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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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실의 어머니. 비실이와 똑같은 얼굴에 파마 머리를 하고 있다. 어머니 역시 다소 사치스럽고[1] 편애가 심해서 비실이와 딱 비슷한 성격. 사실상 모전자전이나 다름없지만 이것과는 별개적으로 의외로 깐깐하고 보수적인 편.[2]

아들바보 성향이 심한 엄마지만 비실이가 말대꾸를 한다던지 오줌을 아무때나 막 싼다던지하는 상황에서까지 아들을 감싸주는건 아니고, 특히 비실이의 성적에 관해서는 이슬이 엄마보다도 더 냉정하고 깐깐하다. 오히려 성적에 관해서는 진구 엄마, 퉁퉁이 엄마가 훨씬 더 관대하다.[3] 전 과목에 가정교사를 붙여 아들을 한계치까치 몰아붙인다던가, 보습학원 뺑뺑이를 돌린다던가, 시험 점수가 100점이 아니면 집에서 쫓아낸다고 하거나, 만화책을 싹 갖다 버린다던지 심하게 극성을 부려서 비실이를 울게 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또한 도라에몽 도구로 해를 끼치거나 사고를 치는 것 때문에 의외로 극대노를 한 적이 있다.

신도라에서 그려진 그의 엄마는 키테레츠 대백과의 마마준의 엄마처럼 조금 푼수끼가 있는 엄마로 그려지며 등장 빈도를 높이고 있다.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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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판에서는 비실이를 스네챠마라고 부르며, 말할 때 항상 어미에 ~ざます를 붙인다.

• 구도라에서는 안경을 쓰고 있지만 신도라에서는 안경을 안쓰게 되었다.

• 페라리 612 스칼리에티을 소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987 카이맨도 소유 중.

• 신도라 6기 2화의 '승리를 부르는 장갑'에서 여학생들이 도구에 의해 강제로 진구를 응원하는 걸 보고 무려 바니걸 의상을 입었다.

• 니혼 테레비판(1973년) 이미순의 캐릭터 디자인. 니혼TV(1973년)판에서는 가라테 3단이라는 설정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