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베르투 산토스뒤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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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 Santos-Dumont
1873 ~ 1932
1. 개요[편집]
브라질의 비행사. 라이트 형제와 더불어 비행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그의 아버지 헨리크는 프랑스계 브라질인 2세로서 파리에서 대학 졸업 후 브라질에 철도를 건설하였으며, 이후 거대한 커피농장을 운영하여 브라질의 3대 커피왕이라 불릴만큼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산토스뒤몽은 파리에서 항공 연구와 실험에 전념하며 삶의 대부분을 보냈는데, 18살이던 1891년 당니 그는 파리 전체에 단 두 대밖에 없던 푸조 자동차의 오너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최초의 동력 비행선을 설계, 건조, 비행했고 1901년 도이치 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그의 비행선 6번을 타고 에펠탑 주변을 비행하면서 20세기 초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되었다.
그의 비행기 산토스뒤몽 14-bis
3. 여담[편집]
이름과 교육배경에서 알 수 있듯 그의 가문의 형식상 국적은 브라질이었지만, 프랑스 혈통의 정체성이 강했다.[1]
유명 시계공 루이 까르띠에와는 친구 관계로, 까르띠에는 산토스뒤몽의 이름을 따서 시계 브랜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가 태어난 곳은 이후 그를 기려 팔미라에서 산토스뒤몽으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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