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산(태풍의 신부) (r7판)
편집일시 :
친어머니 박용자
배우자 남인순
친아들 강태풍
친딸 강바다
양딸 강바람 ||
1. 개요[편집]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메인 빌런으로, 담당 배우는 손창민.
2. 작중 행적[편집]
1회에서 은서연(가짜 강바람)은 와인을 전기 콘센트에 부으면서 전기를 일으키고, 강백산은 놀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시간은 30년 전으로 돌아가는데, 첫 장면부터 진일석(첫 번째 친구)을 술병으로 내려쳐 살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머니인 박용자가 그 현장에 있던 아들 강백산과 서윤희를 목격하였다. 서윤희가 나간 이후 강백산은 다시 돌아와서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집에 불을 지른다. 이 장면을 아들인 강태풍이 목격하게 되면서 1회가 끝난다.
이후 아내인 남인순이 쌍둥이를 출산하지만, 동생이 사망하자 박용자는 서윤희의 딸인 진별을 대신 강백산의 딸로 키운다. 2회 엔딩에서 남인순이 본인이 낳은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3회에서 강백산에게 누구의 딸이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4회에서는 윤산들의 아버지인 윤재하가 진일석과 서윤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계속해서 파헤치자 우비를 입은 채 윤재하에게 찾아가 저수지로 밀어 살해하였다. 이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으나, 윤산들과 스쳐지나갔고 사건 현장에 만년필을 떨어뜨렸다. 5회에서는 남인순이 진별이 진일석과 서윤희의 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강바람은 그 집을 나간다. 이후 시간은 20년 후로 돌아와 현재가 되고 아들인 강태풍은 귀국하며, 아버지인 강백산의 사진이 실린 '세계에 우뚝 선 K뷰티 르블랑!'이라는 기사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 살인죄 2건 - 30년 전 강바람의 친아버지인 진일석을 술병으로 내려쳐 살해하였고 10년 후 윤산들의 아버지인 윤재하가 진실을 알게 되자 저수지로 밀어 살해하였다.
- 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 - 자신의 친딸이 사산되자[스포일러] 같은 날 태어난 진일석의 딸(진별)을 친모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자신의 딸로 데려왔으며 심지어 제대로 된 정식 입양 절차도 밟지 않았다.
- 사체유기죄 - 진일석의 시신에 기름을 뿌려 시신을 유기하였다.
- 방화죄&증거인멸죄 - 진일석을 살해 후 증거 인멸을 위해 불을 질렀다.
- 살인미수죄 - 윤재하를 차로 치려고 시도했다. 서윤희를 코마상태에 이르게 하였다.
- 폭행죄 - 창고에 있는 화장품공장장을 폭행했다.
- 감금죄 - 강태풍을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
- 살인청부죄 - 마대근에게 배순영, 강바람을 죽일것을 청부했다.
- 배역을 맡은 손창민이 연기한 또 다른 악역인 강만후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 어머니가 가사도우미였다는 점
-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해당 그룹의 오너의 자리를 빼앗은 점
- 초기 시놉에서는 초반에 살해한 인물이 2명이 아니라 3명이었다고 한다. 그 중 한명은 혼외자식 강바람이었는데 물론 강바람은 진일석, 윤재하보다 뒤에 죽는다는 설정이었지만 시놉시스 수정 등으로 2명으로 줄었고 강바람은 은서연과 동일한 존재가 되어서 사실상 없는 설정이 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