 (58 ~ 60)[편집]

Q: What can be inferred from the talk?
Q: What can be inferred about ~ from the talk?
Q: Which statement would the speaker most likely agree with?
파트 4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유형이다. 최근에는 세부적인 내용에서 추론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왕도가 없다. 게다가 이쯤 되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쉽다. 대의 파악, 내용 파악 유형에 익숙해지고 나서 이 유형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M:
The Listening Comprehension section is now finished. Please wait for the directions from the proctor before you turn to the next section.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청해 영역 종료)
파트 4까지 마지면 청해 영역이 다 끝난다. 청해 영역이 끝났어도 감독관의 지시에 맞춰서 문법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

2.2. 문법 (Grammar)[편집]


Grammar
This section tests your grammar skills. You will have 25 minutes to complete the 50 questions. Be sure to follow the directions given by the proctor.
▲TEPS 문법 영역 지시문
4파트 50문항을 25분 안에 풀어야 한다. 단순계산으로는 제한시간 15분의 어휘영역보다 여유가 조금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풀면 풀 수록 문제가 길어져 파트 3, 4에서 수험생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앞에서 시간을 벌어놔야 뒤에걸 여유롭게 풀 수 있다.

대개의 경우에는 정형화 되어 있어서 문법책을 인강이나 학원 강의와 병행하면서 문제풀이를 하면 완벽까진 아니더라도 점수는 딸 수가 있다. 다만 텝스의 특성상 단편적인 공부는 잘 통하지 않고, 문맥의 전체적 흐름을 보는게 핵심이...지만 해석이 강요되는 몇몇 문제(조동사, 전치사, 어순 등의 유형)를 제외하면 숨은그림찾기 느낌의 누가 더 빨리 힌트를 찾나 게임이 된다. 수, 태, 시제를 비롯 서법 항목에도 나오는 접속법의 동사 형태 문제는 해석따윈 필요없고 그냥 문장 내에서 동사의 성질을 결정짓는 힌트를 찾는 문제다. 매우 한국시험스럽다 게다가 모르면 닥치고 틀려야하는 관용어구 내용도 한두개씩은 나온다. 이런 건 답지를 봐도 관용어구라고만 해설이 나오는 사실상 어휘 문제.

어휘처럼 상대적으로 시간이 길다고 방심하면 곤란하다. 물론 다시 생각해보면 분당 30초라는 건 모든 문제를 반사적으로 골라야할 정도로 숙련되어야 한다. 알아도 빡빡한 게 전영역 걸쳐서 나타나는 텝스의 고유한 특성이지만 문법의 뒤쪽 파트 3, 4은 특히나 가장 심하다. 파트 3, 4는 독해보다는 짧지만 파트 1, 2 보다 긴 지문이 나오는데 이 문제들은 전체적은 문단의 흐름을 봐야 확실한 답이 보인다. 토종 한국 학생이라면 80점 이상을 찍었다면 너무 문법에 매달리지 말자. 그 이상은 노력해도 복불복이기 때문에... 80점만 나오면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파트 3과 파트 4의 배점이 높기 때문에 이곳에서 많이 틀리면 고득점이 어렵다.

그러나 파트 3, 4는 진짜 영어에 익숙한 사람이 아닌 이상 엿먹으라고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단순 훈련으로는 시간 내 반타작 이상 하는 것도 어렵다. 특히 파트 1, 2와는 패턴이 크게 다른 것에 기인하며 문제 자체도 좀 치사한 편...[6] 왠지 고급 영문법이 나올 것 같아 어려울 것 같지만 정말 대부분은 꼭꼭 숨어있어서 나가리 되는 경우가 많다. 문장이 구성이 통째로 틀리는 케이스는 거의 없고 누락된 경우, 단어 하나를 바꿔야 하는 경우(수일치 패턴이나 관계사) 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리 문법을 알아도 틀린 곳을 시간 내에 찝지 못하면 틀리는 파트. 게다가 중대한 문법적 오류라기 보단 일단 말은 알아 먹을 만한 문장들이기 때문에 난이도를 높인다. 즉 아무리 해당 문법을 알고 있더라도 해석하듯이 읽어버리면 이미 문장은 옳은 문장이라고 뇌 속에 들어와버리기 때문에 틀리게 되는 것이다. 유명 어학원(해커스나 파고다)의 강사들도 영어권 경험이 없는 토종 한국 학생들에겐 파트 3, 4합쳐서 우선 반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할 정도. 이런 소리를 700점/800점 목표 반에서 들을 수 있다.

2.2.1. Part Ⅰ (1 ~ 20)[편집]


Part Ⅰ
Questions 1 - 20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gap.
구어체(A-B형 대화)가 나와 빈칸을 주고 거기에 적절한 표현을 넣는 것이다. 20문항이 출제된다.


2.2.2. Part Ⅱ (21 ~ 40)[편집]


Part Ⅱ
Questions 21 - 40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gap.
토익과 같이 한 문장이 나와 빈칸을 주고 거기에 적절한 표현을 넣는 것이다. 20문항이 출제된다.


2.2.3. Part Ⅲ (41 ~ 45)[편집]


Part Ⅲ
Questions 41 - 45 Read each sentence carefully and identify the option that contains a grammatical error.
파트 1처럼 구어체가 출제되지만 더 길어진다. 형식은 A-B-A-B형 대화문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찾는 문제다. 5문항이 출제된다.


2.2.4. Part Ⅳ (46 ~ 50)[편집]


Part Ⅳ
Questions 46 - 50 Read each sentence carefully and identify the option that contains a grammatical error.
지문을 주고 부적절한 표현이 들어간 문장을 찾는 문제다. 1지문 1문항이다. 5문항이 출제된다.


This is the end of the Grammar section. Do NOT move on to the next section until instructed to do so. You are NOT allowed to turn to any other section of the test.
파트 4가 문법 영역의 마지막이다. 주어진 25분 동안에는 다른 영역의 문제를 풀면 안된다.

2.3. 어휘 (Vocabulary)[편집]


Vocabulary
This section tests your vocabulary skills. You will have 15 minutes to complete the 50 questions. Be sure to follow the directions given by the proctor.
▲TEPS 어휘 영역 지시문
2파트 50문항을 15분 내에 마킹까지 끝내야 한다. 문항당 문제풀이 시간은 20초. 마킹하는 시간을 제하면 1문제 15초 내. 그러니까 지문과 보기를 보자마자 팍팍 마킹하면서 풀어라~는 것이다.

일견 무자비해 보이지만 이 방식도 일리는 있는데, 단어를 알고 있다면 문제를 슥 보면 풀리게끔 출제되기 때문에 실제로 편입 영어 단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다 외운 사람이 텝스 어휘 시험을 보면 15분 내에 50문제를 다 풀 수 있기는 하다. 그리고 어차피 붙들고 있어봐야 답이 안 나오게끔 출제되어 있다.(…) 어휘 자체가 고난도일 뿐더러, 어근따위로 추측해서 찍지 못하도록 어휘를 정선해서 출제한다. 이는 어휘 영역에서의 어휘 실력이란 독해와 달리 추론을 허용하지 않는 실력, 즉 얼마나 어휘를 많이 외우고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텝스 공홈에서 밝히고 있는 어휘 영역의 출제의도부터가 '외국어는 어휘를 많이 알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되어 있으니 말 다했다.

텝스 어휘 파트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사실 뉴스나 서적 등에서 다 볼 법한 단어들로 출제된다. 외국어의 어휘 수준을 평가하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많다. 텝스 어휘를 공부하다보면 확실히 어휘력이 많이 상승하여 외국 신문, 서적 등을 볼 때 예전보다 많이 편해진다. 그리고 청해나 독해에도 어려운 어휘는 나오기 때문에 어휘 파트 공부는 청해, 독해 고득점에도 연결된다. 처음에는 매우 힘들지만 반복 학습 하다보면 어휘만큼 효자 파트도 없다.

어휘 난이도가 토익보다 넘사벽으로 높은 건 둘째치고[7] 구동사, 숙어가 많이 나와서 체감 난이도는........특히 텝스 어휘 문제 중에 언뜻 보면 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선택지 안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걸 연어라고 하는데 이런 건 암기는 둘째치고 뉘앙스 까지도 완벽히 외워야 한다는 의미다.(engender vs render, precipitate vs rouse vs arouse) 그리고 토익과 달리 숙어(idiom), 구동사(phrasal verb), 연어(collocation)가 훨씬 더 많이 출제되는데 텝스는 특히 콜로케이션이 매우 악랄하게 나와서 아는 단어일지라도 어울리는 단어의 쌍을 따로 암기해야 한다. 모르겠다면 그냥 찍어버리자.

문맥이나 어휘의 특성, 어휘 자체가 가진 성질이나 느낌 등을 이용해서 답을 고르면 오히려 문제가 틀리도록 함정을 파서 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예를 들어 '어젯밤 그 가수의 노래는 였다.'라는 글에서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숙어를 골라야 할 때, 선택지에 'face the music'이 있는 식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music은 우리가 음악이라 하면 보통 떠올리는 흥겨운 음악이나 품격 있는 클래식 등의 음악이 아니라, 처형용 BGM을 의미한다. 그래서 '비난을 받다', '벌을 받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singer를 보고서 face the music이 답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틀린다. 그런데 구글링을 조금만 해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것은 사전 말고는 현실적인 실제 용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구문이고, 따라서 웬만큼 어휘덕후나 GRE 수준으로 어휘와 구문을 암기한 경우가 아니라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또 하나 예를 들면 Elicit, Evoke, Provoke 세 단어들 모두 이끌어내다, 유도하다 인데 전부 다른 상황에서 쓰인다. Elicit은 숨겨져있는 사실 등을 알아낼 때, 유도신문 등에서 쓰며 Evoke는 감정, 기억 등을 불러일으키지만 사람을 주어로 할때는 쓰지 않으며 불러일으키는 감정들이 중립적인 상황을 말할 때 쓰인다. 반면에 Provoke 는 사람을 주체로 할 때 쓰는데 Evoke 보다는 불러일으키는 감정 등이 조금 격렬하고 흥분될 때 쓴다. 이런 미세한 뉘앙스에서의 차이점들을 알아야만 함정에 안 낚이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낸다 이거다(..)


2.3.1. Part Ⅰ (1 ~ 25)[편집]


Part Ⅰ
Questions 1 - 25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gap.
구어체(A-B형 대화)가 출제되고 빈칸에 적절한 어휘(단어, 숙어, 구동사 등)를 대입하는 유형이다. 25문항이 출제된다.


2.3.2. Part Ⅱ (26 ~ 50)[편집]


Part Ⅱ
Questions 26 - 50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gap.
토익처럼 한 문장을 주고 빈칸에 적절한 어휘를 넣는 유형이다. 파트1처럼 25문항이 출제된다.

This is the end of the Vocabulary section. Do NOT move on to the Reading Comprehension section until instructed to do so. You are NOT allowed to turn to any other section of the test.
파트 2가 어휘 영역의 마지막이다. 주어진 15분 동안에는 다른 영역의 문제를 풀면 안된다.

2.4. 독해 (Reading Comprehension)[편집]


Reading Comprehension
This section tests your ability to comprehend reading passages. You will have 45 minutes to complete the 40 questions. Be sure to follow the directions given by the proctor.
▲TEPS 독해 영역 지시문
3파트 40문항을 45분 안에 풀어야 한다. 토익과 비교했을 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파트지만 1지문 1문항 원칙이 철저하게 적용되어 실제로 읽을 분량은 토익보다 많다. 또한 출제되는 지문의 주제가 광범위하다.

문항별 배점이 가장 높아 후반 몇 문제만 찍어도 몇 십 점이 깎여나간 참담한 성적표를 볼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독해의 상위호환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뉴스에 나온 내용들이 있다 텝스 독해 파트는 영어로 되어있는 국어 영역이라는 말이 있듯 다 해석해도 답을 못 고르겠는 경우도 많다... 2016년을 기점으로 지문 및 선택지 해석 능력보다는 논리력으로 변별력을 가르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해석이 쉬워져서 체감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패러프레이징에 약한 응시자의 경우라면 아리꽈리한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해야하기에 변별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처음에는 쉬워 보이나 정말 1분에 1문항을 척척 풀어넘기기가 매우 어렵다.. 가뜩이나 청해, 문법, 어휘로 진을 뺀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더더욱이 쉽지 않다.


2.4.1. Part Ⅰ (1 ~ 16)[편집]


Part Ⅰ
Questions 1 - 16 Read the passage and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the passage.
빈칸이 있는 지문을 주고 빈칸에 적절한 답을 넣는 유형이다. 단어, 숙어만 넣는 토익과 달리 선택지들이 모조리 구와 절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적인 지문의 흐름을 알아야 답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빈칸에 쌩뚱맞은 소리를 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파트2의 대의 파악의 연장선상인 경우가 많다.

파트 1의 문제 배치는 다음과 같다.


2.4.1.1. 내용 추론을 통한 빈칸 완성 (1 ~ 14)[편집]

빈칸이 앞 쪽에 있는 경우는 그나마 두괄식 지문이라 앞만 읽어도 주제를 파악해서 빈칸을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만, 빈칸이 뒤 쪽에 있는 경우에는 미괄식 지문이기에 끝까지 다 읽어야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결국, 최대한 효율적으로 지문을 읽고 주제를 찾아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영역인 것이다. 빈칸이 앞쪽에 있는 두괄식 지문에서 시간을 많이 벌어야 한다.


2.4.1.2. 접속사 추론을 통한 빈칸 완성 (15 ~ 16)[편집]

과거에는 쉬웠으나 최근에는 듣도 보도 않은 접속사를 내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암기하자. (All in all, to illustrate, All the same, For this, For all this, Having said that, That being said 등)


2.4.2. Part Ⅱ (17 ~ 37)[편집]


Part Ⅱ
Questions 17 - 37 Read the passage, question, and options. Then,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the question.
파트 2에서는 제시문을 읽고 질문의 내용에 적절한 선택지를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과 흡사하지만 TOEIC이나 TOEFL처럼 모조리 영어로 출제되므로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게 나온다. 출제되는 문제수는 독해 파트에서 가장 많아 21문항이 출제된다.

TEPS 독해 영역은 생소한 소재가 많이 등장하고 뻔하지 않은 주제의 지문들이 대부분이므로 토익처럼 배경 지식 및 어휘력만 갖춰서 찍기로 푸는 것이 절대로 불가능하다. 결국 지문을 보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파트2에서 고득점으로 갈 수 있다. 더구나 선택지의 구성도 상당히 다채로워져서, 지문의 문장과 선택지의 문장이 비슷한 뜻의 다른 단어가 대신 쓰이는 일대일 패러프레이징이 아니라, 함축적이고 역추론을 필요로하는 논리적인 패러프레이징이 적용된 선택지도 많이 나온다.

최근 회차에서는 응시생들에게 가장 어렵다고 체감되는 내용 추론 유형의 문제는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고, 파트 2에서 점수 비중이 가장 높은 내용 파악 유형의 문제는 난이도가 상승하여 내용 추론 유형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시간 안배를 위해서 파트 2에서 내용 파악 유형은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이 좋다.

파트 2에서 문제 배치는 다음과 같다.

2.4.2.1. 대의 파악 (17 ~ 22)[편집]

Q: What is the passage mainly about?
Q: What is the main topic of the passage?
Q: What is the main purpose of the passage?
대의 파악 문제에서 두괄식 지문인 경우 앞부분만 읽고도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벌어놔야한다. 미괄식 지문의 경우에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2.4.2.2. 내용 파악 (23 ~ 32)[편집]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ccording to the passage?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bout ~ according to the passage?
Q: Why did the writer lose his earnings in the investment?
선택지의 순서가 지문의 논지 흐름과 일치하고 답이 b, c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완벽하게 풀기 보다는 최대한 덜 읽고 답을 낸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풀어나가야 한다.

최근 회차의 시험에서는 내용 파악 유형에서 제시문 전체에 대한 내용이 아닌 특정 내용을 묻는 쉬운 문제가 간간히 출제되고 있다. 여기서는 지문 내용 전체를 다 읽을 필요가 없고 해당 내용이 언급된 부분만 빨리 흩어보면 되기에 이런 부류의 문제는 쉽게 맞춰서 시간과 점수를 벌어야 한다.

2.4.2.3. 내용 추론 (33 ~ 37)[편집]

Q: What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Q: What can be inferred about ~ from the passage?
Q: Which statement would the writer most likely agree with?
TOEFL 독해 영역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다. 주장이 명쾌한 지문에서는 함축된 내용의 주제가 이 유형의 정답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지문에서는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을 한 문장으로 압축시킨 내용의 선택지가 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비약과 인지적 오류를 배제하고 오직 제시문의 내용을 통해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언급된 선택지만이 내용 추론 유형에서 정답이 된다는 것이다.

2.4.3. Part Ⅲ (38 ~ 40)[편집]


Part Ⅲ
Questions 38 - 40 Read the passage and identify the option that does NOT belong.
하나의 제시문에서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한 문장을 찾는 유형이다. 맨 첫번째 문장을 토대로 각각 사지선다의 한 문장으로 출제된다. 독해 영역 중에서 가장 쉽게 출제되는 파트이기에 시간을 많이 쓰더라도 우선 파트 3를 맞추는 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파트 3는 3문항이 출제된다.


This is the end of the Reading Comprehension section. Please remain seated until the proctor has instructed otherwise.You are NOT allowed to turn to any other section of the test.
파트 3가 독해 영역의 마지막이다. 주어진 45분 동안에는 이미 지나간 영역의 문제를 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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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해는 문제의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다만 55분 내외로 맞추기는 해서 문제집 같은 데는 보통 약 55분이라고 나온다.[2] 문항반응이론에 의해 최고 990점, 최저 10점으로 조정됨.[3] 보통 텝스는 산출된 점수가 기준이 되는 절대평가이고 토익과 토플은 상대평가라는 말이 있지만, 텝스는 상대평가를 기준으로 점수를 나누기 때문에 절대평가의 탈을 쓴 상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의 표준점수와 비슷한 원리. 이 때문에 회차별로 난이도 차이가 있을지언정 점수대의 분포는 회차 상관없이 비슷비슷하다.[4] 심지어 대부분 문제집에 있는 (a) (b) (c) (d)와 같은 보기도 없다.[5] 문항 번호, 지문, 질문, 보기[6] 가장 많이 나오는 패턴이 부사/형용사를 거꾸로 넣는(부사자리에 형용사, 또는 그 반대) 패턴인데... 어순이 문법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영어 특성 상 어순이 바뀌면 티도 나고 뜻도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이건 말이 좋아 품사 변형이지 거의 ly를 빼먹은 오타 내기 수준이다. 당연히 ly를 써야하는데 안 쓴 경우가 그 반대보다 많기 때문에 찾기 더럽게 짜증난다. 영어에 익숙할수록 또박또박 읽기보단 더 빠르게 훑어 읽기 때문이다! 정말 시험을 위한 문제. 정작 파트 1, 2는 어순에 섞여 나오면 나왔지 이런 건 거의 안나온다.[7] 정확히 말하면 삼척동자도 아는 쉬운 단어부터 현지인들도 알까말까한 대학원 박사급까지도 난이도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