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영화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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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진용진이 2021년 12월 8일에 시작한 콘텐츠 시리즈. 좋좋소 시즌1~3 제작팀 디테일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다. 현재는 진용진의 회사인 3Y CORPORATION과 디테일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하고 있다.없는영화 ○○은(는) 제가 쓴 시나리오입니다.
이 세상에 없는영화죠.
영화로 나와도 될 법한 기발한 소재로 단편 영화를 만들어 디테일 스튜디오 채널에 풀버전을 업로드하고, 그걸 리뷰 영상 처럼 요약하여 진용진 본채널에 올리는 페이크 영화 리뷰 시리즈. 즉 세상에 나오지 않아 정말로 없는 영화를 리뷰하는 영상이다. 시즌1로 6개의 파일럿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었다고 하며, 시즌1 5개가 올라온 이후 에피소드는 진용진의 채널에만 업로드된다. 풀버전이 없는 상태로 리뷰 영상만 올라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없는 영화'라는 컨셉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앨프리드 히치콕은 '드라마는 지루한 부분을 잘라낸 인생이다' 라고 표현했지만 그걸 더 잘라낸것이 유튜브 결말 포함 영상 즉 다이제스트 영상인데, 오히려 역으로 다이제스트 부분 만을 만든 영화를 만들었다. [1]
리뷰 영상은 여타 영화 리뷰 유튜버처럼 진용진이 나레이션을 한다. 영상 막바지에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음악은 The 5th Season.
영화 리뷰 형식처럼 리뷰를 한 이후 마지막에 영화의 제목을 알려주고 끝내지만 제목이 드러나지 않는 영상들도 있다.[2] 그리고 리뷰 자체가 영화 그 자체이기 때문에 영상 제목에 반드시 결말 포함이 들어간다.
이 영화들의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은 전부다 욕쟁이다.욕을 잘 안하는 사람은 거의 상당히 없으니 조금식 주의한다.
2. 에피소드[편집]
＊: 영화의 제목이 없는 에피소드. (문단의 이름은 진용진 리뷰 동영상의 제목)
2.1. 시즌 1[편집]
에피소드 1~5화.
진용진이 에피소드 5화까지는 파일럿 에피소드라고 밝혔다.
2.2. 시즌 2[편집]
- 어르신
- 짝꿍
-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저씨의 이야기 *
- 결핍
- 택시를 탔는데 나의 모든것을 알고있다면? *
- 백신
- 노출
- 소통
- 양파 이야기
- 소수
- 감성주점
- RPG게임
- 논란
- 통계치
- 치킨 게임
- 답정너
- 꾀병
- 그리운 사람
- 마스크
- 없는 사진관
- 저울
- 대물림
- 조언
- 마약
- 우정의 조건
- 대우
- 안전불감증
- 어른
- 왕자
- 가면
3. 없는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편집]
<감성주점>에 <짝꿍>의 주인공 '한서연'이 출연한 것을 기점으로 다른 에피소드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으며, <마스크>에서는 <감성주점>의 '한솔', <루시드 드림>, <양파 이야기>의 '서이', <짝꿍>의 나영이 등장하여 하나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처럼 세계관이 정리되고 있다.
<조언>에서도 <저울>의 '하트캔디'의 노래'City Night' 작곡가가 <조언>의 성주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구상하고 있는게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루시드드림 & 양파 이야기 & 마스크 & 짝꿍 & 감성주점 & 마약 등 6개의 에피소드 주요 인물들은 전부 서로와 최대 네 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이인 셈이다.[3] 특히 마약에서 짝꿍의 나영과 감성주점의 수진이 싸우는 장면은 짝꿍의 주인공인 서연에게는 서로 모르는 학교 친구들이랑 알바 언니랑 싸운 셈이고, 마스크의 주인공인 한솔에게도 학원 친구와 알바 동료랑 싸운 셈이 되는 것이다(...). 서연 입장에서도 자기 후임으로 들어온 한솔이랑 자기 친구인 나영이 알게 되는 셈.
3.1. 등장인물[편집]
3.1.1. 감성주점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임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백한솔 (가오가이): 감성주점, 마스크
마스크 편의 4인 주인공 중 1명, 감성주점에서는 조연. 마스크에서 임환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하며 감성주점 여직원들의 추태를 욕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환이 그만둔 이후로 본인도 비슷하게 시달리다가 같이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5]
- 박수진 (김민지): 감성주점, 마약
두편 다 조연. 일하던 직장에서 조원준을 데려온 것으로 보면 동일인물이 확실하다. 그와 동시에 일진 동생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과거가 깨끗하지 않음을 암시했다.
- 조원준 (현재이): 감성주점, 마약
두편 다 조연. 박수진의 소개로 민주와 만나기 시작한다.
- 한서연 (정구현): 짝꿍, 감성주점
짝궁에서는 주인공 5명 중 1인이고 감성주점에서는 조연. 딱히 스토리적 접점은 없으나 캐릭터 이름이 같다.
3.1.2. 일진 이야기[편집]
- 채수빈 (서호석): 치킨 게임, 마약, 왕자
마약 3편과 4편에서 배달 일을 한다는 말을 보면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다만 애매한 점이 있는 것이, 치킨 게임 편에서는 분명히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배달 일을 한다고 했던 것으로 보아 대학생으로 추정되는데, 마약 편에서는 대학 같은 얘기는 나오지도 않고 대학생처럼 보이지도 않는다.[6]
- 백민기 (장원석): 마약, 대우, 왕자
대우 편이 사실상 마약의 프리퀄로 봐도 될만큼 민기와 세준의 일진 시절을 보여주고 있다.
- 이세준 (백경선): 마약, 대우, 왕자
대우 편이 사실상 마약의 프리퀄로 봐도 될만큼 민기와 세준의 일진 시절을 보여주고 있다.[7]
- 민채린 (김서안) 마약, 왕자
마약 편에서 주조연으로 나왔던 채린이 프리퀄인 왕자편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왔다.
- 장세연 (김유리) 마약, 왕자
마약 편에서 주인공인 찬웅을 일진 무리로 들였고 왕자편에서 채린이 세연에 의해 일진 무리에 들어오게 된걸로 밝혀지는데, 세연 자체가 일진치고 나쁘지 않고 순수한 성격을 갖고 있어 순수악으로 불리고 있다.
- 곽민주 (한예지) 마약, 왕자
- 김영서 (전경민): 마약, 대우
마약편에서 일진들에게 쫄았던 영서가 프리퀄인 대우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3.1.3. 연예계 이야기[편집]
- 김명진 (손호태): 택시를 탔는데 나의 모든것을 알고있다면?, 꾀병, 그리운 사람, 저울, 대우
대우 편에서 원래 착했던 명진이 학교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으면서 일진들과 어울리는 동시에 일진에게 괴롭힘 당하던 본인의 친구들이 자신을 멀리하자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대우 편에서 NM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 되었다며 명함을 보여줬었는데, 저울 편에서는 N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는 모습이 보여졌고, 저울 2부에서 하트캔디 멤버들의 언급에 의하면 회사의 불합리한 방침에 반발하여 엔터에서 나가 힙합 레이블 관련 일을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택시 편에서는 래퍼가 되며 나름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인성에 큰 하자가 생기며 후배들에게 갑질을 하는 행세를 보이다 수십년이 지난 늙은 시절에 택시운전사가 되어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나락에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보면 택시-저울-대우 세 에피소드는 세계관이 동일한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으나, 꾀병 편은 딱히 인과관계가 없어보이고, 저울과 대우는 택시 에피소드의 명진이라는 캐릭터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리운 사람 편에서 종찬과 함께 카메오로 나왔는데 꾀병 에피소드의 세계관으로 보인다.[8]
하트캔디의 노래를 작곡한게 조언 편의 주인공 성주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성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영상에서 등장한다.[9]
- 소희 (이소라): 저울, 어른
하트캔디가 망하고 난 뒤에 인터넷 방송 BJ로 재등장한다. 연예계를 안좋은 방향으로 이미 한번 겪었기에 방송은 물론이며 일상에서도 다른 BJ들과 다르게 꽤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지윤에게 굉장히 관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초보 BJ라 어그로에 끌려 자신을 본의아니게 디스한 지윤을 술방 게스트로 초대해 민심을 진정시켜주고 지윤에게 제안 온 악덕 소속사의 상술을 바로 캐치해서 지윤이 그들에게 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민철을 따로 불러 이야기해준다.
저울 편의 주인공이지만 어른 편에선 비중이 없다.
- 예림 (성민주): 저울, 어른[언급]
- 가영 (구하진): 저울
유일하게 어른 편에서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다른 멤버들과 친하지 않은듯.
3.1.4. 다른 주요 등장인물[편집]
여기저기서 카메오 출연하며, 다 배우 본인에 맞는 설정[10]은 유지한다.
- 박서휘 : 노출, 한 표, 결핍, 백신
아나운서 역할을 사실상 다 하고 있다.
- 서이 (박지현): 루시드드림, 양파 이야기, 마스크
루시드드림에서는 서브 주인공, 양파 이야기에서는 조연, 마스크에서는 주인공 4인 중 1인. 양파 이야기는 루시드드림 이후의 이야기로 추정되며, 마스크 편에서 루시드드림에 나온 내용이 언급이 되는데, 자신이 괴롭히던 미연이 자꾸 꿈에 나와서 전학을 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스크 편에서도 백한솔과 대화할때 임향기를 잠깐 언급한다. 즉 양파 이야기도 같은 동일인물인 셈.[11]
- 김은주 (박은진): 백신, 대물림
두 편 모두 단독 주인공. 대물림 편이 사실상 백신 편의 프리퀄로, 매우 밀접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3.1.5. 기타 등장인물[편집]
- 은혜 (정채영): 루시드드림, 큰 손, 꾀병, 마약
딱히 스토리적 접점은 없으나 캐릭터 이름이 같다.
- 나영 (문다인): 짝꿍, 마스크, 마약
짝궁에서는 주인공 5인 중 1명, 마스크에서는 주인공 4인 중 1명. 딱히 스토리적 접점은 없으나 캐릭터 이름이 같다. 마약에서는 3편에서 카메오로 등장.
- 임향기 (이지안): 양파 이야기, 마스크[언급]
양파 이야기 4인의 주인공 중 1명인데, 마스크 편에서 서이가 친구 결혼식 간다고 말하면서 향기를 언급한다.[12] 양파 이야기 3년후에는 흡연도 하고 폐인이 된 모습으로 나오지만 결혼을 한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결국 마음을 잘 추스리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한듯 하며 학창시절과 달리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다.[13]
- 성민 (김치원): 치킨 게임, 그리운 사람, 안전불감증
치킨 게임의 서브 주인공이자 빌런. 그리운 사람 편에서 아따맘마의 노래를 듣는 장면으로 등장. 안전불감증 편에서도 빌런을 맡았는데, 주인공인 슬기에게 사정없이 욕하던 사람이 바로 남자친구의 지인이던 성민이었다. 조폭 형님을 앞세워서 분노 조절 장애란건 없다고 마구 씨부리다가 결국 진짜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던 슬기에게 조폭 형님이 끔살 당해버린다.
- 종찬 (박우영): 꾀병,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편에서 아따맘마의 노래를 듣는 장면으로 등장.
- 민지 (장하은): 그리운 사람 , 우정의 조건
두 편 모두 주연으로 등장. 그리운 사람 시점에선 대학생이지만 우정의 조건편에선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정의 조건편의 시간대가 먼저인 것으로 보인다.
- 형규 (김영호): 답정너 , 어른
답정너 편의 주인공. 어른 편에서는 지윤의 스터디 동료로 등장하며 나중에는 지윤의 예비신랑이 된다.
4. 평가[편집]
대체적으로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유튜버들이 만드는 영상 대부분의 퀄리티를 훨씬 상회하는 좋은 질의 영상에다가 소품, 배우와 스토리까지 여러모로 출중하다는 평. 이에 조회수도 많이 얻고 있는데, 3백만 이상 영상도 9개나 있다.
4.1. 소재와 스토리[편집]
없는영화들의 소재들은 주로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오늘날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다루고있으며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조명한다. 꼭 사회적 이슈가 아니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쉬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다루면서 여러 호평이 오가고 있다.
큰틀에서 소재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주인공이 특정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나, 특정한 사람들과 휘말리면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다룬다.
유머씬들도 호평 요소 중 하나이다. <어르신> 편에서는 아직도 완결이 안 된 원피스(...)와 디씨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고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저씨의 이야기>에서는 급박한 클라이맥스 가운데 엄청난 반전 유머를 선보여 댓글창에 호평이 자자하다. <결핍>에서 일진들이 이제 몸에 좋은 담배 따위를 피지 않고 야채 따위를 먹는다는 점도 굉장한 호평을 들었다.
4.2. 배경과 소품[편집]
배경과 소품의 경우 굉장한 퀄리티를 보인다. <결핍> 편에서는 최소 십여 명의 단역들(같은 반 친구들)이 등장하였고 교실 세트장과 식단표의 퀄리티가 나름 볼만하다. 적화통일 편에서는 북한의 체제 아래 대한민국의 모습을 작게나마 잘 표현하였고 사후세계 편에서는 뭔가 몽환적인 느낌의 천국을 잘 표현하였다. 다만 <어르신> 편에서 나오는 코인노래방, 길거리, 스마트폰, 집의 모습이 미래적인 표현을 아예 포기하고 2022년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써서 "과연 이게 미래 모습인가?" 하는 이질감이 든다. 그러나 해당 편에서 어르신 배우들도 나름 요즘 유행어와 욕을 하는 등 준수한 연기력을 보였다.[14] 작중 뉴스나 기사 제목, 컴퓨터 화면이 많이 뜨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퀄리티가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지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다.
4.3. 연기력[편집]
대부분의 배우들이 연기톤이 아닌 현실적인 톤으로 연기하여 극에 몰입감을 높히고 있다. 다만 가끔 말을 비교적 어눌하게 하거나 현실적으로 연기하지 않는 연기자가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4.4. 연출[편집]
연출도 꽤 훌륭하다. 개를 목졸라 죽이는 <큰 손>에서는 해당 장면을 거의 보이지 않도록 하여 잔인함을 최소화시킴과 동시에 적절한 몰입감을 이끌었고, <택시를 탔는데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편에서는 주인공에게 불행이 닥쳐오기 시작할 때 주로 땅을 보여주고 급박한 배경음악을 등장시켰다. 또 <어르신> 편에서는 과거와 현재 주인공 3인방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함께 내보내어(교차 편집)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그러나 <택시>에서는 작중 배경이 대부분 택시 안이라서 다소 화면이 불안정하고 어지럽다. 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저씨의 이야기>에서는 결말부에 나오는 해당 대사를 배우가 정확한 타이밍에 똑같이 말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배우가 말하는 모습을 초반을 제외하고는 죄다 뒤에서 찍어서 비록 꼼수일지언정 어색함을 피했다.
4.5. 부정적 평가[편집]
극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서 개연성을 어느 정도 희생한 부분들이 있으며 컨셉 때문에 현실성을 포기한 장면들이 많다는 것. 또한 진용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 각본을 쪽대본에 가깝게 쓴다는 점이 밝혀졌다.
또한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주 콘텐츠가 그것을 알려드림에서 없는영화로 옮겨가면서 채널의 분위기가 다소 어두워졌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리고 없는영화 콘텐츠들의 줄거리 역시 인간관계에서의 갈등과 그 중에서도 소위 일진과 찐따, 즉 힘의 관계를 다루는 영상들이 많다는 데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주인공이 나쁜 길로 빠져든다거나, 본래 악하지 않았던 사람이 악한 사람과 어울리기 시작하며 물들어가는 근묵자흑 스토리가 갈수록 남발되고 있다는 비판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15]
4.6. 총평[편집]
전반적으론 개성적인 스토리, 연출, 배우, 소품을 등에 업고 전반적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것을 알려드림 컨텐츠만으로도 상당한 조회수를 뽑던 진용진에게 새로운 컨텐츠가 되어주었고, 사실상 이제는 메인 타이틀을 없는 영화가 가져가게 된 상황이다.[16]
5. 여담[편집]
- 중간에 진용진 본인이 직접 출연한 장면을 꽤나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 없는영화인 루시드 드림에서부터 직접 연기하며 특별출연하고 있다. 감성주점 EP.2에서는 술집에 면접을 보는 지원자로 출연했는데 영상 나레이션에 본인이 직접 굉장히 성실하게 보이는 남자가 지원했다고 자뻑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줬다. 대부분 진지하지 않고 개그성에 가까운 캐릭터를 맡고 있는 듯 하다.
- 없는영화 시리즈가 시작되고 나서 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이나 머니게임 관련 논란 등으로 정체기에 있던 구독자가 소폭 상승하였다.
- 배우들도 대부분 무명이나 신인 배우를 기용해[17] 작품 커리어 하나하나가 중요한 젊은 배우들한테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다.[18][19] 작품마다 없는 영화에 출연하고싶은 연기자들을 위한 연락처를 공개하고 있으며 출연한 배우들의 SNS나 이메일도 꾸준히 영상설명란에 집어넣고 있다. 이때문에 뉴페이스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고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선순환이 되는듯.
- 대부분의 영화 주제가 무거운 편이다보니 웬만해서는 결말이 배드 엔딩 또는 반전이나 충격을 주는 엔딩이지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저씨의 이야기>는 주인공의 시점에선 배드 엔딩이지만 시청자의 시점에선 웃기는 유머 엔딩이었다. 또한 <어르신>, <소통>은 대놓고 훈훈한 해피 엔딩이다. <소수>는 주인공 재현의 시점으로 보면 배드 엔딩은 아니다. 오히려 참교육 엔딩.
- <소수> 편 같은 경우는 레딧 내 아시아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약간 입소문을 탔다. 재미있는 점은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나 그 관련인들이 많은 r/korea의 경우 "백인이면 다 성관계에 미친 건가? 이건 역차별이다"라는 비판글과 조소를 보냈으며,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 커뮤니티인 r/aznidentity의 경우 "미국 출신 인셀들이 한국 뿐 아니라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 갈 때마다 하는 짓인데 드디어 폭로가 시작되는 것 같아 너무 속시원하다"는 찬양글이 많다.[20]
- 등장인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경우가 나오면 거의 십중팔구 디시인사이드로 나온다. 그러나 여성 등장인물인 경우엔 네이트판을 쓸 때가 있다.
- 감성평으로 달리는 댓글의 절반 이상이 장문의 글이다.
-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에 <어르신>, <RPG게임>, <마스크>, <그리운 사람> 4개 작품이 초청받았다.
5.1. 광고[편집]
- 없는영화 '한 표'의 진용진 리뷰 영상의 앞부분에 공부 앱 '오르조' 광고가 포함되어있다.
- 없는영화 '노출'과 '소통'에 아정당 광고가 포함되어있다.
- 없는영화 '치킨게임'에 사세치킨 광고가 포함되어있다.
[1] 마사토끼가 이런 형식의 영상물이 나올 거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링크[2] 보통 감성주점 편이나 마약 편과 같은 2부작 이상으로 나온 리뷰일 경우엔 주로 그러는 편.[3] 양파 이야기의 다른 주요 인물 - 서이 - 한솔 - 수진 & 원준 - 마약의 다른 주요 인물.[언급] A B C D E F [4] 목소리 출연[5] 어찌보면 사회의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무리도 아닌게, 임환마저도 처음에는 여성들을 우대하는 것을 어느 정도 납득하고 넘어갔다. 점점 심해지자 핏대를 세운 것.[6] 일진이야기에서 보여준 행정을 보아 지방대출신에 그냥 자퇴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7] 참고로 이 두 사람은 마약 편에 나온 일진들 중 가장 비중이 없는(...) 인물들이었다. 특히 세준은 민주와의 관계 등에서 약간의 비중이 있었지만 민기는 정말 감초 역할 밖에는 비중이 없었다. 수빈, 채린, 세연, 민주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분량이 워낙 많았기에 프리퀼 에피소드를 만들기엔 너무 많은 설정을 신경써야 하고 수진과 원준은 감성주점에서 개인 에피소드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의 프리퀼을 먼저 다룬 것으로 추정된다.[8] 단, 명진이 엔터 제의를 무시한 채 대학에 진학했다면 대우 편에서 꾀병 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완전히 별개의 세계관은 아니고 일종의 분기점인 것으로 추측된다. 명진이 엔터 제의를 잠깐 무시한 채 대학에 진학했으나 결국 다시 연예인 쪽으로 틀어서 데뷔했다면 말이 된다.[9] 그런데 이 인터뷰는 하트캔디 시절의 연지가 아닌 팀의 해체 이후 배우로서 제 2의 길을 걷는 연지의 모습이었다. 이 때 연지는 하트캔디의 시절 모습을 전부 지워버렸는데 하트캔디 시절의 노래 작곡가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것이 앞뒤가 다소 안 맞는다. 설정 오류인 듯.[10] 대표적으로 개인방송인이라는 점.[11] 서이가 전학간 학교도 향기가 있는 학교로 추정.[12] 다만 언급 직후 백한솔에게 말문이 막혔다.[13] 양파 이야기 3년후에서 1~2년정도 더 지난 시점으로 추정.[14] 그 외 디시인사이드와 원피스, 리그 오브 레전드가 그때도 있는 것이 가능하냐는 오류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 장수한 컨텐츠가 현재도 굉장히 많다는 점, 그리고 현재와의 연관성과 유머를 보여주기 위해 넣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15] 물론 감성주점의 임환, 어른의 지윤처럼 끝까지 선한 인물도 존재한다.[16] 물론 없는영화 자체를 제작하는 데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어쨋든 조회수 자체로만 비교하자면 기존의 그것을 알려드림 보다 조회수가 안정적으로 더 많이 나온다.[17] 나무위키만 봐도 없는영화 출연 이전에 단독 문서가 있었던 출연 배우는 진용진(...), 가오가이, 김수로, 강성진, 이상준, 류다무현, 퀸 와사비, 송예빈, 정승지, 김서안, 손호태가 전부이다.[18] 배우는 많지만 만들어지는 영화나 TV드라마는 한정되어 있어서 본인의 연기력을 뽐낼기회가 잘 없었는데 진용진은 이들을 적극 기용하면서 작품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물론 기성배우들도 가끔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는 본인의 연극 프로모션 겸 우정출연을 해준 김수로가 있었다.[19] 없는영화는 또 유니버스의 특성 상 한 캐릭터가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경우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한번 들어가면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또 인기를 끌은 작품의 경우 캐릭터의 향후 재출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기에 배우들이 더욱더 열심히 일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구조이다.[20] 다만 r/aznidentity의 경우 서양의 동양인 인셀들의 커뮤니티로 유명하며, 백인 남성들과 그들과 연애하는 동양인 여성들에 대한 혐오로 유명한 곳임은 유의하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10-09 18:36:02에 나무위키 없는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