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비센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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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1군 어시스턴트 코치이다. 세트피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별로 기대가 안 되던 시티의 세트피스 상황을 대폭 변화시킨 장본인이다.

비센스의 세트피스 전략은 정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시티가 21-22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총 22골을 기록하는 동안 세트피스 실점은 단 1실점밖에 없었을 정도로 팀의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코치다.

실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비센스 코치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의사 소통을 한다며 세트피스에 대한 미팅이 언제나 영감을 주고 명확하고 영리하게 진행된다고 밝히며 비센스 코치를 칭찬한 바 있다.

2.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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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마요르카 아카데미 및 스페인과 미국 하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 경험이 있는 카를로스 비센스는 매니저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 생활을 일찍 은퇴한 이후 27살의 젊은 나이로 시살리나와 CD 산타니와 같은 자신의 고향 마요르카 섬의 마이너 클럽에서 코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마요르카 지역 클럽에서 스탭 경력을 쌓은 비센스는 2016년 맨체스터 시티 FC에 이력서를 보낸 후 2017년 7월 시티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서의 첫 시즌은 U-12 및 U-13팀을 맡았으며 다음 해에 U-18 팀의 수석 코치로 승진하였다.

2020년 8월에 비센스는 U-18 팀의 전임 감독이였던 가레스 테일러가 맨체스터 시티 FC 위민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자 테일러 감독의 후임으로 U-18 팀 감독을 맞게 된다.

20-21 시즌, U-18 감독직을 맡는 동안 그는 콜 파머, 제임스 매카티, 리암 델랍, 사무엘 에도지, 토미 도일, 로메오 라비아와 같은 유망한 선수들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FA 유스컵 우승 및 U18 프리미어 리그 내셔널 리그 챔피언 자리에까지 오르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 된다.

U-18 감독 자리에서 엄청난 성과를 보인 비센스는 2021년부터 맨체스터 시티에 1군 코치로 승격되어 현재 팀의 세트피스를 담당하고 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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