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 마사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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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쿄 주술고전의 학장이자 1급 주술사이자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의 학창 시절 담당 교사였다. 특히 고죠에겐 몇 안 되는 이해자이며 판다의 아버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2. 작중행적[편집]
2.1. 과거[편집]
11년 전에는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의 담임으로 고죠와 게토에게 텐겐의 성장체와 관련된 임무를 맡기고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준다. 하지만 임무는 실패하고 1년 뒤 고죠에게 게토가 마을 전체를 어떻게 학살했는지 현재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게토의 부모까지 게토에게 살해된 걸 발견한 뒤 고죠에게 알린다. 이후 게토를 놓친 고죠의 뒤쪽에서 등장한다.
2.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주술회전 0)[편집]
이누마키와 옷코츠가 지명을 완수하고 돌아오는 도중 지명 도중에 누군가 이지치의 장막 위에 이중으로 장막을 치고 준1급 저주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되었고, 고죠는 이 소행의 범인이 게토 스구루의 소행임을 느낀다.갓뎀!
이번에야말로 게토 스구루라는 저주를 완전히 제령한다!
-백귀야행 방어 작전 회의에서
이후 옷코츠와 1학년 학생들이 지나가는 걸 고죠랑 지켜보다가 스구루가 범인일 것이라고 확신하는 고죠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다 게토 스구루가 주술고전에 찾아오는 것을 직감해 준1급 주술사들을 정면 로터리로 집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게토 일파가 주술고전에 찾아온다. 옷코츠가 비주술사를 몰살하고 주술사만의 세계를 만들자는 게토의 제안을 거절하자 메이메이와 나나미 켄토를 비롯한 1급 주술사들과 함께 도착한다.
게토의 백귀야행 선포를 듣고 게토를 공격한다. 그러나 게토가 학교에 저주들을 풀어놓는 바람에 실패한다.
이후 주술고전에서 게토에 대해 설명하며 백귀야행을 저지할 작전을 세운다. 졸업생들과 3대 가문 그리고 아이누 주술 연합까지 소집해서 총력전을 치를 것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같은 시각, 게토 스구루는 이러면서 노발대고 있겠지?라며 야가를 뇌까지 근육질인 학장이라고 비웃는 중이었다. 알고 보니 천의 저주를 풀어 비술사를 몰살시키는 작전은 페이크로 진짜 목적은 총력전으로 무방비 상태가 된 옷코츠 유타와 오리모토 리카였다.[2]
다행히 고죠 사토루가 금방 눈치채고 판다와 이누마키 토게를 고전에 보낸다. 이들마저 게토에게 제압당했지만, 각성한 옷코츠 유타 덕분에 작전에 성공한다.
2.3. 주술회전 본편[편집]
주술사에게 후회 없는 저주는 없어.
본편에서는 면접에서 할아버지의 유언만으로 주술사가 되려는 이타도리 유지에게 주술계의 냉혹함을 알려주며 주해로 압박하지만 그의 대답을 듣고 만족하며 합격시킨다. 교사가 된 고죠 사토루에게 허물없이 헤드락을 거는 모습이나[3] 가쿠간지 학장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 중에 고죠가 놀리듯이 개미를 밟고 지나가자 놀라고[4] 어린 판다와 같이 수련하며 정성스럽게 돌보는 모습이 나오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많다.합격이다. 주술고전에 어서 오거라.
2.4. 시부야 사변[편집]
부상자들을 위한 천막을 세우고 이에이리 쇼코와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후시구로 메구미를 보고 놀란다. 이후 시부야 사변이 마무리 된 137화에서 고죠마저도 게토[5] 의 공범으로서 주술계에서 제명 당하고 본인도 제자를 부추켰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당할 처지가 되었다.
147화에서 도주 중으로 밝혀져 잠시 과거 회상을 하는데 아들의 죽음으로 폐인이 되어버린 자기 여동생을 보다 못한 쿠사카베가 야가에게 조카를 살려달라 부탁해 쿠사카베의 조카를[6] 주해로 되살리며 쿠사카베에게 빚을 지웠다. 현재 시점으로 다시 돌아와 텐겐의 숲에서 쿠사카베의 조카인 타케루를 비롯한 자신이 만든 주해들에게 기나긴 출장을 다녀온다 말하고 아들을 만나러 간다. 판다는 당시 야가의 도주로 대신해 갇혔던 상태였고 상층부는 야가가 완전자립형 주해를 만들 때 그 위험성[7] 때문에 특급으로 분류하고 무기한 구속을 내리려 했었다. 야가가 제조 방법을 모른다고 한 것은 자신이 만든 주해들이 전쟁 등에 이용당할 것이 뻔하기 때문으로 사형 선고가 내려진 야가를 상대로 상층부의 하수인이 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실토하면 살려준다 했지만 거절하고 처형인으로서 온 가쿠간지와 맞붙고 패배, 다른 하수인이 물러간 후 가쿠간지에게만 제조 방법을 알려주어 저주를 남겼다. 그 직후 쿠사카베의 도움으로 풀려난 판다가 야가에게 달려오지만 사망하고 만다.
2.5. 사멸회유[편집]
판다가 카시모 하지메에게 참패하고 온 몸이 찢긴 후 그의 내면 세계에서 고릴라와 트리케라톱스를 데려가려고 한다. 고릴라는 울부짖는 판다를 두고 떠날 수 없다며 애원하지만 야가는 두고 떠나는 건 우리들이 아니라 판다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이미 저승의 존재가 되었음을 재확인시킨다. 결국 셋은 어쩔 수 없이 판다의 곁을 떠나 저승으로 가게 된다.
봉인에서 풀려난 고죠가 뒤늦게서야 은사의 처형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나 야가를 처형한 가쿠간지에게 원한을 품지 않고 도리어 잘못이 없다며 두둔해주며 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가쿠간지가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심경의 변화가 있었을 거라며 지금의 체제를 바꿔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 직후 처참하게 몰살당한 상층부의 모습이 나오는데 정황상 아마 겁도 없이 자신을 적대한 상층부에 빡친 고죠가 제대로 보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술식[편집]
- 괴뢰조종술
주해가 내포한 주력을 통한 자립이라면, 괴뢰는 핵이 없는 괴뢰에 주력을 흘려넣고 술식으로 조작하는 수법이라 방대한 주력과 주력을 조작하는 재능이 요구된다.
인공적인 주해는 다른 조종술로 부터 자립해 행동하는게 가능하다. 동력인 주력은 주술사로부터 받은걸 소비한다. 그런데 돌연변이 주해[9] 는 따로 주력을 공급받을 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상층부는 야가가 의도적으로 그것을 만들 수 있다면 강력한 군대도 쉽게 소지할 수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10] 특급으로 인정하고 사형 판결을 내렸으나 야가 본인이 그것은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만들고 싶다고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해 특급으로의 승격과 사형은 취소되었다.[11]
마사미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수많은 주해를 개발했는데 전투용 말고도 주술사들의 지원이나 훈련용도 많이 만들었다.[12]
상기의 술식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강함 또한 꽤나 강한지 과거편에서 게토와 통화할 땐 제령한 주령을 깔고 앉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1. 주해[편집]
마사미치는 자신이 만든 인형을 조종할 수 있다. 그는 판다를 포함한 다양한 주해를 개발했는데 아래는 그가 개발한 주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