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레이드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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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애드테크 기업이며, 주로 DSP 분야에서 강세를 띄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플랫폼 사업체들이 압도적인 강세를 띄고 있는 와중에, B2C 플랫폼 없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독립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 스포티파이, 콘데 나스트, BBC, 이베이, 컴캐스트 등이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 SVOD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AVOD 분야까지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 역사[편집]
2007년 제프 그린이 AdECN이라는 1세대 DSP 애드테크 업체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매각한 이후, 2009년에 동료였던 데이비드 피클스와 함께 창업했다.
2012년 페이스북의 광고 파트너 업체로 합류했다.
2016년 9월 나스닥에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주당 18달러의 공모가는 30달러까지 폭등하면서, 기업공개 직후 투자 광풍을 겪었다.
3. 여담[편집]
- 2013년부터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다. 통상적인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탈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며, 성장과 사업 확장에 집중하여 일정 임계점 전까지는 대규모 적자를 내는 추세와 매우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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