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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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8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타임슬립 메디컬 드라마이다.[2]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PD가 연출을, 여왕의 교실을 집필했던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명불허전(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설정[편집]
최천술이 오래된 고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허임이 잘못된 길을 걸어갈때마다 내용이 지워져버리는 현상이 있으며 허임을 바른 길로 이끌어준다. 타임 패러독스 비슷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드라마의 핵심인 타임슬립을 하게되는 침통의 경우 허준이 쓴 적이 있으며 최천술도 침통의 비밀을 알고있다. 과거에 남기지 못한 약속이 있을 경우 침통을 통해 타임슬립이 되며, 허임이 연이를 치료하고 나서 현대로 이동하고 침통이 갈라졌다. 이후 전란을 수습하기 위해 마지막 타임슬립을 하고난 뒤로 침통이 나오지 않다가 엔딩에 재등장한다. 타임슬립 순간 침통에 그려진 대나무 그림이 빛나며, 버려도 효과가 발동된다. 잘못된 길을 걸을 경우 침이 스스로 떤다. 요약하면 스토리 진행을 위해 이런저런 설정이 들어간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셈.
5. 시청률 추이[편집]
첫 방 시청률은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했으며 주연인 김남길과 김아중의 호연에 힘입어 4회만에 전작 못지 않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8회에는 6.4%를 기록, 9회에도 6%를 넘겼으며, 10회에는 6.5%를 기록했다. 마지막 16회에서 6.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순간 최고 8.7%)
6. OST[편집]
7. 여담[편집]
드라마에서 과거 내용 중 소설책으로 나온 허임 3부작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하였다고 한다. 동막개 이름이나 몇몇 주변 인물은 소설의 인물을 그대로 혹은 비슷하게 차용했고, 몇몇 허임에 얽힌 과거 사건은 소설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썼다고 한다. 참고로 드라마의 침술 감수자는 낮은한의학의 저자인 갑산한의원 이상곤 원장으로 소설 허임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2009년 일본에서 나온 드라마 JIN-진-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 다만 일본 쪽은 남자 외과의가 에도시대로 타임슬립 하여 의사를 하는 그런 내용이다. 한국 드라마 닥터 진은 위의 일드 진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드라마 속 혜민서한의원으로 나오는 한옥은 강화도 강화읍에 있는 집이다. 그 옆에 한옥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은 카페이고 드라마 속 집은 그냥 가정집이다.
플라스틱 카드로 된 면허증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실제 의료인의 면허증은 A4 크기의 종이로 나오고 플라스틱 카드는 안 준다.
SK BTV의 VOD에서는 동막개가 현대로 온 장면이 삭제되어 있다.
작중 초반부 조선시대 배경에서 지게를 지고 산에서 내려오는 할아버지가 서울이라는 말을 듣고 갸우뚱하며 서울이 뭐냐고 하지만 실제로는 조선시대에도 백성들이 한성을 서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했다.[3] 오히려 양반들이나 고위층이 한성, 한양이라 부르고 평민들은 서울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을 정도. 고증이 어색한 셈.
[1] 드라마 시그널, 싸인으로 유명한 그 김은희 작가가 아닌 동명이인이다.[2] 허임은 실존 인물로서, 이미 잘 알려진 동의보감의 허준과 동시대를 살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동의보감 속 허준의 이야기가 사실은 허임을 모델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허준이 중인 가문에 어의를 배출한 집안 출신인 반면 허임은 천민 출신에서 어의가 되었기 때문에 소설 동의보감의 허준 이야기는 대부분 허임의 이야기라 하는 게 맞겠다.[3] 애초에 서울의 본래 의미가 수도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니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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