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하베르츠/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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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카이 하베르츠
2023-24 시즌
파일:Kai Havertz 23-24.png
소속팀아스날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29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3경기
1득점 1도움 POTM 1회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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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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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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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합산 성적
선발 8경기 교체 3경기
1득점 1도움
개인 수상




1. 개요[편집]


카이 하베르츠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편집]


아스날의 유일한 이적생으로 독일 전지훈련에 합류하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어 아스날 비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해당 경기에서 하베르츠 주위의 모든 선수들이 비전력 자원이였기에 큰 지원을 받지 못했고, 몇 차례의 침투 움직임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눈에 띄지 않았으며 새로 부여받은 롤을 어색해하는 듯한 느낌으로 경기를 마쳤다.

2.1. 미국 투어[편집]


  • VS MLS 올스타
후반 시작 직후 교체 투입되었다. 들어오자마자 적극적인 공중볼 경합으로 아스날의 세 번째 페널티 득점에 관여했으며 89분 마르키뉴스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아스날 이적 후 첫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 패스를 센스있게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여유를 찾은듯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적으로 겉도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다 71분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었다. 팀도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였다.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적극적인 압박과 간결한 연계, 센스있는 볼연계와 오프더볼을 보여주었고 전반 막판 외데고르의 헤더에 왼발을 갖다대며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었다. 하베르츠의 장점이 모두 잘 드러난 경기였다.

2.2. 에미레이트 컵[편집]



2.2.1. 결승전 VS AS 모나코[편집]


후반 스미스로우와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침투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가져갔고 압박도 성실히 가져갔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세 번째 키커로 나와 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성공하였다.

2.3. 커뮤니티 실드 VS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무릎 부상과 에디 은케티아의 좋지 못했던 폼으로 인해 아스날에서의 첫 공식전도 폴스 나인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비록 유의미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여전히 결정력 이슈나 포스트 플레이 문제 등에서는 자유롭지 못했지만 그럭저럭 2선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어떻게든 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87분에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첼시에서의 단점과 장점이 비슷하게 나타나며 제로톱보다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뛰는 것이 더욱 맞는 옷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극적인 결승골 이후 승부차기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로드리가 실축을 한 끝에 4-2로 승리를 거두며 커뮤니티 실드를 획득했고, 하베르츠는 이적하자마자 또 우승 트로피를 본인의 커리어에 추가하며 우승 청부사 면모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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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리미어 리그[편집]




3.1. 전반기[편집]




첫 홈 경기 왼쪽 메짤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부터 적극적인 침투 움직임을 가져갔으나 좋은 공격 장면으로 전개되지 못하였다.[1] 후반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경기를 소화하다 말미에 들어 톱으로 포지션을 옮겼다. 압박으로 공을 탈취해 1:1 찬스를 만들었으나 첼시팬들은 예상했겠듯이 수비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전반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에 부진했던 경기로 보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아르테타가 하베르츠에게 요구하는 장면[2]들은 다 나온 경기다.[3] 왼쪽 빌드업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는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복귀가 임박했기에 그와의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역시 좌측 메짤라로 선발출장하였다. 팀에 어느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장기인 활동량과 오프더볼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빌드업과 침투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마르티넬리에게 킬패스를 만들어주어 1:1 상황을 만들어주었지만 완벽한 슛각을 노리던 마르티넬리가 타이밍이 늦어 아쉽게도 첫 어시는 날아갔다. 후반에 팀이 한명이 퇴장당하고 숫적으로 불리해지자 은케티아가 빠지고 톱으로 포지션을 바꾸고 수비지연과 역습임무를 맡았다. 팀이 퇴장당한 상태에서도 활발하게 공수양면 참여하고 막판에 진첸코가 들어오자 서로 호흡이 제일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왼쪽 라인의 기대를 보여줬다. 아르테타가 기대했던 공중볼 경합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현재 아스날 공중볼 경합성공 1위를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도 공격수, 미드필더 통틀어 공중볼 경합성공 4위를 차지했다.


왼쪽 메짤라로 선발 출장했다. 슈팅, 드리블, 패스, 연계 등 전반적으로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장점인 오프더볼도 별 효과가 없었는데 전반 41분 외데고르의 동점골을 어시당할뻔 했으나 그전 하베르츠의 위치가 옵사여서 골이 취소되었다. 결국 후반 56분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었다. 심지어 비에이라가 인생경기를 보여주면서 역전을 이끌어 내 하베르츠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팀은 2대2 무승부를 거두면서 하베르츠는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하베르츠는 드리블 능력의 부족으로 낮은 위치에서의 볼운반도 안되고, 자카같은 좋은 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자카와 같은 링커롤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선수이다. 그래서 아르테타는 왼쪽에서의 연계와 박스 침투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롤을 부여했는데 하베르츠는 썩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만 잡으면 백패스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하베르츠의 가장 중요한 롤인 침투도 찬스를 잡아도 불안한 슈팅만 보여주며 여러 찬스를 날려먹었다. 아직 이적 직후라 호흡이 맞지 않는 것인지 마르티넬리와의 연계도 좋지않아 왼쪽 공격이 정적이고 답답한 모습만 보여줬다. 심지어 비에이라가 투입된 직후 좌측 공격에 활력을 불어다주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어 주전 경쟁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재의 하베르츠는 굉장히 애매하고 무색무취의 선수가 되어 하루 빨리 자신이 왜 그 이적료로 아스날에 왔는지 증명해야 할 것이다.


역시나 왼쪽 메짤라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시작 10여분 만에 혼전 상황에서 온 완벽한 득점 찬스를 헛발질람각 로 날려버리는 대형사고를 쳐버렸다. 또한 패스미스로 래쉬포드 선제골에 기여하였다. 후반전에도 PK를 얻어내는가 했으나 PK가 선언될만한 강한 충돌이 아니란 판정에 아쉬움을 삼키며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었다.

파비우 비에이라의 폼이 점점 올라오면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다음 경기가 피지컬적으로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에버턴전이라 프레임이 얇은 비에이라보단 하베르츠가 필요하고 또 나올 확률이 높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아직까지 아스날의 왼쪽 8번 자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4] 좌측에서 분명 본인의 장점인 공간 이해도를 바탕으로 박스내 기회를 잡기 위해 자리를 잡는 움직임은 좋은 편이지만 이게 현재 톱인 은케티아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많고 좌측에서 연계 플레이를 해줘야할 마르테넬리가 계속 고립되는 바람에 진첸코가 복귀하고 나서도 공격의 효율성이 크게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5] 그나마 맨유전 후반에 진첸코의 지시를 듣고 나서 좌측 바깥쪽으로 돌아 뛰어 선택지를 늘리는등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기에 추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파비우 비에이라에 밀려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80분 비에이라와 교체되어 출장했다. 특유의 활발한 압박으로 에버튼의 롱볼을 방해하긴 했으나 출장 시간이 짧아 별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팀은 트로사르의 결승골로 1:0 꾸역승을 거두며 구디슨 파크 원정 징크스를 끊었다.


후반 교체투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잠잠하다가 PK로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남은 시간 동안 자신감이 붙었는지 전보다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 75분, 교체 출전하였고 경기 막판 토미야스의 패스를 곧 바로 마르티넬리에게 연결해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부진한 경기력으로 오늘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후 후반 교체투입되어 나름의 공중볼 능력을 보여주며 동점골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했다.


  • 10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오랜만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외데고르 대신 우측 메짤라 역할로 출전하였는데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은케티아 개인능력에 의한 해트트릭이 아니었다면 답답한 경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고 같이 선발 출전한 로우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스날 중원의 영향력이 부족한 상태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 11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오른짝 메짤라로 다시 한번 선발 출전하였고, 대부분 부진했던 아스날 선수들 가운데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6] 오른쪽 메짤라에서의 활약이 확실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하베르츠가 우측에서 더 나은건 레버쿠젠 시절부터 알려진 사실인데 좌측 메짤라를 구하는 상황에서 도무지 왜 산거냐고 아르테타 감독을 비판 중.
















3.2. 후반기[편집]




4.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4.1. 조별리그[편집]




대망의 아스날 UCL 복귀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리그에서 부진하던 것보다는 좋은 폼을 보여줬고 특히 라야의 정교한 킥을 머리로 갖다대 간결하게 이어나가는 공격장면이 자주 나왔다. 이후 톱으로 위치를 옮겨서도 무난했다. 그러나 이적료를 고려하면 이거보단 잘하고 꾸준해야 한다.


선발 출전하였고 왼쪽 메짤라에서 빈약한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며 부진하였다. 팀은 1:2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교체투입되었고 영리하게 시간을 끌었고 경기는 얼마 안 가 종료되었다.



5. 카라바오컵[편집]




이번 경기에서도 굉장히 고전한 모습을 보이면서 점차 첼시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반응이 튀어나오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아르테타 감독은 아직 하베르츠에게는 적응을 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두둔하면서 여유롭게 적응하도록 기다려주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파비우 비에이라와 함께 좌측 메짤라 역할로 선발 출전하였다. 아스날과 웨스트햄 모두 서로 1.5군 전력으로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베르츠는 뚜렷하게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여전히 불안한 터치 미스, 아군에게 압박을 전가하는 백패스 등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세컨볼 경합과 헤더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6. FA컵[편집]




  • 64강 VS

7.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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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아스날의 첫 골 때 노팅엄의 5백 모두 하베르츠를 놓치고 있었을 만큼 움직임을 영리하게 잘 가져간 건 사실이다.[2] 간결한 연계 및 적극적인 박스 침투[3] 이후 외데고르처럼 내려와 경기를 풀어주지 못했단 비판이 이스타TV 후토크에서 나왔지만 이것은 첼시 시절은 물론 레버쿠젠에서 잘나가던 시절의 하베르츠도 장점으로 평가받지 않던 부분이며 아르테타가 이것을 그에게 주문했을 리도 없다. 애초에 아르테타 전술에서 같은 메짤라여도 좌측과 우측 메짤라는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4] 물론 아르테타 전술 자체가 선수들이 적응하기 굉장히 힘들어했고 전임자였던 자카도 적응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는걸 감안해야된다. 또한 아르테타도 언급했지만 하베르츠는 자카와 다른 선수이며 플레이스타일도 다르기에 하베르츠만의 방식대로 적응할 필요가 있다.[5] 커뮤니티 실드 맨시티전, 리그 노팅엄, 맨유전만 보더라도 경기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위치에 귀신 같이 자리 잡고 좋은 기회가 몇번 왔던걸 보면 공간 이해도 자체는 높지만 아스날 선수들과의 합이 밎지를 않아 이 높은 이해도가 현재로서는 빛을 보질 못하고 있다.[6] 라이스, 살리바, 하베르츠 정도가 이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