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왕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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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에서 첫 등장하는 유희왕의 카드군. 이름답게 화염 속성 카드군이며 종족은 야수족, 비행야수족, 야수전사족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과거 암흑의 만티코어 등에서 볼 수 있듯 하나로 묶여서 다뤄지기도 하던 종족들로, 오랜만에 초기 야수계열로의 원점회귀라고 할 수 있다.
영어명은 참 직설적이게도 Fire King으로,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의 이름도 Onslaught of the Fire Kings. 한국에서는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와는 달리 다행히 정발시 염왕신야수라든가 염왕야수로 개명당하지 않았다.
잊혀진 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덱이지만, 한국 유희왕 커뮤니티에선 유독 컬트적인 인기를 지니고 있다. 이는 염왕 유저들이 각종 낚시글들과 어이 없는 강덱 코스프레를 통해 염왕의 인지도를 높이며, 특히 염왕 낚시글임을 알고 봐도 몰입감 넘치는 명작 단편만화를 들고와 알고도 당해야 하는 낚시를 시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몇몇 만화 낚시글은 아예 처음부터 염왕임을 밝히며, 대사 전체를 약빤 병맛 대사로 바꾸기에, 어그로 낚시글임에도 호감을 표하는 사람이 많은 밈이 되었다.
2. 스토리[편집]
설정상으로는 활화산이 있는 남쪽의 외딴 섬에서 살고 있는 환수들로, 염왕신수 가루도닉스를 중심으로 그들의 성역인 화산을 수호하고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 또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들은 염왕들이 자신의 몸을 태워 재로 돌아간후 다시 환생하는 것을 나타낸 거라고 한다.
해황과는 서로 육지와 바다의 패권 경쟁 때문에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황 측에서 먼저 육지까지 차지하기 위해 이런저런 세력에 싸움을 걸었고, 염왕 측에서 자신들의 섬을 지키기 위해 격렬하게 방어하며 해황군을 후퇴시키고 있는 사이였다. 불타는 대해의 일러스트에서 이 대립을 볼 수 있다.
그렇게 교착상태에 빠진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황 측에서는 머메일의 보물을 빼앗아 강제로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였고, 그렇게 해황이 힘을 얻게 된 이후로는 불리한 입지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해황룡 포세이도라가 머메일의 왕에게 육체를 빼앗겨 머메일-가이오어비스가 되는 의외의 사태가 일어나 해황군은 힘없이 소멸해버린다. 머메일 측은 원래 싸움을 싫어하는 종족이고 해황이 아니었으면 염왕과 싸울 이유도 없기에 남은 머메일과 염왕이 다시 평화로워지는 엔딩이 될 듯 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이 밝혀지지는 않았기에 오히려 머메일이 승기를 잡았다는 점을 알고 염왕과 계속 대립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황과 싸우던 시기에 뜬금없이 나타난 환황룡이란 녀석과도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쪽도 해황 때문에 염왕과 싸우게 된 것으로, 기존부터 해황과 싸우고 있다가 해황이 염왕과 싸우는 것을 목격하고는 염왕과도 싸우게 된 것이다.
3. 성능[편집]
네프티스의 봉황신마냥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특징으로, 대부분의 카드가 자기 자신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와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다음 턴에 특수 소환되며 필드의 다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가루도닉스를 구사하여 상대 필드를 비우고 직접 공격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많은 하급 몬스터가 레벨 4 야수전사족이거나 수비력이 200이라 염무-「천기」와 진염의 폭발에도 대응한다. 염왕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효과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개력도 나쁘지 않다. 염왕 뿐만이 아니라 화염 속성 몬스터 전반을 지정하는 효과도 많아 화염 속성 덱의 범용 용병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적당한 전개력과 뛰어난 몬스터 제거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의 포텐셜은 가지고 있으나, 효과의 발동 시기가 다음 턴이라 속공성이 떨어지는 카드가 많으며 효과 파괴를 통한 제거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도 늘어나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기본적인 성능은 보장되기에 발매 초기나 소규모 대회에서는 가끔 입상 기록을 올리기도 했으나 그 정도에서 그쳤다. 발매된 시기에서 머지않아 해황 머메일, 정룡, 마도 등 유희왕에서 내로라하는 강력한 덱들이 등장한 것도 저조한 활약에 영향을 미쳤다.
용병으로서도 그다지 자주 사용되지는 못했지만, TCG에서는 파괴를 트리거로 삼는 카드가 많은 Kozmo와 연계하여 입상권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스트럭처 덱으로 등장한 해황과 비교하자면 단일 카드군 덱으로서는 성능이 뛰어난 에이스 몬스터 가루도닉스를 가진 염왕이 비교적 우위를 점한다. 한편 실제 환경권에서의 활약은 해황이 단연 우수하여 염왕이 압도적으로 밀린다. 해황은 효과의 적용 범위가 물 속성 또는 해룡족 몬스터로 폭이 넓어 다양한 덱에서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발매 직후 해황과의 연계를 상정한 카드군 머메일이 등장하여 시너지 효과도 뛰어났다. 반면 염왕은 "염왕 몬스터"를 지정하는 카드가 많아 범용성도 떨어지고, 직후 등장한 화염 속성 카드군은 염왕과의 연계성이 크지 않은 염성이라 용병 카드로도 사용되기 어려웠다.
서킷 브레이크에서 가네샤가 나온 뒤로는 추가 지원이 없었으나 2023년 염왕의 급습이 스트럭처 덱 R로 부활하면서 6년만에 지원을 받았다. 여기서 염왕은 이전 스트럭처 덱 R이 그랬듯 새로운 소환법으로 엑시즈 소환을 얻었으며, 덱 스타일도 레벨 8 엑시즈에 특화할 수 있게 되었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마쿠라다 쥰코와 히이라기 슈조가 사용한다. 쥰코는 원작에서 똑같이 아스카와 붙어다니던 모모에가 해황을 써서인 것으로 추정되고, 슈조의 경우에는 원작에서 사용하던 거츠 마스터와의 화염 속성/레벨 4 주축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대신 편입된 것.
3.1. 장점[편집]
- 우수한 몬스터의 효과
염왕 몬스터들은 발동 조건이 난해한 대신 발동에 성공하면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다. 몬스터 광역 제거 효과를 지닌 가루도닉스나 간단한 조건의 퍼미션 효과를 지닌 가네샤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효과 파괴에 반응하는 효과 덕분에 상대의 파괴 효과 발동을 억제할 수도 있다.
- 에이스 몬스터 확보가 쉬움
가루도닉스는 최상급 몬스터지만 효과로 파괴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염왕의 고도, 염왕의 급습 등의 마법 / 함정 카드로도 어렵지 않게 소환할 수 있다. 한 번 소환하면 각종 방법으로 효과로 파괴하며 소생을 반복할 수 있다.
3.2. 단점[편집]
- 느린 효과 발동 타이밍
가장 치명적인 약점. 대부분의 몬스터가 "파괴된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서야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서치, 소생 효과 등 당장 사용해서 이득을 보아야 할 효과들을 바로 사용할 수가 없고, 자신의 턴에 효과 발동 준비를 해 두면 상대 턴에야 효과가 발동하므로 상대가 대응하기도 쉽다.
-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많음
파괴 이외의 제거에 굉장히 취약하며, 특히 재활용조차 어려운 제외 효과는 치명적이다. 묘지로 보내져야 효과가 발동하므로 매크로 코스모스 등의 제외 카드에도 약하며, 무덤의 지명자는 최악의 천적이다.
4. 효과 몬스터[편집]
4.1. 레벨 3[편집]
4.1.1. 염왕수 기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염왕수 기린,
일어판명칭=<ruby>炎王獣<rp>(</rp><rt>えんおうじゅう</rt><rp>)</rp></ruby> キリン,
영어판명칭=Fire King Avatar Kirin,
속성=화염,
레벨=3,
공격력=1000,
수비력=200,
종족=야수족,
효과1=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염왕판 홍염의 기사. 홍염의 기사와는 달리 강제 효과가 아니라 임의 효과다. 다만 '경우'를 따지는지라 어차피 타이밍을 놓칠 일은 없고, 발동 횟수 제한도 없는지라 실질적인 성능은 이쪽이 아주 조금 더 좋다. 염왕 덱이라면 당연히 홍염의 기사보다는 이쪽. 염왕에서 파괴면 몰라도 덤핑은 잘 안한다는 점은 넘어가자.
바롱, 야쿠샤와 달리 능력치는 매우 형편없으니 다른 염왕 카드의 효과로 박살내는 탄환 역할이나 진염의 폭발로 불러내서 싱크로/엑시즈 소환에 써먹는 게 알맞다.
이름의 유래는 기린.
수록 팩 일람
4.1.2. 염왕수 가루도닉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염왕수 가루도닉스,
일어판명칭=<ruby>炎王獣<rp>(</rp><rt>えんおうじゅう</rt><rp>)</rp></ruby> ガルドニクス,
영어판명칭=Fire King Avatar Garunix,
속성=화염,
레벨=3,
공격력=700,
수비력=1700,
종족=비행야수족,
효과1=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염왕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해황 측의 진해황 트라이돈과 짝을 이루어 등장한 카드. 염왕수 공통 효과와 함께 파괴되었을 때 염왕수들을 리크루트하는 고유 효과를 지녔다. 전투와 효과 파괴를 가리지 않는 것은 좋지만, 다른 염왕들과는 달리 반드시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야 하는지라 자기 카드를 날려먹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염왕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잘 연계되지 않는 면이 있다. 게다가 "염왕수"뿐이라 가루도닉스를 데려올 수 없다는 점도 그렇고, 심해의 디바와의 콤보로 바로 덱에서 해황룡을 불러오는 트라이돈이랑 비교하면 많이 아쉽다.
이름이나 생긴 걸 보면 아직 덜 자란 가루도닉스인 듯. 수비력은 가루도닉스와 같고 공격력은 2000 낮다. 똑같은 계산법을 트라이돈도 쓰고 있다. 그쪽은 능력치를 뒤집었지만.
수록 팩 일람
4.2. 레벨 4[편집]
4.2.1. 염왕수 바롱[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염왕수 바롱,
일어판명칭=<ruby>炎王獣<rp>(</rp><rt>えんおうじゅう</rt><rp>)</rp></ruby> バロン,
영어판명칭=Fire King Avatar Barong,
속성=화염,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200,
종족=야수전사족,
효과1=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발동한다. 덱에서 "염왕수 바롱" 이외의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일단 하급 어태커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고, 서치 효과도 좋다. 특히 서치 효과가 몬스터에만 한정되지 않는지라 고성능의 마법 카드인 염왕의 급습, 염왕 염환도 서치해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바롱 본인도 염무-「천기」로 서치해올 수 있으므로 염왕의 덱 회전을 책임질 수 있다. 다만 서치 타이밍이 하필이면 다음 턴인 게 문제. 기린, 아쿠샤와는 달리 전투 파괴에 대응되지 않는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염왕의 고도로 필드의 염왕 몬스터가 파괴되고 이 카드가 패로 들어왔을 때 들어오자마자 발동할 수 있다. 이하 염왕 하급 몬스터들도 동일.
이름의 유래는 바롱.
수록 팩 일람
4.2.2. 염왕수 야쿠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염왕수 야쿠샤,
일어판명칭=<ruby>炎王獣<rp>(</rp><rt>えんおうじゅう</rt><rp>)</rp></ruby> ヤクシャ,
영어판명칭=Fire King Avatar Yaksha,
속성=화염,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200,
종족=야수전사족,
효과1=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패 /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염왕수 야쿠샤"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쪽은 V JUMP EDITION 8에서 등장.
다른 하급 염왕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염왕이 효과로 파괴될 때 그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과를 기본 탑재. 하지만 야크샤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자기 패 / 필드의 카드를 날려먹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특히 필드 외에도 패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를 통해 기습적으로 패에서 기어 타운을 박살내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을 불러내는 변칙적인 플레이는 물론, 패에서 묵고 있는 가루도닉스나 네프티스를 날려먹어서 다음 자기 턴에 상대를 농락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네프티스나 유벨이랑 혼합해서 쓰는데 궁합이 꽤 좋다. 필드의 야쿠샤가 파괴되었을때 네프티스를 파괴하면서 콤보를 볼 수 있다.
패 사고 요인이 되겠지만, 일단 지박신 Ccarayhua나 사신 이레이저를 날려먹으면 아예 필드 전체를 날려먹는 게 가능하다. 어차피 소환할 생각이 없다면 파괴되어 묘지로 가지 않아도 되는 Ccarayhua 쪽이 더 좋다.
패에 진염의 폭발이 잡혔다면, 일부러 묘지에 하급 염왕을 쌓는 데에 쓸 수도 있다. 또한, 효과로 파괴가 아닌 그냥 파괴되기만 하면 효과가 발동된다는 점도 타 하급 염왕보다 조금은 우월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이름의 유래는 야크샤.
수록 팩 일람
4.2.3. 염왕수 가네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염왕수 가네샤,
일어판명칭=<ruby>炎王獣<rp>(</rp><rt>えんおうじゅう</rt><rp>)</rp></ruby> ガネーシャ,
영어판명칭=Fire King Avatar Arvata,
속성=화염,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200,
종족=야수전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고\,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골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염왕수 가네샤" 이외의 자신 묘지의 화염 속성의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이전의 염왕수들과는 달리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없지만, 대신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화염 속성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탑재했다. 게다가 필드 한정이 아니라서 패트랩을 막은 후 어드벤티지를 버는 것도 가능하다.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는 묘지의 화염 속성 야수족 / 비행야수족 / 야수전사족 몬스터를 소생시키는데, 급습처럼 효과가 무효화되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어느 쪽이든 화염 속성 몬스터를 파괴하게 되니, 염왕 덱에서 초동에 꺼내놓을 카드로 손색이 없다.
이름의 유래는 가네샤로, TCG에서는 힌두교도들의 논란을 예상했는지 인드라를 나르는 코끼리 아이라바타(Airavata)를 고려하고 Avatar의 철자를 재배열한 Arvata라는 이름으로 교체되었다.
수록 팩 일람
4.3. 레벨 8[편집]
4.3.1. 염왕신수 가루도닉스[편집]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의 커버 카드.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 다음 턴 스탠바이 페이즈에 소환되며 자신 외의 필드의 몬스터들을 전부 파괴하는 효과와,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덱에서 염왕을 리크루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4.3.2. 성염왕 가루도닉스[편집]
스트럭처 덱 R 염왕의 급습 R의 커버 카드.
4.3.3. 염왕신수 기린[편집]
5. 엑시즈 몬스터[편집]
5.1. 랭크 8[편집]
5.1.1.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편집]
염왕의 에이스 몬스터.
6. 마법 카드[편집]
6.1. 일반 마법[편집]
6.1.1. 염왕의 급습[편집]
화염 속성 야수족 계열을 덱에서 리크루트할 수 있다.
6.2. 속공 마법[편집]
6.2.1. 염왕 염환[편집]
염왕 뿐만 아니라 화염 속성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 소생 카드.
6.3. 지속 마법[편집]
6.3.1. 염왕의 성역[편집]
6.4. 필드 마법[편집]
6.4.1. 염왕의 고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염왕의 고도,
일어판명칭=<ruby>炎王<rp>(</rp><rt>えんおう</rt><rp>)</rp></ruby>の<ruby>孤島<rp>(</rp><rt>ことう</rt><rp>)</rp></ruby>,
영어판명칭=Fire King Island,
효과외1="염왕의 고도"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하여\, 덱에서 "염왕"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비행야수족 /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필드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크로스오버 소울즈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한 필드 마법. 엑스트라 팩 2015로 한국에도 수록되었다. TCG판은 샤이닝 빅토리즈.
1번 효과는 자신 패,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염왕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염왕이 파괴되었을 때의 효과를 보다 손쉽게 격발시킬 수 있고, 파괴와 동시에 서치 한다는 점을 이용해 야쿠샤의 효과를 덱까지 확장시킬 수도 있다.
2번 효과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으면 화염 속성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염왕에서 마함 클린용으로 종종 투입되는 네프티스의 봉황신이나 염왕의 에이스인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의 특수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②의 효과는 화염 속성/비행야수족이면 아무거나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헤이즈비스트 그리프스 / 메코레오스도 소환이 가능하다. 지정이 넓은 만큼 해당되는 신카드가 나올수록 고평가받을 수 있는 효과.
3번 효과를 필드에서 제거될 경우에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페널티. 하지만 파괴되는 게 효과 발동의 트리거인 염왕이기 때문에 사실상 메리트로도 작용할 수 있는 효과이다. 그렇긴 하지만 필드나 패에 상대의 공격을 막아낼 없을때는 카드가 없을 상황에서는 뼈 아픈 데미지를 입게 될 것이고, 여차하면 게임이 싸이크론 1장에 끝나버릴 수도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제외되는 경우에도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은 제외계에도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제외에도 필드가 클린당할 수 있고,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같은 제외계가 아니라 아예 매크로 코스모스를 킨 경우 염왕들이 모두 제외당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이후 TCG 오리지널 카드군인 Kozmo에서 채용률이 급상승했는데, 저 패에서 "파괴"된다는 특이한 판정을 이용하여 상급 기계족 Kozmo를 패에서 터뜨리면서 상급 Kozmo의 리쿠르트 효과로 전개를 이을 수 있다. 3번의 디메리트도 역시 Kozmo의 리쿠르트로 커버하면 OK. Kozmo는 전용 필드 마법 Kozmo-에메랄드 폴리스도 있어서 테라포밍으로 필드 상황에 따라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실제로 현재 Kozmo 입상 덱에는 이 카드와 함께 가루도닉스와 바롱을 용병으로 투입한 구성이 대다수.
7. 참고 카드[편집]
- 진염의 폭발 : 말이 필요없는 화염속성 범용 지원 카드. 마침 레벨 4 염왕은 죄다 수비력이 200이다.
- Kozmo : 상술했듯 TCG를 쓸어버린 조합. 단, 이 조합이 Kozmo에 염왕을 넣은 건지 염왕에 코즈모를 넣은 것인지는......
- 염무-천기 : 진염의 폭발 수준으로 말이 필요 없는 야수전사족 범용 지원.
- 진룡황 아그니마즈드V : 다른 덱에서는 2% 부족한 화염속성 지원카드였지만, 같은 속성을 파괴한다는 컨셉이 염왕과 끝장나게 잘맞은 케이스. 타점도 꽤 높으니 쓸만하다.
- 화염의 제너레이드 나글파 : 역시 야수전사족 지원에는 아그니마즈드V처럼 한 수 부족한 카드였지만, 전투 파괴를 효과 파괴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염왕과 꽤 잘 맞았다.
- 염천재앙 선번 : 불 속성 지원 카드. 스스로 파괴하는 효과엔 대응하지 않지만, 전투 파괴에는 대응하니 스스로 자폭하면 소환하기 편하다. 게다가 레벨 8이라 가루도닉스와 엑시즈 소환하기도 편하다.
- 유벨 : 파괴만 하면 리터를 불러낼 수 있어서 패에 잡히는 순간 파괴해 곧바로 리터를 소환할 수 있다.
- 화무태도 : 염왕 몹이나 유벨처럼 패에서 파괴해도 효과가 발동하는 희귀한 몬스터.
- 네프티스의 봉황신 : 네프티스 덱의 테마 자체가 파괴 시 효과 발동인 만큼 염왕 덱과 컨셉이 겹치는데, 그 중에서도 봉황신은 화염 속성인 데다 자가 소생 효과와 마함 견제까지 붙어 있어 채용을 고려해볼 만 하고, 가루도닉스와 함께 랭크 8 엑시즈를 소환해 볼 수도 있다. 다만 고레벨치고는 타점이 낮다는 것이 마이너스 요소.
-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트라이브리게이드 링크 몬스터[2] : 트라이브리게이드 링크 몬스터들은 아무 야수족/비행야수족/야수전사족 몬스터나 소재로 할 수 있으므로 메인 덱 몬스터 전체가 해당 종족인 데다 딱히 소환 제한도 없는 염왕 덱에서 채용이 가능하다. 특히 슈라이그의 경우 타점도 높고 파괴가 아닌 비대상 제외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파괴 내성을 지닌 상대 몬스터도 간단히 제거 가능하다. 또한 염왕 몬스터 하나를 같이 세우고 염왕 염환을 덮어 두면 상대 턴에 내 몬스터 소생+염왕 몬스터 효과 발동[3]+상대 몬스터 비대상 제외라는 흉악한 짓거리도 가능하다. 흠이라면 어디까지나 용병인 만큼 서치 수단이 전무하고, 리볼트가 묘지에 자원이 없는 초반에 잡히면 패에서 썩게 된다는 점.
[1] "염왕수 가네샤"는 이 효과가 없다.[2] 단, 반드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를 소재로 삼아야 하는 괴격 베어브룸은 제외.[3]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야 하는 염왕수 가루도닉스와 전투에 의해 파괴되어야 하는 염왕신수 가루도닉스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