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아흐터베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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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코치.
2. 선수 경력[편집]
네덜란드 출신으로 NAC 브레다에서 데뷔했으나 출장횟수는 많지 않았고 FC 에인트호번에서 이적해 서브키퍼로 있던 중에 영국 2부 리그에 있던 존 올드리지 감독의 트란메어 로버스 FC로 이적하여 주전 골리가 되었다. 2000-01 시즌 성적 부진으로 3부 리그 강등과 함께 올드리지 감독이 떠났지만 욘은 계속 주전 자리를 지켰고, 2007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구단의 서포터들은 욘의 방출을 극렬히 반대했다. 이후 계약을 2년 연장하고 플레잉 코치로 2009년 여름까지 팀에 남았다.
3. 지도자 경력[편집]
트란메어 로버스에서 2009년까지 플레잉 코치로 뛰다 계약이 만료된 2009년 여름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리버풀 유스팀의 코치로 취임했다. 2011년 구단은 그를 1군 골키퍼 코치로 승진시켰다.
과거 페페 레이나, 시몬 미뇰레, 로리스 카리우스 등, 리버풀이 데려온 골키퍼들이 죄다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친데다가, 악터버그가 수석코치인 부바치로부터 불신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자, "골키퍼들의 문제가 아니라 골키퍼 코치 악터버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으며 좋지 않은 여론도 존재했으나, 결국 알리송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이러한 부정적 평가는 사실상 사그라들었고,[1] 퀴빈 켈러허 같이 젊은 키퍼도 좋은 성장을 보이면서, 현재 팬들의 여론은 오히려 좋아진 편이다.
4. 같이 보기[편집]
[1] 다만 알리송은 전 소속팀 로마시절에 이미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았고, 리버풀에 와서는 브라질 출신의 전설적인 키퍼 타파렐을 골키퍼 코치로 따로 데려왔기 때문에, 이것이 악터버그의 공로인지 애매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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