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파라과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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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파라과이의 외교 관계.
파라과이는 대만의 13개 수교국 중 하나로 중국과는 외교관계가 없다.[1]
파라과이는 대만과 수교중인 13개국 중 중국이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는 국가이다. 대만의 수교국 중에서 가장 넓은영토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국방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는 1990년대 대한민국이 그랬듯 현재 대만의 입장을 국제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어느정도 기반이 탄탄한 나라이다. 따라서 중국 입장에서는 파라과이와 수교한다면 대만을 완전히 국제적으로 고립시킬 수 있다. 실제로 2000년대 중반에 파라과이는 중국과 수교할 뻔 했다.
2020년에 들어서 코로나19 사태로 파라과이에서는 반중 감정이 거센 편이다. 그리고 2021년 3월에 중국 백신 공급업체가 대만과의 단교를 전제로 한 코로나19 백신 제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외교부는 이런 조건은 자국의 주권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옆 기사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라는 말을 하였다.#
현재 중국이 막대한 경제원조를 대가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하고 있지만 파라과이는 대만과 수교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표면적으로는 일단 대만이 파라과이에 막대한 경제원조를 제공하고 있고 양국 정상이 서로 방문할 만큼 우호적이라는 게 이유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역시 미국 때문인데 미국은 대만이 국제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원치 않아 대만의 유일한 남미 수교국인 파라과이가 중국과 수교하는 것을 눈 뜨고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므로 경제와 국방을 미국에 의존하는 파라과이 입장에서는[2] 중국과 수교해 미국의 어그로를 끄느니 차라리 현상을 유지하는 게 이득이라 중국의 수교제안을 거절하고 있는 것이다.
1. 개요[편집]
중국과 파라과이의 외교 관계.
파라과이는 대만의 13개 수교국 중 하나로 중국과는 외교관계가 없다.[1]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편집]
파라과이는 대만과 수교중인 13개국 중 중국이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는 국가이다. 대만의 수교국 중에서 가장 넓은영토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국방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는 1990년대 대한민국이 그랬듯 현재 대만의 입장을 국제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어느정도 기반이 탄탄한 나라이다. 따라서 중국 입장에서는 파라과이와 수교한다면 대만을 완전히 국제적으로 고립시킬 수 있다. 실제로 2000년대 중반에 파라과이는 중국과 수교할 뻔 했다.
2020년에 들어서 코로나19 사태로 파라과이에서는 반중 감정이 거센 편이다. 그리고 2021년 3월에 중국 백신 공급업체가 대만과의 단교를 전제로 한 코로나19 백신 제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외교부는 이런 조건은 자국의 주권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옆 기사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라는 말을 하였다.#
3. 전망[편집]
현재 중국이 막대한 경제원조를 대가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하고 있지만 파라과이는 대만과 수교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표면적으로는 일단 대만이 파라과이에 막대한 경제원조를 제공하고 있고 양국 정상이 서로 방문할 만큼 우호적이라는 게 이유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역시 미국 때문인데 미국은 대만이 국제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원치 않아 대만의 유일한 남미 수교국인 파라과이가 중국과 수교하는 것을 눈 뜨고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므로 경제와 국방을 미국에 의존하는 파라과이 입장에서는[2] 중국과 수교해 미국의 어그로를 끄느니 차라리 현상을 유지하는 게 이득이라 중국의 수교제안을 거절하고 있는 것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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