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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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진재단이 운영 중인 병원이며 진보적인 병원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사 이래 최악의 산업재해로 꼽히는 원진레이온 사태의 이황화탄소 중독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지원의 일환으로 설립된 병원이다. 설립자인 양길승 원진재단 이사장은 참여연대 초대 시민위원장 이력이 있는 사회운동가이다.
2021년부터 비정규직 없는 병원이라는 기치 아래 병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펼쳐 의료계 노사합의의 긍정적 사례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2. 서울녹색병원[편집]
홈페이지
정식 명칭은 '원진재단 부설 녹색병원'이며 서울시 중랑구 사가정로49길 53(면목동)에 위치해 있는 전문의 39명의 종합병원이다. 사가정역 인근이다.
노동 문제와 연관된 다른 유명 사건인 YH 사건과도 연관이 있다. 녹색병원 건물은 YH 사건의 원흉인 YH무역의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
2.1. 치료를 받은 유명인[편집]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투쟁 19일 만인 2023년 9월 18일 기력이 떨어져 녹색병원에 입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초에 인근인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나 별다른 응급치료 없이 수액처치만 받고 중랑구에 위치한 녹색병원으로 이동했다. 이 대표 측은 녹색병원이 단식치료 전문병원이기 때문에 이 곳으로 옮겨 입원했다고 밝혔다.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2023년 11월 24일, 혜화역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지하철 운행 방해로 인해 현행범 체포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여 녹색병원에 이송됐다. 인근에 서울대학교병원이 있었으나 이 곳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강추위에 '명품뇌물 김건희 구속수사 촉구' 한남동 집회를 2주째 이어가다 체력 저하로 쓰러져 녹색병원에 입원하였다. 페이스북
2023년 12월 경부터 2024년 4월까지 녹색병원과 국립암센터를 오가며 항암치료를 받았다. 4월 18일 녹색병원에서 별세하였다.
3. 구리녹색병원[편집]
홈페이지
정식명칭은 '원진녹색병원'이며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65(인창동)에 위치해 있는 전문의 6명의 병원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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