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유희왕)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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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첫 등장 한 유희왕의 카드군으로, 8기에서 데뷔한 삼라에 이어서 9기 첫 식물족 주축의 카드군이다.
공개된 몬스터들의 이름 중 인간형의 식물족 몬스터의 공통 부분인 아로마지(アロマージ)는 아로마(アロマ, Aroma)와 메이지(mage)의 합성어이며, 아로마세라피(アロマセラフィ)는 아로마테라피(アロマセラピー, Aromatherapy)와 세라핌(seraphim, セラフィム)의 합성어로 보인다. 각각의 고유 이름은 실존하는 허브의 종류에서 따왔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아로마세라피 카드군 2장이 추가됐고,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아로마세라피-재스민이 추가됐으며, 카오스 임팩트에서 다시 한번 대량으로 지원을 받았다.
미소녀로만 구성된 카드군으로 오해받는데, 의외로 데뷔했을 때부터 튜너인 안젤리카를 제외하면 메인 덱 몬스터들의 성비는 항상 1:1이다. 초대 멤버들의 성비도 1:1이었고, 후에 카오스 임팩트에서 지원으로 추가된 마죠람은 여성, 로리에는 남성이다. 대신 엑스트라 덱 몬스터로 강화되는 몬스터는 전원 여성이다.
2. 상세[편집]
아로마 카드군의 테마 컨셉은 LP 활용. 아로마 테마의 카드들은 'LP를 회복하는 효과', 'LP 회복을 트리거로 하는 강제 발동 효과', 'LP가 상대보다 높을 때 발동되는 지속 효과', 그리고 'LP를 대가로 발동하는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상대와 자신의 라이프가 동일한 첫 턴에 야금야금 LP를 회복하는 동시에, 강제 발동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수급하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카드들의 스펙을 지속 효과를 이용해 메꾸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회복을 반복해 남아도는 LP는 코스트로 소모하면 된다. LP가 상대보다 높게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LP를 회복할 수단이 갖춰져 있다는 전제하에선 상대 카드 파괴, 몬스터 특수 소환, 서치, 드로우, 효과 무효화 등 온갖 카드 효과를 남발하여 아드 차이를 메꿀 수 없을 정도로 벌릴 수 있다.
카드 효과를 연계하다 보면 알아서 LP가 썩어 넘치게 되기 때문에 LP를 활용할 수 있는 카드와 상성이 좋다. 특히 고대 홀리 와이반 등의 카드를 활용하면 눈을 의심할 정도의 공격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LP가 높을 때 뿐만 아니라, 상대보다 낮을 때 발동할 수 있는 효과도 존재하기 때문에, 밀리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불리한 덱은 아니다.
신경 써야 할 점은, LP 회복 시 발동하는 아로마들의 효과들은 모두 강제 효과라는 것.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아로마지들은 모이를 본 비둘기처럼 LP 회복에 반응하므로 LP 회복 효과의 타이밍을 잘 노리는 것도 중요하다.
3.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초기부터 한 장씩 트레이더로 풀리다가 나중에 가서야 대거 지원을 받은, 듀링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특이한 역사를 가진 테마군이다. 단일 테마 덱을 이루기까지의 시간도 1년 반 정도 걸렸다.
첫 등장은 카드 트레이더로 베르가모트의 강력한 비트 능력과 재스민의 드로우 및 이중소환 효과가 잘 어우러져 등장 당시에 1.5~2티어의 상위권 덱으로 자리잡았다. 삼라, 아마조네스, 마도 등에 밀린 이후엔 2.5티어 정도로 내려갔지만 무난하게 쓸만한 덱. 그러나 아로마의 전개에 한 축을 담당하는 장미 러버가 삼라의 횡포에 휩쓸려 제한을 먹었고, 밸런스 상의 문제인지 카낭가는 고사하고 안젤리카조차도 해금되지 않아 빠르게 잊혔다.
2019년 1월 23일,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가 트레이더 상품으로 출시되어 간만에 지원을 받았다. 등급은 울트라 레어. 여기에 정규 팩에서 정크 싱크론이 발매되고 이자요이 아키의 스킬 '묘에서 자라는 것'을 통해 시작부터 묘지에 다크 버저를 묻고 시작할 수 있어서 카드군 내에 레벨 5 싱크로를 갖춘 아로마의 주가가 좀 더 상승했다.
2019년 6월 카드 트레이더 상품으로 아로마지-카낭가 출시로 오랜만에 지원을 받고 신팩 BLAZING ROSE를 통한 블랙 로즈 드래곤, 매지컬 안드로이드와 춘희 티타니얼을 위시한 식물족 지원의 대거 출시로 필드 전개력을 보강받았다. 다만 메타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는데, 힐 카드가 같이 안 잡히면 플레잉 자체를 할 수가 없어 패가 쉽게 꼬이고 이 패 말림을 해소해 줄 촉촉한 바람이 아직 안 나온 게 주된 이유다. 전개를 도맡던 장미 러버도 삼라의 깽판 탓에 준제인지라 이래저래 제힘을 못 내는 중. 그래도 블랙 로즈와 춘희 덕에 랭겜에서 쓸 수 있는 덱 정도는 되었다.
2020년 1월에는 카드 트레이더 상품으로 아로마 고유 튜너 몬스터인 안젤리카가 지원 나와 강화됐으나 듀링의 헬게이트가 열린 밸런스 앞에서 아로마의 존재감은 여전히 미미하다. 매달 파워 밸런스가 미칠 듯이 치솟는 환경 속에서 6개월마다 고작 몇 개씩, 그것도 성능이 현 환경에서 매우 좋다고 하기도 힘든 카드들이나 지원하는 상황에 아로마 유저들은 그저 답답함만 쌓이고 있었는데...
2020년 3월, 26번째 미니 박스 FORTRESS OF GEARS에 마죠람, 로리에, 촉촉한 바람, 메마른 바람, 아로마 가드닝, 은혜의 바람 총 6장이 나오면서 아로마 포트, 아로마세라피-스위트 마죠람, 링크 몬스터인 아로마세라피-재스민을 제외한 아로마 카드군 대부분이 대거 추가되었다. 이로서 듀링에서도 오프마냥 바람 카드를 깔고 운영하는 순수 아로마 덱이 정립되었다.
다만 고문 덱이나 컨트롤 덱도 아로마에 대한 인식은 다를 것이 없는데 고문 덱은 아무리 라이프를 깎아봤자 다시 회복하기 때문에 고문 덱이 역으로 희망 고문을 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컨트롤 덱의 경우는 덱사로 이기려 해도 은혜의 바람으로 덱 보충을 하며 버티기 때문에 희망 고문을 당하게 된다. 코즈믹 싸이크론 하나에 어떤 마함이 날아갈지 미리 겁을 먹어야 되지만 반대로 마함 존 관리만 잘되면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도 유리하지도 않아, 이래저래 즐겜용 안티메타스러운 성격이 강하다.
아로마 덱도 약점이 없는 게 아닌데 듀링은 몬스터존과 마함 존이 세 칸밖에 없어서, 오프처럼 바람 카드를 전부 깔면 가드닝과 추가 마함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바람 3세트를 상황에 맞게 골라 깔아가며 초장기전을 노려야 해서 운용 난이도는 꽤 높고 상성도 상당히 탄다.거기에 아로마포트 스위트 마죠람이 안나왔고 아직 링크 소환이 풀리지 않아서 아로마세라피-재스민 역시 나오지 않았으면 아로마와 같이 쓰면 좋은 카드의 상당수가 듀얼링크스에 풀리지 않아서 티어라고 보기는 어렵다. 거기에 2022년 5월 기준 듀얼링크스 에는 싸이크론 코즈믹 싸이크론 같은 마함 제거 카드가 넘쳐나는지라 마함이 모두 지속마함과 필드 마법으로 구성되 있는 아로마는 견제에 너무나 취약해서 현환경에선 힘을 못쓴다.그나마 NPC랑 듀얼할 경우에는 마함 제거 카드도 별로없어서 쓸만한 편
4. 효과 몬스터 (튜너)[편집]
4.1. 레벨 1[편집]
4.1.1. 아로마세라피-안젤리카[편집]
패 트랩을 통한 기습적 LP 회복 효과와 묘지에서 소생할 수 있는 자가 소생 효과가 있다.
①의 효과는 재스민이나 아로마포트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한 웬만한 LP 회복 카드들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능동적으로 스스로를 묘지로 보내 ②의 효과와 바로 연계가 가능하다.
빛 속성 레벨 1 튜너임을 이용해 베르가모트와 연계해 고대 홀리 와이반을 소환할 수 있다. 실제로 고대 홀리 와이반은 이 테마의 컨셉과 잘 어울리는 효과다.
필드에 아로마세라피-안젤리카가 있으면 묘지에서 아로마세라피-안젤리카를 뽑아서 삼라의 희아궁을 뽑을 수 있다. 엑시즈 소재가 된 아로마세라피-안젤리카는 엑시즈 소재의 제거로 묘지로 가더라도 제외되지 않기에 증초제같은 카드로 1장만 다시 묘지에서 살리면 다시 삼라의 희아궁을 부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안젤리카.
수록 팩 일람
5. 효과 몬스터 (非 튜너)[편집]
기본 효과 몬스터의 경우 각각 1에서 6까지의 레벨과 6종류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5.1. 레벨 1[편집]
5.1.1. 아로마포트[편집]
리버스했을 때에 유발 효과가 발동하는 게 아닌, 리버스한 상태에서만 지속 효과를 얻는 독특한 메커니즘의 리버스 몬스터. 일단 비슷한 예는 웜 링크스 등, 예전에도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재정상 드로우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공격받아 리버스해도 전투 파괴 내성과 LP 회복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회복 효과를 상당히 자주 받을 수 있는데,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 엔드 페이즈에도 효과가 발동되기에 아로마 몬스터들의 효과를 좀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전투 내성 덕분에 쉽게 파괴되지도 않아서 일단 리버스에 성공하면 지속적인 LP 회복이 쉬워진다. 다만 역시 리버스해야 발동하는 효과라 효과를 얻는 과정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당연히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등으로 필드를 벗어났다가 돌아오면 리버스된 카드로 취급하지 않게 되어 지속 효과를 잃는다.
포트와 리버스 몬스터란 공통점이 있지만, 그건 카드 시리즈일 뿐 카드군을 서포트하는 카드는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
수록 팩 일람
5.1.2. 아로마지-로리에[편집]
안젤리카와 같은 레벨 1로 등장한 신규 아로마.
①의 효과로 LP만 우세면 패에서 자체 특소가 가능하다.
②의 효과와 연계해 자신 또는 다른 식물족을 튜너로 만들어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다. 일단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도 지정 가능한데, 당연히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는 레벨을 가지지 않으므로 싱크로에 쓸 수는 없다.
③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나 링크 소재 등으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하기에 추가적으로 LP를 회복할 수 있으며, 만약 싱크로 소환한 몬스터가 아로마 싱크로일 경우 그 몬스터가 갖고 있는 회복에 반응하는 효과로 연계할 수 있다. 굳이 싱크로 소재가 아니더라도 라이프 회복 효과는 발동하기 때문에 다른 아로마 몬스터들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해준다.
안젤리카에 비해 자체 특소가 상당히 간편해서, 안젤리카의 뒤를 이을 아로마의 신규 튜너라 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월계수.
수록 팩 일람
5.2. 레벨 2[편집]
5.2.1. 아로마지-재스민[편집]
식물족 한정 이중소환을 거는 ①의 효과와 LP 회복 시 드로우하는 ②의 효과가 있다. 유용한 효과 덕인지 슈퍼 레어를 먹었다. ①의 효과로 몬스터를 추가 소환할 경우엔 세트는 불가능하니 주의. 또한 필드에 재스민이 여러 장 있어도 이중소환 효과는 1번만 쓸 수 있다. 드로우 효과의 경우 재스민이 있으면 그 수만큼 효과 발동이 가능하기에 이 카드를 필드에 최대한 많이 늘려 놓고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만 보면 추가 일소권에 드로우하는 효과라 둘 다 매우 좋지만, 문제는 전투로 파괴되기 쉬운 낮은 공격력. 효과를 위해 공격 표시로 일반 소환하면 공격력이 100이라 직접 공격 수준의 전투 데미지를 받으며 파괴될 수 있다. 그러기에 가능하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을 하거나 역으로 레인보우 라이프를 사용해 LP를 대량 회복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중소환 효과를 활용해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꺼내거나 패에 있던 베르가모트나 마죠람을 어드밴스 소환해서 치워 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재스민. 2차 창작물에선 막내 포지션을 맡는다. 심부름을 간다든지, 베르가모트가 등을 밀어준다든지.
수록 팩 일람
5.3. 레벨 3[편집]
5.3.1. 아로마지-카낭가[편집]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500 내리는 효과로, 아로마가든을 쓰면 이 카드와 상대 카드의 스탯이 1000씩 벌어진다.
②의 효과는 LP가 회복될 때 상대의 마법 / 함정 바운스 효과로 각종 회복 카드를 상대 턴에 발동해서 상대 턴에도 LP를 회복해서 마법 / 함정을 바운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카드가 직접적으로 서로의 아드에 차이를 내주지 못하고 주로 마법/함정 바운스 효과를 위해 덱에 넣게 될 텐데 아로마 덱 입장에서는 각종 카운터 함정이나 퍼미션 빌드 하다못해 라이트닝 스톰, 코즈믹 싸이크론, 깨어나지 않는 악몽 같은 유의 단순 제거 카드가 더 우선시될 것이기에 이 카드의 채용률은 높지 않다.
이름의 유래는 일랑일랑[2]. 2차 창작물에선 상식인 포지션을 맡는다. 먹보 로즈마리에게 츳코미를 건다든가.
듀얼링크스에선 어째선지 아로마 효과 몬스터 4인조 중 유일하게, 1년 하고도 몇 달 지난 뒤인 2019년 6월에서야 다른 아로마 몬스터처럼 카드 트레이더의 트레이드 목록에 등장했다.
아로마지 중에서도 상당히 중성적인 외모인데, 아트북에서 남성(男)으로 밝혀졌다.
수록 팩 일람
5.4. 레벨 4[편집]
5.4.1. 아로마지-로즈마리[편집]
아로마 덱의 하급 어태커.
①의 효과는 식물족이 공격 시 어니스트 등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봉쇄해 주지만 LP가 상대 보다 높아야 하며, 마법/함정을 봉쇄하지 못하기에 효과가 매우 아쉽다.
②의 효과는 LP를 회복하면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효과. 표시 형식 변경은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경우가 많고 아로마 공통의 강제 효과란 점에 의미 없거나 오히려 방해되기도 하기에 이 카드의 덱 투입을 심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다만 공격 진행시 수비 표시로 꺾이면 공격이 취소되므로 한두턴 벌이 용도로는 써볼 수 있기는 하겠다.
이름의 유래는 로즈마리. 2차 창작물에선 절대영역과 상당한 미모 덕분에 아로마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 그리고 왜인지 아로마지들 중 먹보 포지션을 맡는다. 모티브인 로즈마리가 향신료로도 쓰여서인 듯.
TCG에선 울트라 레어로 승격. LP 회복을 통한 표시 형식 변경이 보기 드문 독특한 효과임을 높이 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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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레벨 5[편집]
5.5.1. 아로마지-마죠람[편집]
레벨 5라 소환이 까다롭지만 베르가모트와는 달리 ①의 효과로 자체 특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 파괴가 트리거라 자체 특소 조건이 매우 심플한 로리에와는 달리 까다로운 건 사실. 어떻게든 특소가 하고 싶다면 론 파이어 블로섬과 병행해보자.
②의 효과가 천공의 성역의 몬스터 효과 버젼을 생각나게 하는 효과로 자신의 식물족 몬스터의 전투에 의한 전투 데미지를 모두 0으로 할 수 있기에 타점이 100밖에 안 되는 재스민을 공격 표시로 꺼낼 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마죠람을 먼저 치면 그만이니 큰 실용성은 없지만 LP 관리가 중요한 아로마라 상대 입장에선 좀 성가시다. 다만 이 효과가 적용되는 경우는 라이프가 많을 경우이니 자신의 라이프가 몇인지를 봐가면서 쓰자.
③의 효과가 상당히 유용한데, 묘지 또한 패만큼 중요한 자원으로 쓰이는 현 환경에서 묘지 저격은 탁월한 효과다. 아로마 몬스터가 3체 이상 나와있으면 묘지에 존재하는 핵심 카드들을 저격하고도 남는다. 특히 마법이든 함정이든 몬스터이든 가리지 않고 제외시켜주기 때문에 마법을 묘지에 묻어야 하는 섬도희라던지 함정이 묘지에 가야하는 엘드리치라던지 등의 컨셉 덱이 이 카드로 인해 3장 이상 제외당하면 살짝 아찔한 기분이 들수는 있다. 다만 라이프 회복 이후 발동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무덤의 지명자마냥 발동하자마자 제외시키는 행위는 할 수 없는 것이 단점.
이름의 유래는 꽃박하속의 식물인 마죠람. 그중에서도 포트 마죠람(Pot Marjoram)인 듯하다.
아로마 몬스터들 중에서도 유독 윤기가 흘러넘치는 다리 작화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이는 진화체인 스위트 마죠람도 마찬가지.
수록 팩 일람
5.6. 레벨 6[편집]
5.6.1. 아로마지-베르가모트[편집]
아로마의 상급 어태커.
①의 효과는 라이프가 많으면 자신의 식물족 몬스터가 공격할 때 관통 데미지를 줄 수 있게 한다.
②의 효과가 핵심인데, LP를 회복하면 공격력 / 수비력이 1000이나 오르는 화끈한 어태커로 바뀐다. 아로마가든의 효과로 회복하면 타점이 3900이다. 이 정도 공격력을 갖는 레벨 6 몬스터는 드물다.
의상의 어깨 쪽에 달린 털장식 때문에 털장식까지 머리숱으로 보여 오해할 수도 있는데, 카낭가와 마찬가지로 남성이다.
이름의 유래는 베르가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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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싱크로 몬스터[편집]
6.1. 레벨 5[편집]
6.1.1.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편집]
로즈마리에 안젤리카를 튜닝해 탄생한 아로마 최초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
6.2. 레벨 6[편집]
6.2.1. 아로마세라피-스위트 마죠람[편집]
아로마의 두 번째 싱크로 몬스터. 마죠람을 베이스로 안젤리카의 날개가 달린 걸 보아 마죠람에 안젤리카를 튜닝시켜 나온 듯. 실제로 저 둘로 소환이 가능하지만 소재 제한이 없는 싱크로 몬스터라 용병 카드로 더 쉽고 빠르게 소환 하여 초동으로 활용이 가능 하다.
①의 효과는 무난한 아로마 지원 함정 서치 효과. 바람을 깔아야 운영이 성립되는 아로마에게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효과다. 물론 상대도 이 효과로 서치하는 바람을 볼 수 있으므로 아로마 지원 함정의 최대 약점인 지속 함정이라 견재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LP가 상대의 LP보다 많을 때 자신의 식물족 전체에 효과 대상 내성을 부여해 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타점이 그리 높지 않아 비트로 뚫리기 쉽다. 링스민을 이용해 소환을 보조하고 싱크로 소환된 이 카드를 전투로 지키고 이 카드가 링스민을 효과로 지켜주는 게 유용하지만, 소환에 소모되는 자원이 있는 만큼 상황을 보면서 시도하는 게 좋다.
③의 효과는 LP 회복 시 마함이건 몬스터이건 일단 상대 필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아로마 카드군은 자체적으로 메마른 바람을 제외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효과로 제거할 수 없으나, 이 효과로 인해 카드군의 제거력이 크게 올랐다. 다만 대상 효과이므로 상대가 대상 내성을 들고 오면 효과 발동이 무의미해지니 주의.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 했을때 가져오는 바람 카드들을 활용해 LP 회복하여 효과를 발동 시키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스위트 마죠람(Sweet Marjoram). 상술한 마죠람과 같은 속의 식물이다.
수록 팩 일람
7. 링크 몬스터[편집]
7.1. 링크 2[편집]
7.1.1. 아로마세라피-재스민[편집]
링크 브레인즈 팩에 수록된 재스민의 링크 몬스터 버전이자, 최초의 식물족 링크 몬스터.
소재와 효과가 식물족을 지정하기에, 아로마 외에 다른 식물족 덱에서도 범용으로 채용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아로마 공통의 LP 우세시 얻는 지속 효과. 자신과 링크 앞의 식물족 몬스터에게 전투 내성을 부여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상대보다 높은 LP를 유지해야 하는 아로마라, 링크 몬스터는 수비 표시가 없어서 전투 데미지는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를 통해 홍희 치루비메와의 연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홍희 치루비메는 식물족 몬스터에게 향하는 공격을 모두 자신에게 향하게 함으로 재스민을 지켜줄 수 있으며, 동시에 재스민의 효과로 인해 치루비매는 전투 내성을 갖게 되어 보호할 수 있다. 설령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됐다고 해도 그것이 제외나 바운스 계열이 아닌 이상에야 홍희는 후속을 내뱉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링크 앞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덱에서 식물족 1장을 리크루트하는 효과. 아로마뿐만 아니라 식물족이면 다 되므로 범용성이 높다.
③의 효과도 아로마 공통의 LP 회복시 발동하는 강제 효과로, 효과는 심플한 식물족 서치 효과. 이 효과 역시 아로마뿐만 아니라 식물족이면 다 되기에 론 파이어 블로섬같은 강력한 식물족 몬스터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특수 소환이 안 되는 로즈 텐터클스를 서치해, LP만 상대보다 많으면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으므로 상성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아로마 덱이 아니라면 LP를 회복할 일이 딱히 없으므로 사실상 아로마 전용 효과라 봐도 무방하다. 아로마 서치 카드인 촉촉한 바람과 병행하면 양쪽 턴마다 매턴 2장씩 서치할 수 있다. 로리에를 링크 소재로 했을 경우 바로 500LP가 회복되어 서치 효과가 발동되며, 장미의 요정을 패로 더해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이 효과로 ②의 효과와 바로 연계 가능.
③의 서치 효과가 뛰어나서 로리에 및 장미의 요정과 함께 다른 식물족에서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제약 특성상 식물족만 투입해야하는 생아발론 덱에서 필카급으로 유용하게 쓰고있다.
이 카드의 발매로 인해 성공률 99.85%에 달하는 식물 링크 덱의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 선턴킬 콤보가 만들어졌다. 위 확률은 YGOpro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수억 번의 테스트로 도출됐다고 한다.[3] 이로 인해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는 금지 카드가 됐다.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처럼 "아로마지-재스민"와 "아로마 세라피-안젤리카"를 링크 소환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재스민'에게 '안젤리카'의 날개와 종을 두른 관을 했다. 별명은 링스민.
수록 팩 일람
8. 마법 카드[편집]
8.1. 아로마가든[편집]
필드에 아로마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1턴에 1번 임의로 500 LP를 회복하고 비트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상승 효과는 아로마가든 발동 후에 나오는 몬스터에게도 정상적으로 적용되며 아로마 몬스터뿐 아니라 다른 몬스터들도 적용된다. 아로마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에는 1000 LP를 회복할 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일단 발동에 성공하면 아로마가든이 필드를 벗어나거나 이후에 효과가 무효화돼도 상대 턴까지 유지된다. 또 명칭 지정 횟수 제한이 없어 효과를 쓴 아로마가든을 묘지로 보내고 패의 다른 아로마가든을 꺼내 또 다시 효과를 발동해 총 1000 LP 회복과 공격력 1000 상승을 노릴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3장의 아로마가든도 가능하다. ①의 효과를 발동하는 데 성공하면 처리 시에 필드에 아로마 몬스터가 없더라도 LP 회복과 공격력 상승은 적용된다. ②의 효과는 신의 은총이 가지는 제정과 동일하게 여러 아로마 몬스터가 동시에 파괴되도 회복되는 LP 양은 1000으로 고정되니 유의해야 한다.
수록 팩 일람
8.2. 아로마가드닝[편집]
아로마의 LP 보조를 돕는 카드. 아로마 소환 시에 1000 LP를 회복시켜 주는 심플한 효과이기에 필드에 아로마 카드를 가능한 많이 전개되어야 효율이 나온다.
강제 효과가 아니므로 가능한 아로마 몬스터를 원하는 타이밍에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하면 되기에 운영이 유연해 졌으며, 이 카드와 후술할 바람 카드들 덕에 아로마 가든을 필수 채용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또한 상대보다 LP가 적은 상황에서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에 아로마 1장을 덱에서 꺼내올 수 있다. LP를 상대보다 낮게 조절하기 위해서 계산을 해야 하지만 그 상황에 상대가 이 카드를 떡하니 보고 아무런 대책 없이 공격 하진 않을 테니 공격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일러스트엔 아로마포트를 제외한 모든 메인 덱 아로마 몬스터들이 모여있다. 호스로 물을 주고 있는 로즈마리가 포인트.
수록 팩 일람
9. 함정 카드[편집]
9.1. 촉촉한 바람[편집]
아로마 전용 서치 지속 함정. 서치 카드류 중에서도 강력한 서치 카드인데, 함정이라 1턴 쉬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속 함정이라 넘쳐나는 LP를 아로마 몬스터를 양쪽 턴마다 서치하는 데에 쓸 수 있으며, 자신이 LP의 열세에 처해 있다면 500 LP를 회복해 역전의 발판을 닦을 수 있다.
아로마들의 지속 효과는 모두 상대보다 LP가 높아야 적용되지만 보통 지속 효과 쪽 보다는 유발 효과를 선호하여 낮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두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 LP를 계산하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 하다.
체인 재정이 조금 복잡한데, 세트되어 있던 촉촉한 바람을 발동했을 땐 동일 체인상에서 발동할 수 있는 건 이 카드의 ①②의 효과 중 하나지만, 이미 발동되어 앞면 표시인 촉촉한 바람의 경우 동일 체인상에서 ①②의 효과를 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9.2. 메마른 바람[편집]
촉촉한 바람이 서치를 담당한다면, 메마른 바람은 파괴를 담당한다. LP가 회복되기만 하면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는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운영 방식이 비슷한 블랙 매지션의 흑의 마도진 같은 카드랑 비교 했을 때 매우 효과가 아쉽다.
②의 효과는 효과 처리 시 대상을 지정하는 대상 비지정에 해당되므로, 대상 지정 내성을 지닌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그만큼 많은 LP를 쓰게 될 테니 후처리는 생각해야 한다.
세트된 이 카드는 데미지 스텝에 발동할 수 없지만, ①의 효과는 이미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발동되어 있다면 데미지 스텝이라도 발동한다. 다만 이 경우 전투로 파괴가 확정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건 불가능하다. 만약 그런 몬스터뿐인 상황의 데미지 스텝 때 LP가 회복돼 ①의 효과가 강제 발동됐을 경우엔 효과 처리가 아무것도 안 이뤄지고 1턴에 1번 발동 횟수를 채운 게 된다.
②의 효과는 몇 장이 파괴될지 명시 및 확정되지 않은 효과이기 때문에 ②의 효과에 체인해 상대가 스타라이트 로드나 대혁명 등을 발동할 수 없다.
OCG에선 노멀로 나왔는데 TCG에선 슈레로 나왔다. 이때까지 LP 회복에 체인해 발동하는 지속 파괴 카드는 드물어서 이 희귀성을 높게 산 듯.
수록 팩 일람
9.3. 은혜의 바람[편집]
아로마 전개의 핵심.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는데, 패나 필드에서 식물족 1장을 코스트로 LP를 회복하거나 묘지의 식물족을 덱으로 되돌려 LP를 버는, 2가지의 아드를 소모하여 LP 회복 효과가 있다. LP를 소모하는 세 번째 효과는 이 카드가 주로 발동하게 될 아로마 소생 효과. 자체 소생이 안젤리카뿐인 아로마에서 유용한 효과지만, 영원의 혼, 진정한 빛 같은 카드와 비교 했을 때 추가적인 내성이나 추가적인 카드 서치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다행히 이 카드가 치워질 때 필드가 비워지는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LP를 회복하고 소모하는 효과 인 만큼 미리 체크를 잘해야 한다. LP가 상대보다 낮아지면 아로마들의 지속 효과를 잃고 높으면 가드닝이랑 촉촉한 바람의 효율이 떨어 진다.
효과는 뛰어나지만 사용이 까다로웠던 재스민과 상급 아로마들의 운영을 원활하게 해준 유용한 카드다.
일러스트엔 아로마세라피 3인방이 모두 모여있다.
수록 팩 일람
10. 함께 쓰면 좋은 카드들[편집]
대부분의 식물족을 쓰는 덱의 필수 카드. 덱 압축과 동시에 덱에서 재스민을 빨리 불러와 어드밴티지를 얻기 쉽다. 또한 상급 몬스터인 베르가모트의 소환을 용이하게 해준다.
자신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상대에게 300포인트의 대미지를 주고, 덱에서 2장까지 자기 자신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 주로 선턴에 이 카드를 꺼내놓고 효과를 발동하여 빠르게 아로마세라피-재스민을 소환하는 용도로 활용될 것이다. 소소하게 상대에게 300포인트의 데미지까지 주기에 상대보다 LP가 높아져서 전개를 더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덤. 다만 패에 2장 이상 잡힌다면 그대로 말림 패가 되어버린다.
패의 몬스터 한 장을 버리고 덱에서 레벨 1 몬스터 한 장을 특수 소환하는 카드. 이블 손, 안젤리카, 로리에가 모두 레벨 1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로리에를 묘지로 보내서 500LP를 회복하거나, 선턴에 패에서 놀고 있는 아로마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서 안젤리카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제한 카드이기 때문에 1장밖에 투입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점.
일반 소환이나 특수 소환만 해도 식물족 몬스터 1장을 패로 추가시켜 덱 압축에 기여할 수 있는 최상급 식물족 몬스터. 재스민과 잘만 병행하면 덱 압축과 동시에 전개를 좀 더 수월하게 이어나갈 수 있으며 아로마 카드군 전체의 원래 공격력이 이 카드의 공격력보다 낮거나 동일한지라 베르가모트와 병행하면 공격 전개의 폭을 좀 더 넓힐 수 있다.
일명 꽃드라군. 간단하게 안젤리카 + 마르델 조합으로 튀어나오며, 퍼미션 효과를 쓰고 난 후에는 묘지의 마르델을 특수 소환 해와서 안젤리카를 서치해와서 매 턴마다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안젤리카는 한 번 사용하면 제외되기에 안젤리카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될 경우, 로리에를 서치해와서 로리에의 강제 효과로 자기 자신을 튜너로 지정해서 뽑을 수도 있다. 꽃드라군인 주제에 식물족이 아닌 것이 아쉬운 점.
묘지에서 제외해 패의 식물족 1장을 특수 소환하고, 그 턴 한정으로 함정 내성까지 주는 카드. 메인 어태커인 베르가모트를 좀 더 간편하고 튼튼하게 꺼내 준다. 패에 잡히기만 한다면 은혜의 바람으로 빠르게 패의 이 카드를 묘지에 묻을 수 있다. 아로마세라피-재스민의 링크 앞에 소환해 효과의 소재로 써도 좋고.
어떤 방식으로건 필드의 식물족이 묘지로 보내지면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3레벨 튜너. 재스민의 링크 앞에 꺼내서 2번 효과의 소재로 쓴다던가, 링크 소재로 사용한다던가, 3레벨 튜너로 활용한다던가 하는 등, 활용법은 많다.
- 프레데터 플랜츠 오프리스 스콜피오
일단 소환만 성공하면 패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다른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로,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군은 식물족이라 아로마세라피-재스민의 소환으로 잇거나 2번 효과를 통해 간단하게 리쿠르트 해오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덱에 넣는 프레데터 플랜츠에 따라 프레데터 플랜츠 융합 몬스터나 인스턴트 퓨전 등의 카드를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레데터 플렌츠 오프리스 스콜피오 & 달링 코브라 조합을 채용시 고려해볼만한 카드. 젬나이트 세라피를 소환시 레벨 5 융합 몬스터 + 일소권 추가 + 안젤리카 덤핑이 가능하다. 인스턴트 퓨전에 비하면 LP 코스트가 없기에 LP 관리가 편해지나, 소재조건이 덱에서만 대응하기 때문에 소재로 보내야 할 젬나이트 몬스터가 패에 잡혀버리면 그대로 의미★불명의 카드가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브릴리언트 퓨전과 마찬가지로 프플 용병을 채용한다면 고려해볼만한 카드.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5 이하의 융합 몬스터라면 아무거나 불러올 수 있다. 브릴리언트 퓨전에 비하면 1000 LP를 지불해야 하고 묘지 덤핑은 불가능하지만, 말림 파츠를 덱에 채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프플 용병을 채용했을 경우 전개에 추가적인 도움을 주는 카드. 묘지에서 무려 론 파이어 블로섬을 부활시켜 덱에서 식물족 몬스터를 아무거나 불러올 수 있게 해준다.
갑자기 생뚱맞게 형이 왜 거기서 나와하며 의아해할 수 있는데,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나 위의 브릴리언트 퓨전으로 특수 소환한 젬나이트 세라피와 인스턴트 퓨전/레토르트 퓨전으로 소환한 테세우스의 마서물로 소환할 수 있으며, 후에 스위트 마죠람의 효과로 가져온 아로마 함정 카드를 세트함으로써 촐킨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패러렐엑시드는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에 레벨 4 몬스터 2장을 바로 만들어주는 카드다. 주로 아로마세라피-재스민의 링크 소환에 반응하여 튀어나오며, 2번 효과를 통해 간단하게 신수수 하이페리톤을 빌드에 추가할 수 있다. 로리에의 3번 효과는 엑시즈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되므로, 신수수 하이페리톤의 효과로 로리에를 소재로 충전해오면 퍼미션 효과를 발동함과 동시에 아로마들의 효과 트리거를 만족시키는 짓도 가능해진다.
배틀 페이즈에 패에서 특수 소환되어 1000 LP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자신을 릴리스해서 공격력 1000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BF-달그림자의 카르트처럼 쓸 수도 있다. 회복 수단이 정 부족할 경우, 의도적으로 배틀 페이즈로 진입해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짓도 가능. 고대 홀리 와이반과 함께라면 이 카드 한 장만으로 고대 홀리 와이반의 공격력을 2000포인트나 올릴 수 있다.
아로마의 특징상 쌓아올린 LP를 이용해 고대 홀리 와이반의 공격력을 극대화시켜서 피니셔 역할이 가능하다. 소환 조건으로 빛 속성 튜너를 요구하나, 안젤리카도 빛 속성이고 로리에의 효과로 필드의 다른 빛 속성 식물족 몬스터도 튜너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소환 방법은 다양한 편. -이 녀석이 식물족이였으면 큰일났겠다.-
아로마 한정 욕망의 항아리. 하지만 LP가 모자란 상황이라면 패에서 썩어야 하고 잘못 쓰면 LP가 상대보다 적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
상대가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LP를 300 회복하는 데다, LP가 10000을 가뿐히 넘어가는 덱 특성상 전투 파괴 내성도 쉽게 얻는다. 다만, LP를 회복하는 효과가 강제 효과이기 때문에 사용에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때마다 그 공격력만큼 LP를 벌어다 주는 카드. 상대의 특수 소환에 적당히 던지기만 해도 일단은 LP를 회복하니 이득이고, 상대가 더욱 전개를 한다면 그만큼 더 많은 LP를 벌 수 있다. -다른 의미로 증식의 G보다 전개하기 껄끄럽게 만드는 카드다.-
상대 몬스터가 공격 선언을 할 때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공격력만큼 LP를 회복할 수 있는 카드. 아로마들의 전투 파괴를 지켜줌과 동시에 LP를 회복하기 때문에 이를 트리거로 아로마들의 효과도 발동 가능.
LP 회복량이 끝판왕급이므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복량 자체만 봐도 3000이란 독보적인 수치라 LP상 우위를 점하는 것에 매우 활약하며 함정이라 자신의 턴에도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것이 장점. 다만 채용할 경우 자신 / 상대의 엑스트라 덱 구성이 중요하기에 미리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 종류를 잘 조정해 놓지 않으면 상대가 3000을 회복할 수 있으니 주의.
카오스 임팩트에서 아로마 신지원과 함께 발매된 카드. 매 턴마다 LP를 회복하거나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적으로 회복 수단이 +1 되는 것이기에 나쁘지는 않고, 유사시 회복을 포기하고 상대에게 효과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촉촉한 바람, 재스민으로 인해서 패를 쉽게 불릴 수 있고 은혜의 바람으로 소환수나 알버스의 낙윤의 코스트로 묘지에 보낸 아로마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이 둘을 용병으로 쓴다면 엑스트라 덱과 1턴 전개가 제한되기에 다른 아로마 덱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용된다.
일단 꺼내놓으면 매 턴마다 아로마 상급 몬스터들이 바로 부활하시기 때문에 스위트 마죠람+1레벨 튜너로 싱크로 소환하면 스위트 마죠람이 수비 표시로 다시 나올 수 있어 손해를 메꿀 수 있으며 싱크로 로즈마리도 특수 소환이 가능한지라 공격력 500+자체효과 400으로 단숨에 공격력 2000이상을 이룩할 수 있다. 다만 고대 홀리 와이반보다는 공격력 상승 폭이 좀 떨어지는지라 빛 속성 이외의 식물족 몬스터끼리 싱크로 소환을 할 때에 권장되는 정도이다.
각각의 효과들이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나 드로우 페이즈부터 라이프를 회복시켜주는지라 효과 발동 타이밍을 조절하기 힘들어지기는 하지만 적어도 라이프 회복 효과 타이밍을 놓칠 일은 잘 없으므로 일단 한 번 세팅하면 자신 턴에 계속 회복할 수 있게 되어 버티기에 유용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