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온지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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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킹 오브 프리즘 시리즈의 등장인물. 여자애 같은 여동생계 남자아이. 항상 나긋나긋하며, 타치바나 유키노조를 형이자 스승으로 생각한다. 언젠가 남자다워지고 싶다며 항상 유키노조에게 붙어서 수행 중이라지만 넥타이를 리본처럼 묶는 등 갈 길은 아직 멀다. 작중에서는 남자이지만 이치죠 신이 귀여운 여자애로 착각할 정도로 귀엽게 생긴 듯.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타올이 벗겨지면서 넘어진 신의 그것(...)을 보고 당황해했다.(...) 러블리 계열 [6]
여담으로 여성스러운 외모와 행동거지의 귀여운 미소년인데다 머리색과 이름(레오나&레오)이 비슷해서 2차 창작에서 옆동네 오토코노코 아이돌과 가끔씩 엮인다. [7]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여자아이 같은 남자아이!? 극장 애니메이션 「KING OF PRISM」 연속 신캐릭터 인터뷰: 사이온지 레오 (킹프리 개봉 전 2015년 인터뷰)
2. 작중 행적[편집]
2.1. KING OF PRISM by PrettyRhythm[편집]
이치죠 신이 에델로즈 기숙사에 온 첫날, 가부키 연습을 하러 가는 유키노조의 짐을 갖다주려다가 신과 부딪혀 넘어졌고,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유키노조에게 달려갔다. 그날 저녁 기숙사 목욕탕에 들어간 신이 미끄러져 넘어질 때 타올이 벗겨진 신의 고간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당황한다.
2.2. KING OF PRISM PRIDE the HERO[편집]
타카하시 미나토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으면서 편식하려다가 들켜 울상을 짓는다. 에델로즈 신입생들이 기숙사 목욕탕에서 목욕할 때 헤어밴드로 머리를 넘기고 얼굴에 팩을 붙였으며 혼자만 가슴까지 수건으로 가리는 등 영락없는 여자아이 모습. 프리즘 킹 컵에 출전하는 코우가미 타이가를 위해 스테이지 의상을 디자인했다.
2.3. KING OF PRISM Shiny Seven Stars[편집]
귀여운 러블리 계열의 남자아이. 언제나 나긋나긋하며 유키노조를 스승으로 따른다. 언젠가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며 항상 유키노조를 따라다니며 노력 중. 에델로즈의 의상 담당.
- KING OF PRISM Shiny Seven Stars 캐릭터 소개
"진짜 제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레오[8]
1부 프롤로그에서는 에델로즈가 새로운 건물로 옮겼을 때 이치죠 신에게 팬레터와 선물을 전하려는 벨로즈 여학생들을 쫓아버리면서 도통 안심할 수 없다고 투덜댄다. 에델로즈에서 의상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라 그런지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가 협찬하는 의상을 보고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옷들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다른 동료들도 레오처럼 새 건물이 좋기는 하지만 예전부터 지냈던 구 교사 건물을 그리워해 결국 짐을 싸서 구 교사로 돌아간다. 이때의 대사에 따르면 에델로즈 구 교사에서 세탁과 빨래를 담당해온 것으로 보인다.
2부 미나토 편에서는 타카하시 미나토가 요리를 전담하기 전 당번제로 요리를 맡았을 때 밥을 태우거나 컵라면, 과자와 탄산음료, 출장 요리사를 내놓은 다른 동료들과 달리 요리를 하긴 했지만 그게 식사가 아닌 디저트여서 기각되었다.
3부 레오 편에서는 미스터 & 미스 카쿄인 콘테스트에 여장하고 출전해 우승해야 한다는 니시나 카즈키의 강력한 주장에 동료들과 함께 여장을 하는데, 타치바나 유키노조와 함께 여장이 가장 잘 어울려 기뻐한다. 그러는 사이 신참 디자이너인 유라리와 신참 모델인 키라리 쌍둥이 누나가 에델로즈 기숙사에 갑작스럽게 방문하자 여장한 모습을 보이게 되어 당황하다가 잽싸게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고, 코우가미 타이가의 옷에 앞머리도 넘겨 이마를 까는 등 나름대로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하자 제법 남자다워졌다며 누나들이 기뻐한다. 그렇지만 홋카이도로 돌아가기 전에 동생이 잘 지내나 궁금해서 한번 들렀다는 누나들의 말에 우울해하다가 급기야 미스 카쿄인 콘테스트에 나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동료들을 당황시킨다.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는 유키노조의 위로에 힘을 얻은 레오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들려준다.
홋카이도 출신인 레오는 인기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버지 히리카와 패션 디자인쪽 일을 하는 어머니 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사자처럼 용감한 마음을 갖기를 바란 아버지가 레오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귀여운 것에 둘러싸여 부족함 없이 지내며 쌍둥이 누나들과 생활하는 동안 자신이 남자라는 자각을 하지 못했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친구들과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다가 5학년 때 사건이 터지고 만다. 여자아이들로부터는 '남자아이들에게 끼부린다'는 이유로, 남자아이들로부터는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니 혹시 여자 아니냐'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된 것. 유라리와 키라리는 동생이 여자아이처럼 된 게 자기들 때문이라면서 울며 사과했지만, 어제까지의 친구들이 돌변해 왕따를 시키자 큰 충격을 받은 레오는 학교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다.
이런 때에 유일하게 위로가 된 것이 바로 프리즘 쇼였으며, 특히 타카나시 오토하의 프리즘 쇼를 좋아했다. 누나들은 레오에게 프리즘 쇼를 해보라며 에델로즈 입학과 함께 도쿄로 가자고 권유했고, 자기를 염려한 누나들의 성의를 거절하지 못해 에델로즈 중등부에 입학한다. 기숙사 관리인 야마다 료의 소개로 기숙사생들과 처음 만났을 때 이곳에서도 따돌림을 당할까 걱정해 쭈뼛거리며 주저하지만 카케루, 타이가, 미나토, 유우, 유키노조는 레오를 편견 없이 대한다. 특히 유키노조의 여성스러운 면을 보고 첫눈에 반한 레오는 유키노조를 유키 선배라 부르며 따른다. 예전에 왕따당한 일을 고백하고 상담한 자리에서 유키노조는 '여자는 자기가 하지 못하는 걸 해내는 여자를 질투하고 남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남자를 시기하는 법'이라며 레오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위로하고, 남녀 역할에 따라 동작이 정형화된 가부키의 쇼사(所作)를 레오에게 가르쳐주나 남자다운 모습을 흉내낸 레오를 본 동료들의 반응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동료들과 달리 유키노조는 흡족한 반응을 보여 서로 대비되었다.
아무튼 학교도 다닐 수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의상 제작도 하게 되어 만족스러운 생활을 보내던 중, 에델로즈가 거액의 부채 때문에 파산 위기에 처하자 다시 예전처럼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하나 이때 등장한 사람이 바로 새롭게 전학온 이치죠 신. 신이 나타나면서 더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9] 이 때문에 KOP와 PTH에서 신의 프리즘 쇼를 보고 '정말 좋아한다'며 가깝게 밀착한 것도 폐교 위기에 처한 에델로즈를 구한 신에 대한 고마움 때문으로 해석할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이번에 누나들과 함께 홋카이도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다시 돌아올 거냐는 말에도 대답 대신 미소를 짓는다.
집에 돌아온 자녀들을 맞이한 레오의 부모님은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유라리와 키라리의 선택을 존중하고, 누나들처럼 홋카이도로 돌아올 거냐고 레오에게도 묻는다. 하지만 레오는 자신의 모습을 꼭 봐줬으면 좋겠다면서 누나들과 부모님을 미스터 & 미스 카쿄인 콘테스트에 초대한다.[10] 콘테스트 당일, 유명 아티스트 레디오 바바(8790 iize), 슈퍼모델 나나코(7750 iize), 인기 아이돌 그룹 턴에이즈의 센터 조우젠지 하나코(8252 iize)가 높은 점수를 얻은 반면 타이가(4120 iize), 유우(3560 iize), 신(4440 iize), 카케루(3850 iize), 미나토(2890 iize)는 저조한 점수를 얻었고 슈퍼 카리스마 모델 미온 아나스타시아(9970 iize)의 점수를 유키노조(9960 iize)가 아깝게 넘지 못하면서 에델로즈 신입생 가운데 레오가 마지막으로 남게 된다.
슈왈츠로즈에서 출전한 오카치마치 츠루기(3 iize)에 이어 무대에 오른 레오는 여장을 하지 않고 번데기 색깔처럼 수수한 의상을 입고서 프리즘 쇼로 매력을 어필하는데, 이와 동시에 프리즘 원에 출전하는 모습이 교차 편집된다.
첫 번째 점프: 프리즘 체인지!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프리즘 점프! 뭐든지 할 수 있어!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사랑과 신비의 메타모포제!
첫 번째 점프를 뛰면서 나비 날개에 치마를 입은 분홍색 의상으로 프리즘 체인지한 레오는 억지로 남자다운 모습을 흉내내는 게 아니라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항상 귀여운 모습으로 있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더이상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다고, 자신은 자신답게 살아가고 싶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점프: 마음의 꽃을 피워보아요! 당신만의 색깔의 꽃을! 남들과 다르다는 걸 두려워하지 마. 작아도 괜찮아. 예쁜 색깔이 아니어도 괜찮아. 난 네가 정말 좋아! 마이 트랜스폼! 라이온 하트 플라워!
프리즘 쇼 결과 콘테스트에서 최고 점수(10000 izze)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리즘 원에서는 7890 캐럿을 얻어 에델로즈가 슈왈츠로즈에 여전히 앞선다. 콘테스트가 끝난 후, 유라리와 키라리는 어렸을 때 되고 싶었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달라 고민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동생의 프리즘 쇼를 보고 마음을 바뀌었다며 레오에게 고마워한다.[11]
쿠키 영상에서는 어렸을 때 레오와 함께 놀려고 한 키라리와 유라리가 다투다가 울음을 터뜨리자 두 사람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습으로 꾸며 누나들이 기뻐하는 장면과, 세탁물을 갖다주러 유키노조의 방에 들렀을 때 유키노조가 갖고 있던 곰인형 앤디를 보고는 아버지가 디자인한 인형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4부 루이 편에서는 신이 루이의 문자를 보자 누구냐고 묻거나 급히 나가는 신이 수상하다고 하거나 귀가한 신에게 주의를 준다. 다른 멤버들에게 순진했던 모습과는 달리 이 때는 다소 틱틱대는데, 거의 주인공과 가까운 히로인 같은 모습이다.
신 편에서는 신(샤인)의 공연을 보고 쥬네와 함께 덜덜 떨었는데 아예 주저앉고 눈을 감아 공연을 보지 않으려했고 무섭다며 중얼거렸다.
언노운 편 에필로그에서는 누나들이 다시금 모델과 디자이너로 활동하게 된 것을 기뻐한다.
2.4. KING OF PRISM ALL STARS 프리즘 쇼☆베스트 텐[편집]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에피소드 '프리즘 히어로 셉텐트리온'에서 핑크 트리온[12] 으로 등장한다. 핑크색 타이츠를 입고 하트 포즈를 해 알렉산더가 "뭐... 됐어." 라며 볼을 붉히곤 태클을 걸지 않는다.
무대 'Twinkle☆Twinkle'이 베스트 텐 6위에 들었다.
엔딩이 끝난 후 에델로즈 목욕탕에서 후일담을 나눈다. 셉텐트리온 멤버들 모두 각자 찍고 싶은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레오는 메르헨한 드라마가 좋다며 '백설공주와 7명의 셉텐트리온'을 말한다.
3. 마이송[편집]
3.1. 桃色MAXジャンプ![편집]
3.2. Twinkle☆Twinkle[편집]
마법소녀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듯 마법소녀물에서나 볼 법한 요소들이 많다. 특히 중간에 무대 의상이 변한 건 아무리 봐도 마법소녀물 변신의 패러디. 이 복장은 코우가미 타이가와 쥬오인 카케루와 같이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레오의 오토코노코 속성을 생각하면 복장 자체는 잘 어울리는 편이다.[13]
4. 유닛송[편집]
[1] 신이 빠른 생일이라 신과는 거의 한 달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2] 에델로즈를 온 후[3] 프리즘 점프의 꽃인 러블리계열과 오토하를 뜻하는 페미닌계열의 꽃 색[4] 키사라기 루이와 동일 성우이다.[5] 와츄 프리매직!에서 휴이를 맡는다.[6] 모습이 나루와 닮은데다가 계열도 다 러블리 계열, 셉텐트리온 멤버 중에서 의상디자인을 담당, 킹프리 시점에서 디어크라운의 점장을 하고 있는 나루를 보면 대놓고 노린 캐디다.[7] 레오의 쌍둥이 누나들은 대놓고 웨스트남매랑 비슷하다. 파란쪽의 말 버릇인 텐션 맥스, 뒤이어 분홍쪽의 릴랙스의 맞장구와 분홍쪽의 눈물 점.[8] 공식 캐릭터카드 소개 [9] 이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레오의 기숙사방에 걸린 대형 사진이다. 에델로즈에 막 입학했을 때는 타카나시 오토하의 사진이 있었지만 현재는 에델로즈 감사제 로즈 파티 때 동료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으로 바뀌었다.[10] 이때 레오의 앞모습이 나올 때는 머리를 묶지 않았지만 레오의 뒷모습이 나올 때는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옥에 티가 있다. TVA에서는 머리를 묶지 않은 모습으로 통일되어 수정.[11] 이 장면에서 레오의 부모님은 아들의 우승과 딸들의 결정을 축하하며 몬자야키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레오의 가족을 연기한 성우들이 프리파라에서 레오나 웨스트와 도로시 웨스트 및 웨스트 남매의 부모님을 연기했다는 점, 이 장면이 나온 배경이 프리파라 타운의 프리파라 TV 건물과 유사한 점을 감안하면 프리파라를 오마주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12] ももトリオン[13] 원래 오토코노코 자체가 서브컬처를 파는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거 생각하면 불호를 외치는 팬들의 입장도 이해 못 할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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