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악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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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純粹惡 / Pure Evil
순수한 악이라는 의미의 신조어.
2. 상세[편집]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데 '본인의 행동이 선인지 악인지도 모를 정도로 순수하나 타인이 바라 볼 때는 악한 것 또는 그 상태'라는 의미 하나와 '선이 조금도 섞이지 않은 악 그 자체', 즉 '악의 화신'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후자는 '절대악'이라는 표현이 더 직관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전자의 의미로 사용된다.[1]
현실에서는 아주 천진한 사람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 아니면 아예 사람이 아닌 동물이라서 선악의 구분이 없는데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 등에 사용한다. 본인은 도와주려는 행동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피해를 계속 끼친다거나,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돌직구 같은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거나 할 수 있다.
창작물에서는 캐릭터성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연령에 비해 너무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거나 선악의 구분 자체를 잘 못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 등을 순수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부러 불완전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만든 캐릭터인 어린 신이나 인격을 가진 무기 등은 상당히 흔한 클리셰다.
3. 예시[편집]
3.1. 현실[편집]
3.2. 창작물[편집]
- 귀멸의 칼날의 도우마
-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신짱구[3]
- 다크 나이트의 조커
- 드래곤볼의 악역 마인부우
- 몬스터의 요한 리베르트
- 원신의 클레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가진 주요 악역들[4]
- 쪽빛보다 푸르게의 하나비시 카오루
-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
- 터닝메카드의 블랙미러, 젤로시아
- 유희왕 - 어둠의 마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