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슈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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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데뷔 작품은 철권 8. CQB를 구사하는 프랑스 국적의 UN 대원으로 성우는 프랑스의 배우 뱅상 카셀이 맡았다.
2. 소개[편집]
2.1. 스토리[편집]
비슷한 격투 스타일과 전용 vs 연출을 보면 알 수 있듯 레이븐과 관련된 인물로 레이븐을 포함한 레이븐 부대를 훈련시킨 장본인. 단순히 레이븐과 성별만 달랐던 마스터 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세련된 싸움[2]
(スーパースパイ・ジェントルマン / Refined Violence)
국제 협력 연합군(UN군)[3]
의 창설자이자 살아있는 전설적인 군인, 빅터 슈발리에.고귀한 기사의 피를 이어받아 젊은 시절부터 많은 약자를 구하고자 했던 빅터는 프랑스 해군의 고위관료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으로 입대한다.
부모의 후광으로 시기와 질투를 받은 그는 여러 차례 죽음의 땅으로 보내졌지만, 아버지의 지인인 동양의 용병들과의 훈련으로 익힌 전투술을 발휘해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살아 돌아왔다.
한편, 극도의 검소함과 십여 명의 파트너와 사실혼 관계를 맺는 화려한 여성 편력 등 특이한 성격을 지닌 빅터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일화를 남겼다.
어느새 그의 코드 네임 '팬텀 레이븐'은 군인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회자되는 존재가 되었다.
이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던 빅터는 유엔[4]
으로 자리를 옮겨 국가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머지않은 미래에 거대 기업이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감한 빅터는 기업의 사적 군대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가올 동란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협상 수단을 동원해 독자적인 판단으로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군대를 창설한다.
자신이 직접 훈련시킨 '레이븐 부대'에 세계 각지의 첩보 활동을 명령한 빅터는 유엔군[5]
의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된다.시간이 흘러 G사의 무력 침공의 불길이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을 위험하게 여긴 빅터는 직접 진두지휘를 맡아 전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세계의 파워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것은 우리여야만 한다."
유서깊은 일류 장인이 만든 수트와 최신 광학 병기로 전신을 무장하고 전설의 남자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온다.
3. 시리즈 별 성능[편집]
3.1. 철권 8[편집]
총기류, 도검류를 포함한 화려한 동작과 이펙트로 이목을 끌었다. CQB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6] 근미래식의 디자인을 지닌 일본도로 무장하고 있으며 순간이동을 해가며 판타지스러운 동작을 보여주는 점에서 전작의 녹티스를 연상시키는 플레이 방식을 선보였으며 노익장의 특수요원이 여태껏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화려한 동작을 해가며 액션을 보여준다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캐릭터의 외형 디자인은 호평이 많지만 인게임 트레일러 반응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이는 대체로 2가지 이유에서 지적을 받고 있다.
- 비현실적인 액션으로 인한 과한 이펙트
- 지나치게 많은 컨셉과 그로 인한 부조화
4. 기술 목록[편집]
5. 기타[편집]
- 여러 종류의 무기와 SF적인 이동 연출 등으로 철권 7의 게스트 캐릭터였던 녹티스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CQB 덕에 메탈기어 시리즈의 솔리드 스네이크를, 카타나를 쓴다는 점에서 라이덴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외모가 커널 샌더스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 니나 윌리엄스와 잭-8에 이은 대전 중 총기류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특이점이라면 존 윅과 비슷한 권총 사격술을 선보였다.
- 프랑스인이나 이 캐릭터의 정식 명칭은 영어식으로 읽어, 일본어는 ヴィクター・シュヴァリエ (빅타 슈바리에), 한국어는 빅터 슈발리에로 나왔다.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인이나 영어식으로 읽은 에디 고도(Eddy Gordo, 오역인 에디 골드의 바른 명칭)와 같은 셈. 원래 Victor는 일본어와 한국어 모두 통용 표기에서 모두 영어 · 불어 발음을 구분하여 일본어는 ヴィクター (빅타) · ヴィクトル (빅토루) / 한국어는 빅터 · 빅토르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