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클래스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택틱스 오우거
관련 문서: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클래스
クラス (Class)
택틱스 오우거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여타 RPG의 직업을 생각하면 된다. 남성과 여성으로 전직할 수 있는 클래스가 다르고 특정 스테이터스나 조건, 얼라인먼트를 요구하는 클래스도 등장한다.[1]
특히 얼라인먼트가 매우 중요한데, 이 게임은 로디스의 기사와는 달리 얼라인먼트를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육성 전에 얼라인먼트를 보고 미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클래스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지며, 각 능력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성장한다는건 불필요한 능력치가 그만큼 쓸데없이 성장하는것이기에 문제가 많다. 전문가만 살아남는 택틱스의 세계에서는 약하기만 한 클래스니 사실상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쓸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얼른 조건을 채워서 다른 클래스로 전직하자.
원작의 나이트는 사실상 유리대포 느낌이 강한데, 몸빵은 약하고 딜링만 센 직업인데다가 심지어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리저렉션이 없다면 제대로 써먹기 꽤 힘들다. 때문에 인간 남성 전사용 1차 전직 3직업(나이트, 버서커, 비스트테이머.) 중에서 가장 써먹기 힘들다. 다른 두 직업에 비해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DEX 성장률이 1 더 높다는건데, 그렇다고 막상 명중률/회피율이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닌지라… 솔직히 장점이라면 그나마 셋 중에서 제일 나은 외모가…
또한, 물위를 걸어다닐 수도 있고 경보(輕步)타입이기 때문에 지형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직업 최고의 장점이라면, 다소 뜬금없지만 소환 마법이 장착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이 게임은 AGI를 카드로 성장시킬 수 없어서, AGI 성장 폭이 가장 높은 닌자는 육성 단계에서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단점이라면 지독히 낮은 방어력을 들 수 있지만 카드를 듬뿍 먹여서 단점을 잘 메꿀 수 있다면 초강력한 직업이 된다. 다만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이 다른 전문직에 비해 어정쩡한건 당연하면서도 아쉬운 점. 잘못 키우면 빠르기만, 이도 저도 아닌 직업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카드를 몰빵할게 아니라면 AGI에만 올인하지 말고 조금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잘 올라가는 직업으로 잠시 바꿔주는 것도 좋다. 오히려 INT도 나쁘지 않게 성장한다는 점을 이용해 AGI와 INT를 양립하는 마법사를 키우고 싶을때 중간 단계로 활용하기 좋다. DEX, AGI가 높아 나이트메어의 수면이 잘 먹히니 나이트메어를 추천.
얼라인먼트도 타지 않기 때문에 데님을 닌자로 키우는 경우가 꽤 흔하다. 특히나 상위 전사 직업이 소드마스터같은 쓰레기밖에 없는 로우 루트의 경우, 닌자로 키우면서 카드를 엄청 먹이는게 거의 정석 플레이로 인식될 정도. 특기사항은 원거리 무장을 하지 않았을시의 기본 원거리 공격 투석이 수리검으로 바뀐다는 점. 위력은 조금 더 올라가지만 직사만 가능하다는 걸 유의하자.
마수 버프는 옵션에 불과하고, 마수를 키우지 않더라도 나이트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외모. 아무리 그래도 대머리는 심하지 않은가… 그놈의 대머리 때문에 사실 아무도 안쓴다. 게다가 마수를 안쓰면 능력치도 보잘것없을 것…이라는 편견의 희생양이 되버려서…
직업적으로 보자면 세이렌의 하위 호환이지만, 이쪽은 닌자를 통해 AGI육성이 가능해 빠른 기동성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다만 여러개의 마법을 병행해서 쓸만한 상황은 거의 오지 않고[2] , 느린 이동력도 걸림돌이라 오히려 성장한 위저드가 닌자로 전직해 마법을 날리는 본말전도가 되기도.
나중에 얻는 스타티아라를 쓸 순 있지만, 그때 쯤이면 카추아나 엔젤 나이트가 있을테니, 사실상 은퇴다. 초반에 얻는 프레잔스 신부를 꾸준히 키우면 언데드 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주변 3패널의 적의 전투력을 하강시키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중복[3] 이 가능하다.[4] 최강의 근접계 직업이기는 하나, 높은 WT보정과 낮은 AGI성장수치 때문에 돌아오는 턴이 매우 느리다. 따라서, 느리지만 좀더 단단해진 비스트 테이머란 느낌으로 운용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30명을 죽이는 전직 조건인데, 이게 은근히 까다롭다. 그러니 랜덤 전투에서 킬수를 몰아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1렙당 능력치 차이가 큰 초반에 하는 걸 추천. N루트 진행중이라면 데볼드를 쓰거나, 이도저도 싫으면 그냥 설득으로 편하게 얻자.
테러나이트에 비해 맷집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써먹기 힘들고, 테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AGI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력한 한방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다. 다른 클래스로 AGI와 VIT를 어느정도 올려두고 전직하자.
역시 닌자와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극히 낮고, 이 게임은 그 낮은 방어력을 커버할만큼 덱스를 올려서 회피율을 올릴 수 있는 게임이 아닌 관계로 카드를 엄청나게 먹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쓰레기 클래스라 평가받는다. 게다가 보조 마법만 쓰는 클래스가 STR보다 INT가 더 많이 올라가니 성장하면 쓸데없이 INT만 높고 칼질은 못하는 얼간이가 된다. 다만, 동시에 이 게임 최강최악의 사기직업이기도 한데…
엄밀히 말하자면, 소드마스터가 사기직업인 게 아니라 이 직업으로 등장하는 하보림이 사기 캐릭터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소드마스터는 DEX가 높아 보조마법의 명중률이 높은데, 하보림은 이 게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덱스치를 자랑하고, 이 덕분에 이 게임 최고의 사기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 페트로 클라우드(광역 석화 마법)를 굉장한 고확률로 때려박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페트로 클라우드를 장비한 하보림은 거의 치트캐릭터에 가까운 수준… 하지만 이건 하보림이 이상할 정도로 DEX가 높은거고, 페트로 클라우드의 명중률이 높아서 사기인거지, 전열에서 전투용 직업으로 굴리기에는 결코 좋은 직업이 못된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심지어 하보림 조차도 전열에서 굴리다가다는 공격 두방 맞고 죽어서 리저렉션으로 살려야되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결국 성장율에 하자가 있어서 소드 마스터로 키우는게 겁나는 클래스. 그러나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도류+보조마법에서 나오는 유틸성만큼은 훌륭하기 때문에 성장이 끝난 캐릭터를 소드 마스터로 돌려서 사용하는 건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보림만큼은 아니더라도 페트로 클라우드, 스턴 슬로터같은 상태이상 마법의 성공율이 높고, 아군보다 먼저 움직여서 시작부터 차지스펠로 법사의 MP채워주고 앞으로 가서 칼질해도 되기 때문에 클래스 자체의 잠재성만은 매우 우수하다. 오히려 위치나 워록보다 보조마법을 더 잘 쓰는 직업.
L, N루트에서 데님이 로드로 전직하지 않을 경우 워록 테크를 타는게 무난하다. 단 공격마법은 용언마법을 얻기 전까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계를 다루는 만큼 마법과 초자연현상을 부정하는 설정에 걸맞게 마법에 대한 방어력이 극히 낮다. 게다가 성장율도 다른 클래스보다 총합치가 아득히 낮기 때문에 건너로 레벨업할 생각은 버리고 레벨업하고 건너로 가자. 그리고 건너로 전직하면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
사실 초중반에는 스턴/참 셔틀이다가 중반부터는 차지스펠, 퀵무브, 보스한테 슬로우 거는 셔틀이 된다. 공격마법을 쓸 줄 모르기 때문에 INT가 높은 마법사 캐릭을 위치로 전직시킬 필요는 없다.[9] AGI, DEX가 높고 WT가 낮으면 보조마법의 성공 확률이 상승하니 AGI, DEX가 높은 캐릭터를 전직시키는 걸 추천. 단 마법에 있어서는 워록과는 달리 용언마법은 쓰지 못하기에 워록 하위호환. 그러나 이동타입이 경보라, 둔보인 다른 마법사 클래스와는 달리 운용이 편하다.
단 클레릭과 프리스트는 킬수가 많으면 전직이 불가능하니 이 점을 유념하고 육성하자. 트레이닝으로 레벨 올려서 전직하는게 좋다.
단점이라면 클래스 체인지의 시점이 위저드보다 느리기 때문에 클레릭이나 위치에서 전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용언마법을 못 쓰기 때문에 애니힐레이션 얻은 뒤 부터는 워록과 카추아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초반에는 전직을 못하고 후반에는 워록과 카추아에게 밀리니 어떤 의미로는 어중간한 직업일지도.
게다가 득의 무기가 검이라 창으로 공격하는 발키리보다 사거리 이점도 없고, INT성장치와 마법 장착수도 하나 적다. 드래곤 강화라는 특수능력이 있으나, 차라리 다른 강력한 유닛을 출전 시키는 게 나은, 발키리의 열화판.
차라리 활이나 석궁을 사용하는 게 발키리와의 차별점을 갖을 수 있으나, 이렇게 되면 그냥 아처를 쓰는 게 낫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여러가지를 생각해 봤을때 득의 무기가 석궁이나 채찍이었어야 하는 비운의 클래스.
하지만, 리치 최고의 장점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물리 포함[10][11] 모든 속성의 내성이 좋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로는 신성마법과 용언마법을 제외한 전속성의 공격마법과 보조마법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린세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네크로맨시 마법을 사용 가능 하다는 점. 사실상 프린세스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사자의 반지만 있으면 일반 마법사 유닛으로도 이런 유닛을 만들수 있다는게 어딘가. 그것도 2장부터.
브랜터가 소환하는 엔젤나이트를 설득하거나, 발키리로 키우다 전직하는 게 일반적인데, 다른 능력치에 비해 MP요구 조건이 높기 때문에 미리미리 카드나 세이렌으로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사실 중반만 되어도 물리 공격이고 마법공격이고 답 안나오는 발키리를 위해 준비된 숨겨진 전직루트라는 느낌…인데 L 성향만 가능하다는게 함정. 아마조네스-발키리-세이렌 루트를 타면 대략 25레벨 전후로 전생각이 나온다. 세이렌 대신 카드로 MP를 보충하면 더 빨리 전생가능.
후반에 고렙 마법 클래스들이 사망시 전직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능력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주의. 보통 후반에 올리비아나 셰리가 저격 당해서 전직 되는 편인데, 이때는 리저렉션이 불가하니 깔끔하게 리셋하거나, 미리 부활아이템을 장착해두자.
SFC판 기준으로, 언데드계 공통으로 보통 극초반에 설득으로 하나쯤 영입해두고, 미끼로 던져놨다가 상대방이 접근하면 다른 아군으로 화력을 집중해서 때려잡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능력치가 후달려도 적들의 어그로를 잘 끌어주고 죽어도 부활한다는 점에서 본편의 훌륭한 고기방패 요원. 물론 엑소시즘이나 매직 미사일 맞으면 부활못한다.[13] 힐링 계열 마법으로는 회복시킬 수 없다. 대신 머시레인이나 아이템으로 회복은 가능.
그러나 망자의 궁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페어리가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 매직 미사일로 승천시켜버리기 때문. 이 때문에 사자의 미궁에서는 펌프킨 헤드를 고기방패로 써야한다.
이외의 사용방식은 네크로맨시&리인카네이트를 반복해서 능력치 노가다를 하는 방법이 있고, 거기에 스냅드래곤까지 사용해서 사기급 무기를 만드는 방식도 있다.
제령 마법을 사용하면 한번에 처치할 수 있지만 '파마의 방패', '봉마의 목걸이' 등을 장비하면 제령마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리계로 보이지만 STR이 평범하다. 대신 AGI가 빨라서 부활 턴이 금새 온다는게 장점이다.
이쪽은 마법공격을 위주로 한다. 이동 타입이 워프이기 때문에 지형의 고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법사로서의 능력은 세이렌같은 전문가에 미치지 못하나 죽을 걱정이 없고 고지대를 점거할 수 있기 때문에 몸 사릴것 없이 개돌하면 된다는 게 장점이다. NPC 구출 미션에서도 고기 방패 역으로 큰 역할을 해준다.
높은 기동성을 가진 클래스. 상성이 맞는 무기는 도끼지만, 활을 장비해서 고지를 점령해 공격하는 편이 전력에 도움이 된다. 다만, SFC판 기준으로는 능력치가 꽤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공들여 영입해서 키울만한 가치까지는 없을 듯. 초중반을 넘기고 나면 아쳐에게 워프 슈즈, 윙 링을 신겨줄 수 있게 되는데, 그 이후에는 호크맨의 단점만이 남아서 효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초중반까지만 유용하게 쓰고 이후 내다버리자.
방어력은 최악이지만 이동력과 속도가 빨라 활을 장비하고 고지에서 공격을 하면 의외로 위력이 있다. 또한, 특수능력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언데드를 성불시키는 매직 미사일, 상태이상 치유의 프리티 키스, 자신의 체력을 주고 WT를 초기화 시키는 딥키스등을 사용가능. 내구력이 약하니 전열에 나선다기보다는 후열에서 활과 딥키스로 보조역을 맡는게 무난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술들이 대체제가 있다는 게 문제다. 프리티 키스는 클리어런스로, 딥키스는 패러다임, 매직 미사일은 엑소시즘과 스타티아라. 이 때문에 페어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빠르게 레벨을 올려서 패러다임이나 엑소시즘이 상점에서 나오지 않을 동안 써먹어야 한다.
페어리의 암흑계판. 페어리가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을 조금씩 변형시켜 사용하며 STR이 높다. 일반적으로 설득에 의해서만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사용 가능한 특수기가 유용한게 많아서[14] 페어리보다 조금 더 써먹기 좋지만, 페어리도 그렘린도 결국 내구력이 봉지라서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최후반에나 들어온다는 점은 페어리에 비해 마이너스.
물론 요정계가 그러하듯이 아군일때보다 적일때가 더 짜증난다. 최우선 말살 대상.
망자의 궁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유리호박을 데네브의 상점에 매각하면 고용할 수 있게 되는 유닛. 데네브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일정 숫자 이상의 펌킨 헤드를 고용해야만 한다.
걸어다니는 고기방패로 망자의 궁전에서는 언데드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데드를 대신해서 앞으로 나가서 어그로 끄는 역할이다.
전투 능력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결국 어설픈 녀석이라 문제. 초반에 들어오면 리자드맨처럼 충분히 주전 기용이 가능했을터이지만 후반이라 의미가 없는 놈이다.
활이 주무기인데다가 사안은 화면 전체 공격이라 매우 좋다. 이동력만 보강하면 훌륭한 원거리 슈터가 되어주지만 망자의 궁전이 아니면 입수가 불가능한게 난점. 참고로 사안은 고르곤과 정면에 서 있고 방패를 들고 있지 않으면 확률이 올라간다.
리자드맨만 해당되며 사실상 아인종계의 하위 카테고리. 다만 드래곤 테이머, 드래군의 특수능력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별개 종족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점점 한계가 드러나는데 테러 나이트나 드래군 등의 2차 전직이 불가능하고 클래스 체인지를 못하기 때문에 후반까지 사용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초반이 어렵다면 하나쯤 영입해서 써먹는 정도는 가능하고 그 후에도 믿을만한 멤버가 없다면 여전히 주력으로 쓸 수 있다. 참고로 꼴에 용족이라고 드래군한테는 밥이다. 대신 드래곤 테이머와 용옥석 보정을 받기 때문에 용옥석을 장착하고 뛰어들면 높은 실적을 낼 수 있다. 용옥석 3개를 장비하면 바이스보다도 더 강하다. 물론 용옥석 모으려면 노가다해야 하지만.
윈드 샷이라는 특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놀라운 이동력과 장사정 포를 지니고 있지만 중반정도만 가면 가치가 떨어진다. 비스트 테이머를 주전력으로 쓴다면 충분한 사용가치가 있으나 애초에 이동력 좋은 비스트라면 코카트리스쪽이 더 범용성이 높다.
석화 효과가 있는 페트로브레스를 내뿜는다. 이동력도 좋고 방어력도 좋고, 속도도 그나마 다른 마수들보다는 빠른 편인데다, 페트로 브레스도 뒤/옆을 노릴 경우 상당한 고확률로 석화를 걸 수 있다. 초반에 어떻게 하나 구해두면[16] 중반까지는 큰 도움이 되니 기억해두자. 다만, 2장 C루트 콰드리가 요새에서 나오는 놈은 잡으면 사자의 반지를 드롭하니 꼬시기보다는 잡도록 하자. 사실, 다른 용도로 중요한데 LV 20이상의 코카트리스를 아르모니카 성에서 옥션으로 팔면 윙링을 구매 할 수 있다.
수중에서는 최강을 자랑하지만 물에서 나온다면 정말 쓸모가 없다. 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 수중전은 몇 군데 안 되기 때문에 안 쓰는 편이 좋다.
망자의 궁전 들어갈 즈음에 가입 가능한데 그 쯤되면 이런 녀석은 설 자리가 없다. 물론 적으로 나오면 귀찮은 놈이다.
벽을 만들어 쓰는 전법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이동력도 느리고 HP가 워낙 적어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명중률과 회피율이 적어서 때리지는 못하고 맞기가 다반사다. 마법방어력도 상당히 낮다. 워록으로 능력을 상승시킬수 있다고는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높은 공,방과 체력, 그리고 브레스를 쓸수 있는 강력한 마수. 4원소의 기본 드래곤은 브레스에 차이가 있을뿐, 능력치는 같지만, 중위 등급의 화이트, 블랙 드래곤과 상위 등급의 티아메트, 바하무트는 기본 드래곤들 보다 더 강력하다.
단점은 역시 이동력과 속도가 느리다는 점. 망자의 궁전처럼 속전속결로 전투를 끝내야 하는 곳에서는 쓸 자리가 없다.
바람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마비'의 효과를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불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장비약화'의 브레스를 내뿜는다. 옥션에 팔면 화룡의 검이라는 우수한 속성 무기를 주기 때문에 주로 옥션에 팔리는 신세.
대지의 속성을 지닌 용. '독'의 속성을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물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잠'의 효과를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속성에 맞는 브레스를 내뿜는다. L,N의 얼라인먼트만 체인지가 가능하며, 일반 드래곤보다 강력하다.
'매혹'의 효과를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N,C의 얼라인먼트에 30인 이상을 죽여야만 체인지가 가능하고, 일반 드래곤 보다 강력하다. 옥션에 내다팔면 레벨 업 시 MEN+!을 해주는 흑룡의 지팡이를 살 수 있다.
전설의 신룡 디바인 드래곤의 마지막 후예로 불리고 있다. 드래곤의 최강형으로 같은 드래곤에서도 티아메트만이 경쟁자가 된다.
티아메트가 공포 효과 패시브가 장점이라면, 바하무트는 양산이 가능하다는게 장점. L얼라인먼트에 능력치 조건만 만족되면 전직이 가능해져서 옥션에 팔아먹기 편하다.
각 마을에 LV 20이상의 바하무트를 옥션으로 판매 하면 준수한 성능의 드래군 시리즈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양산이 가능한 방어구 중에는 최고의 성능이고 대룡방어능력도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바하무트를 양산하여 방어구를 대량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괴신 륭그비의 말예로 마계의 피를 이어받은 암흑룡. 테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주변 3판넬 안의 적의 전투 능력을 낮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능력도 드래곤 중에서도 톱클래스이다. 문제는 C얼라인먼트에 40인 이상을 죽여야만 체인지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꾸준히 키워야한다. 사실 여러모로 귀찮아서 대개는 적으로 나온것을 포섭해서 써먹는 편. 바르바스 전이나 망자의 궁전 가는 길에 나오는 티어매트를 영입하는게 가장 손쉽다.
티어매트의 또 다른 장점은 4장 브리간테스 성에서 옥션에 내다팔면 흑룡의 대검을 살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스펙은 별거 없지만 레벨업시 STR+1이라는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돌려가면서 트레이닝으로 레벨 올릴때 써주면 효과가 좋다.[17]
망자의 궁전에서 설득으로 만 영입이 가능한 드래곤. 능력치는 좋은 편이지만 망자의 궁전에서 이런 느린 유닛이 설 자리는 없다. 공중정원은 한번 들어가면 탈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데님의 특수 클래스. 4장에서 카추아를 구하지 못 한다면 데님이 해방군의 지도자가 되면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전사계 유니트로써 이도류, 수상 이동, 이동범위 6칸, 경보, 클레릭과 동일한 회복마법 등을 사용 가능한 만능형 유닛이다. 성장률도 매우 우수하다.
참고로 로드로 전직하든 전직하지 않든 데님은 4장에 돌입한 순간 무조건 로드의 성장률로 고정당하니 주의. 성장률이 좋아서 메리트이기는 하나 극한의 AGI를 위해 닌자로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는 4장 시작전에 만렙을 채워야만하는 이유로 작용한다.
놀라운 점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마법이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용언마법도 사용가능하다. 마법사 계열 중 최강을 자랑한다.
이쪽은 공격위주의 클래스로 이도류가 가능하며 공격 마법의 장비도 가능하다. 전용클래스이며 L루트에서만 쓸 수 있는 바이스인 만큼, 로드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클래스.
4장의 이벤트에서 간프를 동료로 만들면 전직하게 된다.
데네브를 영입하기 전에 망자의 궁전에서 구할 수 있는 유리 호박을 10개를 팔아 펌프킨헤드 10명을 고용한 이후에 데네브를 영입하면 강력한 아이템과 마법으로 무장하고 있는데(파이어 완드, 불의 법의, 화염의 반지, 축복의 성석, 마법 살라만더, 스트라이크 노바) 이를 보통 하이퍼 데네브라고 한다. 직업은 똑같지만 통상적으로 구할 수 없는 레어한 아이템과 마법을 들고 나온다.
신들과 교신이 가능한 무녀. 4대 속성에 따라 4명이 존재하며, 피라하교의 대신관 집안에서 탄생한다. 시스티나나 세리에 등의 전용 클래스로 금주에 관련된 이벤트시 전직할 수 있다. 전용 클래스라곤 해도 특기인 얼라인먼트 강화마법외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게다가 샤먼으로 전직하면 다른 클래스로의 전직이 불가능해진다.[19]
랜슬롯과 워런 등의 일부 캐릭터는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동료로 맞이할 수 있지만 SFC, PS1, SS판에서는 동료로 맞이할 수 없다.
성기사 랜슬롯의 전용 클래스. 제노비아 왕국의 최고의 기사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클래스. 로드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며 회복마법도 사용가능하다.
PSP판에서는 DLC로 영입이 가능해진다.
PSP판에서는 DLC로 영입 가능하며 DLC 캐릭터 답게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초반 게스트 유닛 상태의 바이스. 허접한 일반 솔져와는 격이 다르며, 능력치 상승치가 데님의 로드에 필적한다.
적 전용 클래스는 데님의 설득에 응하지 않아 동료로 가입시킬 수 없다.
로디스교국에서 기사에 해당된다. 1000명의 템플 나이트를 통솔하는 입장에 있다. 정예 선발인 암흑기사단 로스로리엔의 경우, 그 아래에는 겨우 30명 정도만 통솔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각 템플 커맨더는 각자 고유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2개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발제폰, 볼락의 경우,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각주]
관련 문서: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클래스
1. 개요
2. 인간계(남)
2.1. 솔져
2.2. 나이트
2.3. 버서커
2.4. 닌자
2.5. 비스트 테이머
2.6. 위저드
2.7. 엑소시스트
2.8. 테러 나이트
2.9. 드래군
2.10. 소드 마스터
2.11. 워록
2.12. 건너
3. 인간계(여)
4. 전생 유닛
5. 언데드계
6. 아인종계
7. 용족
7.1. 리자드맨
8. 마수계
9. 드래곤계
10. 고유 클래스
10.1. 로드
10.2. 프린세스
10.3. 워리어
10.4. 발탄
10.5. 화이트 나이트 (미르딘)
10.6. 화이트 나이트 (길더스)
10.7. 비스트 마스터
10.8. 윗치
10.9. 샤먼
11. 게스트 고유 클래스
12. 적 전용 클래스
1. 개요[편집]
クラス (Class)
택틱스 오우거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여타 RPG의 직업을 생각하면 된다. 남성과 여성으로 전직할 수 있는 클래스가 다르고 특정 스테이터스나 조건, 얼라인먼트를 요구하는 클래스도 등장한다.[1]
특히 얼라인먼트가 매우 중요한데, 이 게임은 로디스의 기사와는 달리 얼라인먼트를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육성 전에 얼라인먼트를 보고 미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클래스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지며, 각 능력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2. 인간계(남)[편집]
2.1. 솔져[편집]
남성 유니트의 기본 클래스. 게임 내 설명에선 패러미터가 평균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투입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페이크니 속지 말자.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성장한다는건 불필요한 능력치가 그만큼 쓸데없이 성장하는것이기에 문제가 많다. 전문가만 살아남는 택틱스의 세계에서는 약하기만 한 클래스니 사실상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쓸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얼른 조건을 채워서 다른 클래스로 전직하자.
2.2. 나이트[편집]
솔저보다는 힘과 기술이 우수하지만 어디까지나 '솔저보다'이다. 이동 속도가 느리다보니 중반 이후에는 명중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원작의 나이트는 사실상 유리대포 느낌이 강한데, 몸빵은 약하고 딜링만 센 직업인데다가 심지어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리저렉션이 없다면 제대로 써먹기 꽤 힘들다. 때문에 인간 남성 전사용 1차 전직 3직업(나이트, 버서커, 비스트테이머.) 중에서 가장 써먹기 힘들다. 다른 두 직업에 비해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DEX 성장률이 1 더 높다는건데, 그렇다고 막상 명중률/회피율이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닌지라… 솔직히 장점이라면 그나마 셋 중에서 제일 나은 외모가…
2.3. 버서커[편집]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법에 능하다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이쪽도 초반 전용의 클래스. 그나마 나이트보다는 방어력이 좋아서 써먹기 쉬운 편이다. 테러나이트로 거쳐가는 중간 단계.
2.4. 닌자[편집]
속도도 빠르고 이동에도 상당한 융통성이 있어 많이 애용하게 되는 클래스다. 마법도 장비할 수 있어서 상당한 전력이 되며, 한손용 무기를 두개 장비해 이도류, 즉, 더블 어택이 가능해진다. 단 한발의 화력은 70%로 두 대 치면 140%.
또한, 물위를 걸어다닐 수도 있고 경보(輕步)타입이기 때문에 지형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직업 최고의 장점이라면, 다소 뜬금없지만 소환 마법이 장착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이 게임은 AGI를 카드로 성장시킬 수 없어서, AGI 성장 폭이 가장 높은 닌자는 육성 단계에서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단점이라면 지독히 낮은 방어력을 들 수 있지만 카드를 듬뿍 먹여서 단점을 잘 메꿀 수 있다면 초강력한 직업이 된다. 다만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이 다른 전문직에 비해 어정쩡한건 당연하면서도 아쉬운 점. 잘못 키우면 빠르기만, 이도 저도 아닌 직업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카드를 몰빵할게 아니라면 AGI에만 올인하지 말고 조금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잘 올라가는 직업으로 잠시 바꿔주는 것도 좋다. 오히려 INT도 나쁘지 않게 성장한다는 점을 이용해 AGI와 INT를 양립하는 마법사를 키우고 싶을때 중간 단계로 활용하기 좋다. DEX, AGI가 높아 나이트메어의 수면이 잘 먹히니 나이트메어를 추천.
얼라인먼트도 타지 않기 때문에 데님을 닌자로 키우는 경우가 꽤 흔하다. 특히나 상위 전사 직업이 소드마스터같은 쓰레기밖에 없는 로우 루트의 경우, 닌자로 키우면서 카드를 엄청 먹이는게 거의 정석 플레이로 인식될 정도. 특기사항은 원거리 무장을 하지 않았을시의 기본 원거리 공격 투석이 수리검으로 바뀐다는 점. 위력은 조금 더 올라가지만 직사만 가능하다는 걸 유의하자.
2.5. 비스트 테이머[편집]
언뜻 보기에 마수를 주전력으로 쓸 때만 유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쓸모없어 보이는 클래스이지만, 실제로는 전사계 1차 전직 세 직업 중에 가장 능력치가 좋다. 이상적인 성장률로 육성용으로도 좋고, 공방 밸런스도 좋고 득의무기 채찍도 쓸만한 편.
마수 버프는 옵션에 불과하고, 마수를 키우지 않더라도 나이트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외모. 아무리 그래도 대머리는 심하지 않은가… 그놈의 대머리 때문에 사실 아무도 안쓴다. 게다가 마수를 안쓰면 능력치도 보잘것없을 것…이라는 편견의 희생양이 되버려서…
2.6. 위저드[편집]
다양한 공격마법을 행사하는 클래스. 꾸준히 기르는 것만이 그 성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위저드 자체로는 큰 성과를 볼 수 없고, 워록이나 리치를 만들기위해 경유하는 클래스다. 물론 그렇기에 얼라인먼트는 N을 쓰는게 좋다. 물론 유리몸이니 주의.
직업적으로 보자면 세이렌의 하위 호환이지만, 이쪽은 닌자를 통해 AGI육성이 가능해 빠른 기동성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다만 여러개의 마법을 병행해서 쓸만한 상황은 거의 오지 않고[2] , 느린 이동력도 걸림돌이라 오히려 성장한 위저드가 닌자로 전직해 마법을 날리는 본말전도가 되기도.
2.7. 엑소시스트[편집]
남자 힐러. 대 언데드 전의 필수 마법인 엑소시즘을 쓸 수 있다. 회복 마법도 사용 가능하지만, 힐러로서의 성능은 클레릭이나 프리스트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때문에 초반엔 힐러 역할을 겸할 순 있지만, 힐링 플러스가 등장하면 곧 바로 주 전력에서 빠진다.
나중에 얻는 스타티아라를 쓸 순 있지만, 그때 쯤이면 카추아나 엔젤 나이트가 있을테니, 사실상 은퇴다. 초반에 얻는 프레잔스 신부를 꾸준히 키우면 언데드 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2.8. 테러 나이트[편집]
말 그대로 공포의 기사. 영감이 강한 사람이 보면 주변에 무수한 악령과 사령들이 공포에 떨며 떠돌고 있다고 한다.
주변 3패널의 적의 전투력을 하강시키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중복[3] 이 가능하다.[4] 최강의 근접계 직업이기는 하나, 높은 WT보정과 낮은 AGI성장수치 때문에 돌아오는 턴이 매우 느리다. 따라서, 느리지만 좀더 단단해진 비스트 테이머란 느낌으로 운용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30명을 죽이는 전직 조건인데, 이게 은근히 까다롭다. 그러니 랜덤 전투에서 킬수를 몰아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1렙당 능력치 차이가 큰 초반에 하는 걸 추천. N루트 진행중이라면 데볼드를 쓰거나, 이도저도 싫으면 그냥 설득으로 편하게 얻자.
2.9. 드래군[편집]
드래곤 킬러라고 불리우는 드래곤 및 리자드맨에 대해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지는 클래스. 기본 공격력 성장치가 높기 때문에 드래곤 계열 외에도 꽤나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마법도 장비가 가능하지만, 자체 지력이 낮아서 공격용이라기보단 "화이어 스톰"으로 맵을 태우거나, "나이트 메어"[6] 로 로또를 노리는 편이 대부분. 득의 무기가 검이기 때문에 드래곤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화룡의 검과 궁합이 매우 좋다. 따라서 어지간해서는 화 속성 캐릭터가 전직하는게 좋다.
테러나이트에 비해 맷집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써먹기 힘들고, 테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AGI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력한 한방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다. 다른 클래스로 AGI와 VIT를 어느정도 올려두고 전직하자.
2.10. 소드 마스터[편집]
전장에서 살아남기위해서 검기를 닦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단련한다는 클래스. 한손용 무기를 두 개 장착해 공격하는 이도류 즉 더블어택이 닌자와 함께 이 클래스만이 가능하며, 위치가 사용하는 계열의 보조마법도 사용가능하다.
역시 닌자와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극히 낮고, 이 게임은 그 낮은 방어력을 커버할만큼 덱스를 올려서 회피율을 올릴 수 있는 게임이 아닌 관계로 카드를 엄청나게 먹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쓰레기 클래스라 평가받는다. 게다가 보조 마법만 쓰는 클래스가 STR보다 INT가 더 많이 올라가니 성장하면 쓸데없이 INT만 높고 칼질은 못하는 얼간이가 된다. 다만, 동시에 이 게임 최강최악의 사기직업이기도 한데…
엄밀히 말하자면, 소드마스터가 사기직업인 게 아니라 이 직업으로 등장하는 하보림이 사기 캐릭터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소드마스터는 DEX가 높아 보조마법의 명중률이 높은데, 하보림은 이 게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덱스치를 자랑하고, 이 덕분에 이 게임 최고의 사기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 페트로 클라우드(광역 석화 마법)를 굉장한 고확률로 때려박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페트로 클라우드를 장비한 하보림은 거의 치트캐릭터에 가까운 수준… 하지만 이건 하보림이 이상할 정도로 DEX가 높은거고, 페트로 클라우드의 명중률이 높아서 사기인거지, 전열에서 전투용 직업으로 굴리기에는 결코 좋은 직업이 못된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심지어 하보림 조차도 전열에서 굴리다가다는 공격 두방 맞고 죽어서 리저렉션으로 살려야되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결국 성장율에 하자가 있어서 소드 마스터로 키우는게 겁나는 클래스. 그러나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도류+보조마법에서 나오는 유틸성만큼은 훌륭하기 때문에 성장이 끝난 캐릭터를 소드 마스터로 돌려서 사용하는 건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보림만큼은 아니더라도 페트로 클라우드, 스턴 슬로터같은 상태이상 마법의 성공율이 높고, 아군보다 먼저 움직여서 시작부터 차지스펠로 법사의 MP채워주고 앞으로 가서 칼질해도 되기 때문에 클래스 자체의 잠재성만은 매우 우수하다. 오히려 위치나 워록보다 보조마법을 더 잘 쓰는 직업.
2.11. 워록[편집]
프린세스와 함께 아군으로서는 용언마법을 사용가능한 직업. 용언이 워낙에 사기다보니 무조건 키워야하는 직업이다. 용언마법 얻기 전에도 보조마법으로 충분히 밥값이 가능. 다만 보조마법은 대개 INT를 쓰지 않는데 비해 용언 공격 마법들은 INT를 쓰기 때문에 양립이 쉽지 않다.
L, N루트에서 데님이 로드로 전직하지 않을 경우 워록 테크를 타는게 무난하다. 단 공격마법은 용언마법을 얻기 전까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12. 건너[편집]
작중에 총은 꼴랑 3개만 등장하니 3명 이상은 필요없는 클래스.[7] 총은 사정거리는 무한이지만 직사만 된다는 것과 바르바스처럼 아군 팀킬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기계를 다루는 만큼 마법과 초자연현상을 부정하는 설정에 걸맞게 마법에 대한 방어력이 극히 낮다. 게다가 성장율도 다른 클래스보다 총합치가 아득히 낮기 때문에 건너로 레벨업할 생각은 버리고 레벨업하고 건너로 가자. 그리고 건너로 전직하면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
3. 인간계(여)[편집]
3.1. 아마조네스[편집]
여성용의 기본 클래스. 물론, 솔저와 마찬가지인 신세지만 그나마 수중진입이 가능하다. 빨리 클래스체인지 하자.
3.2. 발키리[편집]
수중에도 진입가능해서 남성계의 나이트나 버서커보다는 좋다. 하지만 직접공격이나 마법공격 둘 다 어중간하기 때문에 중반만 되어도 활약할 자리가 없어진다. 득의무기가 창인건 나름대로 장점이지만, 어설프게 키웠다간 직접공격으로도 마법공격으로도 딜이 안들어가서 울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길테니 주의. 사실 여성쪽은 전사계로 키우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
3.3. 아쳐[편집]
방어력, 회피율, 명중률, 이동속도 모두 뛰어나고 활질이 미쳐돌아가기 때문에 주전력이 되는 클래스. 한때 택오 최강의 조합은 아쳐 10명 아니냐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강력한 직업이다. 2장에서 아로셀이 플레이어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생각해 보자. 10명 전체를 아쳐로 꾸리는거야 좀 오버라고 하더라도 파티에 한두명 정도는 넣어둬서 절대 손해볼 일 없는 직업. 중후반에 속성 활이 2개[8] 들어오니 2마리 정도 속성에 맞춰 키워두는게 베스트.
3.4. 위치[편집]
공격마법은 쓸 수 없지만 후방지원요원으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전직조건 상 초반에 보조마법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직업. 택틱스 오우거의 상급자를 구별하는 방법은 이 위치의 사용 정도이다.
사실 초중반에는 스턴/참 셔틀이다가 중반부터는 차지스펠, 퀵무브, 보스한테 슬로우 거는 셔틀이 된다. 공격마법을 쓸 줄 모르기 때문에 INT가 높은 마법사 캐릭을 위치로 전직시킬 필요는 없다.[9] AGI, DEX가 높고 WT가 낮으면 보조마법의 성공 확률이 상승하니 AGI, DEX가 높은 캐릭터를 전직시키는 걸 추천. 단 마법에 있어서는 워록과는 달리 용언마법은 쓰지 못하기에 워록 하위호환. 그러나 이동타입이 경보라, 둔보인 다른 마법사 클래스와는 달리 운용이 편하다.
3.5. 클레릭[편집]
팀 내에는 최소 1명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프리스트를 기르기 위한 클래스도 되지만 '힐링 플러스'라는 광범위 회복주문을 쓸 수 있는건 프리스트가 아닌 클레릭 뿐이기 때문. 물론 내구가 낮아서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 있으니 주의.
3.6. 프리스트[편집]
죽은 유닛의 부활을 행하는 마법 '리저렉션'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 다만 힐링 플러스를 못 쓴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아군이 죽지 않게 철저하게 회복할 자신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영락없는 클레릭 하위호환.
단 클레릭과 프리스트는 킬수가 많으면 전직이 불가능하니 이 점을 유념하고 육성하자. 트레이닝으로 레벨 올려서 전직하는게 좋다.
3.7. 세이렌[편집]
여성판 위저드. 그러나 위저드보다는 능력의 상승치가 좋으므로 위저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클래스 체인지의 시점이 위저드보다 느리기 때문에 클레릭이나 위치에서 전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용언마법을 못 쓰기 때문에 애니힐레이션 얻은 뒤 부터는 워록과 카추아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초반에는 전직을 못하고 후반에는 워록과 카추아에게 밀리니 어떤 의미로는 어중간한 직업일지도.
3.8. 드래곤 테이머[편집]
DEX 성장치가 발키리보다 높아 물딜은 살짝 강하지만, 발키리 보다 VIT 성장치가 낮아 도긴개긴.
게다가 득의 무기가 검이라 창으로 공격하는 발키리보다 사거리 이점도 없고, INT성장치와 마법 장착수도 하나 적다. 드래곤 강화라는 특수능력이 있으나, 차라리 다른 강력한 유닛을 출전 시키는 게 나은, 발키리의 열화판.
차라리 활이나 석궁을 사용하는 게 발키리와의 차별점을 갖을 수 있으나, 이렇게 되면 그냥 아처를 쓰는 게 낫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여러가지를 생각해 봤을때 득의 무기가 석궁이나 채찍이었어야 하는 비운의 클래스.
4. 전생 유닛[편집]
4.1. 리치[편집]
일반 유니트의 마도사중 최강의 유닛으로 숨겨진 클래스이다. 전직조건은 일단 사자의 반지(死者の指輪)을 장비하고 리치 전직 클래스 조건을 충족한 캐릭터가 전투 중 사망하면 된다. 공격마법과 보조마법의 사용이 가능하다. 언데드인데도 보통 언데드들과는 다르게 자동부활이 안되며 리저렉션을 써야 부활이 가능하다. 게다가 막상 능력치 성장률도 위저드랑 큰 차이가 없으며 세이렌보다 오히려 INT 성장이 더 떨어진다. 성장용으로는 좋지 않은 클래스. 그 때문에 반지 입수하자마자 리치를 만들어 즉전력으로 쓸 것인가, 나중에 성장이 끝나고 리치를 만들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리치 최고의 장점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물리 포함[10][11] 모든 속성의 내성이 좋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로는 신성마법과 용언마법을 제외한 전속성의 공격마법과 보조마법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린세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네크로맨시 마법을 사용 가능 하다는 점. 사실상 프린세스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사자의 반지만 있으면 일반 마법사 유닛으로도 이런 유닛을 만들수 있다는게 어딘가. 그것도 2장부터.
4.2. 엔젤나이트[편집]
숨겨진 클래스. 전직 조건은 까다롭지만 능력치 상승률이 좋은 편이고, 힐링, 엑소시스트 계열의 마법 하나와 새드 송이라는 언데드의 HP를 회복시킬 수 있는 특수능력과 사일런트 송이라는 적의 MP를 날려버리는 특수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범용 유닛중에선 사실상 최강이다. 비행 이동에 6칸의 이동력은 덤.
브랜터가 소환하는 엔젤나이트를 설득하거나, 발키리로 키우다 전직하는 게 일반적인데, 다른 능력치에 비해 MP요구 조건이 높기 때문에 미리미리 카드나 세이렌으로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사실 중반만 되어도 물리 공격이고 마법공격이고 답 안나오는 발키리를 위해 준비된 숨겨진 전직루트라는 느낌…인데 L 성향만 가능하다는게 함정. 아마조네스-발키리-세이렌 루트를 타면 대략 25레벨 전후로 전생각이 나온다. 세이렌 대신 카드로 MP를 보충하면 더 빨리 전생가능.
후반에 고렙 마법 클래스들이 사망시 전직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능력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주의. 보통 후반에 올리비아나 셰리가 저격 당해서 전직 되는 편인데, 이때는 리저렉션이 불가하니 깔끔하게 리셋하거나, 미리 부활아이템을 장착해두자.
5. 언데드계[편집]
SFC판 기준으로, 언데드계 공통으로 보통 극초반에 설득으로 하나쯤 영입해두고, 미끼로 던져놨다가 상대방이 접근하면 다른 아군으로 화력을 집중해서 때려잡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능력치가 후달려도 적들의 어그로를 잘 끌어주고 죽어도 부활한다는 점에서 본편의 훌륭한 고기방패 요원. 물론 엑소시즘이나 매직 미사일 맞으면 부활못한다.[13] 힐링 계열 마법으로는 회복시킬 수 없다. 대신 머시레인이나 아이템으로 회복은 가능.
그러나 망자의 궁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페어리가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 매직 미사일로 승천시켜버리기 때문. 이 때문에 사자의 미궁에서는 펌프킨 헤드를 고기방패로 써야한다.
이외의 사용방식은 네크로맨시&리인카네이트를 반복해서 능력치 노가다를 하는 방법이 있고, 거기에 스냅드래곤까지 사용해서 사기급 무기를 만드는 방식도 있다.
제령 마법을 사용하면 한번에 처치할 수 있지만 '파마의 방패', '봉마의 목걸이' 등을 장비하면 제령마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5.1. 스켈레톤[편집]
엑소시즘이나 매직 미사일의 공격을 받으면 즉시 소멸해 버린다. 네크로맨시로 죽은 아군을 이용해 만들 수 있으며 STR이 INT보다 높으면 이쪽이 생성된다.
물리계로 보이지만 STR이 평범하다. 대신 AGI가 빨라서 부활 턴이 금새 온다는게 장점이다.
5.2. 고스트[편집]
네크로맨시로 죽은 아군을 이용해 만들 수 있으며 INT가 STR보다 높으면 이쪽이 생성된다.
이쪽은 마법공격을 위주로 한다. 이동 타입이 워프이기 때문에 지형의 고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법사로서의 능력은 세이렌같은 전문가에 미치지 못하나 죽을 걱정이 없고 고지대를 점거할 수 있기 때문에 몸 사릴것 없이 개돌하면 된다는 게 장점이다. NPC 구출 미션에서도 고기 방패 역으로 큰 역할을 해준다.
6. 아인종계[편집]
6.1. 호크맨[편집]
높은 기동성을 가진 클래스. 상성이 맞는 무기는 도끼지만, 활을 장비해서 고지를 점령해 공격하는 편이 전력에 도움이 된다. 다만, SFC판 기준으로는 능력치가 꽤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공들여 영입해서 키울만한 가치까지는 없을 듯. 초중반을 넘기고 나면 아쳐에게 워프 슈즈, 윙 링을 신겨줄 수 있게 되는데, 그 이후에는 호크맨의 단점만이 남아서 효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초중반까지만 유용하게 쓰고 이후 내다버리자.
6.2. 페어리[편집]
방어력은 최악이지만 이동력과 속도가 빨라 활을 장비하고 고지에서 공격을 하면 의외로 위력이 있다. 또한, 특수능력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언데드를 성불시키는 매직 미사일, 상태이상 치유의 프리티 키스, 자신의 체력을 주고 WT를 초기화 시키는 딥키스등을 사용가능. 내구력이 약하니 전열에 나선다기보다는 후열에서 활과 딥키스로 보조역을 맡는게 무난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술들이 대체제가 있다는 게 문제다. 프리티 키스는 클리어런스로, 딥키스는 패러다임, 매직 미사일은 엑소시즘과 스타티아라. 이 때문에 페어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빠르게 레벨을 올려서 패러다임이나 엑소시즘이 상점에서 나오지 않을 동안 써먹어야 한다.
6.3. 그렘린[편집]
페어리의 암흑계판. 페어리가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을 조금씩 변형시켜 사용하며 STR이 높다. 일반적으로 설득에 의해서만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사용 가능한 특수기가 유용한게 많아서[14] 페어리보다 조금 더 써먹기 좋지만, 페어리도 그렘린도 결국 내구력이 봉지라서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최후반에나 들어온다는 점은 페어리에 비해 마이너스.
물론 요정계가 그러하듯이 아군일때보다 적일때가 더 짜증난다. 최우선 말살 대상.
6.4. 펌킨 헤드[편집]
망자의 궁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유리호박을 데네브의 상점에 매각하면 고용할 수 있게 되는 유닛. 데네브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일정 숫자 이상의 펌킨 헤드를 고용해야만 한다.
걸어다니는 고기방패로 망자의 궁전에서는 언데드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데드를 대신해서 앞으로 나가서 어그로 끄는 역할이다.
6.5. 고블린[편집]
전투 능력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결국 어설픈 녀석이라 문제. 초반에 들어오면 리자드맨처럼 충분히 주전 기용이 가능했을터이지만 후반이라 의미가 없는 놈이다.
6.6. 고르곤[편집]
활이 주무기인데다가 사안은 화면 전체 공격이라 매우 좋다. 이동력만 보강하면 훌륭한 원거리 슈터가 되어주지만 망자의 궁전이 아니면 입수가 불가능한게 난점. 참고로 사안은 고르곤과 정면에 서 있고 방패를 들고 있지 않으면 확률이 올라간다.
7. 용족[편집]
리자드맨만 해당되며 사실상 아인종계의 하위 카테고리. 다만 드래곤 테이머, 드래군의 특수능력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별개 종족으로 취급된다.
7.1. 리자드맨[편집]
초반의 인간 남성 3대 전사 직업[15] 과 유사하나 물속에도 진입할 수 있어서 초반에 유용히 사용된다. 장점이라면 카드로 올릴 수 없는 능력치인 AGI 성장치가 상기 직업들보다 1 더 높다. 공방 밸런스도 비스트 테이머와 비슷한 수준으로 좋은 편. 인간놈들이 하위 클래스에서 빌빌대는 초반에 영입해서 키우면 훌륭한 도우미가 되어준다.
그러나 점점 한계가 드러나는데 테러 나이트나 드래군 등의 2차 전직이 불가능하고 클래스 체인지를 못하기 때문에 후반까지 사용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초반이 어렵다면 하나쯤 영입해서 써먹는 정도는 가능하고 그 후에도 믿을만한 멤버가 없다면 여전히 주력으로 쓸 수 있다. 참고로 꼴에 용족이라고 드래군한테는 밥이다. 대신 드래곤 테이머와 용옥석 보정을 받기 때문에 용옥석을 장착하고 뛰어들면 높은 실적을 낼 수 있다. 용옥석 3개를 장비하면 바이스보다도 더 강하다. 물론 용옥석 모으려면 노가다해야 하지만.
8. 마수계[편집]
8.1. 그리폰[편집]
윈드 샷이라는 특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놀라운 이동력과 장사정 포를 지니고 있지만 중반정도만 가면 가치가 떨어진다. 비스트 테이머를 주전력으로 쓴다면 충분한 사용가치가 있으나 애초에 이동력 좋은 비스트라면 코카트리스쪽이 더 범용성이 높다.
8.2. 코카트리스[편집]
석화 효과가 있는 페트로브레스를 내뿜는다. 이동력도 좋고 방어력도 좋고, 속도도 그나마 다른 마수들보다는 빠른 편인데다, 페트로 브레스도 뒤/옆을 노릴 경우 상당한 고확률로 석화를 걸 수 있다. 초반에 어떻게 하나 구해두면[16] 중반까지는 큰 도움이 되니 기억해두자. 다만, 2장 C루트 콰드리가 요새에서 나오는 놈은 잡으면 사자의 반지를 드롭하니 꼬시기보다는 잡도록 하자. 사실, 다른 용도로 중요한데 LV 20이상의 코카트리스를 아르모니카 성에서 옥션으로 팔면 윙링을 구매 할 수 있다.
8.3. 옥토퍼스[편집]
수중에서는 최강을 자랑하지만 물에서 나온다면 정말 쓸모가 없다. 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 수중전은 몇 군데 안 되기 때문에 안 쓰는 편이 좋다.
8.4. 사이클롭스[편집]
망자의 궁전 들어갈 즈음에 가입 가능한데 그 쯤되면 이런 녀석은 설 자리가 없다. 물론 적으로 나오면 귀찮은 놈이다.
8.5. 골렘[편집]
벽을 만들어 쓰는 전법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이동력도 느리고 HP가 워낙 적어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명중률과 회피율이 적어서 때리지는 못하고 맞기가 다반사다. 마법방어력도 상당히 낮다. 워록으로 능력을 상승시킬수 있다고는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9. 드래곤계[편집]
높은 공,방과 체력, 그리고 브레스를 쓸수 있는 강력한 마수. 4원소의 기본 드래곤은 브레스에 차이가 있을뿐, 능력치는 같지만, 중위 등급의 화이트, 블랙 드래곤과 상위 등급의 티아메트, 바하무트는 기본 드래곤들 보다 더 강력하다.
단점은 역시 이동력과 속도가 느리다는 점. 망자의 궁전처럼 속전속결로 전투를 끝내야 하는 곳에서는 쓸 자리가 없다.
9.1. 선더 드래곤[편집]
바람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마비'의 효과를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9.2. 레드 드래곤 [편집]
불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장비약화'의 브레스를 내뿜는다. 옥션에 팔면 화룡의 검이라는 우수한 속성 무기를 주기 때문에 주로 옥션에 팔리는 신세.
9.3. 어스 드래곤[편집]
대지의 속성을 지닌 용. '독'의 속성을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9.4. 블루 드래곤[편집]
물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잠'의 효과를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9.5. 화이트 드래곤[편집]
속성에 맞는 브레스를 내뿜는다. L,N의 얼라인먼트만 체인지가 가능하며, 일반 드래곤보다 강력하다.
9.6. 블랙 드래곤[편집]
'매혹'의 효과를 지닌 브레스를 내뿜는다. N,C의 얼라인먼트에 30인 이상을 죽여야만 체인지가 가능하고, 일반 드래곤 보다 강력하다. 옥션에 내다팔면 레벨 업 시 MEN+!을 해주는 흑룡의 지팡이를 살 수 있다.
9.7. 바하무트[편집]
전설의 신룡 디바인 드래곤의 마지막 후예로 불리고 있다. 드래곤의 최강형으로 같은 드래곤에서도 티아메트만이 경쟁자가 된다.
티아메트가 공포 효과 패시브가 장점이라면, 바하무트는 양산이 가능하다는게 장점. L얼라인먼트에 능력치 조건만 만족되면 전직이 가능해져서 옥션에 팔아먹기 편하다.
각 마을에 LV 20이상의 바하무트를 옥션으로 판매 하면 준수한 성능의 드래군 시리즈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 드래곤 실드: 항구 마을 애슈턴
- 드래곤 메일: 발마무사 마을
- 드래곤 헬름: 옛 수도 라임
- 드래곤 메일: 발마무사 마을
- 드래곤 헬름: 옛 수도 라임
양산이 가능한 방어구 중에는 최고의 성능이고 대룡방어능력도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바하무트를 양산하여 방어구를 대량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9.8. 티아매트[편집]
파괴신 륭그비의 말예로 마계의 피를 이어받은 암흑룡. 테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주변 3판넬 안의 적의 전투 능력을 낮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능력도 드래곤 중에서도 톱클래스이다. 문제는 C얼라인먼트에 40인 이상을 죽여야만 체인지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꾸준히 키워야한다. 사실 여러모로 귀찮아서 대개는 적으로 나온것을 포섭해서 써먹는 편. 바르바스 전이나 망자의 궁전 가는 길에 나오는 티어매트를 영입하는게 가장 손쉽다.
티어매트의 또 다른 장점은 4장 브리간테스 성에서 옥션에 내다팔면 흑룡의 대검을 살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스펙은 별거 없지만 레벨업시 STR+1이라는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돌려가면서 트레이닝으로 레벨 올릴때 써주면 효과가 좋다.[17]
9.9. 히드라[편집]
망자의 궁전에서 설득으로 만 영입이 가능한 드래곤. 능력치는 좋은 편이지만 망자의 궁전에서 이런 느린 유닛이 설 자리는 없다. 공중정원은 한번 들어가면 탈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10. 고유 클래스[편집]
10.1. 로드[편집]
데님의 특수 클래스. 4장에서 카추아를 구하지 못 한다면 데님이 해방군의 지도자가 되면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전사계 유니트로써 이도류, 수상 이동, 이동범위 6칸, 경보, 클레릭과 동일한 회복마법 등을 사용 가능한 만능형 유닛이다. 성장률도 매우 우수하다.
참고로 로드로 전직하든 전직하지 않든 데님은 4장에 돌입한 순간 무조건 로드의 성장률로 고정당하니 주의. 성장률이 좋아서 메리트이기는 하나 극한의 AGI를 위해 닌자로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는 4장 시작전에 만렙을 채워야만하는 이유로 작용한다.
10.2. 프린세스[편집]
4장에서 카추아를 구하게 되면 카추아는 이 프린세스로 전직하게 된다. 물론, 카추아 전용의 클래스이다.
놀라운 점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마법이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용언마법도 사용가능하다. 마법사 계열 중 최강을 자랑한다.
10.3. 워리어[편집]
바이스의 전용 클래스로 L 루트에서 바이스를 구출한 뒤, 동료가 되면 전직되어 있다. 로드와 비슷하지만 클래스의 성격에서 차이가 난다.
이쪽은 공격위주의 클래스로 이도류가 가능하며 공격 마법의 장비도 가능하다. 전용클래스이며 L루트에서만 쓸 수 있는 바이스인 만큼, 로드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클래스.
10.4. 발탄[편집]
카노푸스의 고유 클래스이며 호크맨보다 월등한 능력을 자랑한다. 윈드 샷과 토네이도라는 필살기도 습득하게 된다. 아주 유용한 클래스. 초반에 합류하기 때문에 그 엄청난 스탯과 비행 이동으로 팀의 에이스가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어떤 루트로 가든간에 따라온다.
10.5. 화이트 나이트 (미르딘)[편집]
미르딘의 전용 클래스로 방어력과 민첩성에 특화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나이트의 상위 호환. 합류가 다소 늦다는게 단점.
10.6. 화이트 나이트 (길더스)[편집]
길다스의 전용 클래스로 공격력과 명중률에 특화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나이트의 상위 호환. 합류가 다소 늦다는게 단점이지만 그걸 씹어먹고도 남을 정도로 강하다.
10.7. 비스트 마스터[편집]
4장의 이벤트에서 간프를 동료로 만들면 전직하게 된다.
10.8. 윗치[편집]
데네브의 전용 직업으로. 원작에서 특정조건을 만족해야 얻을 수 있는 데네브. 신성마법과 용언마법을 제외한 모든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18]
데네브를 영입하기 전에 망자의 궁전에서 구할 수 있는 유리 호박을 10개를 팔아 펌프킨헤드 10명을 고용한 이후에 데네브를 영입하면 강력한 아이템과 마법으로 무장하고 있는데(파이어 완드, 불의 법의, 화염의 반지, 축복의 성석, 마법 살라만더, 스트라이크 노바) 이를 보통 하이퍼 데네브라고 한다. 직업은 똑같지만 통상적으로 구할 수 없는 레어한 아이템과 마법을 들고 나온다.
10.9. 샤먼[편집]
신들과 교신이 가능한 무녀. 4대 속성에 따라 4명이 존재하며, 피라하교의 대신관 집안에서 탄생한다. 시스티나나 세리에 등의 전용 클래스로 금주에 관련된 이벤트시 전직할 수 있다. 전용 클래스라곤 해도 특기인 얼라인먼트 강화마법외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게다가 샤먼으로 전직하면 다른 클래스로의 전직이 불가능해진다.[19]
10.9.1. 샤먼 (세리에)[편집]
10.9.2. 샤먼 (셰리)[편집]
10.9.3. 샤먼 (시스티나)[편집]
10.9.4. 샤먼 (올리비아)[편집]
11. 게스트 고유 클래스[편집]
랜슬롯과 워런 등의 일부 캐릭터는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동료로 맞이할 수 있지만 SFC, PS1, SS판에서는 동료로 맞이할 수 없다.
11.1. 팰러딘[편집]
성기사 랜슬롯의 전용 클래스. 제노비아 왕국의 최고의 기사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클래스. 로드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며 회복마법도 사용가능하다.
PSP판에서는 DLC로 영입이 가능해진다.
11.2. 로드맨서[편집]
워런 전용 클래스. 남성판 프린세스로 보면된다. 사용은 불가능하며 NPC로도 딱 한 번 등장하는 리포트 셔틀…
PSP판에서는 DLC로 영입 가능하며 DLC 캐릭터 답게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11.3. 솔져 (바이스)[편집]
초반 게스트 유닛 상태의 바이스. 허접한 일반 솔져와는 격이 다르며, 능력치 상승치가 데님의 로드에 필적한다.
11.4. 하이 프리스트[편집]
회복마법과 신성계 공격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카추아의 초반 전용 클래스.
12. 적 전용 클래스[편집]
적 전용 클래스는 데님의 설득에 응하지 않아 동료로 가입시킬 수 없다.
12.1. 다크 프리스트[편집]
카추아 전용 클래스.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에서 선택지에 따라 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카탈로그 스펙만 높을 뿐 정작 마법은 안 쓰고 칼질만 해서 너무 허약하다. 게다가 카추아를 살린채로 타르타로스를 격파해야 오히려 골치가 아파진다.
12.2. 암흑기사단[편집]
12.2.1. 템플 나이트[편집]
일반 병사라서 솔져나 아마조네스와 같은 레벨로 생각될 수 있으나, 설정처럼 모든 무기와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장치는 HP와 MP만 조금 더 높고 나머지 능력치는 동일하다.
12.2.2. 템플 커맨더[편집]
[1] 단 레벨 노가다로 초반에 일찍 조건을 만족시켜도 전직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테러 나이트. 추가로 30의 킬수가 필요하기 때문.[2] 이 게임은 속성 시스템 때문에 자신의 속성에 맞지 않는 속성의 마법은 대미지가 폭락한다.[3] 브랜터전에서 멋 모르고 카노푸스를 미끼로 던졌다가 다수의 테러나이트에게 둘러싸이면 데미지가 폭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4] 얼라인먼트가 C면 영향이 없고, N은 약간, L은 조금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5] 드래곤 킬러[6] 대상에게 일정 확률로 수면효과 부여[7] 그마저도 나머지 1개는 카추아를 설득하고 나서 브랜터 공략 전에 카추아를 전투에서 죽이면 나오는 이벤트에서 습득이 가능해 그냥 없는셈 치는게 낫다. 참고로 이 경우에도 데님은 로드로 진화한다.[8] 3장 마지막 전투에서 동토의 활+뇌신의 활, 열화의 활+사진의 활 중 한 세트를 얻는다.[9] 예외가 있다면 INT/2만큼 MP회복하는 차지 스펠. 차지 스펠 전문 셔틀만큼은 INT를 적당히 높여두자. 물론 차지스펠을 효율좋게 쓰려면 아군 중에서 가장 먼저 움직여야 하니 AGI는 필수다.[10] 골렘 계열을 제외한 모든 클래스 중 대(對)물리 내성이 최고 수치. 심지어 최종보스보다 더 높다.[11] 다만, 피(被) 데미지에 관련된 스테이터스 성장 수치가 낮아서 보통은 체감될 정도는 아니다. 마법사 계열 치고는 꽤 버틴다 수준. 따라서 이걸 최대한 살리려면 역설적으로 VIT 높은 물리캐가 리치로 전직하는것이 추천된다.[12] 리치, 아마조네스, 발키리, 드래곤 테이머, 세이렌, 클레릭, 프리스트 클래스만 해당. 아처, 위치는 얼라인먼트가 L이 아니기 때문에 전생 불가능. 또한 아군의 공격에 사망해도 전생한다.[13] 그러나 본편에서 엑소시즘 들고 나오는 엑소시스트와 페어리가 정말 극소수라서 어지간해서는 승천당할일은 없다.[14] 매혹, 석화, 현 체력 75% 공격.[15] 나이트, 버서커, 비스트테이머.[16] 가끔 날짜를 잘 맞추면 상점에서 살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초중반에 설득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17] 이 게임에는 흑룡의 대검 말고도 레벨 업 시 보너스를 주는 장비품이 많지만, 대부분 망자의 궁전에서 얻어오는 것이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18] 리치와 동일.[19] 마법사 계열인 올리비아나 셰리는 억지로라도 쓸 수야 있지만, 대개 전사로 키우게 되는 시스티나나 세리에의 경우엔 정말 답이 없어진다. 금주+속성 방패 vs 세리에 4자매의 선택을 강요받는 셈.
로디스교국에서 기사에 해당된다. 1000명의 템플 나이트를 통솔하는 입장에 있다. 정예 선발인 암흑기사단 로스로리엔의 경우, 그 아래에는 겨우 30명 정도만 통솔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각 템플 커맨더는 각자 고유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2개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발제폰, 볼락의 경우,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12.2.2.1. 템플 커맨더 (발제폰)[편집]
12.2.2.2. 템플 커맨더 (바르바스)[편집]
12.2.2.3. 템플 커맨더 (마르팀)[편집]
12.2.2.4. 템플 커맨더 (볼락)[편집]
12.2.2.5. 템플 커맨더 (안드라스)[편집]
12.2.2.6. 템플 커맨더 (오즈마)[편집]
12.2.2.7. 템플 커맨더 (오즈)[편집]
12.2.3. 데스 템플러[편집]
로디스교국에서 각 기사단을 통솔하는 최고 위치의 기사. 로디스교국에는 16명이 있다. 데스 템플러 1명의 전투력은 일반 기사 100인분에 필적한다고 한다. 전용 필살기가 있으며, 최대 3개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12.3. 비숍[편집]
브랜터의 전용 클래스.
12.4. 다크 엘리먼트[편집]
도르갈루아의 전용 클래스.
12.5. 네크로맨서[편집]
시술사 니바스의 전용 클래스.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8:36:17에 나무위키 택틱스 오우거/클래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