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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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비슷한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구포역(도시철도) 문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63번.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로 205 (논현동 731-1)에 소재해 있다.
1937년에 논현역이라는 이름의 임시승강장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74년 6월 1일에 폐지되었다.[2]
수인선 복선전철화 계획에 따라 구 논현역도 전철역사로써 부활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2012년 6월 30일 수도권 전철로 재개업하였다. 구 논현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에 있는 논현역과 한자까지 똑같아서, 그리고 논현동의 중심이 인천논현역 인근으로 옮겨간 영향으로 인해 '호구포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호구포'라는 이름은 인천 논현동 남동공단 주변에 있었던 호구포라는 포구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는 육지가 되어서 사라졌다. 호구포의 이름은 오봉산 기슭의 호랑이 입처럼 생긴 바위인 호구암 앞에 있는 포구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과거에는 호구포 근처의 마을 이름을 '범아가리'라고 불렀으며 현재 호구포역 근처 듬배산에는 '범아가리 약수터'가 있다. 또한 호구포역 근처에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만들었던 논현포대(호구포포대)가 있다. 수인선이 전철화 공사중이었던 1990년대말 이후부터도 호구포역이라고 표기나 지도(특히 남동인더스파크 안내도 등)도 있으며, 주변에 '호구포로'라는 길 이름, 호구포길사거리 등의 지명이 있고, 수인선이 공사중이었던 시절에도 주변점포 등에 "호구포역점", "호구포지점" 등으로 들어온 곳도 꽤 있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호구포역이라는 이름의 뉘앙스가 호구포역처럼 들리기 때문에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다만 사실 호구포역의 호구가 이 호구(虎口)가 맞기는 하다. '호구'라는 단어의 어원이 '호랑이의 입'의 뜻에서 따온 단어이기 때문. 자세한 것은 호구의 3번 문항 참고.
승강장은 상대식 승강장이다.
수인·분당선 개통 후 역번호가 K255번에서 K263번으로 바뀌었다. 출처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초기 수인선 차량 노선도에는 호구포대가 영어로 abcd라고 표기된 바 있다. 얼마 후 Nonhyeon Battery(논현포대)로 정상적으로 수정 된 후, 2022년 현재는 노선도 양식이 변경되어 표시하지 않는다.
2020년 현재 이 역의 스토리웨이에는 자동판매기만 쭉 늘어놓았다.
2023년 12월 17일 2번 출구 인근 호텔에 화재가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자세한 건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사고 참조.
, 이름이 비슷한 경부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구포역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63번.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로 205 (논현동 731-1)에 소재해 있다.
1937년 옛 수인선 논현역으로 출발
호구포역은 1937년 8월 5일 논현역(論峴驛)이라는 이름의 옛 수인선 역사로 처음 영업을 개시, 논현역이라 불렸던 이유는 역사의 위치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옛 논현역은 역사 속으로 일찍 사라졌고, 2012년 수인선 오이도-송도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새로운 영업을 개시하면서 논현역이 아닌 호구포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중복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역은 수인선 역 구조물과 호구포로가 교차하는 형태의 지상역사로 현대적인 소재를 사용한 외벽과 사선창으로 세련된 모습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2.1. 협궤철도 수인선 논현역[편집]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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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에 논현역이라는 이름의 임시승강장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74년 6월 1일에 폐지되었다.[2]
2.2. 수인선(수인분당선) 호구포역[편집]
수인선 복선전철화 계획에 따라 구 논현역도 전철역사로써 부활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2012년 6월 30일 수도권 전철로 재개업하였다. 구 논현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에 있는 논현역과 한자까지 똑같아서, 그리고 논현동의 중심이 인천논현역 인근으로 옮겨간 영향으로 인해 '호구포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호구포'라는 이름은 인천 논현동 남동공단 주변에 있었던 호구포라는 포구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는 육지가 되어서 사라졌다. 호구포의 이름은 오봉산 기슭의 호랑이 입처럼 생긴 바위인 호구암 앞에 있는 포구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과거에는 호구포 근처의 마을 이름을 '범아가리'라고 불렀으며 현재 호구포역 근처 듬배산에는 '범아가리 약수터'가 있다. 또한 호구포역 근처에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만들었던 논현포대(호구포포대)가 있다. 수인선이 전철화 공사중이었던 1990년대말 이후부터도 호구포역이라고 표기나 지도(특히 남동인더스파크 안내도 등)도 있으며, 주변에 '호구포로'라는 길 이름, 호구포길사거리 등의 지명이 있고, 수인선이 공사중이었던 시절에도 주변점포 등에 "호구포역점", "호구포지점" 등으로 들어온 곳도 꽤 있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호구포역이라는 이름의 뉘앙스가 호구포역처럼 들리기 때문에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다만 사실 호구포역의 호구가 이 호구(虎口)가 맞기는 하다. '호구'라는 단어의 어원이 '호랑이의 입'의 뜻에서 따온 단어이기 때문. 자세한 것은 호구의 3번 문항 참고.
승강장은 상대식 승강장이다.
수인·분당선 개통 후 역번호가 K255번에서 K263번으로 바뀌었다. 출처
3. 일평균 이용객[편집]
- 논현지구에 놓인 세 역 중 가장 이용객이 적다. 2017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 7,175명으로 유일하게 1만 명을 넘지 못한다.
- 그 이유로는 사방이 택지지구로 둘러싸인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과는 달리 이곳의 남쪽은 남동인더스파크가 있어서 역세권에 거주하는 사람의 숫자가 적기 때문이다.
- 개통 초기 이후로 역의 입지를 서서히 다져가며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2월에는 인천까지 연장이 되면서 7,000명대를 돌파하게 되었고, 2020년 9월에는 수인선이 수원역까지 분당선과 직결 운행으로 이용객 수가 점점 더 증가되면서 일평균 이용객 수가 1만명 이상대로 충분히 돌파할 가능성도 기대해볼만하다. 게다가 경강선이 2028년 이후 월곶역을 통해 직결 운행이 예정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수인선과는 달리 서울 방향으로 빠르게 도달할수 있는 경로로 개통되어 이용객이 지금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4. 승강장[편집]
5. 역 주변 정보[편집]
- 전체적으로 인천논현역이나 소래포구역보다는 한산한 역이다. 아직 역세권 주변은 개발 단계라 CGV 인천논현이 있음에도 확실히 인천논현역에 밀린다.[4] 그 때문에 호구포역에는 3-2번, 103-1번, 인천e음53번, 인천e음55번만 정차한다.[5] 배차간격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범마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게 더 낫다.
- 역의 서남쪽으로는 산업 지대, 북동쪽으로는 주택과 상업지구가 있는데 호구포역은 그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 북동쪽에 인천논현경찰서가 있다.
6. 연계 버스[편집]
7. 기타[편집]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초기 수인선 차량 노선도에는 호구포대가 영어로 abcd라고 표기된 바 있다. 얼마 후 Nonhyeon Battery(논현포대)로 정상적으로 수정 된 후, 2022년 현재는 노선도 양식이 변경되어 표시하지 않는다.
2020년 현재 이 역의 스토리웨이에는 자동판매기만 쭉 늘어놓았다.
2023년 12월 17일 2번 출구 인근 호텔에 화재가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자세한 건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사고 참조.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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