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디코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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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前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현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앰버서더를 하고있다.

2. 클럽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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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스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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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스코틀랜드 대표팀으로 뛰고 나서 1989년 아스날유스팀 에 합류했다. 조지 그레이엄 감독 아래서 1군 기회가 제한되었으나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 동안 아스날 선수단의 일원이었으며, 1993년 3월 20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데뷔를 하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을 상대로 시즌 말 경기에서 득점했습니다. 그 후 1993-94 시즌 동안 루턴 타운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1994년 아스날이 UEFA 컵위너스컵에서 우승할 때는 후보선수로 올라와 있었다. 이 당시 아스날은 매우 강팀이었기에 주전을 못잡은 폴 디코프는 1996년 아스날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2.2. 맨체스터 시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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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8월 22일 £750,000에서 £1M 사이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으며, 이는 앨런 볼 감독의 마지막 이적계약이다.[1] 8월 24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데뷔했는데 , 2-1로 지면서 앨런 볼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나가게 된다. 다음 경기에서 찰튼 애슬레틱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맨체스터 시티의 첫 선발을 했다.[2]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2부 리그인 내셔널 와이드 풋볼리그[3][4]에서 중위권에 자리하는 팀이었고 매우 어수선한 시기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첫 시즌에 5명의 감독 밑에서 뛰었다. 아사 하트포드, 스티브 코펠, 필 닐 감독 아래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25번의 리그 선발에서 5골을 넣었다. 1997-98 시즌이 시작될 때 선발 라이업에 들지 못했지만 우베 뢰슬러와 리 브래드버리의 부상으로 다시 선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9골을 넣으며 시티의 최고 득점자로 시즌을 마쳤지만,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처음으로 3부 리그[5]로 강등되었다.

이때부터 등번호 9번을 배정받고 1998-99 시즌에 숀 고터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링컨 시티를 상대로 한 해트트릭을 포함, 모든 대회에서 16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해낸다. 초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폼이 올라오면서, 조 로일 감독은 봄에 기량이 만개했다는 의미로 "크로커스"라는 별명을 지을 정도다. 그는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중요한 동점골을 기록했다.[6] 16번째 골은 질링엄 FC과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추가시간 95분에 14미터 상단 코너 동점골은 특히 결정적이었다. 연장전에 이은 혈투 끝에 맨체스터 시티는 결국 승리하여 다시 2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 빈스 바트람을 제치고 득점한 이 골은 2005년 여론 조사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역대 가장 위대한 골로 선정되었다.https://youtu.be/tXbOPAuIo74?si=mzRL9cuIAzZpHC-4

1999-2000 시즌에도 여전히 선발 자리를 유지하였는데, 1999년 9월 26일 안면 부상을 입어 치아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15개의 리그 경기에 각각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10월 27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되었다.[7] 이후 부재 기간 동안 맨체스터 시티는 로버트 테일러와 계약했고, 시즌 후반기 출전 대부분은 교체 선수로 뛰게되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교체로 출장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여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 했다.[8]

맨체스터 시티가 2000-01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면서, 전 FIFA 올해의 선수 수상자인 조지 웨아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파울로 완초페를 영입하면서 디코프의 출전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계속 출전할 수 있었고 이러한 활약으로 처음 스코틀랜드 감독 크레이그 브라운의 관심을 끌어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었다. [16]

맨체스터 시티는 2001-02 시즌 이후 다시 2부 리그인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9]으로 강등되었고 케빈 키건 감독이 조 로일 감독으로 교체되었다. 폴 디코프는 이후 파울로 완초페, 숀 고터, 대런 허커비 같은 동포지션 경쟁의 심화로 선발에서 밀려, 2002년 2월 22일 £150,000에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2.3. 레스터 시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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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카운티와 데뷔전을 치루었는데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데뷔골은 6번째 출전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면서 2-1로 승리했지만, 이는 클럽의 4개월 만의 첫 승리였다. 레스터 시티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2부리그인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10]으로 강등되었다.

2002-03에 커리어 하이에 준하는 활약을 하면서 통산 최고인 20골을 기록했으며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11]에서 포츠머스 FC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3-04 시즌, 13골을 넣었지만 레스터는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2003-04 시즌의 마지막 날, 레스터 시티는 친정팀인 아스날 FC를 만나는데 25분, 폴 디코프의 선제골로 팀이 앞서갔지만 2-1로 역전패 당하고 그 시즌 아스날 FC은 무패우승을 거머쥐며 영원한 "The Invincibles"로 남게 되었다.

이후 레스터 시티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프리미어 리그인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한다.[12]

2.4. 블랙번 로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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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14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했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사우샘프턴에게 3-2로 패배했다.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못나올때 까지 2004–05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참여했다. 그는 리그 10골로 시즌을 마쳤다.

2005–06 시즌, 여름 동안 마크 휴즈 감독이 크레이그 벨라미, 셰프키 쿠키를 계약하면서 선발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경기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시즌 첫 달의 대부분을 결장했다. 가을에 첫 경기를 치렀지만 이후 선발 출전 횟수가 줄어들었다. 계약 만료 후 2006년 여름에 블랙번 로버스를 떠났다.

2.5. 맨체스터 시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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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에 다시 합류, 2년 계약을 체결했다. 2006-07 시즌 첼시 FC와의 첫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3-0으로 패배했다. 이후 아스날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는 것[13]을 포함, 이어 세 경기를 출장했다. 디코프는 허리 문제[14], 무릎 부상, 발가락 부상을 포함하여 시즌 동안 여러 부상을 입었고[15], 4개월 동안 출장하지 못했다. 2006-07 시즌에 9번의 선발 출전, 7번의 교체 출전을 기록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결국 2007년 5월에 그는 은퇴 후 코칭 역할을 맡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8월 이적 목록에 올랐고[16] 2007년 8월 31일 3개월 임대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으며 2008년 1월 31일 디코프는 5월까지 임대로 블랙풀에 합류했다. 이틀 후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블룸필드 로드에서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70분에 교체 투입되어 89분에 결승골로 데뷔골 넣었다. 2006년 1월 2일 이후 첫 골이었다. 이후 클럽에서 처음 5번의 출전에서 5골을 넣었고[17], 3월 4일에는 PFA 챔피언십 2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18]. 임대가 끝날 때까지 디코프는 11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임대 후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갔다가 시즌이 끝나면서 방출되었다.[19]

2.6. 레스터 시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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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FC와 블랙풀의 제안에도 2008년 8월 7일 레스터 시티에 다시 합류하여 2년 계약 체결했다.[20] 2008년 8월 9일 밀턴킨스 던스 FC를 상대로 홈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데뷔했고[21], 8월 27일 풀럼 FC에게 3-2로 패한 리그컵[22]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23]. 그는 레스터가 3부리그인 리그 원 챔피언 으로 2008-09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총 20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009년 8월 28 일, 1월까지 임대로 더비 카운티에 합류했고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정기적으로 뛰게되었다[24]. 2009년 10월 24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Derby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임대 기간이 끝난 후 2010년 1월 레스터 시티로 돌아왔고 2010년 2월 1일 상호계약해지로 FA 신분이 된다.

2.7. 리즈 유나이티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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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론토 FC에서 훈련했다[25][26]. 리즈 유나이티드는 2009-10 시즌에 이미 두 클럽에서 뛰었기 때문에 계약할 수 없었으나[27] FIFA로부터 특별 처분을 받은 후 2010년 3월 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단기 계약을 체결한다[28]. 이후 리즈에서 4번 뛰었고 리그 1 에서 2위를 차지하고 승격했으며 계약이 끝나고 팀을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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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FIFA U-16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스코틀랜드 소속으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이후 승부차기에서 실책하면서 스코틀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패배한다[29][30].

2000년 10월 7일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교체로 출전해 스코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해 크로아티아와 호주를 상대로 두 번 더 교체 출전했다[31] . 이후 맨체스터 시티가 강등되면서 2년 동안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지 못했다. 이후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성적으로 2002년 9월 다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32]. 당시 피파 랭킹에서 62위 낮은 페로 제도를 상대로 팀이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33]. 1년 후 복귀 경기에서 디코프는 3-1 승리로 국가대표 첫 골을 넣었다[34][35]. 그의 마지막 출전은 2004년 10월 노르웨이와의 경기로 1-0으로 패배했다.

폴 디코프는 통산 출전 10회, 1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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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와 끈기가 강점인 스트라이커이다.
2003년 Independent on 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전투 능력은 제 게임의 주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제 한계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공을 소유하면서 5~6명의 수비수를 이기고 탑 코너에 골을 넣는 유형의 선수가 아닙니. 하지만 제가 잘 플레이하든 아니든 제 스타일의 강점은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하고 힘들게 할 확률은 기본적으로 110%라는 것입니다."[36]라고 말했다. 그런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조 로일 감독은 "말벌"이라고 칭했으며[37], 레스터 시티에 있는 동안 그는 "해충"으로 불렸다.[38]

5. 감독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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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올드햄 애슬레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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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9일, 전 감독 데이브 페니가 떠난 후 선수 겸 감독으로 리그 원인 올덤 애슬레틱 AFC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39] 첫 경기는 데일 스테판가 두 골을 모두 득점하면서 라이벌 트랜미어 로버스 FC를 2-1로 승리했다. 2010년 9월 4일, 브리스톨 로버스를 상대로 후반 교체 선수로 데뷔했다.[40]

젊은 팀을 구축하기로 결정, 2009-10 시즌 초에 주장인 숀 그레간, 최고 득점자 파웰 아봇 및 기타 1 군 선수를 방출하는 결정을 한다.[41][42] 팀은 상위 팀과 경기를 펼쳤고 리그 홈에서 지지않으며 9위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시즌 후반기는 기복이 심했고 팀은 하위권에서 시즌을 마쳤다. 2011년 5월 6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군 소속으로 시즌 두 번째 출전만 하고 은퇴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한다.[43] 다음날 밀턴킨스 던스 FC를 상대로 77분 교체로 나섰습니다 . [65]

2013년 1월 27일 FA 컵에서 프리미어 리그 팀 리버풀 FC를 상대로 3-2로 충격적인 승리를 거두었 지만[44] 2월 3일 리그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다.

5.2. 동커스터 로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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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0일, 2012-13 시즌에 EFL 리그 1 타이틀을 획득하고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된 동커스터 로버스의 감독이 되었다. 동커스터 로버스는 마지막 날 레스터 시티 에 1-0으로 패배한 후 단 한 시즌 만에 다시 EFL 리그 1으로 강등되었다.[45] 2015년 9월 8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6.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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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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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1990-1996)
UEFA 컵위너스컵 : 1993-94

6.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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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올해의 팀 : 2002-03 네이션와이드 풋볼 리그[46]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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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디코프는 와이프인 Janet과 결혼 후 Lauren, Max, Sam 세자녀가 있다.

2004년 3월, 레스터 시티 동료인 키스 길레스피와 프랭크 싱클레어와 함께 스페인 라 망가의 훈련캠프에서 성폭행 혐의로 고발[47] 당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졌다.[48] 이후 폴 디코프는 이 시기가 축구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기라고 밝혔다.[49]

피파온라인 4에 맨시티 아이콘 시즌으로 출시되었다.

2018년에 맨체스터 시티 트로피 투어에 앰버서더로 참여하여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