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지르/1.5주년

"육지 정부군 대위, 다시 말해
해결사 셀지르다.
경호도 반려동물 찾기도 맡겨줘.
…단,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가입 대사

"나와 여기까지 함께하다니
정말이지 별나군.
하지만… 고맙다. 앞으로도
의지하도록 하지. ……파트너."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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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암속성 캐릭터. 셀지르의 1.5주년 한정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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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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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새로운 일

• STORY 2. 리스크의 보수

• STORY 3. 꿈, 늦지 않았다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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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한지르. 스킬메타가 도래하고 다른 다섯 속성들이 급격히 강해지는 와중에, 암속성은 혼자만 비교적 난해한 컨셉(배수, 관짝 등)에만 매달려 있어서 딜이 쎈 딜러들은 죄다 그쪽으로 빠지는 통에 평가가 좋아지지 않고 있었다. 그런 암속성을 위해서 내려온 듯한 편의성 높고 다재다능한 범용성 딜러가 이 1.5주년 셀지르로, 성능도 실장 이후 한참 동안 암속성의 화신이라는 별호로 불릴 정도로 강력하다.

1주년 실티와 로데처럼 "사선의 매의 눈"이라는 해제 불가 고유버프를 쌓을 수 있으며 이게 셀지르의 핵심. 어빌리티 1을 통해 4회까지 중첩되며, 암속성 캐릭터의 스킬 사용이 3회에 달할 때마다 1중첩이 된다. 즉 스킬 사이클이 한 번 돌아갈 때마다 하나를 얻는데, 이 고유버프를 착실히 쌓을수록 자신도 강해지고 파티 전체에도 도움이 된다. 어빌리티는 이 고유버프를 따라서 본인과 파티 양쪽에 모두 어드밴티지를 부여하는데 자기 공격력 강화, 광역 강화, 내성 강화 모두 고급 옵션이다. 2번 어빌리티 덕분에 전체개막 +50%도 얻어 가는데 암속성은 모든 속성 가운데 +50% 게이지가 가장 많은 속성이라 개막 9체인이 어렵지 않다.

또 리더 특성에 베아트릭스의 3번 어빌리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이것저것 붙어 있다. 기본적인 광역 공격력 제공 외에도 암속성 캐릭터만으로 파티를 꾸렸을 때 단계불문 파워플립 5회 시전시 광역 스킬게이지 주유, 사선의 매의 눈 중첩 차수에 따른 자기강화 등 거의 4번째 어빌리티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강한 효과들로 단단히 무장. 즉 고유버프 자체만 강한 게 아니라, 그 고유버프 차수를 용이하게 벌 수 있는 수단 역시 확보해두고 있는 셈이다.

그 밖에도 스킬인 블랙바렛 338은 원본의 플러스 알파 버전으로, 무조건 보스를 노리고 멀리서 쏠수록 총격이 더 아프게 들어가는 건 변치 않지만 총알이 관통이 된다. 가로막는 쫄몹에 박히는 불상사가 없으므로 사실상 궤도고정 이레이저 버스터. 웨이트도 원본 셀지르와 별반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우니 쿨이 차오르는 대로 부담없이 쏴주자. 기본 계수도 높고 1.5배(약 X40)까지 땡길 수 있어서 알차다.

1.5주년 셀지르의 고평가는 유달리 괴상한 법칙을 따르는 암속성 스킬덱 옵션들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단 점에서 나온다. 그 동안 암속성 스킬 딜러는 배수, 관짝, 멀티볼 등 다른 속성들과 견주어 상이한 운용법을 따르도록 강요를 받았었는데 셀지르는 그 어떤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지분을 확고히 챙겼다. 아예 배수 개념을 완전히 배제하고, 똑같이 광역 개막과 힐링을 제공하는 메일비올라를 데려가서 야타의 거울을 껴도 쉽고 빠른 딜링이 가능할 정도. 그렇다고 기존 암속성 스킬덱 경향에 역행하는 것도 아니어서 어디에 끼워넣어도 무조건 플러스가 되는, 이미지 그대로 만능 해결사같은 캐릭터.

오토로도 강하지만 일단 사격 플립이고, 1.5주년 아멜리아만큼은 아니라도 파워플립 하한선을 유지시키게끔 수동 조작을 하면 스킬쿨이 더 빨리 돌기 때문에 꽤 유의미하게 강해진다.

범용성 높은 성능으로 암속의 아이콘급 대우를 받았지만 점점 인플레에 밀려나기 시작했으며, 3.5주년 이후를 기준으로 하면 확실하게 몰락했다. 이렇게 된 것에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는 월드 플리퍼의 방향성이 점점 범용성이 강력한 것보다는 특정 속성의 특정타입에만 특화된 대신 차원이 다를 정도로 높은 수치의 버프와 딜링을 가졌거나 유니크한 유틸을 가진 유닛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지르는 높은 버프 수치도 수치이지만, 스킬구성에서 모난 부분이 크게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결국 인플레에 치여서 팔방미인에서 이도저도 안되는 애매한 성능의 캐릭터로 바뀌자 유니크한 부분이 없는데, 스펙이 높은 것도 아닌 애매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두번째로는 무엇보다 암속은 멀티볼, 배수, 파플이 대세가 되는 시점이 왔다는 점이다. 이 세가지 타입에 특화된 부분이 크게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굳이 한지르를 쓸 이유가 없어지게 되었다. 추가적인 상향이 오거나 암스킬팟이 떠오르지 않는 이상 인플레 이후에는 쓸일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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